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성장통도 아름답게 쓰여지고 나중에 나의 좋은 발판이 되는 그런 사춘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안지영, 17년 상상콘서트 中 '나의 사춘기에게' 라는 곡은요. 가장 나를 잘 표현한 곡이 아닌가 싶어요. 이 곡에서 진짜 나라는 사람이 나오죠.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랬어요. 그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되게 많았어요. 근데 볼빨간사춘기라는 이름으로 잘 돼버렸잖아요? 그런데 그 뒤에도 이 사춘기.. 성장통이 계속되더라고요. 댓글들 보면서 그냥 난 괜찮아.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판단할지 너무 걱정이 되고 사랑받고 싶다. 나도 다른 사람처럼 관심받고 싶다. 나 안 괜찮은데.. 그러다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내가 왜 주위 사람들 얘기에 흔들려야 되지? 그때 딱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 포기한다는게.. 너무 억울하니까 어떻게 해서든 내가 더 짧게 빛이라도 내보고 싶다고..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나의 사춘기에게에서 나오는 사춘기는 그냥 사춘기가 아니고 지금도 내 아픔 때문에 나 자신의 아픔 때문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을 칭하는 사춘기에요. 여러분들의 성장통도 아름답게 쓰여지고 나중에 나의 좋은 발판이 되는 그런 사춘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17년 상상콘서트 둘쨋날 中 -------------------------------------------------------------------------------------------------------------------- 17년 상상콘서트 첫날 - 안지영이 설명해주는 나의 사춘기에게 속뜻 kzread.info/dash/bejne/lpWJztFvZdasnMo.html

@musiccatgirl7005

3 жыл бұрын

팔 안아프세요?

@artemiskim3924

3 жыл бұрын

나 왜 눈물나요? ㅠㅡㅠ

@user-bz1mj5in6t

3 жыл бұрын

말을 엄청 이쁘게 하시네 군대에서 큰힘받아 갑니다

@musiccatgirl7005

3 жыл бұрын

@@user-bz1mj5in6t ㅎㅎ군대에서 힘내세요!!!감사합니다!

@necknamee

3 жыл бұрын

사춘기라고 꼭 10대에 와야한다는 법은 없죠,,ㅎ

내가 싫다는건 진짜 무서운 말이다

@pan9422

3 жыл бұрын

맞아 나한텐 나밖에 없는데

@user-bj7bq7jt4s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여..ㅠㅠ

@user-xb6vm7dz1g

3 жыл бұрын

스스로 만들어낸 괴로움에 한번 잠식되기 시작하면 끝없이 절망으로 빠지죠..

@user-eb3xx2se3y

3 жыл бұрын

@@pan9422 맞아... 진짜ㅠㅠ

@user-xh5po8zw6h

3 жыл бұрын

@@pan9422 헐... 나 이거보고 좀 울ㅋ컥함

내가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온몸에 드는 서늘한 우울함을 느껴봤기에 더 공감이 됨.

@user-mu1kw3jd3u

3 жыл бұрын

댓글이 없는 좋아요 1600개 조용히 공감하는 웃픈 이야기네요.

@user-xu6wb7xd8q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우울증 이거 큰문제다..

@imgroot686

3 жыл бұрын

서늘한 우울감....맞네요. 말로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었네

@user-uz6wd7od7o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ㅎ

@user-ix3yu2qw2r

3 жыл бұрын

우리 다 힘든거 아닌데 그렇다고 내가 힘든게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우리 다 힘드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위로받는게 미안해지고 나도 위로 해주고 싶은데 사춘기 가장 심할시기인 나는 그 위로의 한마디 안해주고 받고만 싶어하는게 너무 한심해요... 부모님이 돌아가실까봐 너무 두려운데 이 노래 들을때마다 너무 공감돼서 아직도 듣고있어요 다들 힘내요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봐" 이 구절이 난 제일 슬픔.

@juniklee6693

3 жыл бұрын

사춘기 때 보다 사춘기가 지나고 나서야 더 와닿는 노래

@user-cc9vy7pm2g

3 жыл бұрын

@@juniklee6693 진짜ㅠ

@user-nr4xo1jd6p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구절이 젤 슬프긴 해요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봐' 근데 저는 이 구절도 너무 공감이 돼더라구요

@user-wt3hs3to4s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구절 들을때마다 아프더라고요ㅠㅠㅠ

@user-dj2id6fj8v

3 жыл бұрын

@@user-nr4xo1jd6p ㅇㅈ이요ㅜㅜ 그래서 안 행복해도 아프고 행복해도 아프고 평생 스트레스가 없어본 적이 없어요... 이 행복이 끝나면 아플걸 알고 생각 안 하려해도 계속 생각나서 눈물나요ㅜㅜ

우리 엄마가 말하길 인생은 사춘기의 연속이란다 10대에는 사회로 나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면 20대부터는 너무 힘들어서 자기가 힘든 줄도 모르고 살아간단다 그러다 어느새 내가 이만큼이나 나이를 먹었구나싶을 때 감정이 몰려온단다 하지만 그걸 견뎌내야하는게 인생이니 어쩔 수 없단다

@user-ib4iz9tq5p

3 жыл бұрын

와... 명언 이시다...

@user-ws3kr3vk2g

3 жыл бұрын

좋은 어머니시네요.

@sun3973

3 жыл бұрын

대학가고 보니 그 말 뜻을 조금은 알 것 같네요. 10대엔 당장의 목표인 대학만을 보면서 달려왔는데, 막상 와보니 정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네요. 정말 사는 건 고통입니다

@uuyeye3849

3 жыл бұрын

찐찐[jin jin] 그니까 지금 너무 힘들게 살지 마세요. 쉬엄쉬엄 하세요~

@uuyeye3849

3 жыл бұрын

찐찐[jin jin] 자기가 할 수 있는 이상을 바라면서 현재 안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열등감에 괴로워하는 에너지가 커요ㅎㅎ 가장 좋은 것은 모든 노력을 다 하고 마음을 편하게 유지하는 거지만 그만큼 못한다면 안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그치는 게 곧 열등감이고 자기를 괴롭히는 일이예요. 실천하거나 욕심을 내려놓거나 둘 중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본인 몫입니다.

