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저 국민학교 3학년때 놀다 뇌진탕으로 사경을 헤메다가 한 2달만 정신이 들어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와 처음으로 라디오에서 흘려 나온노래가 마그마에 해야였습니다 깨어날 당시 가족들을 못알아보고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노래가 계속 기억나네요 참 멋진 곡입니다

이게 바로 조선롹아닙니까... 기타 베이스 드럼 세명 끝... 저 당시 박두진 시인님이 연대 교수 재직중였는데 조하문님이 그냥 들고 나간거 아시고 노발대발 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본선갔냐고 물으셨고 갔다고 하니깐 박두진 시인님이 그럼 써야지 하셔서 본선에서 작사에 박두진 시인님이 나오는겁니다.

@user-wy7ij5gx2j

Ай бұрын

진짜 대박 드림팀이조~~박두진 시인님까지 합세하셔서 불후의 명곡을 남기셨조

2024년 들어도 너무 멋지다.

진짜 저 가요제에 나온 곡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았던 밴드. 기타 보컬 밴드합. 곡과 시를 개사. 정말 저런 완성도를 보여준 차원이 달랐던 그룹.

조하문이 "해"라는 시를 개사한 이유로 원작가인 박두진 국문과 교수에게 불려가 야단맞았다는데, 결국 이 노래는 연세대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응원가가 됨.

@gksruf7788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연대 응원곡^^

@user-bo5zb5mq3p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Cjatkdcjagkdbdkehrwha

Жыл бұрын

연대응원가이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 곡. 정기전때 반대편에서 해야가 강렬한 사운드로 나올땐 연대쪽에 집중 ㅋ. (30년여년 전 고대생)

@kilise8849

Жыл бұрын

두산베어스 응원가 이기도 합니다🫡

@omosb1

9 ай бұрын

조하문이 연대 지질학과 출신이니 아무래도 자랑스런 선배의 곡을 가장 많이 부르는 거겠져. ㅋㅋ

조하문의 베이스기타는 다시봐도 대단하네요 마그마 !!!

조하문님은 서울오산고(보광동)출신인데요, 고2때까지 공부보다는 밴드에 관심 많다가 고3때 열심히 공부해서 연대갔지요.,, from 서울오산고 2년후배가

딥퍼플류의 당대 과격한헤비메탈을 위시하면서도 범세대적 호응을 노려볼만한 천재적인 기획과 전략. 별개로 완벽한 연주와 호흡. 얼굴만 보면 얼굴만 믿고 나온것 같은 비주얼. 학벌은 덤인가.. 80년대엔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robotcobit6439

8 ай бұрын

표현 죽인다.

와.... 이 시절 대학가요제 수준은 진짜 말도 안되네요 그냥 기성가수의 앨범에 들어가 있을만한 명곡들이 줄줄이;.....

정말 신기한게 저 시대에 음악하던 사람들은 요즘처럼 인생 노빠꾸로 음악에 올인한 사람들도 아니고 할거다하면서 좋은 대학 다들어가놓고 음악을 했는데도 수준이나 깊이가 음악에 올인한 요즘뮤지션들이랑 비교가 안된다는거...더군다나 저 시절에 레슨? 이런거 1도없이 독학의 산물일텐데. 아날로그 시절의 위대함

@user-xm8vw8bc2j

3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더구나 당시는 요즘 대학교 들어가는것 과는 비교도 안되게 치열한 시대였지요.

@napolitan1122

3 жыл бұрын

광야의독수리 입시랑 취업은 지금이 저때랑 비교도 안되게 빡세죠...

@user-pf9yl3oq8f

3 жыл бұрын

@@napolitan1122 저 당시는 공부하는 환경 자첵가 안좋지 않았나여..사교육은 둘째치고 온전히 공부하기도 쉽지 않았을듯

@long16535

3 жыл бұрын

독핟이 대박이지

@Yssc125

3 жыл бұрын

한량 환경 자체가 안좋았기때문에 공부 할 여건만 갖춰졌으면 명문대에 들어가기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서울대 학교 인문대는 당시 학력고사 기준으로 1%내외면 합격했지만 지금은 지금은 0.1%내외로 끊키며 1%후반대면 중경외시 합격권입니다.

