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솔로인 이유 (ft. 애착유형, 회피형)

Ойын-сауық

애착유형 회피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림 instagram twitter @_lamang)
#연애
#애착
#심리학

Пікірлер: 964

  • @user-oo5pr8jr7s
    @user-oo5pr8jr7s6 ай бұрын

    회피형 특 :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할지 감도 안옴. 근데 스스로 딱히 고칠 필요 못느낌.

  • @user-br2ge7yl4z

    @user-br2ge7yl4z

    4 ай бұрын

    회피형도 나쁘거나 틀리거나 안좋은게 아니라 개인성향 아니것습니까 굳이 고치거나 바뀔 필요가 있을까요

  • @MTFat

    @MTFat

    3 ай бұрын

    저도 회피형인데 귀찮음이 문제인 것 같음. 사람이랑 인간관계 구축하기도 귀찮고 감정적으로 안좋아졌을 때 싸우기도 귀찮음.

  • @seo81670

    @seo81670

    3 ай бұрын

    ㄹㅇ

  • @MrChunjaekyung

    @MrChunjaekyung

    2 ай бұрын

    @@user-br2ge7yl4z 혼자 살거면 괜찮습니다

  • @user-cl3oy5st5i

    @user-cl3oy5st5i

    Ай бұрын

    잃어선 안될사람 잃고나면 뼈저리게 고치고 싶어질겁니다

  • @user-zi5xx6ci9b
    @user-zi5xx6ci9b5 ай бұрын

    외롭지 않지만 외로운 사람... 외롭다는 감정이 뭔지 까먹을만큼 홀로서기에 익숙해진 유형이군요 외롭다고 생각이 들 때면 '원래 그랬으니까' 라며 별 생각 없이 넘어가는 우리들... 언젠가는 모든 걸 바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길...

  • @emmaKim1486

    @emmaKim1486

    3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위로가 됐어요

  • @nyamnyamjjeobjjeob

    @nyamnyamjjeobjjeob

    5 күн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감사합니다

  • @travelerJade

    @travelerJade

    2 күн бұрын

    회피형들은 언젠가는 나에게 맞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꿈을꾼다는데…

  • @user-uu6qe3ir7m
    @user-uu6qe3ir7m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뼈만 때리지말고 해결책도좀 주세요 ㅠㅠㅠㅠ

  • @user-lw6en3ug4b

    @user-lw6en3ug4b

    9 ай бұрын

    뼈다부러져서 들어줄수도없어..

  • @user-oj1nv1rh6r

    @user-oj1nv1rh6r

    9 ай бұрын

    연체동물을 만들어 주1지

  • @iamsinroe.

    @iamsinroe.

    9 ай бұрын

    나도 불안형이라 지난시간에 길님 영상에 뼈 맞고 펑펑 울면서 1차로 안정형 친구들한테 조언 구하고 2차로 정신과 의사선생님한테 성격 바꾸고 싶다고 15분 떠들었는데 2년 동안 진료하면서 처음으로 솔직하게 얘기하는 모습보고 선생님도 완전 감격함. 결론은 고칠 수 있다.

  • @ddyermaker978

    @ddyermaker978

    9 ай бұрын

    ㅋㅋ진짜 어떡해야하죠 도대체 모르겠네

  • @user-iv8ze4zw8v

    @user-iv8ze4zw8v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뼈가 사라졌어요

  • @LM-im4tg
    @LM-im4tg9 ай бұрын

    독립성에 집착한다는 대목에서 기절함ㅋㅋㅋㅋ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음 어느 정도 선까지는 너무 편하고 좋은데 상대가 그걸 넘으려고 하면 오한이 들정도로 거북해짐.. ;;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고쳐야 할 이유도 모르겠음 걍 적당히 지내면 서로 좋잖아?

  • @hhoo06

    @hhoo06

    9 ай бұрын

    불안형인데 말 좀 해주세요 어디까지가 불편하고 그런지😭 저희도 자꾸 피하니까 불안해서 들어가는 겁니다. 안피하면 절대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희도 당신들이 개인의 자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은 존중 받아야 할 가치가 있고 저희가 감히 통제하고 조종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상대가 왜 그런 맘을 갖는거지 하고 궁금하실까봐 제 눈물겨운 예전 감정을 살려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iamsinroe.

    @iamsinroe.

    9 ай бұрын

    @@hhoo06 일단 불안형과 회피형은 서로 멀리해야하는 관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건강하지 못한 관계인 것 같아요.

  • @LM-im4tg

    @LM-im4tg

    9 ай бұрын

    ​​​@@hhoo06저도.. 그게 잘 몰라요 미안함다 어디까지가 편하고 아닌지 그런게 정해진게 아니라 그냥 어느순간 너무 덜컥 불편해지는거라.. ;; 길고양이들이랑도 잘 놀다가도 이 친구들이 잘 노는걸 떠나서 나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순간 너무 불편하고 뭔가 마음이 안좋아져서 걍 시도 자체를 안하고... 그렇게 좋아하는 동물들이랑 관계도 못 쌓는데 제가 어떻게 사람과 깊은 관계를 하겠나 싶어지기도 하네요 왜 이럴까요 증말.. ^^

  • @hhoo06

    @hhoo06

    9 ай бұрын

    @@LM-im4tg ㅠ

  • @Your_face_.

    @Your_face_.

    8 ай бұрын

    ⁠@@LM-im4tg저두 맨윗분 처럼 불안형이큰 유형이구 항상 왜말을 안해줄까 말만해주면 들어갈생각도 전혀안들고 불안하지도않을텐데..싶었는데 아..본인들도 그 경계를 본인의 감정을 모르는거였군요 ㅠㅠ답변감사합니다

  • @seonjongoh4197
    @seonjongoh41979 ай бұрын

    컴플렉스가 있으면 이렇게 되는것 같아요. 남에게 밝히기 싫은 비밀이 있는데 가까워져서 밝히면 정떨어져서 나를 떠날것 같고 밝혔는데 떠나버리면 뭔가 큰 좌절감이 생길것 같아 결국 깊게 가까워져서 모든 것을 밝히기전에 이별을 고하게 되는... 아니 애초에 깊은 관계가 아닌 캐주얼한 관계로만 만나게 되는 그런 평생 혼자 살아야 되는 유형

  • @ories

    @ories

    9 ай бұрын

    아, 제가 하던 생각 그 자체네요

  • @Saltykitty606

    @Saltykitty606

    9 ай бұрын

    오 이게 딱 맞아요. 제가 왜 회피형이 되었는가의 정확한 이유를 말씀해주셨네요

  • @user-dd6pm5vh3i

    @user-dd6pm5vh3i

    9 ай бұрын

    저같은 경우는 그게 가족사네요. 참.. 흔하지 않은 가족사가 있는데 누군가를 사귀더라도 이 가족사를 오픈했을때 이걸 받아들여줄까? 이런 환경에서 자란 나를 이해해줄까? 라는 생각때문에 가족이나 개인사를 얘기안하게 되고 결국 깊은 관계로까진 못가는것 같아요..

  • @user-ek6eq5nq1h

    @user-ek6eq5nq1h

    7 ай бұрын

    정말 똑같아요 저랑

  • @isfjt-uo6fg

    @isfjt-uo6fg

    6 ай бұрын

    ​@@user-ek6eq5nq1h 넌 안그런줄아냐? 라고하는데 꼭 그렇게 해야됨?... 반면교사 삼으면 그만인데 뭣하러 내가 그런소리 들어가며 나도 똑같은놈 될 이유가 있나싶음

  • @user-ex1eb8vt1i
    @user-ex1eb8vt1i9 ай бұрын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 한다는 거에 제대로 뼈 맞았네요 ㅋㅋㅋㅋ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고 하면 좋다고 느끼기보다는 과연 그 감정이 얼마나 갈까... 하는 생각부터 들고 제가 상대를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느껴지면 그냥 차라리 헤어지고 싶어요 글로 적으니까 되게 모순적인 것 같지만 '내가 상대방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갑자기 우리가 헤어지게 되면 내 마음이 너무 힘들 것 같아' 하면서 상대방을 안 좋아하려고 모든 노력을 총 동원해요 스스로도 고치고 싶은데 안 고쳐져서 죽을 맛입니다......

  • @user-ex1eb8vt1i

    @user-ex1eb8vt1i

    9 ай бұрын

    @@onesummernight5028 우선 상대방 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좋아할수록 피하고 싶어집니다.... 누구에게도 의지 하지 않는 독립적인 상태가 기본값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상대방이 좋아져서 여러 감정이 드는 상황이 굉장히 혼란스럽고 이런 건 나답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 제 독립성이 엄청 침범 받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그 상황과 감정에서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상대방을 마주하지 않으면 도망치고 싶은 감정이 그나마 좀 적게 들거든요 그래서 카톡 답장도 안 하고 상대방한테 관심 없는 척을 합니다 이래야만 제 독립성이 그나마 유지되는 것 같아서요 이러는 와중에도 상대방을 시험에 들게 해요 '내가 이렇게 연락이 안 되고 계속 도망쳐도 그래도 너 계속 나 좋아할 거야?' 이런 식으로요 만약 상대방이 지쳐서 도망가면 '역시... 사랑은 믿을 게 못 돼' 이런다니까요 ㅠㅠ 진짜 스스로도 이해가 안 됩니다.... 제가 장문으로 풀어서 적었지만 고생이 많으시네요... 부디 님이 좋아하시는 그 상대방 분이 회피 성격이 아니길 바랍니다

  • @user-ek3hv7lv6u

    @user-ek3hv7lv6u

    9 ай бұрын

    ​@@onesummernight5028상대방이 헷갈리게 행동하면 아닐확률이 큰데..;; 걍 답답하면 확실하게 님이 물어보세요. 내가 너 좋아하는데 너도 나 좋아하냐고 아니 일단 상대방이 애인이있는지 결혼했는지는 아세요? 둘다 쏠로인채로 만나는건가요?

  • @summernight6605

    @summernight6605

    9 ай бұрын

    MBTI가 어떻게 되세요?

  • @user-ex1eb8vt1i

    @user-ex1eb8vt1i

    9 ай бұрын

    @@summernight6605 ISFJ요

  • @user-bd9os5fj7k

    @user-bd9os5fj7k

    9 ай бұрын

    @@onesummernight5028 제가 회피형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카톡 대답도 빠르게 잘하게되는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안 좋아하는 척 하게되는데요. 다른 사람 카톡에는 빠르게 공감 하트도 잘 눌러주면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느리게 엄지척만 누르게 되는데요~

  • @bitcoin5957
    @bitcoin59579 ай бұрын

    상처받는것이 두려워 내가 먼저 방어하는 형식으로 적절한 거리 유지하는 방법을 택해 무의식 시스템이 그렇게 잡힌듯.. 저도 회피형이라 많이 공감이 가네요 혼자가 편하고 안정감이 있지만 회피형도 오랜시간 혼자있으면 다가오는 외로움은 필연적인가봐요

  •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23 күн бұрын

    외로움과 고독은 다름

  • @user-fg1tf3zd9v
    @user-fg1tf3zd9v9 ай бұрын

    불안형- 회피형 관계 - 일방적인 관계는 지속되지 않는다. - 먼저 다가오는 불안형에 의해 만나기는 쉬움 - 고민이 있을 때 허심탄회하게 마음 나눌 사람 없으면 회피형 (한 사람과도 깊은 관계를 가진다면 안정형) 너무 깊은 관게 부담스러움, 연애를 했을 때 쓰게 되어야 할 감정, 시간 등에서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큼 애착본능을 부정하고 억압하는 것이 본능이 되어버림 *회피형이 된 원인 : 거부당한 기억이 있음 엄마를 찾아 울었지만 아무리 울어도 엄마가 나타나지 않아 결국 울다가 지쳐서 더 이상 울지 않게 된 아이. 더 이상 엄마한테 기대를 하지 않음. 누군가를 좋아하고 의지하는건 결국 지독한 고통과 슬픔으로 끝난다는 메세지가 들어있음 다가오면 물러가고 쫓아오면 도망가고 관계가 끝나고 사람관계 원래 그런거야, 사랑은 믿을 수 없어라고 생각하며 비슷한 경험 계속 반복 됨

  • @Loveandfall
    @Loveandfall9 ай бұрын

    제가 회피형 인간이라는 걸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완전 확신하게 되었고 저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사고 방식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누군가에게 호감이 생겨도 자꾸 스스로 억누르고좋아한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 저를 보며 답답했는데 모든 의문과 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다 해결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 "무의식 속에 누군가를 원하고 의지하는 건 결국 지독한 슬픔으로 끝난다는 메세지가 있다." 이거 진짜 회피형 인간을 표현하는 중요한 문장입니다....!ㅠㅠ 이렇게 직면하니까 더 슬프네요 스물한살 모솔로서 연애도 이제 한번 해봐야하지 않나 싶은데 아직도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는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그래도 문제점을 알았으니 의식적으로 노력이라도 해보려고요!!

