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내가 만든 빵을 먹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꿈. 가게는 작지만 정이 넘치는 사랑방 "꿈을 굽는 빵집-동네빵네협동조합 72시간"(KBS 141019 방송)
Ойын-сауық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꿈을 굽는 빵집 - 동네빵네협동조합 72시간"
골목 가득 고소한 빵 냄새로 여는 아침. 오늘도 나는 꿈을 굽습니다. 내가 만든 빵을 먹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꿈. 내 가게는 작지만 정(情)이 넘치는, 우리 동네 사랑방이 되는 그런 꿈 말입니다. 꿈을 굽는 동네 빵집들의 이야기
▶ 11명 제빵 장인들이 꾸는 꿈 - 동네빵네 협동조합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엔 작은 빵 공장이 있다. 겉보기엔 평범한 작업장이지만, 이곳은 인근 11개 동네 빵집 주인들의 ‘명운’이 걸린 공간. 그동안 가게 문을 닫을 위기에 몰렸던 동네 빵집 사장님들은 함께 공장을 세우고 비로소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대등한 경쟁이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1990년대 이후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골목을 지켜온 많은 동네 빵집들이 문을 닫았다.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대기업의 마케팅과 자본력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작은 가게에서 몇 개 안되는, 노후된 장비와 오븐으로 빵을 만들어서는 다양하고 질 좋은 빵을 생산해내기가 어려웠다. 11명의 사장님들은 평생 빵만을 보고 살아온 외길 인생이 너무도 아쉬웠다. 결국 사장님들은 제빵사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십시일반 힘을 합쳐 ‘동네빵네 협동조합’을 결성한 것. 이 공장은 그들이 쌈짓돈을 모아 만든 도전의 현장이다.
공장을 세운지 1년도 안 된 지금, 사장님들은 가게와 공장을 오가며 빵 만드랴, 경영 노하우 터득하랴, 전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것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기 때문이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매일 꿈을 굽는 동네 빵집 사장님들의 72시간을 지켜보았다.
▶ 우리 동네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여는 가게 ‘동네빵집의 하루’
새벽 6시, 연희동 최기권 사장의 빵집에 불이 켜진다. 출근과 등교로 바쁜 손님들에게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내놓기 위해서다. 골목을 돌다보면, 인근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가게는 언제나 동네 빵집들이다.
빵은 종류마다 반죽과 발효하는 과정이 다르다. 때문에 여러 가지 빵을 만들려면 일손 모자란 개인 빵집으로선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협동조합을 시작하고부턴 조금 숨통이 트였다. 공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생지(빵 반죽)를 공급받음으로서 빵 만들기가 한결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빵의 품목도 다양해지고 질도 좋아졌다. 전에는 시간이 없어 만들지 못했던 천연 발효빵과 최신 유행 빵들도 얼마든지 만들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일이 한가해진 것은 아니다. 그가 잠시나마 숨을 돌리며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은 아내가 챙겨준 도시락을 먹을 때. 그마저도 오븐에 넣은 빵이 탈세라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 짧은 휴식이 끝나면 오후 내내 쿠키나 케이크를 만들어야 하는데... 빵집을 닫는 시간은 자정을 훌쩍 넘어선 시간. 밤늦도록 가게 불이 꺼지지 않는 대기업 제과점과 경쟁하려면 어쩔 수 없다. 겉보기엔 달콤한 냄새가 가득한 빵집이지만, 그 속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 살아남기 위한 변화 - 동네빵집 생존기
2000년 1만 8,000여 개에 달했던 동네빵집은 2013년 말 기준 4,800여 개밖에 남지 않았다. 작년 2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위원회가 ‘동네 빵집 500m 이내에 프랜차이즈 빵집을 개설하지 못 한다’는 권고사항을 내놓긴 했지만 이미 들어올 만한 프랜차이즈는 골목 곳곳에 거의 다 들어선 상황.
4년 전, 갈현동 박영현 사장의 빵집 앞에도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들어섰다. 그것도 몇 걸음 되지 않는 바로 맞은 편 자리. 하루아침에 매출은 반 토막이 났다. 고3 때부터 좋아서 시작한 제빵 일이지만 이제는 가족의 생존 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겠다는 생각에 박영현 사장은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괜찮은 레시피를 찾아 아는 선후배 동료들에게 되는대로 연락을 하였고, 재료는 마진을 생각하지 않고 전보다 몇 배 좋은 재료들을 골랐다. 다행히 점차 손님들이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지난 해 협동조합에 가입한 그는 더 맛있는 빵, 건강한 빵을 목표로 동네 빵집의 재기를 꿈꾼다.
