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줄어들면 미래 사회는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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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0:40 댓글로 파악하는 친구관계 변화
05:52 친구 없는 미래 사회의 변화는?
18:53 마무리

Пікірлер: 58

  • @DORORI-yh5ik
    @DORORI-yh5ik Жыл бұрын

    어릴땐 친구 많았는데 지금은 친구가 남편밖에 없음 ㅠ근대 편하고 안심심함 집순이 겜순이라 할게 많네여 나중에 인간 수준의 AI나오면 정말 친구 필요 없을듯요

  • @ryo_9636

    @ryo_9636

    10 ай бұрын

    결혼도 했고 안정적이고 미래의 큰문제는 일단락되었기때문에 안정감을 느끼고있는거같네요 근데 그건 남편에게 별 문제없다고 생각되서 그러는거지 막상 남편하고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면 하소연할 친구도 없고 고독함을 느낄겁니다. 친구는 필요해요

  • @릴도지
    @릴도지 Жыл бұрын

    와 여기채널 정주행중인데 너무좋다…

  • @user-ro7tz1wb4i
    @user-ro7tz1wb4i11 ай бұрын

    나만그런게 아니였나보네요. 감정소모안해서 좋아요

  • @tacticalgun1571
    @tacticalgun1571 Жыл бұрын

    이번화는 너무 알찬 내용이네요!!....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만한 단서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 @cordba7915
    @cordba7915 Жыл бұрын

    유익해서 챙겨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세요~!😊

  • @SunnytenTV
    @SunnytenTV Жыл бұрын

    과거에는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까 고독사를 비롯한 각종 심리적 질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것들을 방지하고자 사람들은 부부싸움 혹은 자식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감수하더라도 무조건 결혼을 했고 시끌벅적하고 복잡한게 혼자서 멍때리는것보다 나았기에 결혼전까지는 친구라는 존재를 그리고 결혼을 통해 인생의 동반자를 구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대에 있어서는 혼자 시간을 보내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볼거리 및 각종 게임과 SNS를 하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친구를 깊진 않지만 폭넓게 사귀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나와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사고 마인드가 생기는 쪽으로 발전 되는거 같습니다.

  • @cheesebombjalapeno
    @cheesebombjalapeno Жыл бұрын

    걍 먹고 살기 힘드니 인간관계에 신경쓸 힘과 돈,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요..

  • @user-df6ff7vh4d

    @user-df6ff7vh4d

    Жыл бұрын

    정답!!!

  • @lex6709

    @lex6709

    Жыл бұрын

    먹고 살기 힘든건 모든 시대에 똑같았는데..

  • @ezrealove
    @ezrealove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최고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Жыл бұрын

    경험상 나이들수록 이윤을 공유하는사이끼리 지속적으로 만남 즉 잇속있는 관계가 오래간다는것을 느끼고삽니다 물질적인면이 아니라 나를 공감해주고 서로 주고받는 계산이 비스므리하고 특히 감정적인면과실리적인면이 서로 맞아야지 그관계성이 지속됩니다 그래도 친구랑지인이 없으면 소통장애가 생김 사람은 서로 대화나누어야 정보도 얻음 그래도 나랑안맞고 무례한상대가 아니면 웬만하면 잘지내야함

  • @jesslim3545
    @jesslim3545 Жыл бұрын

    요즘 온라인으로 소통할수있으니.. 친구가 덜 필요한듯요.

  • @test000
    @test000 Жыл бұрын

    초연결 인간관계 영상 best of best 였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댓글로 손!도 들었었네요ㅎㅎㅎ

  • @cordba7915
    @cordba7915 Жыл бұрын

    타인에 대한 이해와 용서가 늘어날 것 vs 타인에 대한 혐오, 갈등, 배척이 늘어날 것 질문에 타인에 대한 이해와 용서가 늘어날 수 도 있지만 기행동하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ex, 공공장소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기, 단체에 속했을 때 단독 행동, 문열었을 때 뒷사람 배려해서 잡아주면 고맙단 인사 안하고 몸만 쏙 빠져나가기 등) & 타인에 대한 사회성결여, 개성을 표방한 배려없음, 극단적 이기주의, 무관심이 늘어날 것 같네요