  • @Miritari-korea

    @Miritari-korea

    9 ай бұрын

    상상속에만 의지하다가 시간지나면 더 우울해질테니 젊으니 많이 경험해보세여

  • @user-qv8pd3pe5w

    @user-qv8pd3pe5w

    9 ай бұрын

    스물하나면 이제 시작이지

  • @wonjae1999

    @wonjae1999

    8 ай бұрын

    스물 다섯 회피형 애착입니다. 네. 모쏠입니다.

  • @ktsh0133

    @ktsh0133

    8 ай бұрын

    약 먹어

  • @user-nn5ew9ik4l

    @user-nn5ew9ik4l

    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 @Cuvvi-cs9vd
    @Cuvvi-cs9vd9 ай бұрын

    ’그들의 무의식에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원하고 의지하는 건 결국 지독한 고통과 슬픔으로 끝난다는 메시지가 박혀있다‘는 말과 더불어 마지막 멘트가 마음을 치네요 '원인이 결과가 되고 결과가 다시 원인이 되며 비슷한 경험이 반복된다 그리곤 언제나처럼 혼자만의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외로움조차 잘 느껴지지 않는 상태로...'

  • @user-hb6ik7ke9y

    @user-hb6ik7ke9y

    3 ай бұрын

    개공감

  • @Southmango3037
    @Southmango30379 ай бұрын

    꼭 엄마의 부재뿐만 아니라 학창시절의 교우관계가 어떻냐에 따라서도 애착유형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 @iamsinroe.

    @iamsinroe.

    9 ай бұрын

    성인이 되어서도 연애에 따라서도 애착유형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 @Cyhhyh

    @Cyhhyh

    9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후천적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성장기이고 대부분 젊은 사람들 인생의 절반을 보낸 시절이니까요

  • @user-dk5ez7en9w

    @user-dk5ez7en9w

    9 ай бұрын

    맞는거같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날 이유없이 싫어하는사람들때문에 실망한적이 있어서 사람한테 기대 자체를 안해요 ㅋㅋ 좋아한다고 해도 갑지가? 왜?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

  • @Your_face_.

    @Your_face_.

    8 ай бұрын

    맞아요 ㅎㅎ 애착유형은 모든 관계에서 적용되니까요

  • @Giyomiii

    @Giyomiii

    6 ай бұрын

    하지만 그 환경에서 가해자는 대개 원숭이라는거...

  • @user-ke9bw3in4p
    @user-ke9bw3in4p9 ай бұрын

    회피형이 발현되는 과정이 참 슬프고 안타깝네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보는 가족이자 타인에게 거부당하는 공포감이 트라우마가 되어 회피적인 인간이 되고, 결국 어른이 되어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된다니..

  • @user-lu9ij4ct6k
    @user-lu9ij4ct6k9 ай бұрын

    회피형이 살기에는 진짜 편하다고 생각해요. 결혼으로 행복한 사람도 있지만 소수잖아요. 이혼률만 봐도 그렇고요. 이혼하고 싶은 사람들 숫자까지 고려하면, 이꼴 저꼴 안보고 혼자인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 진짜 회피형이네요.ㅋㅋㅋㅋ

  • @Fallingloves

    @Fallingloves

    9 ай бұрын

    결혼으로 행복한사람이 고점이 진짜 말도안되게 개높음. 물론 혼자사는게 최악은 아닌데 최고는 아니다란거 최악은 면했다에가까움

  • @nyx580

    @nyx580

    9 ай бұрын

    @@Fallingloves혼자 사는것과 결혼하는걸 동일 시기에 할 수가 없는데 비교하는것 자체가 논리의 오류임

  • @raspberry_fig

    @raspberry_fig

    9 ай бұрын

    @@nyx580시기야 어떤 일이든 다르겠죠 저분이 놓고 비교하고자 하는 것은 특정 일이 일어나고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정도’가 아닐까요

  • @nyx580

    @nyx580

    9 ай бұрын

    @@raspberry_fig ㄴㄴ 동일 시기에 할 수 없다는건 동시에 경험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비교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말이었음 나한테 없는것과 있는것을 비교하는건 불가능함

  • @user-fp2dk6fd1o

    @user-fp2dk6fd1o

    9 ай бұрын

    ​@@nyx580아으..대화하기 싫은타입이시네요 😢

  • @en-ni1zv
    @en-ni1zv9 ай бұрын

    독립성 얘기에 회피성임을 확신하네요. 이성에게 선물 받으면 상응하는 보답을 꼭 했습니다. 빚진 마음에 끌려다니지 않고 언제든 헤어져도 미안하지 않도록. 연애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대상과만 연애했고, 일반적인 만남에서는 가까워지는것 같으면 마음이 닫아지고 그럴수록 상대는 안달나서 더 적극적이 되는데 숨통이 막혀 손절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이루어지기 어려울것 같은 상대에서도 결혼 얘기가 나오면, 그 순간 좋아하던 맘이 싹 사라지고 정내미가 떨어지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가까워져서 나를 오픈하는 것도 싫고, 상대 뿐아니라 상대 집안과도 섞여야 하는 숨막힘.... 그렇게 노처녀가 되었네요. 평생 연애아닌 연애를 해왔고 지금도 내 옆에 그런 존재가 있지만 일반적 커플과 확실히 다른 모습의 관계입니다. 외롭지만 혼자로 살아가야하는 팔자인가봅니다..

  • @aba256

    @aba256

    9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공감.. 내가 쓴 줄.. 근데 혼자 살아도 그닥 외롭진 않움 ㅋㅋ

  • @user-ek3hv7lv6u

    @user-ek3hv7lv6u

    9 ай бұрын

    헉..; 어쩜 이렇게 나랑 똑같을수 있을까;;; 소름;;;누가 내마음속 얘기를 똑같이 적은듯하네요.저도 상대방이 결혼얘기 나왔을때 미친듯이 불안했고 너무 힘들었음. 상대방은 안달볶달 못하는데 결혼 왜 안하려고하냐고 저한테 소리지르고 화를 엄청내고 울기까지 했습니다.ㅜ이유를 물으니깐 더 대답하기 싫었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혼자인게 나스스로를 다질수있다 생각해서 마음이 편함.ㅜㅠ

  • @yeongseolee

    @yeongseolee

    9 ай бұрын

    인간극장이나 휴먼 다큐 보시면서 그렇게 살고싶다는 마음도 없으시다면 그냥 편하게 혼자 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뭐 요즘 세상에서는 결혼 안하는 사람들도 많고 비혼주의라고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까요. 저는 혼란형인데 마음 저 구석에는 인간극장에 나오는 가족들처럼 살고싶다는 바램이 있기때문에 연애할때 최선을 다합니다. 자기를 오픈하기 싫으면 남이랑 가정을 이루면 안되는게 맞아요

  • @wagamana

    @wagamana

    9 ай бұрын

    내얘기다...

  • @user-un2qe7rm3h

    @user-un2qe7rm3h

    9 ай бұрын

    전 남자인데도 그래요

  • @tothemoon9483
    @tothemoon94839 ай бұрын

    저는 누가 저 좋다고 하면 안 믿어지드라구요. 이젠 다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 @skinnybunny
    @skinnybunny9 ай бұрын

    나르 엄마 밑에서 큰 회피형 Infp입니다. 사람에게 기대도 없고 빚지는 것도 엄청 싫어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유일한 베프가 있는데 남편이네요. 연애기간까지 하면 만난지 20년 됬는데요. 일단 신기하게 남편은 제 회피형 성향을 전혀 거슬려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이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같이 놀면 노는대로 제가 혼자 있으면 있는대로 냅두니까 별로 싸울 일이 없네요. 그리고 신기한게 저는 사람과 있어서 불편하자 않은 경우가 거의 없는데 남편은 주변에서 알짱거려도 안거슬려요. 공기같은?? 아무튼 회피형이라고 연애가 항상 암울하다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진리의 케바케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user-ow8tx4cv1e

    @user-ow8tx4cv1e

    9 ай бұрын

    남편 분 mbti 여쭤봐도 될까요?

  • @user-by7ve1xk2t

    @user-by7ve1xk2t

    9 ай бұрын

    나르요? GNAR!!!

  • @rdk6357

    @rdk6357

    9 ай бұрын

    Intp 아님 istp 이실것같은데.. 🤔

  • @user-qd1ib4ef2u

    @user-qd1ib4ef2u

    9 ай бұрын

    @@rdk6357 전 infp고 istp애인이랑 tf쪽으론 엄청 안맞는데 또 ip는 잘맞긴해서 남편분 엠비티아이가 어떤거일지 궁금하네요ㅋㅋㅋ

  • @skinnybunny

    @skinnybunny

    9 ай бұрын

    일단 저희 남편은 infp인 저와 달리 mbti, 심리유형 이런데 전혀 관심이 없고 들어도 잊어버리는 사람이예요. ㅋㅋㅋㅋ 제가 해보라고 등떠밀었더니 estj 나왔는데, 자기 말로는 남들한테 하는 거랑 가족이나 저한테 대하는 거가 다르다고 하고 저랑 있을 때의 태도로 다시 테스트 해봤더니 esfp나온다네요. 가족한테는 잘하는 성격입니다.

  • @user-ok3rn4hi5c
    @user-ok3rn4hi5c9 ай бұрын

    어휴.. 너무 정확해서 소름 돋음.. 타인한테 뭔가를 바라고 그게 받아들여질 거라고 믿는 게 불가능함.. 설령 상대한테 원하는 게 있어도 그게 그 사람한테 조금이라도 불편이 될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함 근데 이게 내 노력으로 바뀌질 않음 이전까지는 그냥 내가 원래 이런 성향으로 태어난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성장환경 얘기 보니 조금 이해가 됨

  • @Moon_INTP_
    @Moon_INTP_9 ай бұрын

    연애를 하면 최악의 상황을 미리 시뮬 돌리고 어느 정도 그 최악에 체념하긴하는데.... 실제로 그게 현실화 되면 상처 엄청 받아서 더 회피형 되는 듯...