▶ 사람 냄새나는 사랑방 같은 빵집을 꿈꾸며...
매주 금요일이면, ‘동네빵네 협동조합’ 사장님들은 열 일 제치고 공장에 모인다. 공장의 현황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회의가 있어서다. 그런데, 이 자리에 꼭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연세대학교 사회적 기업 동아리인 ‘인액터스’ 학생들. 사라져가는 골목 상점들이 안타까워 ‘동네 빵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학생들이다. 실제 매장을 운영하며 생업에 바빴던 빵집 사장들이 협동조합을 순조롭게 설립하기까지는 학생들의 도움이 컸다. 정관 작성에서 설립 신고는 물론, ‘동네빵네’라는 협동조합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SNS를 통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에 힘입어 사장님들은 소상공인진흥원에 지원을 받아 공장을 세우고 의기투합할 수 있었다.
사장님들이 꿈꾸는 건 대박이 아니다.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것. 그리고 누구든지 허물없이 들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네 사랑방같은 빵집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오늘도 그들의 꿈을 담은 빵을 굽는다.
#빵집 #동네빵네협동조합 #제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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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5
동네 빵집이 살아나면 좋겠습니다!
파리바게뜨가 너무 독점이라 동네빵집이 살아야 한다
찾아보니 이미 폐업한 곳도 있고 ㅠ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동네빵집도 많이 이용해주심 좋겠다 :)
@ellakkk3645
2 жыл бұрын
저도 찾아봤는게 폐업한곳 있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ㅠ 아직 살아남은곳은 계속 잘되시길..
@user-gi1xw7pb2v
Жыл бұрын
아마도 코로나 여파도있을듯
@charmi_cook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이유도 있겠지만 요새 돈많은 사람들이 빵집하면서 부터 설자리가 없어진게 크다고 봅니다. 크게 지어서 인테리어를 삐까번쩍 하게 하고.. 요새는 클래스로 돈주고 레시피사서 컨설팅하니 돈만 많이있으면 누구나 차리게 되었으니.. 외길로 이쪽 업계만 했던 사람들은 자기밥벌이 할정도로만 벌려고 욕심 많지 않습니다... 진짜 제가 알던사장님도 폐업하고 경기도 외각에 큰베이커리 카페로 출퇴근 하시는데 참 안쓰럽더라고요.. 요새 구직하시는분들중에 베이커리 하시던 사장님들도 많아서.. 참 씁쓸한 세상이라고 봅니다.
@sj-qx2gu
7 ай бұрын
약속 있는것 아니면 거의 집에서 먹는데 인테리어 굳이 좋은데 갈 필요 없을텐데요
빵집에서 빵만든지 7년 됐습니다. 처음에는 밀가루 설탕같은 재려 채워두고설거지 청소 계량 등등 뒤치닥 거리 하다가 5개월정도 후에는 빵을 굽게 해주었 습니다. 그후로 반죽도 하고 모양(성형)도 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렇게 제가하는 일을 다큐로 보니 너무 새롭네요 💜
현재 26살 제빵사인데 요즘은 조그만 동네빵집보다 거의 베이커리카페 디저트카페 개념으로 많이 있는 것 같다...동네빵집에서 일해보고싶은데....
@user-db2yd3yu3g
2 жыл бұрын
원하시는 곳에서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당신이 구운 빵 한조각이 어느 누군가의 꿈이 될수도 인생이 될수도 있어요.화이팅하세요.안정되시면 연락주셔요.맛보러 갈게요.
빵이 대한 열정이 넘치는 다큐 꽤 좋군요. 마치 11년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네빵네협동조합 회원님들 다 화이팅입니다~~~^^ 🤗🤗🤗🤗
열정에 짝짝 감사합니다
전 오히려 동네 작은 빵집을 많이 다녀요.그리 많이 먹진 않지만 작은 가게들 식빵,바게트 정말 맛있는데. 큰곳은 그곳만의 장점이 있겠지만 작은 빵집은 정말 섬세하시죠.단골마다 챙겨주시는 분들 계시고 정말 정감믾은곳이 점점 사라진다는게 맘 쓰리네요.ㅠㅠㅠ.
