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의 작사,작곡은 최명섭씨가 맡으셨다. 그리고 그에겐 남동생 최귀섭씨가 있었는데, 최귀섭 작곡, 최명섭 작사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월이 가면” 이 탄생하게 된다. 놀라운건 세월이가면의 가수 최호섭씨 역시 같은 형제로서, 최명섭이 첫째, 최호섭이 둘째, 최귀섭이 막내이다. 그들의 아버지가 최창권씨라고 지금은 고인이시지만 한국 뮤지컬계의 개척자이시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로보트 태권브이 주제가를 만드셨으며, 백종예술대상, 대종상 등을 수상하시는 등 큰 업적을 남기신 분이다. 예술적 감각이 어마무시했던 집안이라고 볼 수 있겠다.

@addertu_

Жыл бұрын

와

@user-kk7ub7pv4k

Жыл бұрын

와~~~

@nanap2414

Жыл бұрын

와 유전자에 새겨진 능력인가요 히스토리가 대단

@user-ot4sl6je7h

Жыл бұрын

와우

@Bluerunbalup9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유전자에 박힌 예술인가

전주부터 엄청 세련됐네.. 와 진짜 명곡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구나..

@TV-up8cy

Жыл бұрын

@따길이 삼촌 좀 찾아보시고 글 쓰세요

@TV-up8cy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이 있길래 1. 안녕하세요? 노래 '연극이 끝난 후'를 작사, 작곡한 최명섭입니다. 오래 전에 발표한 곡을 지금껏 사랑해 주심에 감사하며 또 실제보다 과분한 평가를 해 주심에 항상 쑥스러움을 느낍니다. 이 노래는 당시 대학생들에게 선망의 무대였던 대학가요제에 나가 보고 싶다는 열망이 동인이 되어 만들어진 곡입니다만, 오래도록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던 것을 기쁨이자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노래를 들으시는 4분 여 순간 동안 작은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2. 작품자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댓글을 남기는 것이 무척 이례적이긴 하지만, 최근에 몇몇 분이 일본곡 표절 의혹 내지는 확신 의견을 올려서 작품자인 저 뿐만 아니라 이 노래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불편하셨을 듯하여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우선 표절 운운하는 분들은 표절이 어떤 행위를 의미하는 지부터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음악의 스타일이나 분위기가 엇비슷하다는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대뜸 표절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경솔한 행동입니다. 이는 작품자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표절이라 언급하려면 명확한 기준과 증거를 내놓고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3. 음악의 3요소인 선율(melody), 화음(harmony), 장단(rhythm) 에서 표절 또는 유사를 판단하기에 가장 쉬운 것은 선율입니다. 표절, 유사의 기준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관례적인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동기(motive) 2마디, 중간부 4마디가 같으면 표절 또는 유사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표절과 유사를 판단할 때는 표절할 의도가 있었느냐 아니면 공교롭게도 우연히 비슷하게 만들어졌느냐를 따져 봐야 합니다. 4. 최근에 몇몇 분들로부터 이른바 '표절' 대상곡으로 일본의 7080 노래인 'Stay With Me'와 'Love Space'가 언급되더군요. 저는 그 두 곡을 이곳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어 들어 봤습니다. 굳이 멜로디 악보를 대조하지 않고 귀로 듣기만 해도 '연극...'과 두 일본 노래의 멜로디는 별개의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덧붙여, 화음 진행의 유사성도 언급이 되던데 '연극...'의 모티브 화음 진행은 이고 'Stay...'는 , 'Love...'는 이라서 들리기엔 엇비슷한 것 같지만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외의 유사성은 관심있는 분들께서 직접 들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5. '연극이 끝난 후'는 제가 재수를 하고 대학에 갓 입학한 만19세에 만든 곡입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완성도가 높은 곡을 만든 것에 의구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곡가이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일찍 음악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고 청소년기 때는 퓨전 재즈와 흑인 soul, funky 음악에 심취했던 것이 '연극...'과 같은 스타일의 노래를 만들게 된 바탕이었습니다. '연극...'의 음악 스타일이 시대를 앞서 갔다는 평을 많이 하시지만 사실은 당시 한국에서는 생소하나 이미 미국 팝음악계에서는 주류였던 쟝르의 음악을 대학가요제를 통해 일찍 시도해 봤던 결과입니다. 그래서 대중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6. 일본의 이른바 시티팝 스타일은 7080 당시 미국에서 한창 유행하던 crossover jazz, fussion jazz의 어휘를 일본식 멜로디 스타일에 접목한 것입니다. 좋게 보면 일본의 독특한 대중 음악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이고 좀 박하게 보자면 일본의 시티팝도 미국의 팝음악, 퓨전 재즈를 추종한 겁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에서는 일본 대중 문화 봉쇄 정책으로 일본 대중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했던 저조차도 80년대 초중반이 되어서야 지인들로부터 카피한 카세트 데이프를 통해 비로소 일본 대중 음악의 일부를 제한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방 안에서 유튜브를 통해 당시의 시티팝 음악들을 들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논할 수 있지만 이러한 과거 배경을 알고 나면 '연극...'이 일본 시티팝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근거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7.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일부로부터 제기된 표절 의혹의 해명이 아니라 개인적인 분노 표출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연극...'을 계속 좋아하시고 또 좋아하실 분들께는 편한 마음으로 즐기시기를 바라겠으며 혹시 이러한 저의 입장 표명이 마뜩치 않은 분이 계시면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극이 끝난 후' 작사, 작곡자 최명섭 드림 개드립 - 표절 논란에 변 ( www.dogdrip.net/278451667 )