와 진짜 지영님이 우느라 노래 멈췄을때 팬들이 대신부른거 온몸에 소름이 끼침 진짜 대박

@user-sh2vp2hg8l

3 жыл бұрын

ㄹㅇ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게 어쩌면 맞는 것 같기도 함 다 너무 이뻐서....

@TryOnce181

3 жыл бұрын

ㄹㅇ소름돋음..

@user-vm9mu2gb5t

3 жыл бұрын

스포당했당 ㅜㅜ

@bmx6124

3 жыл бұрын

빈첸 생각나누

@user-wj7ys1ru8w

3 жыл бұрын

저때 저도 어쩌다 표가 생겨서 갔는데 팬도 가수도 분위기도 좋고 그래서 신기했음 ㅋㅋㅠ 가수가 울컥할만 하더라

그전부터 이 곡 부를때마다 울컥했지만 꾹꾹 참으면서 끝까지 참고 끝내는 거 많이 봤는데 결국 이 공연에서 터졌구나...울때도 뒤돌아서 우는 거 너무 안쓰럽다 애써 담담한 우지윤도 그렇고...

@user-hd6cg1nz3l

3 жыл бұрын

댓글이 한개도없어

@user-mz8mc8be8k

3 жыл бұрын

굄

@hY-uk7xp

3 жыл бұрын

댓이 없어

@user-no8zr8vl8k

3 жыл бұрын

지영누나 울컥할때 저도 울컥함

@user-jj7ol8sq3y

3 жыл бұрын

ㅇㅈ...

한번 사는 인생인데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상처받으면서 산다는게 참 아픈일인듯…😢

@Amorfati-

7 ай бұрын

GIVE AND TAKE

Idk but I think both of them knew that they’re going separate ways after this concert that’s why Jiyoung letting go her tears to enjoy the last moment together as duo 😭

@clairegarcia4146

3 жыл бұрын

yeah. i think the same thing.

@anabell5490

3 жыл бұрын

@@imnaisyah388 yea they did because of mistreatment if I’m not mistaken

@imnaisyah388

3 жыл бұрын

@@anabell5490 omg😭

@daniel20022

3 жыл бұрын

@@imnaisyah388 not really disbanded ... Jiyoung is remained and continue the name as BOL4

@miwako7601

3 жыл бұрын

@@anabell5490 What?! They disbanded?!

각자의 몫을 다한 볼빨간사춘기에 더 이상의 미련이나 후회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때의 시간들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지영도 지윤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user-lk3wu5zj6j

3 жыл бұрын

..

@user-cl3od9li7w

3 жыл бұрын

ᆢ

@user-cl3od9li7w

3 жыл бұрын

왜..가셨어요..신곡을 내주지않고..내가 가장좋아하는데..

@zer0__23

3 жыл бұрын

㉣㉧ 대중들은 몰라도 본인들만은 꼭 후회 없고 최선을 다했던 시간들이였으니 나중에라도 웃으며 떠올릴 수 있기를

@bigfour6171

2 жыл бұрын

알겠다.

유년시절에 뭐가 그리 서글펐어서 저렇게 서럽게 울까....

@user-xb1uf9ri6m

3 жыл бұрын

구니까요ㅜㅜ맘아푸네요ㅜㅜ토닥여주고싶네요ㅜㅜ

@user-zi3mk9du3g

3 жыл бұрын

누구나 다 저리 슬펐던 경험이ㄴ있듯이 의문보다는 그럴수있지 하고 당연스럽다고 생각해요...

@NoRaengs99

3 жыл бұрын

@@user-zi3mk9du3g 그러게 당연하다는 생각이드는 이 현실이 ㅋㅋ

@user-gq4tf3uj7m

3 жыл бұрын

@@NoRaengs99 .....? 위에 댓글은 현실을 말씀하시는게 아닌거같은데,,

@user-dq5rw1es7e

3 жыл бұрын

@@user-gq4tf3uj7m 그런 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뜻인것 같은데..

지영님도 지영님이지만 지윤님 표정을 자꾸 보게돼요.. 두분 다 행복하시길

@_minvely

3 жыл бұрын

마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Y-uk7xp

3 жыл бұрын

옆에서 너무 담담하게...

@user-wz5pm4zr9k

3 жыл бұрын

@@hilarioussiri ㅇㅈ

@user-vh6vi7gq9u

3 жыл бұрын

@@hilarioussiri 어느게 질린건가요...? (역시 난 이해를 못해

@user-vh6vi7gq9u

3 жыл бұрын

@@hilarioussiri 아하

this song always triggers me to cry, the lyrics just hit hard

@Lee-fy4mf

3 жыл бұрын

Same

@JungKook-kp7cj

3 жыл бұрын

Reminds me of euphoria

@d2lorom4

3 жыл бұрын

Can you tell me song's name?

@khadijah3112

3 жыл бұрын

@@d2lorom4 to my youth

@fennyoctoviaj2043

3 жыл бұрын

Ikr

고등학교 3학년 수능 100일 남짓남은 시간에 나왔던 곡인데 새벽 두시 독서실에서 집으로 가면서 이 노래 들으면서 펑펑 울었어요 이 노래 들을때마다 그때 생각이 나네요.. 힘들때 오히려 시원하게 울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곡

@jong2kable

3 жыл бұрын

인정.. 17년에는 다가오는 수능에 이노래덕분에 많이 슬퍼했는데.. 18년엔 친구들과 여행다니면서 여행 노래 들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했고 19년엔 훈련소에서 나만봄을 들으며 봄기운을 느꼈고 전역한지 몇개월 지난 지금은 내가 뭘하고 살아야하나 막막하고 답이없어서 이노래가 크게 와닿네요

@neutrogenaaveeno1419

3 жыл бұрын

수험생 여러분 수능 못봐도 되요. 인생 안끝나요 1등급이 4프로인데 나머지 96프로는 뭐 다 살길이 없는건가요. 지나고 나면 걍 그래요

@user-pk7ur5yr9r

3 жыл бұрын

@@jong2kable 그테크타고있는데.. 전역이오긴오나요 하아...

@YESTRESS-bg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whaleofeuropa

3 жыл бұрын

한달도 안 남음

근데 지영언니가 눈물나서 노래 멈추자마자 팬들이 대신 이어부르는거 진짜 멋있다.. 2:51

@user-gi4vf9xs1t

3 жыл бұрын

와......그러니까요..

