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합니다. 히스레저 조커는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광기 그 자체였죠. 심지어 영화의 마지막 쯤 되면 제가 베트맨을 응원하고 있는지 조커를 응원하고 있는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아 히스레저 형님 연기를 다시 못 본다는게 새삼 슬퍼지네요...

눌란 감독의 조커는 철학적인 인물이죠. 인간이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잔인한 본성을 끊임 없이 테스트 하는 인물이니. 히스레저가 죽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를 재개봉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숨소리 하나하나까지 감탄하며 보고 왔네요.

@crazybenny8544

6 жыл бұрын

히스레저가 안 죽었다면 닼나이트라이즈에 조커가 ㅠㅠ 크으 ㅠㅠ

다크나이트는 DC에서 나온 모든 영화중에 최고다 히스레저는 조커자체였고 그광기는 정말 말할수없이 강렬했다 다시볼수없는 명작이다

앞으로 죽기전에 이런 빌런을 다시 한번이라도 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마블이던 DC던 성장해서 앞으로 또 하나의 명빌런을 탄생시켜주길 바래요

조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낸 다크나이트의 명대사 You... You complete me! 배트맨 없이는 존재의 이유가 없는 조커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표현했죠.

잘 봤습니다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 박수칠때의 모습은 잊을수가 없다

@hiccup2548

5 жыл бұрын

놀란 감독이 애드리브 싫어 하는데 저 박수 치는 장면 히스레져의 애드리브임

이런거 너무좋습니다 어휘력이 너무좋으세요

이번편도 잘봣습니다 ㅋㅋ 와우컨텐츠때 처음 봣는데 영화도 굉장히 분석잘하시는거 같네요 you complete me가 제일 인상깊네요 ㅋㅋ

라이너님의 영상도 품격이있어요~언제나 편안한마음으로 즐겨볼수있어요 응원합니다

내가 히어로물에 관심을 갖게한 배트맨을 좋아하게 해준 조커 히스레저 진짜 그를 능가하는 조커는 없을꺼같고 그조커를 능가하는 빌런은 없을꺼 같다 아직도 내 카톡 배경 조커인데 더이상 볼수없다는게 슬프다

최근에 알게 되어~~ 다 보고 있어요^^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

내용과는 별개로, 화자의 목소리가 리듬감이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다.

감동적인 글입니다 히스 레저를 다시 보러 갑니다

@ddabongDesertFox

6 жыл бұрын

자살하시게요? (?)

@user-oj2zv4kh8g

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user-sr7im5qw6n

6 жыл бұрын

펜텔샤프 말하는것봐 ㅋㅋㅋ

@user-bu1fg5bk8e

6 жыл бұрын

wim plan 왜웃는거지..드립인거 아는데..뭔가..댓글이..

빌런의 요건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히어로물이 아니라 다른 픽션 속 악역을 만들 때도 참고할 만한 내용 같네요.

상당히 심도 있게 구성된 이번 리뷰 너무 잘 보았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까지 세세하게 캐치해 주시네요. 방금 두번 돌려보았는데, 라이너님이 본편 스크립트를 정성스레 작성한 다음 읽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과 글을 전달해 주셔서요. 즐겁게 즐기고, 공감하고 갑니다.

모든 코멘트 100퍼 공감합니다 저도 오늘 또 다크나이트 보러갑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영상마다 저와 생각이 같으시군요. 구독박고 갑니다!

진짜 히어로 물은 히어로가 50% 빌런이 50% 중요하죠. 다크나이트는 정말 그게 잘나왔고. 이번 스파이더맨이 다른 마블영화랑 다르게 그게 잘 표현되서 새롭고 재밌었죠.