@user-zw6ku8jt6o

Жыл бұрын

@따길이 삼촌 일본의 이른바 시티팝 스타일은 7080 당시 미국에서 한창 유행하던 crossover jazz, fussion jazz의 어휘를 일본식 멜로디 스타일에 접목한 것입니다. 좋게 보면 일본의 독특한 대중 음악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이고 좀 박하게 보자면 일본의 시티팝도 미국의 팝음악, 퓨전 재즈를 추종한 겁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에서는 일본 대중 문화 봉쇄 정책으로 일본 대중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했던 저조차도 80년대 초중반이 되어서야 지인들로부터 카피한 카세트 데이프를 통해 비로소 일본 대중 음악의 일부를 제한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방 안에서 유튜브를 통해 당시의 시티팝 음악들을 들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논할 수 있지만 이러한 과거 배경을 알고 나면 '연극...'이 일본 시티팝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근거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mrsvictoria84

Жыл бұрын

@@user-zw6ku8jt6o 시티팝 원맥이 재즈라기 보다는 그냥 aor 그대로 가져온거라서 당시 미국 aor장르 곡들 들어보면 아예 똑같습니다

@FantaSauce

Жыл бұрын

@@TV-up8cy 일베충이라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비난만 싸는 기계일 뿐임..

희한한 노래에요 느린데 빨라요 몽환적인데 세련됐어요 어떻게 표현이 안되요 쓸쓸한데 무엇보다 꽉 찼구요 잔잔한거 같은데 너무 많은 악기들로 쉴 틈이 없어요 암튼 매력적 이에요

@user-bt3ih5zo8z

8 ай бұрын

그게 멜로디가 가진 힘임. 보컬이고 나발이고 음악이란것의 본질은 멜로디임. 좋은 멜로디는 일반인이 불러도 소름임.

@user-cw5qw9jv9x

8 ай бұрын

시티팝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pangnaq7768

6 ай бұрын

내가 느낀게 이거구나

@user-xg2cu5gd7i

4 ай бұрын

그대의 글이 이 노래를 정말로 잘 표현 했습니다

@user-ss2ey7sy3q

3 ай бұрын

띄어쓰기랑 꽉'찾'...;;;; 국어교육의 필요성 느끼고 가요.

그 어떤가수가 리메이크한다해도 이 여자분 특유의 감성과 음색은 흉내내지 못 할 듯하고 이 곡은 이 여자분의 음색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멋지다.

@rabbit0479

Жыл бұрын

친구영화보면 리메이크버전 사용했는데 괜찮아요 듣기

@sulrinkim2616

Жыл бұрын

나이드신 여자목소리가 킬링~~

@kayash__

11 ай бұрын

현직 교수님이심 ㅇㅇ

@user-jj7do6jx6v

10 ай бұрын

진짜로 교수님?

@user-sn7vs1uq4u

10 ай бұрын

​@@user-jj7do6jx6vㅇㅇ 가끔자기학교 축제때 부르신데욥.

와 ㄹㅇ 신기한 속도감인듯 ㅋㅋ 느린게 확실한데 그 속에 리듬이 있고 묘한데 끌린당..엄청 나른한 분위기

@leesunki90

3 жыл бұрын

공감!!

@fuzzybalcony

3 жыл бұрын

👍👍

@0REAL_HULK0

3 жыл бұрын

정말 딱 연극이 끝난 후 관객이 빠져나간 시원허전한 극장 안 분위기의 느낌이 나는 노래 !

@nyangnyang534

3 жыл бұрын

시티팝? 느낌

@gohome5733

2 жыл бұрын

jazzy해서

와~ 쩐다. 이게 80년도 노래였다니. 2023년에 들어도 세련된 멜로디와 편곡. 대단하다.

@ttong86terrorist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이 노래를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왜 이런 노래가 안 뜨나 했더만 나중에 영화에도 나오고 뒤늦게 뜨더군요

@user-qb5gt4jh9d

Жыл бұрын

이게..이게 뭐야…지금 최고라 부르는거 보다 좋은데..?

@user-sr2pw5gs5h

Жыл бұрын

저당시 저런류 음악 일본에서 넘어옴ㅋㅋㅋ

@jincloony

Жыл бұрын

@@user-sr2pw5gs5h 70년대 당시 작곡가가 용산 주한미군 흑인 소울 펑키 음악에 영감받아 썼다고 밝혔는데 뭔 헛소리고~ 당시 주한미군 방송에서 소울트레인이라고 서울쪽에 주구장창 틀어줬다 시티팝도 소울 펑키 영향을 졸라 받은거고 짝퉁이 원조를 나무라는 이게 참 웃기네 ㅋㅋㅋㅋㅋ

@ganghan_i

Жыл бұрын

@@jincloony 일본 시티팝이랑 한국 시티팝 전부 태생이 비슷한 건가영

옛날엔 “대학생들은 다 엄청 어른이고 하고 싶은걸 잘하는 폼나는 어른” 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나이 먹고 보니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고작 대학생 1학년들이 모여서 띵곡 만들고 했던 그 시절들이 기특하면서 부럽다..

@bigmuscle8728

9 ай бұрын

예전이랑 지금이랑 같은 나이대라도 다름. 시대적배경이나 교육. 사회분위기가 다르기때문에. 예전 대학생은 철이 일찍들어서 어른임.😅

@user-hh8hw2zb4g

9 ай бұрын

대학생 ㅈㄴ 애새끼들이지 요즘은 ㅋㅋ

@mvsvhitc

8 ай бұрын

​@@bigmuscle8728백퍼공감합니다 그때 대학생들은 어른들도 인정해주는 어른이었어요

@user-kq8wy7xi4r

7 ай бұрын

지금은 덩치만 큰 애들

이게 어떻게 40년전 노래여... 안믿긴다 이렇게 세련된 멜로디에 독특한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려서 좋다.. 어둑어둑해진 하늘 아래 퇴근하면서 듣기 딱좋은 노래

@RG-iu7pb

6 ай бұрын

저 세대 살았는데 누나들은 지금도 뽕짝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songsong567

2 ай бұрын

작곡가분이 어린 시절 부터 재즈를 많이 들으셨대요^^

환갑이 된 이분들을 유퀴즈에서 섭외해주면 좋겠다

@kNU4

Жыл бұрын

죽었습니다

@user-ig7fx3xo4j

Жыл бұрын

여자분 현 한서대학교 교수님!