  • @jiw99
    @jiw999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내 얘기임 근데 평생 이렇게 살 것 같음 그래도 괜찮을 거 같아 굳이 노력해서 나를 바꿔서까지 연애.. 결혼.. 해야 한다는 생각이 1도 안 생김 그냥 내 한몸 간수하며 살고 싶다

  • @user-ef2wk6vg2h
    @user-ef2wk6vg2h6 ай бұрын

    마지막 문장, 외로움조차 잘 느껴지지 않는 상태로...가 너무 공감되네요 진짜 뼈 맞았어요. 누가 친해질려고 적극적으로 너무 빨리 다가오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밀어내고 싶어지고;; 혼자가 되면 해방감을 느껴요...

  • @user-js8fs6sg5y
    @user-js8fs6sg5y9 ай бұрын

    인정할 수 밖에 없는듯... 나 회피형인거 ㄹㅇ 빚지는거나 남한테 주는거 싫어서 짱친한테 우린 서로 선물 같은거 주지 말자고 해놨고 짱친이 화나서 손절한다고 하면 나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내 취미생활 하러감 그러면 몇일~한달 후에 갑자기 찾아와서 화해하자고 하는데 나는 그때마다 알겠다고 하고 계속 친구하는 관계임 보통 내가 먼저 연락 안함 + 생각해보니 짱친은 불안형임... 내가 연락을 몇시간 동안 못받거나 다른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면 굉장히 불안해함

  • @Iiiliilililil

    @Iiiliilililil

    4 ай бұрын

    친구가… 귀엽네요 ㅋㅋㅋ 그러지 말고 예뻐해주세요

  • @user-ex9zr8tg6v

    @user-ex9zr8tg6v

    4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안정형되는 연습하려구요

  • @bk4995
    @bk49959 ай бұрын

    회피형인지 혼란형인지 잘 모르겠던 1인입니다. 저는 5~6년 전에 연애를 한번 했고, 상대는 불안형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첫연애라 상대가 적극적이어서 좋았지만, 점점 자신을 오픈하고 나도 오픈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저는 힘들었고, 상대는 자기도 어려운 형편에서 저를 챙기려 하는 것이 너무나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말했지만 결국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저는 이런 부담스러운 사이가 싫다고 끝내자고 했습니다. 현재도 연애는 상대와 부담없이 마치 친구처럼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고, 저는 오히려 처음 본 사람에게 제 고민을 늘어놓는 게 편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저는 혼란형보다는 회피형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난 이제 연애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연애하는 제 모습을 떠올리면 자꾸 과거의 그 부담스러웠던 연애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저는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상대와만 가능하다는 생각이 커서, 상대에게 가급적 신세를 지지 않으면서 편하게 연애하는 걸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요새 연애어플같은 것도 많은데, 모르는 사람을 일단 만나봐야 알게 된다는 게 시간이든 감정이든 많이 소모하는 일 같아서 별로인 것 같아요. 저는 제 감정 자체를 무의식적으로 억압하고 있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보드게임을 하더라도 확실하지 않은 단서를 가지고 감정싸움하는 류를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의는 좀 상할지라도 서로가 가진 걸 토대로 협상하는 류의 보드게임을 더 선호합니다. 제 마음을 솔직하게 사람들에게 말한다는 게 저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고 본능적으로 억압하고 있기 때문에 억누르는 게 아닌지 생각듭니다.

  • @iamsinroe.

    @iamsinroe.

    9 ай бұрын

    아 이 글 보고 뭔가 위로가 되네요.

  • @user-yp6qu5sv6k

    @user-yp6qu5sv6k

    9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아요

  • @jino2554

    @jino2554

    9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거같아요..ㅜㅜ 위로받고가요

  • @bk4995

    @bk4995

    9 ай бұрын

    근데 제 댓글에 왜 위로가 되는 건가요?

  • @iamsinroe.

    @iamsinroe.

    9 ай бұрын

    저는 불안형이고요. 🐥 회피형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전남친 생각나고, 제가 스트레스 주고 괴롭힌 것만 생각나서 주책맞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 근데 사실 전남친도 이별 통보하면서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제가 희생하는 게 싫다고요. = 안정형이었다면 이 말을 곧이 고대로 받아들였겠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만 되새기게 되더라고요. 저희는 정말 전형적인 불안 회피의 연애 구도였고, 서로 미숙했고, 서로 인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댓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인지했어요. 좋은 인연을 만나 건강한 연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마음 가다듬고 그럴려구요. 🐣

  • @breezy8-
    @breezy8-9 ай бұрын

    회피형 나온 사람인데, 좋은 짝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파트너는 만나기 나름이고, 사람은 무수히 종류가 다양합니다. 회피형 설명이 상당 부분 공감이 가기는 하나, 연애와 결혼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자기가 드러내는 모습이 달라지고, 원하는게 달라지고, 또 변해가기도 합니다.

  • @liililiiil

    @liililiiil

    5 ай бұрын

    어..어찌하셨나요!!!

  • @breezy8-

    @breezy8-

    5 ай бұрын

    함께 있을 때 내가 쉴 수 있는 사람이 전 좋더라고요. @@liililiiil

  • @dongkakim8454

    @dongkakim8454

    4 ай бұрын

    여자분이신가요?

  • @liililiiil

    @liililiiil

    4 ай бұрын

    저는... 엇그제 남친의 갑작스럽게 바뀐 분위기와 잠수로 헤어진듯하네요...ㅎㅎ

  • @user-kr3ds2pu1x

    @user-kr3ds2pu1x

    20 күн бұрын

    제가 회피형 같아서 자책도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user-svsfsapj3y
    @user-svsfsapj3y9 ай бұрын

    제가 전형적인 회피형이었군요ㅋㅋ 친구관계던 연인관계던 일정거리를 항상 뒀던것 같습니다. 친구관계에서는 너무 가까워졌다는 생각이들면, 다른 약속있는척 바쁜척하면서 만남을 회피했던것 같네요. 상대방이 저를 베프라고 표현하면 엄청 부담느꼈던 경험들이 있어요. 연인관계에서는 상대방이 관계에대해서 말로 표현해주길 바라면 항상 얼렁뚱땅 넘기려고 했던것 같고요. 그런 상황이 여러번 반복되면서 헤어지는 경우가 많았고요.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가끔씩 하곤했었는데, 유형이 있다는걸 알게되니까 납득이 되네요.ㅎㅎ

  • @dabret7972
    @dabret79728 ай бұрын

    제가 왜 회피형인지 알게 됐네요. 어렸을때 오해 때문에 운적이 있는데 엄빠가 아예 무시하고 여태까지 울었을때 달래준 기억이 단 하나도 없고 어리광도 단 한번도 받아준적이 없어요 엄마아빠는 지금까지도 맨날 싸우고 친구들은 엄마 무섭다고 그러고 엄마는 항상 제 친구 보면 평가를 하고 단점을 지적하고 타인을 매우 까내립니다. 본인 멋대로 해석해서 나쁜 사람으로 몰고..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으니 사람을 멀리했던 거군요. 소개팅해서 만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데도 그 관계를 유지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입니다.

  • @IsTp_2001

    @IsTp_2001

    7 ай бұрын

    사람한테 질리셨군요 저도 그런데 이게 나이 먹으면 무뎌짐서 그런갑다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 해결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회피형으로 드러나네요.. 저 또한 격어보니 결혼할 때 상대 부모님을 보라는 말이 이해가 가네요

  • @chocomiaous

    @chocomiaous

    4 ай бұрын

    질풍노도의 시기에 엄빠 맨날 싸우고 이혼하겠다 노래부르길래 이혼서류 뽑아줬더니 싸가지없다고 욕처먹음잼😂

  • @irisk7059

    @irisk7059

    2 ай бұрын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데도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개공감..

  • @LeeLee-xo1de
    @LeeLee-xo1de9 ай бұрын

    저는 친구는 많은데 연애가 어렵거든요. 친구들은 이해를 못해요 ㅋㅋㅋㅋ 너 생긴것도 성격도 다 멀쩡한데 왜 연애를 못하지? 근데 사실 친구들도 소수의 친구를 깊이 사귀기보다는 목적따라 카테고리로 사겨요. 같이 맛집가는 친구, 같이 취미1 하는 친구, 같이 취미2 하는 친구, 근처 동네 사는 친구. 목적을 갖고 사귀는게 제가 그 친구들한테 못할짓 한다고는 생각 안해요. 얘를 이용해먹겠다 이런게 아니고 마음 맞는 사람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자는 거니까요. 만나서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서로간에 감정적으로 피곤할 일도 안생기고요. 친구가 하고싶은거 제가 싫지 않으면 같이 따라가고요. 내가 하고싶은거 얘가 싫어하면 다른 친구랑 하면 되니까요. 애초에 그 친구들한테도 저는 수많은 친구중에 하나잖아요? 근데 연애는 이렇지가 않더라고요. 저는 one of them이 아니고 이사람의 특정 욕구가 집중되는 only one인데 그게 너무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요. 정서적으로 질척거리는것도 싫고 무슨 규칙 정하듯이 일주일에 몇번은 봐야된다던지 하루에 한번은 통화하고싶다던지. 여친 남친이면 이런거는 해줘야된다던지. 난 그냥 만나고싶을때만 만나서 놀고싶은데; 그래서 그냥 연애는 포기하고 즐겁게 지내는 중인데.... 이번 영상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 @whatlilawantsfromme

    @whatlilawantsfromme

    9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한거같아요! 전 카테고리가 있다기보단 그냥 항상 같이 놀아줄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게 꼭 한사람이어야 할 필요도 없는거같고.. 마음이 맞는사람들끼리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중요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연인은 뭔가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왜 서로가 서로뿐이어야하는지 그것도 조금 이해가 안되구요. 연애가 그냥 안맞나보다하고 늘 마음 비워야지 하는데 이런 영상올라와서 뭔가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하고 조금 안심되고 이해받는거 같아서 좋네요..ㅎ

  • @jihyun2present

    @jihyun2present

    9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한 분들 많네요 ㅜㅜ연애가 참 힘들어요

  • @bk4995

    @bk4995

    9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 @gag0301

    @gag0301

    9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친구사귀는데 관심사가 비슷한친구를 사귀고 대부분 그 관심사와 관련된얘기를 하고 사생활적인건 얘기를 잘 안할려고 해요 개인적인 얘기를 해도 진짜 큰 고민이나 깊은얘기는 안하고 그냥 누구한테나 말할수있는 얘기정도만 할려고해요 그게 편하더라고요 너무 저를 깊게알려고하면 저도모르게 반사적으로 그 사람과 거리를둘려고 하고.... 그리고 연애를 안하고싶은이유도 저랑 거의 똑같으시네요

  • @Whatisthisforr

    @Whatisthisforr

    9 ай бұрын

    ㄹㅇ ㅠㅠㅜㅜ

  • @jyh2434
    @jyh24349 ай бұрын

    썸네일 INTP, ISTP네 회피형의 대명사...