@gmdsupercarrot4558

5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빌런이 90% 잘나옴

@user-fg1cw6zj5u

5 жыл бұрын

난 히6 빌4 라고 생각함

볼때마다 감탄이 나오는영화는 다크나이트 뿐인것같네요 ㅠㅠ

저도 히스레져의 조커를 무척 멋진 매력있는 최고의 빌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왜 인지 느낌으로만 느꼇던것을 명확히 글로 풀어주신거 같아 굉장히 편-안하네요! 제 생각을 대신 정리해주신 느낌! 잘봤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아.. 컬쳐쇼크 몇 편 계속 보고 있는데... 이건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ㅠ 덕분에 저도 오늘은 닥나 조커를 한번 더 보러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다크나이트 오늘 밤에 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십년전 엔딩때 다크나이트 자막뜨면서 자막올라갈때 사람들 잔잔하게 박수치는거보구 소름돋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고품격 리뷰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애들 성적표를 왜 훔쳐 ㅋㅋㅋㅋㅋㅋ

@mrunknown7612

5 жыл бұрын

숨길필요없음ㅋ

@jangdanmori6313

5 жыл бұрын

그 아이가 조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나중에 커서 자기편으로 만드려는 조커의 큰 그림임 ㅇㅇ

@mom2817

Ай бұрын

엄마! 광대새끼가 훔쳐갔다고요!!!

@user-qz4gd1kx3v

14 сағат бұрын

​@@mrunknown7612⁰ⁿ

다크나이트 한 번 본 사람은 없고 두 번 이상 본 사람만이 존재한다

@user-om9fh2bg3m

7 жыл бұрын

이윤경 8번 봤는데요?

@suback8152

7 жыл бұрын

앤드류존슨 이상해..

@seanoh3602

7 жыл бұрын

...전dvd를 사서 언제든 볼수 있습니다. 한글 자막이 아니라 자막보면서 대사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user-uc1ui6hl5q

7 жыл бұрын

거짓말 안하고 20번넘게봄

@user-qk9px8hh5n

7 жыл бұрын

전 29번 봤음

마지막 인사가 솔직하면서도 좋았어요.

다크나이트는 진짜ㅎㅎ 히어로물에서 이렇게 리얼리티한감동을 받는작품은 흔치않은거같아요 라이너님 늘 라이너님 채널 채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

잘 봤습니다. 저는 시빌워의 지모대위도 특이하다 생각되네요. 다른 빌런들과는 달리 진짜 인간으로써의 능력으로 그들을 분열시키고 파괴하는 모습을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닼나 재개봉해서 다시 보고왔씀다.. 두번째보는건데... 캬.... 아.. 조커.. 히스레저ㅠㅠ..

처음 팽귄맨을 접했을땐 무서웠지만 조커를 만나고 팽귄맨이 귀여워졌습니다

WHY SO SERIOUS?

하나의 히어로를 집착하는 빌런은 항상 흥미롭고 창의적인거 같습니다

구독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정확한 얘기였습니다 !!역대최고 입니다 조커는 영화는 5번을봐도 질리지않는

영화를 넘어서 드라마까지 확대하면 저한테는 데어데블의 윌슨 피스크, 즉 킹핀이 상당히 인상깊게 남았죠. 순정파의 모습과 과거의 광기와 악행, 연인으로 인해 냉정한 모습이 옅어지고 감정적인 모습이 짙어지는 등 상당히 매력적인 빌런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트맨 비긴즈,다크나이트 라이즈 리뷰랑 브루스 웨인/배트맨 크리스찬 베일도 다뤄주셨으면..

다크나이트와 히스레져의 팬입니다 이둘을 검색하다 우연히 컬쳐쇼크를 보게 됐습니다 그야말로 촌철살인입니다 ^^b 영화와 배우들에 이런 다양한 의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리뷰가 하나의 장르가 될수가 있군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정말 찰졌어요. 단순히 영웅물 빌런이 아니라 역사상 가장 강렬한 매력적인 캐릭터 순위로도 최상위권 아닐까 생각해보아요. 조커(다크나이트), 레옹, 제이슨 본(본 아이덴티티 외), 록키 발보아(록키 1~2편), T1000(터미네이터2).. 개인적 생각임다ㅎ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전 이 영화 본 후 사다코가 티비에서 기어 나오다 박수치면서 입맛 다시는 조커를 보고 스미마셍하면서 다시 티비속으로 기어들어갈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참 아깝고 아쉽고 아련한 배웁니다.ㅜㅜ

인생 처음으로 소름끼치고 무서웠던 조커 ㅎㄷㄷ배우분 성함을 인제 알았네여....