@user-tu2dm1iq7z

Жыл бұрын

@@kNU4 누구요?

@wonny00

Жыл бұрын

@@user-tu2dm1iq7z 노래하신분요. 조선희 교수님

@hk-ur2wn

Жыл бұрын

@@kNU4 멤버중 누가 돌아가셨나요?

명희태 행복해라...

@user-fj6vm3ps1g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아 명희태 생각나서 들어온사람 추가요 ㅠ

@user-sq3od7jr2g

2 жыл бұрын

ㅠㅠ

@agnezll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luvtalkin

2 жыл бұрын

명희태 못잃어….

@mamam0chi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

2024년 보는 사람 있나요.. 리스너로 참 오래 다양한 쟝르 음악 들었지만.. 지금도 한번씩 듣는 원곡. 김현철이나 리진 등 리메이크곡도 한번씩 봐주세요~

@au79ag47

Ай бұрын

2024년 4월 17일 오후 7시 33분에 보고 있음.

우리 조선희 교수님 MT때 무반주로 불러 주셨을 때 목소리가 가슴을 파고들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 부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길 기도합니다 😊

1980년도반짝반짝빛이나던20대의청년들은 2020년지금 환갑을 넘겼겠네요 그순간만은이렇게남아서우리에게도달한게참신비로운일입니다

@user-oh3cn3rz4m

3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handleit505

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참 무언지...

@Donkey__chicken

3 жыл бұрын

그 순간은 남아서 우리에게 도달한다. 표현 진짜 멋지다.

@user-iq3qf6le5m

3 жыл бұрын

저도 종종 생각해요. 그게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드는 '참신비로운일'입니다.

@user-wu1pd8zp5f

3 жыл бұрын

마음은 그대로 인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렸네요

희태씨 없는 오월은 싫어요

@user-gu5ck9vz4o

2 жыл бұрын

네?

@them8348

2 жыл бұрын

@@user-gu5ck9vz4o 어서 가서 붙잡아!

@user-st5sc1ji8p

2 жыл бұрын

@@them8348 아 멀 붙잡아여

한국사람이 아니라서 오월의청춘이란 드라마 보고 이 노래를 알게 됐는데 노래 너무 좋아서 눈물이 흘려요. 그리고 오월청춘을 본 후에 한국사람들을 정말 많이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어요

지린다 진짜 이게 40년도 더 된 노래라니. 음악적 평가는 벌스니 도입부니 나도 뭔말인지 모르니 제쳐두고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고 트로트 뽕짝이였던 아버지 어머니 세대도 이런 낭만감성이 있었단게 새롭네. 심수봉님 그때그사람 원곡만큼 새롭네요.

@user-ir9uv9qm2g

11 ай бұрын

근데 왜 이런건 안 살아남고 트로트 뽕짝만 주구장창 티비에서 흘러나오는지 참 ㅋㅋㅋ

@user-nf8rn1sz2x

11 ай бұрын

80년대 대학 다닌 세대는 뽕짝 안들었어요. 포크나 록 계열이 많았지요.

@cynicaldoggy

Ай бұрын

당시에 대학물 먹고 좀 배운 청년들은 트롯트를 구세대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당대 서양에서 인기였던 장르를 하고싶어했답니다. 그렇지만 70년대 당시엔 대학까지 나오는 사람들 자체가 드물었던 때라서 포크송이나 록 등은 일부 계층에서만 인기였고 나머지 평범한 사람들은 여전히 트롯을 더 좋아했다네요. 아마 포크송이나 록을 들었더라도 좀 어렵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트롯은 좀더 공감가는 가사나 멜로디 등 때문에 더 대중적으로 느껴서 그랬던 듯 싶습니다. 그리고 옛날 음악이라고 다 트롯 취급하는 경향이 있지만 자세히 들으면 포크송이나 록, 재즈 장르인 경우도 많아요. 옛날 노래라서 뽕삘이 나는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좋은곡이 왜 은상밖에 못 받았는지 검색해 봤는데, 같은 은상은 밴드 마그마(조하문)의 '해야', 대상은 이범용, 한명훈의 '꿈의 대화' 입니다. 그 해 대회수준 정말 대단했네요

@cha111600

Жыл бұрын

우와 엄청난 대회였네요

@user-zp1hw3qs2x

Жыл бұрын

와우~!

@jiiillllliill

Жыл бұрын

ㅎ 심사위원들 죽어났겠네요

@NaNa-jd8sp

Жыл бұрын

명곡풍년

@kingjamescho5961

Жыл бұрын

그때 조하문은 기분이 나빴다며 의자 밟고 나감

이 노래는 전주가 정말 충격적으로 좋고, 보컬 목소리도 너무 좋고, 가사는 말할 것도 없고 멜로디 라인도 진짜 세련된 것 같아요..

@user-nk6ks7uz4y

3 жыл бұрын

+0

@heysummer_summer

3 жыл бұрын

충격적 좋음

@chaosgogogo

3 жыл бұрын

씨티팝 느낌나고 세련된 느낌

@user-kx5kf8ec7c

3 жыл бұрын

시대에 구애 받지않고 사랑받는 노래 같아요

@user-dc3bb4xf7x

3 жыл бұрын

보컬 목소리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순수한 컨셉으로 작위적으로 만든 요즘의 무대 보다가 진정 20대의 수수함과 순수함이 묻어 있는 무대를 보니 마음이 편안하다..

