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몇 명이나 죽었을까… 목숨을 걸어야 먹을 수 있었던 음식🥄ㅣ돈슐랭 / 14F
왜 우리는 동물의 젖을 마시고
썩은 음식을 먹고
독이 가득한 생선을 먹는 걸까?
인간의 본능을 거스른 음식들
#복어독 #치즈 #수르스트뢰밍
00:00 오프닝
00:58 살인을 목적으로 연구했다? '복어'
02:50 동물 젖은 왜 마신 걸까? '우유'
04:56 악취를 이겨낸 실험 정신 '발효식품'
06:19 위험한 견과류 '아몬드&강낭콩'
왜 우리는 동물의 젖을 마시고
썩은 음식을 먹고
독이 가득한 생선을 먹는 걸까?
인간의 본능을 거스른 음식들
#복어독 #치즈 #수르스트뢰밍
00:00 오프닝
00:58 살인을 목적으로 연구했다? '복어'
02:50 동물 젖은 왜 마신 걸까? '우유'
04:56 악취를 이겨낸 실험 정신 '발효식품'
06:19 위험한 견과류 '아몬드&강낭콩'
Пікірлер: 429
아르키메데스 : 나에게 지렛대를 주면 지구라도 들어올리겠다. 한국인 : 나에게 참기름을 주면 세상 모든 풀을 나물로 무쳐먹겠다.
@SibylWheeler
11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영상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배신자 누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휴지필수 ♯레젼작
@user-vg8fm6sy2y
7 күн бұрын
참기름이 없어도 이미 다 김치로 담궈놨다
@lunsgzlf2xb
7 күн бұрын
흥어 그딴건 왜 먹는지 모르겠음 시골 개한테 줘도 안먹더라
@shj1980
6 күн бұрын
고사리 : 끼야아아악~
@user-tz4wt6ge6z
6 күн бұрын
나물에 참기를을 왜넣어? 식성 특이하넵
우리나라의 수많은 나물들... 고사리, 두릅, 옻순, 원추리.... 다 독있....
@user-gn9lh4nb5k
12 күн бұрын
내가 다 좋아하는거네요 ^^
@user-yt7om7fl2f
12 күн бұрын
우스겟소리로 한국인이 못 먹는 풀이 있다면 그건 절대 해독불가능한거니 먹으면 않된다였죠.
@WooCur3787
11 күн бұрын
두릅 먹고싶다 철 지났는데
@bowwow-zf6ls
11 күн бұрын
옛날에는 가난했으니 풀때기라도 먹어야햇음
@user-kw5rg7lz8t
11 күн бұрын
먹고 살기위해 다른 나라에선 아무도 안먹는 산에서 나오는 엥간한 풀과 바다에서 해조류를 다 먹는 나라... 러시아에서도 자기들이 굶고 있을때 한국인들이 온갖 식재료를 먹는거 보고 자기들도 살기위해 한국인이 먹는거 따라 먹었다는...
저도 이런 생각 진짜 많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 때 진짜 먹을 게 없어서 먹었나부다
@SibylWheeler
11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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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llllliilllliilllllliillii
5 күн бұрын
@@SibylWheeler므흣
우리가 먹는 산나물들도 대부분이 독성이 있죠 그걸 익혀서 독성을 제거하고 먹으니까 문제가 없는거지 생으로 먹었다가는 중독 사고가 발생할수 있는 나물들이 꽤나 많죠
@user-bw9rq5dy7m
11 күн бұрын
근데 나물같은 경우엔 먹고 죽을 만큼의 독은 없고 대부분 삶고 말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가 돼서 아 먹고살기 힘들어서 이거라도 먹어보려고 했구나 하는데 복어는 먹으면 무조건 죽으니 전신의 피를 제거하고 독이 많은 특정 부위를 알아내서 제거한 다음 먹어야 해서 대체 이걸 왜 먹기 시작했는지 정말 의문
@SibylWheeler
11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영상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배신자 누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휴지필수 ♯레젼작
@user-jo7gg7te8p
10 күн бұрын
@@user-bw9rq5dy7m 굶어 죽지 안을려면 뭐든 먹어야하니깐요 옛날엔 가난하고 배고파서 자기 자식을 팔거나 식인을 했거나 하는등 많았다고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별것 아닌 이야기죠 도대체 왜 먹기 시작한게 아니고 먹을게 그거 밖에 없어서 먹은겁니다
@kausalitat
10 күн бұрын
나무껍데기도 벗겨내고 그걸 씹어먹기도 했는데 뭘 ㅋㅋㅋ
@user-sm4vm2hm8n
7 күн бұрын
@@user-jo7gg7te8p근데 지금도 먹는거는 맛있어서 먹는거죠 나무껍질도 먹었다는데 껍질은 먹지않잔아요
진짜 복어는 ㄹㅇ 광기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서 조리 레시피를 완성했을지 생각해보면 ㅋㅋㅋ
@user-pz6tq6hv7v
11 күн бұрын
만만한 동물에게 먹여봤겠지
@user-fe9si6tm6m
11 күн бұрын
@@user-pz6tq6hv7v 그럴꺼면 왜 먹었을까? 동물에게 먹여 볼것이라면. 먹고 싶어서 먹고 죽었는데, 그런 실험을 할 생각이 있나?