저런 관점에서 볼 때 어벤저스의 울트론은 뭐 파워는 강하긴 한데 카리스마도 없고... 계획은 거창한데 사상이... 그냥 중2병...ㅋㅋ

@kkongchisuper399

6 жыл бұрын

왠만한 히어로물에 나오는 빌런들은 중2병들..ㅋㅋㅋㅋ

놀란감독은 천재임이 분명합니다. 다크나이트 라는 작품하나만으로요.

고인이 되신 히스 레저 분을 더 이상 못 본다는 게 슬프고 안타깝지만.. 영화로나마 재개봉 되어서 다행이네요 ^^ 여러 번 봤는데.. 또 한번 보러 갑니다 ^^ㅎㅎ

왓치맨의 오지만디아스도 사상적으로 철학적으로 굉장히 매력있고 흥미로운 빌런이었죠... 오지만디아스는 원작에서도 상당히 생각해볼만한 그만의 논리로 평화를 지키려하는데 영화에서는 그게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왓치맨 영화 자체가 주목을 받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래도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의 이면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 같습니다. 빌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왓치맨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나중엔 오지만디아스에 대한 이야기도 리뷰해주시길!

@user-yp5um8ko4c

6 жыл бұрын

왓치맨 진짜 괜찮은 영화인데 광고가 다 망친 영화

이 영상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히스레져 조커 보고 싶어서 다크나이트 다시 봐야겠네요 와이 소 시리어스

빌런이 그냥 괴물이 아니라 품격있는 악당이라는 걸 다크나이트 조커를 보고 첨 느꼈죠. 이번 저스티스 리그 빌런을 보고나니 더 차이가 느껴지네요.

원더우먼도 다뤄주세요!!

히스레저가 그립네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진짜 고등학생때 다크나이트 한번 봤는데 히스레저 잔상이 계속 남아서 두번 세번 보다 학교 지각했던 추억이 있다.

확실히 다크나이트 라이즈 보기전에 다트나이트 임팩트 기대하고 봤는데 메세지 전달하는것은 동일했지만 악당의 악랄함 같은게 적어 보였음 마지막 반전이라고도 있었지만 조커볼때는 무서움을 느꼇는데 라이즈에 악당이름도 기억안날만큼 그냥 힘쎈 나쁜놈으로 기억댐

다크나이트 처음볼때로 돌아가고 싶다

사상 정말 중요 한거같아요... 조커는 사상도 최고였던거같아요 ㅎㅎ

더 이상의 조커는 없다!

@user-nw8ie7qi4z

7 жыл бұрын

ㅜㅜ ㅇㅈ

@ppfr4244

6 жыл бұрын

하지만 1989년에 그러했고 2008년에 그러했듯 다시 언젠가 더 이상의 조커가 다시 나오길

시저 로메로-1대조커, 조커특유의 익살스러움 잭 니콜슨-2대조커,유쾌한 광대느낌 히스레저-3대조커,광기에 미친 순수 악으로 표현 자레드 레토-4대조커,섹시한 사랑꾼(대본의 문제가 컸다고생각함.) 배우전부 하나같이 연기잘한건 확실함

다시 저 연기를 더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기에 더욱 감동적이리고나할까요...

히스레저의 조커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어!

이영화농담아니라1년에190번봄...그레도꿀잼ㅎㅎㅎㅎ조커사랑

조커를 해석한게 아니라 다크나이트적 해석이 정확하겠네요..

내 영화인생 최고의 빌런 다스베이더와 조커....둘다 너무 멋져...