@user-xl2ym3xk9f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작위적으로 만든 일본노래를 배낀 순수한 우리나라 노래? 말도 안되는 소리

@user-kc2sd6fv8u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요즘노래가 순수하지 저시절은 해외노래 몰래표절하고 안그런척하는데 ㅋㅋㅋㅋ

@user-ig5fj5md2v

9 ай бұрын

@@user-kc2sd6fv8u 대중가요에서 무슨 순수함을 찾아

@user-xy9fl2ze8b

8 ай бұрын

@@user-kc2sd6fv8u ㄹㅇ아날로그 시대 수혜자들이지 걱정말아요 그대 독일노래 그대로 베낀것만봐도ㅋㅋ 틀딱들 즈그세대면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올려치기하는거 꼴보기싫음

@petricorjk778

8 ай бұрын

옛날꺼만 그냥 좋다고 ㅉㅉ

원곡이 제일 좋네 모든 버전 통틀어서

보컬 보이스가 너무 매력적이다. 중성적이면서 클래식한 느낌도 들고ㅡ, 화장기 하나 없이 청순한 모습도 너무 좋다. ㅠㅠ

@user-jc3rk2vo8f

Жыл бұрын

옆에 장구 치시는분은요? 언급해줘요

@chickenvillage69

Жыл бұрын

@@user-jc3rk2vo8f 장구라니.. 퍼커션 정도로..

@user-ee5mj9dc9p

Жыл бұрын

@@user-jc3rk2vo8f 장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kkn9uy

Жыл бұрын

5.18 학살한지 얼마나 됐다고 한가하게 노래나 처 부르고 자빠졌네

@mylegame

Жыл бұрын

저거 화장 한걸텐데.. 설마 방송 나오는데 쌩얼일까요

도대체 토목공학과 전자공학과 회계학과....교육학과인데 음악을 왜케 잘하는거야

요즘 시대가 더 각박해지다보니... 옛 명곡들이 더 간절해 지는 것 같기도하고........너무 좋네요 ㅠ

9n년생인데 어릴때 들었을때도 충격적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2021년에 들어도 충격적이다 40년이 지난 노래가 이렇게 세련되다니..

@user-vf5hj3og3c

3 жыл бұрын

이노래가 영화친구에 나온 노래입니다''

@jiminimij

3 жыл бұрын

1980년이 40년 전이라니... 세월 진짜 ㅠ

@chloeyoon5375

3 жыл бұрын

격공하고 갑니다

@user-rq9bf3xg8w

3 жыл бұрын

지금 노래가 다 썩었으니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모르겠냐?아사히새끼야

@user-ch9ns7jz7v

3 жыл бұрын

@@user-rq9bf3xg8w 너 생각이 썩은것

멤버 분들 지금은 60대시겠네요 늘 젊게 살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파릇한 저 젊음 너무 아름답습니다

노래의 1절은 텅빈무대를 보는 관객 구도2절은 연극배우가 보는 구도...진짜 신선하다

정말 순수하다... 지금같이 광고가 판치고 비슷한 멜로디, 비슷한 옷들만 팔리는 시대에선 잘 찾아볼 수 없는 개성과 진중함.. 너무깨끗하고 좋다

오월의 청춘 이 노래 나오는 장면에서 진짜 꺼이꺼이 울어서 여운 때문에 검색했는데 또 꺼이꺼이,,, 연출이랑 노래가 너무 잘 맞아 떨어짐

@inji6536

2 жыл бұрын

진짜 시기도 그 때 나온 노래인 줄 몰랐어요.. 실제로도 희태같이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생각하니 너무 오월의 청춘 연출들이 실감나서 슬퍼요ㅠㅠ

@user-gf8go7zt4x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yr8mq6bp8o

2 жыл бұрын

여운이 왜이래 오래가나 싶네요.. 다른 드라마보다 유독 오청에 이러네요 하

@user-ef9rg4rn2t

2 жыл бұрын

오월의 청춘 보고나서 이 노래를 들으니까 정말 다르게 느껴져요ㅠㅠㅠ너무 마음이 아파요..

@user-rr4px2in2m

2 жыл бұрын

이게 대학생이냐? 식당 아줌마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퇴근 버스에서 한 숨 돌린 뒤 이 노래 들으며 잠 들면 ㄹㅇ 그렇게 좋더라... 열심히 살다가 놓쳐버린 낭만을 순간은 찾는 느낌이랄까..

@soda5128

3 жыл бұрын

당신 정체가 모야!! 찰떡같은 비유!!

@yumiheo5865

3 жыл бұрын

글을 읽고 너무 느껴졌어요 그 느낌..

@user-zs5xx2xh9e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손님! 종점이야 집에안갈거야?? 빨리 내려!!

@user-gx3rl8cl2h

3 жыл бұрын

진짜 정확한 표현.

@stfreepremi9729

2 жыл бұрын

당신!!미래에서왓어??내인생어떠케돼 ㅠ

2023년 8월에 들어도 너무 좋다.. 들어도 들어도 그냥 너무 좋다

저 시대의 분위기,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사운드, 뭔가 마음을 울리는 가사까지 뭐하나 빠짐이 없다... 너무 좋네 ㅠㅠ

한글은 참 이쁜 언어 같아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user-tm1fm5jg4j

2 жыл бұрын

한글(X) 한국어(O)

이 노래를 듣고 놀라는 2가지 포인트 1. 이 노래는 40년전 노래다. 2. 이 엄청난 노래는 당시 은상을 받았다. (금상, 대상도 상당히 좋은 노래임..대진운이 안좋았던거 😢)

@oo4857

3 жыл бұрын

벌써 이노래가 40년전이라니..