@user-pz6tq6hv7v
11 күн бұрын
@@user-fe9si6tm6m 뭔소리여
@Yanimee
11 күн бұрын
둘이먹다 둘이죽어도 모를 맛..
@user-vw9sb2le8o
11 күн бұрын
@@user-fe9si6tm6m책을 많이 읽고 독해력과 추리력을 늘려봅시다.
2탄 작성하시구 계시죠?
@SibylWheeler
11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영상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배신자 누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휴지필수 ♯레젼작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5 күн бұрын
@@SibylWheeler므흣
버섯이 좀 궁금해요. 먹으면 죽는 버섯은 안 먹으면 되지만, 먹으면 환각이 일어나는 버섯은 마약류로 분류되어 불법인지도 궁금하고, 불법이 아니면 외국에서 한국 올때 포자 형태로 몰래 가져와서 집에서 환각버섯 재배해서 먹고, 술 담가 먹고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궁금했던 내용인데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빨리 다음편 가져오세요옹!!
정말 유익하고 재밌다 히히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5 күн бұрын
@MarioEddington-bw3oyvvc므흣
2탄 기다릴게요! 😊
유익해요! 이해가 쏙쏙되는거같아요
재미있게 봤어요 2탄도 해주세요~
옛날부터 복어 먼저 먹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복지리 어케 참냐고 ㅋㅋㅋ
서양에선 거의 먹지 않는 독초같은 것들을 기어이 생으로, 물에 희석해서, 데쳐서, 식용 나물로 만들어 맛있게 먹는 한국인에 대해 다뤄도 재밌을것 같네요 ㅋㅋㅋㅋ
@user-tn8dx1pq5a
5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나물이 외국에 수출이 힘든 이유가 실제로 외국에서는 나물 종류를 허브로 분류해서 약초(예시ㅡ화장품 원료)로 쓰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수출이 힘들다고 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SibylWheeler
11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영상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배신자 누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휴지필수 ♯레젼작
김밥님 재밌는 주제를 듣기 좋게 잘 말씀하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재밋어요!! 2편도 기대됩니다 ^^
반응좋아요 다음편도 만들어주세오
2탄도 만들어 주세요!
@SibylWheeler
11 күн бұрын
유명여돌 므훗 영상 뿌려졌어 ⏮지금 팬카페 난리난거 알지🥵 배신자 누군지 알면 깜짝 놀랄거야 ♯휴지필수 ♯레젼작
항상 고맙습니다 ❤❤
2편이 기대됩니다.
너무 공감하고 재미있는 영상인데 기회가 되면 각각 좀더 심층적으로 알려주시는 영상도 기대합니다!
2탄 궁금해요!!
넘 유익하고 재밌어요❤❤❤❤❤❤
오늘 썸네일 영상 내용 적재적소 무도짤까지 엄청 재밌었다
잘봤어영!
선지도 어떻게먹게됬는지 궁금해요. 소피까지 먹는 우리조상님들 대단하십니다.