미쳤다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저시대에 이런 파격적인 곡이라니, 진짜 대단하다

밴드 사운드 완성도 ㄷㄷㄷㄷㄷ 심지어 명문대 대학생들이였는데 대단하다

악.. 조하문님 너무 잘 셍기셔서 ㅠㅠ 40년전 분에게 첫눈에 반함 진심 심쿵 ㅋㅋ ㅜㅠ 요즘 태어나셨으면 저 외모에 아이돌 화장하고 아이돌로 나오셨으면 모든 여자들이 저 눈빛이 다 뻑갈 듯 ㅜㅜ

@hchoi1898

3 жыл бұрын

저분 지금 목사님 되심 ㅋㅋ

대학가요제에서의 약 40년전의 마그마와 약 30년전의 무한궤도 딱 저 아마추어밴드 두팀으로 지금 한창 인기있는 잔나비 혁오 같은 제도권 밴드들을 음악성이나 실력이나 보컬능력등 모든면에서 개씹바름. 심지어 저때는 저정도 실력 가지고도 명문대 학업도 병행함.

두명이 치는 듯한 드럼. 노래의 빈틈을 후벼파는 리드키타. 두말필요없는 보컬. 대학 가요제 최고 레전드.

@stauros2509

3 жыл бұрын

지금의 감성으로도 조금도 올드함이 없는 세련된 장엄한 명곡이에요

1980년도 대학가요제는 그야말로 레전드구나. 입상곡들 하나하나 대상곡들~~

조하문 음색과 쉽게 부르는 고음,,,대단함, 학생때인데 언제 저런 연습을 했을까,, 왕영은도 완전 앳되네,,,흐미,,,

1980년대에 한국에서 나올수 있는 멜로디인가..미친곡

@user-tk5ln3uy4c

Жыл бұрын

80년대 무시하지 마세요^^

1980년대 배문중학교, 배문고등학교를 나왔다. 설립자이신 교장 선생님이 박력도 있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조회 말씀과 각 교실을 돌아다니며 해주시던 말씀이 카리스마가 넘쳤었다. 설립자이신 교장선생님께서 그때 공부만 열심히하라고 하시고, 아들 이야기를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난 대학교에 들어간 다음에야 우리 학교 설립자의 아들이 '조하문'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user-zr1jo6ts6k

4 ай бұрын

선배님!!

@lovery-haeun

Ай бұрын

서문여고두 조하문님 아버지가 만들었죠 조서희인가 그러실꺼예요

조하문 타고난 보컬에 연주 그리고 매력적인 얼굴 게다가 공부의 두뇌까지... 다 갖추었네요 저 대학가요제 해야" 는 마치 딥퍼플"의 Burn 을 라이브로 보는것 같습니다 대단하네요⚡⚡⚡

@NaNa-jd8sp

Жыл бұрын

도입은 레드 제플린 클라이막스는 딥퍼플...

@mcsim8565

6 ай бұрын

실제로 bun 카피 많이했데요

@rhkr8212

2 ай бұрын

아멘

벌써 곡이 만들어진지 4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명곡이네요...

@MM-er1bh

5 ай бұрын

그렇죠? 지금들어도 소름돋게 멋짐은…

연주실력도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저시대에 저정도면 진짜 지금이면 씹어먹으실듯 이수만 선생님도 저때 풋풋하시네요ㅎ

공부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천재들이네. 짱 멋지다~^^ 해가 곧 뜰것같아~ㅎ

지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해. 어떻게 고등학교때 까지 공부만 했던 대학생 밴드가 프로 락 밴드 수준의 곡을 쓰고 사운드를 냈다는건 정말 천재는 천재들이야. 지금 내놔도 손색이 없을정도 락 사운드 순준이잔아. ㅉㅉㅉ