@user-vc1bz1jd5p

3 жыл бұрын

대상이 대학가요제 올타임 넘버원급인 꿈의 대화였죠ㅋ

@KnightSchumacher

3 жыл бұрын

@@user-vc1bz1jd5p 꿈의 대화도 좋지만. 갠적으로 생각하는 대학가요제 넘버원 '곡'은 무한궤도(신해철)의 '그대에게' 입니다. 그리고 본 영상의 '연극이 끝난 후'는 정말 시대를 앞서간 곡이라는 느낌이네요.

@user-js5jc5km4o

3 жыл бұрын

3. 80년이 벌써 40년 전 이라는 점

@user-kv5yk6pw1g

3 жыл бұрын

한때 저의 완전 애창곡이었습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들었는데, 상황에 딱 맞는 음악. 너무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에서 인생을 관조하는 노래. 죽음 앞에서 지나간 인생의 추억을 반추하는 가사. 회자정리 등의 매우 철학적 가사를 잘 녹인 Melody. 연극은 인생을 상징하고, 그 연극이 끝 난 후의 의미는 인생의 그 일말의 허무를 비유하는 듯. 그 당시 그 나이 대학생이 이 곡을 작곡한다면, 정말 그 통찰력은 인생의 물리적 시간을 초월한 조숙한 천재의 해석임. 부드러운 Melody가 훌륭하지만, 그 Melody이상으로 가사는 철학적으로도, 비유적으로도 아름답다.

오월의 청춘 보고난 후 이 영상 보시는 분? 울면서 보고있음요...ㅠㅠ

@mamam0chi

2 жыл бұрын

저요 ㅠㅠㅠ

2000년대 생이지만 오늘날에도 대학가요제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럼 왠지 더 다양한 음악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있었으면 좋겠다..

@user-bv4bd8qn6i

Жыл бұрын

이미 님 초딩때까지 하다가 망해서 사라짐ㅋㅋㅋ

@user-kt4it3ru9y

Жыл бұрын

있었는데 너같은 잼민이나 급식들이 쇼미같은거나 쳐빠니까 망해서 없어졌엉

@user-jc3mm6fg1q

Жыл бұрын

요즘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런 방송 같은 형태가 아니지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요제들이 있답니다

@remido9321

Жыл бұрын

요새는 저런 진중한거 안함. 정신나간 워터밤이나 마약파티는 해야 모으지

@BunGGuilD

Жыл бұрын

@@remido9321 _내 눈을 멀게 하는 너는 Si bel Homme_

너무 좋아요 ㅠ

가사 진짜 뭐냐ㅠ 분위기 확 와닿는다 진짜 화려한 시간이 흐른뒤에 적막한 느낌이 느껴짐

이분들의 노래를 유튜브로 들을수 있다는거 자체가 영광임 80년대 최고의 명곡중한곡임

@user-lg3hs6ho4j

Жыл бұрын

넘넘좋아요🥰

@user-ym5rb9zm1s

Жыл бұрын

유튜브가 원래 이런 영상들이 수도없이 올라오고 재조명되는 곳인데 영광?...

@TheConFuoco

Жыл бұрын

여기 왜이렇게 댓글마다 꼬인사람들이 많지 ㅋㅋㅋ 칭찬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네!

@ChaewonLim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부적응자 많다

@zeopbmcd9588

Жыл бұрын

명곡입니다!

독재에 치이고 여러 사회문제와 경제 등 각종 사건사고가 넘쳐났던 시대지만 그 만큼 낭만도 넘쳤던 뭔가 씁쓸하면서 달콤했던

저때 갓태어난 아기도 지금 40이 넘었다는 얘기..

@user-qn1xl7yg7n

3 жыл бұрын

저때 안태어났어도 40이 넘죠 ㅎㅎ 81년생들

@user-sz6po6cc5v

3 жыл бұрын

나

@qi3u2f

3 жыл бұрын

제가 저때 태어나서 41살이네요 ㅠ

@user-gz8ui2zi6l

3 жыл бұрын

@@user-qn1xl7yg7n 81년생 20년도에 40짤 입니다 ~

@user-cy5df9oq8n

3 жыл бұрын

응애

요즘 최애곡....가사부터 멜로디까지 넘 좋아요

진짜 멜로디부터 가사까지..좋다

요즘 대학교 1~2학년 보면 아직 애기들 같던데 저때는 왜이리 연륜이 느껴지지.

@ragdo5186

3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사회진출 나이가 지금보다 10년은 빨랐으니깐요 ㅎㅎㅎ

@johndou7283

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성형수술 기본적으로 다 하니까 여자들

@user-qm1uf8cq9h

3 жыл бұрын

@@johndou7283 ?????

@DK-vf3rs

3 жыл бұрын

jamja gregor 정신연령이랑 성형이랑 무슨관계인지 알려줄사람???????

@Betterdays686

3 жыл бұрын

jamja gregor 네 알겠어요 왕자님..ㅠ

80년대에 어떻게 저렇게 모던한 음악이 나온지......진짜 시대를 앞서간듯...