인간은 호기심과 적응의 동물로써, 그리고 지식을 남기는 길로 진화했다는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긴하죠 처음 가는 땅에서 최대한 다양한 식재료를 먹어보는 호기심 우리는 축적된 지식으로 알지만 먼 과거에는 직접먹거나, 다른 동물을 보고 판단할것이고 많은 시행착오로 알게 되었겠죠 그것을 기록하고, 후대에 '기록'을 전달해줌으로 방대한 데이터가 쌓이고 현재에 도달한거죠 인간의 본능, 호기심의 결과아닐까 싶네요
재밌어요!,!!
복어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사람이 먹고 죽는걸 봤는데 그걸 또 먹을 생각을 한다는게 광기이긴 한데 복어 살만 발라내서 먹으면 안전하죠. 심지어 맛있고요. 눈에도 독이 있고 피에도 있고 내장에도 있고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나머지 싹다 무시하고 살만 발라내면 된다는거죠. 물론 이렇게 할경우 먹을수 있는데도 버려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제대로 손질하는게 이득이긴 하죠.
언제봐도 짤이 참 적절해ㅋㅋㅋㅋㅋ
삶을 살아가는 태도도 이와 같아야 할까용? ㅋㅋ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user-wj5lc2pm6p
11 күн бұрын
ㅓㅓㅐㅗ
시리즈로 갑시다😂
지금도 아이티에서 진흙쿠키 먹는거 생각하면 먹을게 없으면 굶어죽나 아파뒤지나 죽는건 똑같으니 독이 있는걸 알아도 배고파서 먹을거 같아요.
너무 재밌네요 우유는 너무 익숙해서 생각하지 못해봤는데 동물의 젖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이상하게 느껴지네요...ㅋㅋㅋ 2탄 기다립니다
묵이요 묵 도토리묵같은거 또 두부 재료 그대로 먹지않고서 어떻게 저걸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한건지 과정도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만요 전부터 궁금했어요
이게 뭐라고 초집중해서 끝까지 본거지....😅😊
우유 뭔가 추측인데 물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물을 대신할만한걸 찾다가 먹은게 아닌가 싶기도 함. 유목민족이 살던곳은 물 구하기 어려운 초원지역이니...
진짜 버섯은 어떻게 먹게 시작되었는지궁금했는데 잘볼게요
그나마 우유는 맑은 물을 얻기 힘든 지역에서 발달한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우유도 어느정도 생존 본능으로 먹기 시작한게 아닌가 라는 주장이 있긴 합니다
두리안은 왜 먹을까요? 냄새만 참으묜 입애선 맛있다는데 냄새를 안 맡으며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살다보면 정말 호기심 천국에 실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그런 분들 때문에 역사가... 또는 먹거리가 진보하고 바뀌는 거죠. ㅎㅎㅎ
와 제가 거의 평생을 궁금해하던 주제를!!
할머니가 복어집 했는데 80년대에는 할머니가게에서 복어국 먹다가 자면 자갈밭에 끌고 다녔다 했음.
풀이나 생선, 버섯은 그렇다쳐도 화학약품 관련 코멘터리 보다보면 몇 g 이상 먹으면 장기가 어쩌고저쩌고해서 죽는다가 나오는데 그러면 인간을 저울 삼아 테스트해본 건가?? 라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죠.. 쥐한테 테스트하고 몸무게 로 퉁쳤을 수도 있지만 뭔가 쓸데없이 구체적인 기록들이 있으면..
@summunbonum
7 күн бұрын
쥐로
@hyok1997
2 күн бұрын
일제의 마루타 부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인륜적인 실험들을 자행함으로써 인체의 여러 정보를 얻었습니다
카사바도 독이 있어서 물에 불렸다가 가열후 먹어야하는데 일부지역에선 그 우린 물을 입에 머금어서 얼얼해지는 걸 즐기기도 한다네요
그냥 단순히 먹을게 없었어서 어떻게든 먹을수밖에없었다 이런생각만 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와 해결이 있다는게 신기했음
수르스트뢰밍도 해주세요
실험정신이라기 보단 대기근이나 먹을게 정말 부족해서 먹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른 건 그렇다 치고 키비악은 대체 어떻게 먹게 되었을까 궁금해요.
2편! 2편!
은행나무 열매같은 경우도 냄새가 지독하고 날로 먹으면 독성까지 익혀서 먹으면 성인기준 10알까지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구워 먹으면 맛도 좋구요.