@taeyoungkim7068

2 жыл бұрын

공부는 공부 대로 하면서 하고 싶은 음악을 병행 하고서도 하고 싶은 걸 다 한 사람들이지요. 천재라고 생각 합니다

@user-pw7rn7hb5d

2 жыл бұрын

보통 고딩때부터 밴드했죠

@ghkfkdwkd2417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락하고 싶었고 피아노치며 노래연습?했다한거같은데? 조하문은 가창력도 있고 노래도 힘안들이고 고음도 쉽게 부르는듯

@user-uz6ii7tw7u

2 жыл бұрын

락 많이 들어보셨으면 잘 짜집기한거지 천재는 아니네요 레드제플린 노래 몇곡만 들어보세요

@jaytter8112

2 жыл бұрын

@@user-uz6ii7tw7u 레드제플린 카피 스쿨 밴드라고 치부하기엔 전 좀 아까운데요. 이들의 비범함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조하문도 좋지만, 리드기타 김광현의 프로그레시브한 연주는 해야 이외에 곡도 찾아 들어보시면 상당히 훌륭합니다.

전설적인 연주를 사운드시스템이 못받쳐주네요...세기를 앞서간 음악계 천재들...김광현...한국의 사이키델릭 락 스타일의 기타계보를 시작한 천재분이죠...

@cchocopie

11 ай бұрын

이 영상은 그대로 놔두고 사운드만 누가 좀 헤비메탈 버전 리마스터링 해 줬으면 좋겠슴, 겁나 신날 것 같은데.. 프로그램 크랙버전 있으면 내가 직접 하고 싶다

이곡이 대상이 아니라니 놀랍다

@user-wd3ri5nq3m

3 жыл бұрын

대상은. 꿈의 대화 금상 해야 은상 연극이 끝난후 갠적으로 연극이 끝난후 가 금상

음질이 이 모양인데도 고퀄이네~멋지다~~80년 마그마,88년 신해철 무한궤도

보컬이 정말 잘생기셨네요.

@user-wy7ij5gx2j

Ай бұрын

조하문입니다.이후 솔로곡들도 대박입니다.밴드를 계속 안한게 첫번째 아쉽고 종교계에 뺏긴게 두번째 아쉬움이조

연극이 끝난후가 2위라길래 뭔가했더니 이곡은 더 미쳤네

진짜 멋진 곡, 멋진 해석, 멋진 음색. 이렇게 당당하고 단단한 락 밴드가 있었다니.

뭐야 보컬 왜 저렇게 잘생겼어

이게 이 그룹사운드 노래였구나 어렸을때 흥얼흥얼 거리면서도 누구 노랜줄도 몰랐다는...

마그마 테이프 진짜 늘어질때까지 들었는데...앨범커버에 조하문 흑백사진은 진짜 남자가 봐도 그놈 진짜 잘생겼다 소리가 나올 정도의 미남이었죠. 그나저나 오랜만에 들어봐도 기타 진짜 좋네요. 찰랑찰랑 띠잉띠잉 칼칼한 기타소리...

이게 33년 전 곡이라니.... 엄청나다. 당시 시대상의 노래라기엔 굉장히 세련된 곡

@brownso84

4 жыл бұрын

와 40년 ㄷㄷㄷㄷ

@user-pe5tv8tb6u

3 жыл бұрын

@@brownso84 와..40년... 재학생 시절에 응원곡으로 많이 불렀습니다. 너무 좋았던 추억이네요.

@pcarobsessed9778

3 жыл бұрын

이댓글도 6년전꺼네 후달달

@user-ei6cc8vt7y

3 жыл бұрын

댓글이 6년전 이제.40년전. 이분들 학벌도 ㄷㄷ

@user-md5hu7tc9l

3 жыл бұрын

길고 어둡던 마치 달빛과도 같았던 일제강점기를 벗어난후 그 환희를 표현한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시 '해' ㅡ희미한 달빛 어둠을 살라먹고 눈물같은 골짜기를 넘어 밝은 해가 뜨기를 기원한다. 사슴과 칡범과함께 뛰어놀고 다시 축제를 벌일수있는날을 지향한다ㅡ 를 담고 있는 조하문의 노래입니다.

