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잘모르고 있었는데. ..언젠가 딸들이 그런말을 했어요..엄마는 뛰고오면 항상 힘들어라고 말하면서 웃고 집에 들어온다고..ㅎㅎ그래서 힘든데 왜 웃으면서 말해?? 이렇게 물어봐서 그때 알았어요..달리고오면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구나..물론 몸은 힘들지만요..그래서 어젯밤도 뛰고 왔네요ㅎㅎ
시작한 지 얼마 안됐을 때는 단순하게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목적 만으로 달렸고, 때문에 당시엔 달리기 자체가 굉장히 지루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좋아지고, 또 주로에서 달리기와 관련해 주원님처럼 인사이트가 뛰어난 분들을 종종 만나다 보니까 더 높은 가치들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생기더군요. 최근엔 달리기가 너무 즐거워졌습니다^^ 저는 웨이트도 함께 병행 중인데 최근에 헬스장 나가기 싫었던 적은 있어도 달리기 나가러 싫었던 적은 기억나지 않네요ㅎㅎ 요즘엔 가끔씩 제가 조언해주는 입장이 되는 일도 생기곤 합니다^^ 주원님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달리기의 가치에 대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gregbaek8621
이백퍼센트 공감합니다~ !!!
@user-wk6zn1oh3n
제가 달리는 이유.. 솔직히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스트레스가 관리되는 것 부터가 달리기를 해야 하는 이유임 진짜
@c0urr1rr0sa
저도 공감합니다아아 !!!
@gihyeonyi
통찰력 대단합니다…🙌🏼👍🏻👍🏻👍🏻
@user-ho5ri9dz8m
2키로정도까지는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거같아요 ㅎㅎ 힘들어요 근데 그 구간이 지나가면 몸이 풀려서 그런가 리듬도 생기고 오히려 재미가 있어집니다. 오늘은 5km를 넘겼습니다. 저에겐 의미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주말에는 심박수 호흡같은거 보단 얼만큰 견딜수 있는지, 얼마나 뛸수있는지 도전해보려합니다. 무릎이 좀 욱신거리긴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목표인 10km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다!!(살로몬 xa캡 주황색같은거만 있고 ㅠㅠ 그것도 가격이 비쌈.. 플렌트?회색 7만원대에서 해외주문했는데 그마저도 재고없다고 취소해달라고 문자가 오네요. 대두라 모자쓰기도 참 힘드네요 ㅋㅋ)
@user-fo1ie2xm9f
'뇌는 달리고 싶다'라는 책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달리기를 안하는건 내 인생에 큰 손해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stefanostk
새벽에 일어나 25분 전후 달리기 하고 나서 곧바로 맨몸 스쿼트하는 조합이 최적 건강운동 같습니다. 매일 그 다음 날 새벽 달리기를 기대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편안하게 달리시고 과욕하면 부상이고 달리기의 즐거움을 앗아 갑니다
@user-gz3cw4ke7r
저도 직년에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달리다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ㅎ 그래도 달리면 제 기분이 환기되고 우울감이 해소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심한 분들은 병원도 다니시구 약도 드셔야 히지만 딜리기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user-bb3mz3ft2g
달리기 시작한지 두달째인 런린이입니다.
@WH_J
최근 매우 안좋은 일이생겨 일도 손에 안잡히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운동 또한 의욕이 없었지만
@user-oo7lk1tt9s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FLYOUNG9
맞아요. 정체되고 퇴보한다는 불안감...
@user-if6dk7rl5l
달리기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 또 일상패턴을 만들어준다는거!!! 너무 조아요🤍 공감공감
@ybj2269
달리기 시작한 후로 자주 오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늦게 나마 구독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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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달리기와 삶을 담은 책 [보통의 달리기]를 출간했습니다:)
전 잘모르고 있었는데. ..언젠가 딸들이 그런말을 했어요..엄마는 뛰고오면 항상 힘들어라고 말하면서 웃고 집에 들어온다고..ㅎㅎ그래서 힘든데 왜 웃으면서 말해?? 이렇게 물어봐서 그때 알았어요..달리고오면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구나..물론 몸은 힘들지만요..그래서 어젯밤도 뛰고 왔네요ㅎㅎ
저는 달리기가 명상입니다. 육체는 스트레스 받지만 정신은 맑아지는 느낌. 그게 좋아서 자주 뛰게 됩니다.
시작한 지 얼마 안됐을 때는 단순하게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목적 만으로 달렸고, 때문에 당시엔 달리기 자체가 굉장히 지루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좋아지고, 또 주로에서 달리기와 관련해 주원님처럼 인사이트가 뛰어난 분들을 종종 만나다 보니까 더 높은 가치들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생기더군요. 최근엔 달리기가 너무 즐거워졌습니다^^ 저는 웨이트도 함께 병행 중인데 최근에 헬스장 나가기 싫었던 적은 있어도 달리기 나가러 싫었던 적은 기억나지 않네요ㅎㅎ 요즘엔 가끔씩 제가 조언해주는 입장이 되는 일도 생기곤 합니다^^ 주원님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달리기의 가치에 대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백퍼센트 공감합니다~ !!!
제가 달리는 이유.. 솔직히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스트레스가 관리되는 것 부터가 달리기를 해야 하는 이유임 진짜
저도 공감합니다아아 !!!
통찰력 대단합니다…🙌🏼👍🏻👍🏻👍🏻
2키로정도까지는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거같아요 ㅎㅎ 힘들어요 근데 그 구간이 지나가면 몸이 풀려서 그런가 리듬도 생기고 오히려 재미가 있어집니다. 오늘은 5km를 넘겼습니다. 저에겐 의미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주말에는 심박수 호흡같은거 보단 얼만큰 견딜수 있는지, 얼마나 뛸수있는지 도전해보려합니다. 무릎이 좀 욱신거리긴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목표인 10km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다!!(살로몬 xa캡 주황색같은거만 있고 ㅠㅠ 그것도 가격이 비쌈.. 플렌트?회색 7만원대에서 해외주문했는데 그마저도 재고없다고 취소해달라고 문자가 오네요. 대두라 모자쓰기도 참 힘드네요 ㅋㅋ)
'뇌는 달리고 싶다'라는 책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달리기를 안하는건 내 인생에 큰 손해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25분 전후 달리기 하고 나서 곧바로 맨몸 스쿼트하는 조합이 최적 건강운동 같습니다. 매일 그 다음 날 새벽 달리기를 기대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편안하게 달리시고 과욕하면 부상이고 달리기의 즐거움을 앗아 갑니다
저도 직년에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달리다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ㅎ 그래도 달리면 제 기분이 환기되고 우울감이 해소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심한 분들은 병원도 다니시구 약도 드셔야 히지만 딜리기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달리기 시작한지 두달째인 런린이입니다.
최근 매우 안좋은 일이생겨 일도 손에 안잡히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운동 또한 의욕이 없었지만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맞아요. 정체되고 퇴보한다는 불안감...
달리기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 또 일상패턴을 만들어준다는거!!! 너무 조아요🤍 공감공감
달리기 시작한 후로 자주 오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늦게 나마 구독하게 되었어요.
너무 공감해요 방금 새벽죠깅하는데 저도 이생각하면서 뛰고왔는데 😊
매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