  • @user-cb4ws7ek5u
    @user-cb4ws7ek5u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친구가 적을수록 타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거라 생각해요. 아무래도 저의 개인적인 경험 때문인지 말씀대로 한국사람들은 잘난모습만 보여줄려고만 하지 못난 모습은 감추려고만 하죠..(어장관리 가십 좋아하는 한국인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는 늘 진실한 사람만 소외되고 바보가 되는 듯합니다..(몇주 전 나온 권진아님의 노래처럼요) 그래서 저는 늘 인간관계는(친구포함) '양'에서부터 '질'(신뢰)을 형성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목적지향적인 커뮤니티, 느슨한 관계가 가벼우면서도 깊이가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정리하자면 한국사회는 지금까지 '도'아니면 '모'의 흑백논리. 목표지향적이였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색체와 형태를 띄고 있는 그라데이션처럼 얇고 연하지만 그렇다고 두텁거나 무거운 관계도 아니라서 서로를 더 존중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 @vc5219
    @vc5219 Жыл бұрын

    삶이 팍팍해지니 주변에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거죠 궂이 그런 모습 다 보여주며 만나봤자 좋을 것도 없구요 안좋을 땐 거리를 두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마 1인가구 외로움을 달래주는 사업?이 발달할 것 같아요

  • @SweetPlain
    @SweetPlain Жыл бұрын

    혼자가 편하네요

  • @Gelfoss

    @Gelfoss

    Жыл бұрын

    그렇죠 혼자서도 즐겁게 할 것들이 너무 많죠^^

  • @zrc247
    @zrc247 Жыл бұрын

    혼자가 너무 익숙해졌음..

  • @ssamssae
    @ssamssae Жыл бұрын

    이노부는 그리워요 이노부 같이 오버워치 하자...

  • @user-jc1ep1gf9d
    @user-jc1ep1gf9d Жыл бұрын

    요즘시대 생각해볼 주제인 거 같습니다. 저 역시 퇴직, 코로나 등으로 인간관계가 다 끊겼습니다. 인간으로부터 오는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 스트레스는 없어서 정신건강은 좋습니다만 간혹 외로움이 몰려들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도 채울수 없는 외로움은 있는거 같습니다. 향후 사회가 개인화, 고령화가 더욱 심화될텐데 인간의 외로움은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chaltomato
    @chaltomato Жыл бұрын

    형식적 이해관계에 의해 맺어지는 인간관계가 많아지고 ...그런곳에서는 인간적인 친밀감을 느끼지 못한다는거겟죠...

  • @hikingmarcus
    @hikingmarcus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없다는건 자기 자신의 순수함이 사라졌다는 것. 허구한날 비교하고 질투하고 스트레스받는데 친구가 어케생김.

  • @Nazo_No_Suzume
    @Nazo_No_Suzume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드라마, 각종 매체들로부터 너무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인간관계의 신뢰를 없애는 일이 어린이들에게까지 전파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부모세대를 통해서 친인척들과도 손 쉽게 손절하는 분위기를 배우는데 왜 깊은 인간관계를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user-fs9bg3nf1u

    @user-fs9bg3nf1u

    Жыл бұрын

    이 말이 진짜 정답인데

  •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친구랑지인이랑 교류하는것은 소통장애가 생기는것을 방지하고 정보도 교류하고 감정적으로 즐거움과안정감?을 얻기위함입니다

  • @user-zi4qt4be5l

    @user-zi4qt4be5l

    Жыл бұрын

    무조건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안한다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행복을 준다면 만나는거고 불쾌함과 트러블을 유발시킨다면 끊는게 정답

  • @wendy8857
    @wendy8857 Жыл бұрын

    15년 캐나다에 살아보니 이유와 목적없이 다가오는 한국인은 없는거 같더군요. 봉사에서 의무가 되어버리는 황당한 경험이 너무 많아서 친구 만들생각은 아예 안하고 삽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혼자 유튜브 보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Жыл бұрын

    사람속성이 목적없이 교제안합니다 즉 나한테 잇속이있고 뭔가? 가치가 있어야지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wendy8857

    @wendy8857

    Жыл бұрын

    @@user-yd4zm9hq2k 그런 관계는 오래 못가는 법이죠. 저는 내가 챙길수 있는게 많은 친구 보다는 마음이 따뜻하고 천성이 착한 사람을 가까이 합니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당신이 힘들때 옆에 있어 줄 수 있을테니까요.