베이스 라인도 단순하지 않은데 치면서 노래도 잘하시네요 ㄷㄷ 대단

@user-rf6bl3wk6r

3 жыл бұрын

연습 많이 했겠지 거져가 있니

@kakadais

3 жыл бұрын

찬돌이 안좋은 일 잇으면 나가서 풀어라

와... 이 곡은 이어폰 끼고 베이스 소리를 집중해서 감상해야 됨, "솟아라" 직후 베이스 예술이네

@user-yi3kv4qc4q

2 жыл бұрын

김광현

@Bl1SS8Ul100

Жыл бұрын

ㅇㅈ

@Hana042

Жыл бұрын

노래 부르면서 저렇게 베이스치기 겁나 어려운데 조하문씨 정말 대단 한거 같아요..

이때의 가수분들의 실력과 감성, 작사작곡 모두다 최곱니다~~~~~

합이 진짜 좋네여~ 이 뭐람..40년전이라니..요즘 같은 여건에서 하셨으면 정말 찢어버렸을듯

강한자들 만이 살아남았던 80년대- 팀 이름 부터가 '마그마' 전설이죠.

지금보니 마그마의 해야는 대학가요제 통틀어 최고의 곡이네

@stauros2509

3 жыл бұрын

레전드 오브 레전드죠.....

@cchocopie

3 жыл бұрын

프로 연주자들도 존경심 담아 커버 할 정도니..

셋다 연주력 괴물임... 곡도 어마어마하고 러시 저리가라임 진심

@hb2825

Жыл бұрын

러쉬를 보내는건 쫌.. 오바다. 자제하자

@user-yj7oh4rf1e

Жыл бұрын

@@hb2825 ㄴㄱㅁ

@hb2825

Жыл бұрын

@@user-yj7oh4rf1e ㅅ ㅂ ㄹ

@user-yj7oh4rf1e

Жыл бұрын

@@hb2825 ㄴㄱㅇㅂ

@user-mu2dg9pk3p

11 ай бұрын

​@@user-yj7oh4rf1e2112나 찾아듣고 와라

80년 대학가요제는 창작곡의 르네상스였음을.... 꿈의 대화. 해야. 연극이 끝나고 난 뒤. 그 중에 해야 부른 마그마는 대학생 같지 않고, 탑중에 프로 탑 가수보다 더 프로패셔널 했어요~

유튜브뮤직앱을통해1집들어봤는데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나 연주가 동시대 그룹들중 최고..레코딩사운드도 최상. 곡들도 그당시를 감안하면 굉장히 훌륭합니다 아름다운곳이라는 곡 죽이네요 기타솔로 수준급이다 앨범도 정성들여 만든 느낌..

80년대 대학 그룹사운드 락의 대표 명곡 중 하나. 1. 마그마의 "해야" 2.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

@Gimbal_King

23 күн бұрын

마그마는 4년제 티삼스는 2년제 ㅋㅋㅋ

1980년 11월 뒤숭숭한 시국. 시에서 가사를 따왔다지만 이 노래를 들고나온 이 분들의 패기가 참 대단하네요. 어쩌면 어른들이 대학가요제가 사라진다는 말에 아쉬워하셨던 것도 이런 젊음의 패기와 열정 창의성이 묻어있는 추억의 무대였고 또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이 이를 펼칠 수 있는 장이었기 때문이어서 각별히 여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ZtGeist

3 жыл бұрын

해야 떠라~~!! 의미심장하네요 그러고 보니 ㅎㅎ

@user-tw7qt8mq3j

2 жыл бұрын

ㅜㅡ

@real_jjin

Жыл бұрын

대학가요제 레전드는 전람회이후로 끝이죠...ㅠ ㅠ

@user-di5xm2ip5y

11 ай бұрын

요즘 시대로 오면서 개성없는 실용음악풍의 애들 나와서 노잼됐지

우와 조하문과 김광현의 데뷔가 마그마인걸 첨 알았네요. 이렇게 멋진 연주와 곡들을 80년에 만든건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

@user-dt2pk1zo1h

3 ай бұрын

김현 😂😂😂😂😂

레전드의 실황, 시대는 암흑시대, 해를 그리던 청춘.