@user-kt4it3ru9y

Жыл бұрын

60년대 스타일임 안모던함 별로

@jinnykim3011

Жыл бұрын

하나두안앞선듯 합니다....... 다저런부류의 음악이었슴다........내용도

@tglee2810

Жыл бұрын

유행은 돌고 돌아요 ㅎㅎ

@jackmad5723

Жыл бұрын

@@jinnykim3011 저때가 1980년 대학 가요제다 너그들이 말하는 꼰대들이 저런 노래 듣고 만들고 부르면서 돌던져서 1987이 왔고 그래서 좋아하는 헤비메탈, 밴드사운드, 이스튼지 웨스튼지 힙합을 듣고있는거야 조또 내가 왜 이딴설명을 해야하나 마지막으로 지금은 다 조까튼 비슷한 부류의음악 안하냐 18살도 안됀 어린 꼬맹이들 굶기고 착취하는건 안보여? 보고 싶은거만 보는 쓸애기 우쭈쭈다

@jackmad5723

Жыл бұрын

@@user-kt4it3ru9y 모던함이란 현대적이란는거 아니냐? 2022에서 보면 하나도 모던 안하지 금일, 심심한사과 이런거 알아는 듣냐? 아 그런가 만해라 아는척 이빨 털지말고 너무 어렵게 말한건가 .. 독해는 가능해? 좀 독해는 독=해로운 해= 바다 이거 아니다

진짜 지금 들어도 멋진 노래네요~~~

감미로운 음색과 가사가 내 감성에 쫙쫙 감겨 달라붙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가사 내용이 결국 인생을 얘기하는 것이라서 공감하는 것 같네요... 우리 모두 인생의 전성기가 있고 그걸 지나면 연극이 끝나고 정적만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니까요...

@kkparap7065

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읽자마자 눈물이 나네요

@uoh7680

3 жыл бұрын

아ᆢ 가슴 저리고

@kimhansuniscarlos

2 жыл бұрын

하나의 작품이 끝나도 다른 작품이 무대에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인생은 하나의 연극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이 아닌가 싶네요. 시작과 끝, 그리고 반복을 통한 성장. 성장이 멈추는 순간, 그 순간이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지만 엄청난 세련미를 자랑하는 노래입니다. (제 뇌피셜이지만) 다른 노래들은 포크송 분위기인데... 이 노래는 참 세련됨은 느낍니다. 아직도... 가사도 정말 세련되구요...

@user-go2fd3oo2q

3 жыл бұрын

맞아맞아..공감합니다! 넘 세련미를 자랑하는듯합니다.^^♡

@quxx7202

3 жыл бұрын

창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user-vb5lu8jv1i

3 жыл бұрын

뇌피셜 아님 처음 듣고 깜짝 놀람

@sunggilkim7367

3 жыл бұрын

@@user-go2fd3oo2q ㅣ

@boygood3429

3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시대를 앞서간 천재인듯

좋은 노래는 시간 공간을 초월하네요 어릴적 듣던 노래인데 여전히 지금도 좋네요

와~~레젼드 영상인데 이게 있었네요 이제야 보고 감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컬도 담백하면서 소위 뽕기가 없는, 지르지도 않는 절제된 보컬..멋집니다.

@faggotsmoker9588

6 жыл бұрын

Jerry Lee 그러면서 외국가수 따라한다는 느낌도 없어요 싱기방기

@user-ge9kz4hf9b

3 жыл бұрын

완전 좋아요

@leealbert

3 жыл бұрын

ㄹㅇ 요즘 가수들은 외국싱어 따라한다지만 뽕기 오지죠 진심ㅋㅋㅋㅋㅋㅋㅋ

@ashleykim135

3 жыл бұрын

@@leealbert 막귀 오지노

@user-mq3sh2vb8n

3 жыл бұрын

뽕기는 3류지

오월의 청춘보고 바로 왔어요,,, 진짜 여운...

명곡은 역시 연주 하나하나도 예술이었네요

너무너무 좋아요...👍🥹

진정한 낭만의 시대.... 가사, 음색, 멜로디 모두 완벽한 시티팝의 정석...

@user-xf1ho4ok1f

Жыл бұрын

어쩐지 듣기 좋더라니요

@user-wt8dj4rn2i

Жыл бұрын

음.. 태클은 아닌데 이곡 장르는 시티팝이 아닙니당 ㅎㅎ

@okjsu111

Жыл бұрын

@ㅇㅇ 지가 잘못했으요... 와 이리 성이 났심니꺼

@user-py3xg6mv9b

Жыл бұрын

@@user-kl5sr2og9r 지 ㅈ대로 하고 다녔으니 낭만맞지ㅋㅋㅋㅋㅋ

@user-wd3un6ig3x

Жыл бұрын

@@user-py3xg6mv9b 아 낭만은 곧 자유라고~

여자분 노래 음색이 너무 좋네

존경합니다 !!!!!

기타,보이스,드럼,베이스 정말 심장이 아플정도로 멋지네요 음악에 세월과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짙어지네요

보컬이 너무 찰떡임...저 음정 표현하기 힘든거같은데 노래랑 정말 잘어울려요

@intelamd3076

Жыл бұрын

옆의 코러스 남자분 음정 불안한 것에 비하면 메인보컬 음정이 상당히 안정됨

그룹 샤프 에서 이곡을 만든 최명섭씨는 세월이 가면,사랑은 유리같은것등 다수에 곡을 작곡 하셨고 세월이 가면 을 부른 최호섭씨 형 이고 옛날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브이 음악 감독 이신 김청기 감독님이 아버님 되시는 음악가족 입니다.

@myeongwoo

Жыл бұрын

그분들 아버님 존함이 아마 최창권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맞아요 로보트 태권브이, 살짜기옵서예 음악을 만드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tribe397

Жыл бұрын

최-김 부자가 어케 성이 달라요?ㅋ수정 좀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십년이 지났지만, 세련되고 여전히 너무 좋은 노래다~

이런 인트로가.. 80년대에.. 믿기질 않음..

@user-sd8kk1rl5z

3 жыл бұрын

대체 80년대에 대한 인식이 어떻길래...