빵 진짜 좋아하는 한사람인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사장님들 전부 나긋나긋하시네 천천함의 미덕이라는게 이런건가 멋과 맛을 배우고 갑니다~
내가 만든 빵을 가족이 먹는 거라 생각하고 만드신다는 마음가짐이 정말 멋지고 존경하다고 생각합니다. 빵 만드는 작업이 정말 힘들고 고된 작업인데, 아침 일찍부터 좋은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우리가 좋은 빵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폐업한 가게도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항상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때 빵만드는 사람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힘들더군요 그렇지만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동네 빵집이 점점 더 흥행했음 좋겠습니다
너무 재밌게봤어요
대형 프차빵집 지겨워서 이제 개인빵집만 찾아다니네요
아니 동네빵집도 나름이고, 다 다르다보니 저 협동조합이 어디서 파는지, oo점 oo점 좀 알려주면 구매할 의향이 있어요..ㅠ 저도 프랜차이즈는 값만비싸고 가고싶지않아지더라구요...슬슬
파이팅.
저는 개인빵집, 프렌차이저 빵집 너무비싸서 이마트빵만 이용하고잇어요.. 너무비쌈 ㅜㅜ
🍯 🎵🎶🎶🎵👍 빵 만드시는모습 싱기하네욘 〰️〰️〰️〰️빵케잌크만들기재밌겠🧊🧊🧊🧊🧊🧊🆗️
난 개인빵집에 더 정겹고 좋던데 ㅎㅎ
보기 있으니 정겹고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있어요 마지막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뭔지요?^^
23:33 귀염
🤗🤗🤗
빵하면 크리스마스날 케이크가 떠오르네요
❤
아이고 잘들하셨네요 뭉치면 삼니다 손님 들이 얼마나 좋을까요? 맛있는거 많아서요
오징어먹물크림빵 같네요 저거 정말 맛있는데 ㅎㅎ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빵...왜....도대체 왜....이렇게 비싸나....건강한 빵도 아니고..
@user-clder
2 жыл бұрын
유통이요 국내우유가 외국 수입 우유보다 일반 판매가가 두배 이상이죠
@user-ri73bdis88h7
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오히려 저렴하게 팔면 안사요 식빵 저렴하게 팔다가 안팔려서 베이글이나 카스테라 같은거로 비싸게 팔더라구요.
길가다 개인빵집 보면 그냥 못지나치죠~~~
아무래도... 티비에서 나오는 걸 보면 동네 식당들이 위생관리가 엉망인 곳이 많이 보이다 보니.. 왠지 대기업은 위생관리정도는 체계적으로 잘 할거다.. 라고 막연히 믿는게 있어서 그런듯..
@user-db2yd3yu3g
2 жыл бұрын
프렌차이즈는 더할거란 생각 안하세요 ?말이 프렌차이즈,그곳도 개인이 돈주고 하는곳인데 ㅠㅠㅠ
프렌차이즈는 지점만 다를뿐 매장 이름도 빵도 맛도 다 똑같다 보니까 이런 프렌차이즈 빵집 보다 작더라도 동네빵집이 더 정겹고 맛도 더 좋은거 같아요 저는 빵을 자주 먹을 정도로 밥보다도 더 좋아했는데 동네빵집은 점점 사라지고 그 자리들을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차지 하고 제 동네도 거의가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저는 프렌차이즈 빵과 동네빵집 빵의 맛과 차이를 말해보자면 프렌차이즈 빵집은 큰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진 냉동생지를 가져와 굽기만 하는거라 그런지 식감이 질긴 빵들도 있고요 빵을 하나만 먹고나도 오래 소화도 안되고 속도 더부룩해요 그래서 그 뒤로 빵을 멀리 했었는데 빵은 정말 사람에게 행복을 줄때가 많아요 그래서 빵이 생각날때면 제 집과 거리가 멀어도 서울 안에서는 일부로 동네빵집을 찾아다니며 사먹곤 해요 여기 동네빵네 빵집도 세군대정도 가서 사먹어 봤는데요 빵결도 살아있는데다 맛도 정말 맛있는데다 최고이면서 확실히 달라요 신기하게도 더부룩 하지가 않아요 동네 빵집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개인빵집 사라지네요 싸고 좋았는데 없어지는게 아쉽네요 있다가 없으면 불편해요 안전하게 운용해주세요
우왕
시대가 흐르면서 새로운 형태로 존속해야하는게 소상공인들의 숙명인것이지. 대기업이 못하는 다품종 소량생산같은 틈새를 잘 노리거나 대기업이 못하는 특별함으로 승부내면 충분히 소상공인들도 살아남을수있지. 대기업을 죄악시할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사장님들이 너무 많지. 뭐만 잘 된다하면 우후죽순 막 열어재끼니까. 결국 살아남는 사람들은 진짜 기술이나 마인드가 사장이 될만한 사람들인거지.