이 시대의 곡들은 가사가 참 좋아~~!! 가사도 유행이란게 있는 거 같은데~~!!! 이 시대 80년대의 가사는 사유하고,사유하고~~~그 과정에서 얻은 나름의 깨달음들을 철학적으로 , 시적으로 많이 표현했던 것 같다. 좋아~~~

@ysj1968

3 жыл бұрын

박두진 시에 조하문이 개사한거네요..아 그렇네요 시인 이름 수정이요 ^^

@greatgig0

3 жыл бұрын

@@ysj1968 시인 박두진입니다.

한국가요사에서 가장 혁명적인 곡임. 해외 유명락밴드 못지 않는 연주실력과 편곡까지 프로그레시브록을 세상에 알린 곡입니다.

@greatgig0

3 жыл бұрын

프로그레시브라고 하기엔 쫌.... 하드락이라 보는 편이 더 가깝지 않을까요??... 보통 그렇게 보던데 말입니다....

@suntory0814

3 жыл бұрын

프로그락풍이 좀 있긴합니다. 인트로부분에요

@GNG45

3 жыл бұрын

@@greatgig0 60년대 등장한 영국 프로그레시록 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입부부터 중간 연주까지...

@sprigacacia

2 жыл бұрын

사이키도 들어있슴

@Hana042

Жыл бұрын

프로그래시브락인가? 프록이 좀 구별짓기 애매한 장르이긴한데 이건 그냥 하드락장르로 묶는게 맞는듯 마그마가 하드락의 대표 밴드인 딥퍼플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고 인트로 부분 레드제플린의 프로그레시브 노래 스테어 웨이 투 헤븐이 떠올르기도 하네요.

지금봐도 멋잇어여~매력 쩌네

베이스 찰지게 연주하네. 들으면 들을 수 록 딥퍼플 같기도 하고 고유의 색은 유지하면서 상당히 유니크합니다.

그때는 그룹사운드라면, 환장했다, 마그마 조하문, 많이 좋아했다.

기계음에 로보트같이 노래하는 요즘 아이돌들은 절대 범접할수 없는 신계 음악인 조하문형님. 감동그자체

지금도 즐겨 듣는 멋있는 노래

저렇게... 연대 전설의 응원곡이 되는 해야

보컬,연주 다 쩌네요~👍 조하문 님은 발라드보다 롹 하실 때가 짱이셨네요!!

미쳤다. 이 노래가 40여년이나 지난 곡이라니 지린다;;

손으로 비트빠른 베이스치면서, 목으로 고음 주욱 빼는 보컬이 쉽지않을듯. 드럼도 멋지고. 난 머하고 살았나싶네요.

와~ 대단하다는 말밖엔. 이 영상을 왜 이제야 봤지. 거의 해외 팝이나 락밴드만 듣던 시절인데 대학생밴드 수준이ㅎㄷㄷ

저당시 대학가요제는 한달 전부터 예고를 했고 방송하는 날이 오면 사람들은 모두 집에 일찌감치 들어가 티비앞에 모여서 시청했었어요...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는 동네 아이들이 히트곡이 될만한 곡들을 골목마다 부르며 뛰어놀았었던 기억이나네요... '나 어떻해'는 정말 그 다음날부터 동네 꼬마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부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user-rw9du8kn8z

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딱 기억하기도 좋고 부르기더 좋았던 노래였죠 가사는 몰라요 ㅋㅋㅋ 그냥 나 어떡해 ~ 이거만 반복 ㅋㅋ

@lwlwl2

3 жыл бұрын

크 나 어떡해

@dooyeon

3 жыл бұрын

맞춤법 어떡하냐 진짜

@nolboo_korea

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골목에서 노는 아이들이 없어요

40년 전 노래인데도 정말 뛰어나네요. 대학생의 천재성에 감탄하고 갑니다.

@user-rf6bl3wk6r

3 жыл бұрын

40년전이 원시냐 이미 미 8군 음악 영향을 받고

@user-te7kj7tg9l

3 жыл бұрын

m찬돌 시비냐? 말투 열라 껍네.