  • @user-md1yy6ew8t
    @user-md1yy6ew8t9 ай бұрын

    도움이필요할때마다 항상 언제나 내옆엔 아무도 없었는데 아주 어릴때부터 혼자해야만했던 경험만있어서 누구한테 기대는게 뭔지 모르겠음ㅋㅋㅋ그거 어떻게 하는건데ㅋㅋ 막연히 영화나 책 티비같은 매체와 세상사람들이 말하는거보고 어림짐작할뿐 누구한테 뭘바라거나 내진심을 알려주면 뭔가 심각하게 불편하고 아주아주불안함 혼자는 외로운데 같이는 고통임 그래서 가끔 힘들어서 눈물남 혼자있는게 행복한것도아니거든 늘 맘이 공허하고 쉴곳없어 떠도는 방랑자같이 고단함

  • @BurntPuff
    @BurntPuff9 ай бұрын

    주위에 솔로 친구들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저 스스로도 회피형 같은점이 있는 것 같구요. 첫사랑이 아주 나쁘게 끝나면 잠시나마 회피형이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요

  • @violethudie25
    @violethudie259 ай бұрын

    와…. 날 좋아한다고 다가오는 사람 중에 집착이 심한 사람이 왜 많은지 이제 알게되었어요.. 전 헤어지고 나서도 타격이 별로 없어요 말 그대로 마음 자체를 잘 열지 않았기 때문이죠.. 며칠 지나면 일상으로 바로 돌아와요 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초반에 열성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상대가 아니면 저도 이제 흥미가 잘 생기지 않아요.. 안정형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고 떠났던것 같네요 근데 저도 답답한게 워낙 타인에 관심이 없으니 서로 알아보는 노력도 뭔가 시간 낭비 느낌? 회피형이지만 저도 누군가에게 열성적으로(제 친한 친구들은 안믿을 거에요 ㅋㅋ) 굉장히 오래 애정을 표현한 적이 있는데 결국 안좋게 끝나서 나는 연애는 안맞나보다 하고 살아가요 전엔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항상 불편했던거 같아요…

  • @iamsinroe.

    @iamsinroe.

    9 ай бұрын

    전 완전 반대 성향(불안형)이지만 너무 공감가요. 저는 제가 사랑을 퍼붓는 상대가 안정형이면 너무 재미없어서 빤스런을 칩니다. 이 주제로 안정형 친구들과 4대1로 토론한 적 있는데 다들 제가 심각하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들에게 연애상담 부탁해보세요. 나는솔로 관련해서 자연스럽게 얘기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회피형 여자분들은 조언을 구하는 편이라 다행인데 남자분들은.. 🥲 불안형과의 연애로 고통받을 때조차 혼자 감내하시더라고요.

  • @skyrocket375
    @skyrocket3759 ай бұрын

    ISTP 회피형 사람으로서 완전 공감되네요.. 타인한테 기대를 안한다는거 ㅋㅋㅋ 기대를 안하면 실망도 안하니까요 ㅋㅋㅋㅋㅋ 내가 남한테 10을 해주면 남은 나한테 1~2만 돌려줘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상대방은 다르게 받아들이는게 당연한거니까.. 10을 해줬다는것도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테구요

  • @iamsinroe.

    @iamsinroe.

    9 ай бұрын

    이번 편 ISTP 댓글 의외로 많이 달린 거 보면서, ISTP와 접점이 생길 수 있구나라는 희망을 얻은 ENFP 입니다. 1~2만 주셔도 황송해요.

  • @seo81670

    @seo81670

    3 ай бұрын

    잇팁 저도ㅋㅋ 끝까지 공감.

  • @fav-worst-nightmare
    @fav-worst-nightmare9 ай бұрын

    오랜 시간 불안형으로 지내다 이제는 불안과 안정 그 중간을 향하는 사람 입장에서 회피형은 늘 알 수 없지만 그런 점이 어딘가 계속 눈길을 끈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나와 맞지 않으니까 나쁘다, 같은 치기어린 생각이 좀 있었는데 이제는 그 사람의 행동 자체보다는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먼저 신경쓰여서 더 잘해주고 싶고... 그렇네요. 워낙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퍼주고 나눠주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생각해보니 회피형 친구들은 늘 서로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원치 않아 했던 게 생각나서 맞네 싶었어요. 영상을 보고 나니 좀 마음이 아파져요. 제가 좋아하는 회피형 친구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거든요.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고 그럴 능력도 충분해요. 모두가 좋아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멋진 친구들도 많고요. 언젠가는 다들 관계의 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지지 않고 진정으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아플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지만 또 그렇지만은 않으니까요.

  • @user-yp1qt9ks6q
    @user-yp1qt9ks6q9 ай бұрын

    애착유형시리즈 너무좋다 길연구소 사랑해요❤❤

  • @user-zl5bv4qd2k
    @user-zl5bv4qd2k8 ай бұрын

    진짜 뼈맞았다.... 어쩜이리 정확하지?? 길인간연구소님은 이걸 어떻게 아는거지? 진짜...감탄만 나오네요😂

  • @ppiyooong
    @ppiyooong9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니 딱 지금의 저랑 똑같네요… 예전엔 제가 혼란형이었던 것 같은데 최근 들어서는 불안형 성격이 좀 사라져서 회피형이 됐어요. 사람에 대한 기대가 많이 떨어져서 더 이상 사람에게 상처를 받지는 않지만, 회피형 성격 때문에 가끔은 너무너무 외로울 때가 있어요.. 근데 막상 누군가가 어떤 선 이상으로 다가오려 하면 너무 거북하고ㅠㅠ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구들과 관계가 틀어졌던 경험이 확실히 회피형 성격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저는 연애 경험이 없지는 않지만 남들 다 하는 그런 좋은 연애는 한 번도 못해보고 다 제가 얼마 안돼서 끊어냈어요..이런 경험이 몇번 쌓이다 보니 새로 만나는 사람도 나에게 상처줄까봐, 또는 내가 금방 밀어낼까봐 두렵고.. 차라리 조금 외로울지언정 상처 안 받는 게 나은 것 같고.. 그러다가 너무 외로워져서 가까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가도.. 너무 가까워지기는 싫은 그런..ㅠㅠ 제 성격 제가 봐도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햤는데 댓글에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위로가 되네요.. 이런 성격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ㅠㅠ 저도 베프나 애인 만들고 싶어요…

  • @user-or9pg9ij4z

    @user-or9pg9ij4z

    9 ай бұрын

    상대의 말이 맞다면 마음 아프고 상처 심하게 받아도 내 사랑은 내가 끝낸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연애해보세요 을의 연애일지라도 그러면 알게 됩니다. 모든걸

  • @susu-yg2pp
    @susu-yg2pp9 ай бұрын

    상처받기 싫어서 아무 선택도 안한다 인정 참 찌질하긴 함... 하지만 맘을 놓아버리자니 내가 과하게 의존하고, 괜한걸 원하는 것 같고 작은 거절도 크게 다가와버림 내 안에 욕망은 있지만 실현할 수 없다고 머리에 세뇌가 되듯 생각하고 있기에 익숙해짐 가끔은 내가 한심하면서도 어쩌지를 못함 ;ㅎㅋㅋ

  • @susu-yg2pp

    @susu-yg2pp

    9 ай бұрын

    우리 부모님이 딱히 사랑을 안준 것도 아닌데 어렸을 때부터 걍 혼자 불안해 했던 것 같음 지금도 기억나는게 집에 돌아와서 아무도 없으면 아 드디어 버렸구나라 생각하고.... 걍 태생이 사랑을 의심했던거임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내가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물건을 사듯이 그냥 소유했다고 생각해버리는 것 같음 한번 달성하면 계속있는 엠블럼처럼.. 그래서 너무 애처럼 구는게 나도 느껴져서 아예 안하고 사는 것도 있음 되게 감정적 교류가 아닌 계약관계처럼 생각하나봄 너가 나를 좋아해? 그럼 이런 것도 해줘야지 뭐 이런식 애초에 불확실한데 왜 시작해?라는 생각도 하는 것 같고 난 거절당하는게 무서워서 안다가가니까 너가 와줘를 상대방에게 거의 요구한다고 하나.. 정말 개ㅈㄹ떠는 것 같음

  • @thehottestsummer

    @thehottestsummer

    9 ай бұрын

    @@susu-yg2pp 계약관계 ㄹㅇ…..

  • @user-sg4ir9ql6g
    @user-sg4ir9ql6g9 ай бұрын

    어린 시절,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두분은 지금도 사이가 좋지 않으시구요.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툴러 따돌림도 당했고, 갈굼은 수없이 받았죠. 짝사랑으로 끝난 적은 수없이 많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배신을 당한적도 있습니다. 수없이 갈굼을 받으면서 사람을 대하는 것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대신 사람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인터넷으로 한 애착유형 검사도 회피형으로 나와 나는 그냥 혼자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오늘 영상을 보니 저는 회피형이 아닐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피형의 특징을 살펴보니 더욱요. 저에게 해당하는 특징도 있지만, 제게 해당하지 않는 특징도 생각보다 제법 있더군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하나하나 스쳐가더군요. 두분끼리는 여전히 사이가 좋지 않으시지만 그래도 저와는 관계를 개선하러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어머니와 아버지, 교실에서 만난 수많은 아이들, 그리고 제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얻은 작은 동료들의 신뢰... 이런 하나하나가...둘 중 하난것 같습니다. 제가 회피형이 되는걸 막았거나, 아니면 회피형이 된 저를 그래도 조금씩 돌려놓았거나...잘 모르겠네요. 돌이켜보면 제가 생각해내지 못한, 제가 보지 못한 수많은 분들의 배려와 사랑을 제가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제가 회피형인지, 아닌지 이젠 잘 모르겠지만 설령 제가 진짜 회피형이더라도, 이것만큼은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감사하구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새로운 생각을, 그리고...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9 ай бұрын

    긍정적이고 겸손하셔서 멋지시네요

  • @user-kv3dc8ez9g
    @user-kv3dc8ez9g8 ай бұрын

    친구들이랑도 겉으로는 원만하지만 터놓을 수 있는 존재는 없는 것 같고 집에 와서 일상적인 주제로 연락하는거 귀찮고 선물 받으면 무조건 칼같이 갚아줘야함 장녀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인간관계를 맺으면 그 관계에 책임감을 가지게 돼서 부담을 가지게 되는 거 같음

  • @gami2

    @gami2

    4 ай бұрын

    회피형인 듯

  • @user-hiiiiiiii__
    @user-hiiiiiiii__9 ай бұрын

    저 불안형, 애인은 회피형인데 근 10년간 연애하면서 서로의 그런 모습을 직면하려고 노력했고 서로 많이 고쳐나갔어요. 지금은 서로 불안도 회피도 하지않는 관계가 되었답니다!🎉 연애 초반은 서로 날것의 연애를 하다가 ㅎㅎㅎ 이젠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어요.

  • @Dhi-qx7px

    @Dhi-qx7px

    9 ай бұрын

    부러워요...저는 남친이 회피형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거든요..불안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unniehey7774
    @unniehey77749 ай бұрын

    모든 시리즈 너무 잘 보았는데요. 유튜브에 있는 많은 애착 유형 비디오 중에 제일 잘 이해가 가고 잘 설명이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안정형이 너무 궁금해요. 저는 제가 혼란형인것 같은데 안정형인 사람을 만나면 안정형 상대가 어떻게 반응 할지 너무 궁금하거든요…

  • @user-fh2dp5nr7s

    @user-fh2dp5nr7s

    9 ай бұрын

    이 채널에서 웬만한 안정형 아니면 충격받고 불안형으로 바뀐다고 들었어요

  • @unniehey7774

    @unniehey7774

    9 ай бұрын

    ㅜㅜ 어휴 이런

  • @myangmyang9659
    @myangmyang96599 ай бұрын

    저도 회피형이었는데 저를 닥달하지 않고 꾸준히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어 결혼까지 했네요.. 아직 남편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생활하고 있네요 관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긴해요 그리고 저를 드러내야되는데 제 모습이 뭔지저 스스로도 사실 잘 몰라서 어떻게 드러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대로 가다간 노년에 외톨이가 될걸 알지만.. 외톨이가 될 두려움보다 사람들에게 상처받는게 더 크게 느껴져용😅

  • @thepop-du6rv

    @thepop-du6rv

    9 ай бұрын

    나를 드러내는게 두렵다는거 넘 공감가요 연애 초반에는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게 만드는건 쉽지만 깊은 사이로 발전될 때 그 시기가 지금 말한 과정이 필요할 땐데 너무 서툴게 느껴지고 힘듭니다....ㅠ스스로도 잘 모르겠고..