@trg841

3 жыл бұрын

소름

@sunkey703

3 жыл бұрын

아티스트도 멋있지만 팬도 멋진거다 좋은아티스트 좋은팬

@hY-uk7xp

3 жыл бұрын

스포 당함..

@user-vr6fp7tw4b

3 жыл бұрын

@@hY-uk7xp 미안요..

It must be an extremely personal song for the two in ways we can't completely understand. We of course, become emotional simply by listening to it but it must mean a lot more for Bolbbalgan4 judging by the way Ji Young always gets choked up singing this song.

@MsJenniferIsHere

3 жыл бұрын

Well Jiyoung wrote and composed this song naturally she would always have a hard time singing this song.

@luckyradjapono1331

3 жыл бұрын

What's the title of this song?

@MsJenniferIsHere

3 жыл бұрын

@@luckyradjapono1331 To my youth by Bol4

Their company could've atleast let Jiyoon shine. They're both talented. They could've been the best duo.

@Lili-pj8gk

2 жыл бұрын

ikrrrr and it was their last performance together before jiyoon left bol4. That company literally wasted her talent all these years

@Nur-bu9zo

2 жыл бұрын

Agreed.

@MelanieCC05

2 жыл бұрын

What happened?

@Lili-pj8gk

2 жыл бұрын

@@MelanieCC05 jiyoo, the member who left bol4 wasn't given much attention by the company. They just let her do the bg guitar for all their songs and let her sing extremely small parts of their songs. The company literally wasted her talent and she didn't renew her contract with company and left bol4. She's an amazing singer and rapper. Check out her 'masked singer' performance.

@cyannanashi3416

2 жыл бұрын

Yeah indeed.

이때 아버지가 엄청 큰병 진단을 받아서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정말 힘들었었어요 아버지 진단 받기 전 예매해둔 콘서트라서 가족이 그냥 보고 오라고 해서 혼자 갔었지요 이 영상은 29일 공연인데 아마 저는 28일 공연 갔고 엔딩곡도 이 노래였던 걸로 기억함 객석 맨 뒤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아버지도 세상에 안 계시지만 그때 노래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얼마나 내 마음 같았는지 그냥 사라져버리고 싶었거든요 그때 회사도 잘리고 아버지도 아프고 세상이 너무 힘들어서 컴백하셔서도 좋은 곡 부탁 드릴게요

@islandmoon1551

3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멋있고 씩씩하신 분이네요

@user-gq6dw5sd8j

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ming2227

3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__panhebodeut7146

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삶 사시길

@user-iq5hz6xt2s

3 жыл бұрын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사람은 죽을것같이 힘들때 성장한다. 정말 힘들때 위로 받고 사랑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이겨내는것도 중요하다.

@thatsok4614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dj2id6fj8v

3 жыл бұрын

전 모든 댓중 이 댓이 제일 와닿아요 지금 죽을 것 같이 힘든데 제발 이 말이 맞기를 제발 죽을 것 같이 힘들때 성장하기를 바래서 인것 같네요 ㅜㅜ 꼭 이겨내서 제 인생을 살고싶네요

@laluzsol7527

3 жыл бұрын

제가 이번에도 죽지않고 살아남기를.. 부디.. 살고싶어요.

@thatsok4614

3 жыл бұрын

@@laluzsol7527 파이팅입니다 윗댓글 2개월전에 남겼을 때 눈앞이 컴컴했는데 이제 괜찮네요..님도 파이팅입니다.

@user-sl4yk6qj8w

3 жыл бұрын

끝까지 참다가 이댓 보고 바로 울었어요

That's what happens when you singing a song about your real own life struggle.

좁은 원룸에 살면서 취업 준비하면서 힘들때 집 근처 산책하면서 많이 들었거든요. 그때 서면에서 양정으로 넘어 가는 길에서 하염 없이 걸으면서 이 노래 듣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근데 그로부터 6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원하던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어요. 물론 이사도 했고 오늘은 퇴근하고 혼자 술을 먹고 있는데 똑같이 눈물이 흘러요. 반주만 들으면 그때 힘들었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는걸까요 😂 여러분 인생 몰라요. 저라고 6개월 사이에 인생이 바뀔 줄 알았을까요. 이 노래 듣고 싶어서 클릭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행운을 빌게요.

@mhjo1876

Жыл бұрын

공기업 취직하셨어용?

나만 막막한거 아니지? 타인이 나를 도와줄수도, 내가 나를 일으킬수도없는상황에서 미래도 그려지지않고 희망도 보이지않는데 버티는게 답이라고들하잖아.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인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더라구. 뭔가 미래가그려져서. 그런데 또 막막해지고.. 나만 너무 버거운거아니죠?..

@jesdy8615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특히 요즘.. 정말 앞날이 보였다 안보였다가 그래요. 좀 풀리는거같으면 다시 꼬이고, 이러다 진짜 무슨 일 나겠다 싶으면 또 슬슬 풀리는거같기도 하고 ㅎㅎ 다같이 힘내요. 이렇게 버티다보면 잘될거라고 믿고싶어요. 설마 하늘이 그렇게 너무하진 않을거라고..

@user-bv9yy5jc4s

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여러분 모두

@user-lg2to4wo4l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런막막함이 그냥 나혼자 버티면 그려려니 했는데., 사랑하는사람이 생기니 애기는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최선을다하고있어요. 그렇게 변한것은 옛날보다 세상을 조금더 알것같고, 더 성숙해진느낌? 가끔은 다시 0으로 돌아가긴하지만, 자꾸 나를 일으키려하니까 확실한건 예전보다 나아졌다는것. 불안해서 읽은책이 1권, 그게 걔속되니 10권 20권 30권, 내 머리속에 쌓인 깨달음이 한칸 두칸 열칸 쌓이니까, 내가 가졌던 어린애같은 신념들을 한번, 두번, 열번, 백번, 수정하니까 좀나아지더라고 내가 한 행동과 말들을 한번, 두번 , 열번 백번 되돌아보니까 고쳐지더라구요. 행복은 쌓이는건가봐요. 한번에오는게아니라. 그니까 다들 버티자구요

@jesdy8615

3 жыл бұрын

@@user-lg2to4wo4l 닉네임 그대로 멋지십니다..ㅜㅜ 역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다르네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user-sp4vr7si2e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가는 말 ... 힘내려고 열심히 하다가도 너무 막막한 미래 때문에 다 포기하고싶다가도 마냥 포기할 수 없어서 버티고 서있는 기분

열심히 산, 치열하게 노력한 사람일 수록 더 아프게 다가오는 노래인것 같다. 26살 먹고 이리저리 부딪히고 깨져가며 아직까지 성장통이 멈추지 않아서 이곡만 들으면 목울대가 아파옴..ㅜㅜ

@Xodus_218

3 жыл бұрын

14년산 저는 왜 이렇게 잘 다가올까요...