@user-hv2uq7xx8b

3 жыл бұрын

@@user-rf6bl3wk6r 그 당시에 인터넷도 없이 정보공유도 잘 안되던 시절인데 저런 곡을 만들었다는것이 대단하죠

@user-rf6bl3wk6r

3 жыл бұрын

@@user-hv2uq7xx8b 그건 편견 이미 신중현대부가 있었기에 헛된 편견버리시오 ㅠ 인터넷이 오히려 편견을 만든다는것을 모르오 찾아다닌것은 왜 잊었소 떼끼

와 정말 저 당시에 어떻게 저런 음악을... 소름끼칩니다. 명곡에..

어린시절 마그마의 테이프가 집에 있었는데 3인조 그룹이라는 사실과 출신학교는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더구나 조하문이 베이시스트였다니.. ㄷㄷㄷ

역시 천재들은 공부, 음악 다 잘하는거봐..ㅜ

요즘 집에서 가끔 TV에서 나온 음악이 적응이 안되 그때의 음악을 유튜브나마 들으니 바로 와닿네 넘좋아브러

싱어게인 정홍일 파이널무대보고 찾아왔습니다. 원곡의 파워가 대단햇던 곡이죠~

@khrin4219

3 жыл бұрын

추가1인!^^

@user-di3ny7ng7i

3 жыл бұрын

나도 원곡이 궁금해서 왔지요

@user-tq9pe2dv7y

3 жыл бұрын

해야는 역시 조하문

젊은 조하문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나도 다시 그 시절로 될아갈수 있다면....

대학가요제 역대 곡들중에 최고의 노래

1980년대 조하문 보컬은 시대를 앞서갔다.

드럼,기타,베이스, 게다가 베이스연주하며 보컬, 간단한듯 하면서 엄청난 고퀄...

퍼스트, 베이스, 드럼... 코러스가 지금들어도 사운드 빈틈없이 완벽하군요...

요즘 대학 2ㅡ3학년에서는 볼수없는 노안들

ㅠㅠ 이멤버 앨범이 1장밖에 없는게 안타깝고 아깝고 활동 더했으면 한국 대중음악사에 더한 명반도 마니 나왔을텐데 ㅠㅠㅠ

이 노래 나중에 연세대 응원가 됨 ㅋ

저는 음악을 잘 모르지만.. 저 시절의 음악은 장인의 한땀한땀 명품의 느낌이라면.. 요즘은 공장에서 잘 만든 가전제품 느낌... 물론 지금의 K-Pop 음악이 세계적으로 잘 팔리지만.. 저 시절의 음악은 그냥.. 명품 같네요

@user-dt2pk1zo1h

2 ай бұрын

정윤 ❤

호흡이 정말 놀랍네요.

베이스 드럼도 수준급이지만 기타연주가 레전드 급이네요...

@3morbid

3 жыл бұрын

드럼이 기막히지. 저거 기타 연주 별거 아님

@manggoddang

3 жыл бұрын

@@3morbid 드럼도 기교는 별거없음 곡을 살리는 구성이 뛰어난거죠

@3morbid

3 жыл бұрын

@@manggoddang 하긴 맞는 말임. 그러나 저 셋중에서 한명 고르라고 한다면 그나마 드럼이라는거지 ㅋㅋㅋㅋㅋ

@cchocopie

3 жыл бұрын

@@3morbid 그런데 저 시절에 저정도 세계적 테크닉을 한국에 들여온 분은 저분이 역대 최초랍니다 쉬워보이지만 당시는 전무후무 불가능의 테크닉 이었죠 그래서 당대 국내 최대 오디션에서 수상까지 한거구요 지인으로 보이는 분의 댓글 봤었는데 지금은 못 찾겠네요

@3morbid

3 жыл бұрын

@@cchocopie 60,70년대 하드락 사운드만 봐도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 시절 남조선은 북조선처럼 폐쇄사회였으니, 그것은 인정해주는것은 맞지. 그런 점에서 인정이라는 것이지. 순수 테크닉 면에서 인정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어릴땐 몰랐는데 진짜 왕영은씨가 귀엽고 이뻤네요.