일단 세세한 리뷰와 배경설명이 철저해서 좋아요를 누릅니다. 근데 좀더 설명이 짧고 굵게 갔다면 좀 더 좋은 리뷰어가 되실거 같네요... 제작자님의 목소리 톤은 딱 지금 말씀하시는게 알아듣기 좋고 편해서 다른 리뷰어들처럼 빨리 정확하게 하기보단 부드럽지만 강한 임팩트가 나타나서 좋은것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미드 고담에 나오는 조커가 히스레저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고 배우도 연기를 기가막히게 함~

조커의 빈자리가 이리 클줄이야 ㅠㅠ

잘봤습니다. 저도 10번이상 본 작품인데요^^ 어떤부분에서 조커가 차별화되는지, 그 광기를 보이는 부분이 어디인지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자기 자신의 입이 찢어진 에피소드가 계속 달라지는 부분. 스스로를 아나키스트라고 말하는부분 등. 조커의 아이덴티티와 차별성을 보이는 중요한 부분들에 대한 언급을 해주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크나이트라이즈...이건 히어로 물에 끝판왕인 영화..마지막 부분 반전에서 충격이었음.. 그리고 히스레저 조커는 악당의 끝판왕 아닌가요...어렸을때 팀버튼 베트맨에 조커보고도 정말 무서워 했었는데....

놀란이 탄생시킨 다크나이트의 조커, 히스레져의 조커는 역대 그 어떤 빌런보다 소름돋고 보는 관객까지 공포와 혼돈을 느끼게 하는 최고의 캐릭터가 아닐듯 싶어요 결국 그의 영향은 라이즈까지 이어지죠 (더럽혀진 하비덴트의 덴트법) 트릴로지 시리즈중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배트맨을 이긴 빌런이구요.

베트맨 유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히스레저의 조커를보고 모든 베트맨 시리즈를 다 봤다는 ♥..♥.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와 배트맨 1을 둘다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조커에대한 수준높은 고찰 잘봤습니다. 그러나 원작해석의 측면에서 잭니콜슨의 조커와의 상하관계를 나누는 것은 조금 이해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히스레저의 해석을 절대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캐릭터에 대한 해석은 마치 커다란 모자를 누구는 모자를, 누구는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으로 해석하는 것처럼 그저 해석하는 것이 다르지 누가 더 우선순위에 있다고는 평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잭니콜슨의 조커가 아직도 최고의 조커로써 꼽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누가 히스레저의 저 광기와 카리스마를 연기할수 있을까? 문득 다크나이트가 디시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배트맨 빌런 순위를 뽑을때 조커는 제외하는게 불문율(?)

전 갠적으로 영상에 배경음악 있는게 더 좋네용

라이너님 영상에 소위 말하는 화내는(?) 댓글이 없는건 오랜만이네요. 댓글 안본지는 오래 되시겠지만

@user-qh5ub1sg2s

5 жыл бұрын

+탱크로리 저는 모든 댓글을 다 봅니다. 모든 댓글요.

생각해보니 시빌워의 제모남작도 대단하네요...

전 영화속 조커가 혼돈의 상징보다는 가장 주도면밀하게 '계획하는 ' 사람으로 보이던데요 극과 극이 통하기때문인가요?

오랜만에 다크나이트 재관람 할 의사가 생겼네요 :)

첫번째 볼때보다 두번째 볼때 더 재미있고 소름돋는 이상한 영화...정말 히스레져의 조커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거 같네요. 이 영화의 유일한 단점은 여주죠...ㅠ.ㅠ

매트릭스영상을 보고 라이너님이 다크나이트를 어떻게 평했을지 궁금해서 바로 보러왔습니다

진짜 인정할수밖에없다 수어싸이드스쿼드같은 조커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초기 스토리 읽어보고싶다....베인이 빌런이기 이전에 배트맨과 조커의 마지막 결투였다는데...

배트맨의 팬으로서는 히스레저의 공석이 아직까지도 크네요..

한국빌런도 멋진빌런도 멋진친구들 있는데 ㅜㅜ 유지태형님....

사실 마블이든 DC이든 히어로물 자체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영화관에서 보고 충격먹고3시간 가까이나 되는 상영시간내내 손에 땀을 쥐며 보고 나온후바로 DVD방에 가서 다크나이트를 봤는데조커 등장씬에서 결국 지렸네요..제 인생영화가 된 다크나이트..그중에 히스레저의 조커는 평생 못잊을듯..