  •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Жыл бұрын

    @@wendy8857 공감합니다 꼭 연락없다가 자기아쉬울때만 찾는사람은 다 안좋아합니다 사람은 일때문에 특정목적때문에 만나도 기본의리는 있어야해요 그리고 경조사도 참가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 @wendy8857

    @wendy8857

    Жыл бұрын

    @@user-yd4zm9hq2k 저희가 상황이 많이 다른거 같네요. 저도 한국에 있다면 같은 생각일 겁니다. 저도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는 그런 관계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저는 이민자이고, 여기 1~2년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다보니 맘을 열었다가 추스리는일도 부지기수 였고, 힘든 이민 생활에 도움만 받으려는 분들도 많이 만나다보니 어쩔수 없네요. 도움에 최소한 감사하는 마음만이라도 줄 정도의 사람과 관계해야죠.

  • @user-zz4qg8ps2w
    @user-zz4qg8ps2w Жыл бұрын

    저는 친구가 없어요 ㅜㅜㅜ 그저 남편과 가족이네요~ 남편이 베프고 자녀들이 친구네요~ 이영상에 공감이 되네요 결혼식 장례식 음주문화 다 영향이 있군요

  •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Жыл бұрын

    기회되면 친구사귀는것도 좋아요 다만~무조건 사귀면 안되고 무례하거나 염치없는사람만 아니면 폭넓게 사겨도 좋아요 자녀들도 성인이되면 각자자기생활이 있고 남편도 이성이라서 동성친구처럼 공감이 덜되는부분이 있어요 저도 소통장애가 생겨서 몇년전부터 친구랑지인들 많이 사귀고나서 소통장애도 고치고 즐거운일도 생깁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은 수다떨면 스트레스해소도 많이 됩니다

  • @user-vj9ts5bn6f
    @user-vj9ts5bn6f Жыл бұрын

    결혼하기 전 친구가 많았는데 결혼하고 애키우며 소홀해졌다. 다시 여유가 생기니 친구를 만납니다. 자주 못 만나지만 그래도 일년 한번 정도는 보며 생사확인 하는 정도인데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내 얘기, 인생사 시시콜콜 말 안해서 좋지만 뭔가 오래된 친구에서 오는 편함이 없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나를 알고 지금 내가 이런걸 자세히 설명 안 해도 그냥 이해되는 사이, 큰일이 생겨 맘이 무너질 때 연락하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옛 친구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20년 30년 , 40 년을 이어가는 맘 편한 친구가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화장 안하고 쓰레빠에 추리닝 입고 아무 신경 안쓰고 그냥 사람만 보이는 그 관계가 좋은 것 같아요. 잘 살아도 상관 없고, 못 살아도 상관 없고 그런 사이가 점점 좋아지네요.

  • @jaeyalee5237
    @jaeyalee5237 Жыл бұрын

    친구라는게... 서로 비슷한면이 있어야 서로 공감이하고 그러죠. 학창시절이야 서로 같이 지내기도하고, 서로 환경이 비슷하니깐 공감이 되는데. 나이가 들고 경제력이 차이나고, 관심분야도, 가치관도 점점 차이나다보면 서로 충돌나고 싸우게되고... 서로 소원해지더라구요. 어쩌겠습니까. 세상이 변화고 환경도 변화고 사람도 변화해야 살아남을수 있는걸요.

  •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Жыл бұрын

    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변합니다 저도 고딩동창들 정리정돈했습니다 특히 결혼하고 자기가족이 생긴후에는 전보다 끈끈하지않고 오지게 바래서 피곤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알던 친구들도 세월따라 변합니다

  • @bms7786
    @bms7786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코로나 영향으로 주변 인간관계가 특히 축소된거 같아요. 앞으로도 기후 상황들로 인해 더욱 각종 질병들이 많아지고 그밖에도 가뭄, 홍수등으로 더욱 힘들어질거라 사람들이 예전처럼 서로 교류하며 마음에 여유를 갖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서로 돌아보며 챙겨주며 지내야 어려운 상황들을 더 잘 이겨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 @judas1982
    @judas1982 Жыл бұрын