@cchocopie

3 жыл бұрын

저 세상 눈 뜨고 뽀뽀뽀 처음 봤던 유치원 때인가? 왕영은님이 뽀미언니 였어요

@systemh2250

2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저 귀여운 할매는 누굴까 생각중이였는데 ㄱㅅ

와 드럼기타보컬 다 쩐다...

이때 금상이 이곡이고 은상이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 ㄷ ㄷ ㄷ. 천재들이 한해에 몰린듯..

@leechorong1231

3 жыл бұрын

80년 대상은 꿈의 대화입니다

@user-pt8oo1hu8c

3 жыл бұрын

@@leechorong1231 꿈의대화요? 저 해 명곡들이 다 쏟아졌네요. 특히 마그마 1집은 명반중의 명반인데 일본의 헤비콜렉터들도 많이 수집하려했던 작품입니다.

@user-sk7sm7dz5x

3 жыл бұрын

금상은 뚜라미의 해안선이고 해야는 은상이죠

@sera743

3 жыл бұрын

은상 두팀입니다 마그마랑 샤프가탔죠

@user-iw8xo3qw4r

3 жыл бұрын

와우~!! 진짜 심사위원들 심사하기 힘드셨을듯 꿈의대화 연극이 끝난후에 해야~~ ㄷㄷㄷ

아~~조하문! 3인조 밴드의 연주.사운드라곤 믿기지 않음 조하문..힘들이지 않고 부르는 보컬~

@stauros2509

3 жыл бұрын

슥삭 아무 힘들이지 않고 부르시네요 ....40년전 싸운드라니 안믿겨요

서울대 연대...외모 노래까지ㅎㄷㄷ..

지질학과래. ㅋ 그룹명 센스부터 노래까지 죽여줌! ㅋㅋㅋ

요즘 노래방마이크보다못한 마이크로,,, 저렇게잘부를수잇엇다니,,,정말 대단하다,,

그때보다 50대 중반이 지나가는 지금 보니 조하문씨와 3인조 그룹사운드 정말 멋지고 완벽하며 지금도 늘 듣고있습니다.

난 50이 넘었어도 무대에서면 떨리고 긴장되는데 저리어린 나이에도 침착하고 완숙한 연주를 할수 있을까... 인정!

한때 스포츠신문에 연재되었던 조하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 어린시절부터 조하문은 전형적인 사기캐릭터 였다 합니다. 집안도 출중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놀기도 싸움도 잘하는데, 공부도 잘했고 리더십도 있어서 언제나 또래 여고생들한테는 선망의 대상이었다는군요. 그렇게 고등학생때 열심히 놀다가 들어간게 연대 지질학과.. 어릴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밴드생활을 하다 기타치는 김광현씨와 드럼치는 문영식씨를 ( 연 이라는 곡을 불렀던 라이너스 라는 밴드에서 문영식씨의 동생과 활동하고 있었음) 만나고 자연스레 뜻이 맞아 마그마를 결성합니다. 김광현씨는 연대 불문과 출신으로 현재는 대구대 불문과 교수입니다. 조하문이 리더가 되어 결성한 마그마는 한장의 앨범만 남기고, 당시 조하문의 엄청난 인기때문에 많은 기획사에서 솔로가수로 데려가려했고, 나머지 두 멤버도 공부를 계속하길 원했기에 자연스레 해체를 하게 됩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한장만 남긴 앨범이 우리나라 사이키델릭 록의 명반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멤버들의 연주와 조하문의 날카로운 보컬이 정말 굉장한 임팩트를 주었던 앨범이었습니다. 조하문은 지금은 후덕한 목사님이 되셨고, 최수종의 매형입니다. 태양의 후예에 나왔었던 아들 조태관도 연기를 한 배우입니다.

@user-sl1vh1fk1o

3 жыл бұрын

오 그러고 보니 조태관씨랑 많이 닮았네요

@choe3528

3 жыл бұрын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조하문씨가 마그마 이후에 한참의 공백기를 두고 솔로앨범을 발표합니다.. 이밤을 다시한번 이란 타이틀 곡이 성공하기도 했었죠.. 당시 앨범을 구입했었는데 속지를 읽어보면 전 곡을 작사 작곡 연주까지 원맨밴드로 작업했다고 합니다. 타이틀 곡 이 밤을 다시한번 이란 곡은 발라드 곡이지만 앨범 전체를 보면 당시 유행하던 헤비 메탈의 곡도 몇곡 있습니다.