  • @user-xj1so7uy6g
    @user-xj1so7uy6g9 ай бұрын

    아 진짜 뼈때리는 이야기들이네요... 외로워본 적이 별로 없고 누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요. 애초에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를 이성으로 억누르는 편인 것도 맞는 거 같아요 ㅠ 누구를 좋아하게 되면 이 사람과 안 되는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내서 머리속에서 그만하라고 아우성쳐요 ㅋㅋ 연애적인 면 빼면 솔직하게 말하는 친구 한두명 정도는 있네요... 극회피형은 아닌 거 같아요 아마도? 영상 잘 봤습니다

  • @youngstudio7559
    @youngstudio75599 ай бұрын

    회피형인데 , 안정형 남편을 만나 안정형으로 바꿔면서 저도 사람에게 의지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전에 불안형들이랑 만나면서 결혼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안정형을 못만나본거였죠 다른데서 봤는데 안정형과 만나면서 배워나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sin4152
    @sin41529 ай бұрын

    너무 슬픈데 저네요,,,,ㅠㅜ 엄마가 혼란형이에요 안아달라고 하면 화내고 제가 혼자 있게 해달라고 하면 와서 애교부리고 안겨요.. 제가 필요로 할땐 제편인 적이 없었어요 저는 남친이 사랑한다고 해도 의아하고.. 사랑한다니까 사랑한다는 말은 하는데 항상 그게 맞는지 스스로 모르겠어요.. 하나 받으면 그만큼 해주려고 하고…작은 싸움에도 끝을 생각하고.. 내가 기대를 해서 그런가? 기대를 하지 말아야되나? 기대를 안할거면 왜사귀는거지? 라는 생각도 해보고.. 그걸 싸운뒤에 남친한테 말하니까 기대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들으면서도 나는 오빠가 나한테 기대한다고 생각하면 부담스러운데…라는 생각도 들고요… 빼박 회피형이네요…

  • @user-wo6nm2vr2h

    @user-wo6nm2vr2h

    9 ай бұрын

    단순히 안아달라면 가버린 기억만 있는줄 알았는데 더듬어보니 제가 피하면 애교부리는것까지 어릴때 기억이 똑같아서 놀랐어요! 그리고 상대방의 애정표현에 의아한거요...저도 누군가랑 포근한 연애 하고싶은데 제 자신도 어느정도 맘이 있어야 가능하니 어렵네요

  • @user-kb9rc2xn5z
    @user-kb9rc2xn5z9 ай бұрын

    8:47 와.. 진짜 당장에 오는 기쁨보다 나중에 무조건 오는 현타가 더 중요함..

  • @posepose335
    @posepose3359 ай бұрын

    농도 높은 회피형인데 어릴때부터 서글서글한 사회성을 세뇌수준으로 주입받고 자라서 일단 행동과 말투만큼은 예의 갖추며 살았습니다 (제대로된 성장과정이었다면 지금 회피형이 아니라 안정형이었겠지만요) 억지로 하는 행동에 불쾌한 골짜기라도 느꼈는지 사회성 있는척하면 있는척할수록 오히려 대인관계가 수렁에 빠지더군요 아마 초면에 멀쩡한 사람으로 분류되었다가 슬슬 회피형 본성이 보여지니 상대방이 괴리감을 크게 느꼈거나 식겁했거나 했을걸로 생각합니다 살면서 뭔가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는데 결국은 뭐가 원인인지 알기도 전에 몸이 먼저 비명을 질렀습니다 본심과 행동 사이의 모순을 몸조차 처리하지 못하게 된듯합니다 이제는 그냥 학습해서 습관화 되어버린 서글서글함을 의식적으로 억누르고 살고 있습니다 확실히 아픈게 덜하네요 사람 생긴대로 산다고 그냥 앞으로도 서글서글한척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사회생활에 디메리트는 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여태껏 멀쩡한척한 것뿐이었고 길어봐야 몇달 지나면 본성이 나와서 트러블 생겼던걸 생각하면 애초부터 이런 회피형 성격인걸 알고 시작해야 서로 뒤탈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어릴때부터 맞벌이에 외동으로 자란 사람이 많아서 회피형인 젊은 사람이 많은 세상이 됐으니 그에 맞게 사회 구조가 다각화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요즘 사회 문제라고하는 히키코모리 대부분이 회피형일텐데 계속 손놓고 있는것도 사회적 손실이니까요 고용노동부 수준에서 업무를 어플로 할당해주는 형식으로 사회참여를 유도하면 적어도 손을 놓고 있거나 기존 사회에 어울릴수가 없어서 사회에서 튕겨져 나온 사람들에게 억지로 과거의 방식을 답습시키는 것보다는 나을 것같습니다 톡처럼 실시간으로 업무 내용을 바꿔버릴 수 있는 방식이 아닌 메일처럼 필요한 내용을 처음부터 다 알고 수락할 수 있는 방식으로요

  • @ljh203926
    @ljh2039269 ай бұрын

    와... 이번꺼 너무 소름이네요 저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탓 만하진 말고 바꿔가봐야겠어요

  • @WillBhere
    @WillBhere6 ай бұрын

    늘 제 마음속과 머릿속에 있었던 말을 듣는 것 같습니다. 이해하고는 있었지만 미처 정리를 끝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user-zu5tp7rm8y
    @user-zu5tp7rm8y9 ай бұрын

    이래서 애키우기가 힘든거네요 낳는것부터 고통이고.. 키우는데에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에너지가 필요하고 돈이 필요하고 ㅜ 어렸을때 애착 유형이 웬만해선 바뀌지않는듯

  • @oneuloneul9427

    @oneuloneul9427

    9 ай бұрын

    맞아요, 애착유형얘기도 듣다보면 부모라는 인간도 완벽할 순 없는데 성향이 안 맞으면 결국 그게 자식의 평생을 좌우해버린다니 하고싶지않고 생각만으로 기빨리네요

  • @user-je2ni3dp6u
    @user-je2ni3dp6u28 күн бұрын

    겉만 번지르르하고 외적으로 뭔가 있어보이지만 막상 내면은 나사가 빠져있거나 속빈 강정이라 그래. 알려주거나 보여주고 싶지않음 그래서 좀 친해졌다고 불편할 정도로 선을 넘으면 거리를 두거나 계속 넘으려하면 손절을 침 내가 그럼

  • @hyewonchoE
    @hyewonchoE9 ай бұрын

    제가 사랑했던 회피형 그녀가 이것을 본다면 마음이 아플지도 모르겠어요. 그 사람에게 이 영상이 닿지 않길. 상처받지 않도록이요. 분명 이성적으로 잘 생각해서 그렇게 아프지는 않으시겠지만 말이에요.

  • @Gamgyull
    @Gamgyull9 ай бұрын

    회피형 모솔이었다가 얼마전에 연애를 시작 했습니다 나를 왜 좋아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고 혹시나 상대가 이런 저를 못 버티고 떠나갈까봐 불안합니다. 진짜 뼈 제대로 맞았네요..... 내일부터라도 표현을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나도 네가 좋다고 사랑한다고...

  • @user-ik3io5mj2j
    @user-ik3io5mj2j9 ай бұрын

    유년시절 방임, 애착형성 문제로 회피형 이였는데.. 내가 왜 마음을 다 주지 않는지, 왜 의지하지 않는지 생각하다보니.. 어린시절 애착 관계 영향이 있겠구나 자아성찰 하고 안정형으로 바뀌었어요. 나 자신 부터 사랑 해주고 믿어줄 수 있을 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더라구요.

  • @doeunkim1769

    @doeunkim1769

    9 ай бұрын

    오 뭔가 멋져요! 마인드를 어떻게 바꿔야 좋을지 고민하는중인데... 혹쉬 팁이 있을까요?

  • @user-re9gs4xg2h
    @user-re9gs4xg2h9 ай бұрын

    아... 원래 그런 사람을 너무너무 싫어했는데.. 얘기 듣다 보니 이해가 되서 뭔가 가엾고 안타깝네요...

  • @Jun-je8ly

    @Jun-je8ly

    9 ай бұрын

    불쌍하면서 그만큼 비인간적으로 계산적인 사람일 때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거같아요

  • @SINI713
    @SINI7139 ай бұрын

    회피형이 안정형을 만나면 사람 관계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고쳐지게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불안형이 많이 찾아올텐데 첫연애는 꼭 안정형과 하시길~

  • @user-lz6tm8ll8h
    @user-lz6tm8ll8h9 ай бұрын

    사랑 뿐만이 아닌거 같음 긍정적인 감정이 다 그런가 같음 사랑도 우정도 기쁨도 덕심도... 너무 커지고 좋아지면 갑자기 놔버리고 싶고 놔버림 사실 긍정적 감정 뿐만아니라 삶의 전반적 태도가 이따위임...

  • @jy-1612
    @jy-16129 ай бұрын

    사랑 뿐만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되는게 안타깝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사귈때도 굳이 멀어지고 잠수타고 근데 그게 신경을 끄는게아니라 신경을 쓰면서 밀어내는거라 스스로 고통스러워요. 그래서 사귀고 나면 항상 이상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 @user-rz6bd4ey7j
    @user-rz6bd4ey7j9 ай бұрын

    진짜.. 부모에게 거절당해 결국 포기한 기억부터 연애할때 상대를 좋아하긴 하나 스스로 그걸 억누르려하고 뭐 실제로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고 의지하고 싶을 정도의 믿음도 없어서 혼자 자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완전 탈탈 털린 기분이네요 ㅋㅋㅠ 이런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은 어떤 삶일지 영상 만들어주실 수 없을까요? 아직 답을 못 찾았어요.. 어떻게든 믿고 사랑하는 쪽으로 본능은 변화시키고 연애와 결혼을 할지, 사실 유아기때부터의 굳건한 고집이고 실제로 외로움을 크게 느끼지도 않으니 혼자 평생 사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는건지를요..

  • @candle_apple
    @candle_apple9 ай бұрын

    얼른 안정형영상 보여주세요!!!!!!! 대체 그들은 어떤 삶을 사는지 불안형으로써 봐야겠어요

  • @yeongseolee
    @yeongseolee9 ай бұрын

    저도 혼란형이라 회피형이 많이 이해가 되는데 회피형들은 제일 중요한걸 간과하고 있거나 받아들이기 귀찮아하는것 같아요. 사람들이랑 잘지내려는 욕구가 있거나 연애를 하고 싶다면 회피형으로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한다는게 아예 성립이 안된다는 것을요. 그냥 아예 말이 안됩니다 ㅎㅎ 사람은 어쩔수 없이 관심을 원하고, 이기심이 있고, 보살펴주길 원하고, 감정적으로 굴기도 합니다. 사람이니까요. 사랑하면 어느정도 무의식적으로 구속하는 면도 있고 상대방의 영역에 침범해서 함부로 조언을 하거나 조종을 하고 싶어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런 면을 가졌다고 나쁜 사람이냐고요? 사람이라면 다 어느정도 이렇습니다. 크게는 전쟁을 일으키고 차별에 감정싸움까지 벌이는게 인간이라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면을 다루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좋은것만 취하려고 하니 관계가 굴러가질 않죠. 회피형으로 살려면 그냥 가까운 관계라는건 포기하고 일찌감치 대체할만한 취미나 게임 이런걸 많이 만들어두시고 몰입하시면 됩니다. 인간은 원래 별로이고 비이성적입니다. 그게 싫고 부대끼기 싫다면 그냥 안하면 됩니다. 모든 문제는 본인은 희생하기 싫어하고 좋은것만 취하려고 드는데서 옵니다. 그냥 깔끔히 포기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회피형이 어느 유형보다 사람에게 너무 기대심을 갖고 욕심이 많다고 볼수 있어요.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는 욕심이요. 정작 본인들은 상대를 그렇게 하지 않는데 말이죠.