    관계에서 오는 피로와 무관심을 많이 야기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관계에서 오는 득만 취사선택하려는 마음이 증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모든 관계는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배우자와도 희노애락이 존재하듯 득과 실의 양끝을 왔다갔다하는 것이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줌 술파티나 목적 달성의 관계, 유튜버와 같은 일방적인 관계 등이 주류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관계에서 오는 실을 소모로 여기는 것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득만 취사선택하려는 마음이 늘었다고 보입니다. 사람은 아마 관계를 벗어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관계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후에는 로봇이 감정이 생기는걸 우려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로봇에게 감정을 부여하는 것을 고려해봐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영화 her의 완벽한 커스텀 연인 사만다와 같이 말이죠.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NFTRORO
    @NFTRORO Жыл бұрын

    저만 친구 없는 줄 알았더니 다행이네요 :)

  • @vnfma7
    @vnfma7 Жыл бұрын

    진짜 밀집해가는 사회일수록 인간과의 관계가 아니라 나만 바라보고 들어주기만 하는, 그러면서 귀여운 반려동물이 여전히 강한 성장산업으로 남을거같네요. 단순히 애완로봇이나 반려로봇같은게 나온다고 해서 쉽게 대체하긴 어려워보임. 결국 살아있는 무언가와의 관계는 본능적이라고 봐서 로봇이 이걸 완전히 대체하려면...아직은 상상이 안되네요

  • @castle-owner
    @castle-owner Жыл бұрын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코드가 맞는 사람과 함께하는것이 핵심이죠 어차피 혼자 살수없고 불편한 관계 참을 이유 없으니~ 코드맞는 친구찾기 설마 한사람도 없을까?

  • @dasnarrenschiff11
    @dasnarrenschiff11 Жыл бұрын

    미래 추세보단 너무 살기 힘들어서 같은데

  • @jaxian
    @jaxian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을 자꾸 인터넷 공간안에 가두려고 하는 느낌이네요...

  • @unmovedmover38
    @unmovedmover38 Жыл бұрын

    근데 바쁜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할때 영상이 너무 긴거 같네요. 보다 이제 끝나나 바를 내려보면 아직 반임ㅜㅜ 같은 댓글 또 보여주면서 같은말 반복하고 이런 부분은 좀 빼도 되지 않나요?

  • @jinypark7927
    @jinypark7927 Жыл бұрын

    선진국에 가면 가족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직장의 회식같은 건 있다고 해도 점심시간에 하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가족과 함께하는 모임이 주로 있고, 우리나라와 같은 친구끼리의 모임은 싱글때나 있는 듯 하더군요. 우리도 선진국이 되어가고 있으니 그런 삶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 @user-js6zx2ij9u
    @user-js6zx2ij9u Жыл бұрын

    온라인에서 혐오감이 표출되는 건, 일상에서 사람들이랑 격하게 부대끼며 지친 사람들이 온라인에 와서 분노를 표출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기존방식의 관계가 끊어져서 혐오가 생긴다면, 자연인들이 사람을 가장 혐오하겠군요.

  • @ezrealove
    @ezrealove Жыл бұрын

    2:41 요즘 친구에 대한 생각들 10:35 친구 대체재1 (콘텐츠) 11:55 오히려 가상 친구는 늘어났다? 12:56 요즘 시대 요약 13:10 친구 대체재2 (반려동물) 14:49 혼술 문화 16:36,18:46 앞으로 타인 혐오가 늘어날까?

  • @user-gg2hu4xh9j
    @user-gg2hu4xh9j Жыл бұрын

    친척관계 결혼식, 장례식~ 시댁 사춘형님들 자녀 결혼식이 많아져서 청첩장 오는데 남편이 않 간다고 하네요. 지난번엔 고종사촌 형님 돌아가셨다 했는데도 않가더라구요. 서로 얼굴보고 살지도 않으면서 청청장이나 부고장을 보내는게 싫다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junhiladi3760
    @junhiladi3760 Жыл бұрын

    댓글을 다는 심리 밑바탕엔 저 포함 사회적욕구가 깔려있죠. 사회적욕구가 백퍼센트 충족이 된사람은 댓글을 달지 않으니 결국 댓글로 대중들의 생각을 파악하다보면 저런 논조의 의견밖에 나올수가 없는것 같아요 물론 저런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있다는것엔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점점 더 혐오하는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있다는것두요

  • @user-iv6ly4ze8n
    @user-iv6ly4ze8n Жыл бұрын

    타인에 대한 혐오감이 늘어나기 보다는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더 일반적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한 무관심이 서로에 대한 몰이해로 이어져서 혐오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 반대로 혐오감의 끝이 무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발전할수록 이 세상 사람들은 서로 너무 다른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하나둘씩 깨닫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 지금의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거든요. 어느정도 서로의 입장 정리가 되게 되면, 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라면 그냥 다들 서로 신경끄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cz8yh6ze4d
    @user-cz8yh6ze4d Жыл бұрын

    친구가 없는 사람도있구나.... 신기하네요....