@user-um8vk4zm4b

7 жыл бұрын

ᆞ

@hankim5989

7 жыл бұрын

LetsBe Nan 거꾸로보셔서천만다행이신듯

이영상을 이제 봤습니다. ㅠ,ㅠ 그리고 라이너님이 말하신 빌런의 조건들이 히스레저의 조커가 빛나는 이유인 동시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를 보고 실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레드가 연기한 조커는 다른 갱들처럼 구역을 점령하고 관리하고 돈을 벌기 바쁘지 세상을 뒤집을 생각은 하지 않더라고요. 그에맞는 사상도 없고, 그냥 미치긴 미쳤는데 자본주의적으로 미친? Pimp였고요, 히스레저의 조커는 진짜 걸리면 ㅈ되겠구나 싶은 그런 조커였습니다.

원래 잃을께 없는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조커야 말로 최고의 악당이자 빌런입니다 전 악당이 최고면 그 영화는 성공적인겁니다

지금봐도 소름돋게 빠져드는 영화다. 난 개인적으로 앞으로 나올 배트맨이나 조커의 영화는 높은 기대가 안된다. 이 영화가 이미 두 캐릭터에 관해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완벽한 아치 에너미. 배우들의 어마어마한 연기력. 그리고 그를 연출해낸 천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사상 최고의 히어로와 빌런 대립의 영화는 배트맨과 조커가 완성을 해놨다. 다른 플롯의 히어로물이라면 볼 생각이 있지만, 아치 에너미로서의 관계를 그린 영화가 나온다면, 이 영화와 비교대상이 되는것은 피할수가 없다 생각된다.

히스레저 사랑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ㅠㅠ

절대공감!!! ㅋㅋㅋ

히스 레져의 조커연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투페이스와의 병원장면입니다. 진짜 제대로 재해석된 조커의 모습이 바로 그 부분이라 생각하니까요. 사람이란 건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착착 해내지, 그런데 난 그런거 못해. 여기서 전율이 일었던게, 이 장면을 기점으로 조커는 완전히 새롭게 변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배트맨은 도덕, 규율, 그 모든 정해진 계획과 규칙들의 준수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만, 조커는 인간에게 누구나 내재되어있는 아나키즘의 수준을 그것도 딜레마까지 던져주면서 현실상에서 펼쳐보이는 철학자의 위치까지 넘보게 되죠. 니가 옳으냐? 그럼 네가 뭐가 옳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옳을 수 있어? 니 논리가 이걸 다 떠안을 수 있냐고~하는 것처럼 말이죠. 구구절절한 자신의 논리를 굳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으면서도 이만큼의 위치까지 올라설 수 있는 캐릭터의 재해석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는 배드맨이 좋아 합니다만 역시 부자면 저런면이 있야 한다고 해야하나 노블레쓰 오블리제 도덕적의무죠 훗^~^

사상 최고의 빌런은 모기입니다. 아우 모기놈들! 영상보는데도 계속 달려드네;;

히스레저님 보고싶습니다

다크나이트는 그냥 드라마보는데 미친듯이 악당이 맛있는 다크나이트는 미쳤어 히스레져가 안죽엇어도 대박인거야

최고의 연기 조커와 하나가 된 배우 소름돋는 웃음

오랜만에 댓글을 남깁니다.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배트맨을 평면적인 인물로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그만큼 뛰어난 연기와 연출이었겠지요?

아직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다크나이트가 당연 1등입니다. 히어로 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음에도 이 영화를 최고라고하는 이유는 배트맨이 아니라 조커의 역할이 컸죠

조커는 타인의 욕망을 자극해서 타락시킨다는 게 가장 무서운 부분 같아요.

안 본 사람들 다크나이트 보지마세요. 보는 순간 다른 히어로물이 정말 재미없어집니다 ㅠㅠ 히스레저 이후 우릴 만족시킬 빌런은 이제 없겠죠..

궁금한게 있는데 이 분이 칭찬한 영화도 있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