  • @user-ut5lu4pm9p

    @user-ut5lu4pm9p

    9 ай бұрын

    원 댓글이 맞는데... 원래 안정형이었는데 찐 회피형 만나니까 불안형으로 바껴버림.. 회피형을 만나려면 진짜 완벽한 안정형 아니면 결국 파국으로 되는거같음 일단 찐 회피형은 진심으로 마음 나눌 친구 하나도 없음.. 애초에 있다는게 불가능함 왜?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벽을 치고 사니까 그게 자신이 살아남을 방법이라 생각하니까 그래서 처음엔 그 사람을 바꿔보려고도, 내가 바뀌려고도, 내가 그 사람과 똑같아지려고도 했지만 다 실패했음 진짜 회피형은 자신이 깨닫기 전까진 바꿀 수 없음.. 자신은 받길 바라면서 남에겐 하기 싫은거 너무 맞는게 난 원래 애인이 아플때 애인에게 각종 걱정과 위로와 약같은 챙겨줌을 했었음 근데 애인은 그걸 점점 당연시 했고 고맙단말 한마디를 하지 않았음 어느 날 그걸 알아버린 나는 괜찮냐 걱정 한마디를 안했고 그냥 약만 사다놨음 그랬더니 이젠 걱정 한마디를 안하냐 약사다두면 땡이냐는 말 듣고 결심했음 그만해야겠다고. 내가 여태 했던 걱정은 다 무시당했었고 더 바라기만 했음 그 애인은 내가 아플때 병원가란 소리나 했고, 약한번 죽한번 챙겨주지 않았음 이게 내가 경험한 회피형이 이기적인 이유임. 이젠 회피형을 이해하면 이해할 수록 이기적이란거 밖엔 생각이 안듬. 회피형한테 데여서 그런거다? 맞음. 회피형끼린 만날 일 없고, 불안형이랑 만나면 개판나고, 안정형이어도 완벽한 안정형 아니면 결국 불안형 됨. 결국 알고리즘으로 회피형은 자기가 고치거나, 완벽한 부처 만나거나, 안만나는거임.

  • @user-ly7ni5ph6g

    @user-ly7ni5ph6g

    2 ай бұрын

    회피형으로서 정말 공감이 가는데 조금은 다른 것 같아요 실제로 자기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건 있어요 특히 도덕성에 기반해서요 근데 그건 제 자신을 향해서가 더 큽니다 그러한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기 보다는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한 기대심이 크고 욕심이 많다는 말은 정말 공감이 가요 그래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결국에는 혼자가 편하다 생각하고 혼자 살아가는 것 같아요..ㅜㅜ

  • @user-ly7ni5ph6g

    @user-ly7ni5ph6g

    2 ай бұрын

    ​​@@user-ut5lu4pm9p영상에서도 말했듯이 회피형은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받으면 무조건 다시 돌려줘야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전과 달라진 행동에 오히려 불안해하고 더 바라는 모습을 봤을 때 만나신 분은 회피형과 불안형이 같이 있으신 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해하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회피형은 모두 이기적이다고 생각하진 않아주셨음 좋겠어요ㅜㅜ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답니다..😢

  • @user-zz2jr8or4w
    @user-zz2jr8or4w7 ай бұрын

    와.... 진짜 듣다가 눈물 났어요ㅠㅠ 정신과 진료받을 때도 저 만큼 지독한 회피형은 처음 본다고 했었는데... 해결 법은 없는지 물어보니까 뭐하러 그러냐고 그냥 살라고 했었거든요. 저 진짜 인생이 너무 외로워요.. 망망대해에 혼자 덩그러니 떠 있는 느낌이고..

  • @INTPXX

    @INTPXX

    6 ай бұрын

    응원해요.

  • @gami2

    @gami2

    4 ай бұрын

    고칠 수 있어요.

  • @MBBanirago

    @MBBanirago

    Ай бұрын

    이 댓글 너무 안타까운데 나도 그래서 개슬프네 ㅠ

  • @user-bk1hd5mx4f
    @user-bk1hd5mx4f9 ай бұрын

    남친이 istp 극회피형인데…. 연애 초에는 회피형에 대한 정보 자체를 몰랐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남친이 말해준 (헤어질 때 상처받기 무서워 가까워질 수 없다 등) 말들을 듣고 회피형에 대하여 공부하고 이해하다 보니 참 슬픈 유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저는 안정형이라 남친이 멀어지려 할 때 내가 싫어진 건 아니겠거니~ 하며 넘기지만 연애를 하면서 얻는 기쁨을 저보다도 남친이 느꼈으면 좋겠네요 ㅠㅠ😂

  • @user-wx5ce9bs2u

    @user-wx5ce9bs2u

    9 ай бұрын

    안정형 맞으시네요. 다행인건 회피형이어도 안정형이 옆에서 묵묵히 공기처럼 있어주기만해도 스스로 노력하게 될거예요. 고맙거든요. 오래 걸리는거지 아예 안 바뀌는건 아닌것 같아요. 막 챙겨주고 그러지 않으셔도 되고 그저 늘 곁에만 있어주시면 서서히 마음을 열거예요. 오래걸리긴 하겠지만...화이팅입니다!!

  • @user-yo1gl2gr1y

    @user-yo1gl2gr1y

    9 ай бұрын

    남친분이 여친 잘 만나셨네요~ 님 mbti도 궁금하네요 ^^

  • @user-bk1hd5mx4f

    @user-bk1hd5mx4f

    9 ай бұрын

    @@user-yo1gl2gr1y 저는 E/INFJ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mbti도 참 다른..ㅎ

  • @user-bk1hd5mx4f

    @user-bk1hd5mx4f

    9 ай бұрын

    @@user-wx5ce9bs2u 댓글을 보니 위로가 되네요!! 회피형을 더 노력하는 그날까지..☺️

  • @user-wo6nm2vr2h

    @user-wo6nm2vr2h

    9 ай бұрын

    넘 따수워요..전 특히 본능적 호불호의 감정을 좀 늦게 알아차리더라구요 이래서야 누굴 만나야 할지 두려워요

  • @leavleaf
    @leavleaf9 ай бұрын

    와 영상 보면서 찔리고 쑤시는 부분이 너어어어~무 많네요. 부정할래야 할수가 없는 빼박 회피형ㅎㅎㅎㅠㅠ

  • @unw1127
    @unw11279 ай бұрын

    이게 어느순간 진짜 문제구나 싶어져서 그 후로는 엄청 노력하고 먼저 마음을 열어 보려고 하는데도 절대 깊은 관계는 안되더라구요ㅜㅜ 어릴때 생긴 친구 중에서 10년 넘은 그런 친구들 빼고는 절대 마음을 열수가 없음.. 일단 이성한테 호감이 잠시 생겨도 그 감정 자체가 너무 피곤하고 금방 사라지고 누굴 일부러 만나면서 최대한 내 얘기를 해보려고 하지만 결국 유대감은 생기지 않음.. 그냥 지금은 다 포기하고 혼자 지내는데 그냥 혼자가 제일 편하고 행복함ㅜㅜ 누가 보면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하겠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걸 어떡하겠어요..ㅎ

  • @doeunkim1769

    @doeunkim1769

    9 ай бұрын

    와 정말 저랑 비슷하신것같아요ㅠㅠ😢 가끔은 답답하고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싶은데... 천성이라 생각하고,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니 가끔은 위로도 되네요...😢

  • @WhyX10yourfathersalary

    @WhyX10yourfathersalary

    3 ай бұрын

    고독을 즐길줄 모르는 자가 어떻게 행복할수 있겠습니까. 외로움은 그냥 숙명과도 같은 거라 생각하며 지내세요.

  • @hjkim8550
    @hjkim85509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 보고 있는 채널입니다~^^ 근데 너무 회피형/불안형/안정형 등 어느 틀에 가둘 필요는 없을 듯 해요 ~ 누구나 어느정도 각 유형들의 특성을 갖고 있을수도 있는 것이고, 사람마다 자기 인생의 어느 시점들에 각 유형들을 거쳐갈 수도 있을테니 ~

  • @__dana__dana__
    @__dana__dana__9 ай бұрын

    팩폭 당했어요😂😂 아직도 생각나는게 4~5살쯤에는 엄마가 외출하면 마당을 넘어 동네 어귀 쯤까지 울면서 따라갔던것 같은데 6~7살쯤 되면서는 울며 따라가는 동생을 마당에 서서 바라봤던것 같아요.. 착잡한 마음으로.. 몇안되는 어릴적 기억중에 하나입니다 그때 어쩔 수 없던 엄마의 마음도 아이들의 마음도 안타까워요

  • @user-yp4uf2np6b
    @user-yp4uf2np6b9 ай бұрын

    질문 있습니다.. 댓글 좀 달아주세요 제가 회피형4.22 상위1.7인데 8:41 이게 너무 와 닿네요 근데 전 고통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안 되는 거면 애초에 시도 조차 안 하거든요 연애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모든 게 다 회피하는 데 경향이 많은 사람인 거죠? 1살인가 2살 애기 때 저희 집 땅이 있는데 할아버지를 대리고 가서 큰 아빠가 명의돌려놔서 저와 저희 형을 땅 돌려놓으라고 큰 아빠 집에 던져 놓고 왔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 영향이 큰 것도 있을 까요? 타고 나기도 isfp처럼 타고나긴했습니다 13:04 너무 저네요ㅋㅋㅋㅋ

  • @user-us3le5dh5o
    @user-us3le5dh5o9 ай бұрын

    어릴때 아무리 울어도 엄마가 안나타나서 회피형이됐다... 주 양육자에대한 경험과 아기시절의 경험에만 한정되어 확립된 애착성향은 아니라고봅니다. 본인 의식의 영역에서 그렇게까지 큰 충격을 느끼지 않았더라도 켜켜히 쌓인 인간에 대한 불신, 특히 많이 좋아했거나 믿었거나 의지했던 존재에 대한 깊은 상처가 전혀 다른 사람에게까지 자기도 모르게 투영돼버리는 상태로 고착된 유형같아요. 여기 올라온 어느 댓글들 처럼 공격하지 않고 그런 상태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인정해주는 묵묵형이 안심할수 있는 존재로 회피형에겐 귀인이되는셈.

  • @user-ce5ii4wj1h

    @user-ce5ii4wj1h

    9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실제로 저도 청소년기의 경험의 영향이 더 큰 것 같아요.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9 ай бұрын

    그리고 타고난 기질도 있대요. 관련동영상들 초반부에 나옴.

  • @user-us3le5dh5o

    @user-us3le5dh5o

    9 ай бұрын

    @@user-cq7wp1mi1m 네~감사!

  • @user-zt2zf8hl6b
    @user-zt2zf8hl6b9 ай бұрын

    intp 입니다. 회피형이기도하고 . 혼자있을때 편하고 누군가옆에있으면 누군가의 아들/제자/친구/선생님/직장동료/ 이런 역할이 정해지고 그에상응하는 행동을 해야되요.. 이게 상당히 피곤합니다. 혼자있을때는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되거든요. 인간관계가 어짜피 나에게 금전적인것이나 행복감이나 어떠한형태로든 나한테 이득을바라고 접근하는것뻔하고 도움이 안될시떠나가는게 뻔한데 그런관계도 식상하고 귀찮습니다. 데스노트 류크처럼 인간은 재밌어 이러고있다가 최근 사람만나볼까하는 마음 살짝들었다가 나는솔로16기걔네들 진짜 역대급사건들을 보면서 관계에대한 피로도와 인간혐오 느끼고 그냥 이렇게 혼자있는게 편한거구나 느꼇습니다

  • @user-vv7qs4bm4t
    @user-vv7qs4bm4t9 ай бұрын

    그래서 우리얘기좀해 이런말 안하고 옆에서 조용히 묵묵히 있어준 사람과 오래 만나고 잘 지냈었죠.. 생각해보면 진짜 너무 착하고 고마운 사람들.. 독립성 침해 이거 진짜 너무 예민해요.. 침해받았다는 느낌을 받은 순간 손절생각도 함. 근데 혼자있으면 할꺼 많아서 바쁘고 안심심해서 만족하는뎅..