@yoonhyuckchoi2189

3 жыл бұрын

성장통 그런거 다 예전에 성장할때쯤 아픈거고칠방법 없어서 그냥 지어논 거임 그거그냥 병원가보거나 자새교정하면 사라짐 ㅋㅋ

@user-dt6we1lp1r

3 жыл бұрын

그대로도 아름다워요

@soloyou

3 жыл бұрын

@@user-pc2ok4lp9d 이과와 문과

@leinardjung5990

3 жыл бұрын

@@soloyou 왜때문에 감수성으로 갈라치기이신지,,, 기

My head 20% lyrics 80% Don't cry don't cry don't cryy

난 왜 자꾸 지윤언니 표정만 보이냐.. 지윤언니 표정이 너무 쓸쓸해 보임..

@Ing_bbang

2 жыл бұрын

그렇긴한데 어쩔수 없는거죠…애초에 하는역할이 다른걸요…

@user-fj2ud3dg8v

2 жыл бұрын

쓸쓸한 역할을 자처해서 들어간거니 사실 냉정하게 보면 저표정이 맞는듯

@user-vo6uz3nk9k

2 жыл бұрын

ㅋㅋ능력좆도옶이 인생꿀만빨던쉑이 뭔

@caloan06

2 жыл бұрын

@@user-vo6uz3nk9k 말을 왜 그따구로함

@user-vo6uz3nk9k

2 жыл бұрын

@@caloan06 팩트니까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글 남깁니다. 저는 지금 직장에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조금씩 예전처럼 빛이 되어가는중이에요. 다들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살아봐요. 화이팅

@user-km7zs4cx6c

3 жыл бұрын

20살 이면 뭘 도전해도 되는 나이에요 30살인 저도 아직도 방황하고 실패하고 도전해나가며 살고있답니다 힘내요 젊은친구 뭘하든 좋은일만 있길바랄게요

@jun_flower

3 жыл бұрын

과연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라도 소중하고 하나밖에없는 당신인데 그땐 막 사회생활 적응하는 시기였기에 조금이라도 버텼으니 됐어요. 어린 나이인데, 이제 사회생활에 적응해야하는 나이니 너무 크게 절망하거나 무너지지 마요 모두 그 나이때엔 다 힘들고 다 내려놓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꺼에요 당신이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찾아보고 그 행복함을 갖으며 할수있는 일을 찾아봐요 너무 수고많으셨구 절대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라는것만 알아두시길❤

@ineedim

3 жыл бұрын

아직 늦지않았어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 시선 생각하지 마시고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신에 대해서 공부하시길!!

@AQooAtics

3 жыл бұрын

ㅇ ㅑㅇ ㅑㅇ ㅑ 나이 서른넘게 쳐먹고도 할줄아는거 하나 없이 부모 등골 빼먹는 새기들 쎄고 쎄따! ㄴ ㅣ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대한민국 평균 72세까지는 일한다더라 대충 50년은 일해야하는데 길게 봐라잉!! 으잉??? 어떤일에 달인이 되는데 1만시간라 카드라 하루에 5시간이면 대충 5년 정도면 달인되네! 함 해봐라! 눈깜짝하면 5년 지나있다. 그정도면 니를 필요로 하는 사람 쎄고 쎌 시간이다. 고마 눈물은 뚝 하고! 으잉??? 힘내라! 씨뿡빵컹캉아!

@glieonsim2812

3 жыл бұрын

고생해라 진짜 이말밖에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안타깝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힘들때 이 노래 들으면서 울기도 하고 위로도 얻다가 이제 대학 발표만 남았네요 대학만 가면 다 괜찮을까 의심도 생기고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그땐 이 노래 듣고 울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고했어 사랑해

@necknamee

3 жыл бұрын

저도 고3인데 우리 같이 힘내요..!!!!!🥰

@user-pr5ur3ts1j

3 жыл бұрын

고3인데 같이 힘내용ㅎㅎ

@livethelifeyoulove__

3 жыл бұрын

작년 고3이었던 사람이에요 ㅎㅎ 저두 정말 많이 울고 아팠는데요 정말 다 지나가더라고요 지금 아픈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당사자에게는 그렇게 현실적인 위로가 되지않을걸 알아요 근데 정말 지금 돌이켜보면 다 지나가는 해프닝이었구나 생각합니다 고3 동생들 모두 힘내서 아자아자해요!! 당신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user-jy3rs7yl9t