@v__vip
9 күн бұрын
사람마다 다른데 전 50알씩 먹어도 문제없음
ㄹㅇ 갑각류 처음 입에 가져다댄 사람은 강심장인듯..생긴것도 뾰족뾰족하고 위협적으로 생겼는데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을까 의문임
2편은 덤으로 3편에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것들만 넣어도 될거같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반대로 처음 먹은 사람이 운이 기가 막히게 좋아서 먹고 살아남아 먹기 시작한 거 아닐까 그 맛을 못 잊어서
토란대나물 먹고 목 아픈거도 비슷한건가요?
나물의 민족도 함 가시죠?
싸리버섯 중에서도 식용 가능한 종은 물에 담궈 독을 뺀 다음에 데치고 양념쳐서 먹죠ㅋㅋ...
전 머랭이요. 누가 계란에서 노른자만 똑 때고 흰자를 계속 돌릴 생각을 했을까요
뭔가 영상속 대부분을 누군가 시행착오를 해오거나 누군가연구를 했단식으로만 막혀서 생각하는게 느껴지네요.. 의외로 간단하거나 의도치않게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낭콩 독성 있는것은 몰랐네요. 익혀 먹으면 안전한것 아닌가요?
한국인이 딱 좋아하는 스피드네요 ㅎㅎ
극도로 먹을 것이 없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먹어 본 모든 회중에 복어회 진짜 원톱
1년 전부터 복어 맛을 알고 찾아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대단한 맛입니다. 어릴 때는 이해못하지만 나이들어가면서 알게되는 어른의 맛?
버섯편 기대됩니다
인간 역사 중에 굶어 죽지 않던 역사가 얼마나 길다고.. 굶어 죽으나 먹고 죽으나 일단 먹어야죠
2탄 올려주세요
난 미래에서 타임머신 발명해서 누군가 그 옛날 과거로 가서 알려주지 않았을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복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거든! 복어 조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차치하고 복어 조리를 짧게라도 배운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복어 부위 중 어디에 독이 있고 없고를 알아 냈다는 것은 정말 불가사의다 그게 아니면 그 옛날 생체실험을 했다는 뜻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효식품은 오히려 먹어볼만한게 그것들을 저장해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른 먹을게 없을 가능성이 높아서 걍 먹었을 듯 싶네요
2편 대기합니다.
독 빼고 나머지는 가뭄 같은 걸로 식량부족할때 생존하기 위해 먹어본거 아닐까 싶음 예전에는 흙이나 나무 껍질 같은 것도 먹으면서 버텼다고 하니...
대체 왜 먹게 되었는지 궁금한거... 김을 포함한 해조류요! 서양에선 안먹지 않나요?
왜 먹기 시작했는 지 궁금해서 클릭하셨나요. 저도 참 궁금하네요 유익한 정보였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복어나 다른 식재료들을 보면 인간의 미식과 식재료에 대한 탐구욕과 광기??라고 하면 오바겠지만 아무튼 어느 끝 선상에 있는게 아니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쫄?", "이딴 걸 어케 먹음? 당장 먹자!", "벌칙으로 한 입 가득 ㄱㄱ" 이런 애들이 만든 게 아닐까 싶다. 저런 거 다 겪고도 살아남은 강인하고도 대담한 자들이 장성해 나라를 이끌면서 자연스레 레시피가 정립된 게 아닐까 함.
산낙지도 궁금.. 산오징어도 아니고 산문어도 아니고 왜 하필 산낙지를 먹게되었을까요? 한번씩 다 먹어보고 그나마 나은게 산낙지라서 그런건가? 아 산낙지 먹고싶다😢
고사리라던가도 독 빼는거 엄청 오래 걸리는데... 맛있죠...