  • @whaleshark_219
    @whaleshark_2199 ай бұрын

    부모로 인해 결정되는 것이 정말 크군요. 사랑받아보고 싶은데 두려움 때문에 마음이 안 좋습니다😂

  • @user-uu5qx4lv6k
    @user-uu5qx4lv6k9 ай бұрын

    저는 엄마가 천사처럼 좋은 분이신데도 회피형이에요. 부모님이 불화가 많았는데 그래서 우리 가정이 이렇게 엉망인걸 아무도 몰랐으면 했어요. 너뮤 가까워지면 그런 것도 다 공유하는게 두려웠어요. 그리고 내가 아무리 기도하고 예쁜짓을 해도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아빠를 보면서 자랐던게 회피형이 된 이유 같기도 하고요. 근데 저희 오빠는 또 불안형이거든요. 그냥 유전자 문제같기도요…ㅋ

  • @user-fu8vt1vl7t
    @user-fu8vt1vl7t9 ай бұрын

    역시 자식문제는 자식이 싸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거의 다 부모 잘못임 어릴때 사랑 못받은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거야..엄마가 아무리 울어도 오지 않아서 엄마한테 기대를 버렸다잖아 얼마나 슬프냐ㅠㅠ 진짜 난 저런엄마 안돼야지 잘못한 것만 혼내고 무조건 사랑 많이 줄거임

  • @user-hg8lq9qw6j

    @user-hg8lq9qw6j

    9 ай бұрын

    이런 분한테 국가가 지원을 팍팍 해줘야 하는데

  • @inimomlim

    @inimomlim

    9 ай бұрын

    ㅎㅎ 저도 애들 낳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막상 낳아서 길러보니 무조건 사랑만 많이 주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육아가 힘들고 어려울거라는 건 주변에서 많이 봐서 예상은 했지만 직접 겪어보니 경험담 듣던거랑 천지차이더라구요ㅋ 엄마도 사람인지라-,.- 덕분에 부모님에 대한 원망은 많이 사라졌어요ㅋㅋ 아이키우는게 힘들지만 동시에 제 어린시절에 대해 내적치유받는 느낌도 있기는 합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아이들 덕에 세상을 보는 관점이 더 다양해져서 제 세계가 더 확장된다고 생각합니다

  • @hvnlycreatur

    @hvnlycreatur

    9 ай бұрын

    그 엄마도 그러고 싶진 않았을겁니다^^ 대부분 엄마나 아빠가 너무 힘든 나머지 그랬을거예요. 생계를 위해서 잠시 남에게 맡길때도 있고... 회피형인 저는 오히려 부모님이 이해되네요😂

  • @annashine8493

    @annashine8493

    9 ай бұрын

    저도 회피형인데 태어나서부터 첫돐때까지 엄마는 언니를 업고나가 밭일을 했다고해요. 하루종일 일하고 돌아와보면 제가 온방안을 울면서 기어다니다가 구석에 머리를 박고 잠들어잇엇답니다. 그후로도 아버지의 바람때문에 집을 나가버리셔서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 돐이 지나고나서까지 전 눈도못맞추고 옹알이도 못하고 걷지도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부모님들 인생도 참 힘겨웠던거 같아요. 내가 그래서 그런지 열심히 사랑준다고 준 내 아들도 회피형인것 같아 슬퍼요...

  • @dainism121

    @dainism121

    9 ай бұрын

    @@annashine8493힘내세오… 한결같은 사랑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 같아요.. 글쓴이님께서 회피형이시면 아드님께 애정표현을 잘 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애정표현을 좀 더 잘 해보시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doeunkim1769
    @doeunkim17699 ай бұрын

    회피형 INTP입니다. 사람끼리 사랑받고 사랑하는 기분이 어떤건지 진심으로 궁금하네요ㅎ... 누가 날 칭찬해주거나 하면 어리둥절하기부터하고 뚝딱거리고, 누가 감성적으로 다가오면 뭐야 왜이러지 하면서 기겁하며 물러서고는 합니다ㅎㅎ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의 가정폭력이 심해서 동생 셋 케어하고 부모랑 연락 끊고 지냈습니다. 엄마가 어릴때부터 저한테 뭔가 해주면 그걸 빌미삼아서 `내가 너한테 이걸 해줬는데 감히 나한테 이딴식으로 해?‘하돈가, 줬던걸 도로 뺏는다고 협박하는 식으로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비열한짓에 너무 질려버렸어요... 그래서 회피형이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혼까진 상상조차 안되고, 그냥 남들처럼 솔직하게 마음 나누면서 친구처럼 지내는 연인이 생길 수 있을까요... ㅎㅎ 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user-hn2sz7hh6j
    @user-hn2sz7hh6j9 ай бұрын

    회피형인데 은근.... 맞는 것도 같네요 근데 내 형편이 좋지 못한데 하는 연애에서 제대로 먼가가 표현이 힘들었던 거 같은게 회피인지는 모르겠네요

  • @nhk6710
    @nhk67109 ай бұрын

    회피성을 곁들인 불안형인데 안정형 만나면서 회피나 불안성향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자기 중심이 잘 잡혀있는게 가장 먼저인 것 같습니다. 팩폭 영상 감사합니다.

  • @user-nz3ev4co3t
    @user-nz3ev4co3t9 ай бұрын

    회피형에 혼란형인것 같은데 불안하고 외로워서 누군가를 만나면서도 그사람이 저를 떠날 거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 그래서 누구를 만나면 잠깐은 좋지만 제가 힘들때 떠날거란 생각에 믿지를 못하고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벽을 쳐요. 저도 나름대로 이것 저것 노력을 하는데 잘 해결이 안돼는 군요;-; 오히려 이성관계가 잘 안될때는 다른 것들로 삶을 채워보는 것도 방법이라는 걸 느낍니당

  • @CoolBeauty.
    @CoolBeauty.9 ай бұрын

    딱 내 얘기네. 근데 또 상대가 이런 날 의지하면 그게 또 에너지 원동력이 되기도 함. 내가 누군가를 의지 안한다 뿐이지. 근데 결국... 역시 솔플이 근본이기에 혼자가 편함. 아닌 게라 나 같은 회피형들은 가벼운 만남 이런 것도 하질 말아야 함. 상대는 무슨 죄야. 😮‍💨

  • @zzondi
    @zzondi6 ай бұрын

    나는 완벽한 회피형. 영상 보는 내내 진짜 내 얘기구나...라고 공감하고 한편으로 뜨끔~했네요.

  • @Emotionist0809
    @Emotionist08099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eppi327
    @yeppi3279 ай бұрын

    그냥 왠지 슬프다..아기때 아무리 울어도 엄마가 나타나질 않아서 걍 포기해서 그렇게 되었다는게..ㅠ

  • @monbebe7carat3
    @monbebe7carat39 ай бұрын

    마지막 분석이 ㄹㅇ 팩폭이네

  • @SohyunMagic
    @SohyunMagic8 ай бұрын

    아무리 울어도 돌봐주지 않아 회피형이 되었다니 너무 딱해요... 제 어릴적이 딱 그랬는데 제가 그래서 그랬군요ㅠ;; 마음 따뜻해지는 취미를 좀더 개발해야겠어요

  • @leighs0521
    @leighs05219 ай бұрын

    행복한 가정에서 부족한거 없이 컸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전 회피유형인 듯 하네요. 누군가 저에게 이성적 호감을 보이는 순간 그 사람에게 가지고 있던 일말의 '인간적' 호감이 뚝 떨어지면서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도 그게 얼마나 갈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시작하기 싫고 그냥 혼자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편안한? 그런 느낌이에요. 주변에서 계속 왜 혼자있냐고 소개해줘서 만나러 나가봤자 상대한테 사람 만날 생각 없다는거 바로 들통나기도 하구요.. 뭐 어떻게 해결할 방법도 없고 그냥 이렇게 살다 가겠거니 하고 삽니다 요즘엔

  • @raspberry_fig
    @raspberry_fig9 ай бұрын

    전남친이 초반엔 무턱대고 다가와서 은근히 들이대서 회피형이 아닌 줄 알았는데 연애하며 느낀 온갖 일들을 되돌아보니까 초반에 그 적극성은 외로움이 극에 달해 있는 와중에 자기 스타일인 이성이 있어 놓치기 싫어서 잠깐 회피성향이 안보이다가 드러난 건가봐요 성욕도 있는 편이고 저 만나기 이전엔 제대로된 연애도 안해본 사람이라 연애하면 어떤 일을 겪는지 몰랐기에 다가올 수 있었던 거구나 싶네요 너무 쿨해서 그렇게 이성 관련 일로 걱정시켰나 허허 어쩐지 성장과정에서 다른 이들은 다 겪어보았을 만한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감정교류나 갈등, 화해, 의지 등등의 작용을 거치지 못한게 아닌가 싶었고 부모님께도 별 애착 없이 아들로서의 책임감 정도만 가지고 지내는데 종교엔 엄청 의지하고..ㅠ

  • @Wz1DiveMick
    @Wz1DiveMick5 ай бұрын

    좀 띵하네. '빚지는거 절대 싫고 상응하는 만큼 갚으려고 한다'에서 너무 내 얘기라서 정말 깜짝 놀랐음. 근데 스스로가 어쩌다가 이런 꼴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O.0.O900
    @O.0.O9009 ай бұрын

    mbti도 길님 덕분에 많이 파악했는데 이번엔 덕분에 애착유형까지 파악했네요.. 회피형이었구나

  • @_-6205
    @_-62059 ай бұрын

    영상 후반부는 그냥 제 과거 베끼셨네요 ㄷㄷ 과거는 그 시점에서 종결되어야 하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감정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 @-2pro
    @-2pro9 ай бұрын

    회피형인데 같은 회피형인 신랑을 만났지요. 근데 서로 너무 잘 맞는 거예요ㅋ 다른 인간에 대해선 여전히 철저하게 회피형입니다. 근데 다른 인간한테 보았던 싫었던 숱한 점들이 신랑한텐 없더라구요ㅎ 신랑도 마찬가지구요ㅋ 전남친과는 만났다 인사하고 돌아가는 길이 짐 하나 내려놓는 것처럼 후련한 느낌이었는데 신랑이랑은 보고 또 봐도 자꾸 보고 싶은 그런 연애를 했어요ㅋ 글로는 가벼워 보이지만 실제론 신랑을 만나고 인간 개조랄 정도로 격동의 변화기를 겪었지요. 결론; 찐 회피형은 없습니다. 그냥 진정한 자기 짝을 못 만났을 뿐입니다.

  • @user-cq7wp1mi1m

    @user-cq7wp1mi1m

    9 ай бұрын

    두분이 찐 회피형이 아니거나 회피형 비중이 낮아 자기와 맞는 사람 만나 안정형이 됐을 수도 있겠네요.