@yinsookchung8522

3 жыл бұрын

Blood Raven ‘

@Gloomy_Marimo

3 жыл бұрын

조현문씨랑 형재인가요

@core083

3 жыл бұрын

심타쿠야 음악과 관련된 조현문 씨는 신해철 무한궤도에서 키보드치던 분인데 조하문씨와는 하등 관련이 없습니다. 현 효성그룹 둘째아들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변호사 하구요..

그때는 어떤 시대였기에 20대 초반대들이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고 저렇게 노래를 불렀을까

목소리가 정말 천상의목소리시네요.. 왕영은 씨드 겁나 예쁘셨쎄요 ㅜㅜ 세월이 슬파용

조하문가수 천재입니다 정말 대단한분이셨습니다 들어도들어도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입니다

@kyoungja-1010

Жыл бұрын

천재는 김광현님 입니다

마그마가 원래는 4인조였었죠.. 조하문은 보컬파트만 했었는데.. 가요제 참가전 합주연습에서 당시 베이스 기타가 밴드합주를 따라오지 못하자 조하문이 한바탕 난리를 치고(후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와서 연습실을 엎어버렸다는 표현을 함) 베이스 기타까지 맡게 됐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었죠.. 그리고 기타를 치던 분도 미국에서 기타를 배우고 당시 사용하던 기타가 꽤 고가의 기타로 에릭 클랩튼이 사용하던 기타라 합니다

@core083

3 жыл бұрын

기타치시는 김광현 님은 현재 대구대 불문과 교수님 이십니다

@tomokokobayashi1407

3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런 디테일한 정보는 어디서 얻은겁니까?친척이예요?

@choe3528

3 жыл бұрын

@@tomokokobayashi1407 조하문씨가 마그마로도 인기를 끌었었지만 솔로 앨범을 내면서 방송,라디오 출연을 많이 했었어요.. 주로 2시에 데이트 김기덕입니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서 과거 마그마 시절 얘기를 많이 했었죠.. 당시 마그마의 인기는 대학축제때 여대생들을 몰고 다니는 걸로 유명했었죠..

@user-iw8xo3qw4r

3 жыл бұрын

@@choe3528 김기덕 두시에 데이트 이문세 별이 빛나는밤에 추억돋는 라디오 프로그램들 듣고 웃고 울던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조하문씨 솔로앨범노래들도 진짜 좋아했었는데....

80년도는 동상까지버릴게 없어요 전 둘하나의 그누가를 좋아했네요^^ 막내둥이꼬마녀석아 등불을 꺼줄래 로 시작하는^^ 내님도 좋고^^

너무 잘해서 대상 못받은 전설들..

드럼, 베이스가 이미 아마추어가 아니다. 미친 퍼포먼스!!!!

와~ 악기 3개로 걍 무대를 꽉채우네....아니 조하문은 저리 편하게 보컬 하면서 베이스라인 삑사리 하나없는 연주 ㄷㄷㄷㄷㄷㄷㄷㄷ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것도 쉽지 않았던 시대 한음한음 소중함이 느껴지는 감성 입니다.

마그마급은 오디션 결승에서 쓸만한 고퀄곡이죠 싱어게인에서 이걸 사용한 보컬분도 그릇이 된 분이 사용해서 흡족합니다

마그마 저 시대 대단한 가창력을 지닌 스타였군요...~~~ 대단합니다..

꿈의대화,연극이끝난후, 해야 80대학가요제 라인업 지린다..거기에 sm까지

@user-kh4wm4hc6c

Жыл бұрын

타 방송사 TBC는 더 대단 합니다. 하늘색 꿈, 젊은 미소, 닝에게, 불놀이야 등. 이때mc는 임성훈씨였죠.

@kimdos

Жыл бұрын

@@user-kh4wm4hc6c 임성훈 이수만 경복고 선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