예전 드라마 허준에 이야기가 나옴 약초는 독이 있기 때문이다. 독에대한 연구가 오래됬고 이겨내면 약이 된다 생각하니 당연히 먹는거지 ㅋㅋㅋ
독일 시어머니와 한국 며느리 일화가 있는데 며늘아 뭐 먹니? 쑥이요 그거 독 있는데... 며늘아 뭐 먹니? 고사리요 그것도 독 있는데... 사실 한국인도 만만치 않다
이 영상을 보니 도토리도 떠오르네요
복어를 이길만한 게 떠오르지 않는다.. 옆에서 즉각적으로 죽어나가는 게 빤히 보이는데도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누.. 지금도 종종 뉴스 나오는 거 보고 있자면 난 지금도 딱히 안 당기는데 ㅋㅋ 그 옛날 먹는 거에 환장한 고위직이 전쟁 포로 데리고 실험이라도 한 거 아니면 저 조리 방법을 어찌 찾았나 싶네
"모든 버섯은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버섯은 한번만 먹을 수 있다."
도토리도 독 빼고 묵쒀서 먹는데 대단함ㅋ
저는 삭힌홍어의 그 톡쏘는 향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맛을 못 느끼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톡쏘는 향을 못 느끼는 홍어를 안먹게 되더군요 그래서 친구가 만독불침이라는 별명을 지어줌.. 혹시 옛날 사람중에 나같은 사람이 맛있게 먹었을지도 괜찮나 싶은 옆사람들은 그거먹고 다 죽고...
인간의 가장 강한 본능은 생존.. 제 생각엔 식욕이 생존욕을 이겨서 먹기 시작했다기보단 그 생존욕때문에 발전한 음식들이 아닐까 싶네요. 기근때에는 뭐라도 입에 삼켜서 살아남아야 할테니까요.
독초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깻잎이요 우리나라 선조분들은 깻잎을 언제부터 드신건지 궁금합니다.
실험정신은 현대의 배부른자들 입장에서 나올수 있는 발상이고 옛날 사람들이 독이든 음식이나 썩은 음식을 먹어야 했던 이유는 이거 안 먹으면 굶어죽으니 독이든 음식도 썩은 음식도 다 먹어 보다가 그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발견 한거 아닌가
갠지스 강물 마시는 기안84 같은 사람들이 몇만년동안 목숨을 대가로 쌓아온 지식 아닐까...🤔🤔
와! 복어!
이쯤되면 암살을 위해서 먹이다가 실패하고 암살자가 시식해왔다는게 정설이 아닌가싶다 ㅋㅋㅋ
버섯 전문가들도 마트에서 파는 버섯만 먹으라고 합니다... 산에서 버섯 캐서 먹지 맙시다..ㄷㄷㄷ
살기위해 먹을것인가 먹기위해 살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한게 아니였구나~~ 어릴때 쌀과 밀을 키워 노르스럼 해진뒤 수확해서.. 낱알 껍질을 까고.. 물을 넣고 밥을 짓거나.. 빻아 반죽을 한뒤 불에 구워 빵을 만든건.. 최초의 인간이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다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건지 어쩐지 하는.. 정말이지 이러한 원초적 궁금함을 어릴때 쌤들 또는 어른들한테 묻곤 했는데 결론??? 욕만 디지게 먹었단 ㅜ 그런데 수십년 지나 이런 원초적 궁금증을 지닌 사람들이 나말고도 많구나..그리고 이젠 망상이라 치부하고 쓸데 없다 탓하지 않는 시대가 온것 같아 반가움이 압섦 ㅋㅋ
@user-pr4lj5wq9q
5 күн бұрын
진짜 옛날에 특이한 질문하면 욕먹거나 모자라다고 놀림받기 일쑤였는데... 세상 너무 좋아진거 같아요
일본에는 복어알 요리가 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숙성처리하는 과정에서 독을 제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ㄹㅇ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다른 음식은 모르겠지만 우유만큼은 어느 가능충 조상께서 도전하셨을 가능성이 높다..
진짜로 먹을게 없었기 때문이라고 함. 당장 몇백년전 경신대기근때만 해도 관아에서 사또노릇하는 양반들도 먹을게 없어서 아사했다는 기록 있을 정도로 옛날엔 지금처럼 먹을게 없었기 때문임
옛날에 전쟁 포로들을 대상으로해서 개발되었을거라 생각되더군요.
우유는 처음에 출산 중 산모를 잃은 아기가 먼저 먹었을거같아요 아이가 소화시킬걸 찾다보니 동물의 젖을 먹였고 이에 어른들이 궁금해 먹던게 시초일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