  • @user-lo8nk7oh4v
    @user-lo8nk7oh4v Жыл бұрын

    용서와 이해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베풀어졌던 것이 아니고 패거리들끼리 주고 받았던 것이라는게 문제. 지금은 패거리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 아닙니까?

  • @cheesebombjalapeno
    @cheesebombjalapeno Жыл бұрын

    14:11~14:40... 원나잇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 @Eric_Cartman001
    @Eric_Cartman001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미래 사회에는 지금보다 친구가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과도기고요. 베이비붐 세대만 하더라도 사회는 지금보다 훨씬 고단했지만 사회의 복잡성은 단순한 편이었고, IT기술이 보급되지 않아서 업무상이든 오락적 목적이든 직접적 대면관계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육체적 피로도는 더 높았을지언정 정신적으로는 지금보다 과부하가 덜했고, 대면관계의 중요성은 매우 높았죠. 인간관계는 심리적, 정서적 비용 대비 효용이 높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모두가 개인화된 IT기기를 가지고 다니고, 오락거리는 쏟아지고, 사회는 훨씬 복잡하고 변화속도는 가속화되었으며 학교든 직장이든 예전보다 유동적이고 불안합니다. 심리적, 정서적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인간관계는 더이상 다다익선이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 비용 대비 효용을 따져봐야하는 성가신 문제가 되어갑니다. 딱히 끈끈한 유대감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그걸 원하지만, 대학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게되면 고등학교 시절처럼 한 학급에서 오랜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활동 거점이나 방향이 달라서 시간과 공간을 함께하는 정도가 크게 축소되고 만나기 위해 들여야하는 번거로움도 늘어나다보니 끈끈한 유대감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가 힘든거죠. 관리해야할 인간관계나 고민거리가 친구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다 보면 이미 있는 절친들만 만날 뿐(그마저도 여차하면 점차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절친을 만들기를 포기하게 되는거죠. 친구관계는 습관, 버릇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린시절이나 학창시절을 생각해봐도 딱히 저 애랑 꼭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처음부터 의식적으로 결단해서 일련의 의도적인 행동을 통해 친구가 되었다기보단 함께 있다보니 그 중에 덜 껄끄럽고 죽이 맞는 애들에 대해서 심리적 긴장이 허물어지고 어느순간 친구가 되어있고 그 친구의 친구나 형제와도 친해지는 식으로 친구의 범주가 넓어졌죠.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현대사회에선 그렇게 자연스럽게 친구관계가 형성되기도 유지되기 어렵죠. 그런데 친구관계의 대체제가 될 만한게 아직은 부족합니다. 연인이나 가족은 대체제라고는 할 수 없고, 반려동물들은 정서적 유대는 꽤 깊지만 함께할 수 있는 분야는 한정적이죠. IT기기나 온라인 관계는 여전히 화면과 손을 이용한 제한적인 것이고요. 최근엔 VR도 점차 확산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대중적이진 않죠. 수년 혹은 십수년 내에 메타버스가 보편화되고 AI, 로봇, 자율주행이 발전하면, 온라인 관계는 그 특유의 편리함과 직접 대면관계의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고, 꼴보기 싫지만 사회기능적으로 만나지 않을 수 없는 의무적 인간관계는 기계가 대체하거나 갈등을 중재하게 되면서 대인 스트레스와 노동 스트레스가 대폭 줄어들 수 있고, 자율주행이 발전하면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비용과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사람들은 훨씬 편리하게 관심사가 비슷하고 정서적으로 호감가는 상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거라고 봅니다. AI가 나랑 잘 맞을 사람들을 추천해주고 초면의 어색함을 풀어주는 등 관계형성의 촉매제 역할도 해줄 수 있고요.

  • @ezrealove

    @ezrealove

    Жыл бұрын

    와우..👍 수준 높은 글이네요. 님 댓글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TV-sm9tz
    @TV-sm9tz Жыл бұрын

    애청하는 유튜브인데 이번주제는 바람직스럽지 않습니다.부정적댓글을 일반화하는 치명적오류 입니다 신세대 모두 선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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