맛으로는 동네빵집이 프렌차이즈보다 더좋습니다~ 동네빵집들이 좀더 잘되야할텐데 요즘은 동네빵집보기가 참힘든것같아요 대부분 까페에서 빵을같이파는 형태는 많이늘었는데 예전같은 동네빵집들은 많이 사라진것같아서 아쉬움
오랜전에찍은거같은데여 ..
scp 빵공장이 그렇게 더럽다는데 위생은 소규모 업자분들이 더 나은듯
군인들 알몸 불법촬영한 방영분에 대해서는 사과 안하시나요?
'요기 가보고 싶다
뚜레쥬르는 무슨 배짱으로 빵값을 엄청 비싸게 받는지 모르겠다
1:16 마흔 하나
🍮🥧🍮🍰🌰🌰🌰🐿🐿🐿🐾🐾🐾🐾🐾〰️〰️〰️〰️#즐겁게웃으며지네시길빕니단#빵집대박너셔욘#~🌿🌸🌸🌸🌿인정ㅁ킄 ~
얼굴도예쁘고.목소리도이쁜.유인나나레이션
43:06
군인이라는 신분 악용해서 강압적으로 알몸 불법찰영한 kbs 관계자를 구속해라
32:56 진짜 신기하다
@younglee59
2 жыл бұрын
Me.Too
솔직히 프랜차이즈보다 개인빵집이 더 맛있을때가 많다구 ㅜ ㅜ
18:10
제과점 실내에서 입었던 흰 위생복을 입고 외부로 출입 하는것은 비 위생적 이라 식품위생법에 적용 됩니다 .
요새는 프랜차이즈보다 크게짓는.. 베이커리들이 문제입니다. 요샌 돈만있다면 누구나 차리는게 문제인듯.. 인테리어에 돈 처발라서 레시피도 사오고 그러다보니 요새 다들 레시피도 비슷비슷하고 저런빵집들이 설자리가 없어진거죠..
지금은 어떻게 됬는지 궁금하네요
@younglee59
2 жыл бұрын
됐는지.오타.
19:39
34:49
" 라떼는 3년은 지나야 반죽을 배울 수 있었다 " (동네 빵집이 도태된 이유)
유인나
갑자기 빵 마렵네..
@younglee59
2 жыл бұрын
나두
유인나가 은근히 나레이션 많이 했네
마지막노래뭐에요
애교많은PD나왔다.🥰
@younglee59
2 жыл бұрын
눈물도많은...
흠..ㅇㅅㅇ
프랜차이즈 별로 좋은 재료도 아닌데 비쌈
빵 만들 때 마스크나 얼굴가리개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말을 하게 되는데,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침이 다 튀어 들어갑니다.요즘 사람들은 좀 지저분해 보이면 아무 말 없이 더 이상 가지 않습니다. 건강에 신경쓰는 세태라 너무 단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당도를 낮추고, 건강한 빵을 만드시면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남는 빵의 일부는 독거노인이나 고아원 혹은 저소득층 가정에 몇 시에 가질러 오라고 약속을 하시고 약속된 장소에 두신다면 미안해하지 않고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네요.기부 내용을 적어두신다면, 빵 사가는 분들이 좋은 일도 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빵값이 비싸서 잘 사먹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행복도 줄 수 있고요. 재료가 비싸니 남는 모든 빵을 기부할 수는 없어도, 조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7~19분정도에 아들 왈(왜 우리나라는 대를 잇는사람이 없을까 그게 안타깝죠)없는게 아니라 자기 가족들끼리 해먹을려고하니 대가 끊기는거지.없기는 뭐가 없어 ㅋ.프렌차이즈에 다 뺏겨도 관념을 못깨지.프렌차이즈 다 뺏어가라 화이팅~
빵은 빵이지 , 빵이 왜 메이커가 필요한건지 ?
밀가루 자체가 몸에 안좋음
@sj-qx2gu
7 ай бұрын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괜찮아요
1. 맛 2. 가격 동네 빵집이든 대기업 빵집이든 관심 없음.
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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