@comrades527

3 жыл бұрын

@@user-sd8kk1rl5z 정별철님의 표현을 조금 더 구체화하면.. 80년대의 음악을 얼마나 저열하게 대할때.. 저런 표현을 쓸수 있냐는 의문이신가 보군요.. 예술을 말할때.. 어느 시대가 더 우월하다.. 덜하다는 표현은 굉장히 부적절하죠.. 어느 시대에나.. 그리고 80년대에도.. 훌륭한 뮤지션들은 늘 있어왔고요.. 다만.. 그 음악적 도입부가 조금 더 이후의 시기에.. 사람들의 귓가를 관통했던 주류의 음악이었기에.. 그 앞서간 감각을 말씀드린 거랍니다.. 6년 전과 마찬가지로.. 밤마다 음악여행을 하는 여행자로서.. 이런 댓글을 마주할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을 하는군요..ㅋ

@user-sd8kk1rl5z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시대마다 감동을 주고 영감을 얻게하는 예술은 항상 있어왔죠. 과학기술의 진보와 별개로 예술의 영역에서의 만큼은 논쟁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걸 알아 볼 줄아는 분인데 표현 때문에 오해를 했습니다. 그동안 그런 댓글을 수없이 봐왔거든요. 제 댓글에 마음이 상할수도 있었 을텐데 설명까지 해가면서 댓글 까지 달아주시고 님의 차분한 대응을 보고 배우고 갑니다.

@user-od1ov2vn5n

3 жыл бұрын

두분다 멋지세요

@sho5538

3 жыл бұрын

폄하인가? 싶어서 발끈하여 마이클잭슨의 빌리진도 83년도에 발매됐었는데요..라고 썼다가 작성자님의 진심이 담긴 자세한 대댓글을 보고 저 역시 오해가 풀렸습니다 :) 정말이지 이만한 수준의 시티팝은 지금도 찾기 쉽지 어려운 듯 합니다 ㅎㅎ 이렇게 또 배우고 갑니다~

사운드 개 세련됨 보컬도 깔끔하고 묵직함 진짜 이당시에 말도안될듯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곡인데 진짜 멋진 명곡이네요. 소름돋아요.

정말 말도 안된다... 언제들어도 세련된 시대를 안타는 명곡👍🏻

이 노래를 1학년생이 만들었다는게 놀랍네요. 정말 연극이 끝난듯 블루지하게 시작하는 도입부와 가사의 적절함 곡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탁월해서 정말 연극이 끝난후의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해 복학생 정도로 생각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작사 작곡이 1학년생이였네요.

@happppppppppppppppppy

Жыл бұрын

저 대학교 때도 음악 천재 있었는데 창작곡 발표회 대상 받은 노래 언제 만들었냐고 물어보니까 고2 때 만들었다고 ㅋㅋ 재능은 타고나는 건가봐요 ㅋ

@tribe397

Жыл бұрын

후일 세월이 가면 만든,가수 최호섭 형이라는데요?ㄷ

@shingui8113

Жыл бұрын

@@tribe397 확실히 재능은 유전인가봅니다

보컬이 진짜 70년대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네 ㅎㅎ 특히 남자멤버가 화음 넣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신선하게 느껴짐

@noda_atsusi8558

Жыл бұрын

악뮤 둥절? ㅋㅋㅋ

Im from syria🇸🇾 and i think this song is very beautiful i luv it sm💌

시대가 지나도 촌스럽지 않다니...감성에 빠져드는 완벽한 곡.

이 분들 현재 나이를 보니 일흔을 앞두신 부모님께서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는게 새삼스럽고 슬프다..

@fiercehan6791

3 жыл бұрын

시간 참 잔인해요

진짜 대단한 곡, 40년이 흘러도 이 멜로디는 하나도 촌스럽지 않구나...

@18ngmbc

Жыл бұрын

40년 보다도 오래된 아리랑은 아직도 촌스럽지 않지

@user-qc7be6xx1w

Жыл бұрын

1960년대 나온 신중현의 음악을 들으면 놀래 자빠지시겠군요

@hukkn9uy

Жыл бұрын

5.18 학살한지 얼마나 됐다고 한가하게 노래나 처 부르고 자빠졌네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와 너무 멋진 세련된 노래입니다

명희태...ㅠㅠ 행복하자 ㅠㅠㅠㅠ 명희야 ㅠㅠㅠㅠㅠㅠㅠ

음악도 음악인데 보컬이 예술이네 '흐르고' 할 때 기교 미쳤음 리얼 찐 재능이다

@enfpo0o885

2 жыл бұрын

요즘 시티팝 느낌 남,,,, 진짜 신기

@ry284

2 жыл бұрын

@@enfpo0o885 요즘 시티팝이 다 쩌떄꺼 따라하는거니까 바보야....

@user-sb1pl1ln6b

2 жыл бұрын

@@ry284 저떄는 한국에 시티팝없엇어바보야...

@user-sb1pl1ln6b

2 жыл бұрын

@DoHam 얘암것도모르네ㅋㅋ

@impeach_Yoon

2 жыл бұрын

@DoHam 시티팝은 일본에서 유행한 장르고 한국에서는 당시에 시티팝이라는 단어도 없었음 그냥 80년대에 유행한 스타일임 나중에 그게 일본의 시티팝이랑 같이 묶여서 시티팝이라 불리지만 엄밀히 따지면 요즘들어 적당히 비슷한 노래들에 붙인 이름일 뿐 진짜 시티팝이라할순 없음

음악이 엄청세련되고 멋있다.. 보컬도 마찬가지..

이 노래는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여전히 너무 좋다 세련미가 철철 흐르는 곡

이 노래를 20대에 들으신분들이 지금은 60대 하...세월씨발...