3 жыл бұрын

정말! 고생많았어요~ 이제 웃을일만 계속 있을꺼예요^^

@user-jy3rs7yl9t

3 жыл бұрын

@@necknamee 아자! 아자! 힘내요!!!🤗

가난과 가정의 불화,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인생을 채워나갔던 암울한 순간들.. 저를 버티게 해줬던 유일한 울타리가 엄마였는데..지금 그런 엄마께서 2달째 입원해 계십니다. 척추와 갈비뼈는 뭔가가 갉아 먹어 군데군데 비어 있고, 폐, 장, 비장, 임파, 복부, 겨드랑이 등 없는 곳 없이 종양이 퍼진데다가 장기가 붓고, 호흡곤란과 폐출혈은 계속 되고..거기다가 결핵까지. 계속된 검사에도 병명은 나오지 않고, 원인을 모르니 치료가 불가하여 암처럼 통증이 심해 암병동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붙이고, 먹고 맞으며 하루하루 이 악물고 버티고 계세요. 이마저도 듣지를 않아서 용량을 최고치로 늘렸네요. 너무 고통스러우실텐데 남겨질 제 생각을 하며 견뎌내십니다. 저는 평일엔 직장에 다니고, 금요일 저녁부터 지금과 같은 주말까지 엄마와 함께 합니다. 하루하루 그냥 죽여달라 고통에 소리 치시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무기력함에 몸부림 치고, 매일 퇴근하고 사람의 온기없는 불꺼진 집을 들어가는 게 무서워 일부러 사무실에 더 있다가 집에 가요. 진통제를 너무 많이 맞아 섬망증상도 몇 번 오고, 혼자서 돌아눕는 것조차 못하실 만큼 기력이 쇠하셨는데 정신은 멀쩡하니 너무 갑갑하고 힘들어 하세요.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월 160 버는 일을 하며 주말에 와서 이렇게 옆을 지켜드리는 것밖에 없네요.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도 할 수 없고, 검사비로 불어만 가는 병원비를 걱정해야만 하는 현실..서울에 있는 큰 병원으로 모시고 싶지만, 코로나 문제와 금전적인 현실에 부딪혀 바람은 그저 신기루처럼 하늘에 흩어지고.. 엄마만 일어날 수 있다면 아무것도 상관없다고 다짐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해 저 또한 고통 속에 살아요. 엄마를 포기할 수 없기에 붙잡고 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욕심에 엄마를 고통 속으로 던져놓는 게 아닌가 자책하게 됩니다. 그래도 엄마를 보낼 수 없어 너무 죄송해요.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엄마마저 세상을 떠나시면 더이상 살아갈 의미가 없는데..보호자 침대에 누워 고통에 신음하다 약기운에 취해 잠드신 엄마 얼굴을 보며 이 노래를 듣고, 한 번 더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걸, 기적은 존재한다는 걸 느끼고 싶은 오늘이네요. 방금 열이 41도까지 올라 한바탕 난리였는데, 열심히 몸 닦아드리고 2시간동안 노력한 결과 38도까지 떨어지셔서 한시름 돌렸어요.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user-kq4ns3sk5k

3 жыл бұрын

기적을 비는 밤입니다 :) 따뜻하고 안온한 밤 되시고 행복합시다 우리!!

@user-fi7wl5bz6w

3 жыл бұрын

@@user-kq4ns3sk5k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까지 열이 41도까지 올라서 한바탕 전쟁이었지만, 다행히 제 정성이 통했는지 38도로 떨어졌어요. 이마저도 높은 열이지만, 40도 아래로 내려온 것에 감사하지 뭐에요ㅜㅜ 가람님도 좋은 밤 되시길 기원할게요. 힘내겠습니다:)

@user-kq4ns3sk5k

3 жыл бұрын

@@user-fi7wl5bz6w 정말 다행이에요! 이대로 쭈욱 나으시길 비는 중이에요 :)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Lovingkamden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꼭 이겨내시고 행복한 가정이 되실수 있어요 마음이 찡하네요ㅠ

@user-fi7wl5bz6w

3 жыл бұрын

@@Lovingkamden 감사합니다ㅜㅜ누구보다 힘드실 엄마를 더 잘 보듬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예기할 수 있는 딸이 되고 싶어요..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라 힘들어 하고 짜증내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같이 툴틀대곤 하는데, 엄마가 아프신 이 시기만큼은 인생의 사춘기가 찾아오지 않고 굳건하고 이성적이게 대처하고 싶어요..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이때 이미 두분은 이 콘서트가 두분이 함께하는 마지막 콘서트가 될거라는 걸 아시지 않았나싶습니다. 노래의 감정과 더불어 이 노래가 두분이 함께하는 마지막이 될거란 생각에 지영님의 감정이 벅차오른것 같아보여요. 그리고 노래가 끝나고 난 후에 지윤님이 마구 달래주지 ‘못’하는듯한..지윤님도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마치 나까지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자신들의 너무나도 힘들게 한 약속과 결정이 깨질지 모른다는 그런 느낌. 마치 연인들이 헤어질때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리네요. 참 좋아하는 밴드였고, 노래는 여전히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아쉽고 속상하네요ㅠ^ㅠ 각자의 길을 가시는 이유가 어떤 이유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노래는 계속 플레이리스트에 담겨있을거에요!🙏🏻

@user-ih8mg8hr1m

3 жыл бұрын

저는 너무속상해..서.울었죠..

@jeongjinwon6092

3 жыл бұрын

@@user-fw2ud8zr9x 분석까지 한걸로 보이셨나요ㅋㅋ 그저 제 느낌을 공감하고싶어서 최대한 잘 풀어서 썼을뿐인데요 감사합니다

@qwjdhdb

3 жыл бұрын

@@user-fw2ud8zr9x 꽈배기세요? 사람이 이렇게까지 꼬였을 수가 있나?

@user-wr9jy6sv5f

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더 슬프고 울컥하네여 ㅠㅠ

@user-ru1vn2ur9o

3 жыл бұрын

@@user-fw2ud8zr9xㅈㄴ 친구 한명도 없게 생김ㅋㅋㅋㅋㅋ

이 노래 덕분에 밑바닥에서 꾹 꾹 버티다가 9월모의고사 1등급 찍고 인서울 상위권 노릴 정도가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수능 올1등급 맞아 올게요 ㅎㅎ 한달 남은 시점이지만 느낌이 너무 좋네요 항상 이 노래에 대해서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

@lukaskorea_rockstar

3 жыл бұрын

국어에서 멘탈 나가지 마세요 ㄹㅇ 제일 중요합니다 수능장에서 푸는 국어는 뭔가 느낌이 다를 겁니다 수학 영어 탐구영역 세개가 좌지우지 됩니다 국어 못쳤다 생각해도 막상 성적표 나오면 생각보다 잘 받아져 있을 겁니다 물론, 국어 술술 풀길 기원하겠습니다 9부 능선 넘으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좋은 결과 있기를

@user-vf7zo9zv4m

3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가 서울대세요 :) 후배가 되시길!!

