[단편소설읽어드립니다]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 / 박완서 작가 /평생 아내로서의 대접도 못받넌 어머니가 말기 암환자가 되고, .. / 라쁠륨1997년봄호 수록

작품명 :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
작가 : 박완서
1997년 나쁠륨 봄호 수록된 단편소설
소설속 아버지와 어머니는 식민지 시대 양가어른들까지 합석한 거창한 맞선을 통해
결혼을 합니다.
시집어른들이 보기엔 투덕투덕 복스럽게 생긴 며느리감이였지만,
아버지는 단지 부모에게 순종하기 위해 어머니와 결혼을 한거였어요
첫날밤부터 어머니는 느낍니다.
아! 이 남자의 아내가 아니라, 이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왔구나 ~ 하구요.
그렇게 소 닭보듯 하는 아버지에게 대우받으려면, 집안에 대를 이을 아들을 낳고,
시부모의 눈에 들어야 겠다 생각을 합니다.
소실을 몇 번이나 갈아치우는 아버지를 투기 한번 하지 않고 살아오신 어머니가
지금.... 말기 암 환자가 되고..뒤도 못가리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박완서 작가님이 말하고 싶으셨던
길고 재미었는 영화가 끝나가는 그 순간은 언제 일까요?
지금부터 바로 들려드리겠습니다.
00:00:00 인트로
00:00:09 작품소개(줄거리 일부)
00:01:38 본문낭독
00:47:23 크로징 멘트
*이 소설은 절판된 도서의 일부분을 낭독한 자료입니다.
도서 낭독 문의 : miokcorea@gmail.com
#오디오북#한국소설#소리로듣는책방

Пікірлер: 34

  • @kalbee2186
    @kalbee21862 ай бұрын

    박 선생님은 천재 중의 천재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wuwu6595
    @wuwu659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hbchae3697
    @hbchae36972 жыл бұрын

    수고했습니다.^^

  • @user-vh9ld7ir6j
    @user-vh9ld7ir6j2 жыл бұрын

    효녀딸 이 있어 어머니가 덜 외로웠겠네요 부모란~~ 해주는것 없으면서 엄 하기만 했든아버지~~ㅠ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tw1nf7hb9e
    @user-tw1nf7hb9e Жыл бұрын

    가부장적 아버지가 “사랑해요”라면서 우시는 장면에 죽음을 앞둔 어머니가 맘껏 웃었다는 말에 저도 대책없이 웃고 말았습니다 소리님의 일인다역 성우역에 빠져들어 재밌는 시간 보냈어요 감사드려요 소리님!

  • @user-ou4nb7bb6r
    @user-ou4nb7bb6r2 жыл бұрын

    책방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행

  • @user-ru6ef5gd3h
    @user-ru6ef5gd3h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js-um6ps
    @js-um6ps2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잘듣겠습니다

  • @user-vr2sy9et8w
    @user-vr2sy9et8w2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저두 환영합니다

  • @user-bw3ep2we7o
    @user-bw3ep2we7o7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

  • @user-vw9zs5it8v
    @user-vw9zs5it8v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아버지의 권한이 대단 했었지요 남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살았던 시절 ᆢᆢ 오래전 저의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부인, 자식들은 구두발로 차고 때리면서 술집 여자들하고 낄낄거리면 놀더니 병이들어 집에 앉아 잔소리에 반찬투정 ᆢ 지긋지긋 했던 지난 세월이 떠오르네요 책방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dw3gd6tr8z
    @user-dw3gd6tr8z2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어수선 해도 싱그러운 봄은 차분히 우리곁에 찾아와 벗꽃이 만개해 꽃길을 만들어 주었어요. 책방님이 걸어가는 인생길이 벗꽃길처럼 아름다운 길이기를 희망 합니다.편히 머물다 갑니다.

  • @user-fz6qj2tb9o
    @user-fz6qj2tb9o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편 사이에 이곳저곳 지나간책방 둘러보다가 이책을 듣습니다. 나이가드니 딸보다 어머니편에서 듣게된것 같습니다. 더 나이듦이 걱정스럽습니다. 아들만 둘인 관계로~

  • @마리맘정원
    @마리맘정원2 жыл бұрын

    책방님 ~~저도 환영합니다 🙏🙏🙏🙏

  • @user-rn8fw6gr8i
    @user-rn8fw6gr8i2 жыл бұрын

    💜💜💜💜💜

  • @user-cj4ic7fd9t
    @user-cj4ic7fd9t2 жыл бұрын

    잘듣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user-pf1qt4rt1p
    @user-pf1qt4rt1p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제야 들으며 자려고요 고운목소리로 들려주시는 글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 @user-wo9rn7mm5t
    @user-wo9rn7mm5t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user-ci6fc1rm1x
    @user-ci6fc1rm1x2 жыл бұрын

    습관처럼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건강하시고~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nabiya4350
    @nabiya43502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공감 좋아요 를 누르는거 조차 쉬이 허락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하면서 들으면.. 한 참 지난 다음 좋아요 를 누르거나 잊거나 아니면 다음에 다시 그 제목을 다시 볼 때 반가워 좋아요를 누릅니다

  • @jkw8510
    @jkw85102 жыл бұрын

    먼옛날 청량리가는 열차안에서 한참떨어진 거리인데 박완서 작가님과 머리를 숙여 인사한적이 생각납니다 그때모습은 그져 너무 평범한 아주머니 아니 할머니 그분도 내 인사를 정스럽게 받아주었던 모습 난 그분의 글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책방님 ! 고맙고 감사합니다 💕

  • @monicaseo827
    @monicaseo8272 жыл бұрын

    ☘감사와 건강을 빕니다.🙏🏻

  • @user-rz9wg6jx4o
    @user-rz9wg6jx4o2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user-ih3wf2gz4k
    @user-ih3wf2gz4k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 @user-vh3rk5ji7q
    @user-vh3rk5ji7q2 жыл бұрын

    책방님 많은걸 느끼면서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맏이란 ??

  • @user-uj7vo4eq8u
    @user-uj7vo4eq8u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user-bk6tb4gt7i
    @user-bk6tb4gt7i2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잘들었읍니다

  • @user-mi3dl8fx1n
    @user-mi3dl8fx1n2 жыл бұрын

    방금 올리셨네요 잘 듣겠습니다 ~~♡

  • @user-fr7eo2oj8u
    @user-fr7eo2oj8u2 жыл бұрын

    우리네 부모님이 살아오신 인생사,부부애,우리집 얘기같은 이야기 너무 재밌게 들었네요 고맙습니다 쥔장님^^

  • @user-uc3vt8tq4m
    @user-uc3vt8tq4m2 жыл бұрын

    🤗🤗🤗

  • @user-hd7lp2cp2p
    @user-hd7lp2cp2p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시니 소설이 더욱재미있네요 요즘엔 오디오북 녹음안하시나봐요?

  • @user-rt6iq6bn5b
    @user-rt6iq6bn5b2 жыл бұрын

    쥔장님 제목과는 달리 재미나게 잘 들었습니다 내집애기 내일이 아니기에 부담없이 들었지만 연로하신 아버지가 계시기 때운에 공감된 부분도 있네요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담 이야기에 또 만나요 행복한날되세요^^*♡

  • @user-hj2ix1fv3u
    @user-hj2ix1fv3u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건강하게 잘 계시지요? 책방님.

  • @paulchoe5120
    @paulchoe51202 жыл бұрын

    어제. 장편 시작한것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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