@kiwi45688

3 жыл бұрын

이수만이 이때 29살이었는데 올해 칠순임

@user-yh2bn2fg1j

3 жыл бұрын

@@kiwi45688 헐

@mookjoo8663

3 жыл бұрын

초등 아니 국민학교1학년때 들었는데 저는 이제 50대접어듭니다 세월 참무상하네요

연극을 했던 사람으로서 연극이 끝나고 무대를 철거하고 가득했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난 뒤의 모습이 너무 아련합니다. 젊음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화이팅 ^^

@dokojojo9528

10 ай бұрын

연극팀 공식 주제가^^;; 90년대 초 무대에서 기분과.. 정기공연 마지막날 무대에서 바라보던 느낌을.. 모두 담고 있어서.. 그 때도 자주 듣던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user-yx3sm9qd1p

10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user-cb1dd2xr5g

7 ай бұрын

어제 공연마치고 듣고 있습니다.ㅠ

시작부터 너무 좋다 . . .

대학가요제 역사에 길이남을 전무후무한 명곡.,

난 여기 댓글들이 너무 좋다. 9년의 시간동안 각자의 시간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퇴적층처럼 층층히 쌓여간다. 지금도 각자의 삶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그대들 멋지다. 그리고 이수만선생도 반갑네ㅋㅋ

@KJH5741

2 жыл бұрын

저도 낭만을 찾으러온 분들의 댓글들이 너무 좋아서 자주 들어옵니다!

노래가 정말 철학적이다..한사람의 인생을 연극에 비유하다니..나 죽기전 이 노래 부르고 싶네

@user-bx4gh6bg7p

3 жыл бұрын

조금 슬프네요.

@user-lt9kg3zj1h

3 жыл бұрын

괜히 명문대생들이겠음 ㅎ

@user-qs6ci8pk6i

3 жыл бұрын

@@user-lt9kg3zj1h 연세대는 몇 명 없지 않나요? 나머지는 명문대 아니라 ㅋㅋㅋ 명문대랑 상관없는듯.

와.. 40년이 넘은 음악이 이렇게 세련되다니...

Really enjoy this 🎉

일본에 플라스틱 러브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이노래 인듯.. 새벽 도심을 걸을 때 듣기 최고임

@JAZZMANCOOL

2 жыл бұрын

비유 찹쌀이다

@ffffffffuolove23

2 жыл бұрын

헐... ㄹㅇ요🥺🥺

@wangmandu80

2 жыл бұрын

딱히 평범한곡인데 그래도 띄워주자면 문화불모지였을때 저정도 였으면 인정함

@HGhaja

2 жыл бұрын

와!! 비유 무엇... 딱 이해가 가요.

@powerlips486

2 жыл бұрын

와..

성균관대 공대 1학년이 저노래를 작사작곡하다니 대단한 재능이네

@user-dd5fx3qg6w

2 жыл бұрын

최호섭 '세월이 가면'의 작사자 이시기도 하죠

@imapilotcause8395

2 жыл бұрын

@@user-dd5fx3qg6w 최호섭의 형이기도 하죠

@senor_soondol

2 жыл бұрын

@@imapilotcause8395 ㄷㄷㄷㄷ 처음 알았네요

당시 분위기가 느껴져서 더 좋네요 멋있다…❤❤

좋다.. 너무 좋다. 나이 들어 들으면 들을 수록 너무 좋다..

오월의 청춘을 보고 왔어요 ㅠㅠ 이 슬픔이 뭐지ㅠㅠ 듣기만도 너무 슬프네요🥲 아...여운이 세다ㅜㅜ

저는 일본 사람입니다. 1990년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가끔 이 노래를 듣고 감탄했습니다. 가사, 선율, 가창실력 모두 아주 좋아요!!

@user-ds8pm2th9p

3 жыл бұрын

아리가또💃🏻

@Gamjafarmer

3 жыл бұрын

하지메마시테

@hongbopa

3 жыл бұрын

ありがとう

@BriefcaseJo

3 жыл бұрын

지들이 아리가또 이러네 ㅋㅋ뒤질라고진짜

@user-mb6lf9rl5g

3 жыл бұрын

야메떼 하읏

노래 너무 좋네 돌아가고 싶다 나의 젊은 시절로..

몇십년이 지나도 두근거림과 아름다움은 변치 않네요 음악이 주는 감동은 영원합니다

보컬 목소리 너무 근사하다 .. 조명 빛 번지는 것도 너무 멋져

80년대 대학생인데 베이스 코드진행과 기타 리프가 굉장히 화려하다. 지금같이 한 우물만 파는 재즈 전공 같은게 아닌데 어떻게 이런 소리를 만들었을까. 보컬은 이소라하고는 또다른 투박한 느낌

@feelgood9570

3 жыл бұрын

@so na 저 80년에는 일본에서도 아직 시티팝 토대 잡히기 전임 그리고 시티팝은 소프트 째즈라 약간 이곡과 다름

@ikj3685

3 жыл бұрын

작곡자 최명섭씨가 후에 쓴곡들이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원준희 사랑이란 유리 같은것 입니다.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이지요~~ 어릴때부터 저런재능이 있었으니 희대의 명곡들을 남겼겠지요~

@user-rn3ci8we2w

3 жыл бұрын

@창원개발자 시티팝은 서양 애시드재즈나 퓨전재즈 훵크사운드 영향에 일본 뽕끼가 들어간겁니다. 엄밀히 따지면 시티팝은 그냥 일본풍정서를 담은 애시드재즈 내지 퓨전재즈 라고보는게 맞는거고 시티팝이라는건 문화적조류에서 나온 용어죠 그냥 일본 퓨전재즈그룹 카시오페아나 티스퀘어가 하는 음악들도 결국 비슷한 장르계열이거든요.

@user-kf4pk6ex9y

3 жыл бұрын

780년대는 중고생 개나소나 다 미국 팝송 줄줄 꿰던 시댑니다. 요즘 세대는 잘 모르더라고요.

시대를 앞서간 모든것이 완벽한 뛰어난 노래.^-^

아 이 노랜 정말 언제 들어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