@user-zn1bz9gy5i

3 жыл бұрын

와 올1.....진짜 꼭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ddongssane

3 жыл бұрын

내가 너의 발판이 되어줄게

@user-ig4tx5wn6p

3 жыл бұрын

편하게 잘 보여주고 와요 🤤💖

서로에게도 사정이라는 게 있었을 거라고 믿는다

I always feel sory for Ji Yoon. So unfair for this talented girl, I wondered how she could suffer in that long time when a band had 2 members but only one was truly noticed.

@nenokedoken885

2 жыл бұрын

Wasn't she the one being noticed tho?

@zandra9640

2 жыл бұрын

@@nenokedoken885 no thats jiyoung. jiyoon is the guitarist who left the group

@16803465

Жыл бұрын

I agree. But we should know that most of songs were made by jiyoung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나인데 내가 나를 너무 싫어하면 누굴 믿어야될까?

@tension6111

3 жыл бұрын

슬퍼요

@user-jk6jo2to4i

3 жыл бұрын

가장 어려운것이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다

이날 운건 노래부르면서 감정 올라오것도 있겠지만 진짜 열심히 준비한 전국투어 일정의 마지막 콘서트라 더 그랬던거 같아요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에 감정이 북받쳐서 그랬던거같습니다

@musiccatgirl7005

3 жыл бұрын

볼빨간 사춘기 마지막 콘서트 아니죠????

@nozy_bol4

3 жыл бұрын

@@musiccatgirl7005 10회에 걸친 2019년 투파이브(워커홀릭앨범) 콘서트의 마지막 콘서트였어요. 앨범꾸준히 내고 있고 안정화되면 다시 콘서트 하실거에요.

@musiccatgirl7005

3 жыл бұрын

@@nozy_bol4 네 감사합니다

@user-ql2jm9bm5v

3 жыл бұрын

+시원섭서

Jiyoon... looks so sad

@Samuel_536

3 жыл бұрын

someone said its because she knew this was gonna be their last concert together as a duo. its really sad, i wish I found out about them when they were still a duo ;(

나보다 힘든사람이 많은건 맞다 그렇다고 내가 힘든게 사라지는건 아니다

@user-yi5cs4kg4j

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 언젠가 나는남자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제동씨가 이런말을 했더라구요. '저한테 힘든 일을 이야기 했을 때 저는 더 힘든 이야기를 해서 본인의 힘듦이 별거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할 수 있다.'고. 그 말이 제 친구한테 와닿았는지 그거 때문에 크게 싸운적도 있어요. 그 때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3일을 굶어서 배고프다고 말했는데 니가 '난 1주일을 굶었다.' 라고 해서 내 배고픔이 사라지는게 아니지 않냐.' 사람은 저마다의 아픔이 있고 그 아픔을 담아내는 그릇이 다르죠. 모든 사람이 아픔을 담아내는 그릇이 같다면 우린 서로 공감 못할 이야기가 없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user-kj9sj9nt4e

3 жыл бұрын

남들은 다 아름답다고 하는 그 시절을 난 아프게밖에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게 참 슬프네요.

@shutupdraco

3 жыл бұрын

@@user-kj9sj9nt4e 그럴수 있겠네요.... 저는 오히려 지금과는 다르게 그 시절이 행복했어서 지금 그때가 너무 그립고 아프고 그렇게 해석했어요 제 상황이 그래서

@user-vy1ux6md4p

3 жыл бұрын

누구보다도 눈부셨을 우리의 어린시절, 사춘기를 겪고 있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와 팬들 진짜 소름 돋는다 울어서 못부르니까 팬들이 떼창으로 커버 해주네 ㄷㄷ

ㅠㅠ 흑흑 너무 좋다!!!

thank you for sharing this 😭

힘이 든 하루가 지나고 나면 ‘내일 하루는 또 어떻게 버텨낼까?’하곤 미리 걱정합니다. 하루하루 버텨간다는 게 사실 너무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죠. 나와 같은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song728

3 жыл бұрын

뭐야 너무 공감되잖아 젠짱 ㅠ ㅠ

@user-uf8nw6sj1e

2 жыл бұрын

정말 미친듯이 힘이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목적만 보고 고통을 즐기세요 고통은 즐겁습니다

재수 시작 하고 진짜 큰 슬럼프에 깊이 빠져있을때 여러가지 힘든일들이 곂쳐서 이 노래 부르면서 광광 울었던 기억이 나네. 잘왔어 안죽고 잘 살아줘서 고마워 내 자신

@hahahoho34

3 жыл бұрын

재수라니... 12년을 그 수능 하나 때문에 개고생을 다 했는데 그 결과가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친다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네요. 힘든 시간 너무 고생 많았어요. 대단하세요

@user-bh6vu4bd4u

3 жыл бұрын

다들 감샴당 저 슬럼프 겪고 더 단단해졌어욥 히히 홧띵하세오 님들 전부다 특히 오메가쓰리님

@hahahoho34

3 жыл бұрын

@@user-bh6vu4bd4u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저격하시는 거 봐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다

@Candlejoa

3 жыл бұрын

@@user-bh6vu4bd4u ㅋㅋㅋㅋ너무 힘들면 하루정도 혼자 맥주먹고 영화보거나 진짜 너무너무 힘들면 혼자 여행이라도 가세요 인생 길어요 조급하지 마세요

듣는 사람도 들을때마다 적적하고 울컥한대 부르는 사람을 어떨까 ㅜㅜ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을 불렀겠지만 부를때마다 지난 힘든 시간을 떠올리며 꾹 참아 왔던게 지금 터진게 내가 더 속상하고 마음 아프다 ㅠㅠ

Beautiful 😭😭

30대 난 왜 사춘기 안끝나.......

@user-tn1rc8rq8s

3 жыл бұрын

계속 힘드니까요...

@user-em5dx7uq8u

3 жыл бұрын

@@user-tn1rc8rq8s 크으 고마워요

@seoinjang8445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ㅜ

@son7797

3 жыл бұрын

헉ㅠ 그러게요

@gyeongyunyi247

3 жыл бұрын

30대 끝물.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아재입니다. 철없다고 청승이라고 하실거 같은데. 저는 죽을때까지 사춘기일거 같아요. 소통이란게 정말 어렵네요.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내볼까봐.

Thanks :)

I cant think that those two separated ways now

@sundayyymay

3 жыл бұрын

It breaks me

이 노래 부를때마다 너무 울어서 이젠 또 울겠네 하면서 들어오게 됨.. 안지영씨가 유독 이 곡엔 감정조절이 어려운듯..