  • @user-wh3zt1ff7j

    @user-wh3zt1ff7j

    9 ай бұрын

    @@user-cq7wp1mi1m ㅋㅋㅋ 남의 성향이나 정체성을 님이 왜 부정해요 ㅋㅋ 님이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아무리 봐도 스스로 회피형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으로서 같은 회피형이랑 찰떡궁합입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만큼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고 믿어주고 강요하지 않고 나와 비슷한 상대의 모습에 더 매력적으로 끌리기에 잘 맞는 편입니다. 불안형과 연애할 때는 제가 지쳐서 계속 떠나려고 했는데도 상대방이 매달리고 구속했어요. 나를 구속하지 않고 이해해 주는 사람에게는 회피할 이유가 없어요. 그냥 끼리끼리 만나는 게 답입니다.

  • @kimjuhyun

    @kimjuhyun

    9 ай бұрын

    @@user-wh3zt1ff7j 먼저 찐 회피형은 없다고 일반화하신 느낌이 있어서 저렇게 반응이 나오는 거 같아용

  • @user-jw6xr8ht4t

    @user-jw6xr8ht4t

    9 ай бұрын

    회피형 성향이 있고 경도는 다 다르겠죠. 좋은 짝은 만난 건 다행이신데 회피형이면 그 좋은짝 만나는 게 남들보다 어렵다는 게 요지잖아요~^^

  • @zinlouise

    @zinlouise

    9 ай бұрын

    혼란형이랑 회피형의 조합인지 저희 커플이 약간..아니 많이 그렇거든요. 남친은 회피인지 안전형인지.. 둘이 지금 광장히 스펙타클하게 싸우고 화해하고 요구하고 들어줄려고 하고 잘안되서 그냥 차갑게 헤어지고 다시 서로 잘못했다 그러구 있어요. 뭔가 같이 있으면 너무 좋고 헤어지기 싫은데 남자친구 몸이 요새 안좋아서 같이 오래 있으면 피곤하고 막 그래요 호흡이나 혈압문제. 건강이 회피의 이유 같아요. 저희도 님들과 비슷한 길인건지.. 왜냐면 남자친구가 원래 자기는 감정이 없는 인간이고 평생 혼자 살 운명인 줄 알았다고 했는데 저한테 좀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제가 가진 마음의 병..이런 것 때문에 너에게 이렇게 행동한 것 같다구 난 이걸 인지했으니 고치는 건 될 것 같다고 나랑 계속 만날거냐 사랑하냐니까 사랑한다고 하고 저를 많이 응원해줘요 제가 하고싶어하는 거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요. 이런 건 처음이거든요 뭔가 얘기가 되는게요. 남친의 회피성향을 저는 전적으로 인정해주고 싶어지더라구요. 왜냐면 저듀 그 심정을 알기때문에. 저희도 님의 커플처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답변이야 어쨋든 응원하고 댓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ㅎ❤

  • @Anonymous-xd1lm
    @Anonymous-xd1lm9 ай бұрын

    중학교 다닐 때 완전체 소시오패스를 만났어요. 전학을 와서 사람들이나 분위기 같은 것도 아예 몰랐고 깨닫는데 반년이 걸렸어요. 그 친구에게서 떨어져나오는데 보복을 많이 당했고 다른 친구는 이미 가스라이팅 당해서 부모님한테 패드립 박는데도 응응 그러고 있더라고요. 학교 자체 분위기도 노답이고 인성들이 너무 말이 아니어서 그냥 체념하고 모든걸 버텼는데 어느순간 회피형 인간이 되어 있더라고요. 존나 슬픈데 극복 가능할까요..?

  • @hvnlycreatur
    @hvnlycreatur9 ай бұрын

    제가 회피형이라 그런지 사실 회피형이 나쁘게 느껴지진 않아요. 회피형 중에는 위대한 사람들도 많고 오히려 애착이 없어서 공평하고 냉정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또 다른 사람들 눈물을 빨아서 자기 가족위하는 사람들 보면 그런 종류의 애착은 경멸하게 됩니다. 회피형의 단점은 분명하지만 장점도 있어요. 고독이 상처가 아닌데 회피형이 손해볼게 뭐가 있겠어요. 차라리 관계가 상처지

  • @ljh203926
    @ljh2039269 ай бұрын

    저도 회피형ISFP인데 이런걸 극복하거나 좋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 자신을 바꾸고 싶습니다. 저도 답답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그 사람이 한 말이 생각나서 난 좋아하면 안 돼, 그 사람과 안 어울린다며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억제합니다. 이면에는 이렇게 친해진 사람과 연락이 끊기는 걸 싫어하는 제가 있고, 저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을 하고 싶은데 그게 같이 있어서 재밌고 얘기가 잘 되는 그저 친구의 관계에서는 더욱이 어렵더라구요.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사랑은 더이상 힘들어서 하기 싫고 누군가 저를 좋아해주면 받아들이는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최근에 제 감정을 잘 모르는 상황에 헷갈렸는데 이 영상을 만나서 정리를 좀 하게 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Whatisthisforr

    @Whatisthisforr

    9 ай бұрын

    ㅇ똑같다..

  • @user-zg5ep4of1z
    @user-zg5ep4of1z9 ай бұрын

    와 11:24부터 영상 끝까지 다 내 얘기. ㅜㅜㅜㅜㅠ 혼란형인줄 알았는데 회피형이네😂 헤어지자는 말도 먼저 안하고 상대가 나 좋아하니까 그런가보다 그러고 더 깊은 관계 되기 싫어하고 헤어져도 별로 감흥없고…성격 바꾸고 싶네요

  • @saharamahara4677
    @saharamahara46779 ай бұрын

    10:44 이 부분 정말 공감되네요...다른 사람한테 좋아하는 감정을 느껴도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려 해서 제가 이중인격인건가 싶었어요...좋아하는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이 싫은 나 자신의 불화가 회피형이기 때문에 그랬나봅니다 어릴 때 제가 울면 엄마가 방안에서 다 울고 나오라며 저 혼자 방에 냅두고 문을 쾅 닫았던게 생각나네요. 그 때 정말 충격적이였는데 이 얘기를 지금와서 해보니 엄마는 이제 6~7살 정도 됐으면 혼자서 울음 그칠 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해서 그랬다네요 그래도 위로 해 주길 바랬는데 말이죠 더 이상 아무도 내 감정을 알아주지도 않고, 해결해주지도 않는다는 걸 아니까 아예 인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저버린 것 같아요 실제로 학교에서 말을 하나도 안하고 지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꺼내면 무조건 남들이 날 경멸하고 무시할거라는 생각에 지배당해서요 차라리 그럴 바엔 아무 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는게 편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학교 친구들과 대화도 좀 나누고 친해지길 바랬어요 하지만 친구들은 저한테 말을 해도 아무 대답을 안해 줄 것 같아서 저랑 대화를 안했다네요 저는 오히려 다른 친구들이 무서워서 말을 안꺼냈던건데, 나한테 먼저 말 걸어주면 대답할텐데 친구들도 저를 두려워 했던겁니다. 그런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인싸가 되고 싶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이상한 강박관념 때문에 하고싶은 말도 못꺼내고 입이 없는 것 처럼 지낸게 후회가 되네요 지금은 좀 괜찮아져서 그래도 친구들이 몇몇 있어요 사람을 아직도 피하긴 합니다. 저에게 해를 끼치고 저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갖고 있을거라는게 기본으로 깔려있어서요 제 기준에서 저와 비슷하다고 느끼거나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임을 제대로 자각할 때 말을 많이 하고 친해집니다.

  • @llilillillillil
    @llilillillillil2 ай бұрын

    ㄹㅇ 그냥 받아들여. 어차피 혼자 살 팔자들임. 회피형이 결혼해서 양육하면 또 회피형만 키울뿐 그냥 받아들이는게 행복해지는 법

  • @cncdoli
    @cncdoli9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면 모두 제 얘기라.. 전 확실히 회피형이 맞는것 같아요. 예전에 테스트도 회피형이 나오기도 했구요. 전업주부인 어머니와 살았는데, 3~4살부터 엄마손 놓고 자꾸 돌아다니고 집밖으로 나가서 많이 혼났었다고 하네요. 유아기부터 지나치게 독립적이었는지, 엄마가 24시간 붙어 있는게 답답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엄마가 슈퍼가서 혼자 있는게 불안하지 않고 오히려 좋았거든요. 타고나는 회피형도 있나요? 연애는 영상에서 설명주신 내용이 맞긴해요. 근데 친한친구 4~5명과는 1:1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도와주고 서로의 치부도 공유하거든요? 연인과는 그게 힘든데 20년 이상된 친구들과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친구의 부모님 밥도 얻어먹고.. 연인/친구/가족과의 관계에서 회피형, 안정형이 다 따로일 수도 있을까요?

  • @user-fj8if4fu5k

    @user-fj8if4fu5k

    9 ай бұрын

    독립적잉 안정형 아니실까요?

  • @Dhi-qx7px

    @Dhi-qx7px

    9 ай бұрын

    네 다를수 있어요! 일관된 사람들도 많지만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아 진짜 찐임 전 불안형이고, 친한 회피형 친구 있는데 서로 주고받는게 거의 동일함. 물론 뭔가 감정적으로 더 쓰는건 제 쪽일수있다만 회피형은 현실적으로(=물질적으로) 빚지고 못사는 그런 기질이 발동돼가지고 결국 안정형보다 회피형이랑 주고받는게 더 또이또이 되더라고요. 불안형이 현실적으로 손해보는 쪽은 오히려 안정형쪽임.

  • @user-tc5ee8rh1r
    @user-tc5ee8rh1r9 ай бұрын

    회피형인데 제가 지금까지 생각한 제 자신이랑 너무 똑같아요ㅋㅋㅋㅋ독립적이고 타인에게 의지 못하고 언젠가 이별을 생각하고 그렇기에 마음을 온전히 내어주지 못하는게..저도 진심어린 사랑을 주고 싶어요 회피형에게도 그런게 가능할까요..

  • @ertyajdkl
    @ertyajdkl9 ай бұрын

    부모님사랑을 못받았다기보다 양육자의 일관된사랑을 못받았달까 가령 병주고약주는태도를 보인다던가 양육자가 상황이나 감정에 영향을 많이받았던거 같습니다 상처를주고난뒤 미안히다고 사과하는등 어차피 그런것들은 반복성이니까요 누군가 내게 억압통제구속함으로서 자유를 잃게된다면 그관계를 포기하고싶다거나 집착적인 상대방에대한 강한거부감이 있습니다.. 연락이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보고하길 바라는것등 실제로 연애도 잘하지않아서 바람을핀다거나 그런적도 없는데요 그런걸 귀찮아하고 연애에서 오는설렘같은걸 딱히 갈망하지않음 단지 혼자다니고 혼자의자유가 좋은건데 이걸 이해못해주면 연애또는결혼 어려울듯합니다... 여자 infp intp intj 이렇게나와요

  • @user-wf1dp9rl4y

    @user-wf1dp9rl4y

    4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부모 둘 다 감정적이어서 어디에 맞춰줘야 하나 갈팡질팡 할 때가 많아요 서로 웃다가 갑자기 별거 아닌걸로 싸우고..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교우관계에서 감정적인 교류나 갈등이 조금이라도 깊어지면 도망가고 싶어지는듯ㅠ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지 도무지 확신할 수가 없고치려고 해도..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 팔자인가 싶기도 하네요😂

  • @glucose_D5W
    @glucose_D5W9 ай бұрын

    저도 회피형 같네요.. 근데 엄격한 부모나 제 요구를 무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것도 아니고 하고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자랐거든요 오히려 화목한.. 제 성격이 이런건 원래부터 타고난 기질이 이런 사람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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