뭔가 한국은 공부가 필수인 것 같아 음악만 하고 싶지만 고등학교 가야해서 공부해야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택하지 않아도 공부라는 옵션이 저절로 딸려오는 것 같음 진짜 공부가 인생에 다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공부가 다고 그걸 깨달아버려서 슬프다

@user-zn1bz9gy5i

3 жыл бұрын

ㅇㅅㅇ 진짜 ㅇㅈ ㅠㅠ

@user-ui7dr2ef6e

3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입시제도가 타국에 비해 빡셀뿐 공부라는 옵션이 딸려오는건 대부분의 국가가 그럼

@N-fo6iw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뿐 아니고 어디를 가던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 순 없는 건 똑같죠.. 솔직히 음악도 실력으로 탑 찍었으면 예중 예고 가서 공부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거고요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 순 없으니까요

@user-rm8oo6gn3x

3 жыл бұрын

댓글 쓴 분이 말하려는 건 워낙 빡센 우리나라 공부 압박 등을 얘기하시는 거 아닐까요... 나라를 떠나서 어딜 가나 공부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걸 중학교애서 배우고, 우리나라가 (청소년) 공부로는 가장 우세하지만 자살률이 가장 높잖아요

@Cielo-ip5fx

3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인도 요리에 인생을 갈아넣을거라고 20살 부터 군대가서 조리병을 했는데 불의의 사고로 요리를 할 수없는 몸이 되었어요. 공부는 최악의 만약의 대한 대비책으로 쓰셨으면 좋겠어요.

뿌에에엥~!

定期的に聞きたくなる曲

아니 가사랑 음악 다 사기인데 .. 이거 듣고 감정적이지 않기 힘들음 ㅜㅜ 부르면 진짜 감정이입 엄청날듯

10대의 사춘기를 겪을 때도 나는 지랄맞았고 20대 중반을 달려가는 스물 셋인 지금도 힘들고 포기하고 싶다고 매일 퉁퉁 부은 눈으로 눈을 뜬다 내가 나아질 수 있을까 내가, 내가 아닌 이 느낌이 너무 지겹고 싫다 다른 무엇들 보다도 내가 잘 안 되면 가족들에게 난 어떤 존재가 될까 그리고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매일이 불안하고 두렵다

@user-km2vg7hx9r

3 жыл бұрын

그대 앞에는 명휘한 빛만 가득.

@user-cz9eq1yy2c

3 жыл бұрын

동갑이시네 전역4달남았는데 전역이 기다려지기도 하지만 나가면 부모님한테 짐만될까봐 무섭네

@__hyeonwoong__

3 жыл бұрын

잘견뎌왔구나하며 뒤돌아볼수있는 날이 올거예요.

@user-ox2sk1nf8s

3 жыл бұрын

@@bruce_lee638 난 님 댓글이 이불킥 할 댓글이라고 봄 님 눈엔 어린게 뭐가 힘들다고 그러나 난 그때로 돌아가면 소원이 없겠다 싶겠지만 나도 꼰대라 솔직히 그생각 1초 들었는데 어릴때도 힘든게 있었고 오히려 그때가 더 힘든게 많기도 했음 대처 하는법이 미숙하니까 감당 안되는 새로운 일들이 자꾸 생기니까 근데 지금은 더 큰일이 일어나도 덜 힘들잖슴 어리다고 마냥 무시하지 맙시다

@user-ss9wf3yd4i

3 жыл бұрын

지랄맞다뇨 당신은 누구보다 가치있는 사람이에요

화이팅입니다

울고싶어서 듣고갑니다..

어릴 때만 사춘기가 오는 게 아닌 거 같다 20대에도 사춘기가 온다.. 힘내 난 잘하고 있어

@user-ld7lb3pd9o

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아플까..

고등학교 3학년 올라 오고 독서실에서 집에 갈때 진짜 많이 들었어요 이제 점점 수능도 다가오고 점점 대학 합격하는 친구들이 느니 더 힘드네요 이 노래는 대학생이 되어도 고3 시절을 떠올리며 들을 수 있는 노래라 가끔 들을 것 같아요 이제 이 노래를 울면서가 아니라 웃으면서 열심히 뛰어갔던 저의 모습을 떠 올리는 노래로 듣고 싶어요 어쩌면 이 노래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도전 한 것 같아요

@nevernaver4772

3 жыл бұрын

그 힘든 시절을 잊으실 만큼 좋은 대학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yujin4358

3 жыл бұрын

저도 고3때 수능공부하면서 힘들때 이 노래 집가면서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다시 돌아갈거냐고 물으면 솔직히 다시 보내시 싫은게 고3인거 같아요 저도 입시 추가합격하고 그래서 1월에 끝났거든요 얼마나 마음 고생했는지 몰라요 끝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user-vo1vx1qw3t

3 жыл бұрын

이제 정말 코 앞인데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그동안 수고 너무너무 많으셨어요 꼭 밝은 빛이 되어주실 수 있을 거예요 🥰

@user-ph2xi2px9k

3 жыл бұрын

정시로 원하는 대학, 학과 최초합해서 장학금 받고 들어갔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두가 원하는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공감된다.....

언니 감동이 와서 져도 놀렜어요 진짜팬이에요 울지마용

I don’t know how she manages to sing this song live I literally hear the first note and start bawling🤕🤕

@nurulatiqahroslan7820

3 жыл бұрын

Same here

@endchestnut6546

3 жыл бұрын

The first english coment i found im always melting in Jiyoungs voice like wahhh and ughhhhh xoxo~•••~~

@lemonstaer5741

3 жыл бұрын

Same

친구들은 전부 수시로 하나둘씩합격해가면서 떠나가는데 저 혼자 정시선택해서 달리고있는중인데, 성적은 맘같이 안나오고 할수있을까란 불안에 시달려서 지금 계속 하루하루 보내는중인데 엄청 씁쓸한것같아요 이게 내 목표이고 내 미래를위한 선택인데 주변인들의 시선, 주변인들의 삶을 보며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은 점점 사라져가는기분...

@user-gf7gt2zh7s

3 жыл бұрын

같은 고3이에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볼까요 ? 수능이 끝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랄게요. 행복해요 우리 부디 🙏

@user-rj5kd6xf6q

3 жыл бұрын

실패 같았던 과정은 좋은 결과가 나오게된다면 그 실패마저 성공으로 얘기할 수 있게됩니다. 후에 성공을 얘기할 수 있길 바랍니다.

@user-ml4jl3rf2t

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user-ww8rp1jq1j

3 жыл бұрын

파이팅 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user-oi7xd5fm6x

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보지마세요

이거 노래 넘 좋네용! 펜들이 같이 불러주는거 보고 감동 먹었어여ㅠ 사랑해여!!

노래 가사를 이렇게 써줘서 내 마음이 뭔지 알겠고 위로도 동시에 받아서 좋아요.. 저는 제 마음이 진짜 어떤지도 몰라서 힘들었거든요

이때는 몰랐던, 지윤과의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

@a_gatekeeper

3 жыл бұрын

ㅠㅠ

@NOGAMENOLlFE

3 жыл бұрын

@@dx4388 두분 해체 하셨어요 ㅠ

@user-qw7ge2yt2h

3 жыл бұрын

@@NOGAMENOLlFE 헐 진짜요.?.?.? 왜요.?

@myteen3151

3 жыл бұрын

@@user-qw7ge2yt2h 네이버에 찾아보세요

@user-no8zr8vl8k

3 жыл бұрын

안타깝다 ㅠㅠ

❤✨

노래 너무 잘부르신다^^~~

뭉클하네..

성인이 된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가끔 운다. 어릴 때는 크면 다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지금 겪는 이 막막한 아픔이 성장통인지 환상통인지 모르겠다.

ㅜㅜ

뿌엥 ㅠ.ㅠ 하면서 우는거 너무귀엽다

I am in love with her voice

고3인데 이노래듣고 눈물이너무나네요 엄마는아빠는 모두날바라보는데 그가사가너무아프고 내가했던노력들을 얼마나잘안다고 그 생기부몇장으로 사람을판단하는게너무화난다 난진짜 내건강친구 모든걸잃으면서했는데 고등학교때 좋은기억이란건없는데 왜 결과는 이런걸까 난 언제쯤행복할수있는걸까 그만하고싶다

@choheeing

3 жыл бұрын

6년 동생이 이런 댓글 남겨도 될까 모르겠지만,,작년, 즉 초 5때부터 예중을 목표로 달려왔지만 얼마전에 시험보고 실수해서 떨어졌었어요ㅎㅎ솔직히 선생님도 당연히 붙을 거라고 말하셨기 때문에 더 상처가 컸죠ㅠㅠ(거기다 부모님의 실망은 저를 더 슬프게 했어요) 예중 입시 1년 동안 주말마다 5시에 일어나서 서울에 있는 콩쿨 기차타고 가고..떨리면 속이 안좋아져서 공복으로 열두시까지 7시간을 버티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건강도 무너져 갔구요 그때는 하루에 5시간? 정도도 못잤거든요 거기다 예술쪽은 돈도 어마어마하게 드니(콩쿨이랑 레슨 한번 갔다오면 40이 깨졌으니까요..ㅎㅎ +거기다 악기는 몇천대..)그냥 평범한 가정에서는 버거웠죠 그래서 부모님은 이제 할만큼 했다 그만두라고 하는데 미련이 너무 남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예중 편입 준비중입니다 언니도 힘내세요!!

@user-jp3it9kt7u

3 жыл бұрын

저도 수시 결과 기다리는 고3으로서 너무 공감가네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꼭 합격해요!!

@user-zf5su6bb3f

3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포기하지말고 지금처럼만 하자 할수있어 조금만 힘내

@user-lg7bs2gb7j

3 жыл бұрын

힘들면 울고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해도 괜찮아요 당신이 사는 인생은 당신 거니까 아무도 뭐라 할 자격 없어요

@sjahduebwidjqhau9339

3 жыл бұрын

다그래 지나보면 아무것도아니야.

내가 들은 화음중에서 아이유랑 볼사는 진짜 남녀구분할꺼 없이 잘 어우러져서 듣기 좋더라

@user-xo7du1kh8c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약간 성비가 거의 반반이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팬들 목소리가 예쁜 것도 있고요

정말 아름다운 뒷모습 이네요 ㅠ

이노래 너무 공감되..

이 노래 진짜 좋아〜！들으면 매번 울고 있습니다🤦🏻‍♀️ 콘서트 빨이 가고싶어👌🏼

영상 감사합니다 !

Guitar was amazing here.

아침부터 이영상봤어 울었어ㅠㅠ 아침붙어...ㅠㅠㅠ

this song 🥺

헉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콘서트에서도 울었는데 다시 봐도 우네요 ㅠㅠㅠ 팬들 다 같이 대신 불러주는것도 지금 아직도 넘 생생하다... 볼사 화이팅 ♡

진짜 눈물이 나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사춘기에게 무대🥲

My favorite song from them. Really touched my core.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 나와...지영이 마음이 이해됨.. 노래가 너무 슬프고 내 눈물자극함

멋있다.

항상 응원합니다. 푹 쉬고 돌아와주세요 기다릴게요

슬슬하나씩올려주시는군여.....감사합니당....!

진짜 이노래는 다시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노래인거 같아요

고마워요. 이런 곡을 내줘서

아 정말 우울하면서도 감동이 깊은 순간이었녜요 정말 안지영 씨는 진정성을 가사에 담는 것 같아요 화이팅!

이노래듣고 아침부터 펑펑 울었다 누가 내마음을 온전히 알고 그대로 옮겨놓은거같아서 마음이 저미면서도 이노래로 위로를 받았다 나는 아직 살고싶나보다

@user-oj3tu7xx3v

3 жыл бұрын

뭐야 들으면서 이거 읽는데 눈물 날 고 같애ㅠㅠㅠㅠㅠㅠㅠㅡ

Always makes me cry...

두분다 아름답고 이쁘네요❤️❤️🥺🥺

들을때마다 우는 노래

누나 너무 좋아....

the emotion in this song is amazing 😭

Awsome lyrics and her voice just magical... 💜

She's strong and very talented, I will support you. Thank for the gentle music your pres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