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playlist] 휘리의 잊었던 용기, 공원에서

Музыка

오랜만에 보통 하루에서 벗어나 그림책을 보니 마음이 너무 편했습니다.
어렸을 적 쓰던 그림일기가 생각이 나고, 종이의 질감을 느껴가며 한 장 한 장 그림을 넘겨가는 게 너무 귀하게 느껴지는 오랜만의 기분이었습니다.
* 휘리 - 잊었던 용기 해당 영상은 창비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Пікірлер: 46

  • @bytheway_sh
    @bytheway_sh2 жыл бұрын

    열두 번째 북클럽 주제 '잊고 있었던 친구' 0:00 어렸을 적 친구의 기억 20:00 친구와 가장 즐거웠던 기억 40:00 친구에게

  • @hyojookoo
    @hyojookoo2 жыл бұрын

    듣는 내내 고등학교 때 친구랑 대학에 가서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어른이 되고싶은지에 대해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했던 기억이 났어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그 시절 친구와 보냈던 시간들은 그리워요 각자 다른 곳으로 학교를 가게 되고 다른 삶을 살게 되며 연락이 끊겼는데, 어설픈 어른이 되어 연락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 최근에서야 연락해봤어요. 그 친구가 너무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북클럽 감사해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어설픈 어린이 되어 연락해 본다 표현이 참 좋네요..ㅎㅎ 연락이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 @user-iv4yg2up4z
    @user-iv4yg2up4z2 жыл бұрын

    잊었던 용기라니..잃은게 아니라 잠시 잊은거겠죠.. 그렇게 믿고 싶네요

  • @sahara7463
    @sahara74632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신입생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뭐든 신기하고 웃기고 재미나던지 별거아닌거에 의미부여하고 .. 아직 고딩티벗어나지 못했던 그 신입생때가 갑자기 생각나서 살짜기 눈물도 납니다 잊었던 용기..전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싶은 용기를 갖고 싶네요 주제와 다른 댓글이겠지만 주저리주저리 해보고싶은 기분이라ㅋ 술도 안한 초저녁에 말이죠 매번 잘듣고가요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저도 왠지 봄이되면 대학 신입생때가 생각이나요.. 딱히 엄청난 것도 아니지만 뭔가 아련한..

  • @user-ee8xm6pm5z
    @user-ee8xm6pm5z2 жыл бұрын

    전 6남매의 형제들중 나이차이가 많은 막둥이로 태어나 형제들은 모두 가정을 이루고 홀로 국민학교를 보냈지요. 나이 많으신 부모님사랑을 듬뿍듬뿍 받았어도 늘 북적데는 옆집.그옆집친구들을 보며 늘 외롭단 생각이 들었던지 친구집에서 자주 놀았어요. 그옆집은 딸부자집으로 딸만6명이고 막둥이로 아들. 고등언니들 중등언니들 초등언니 그리고 친구 이집은 저멀리서도 어머니 목소리로 밥을 먹는지 준비중인지 다 알수 있을정도로 늘 시끌시끌 하다 아버지 계실때는 정말 조용했어요. 친구집은 서열데로 공부방이 있었고 언니들 하교하기전 없는시간에 친구랑 몰래 들어가 감탄과 호기심.설램으로 여러종류의 어러운 책과 언니들 교복 옷들을 보며 강아지 냄새 맡듯 여기저기 흔적을 남기고.. 몰래 빠져나오다 어머니께 몇번을 들켜 혼이나고 .. 후일 언니들을 만나 몰래 숨곤 하면 언니들은 꼭 안아 주곤 했지요. 그러면서 상급학교를 꿈꾸며 어린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들도. 그시절도. 그립고 보고싶네요 새롭게 또 맞이한 오늘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해준 이곳 고맙네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글을 읽는데 뭔가 울컥울컥해요 너무 귀한 추억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저녁도 따뜻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todew
    @todew2 жыл бұрын

    관계가 변해가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워지기 시작한 그때. 외롭고 의기소침해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그때의 저를 안아주는 그림책과 음악들이었어요. 제 어린아이가 몽글한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 그림책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았어요 그 기분 간직할래요~

  • @esane.2502
    @esane.25022 жыл бұрын

    나보다 친구가 더 좋을 때가 있었는데, 점점 나를 더 아끼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공감합니다 ㅎㅎ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멀어질까요..

  • @user-dh7er2lv6d

    @user-dh7er2lv6d

    2 жыл бұрын

    나랑 제일 친하게 지내기!🙂

  • @user-ce2ny2th3u
    @user-ce2ny2th3u2 жыл бұрын

    제 첫키스의 추억을 공유해볼까 해요🥰 때는 바야흐로 중학교 1학년 때였어요... 저는 넘치는 힘으로 여기저기 달려다니기 바빴죠.. 그 날도 정신없이 달리고 있었는데 그만! 앞에 사람이 있는 겁니다... 급제동!! 그렇지만,, 그 친구와 저의 입술은 정말 뽀송뽀송한 구름 위에 내려앉듯이, 정확하게 맞닿고 말았지요... 어쩜 그렇게도 정확하게 둘 다 멈춘다고 멈춘 것이 서로 부딪히지는 않고 딱 입술만 포개어졌을까요... 참, 그 친구는 당시에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어요.. 그래서 그 뒤에 어떻게 되었냐면, 제가 전학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어요 시간이 지나고 이십대 후반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예전 그 때처럼 다시 친해질 수는 없었어요.. 시기가 지나버린 인연이라는 게 참 야속하기 그지없더라구요 저는 그때 그 좋아하던 친구들과 멀어진 후로는,, 줄곧 외로운 삶을 살아온 것 같아요 그때 전학을 가지 않았더라면, 더 행복할 수 있었을까요? 아, 첫키스, 그래서 느낌이 어땠을까요?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동성친구였거든요... ㅡㅡ 남자 대 남자... 하... 이 정도면 참 기구한 인생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사는지 가끔 궁금하네요 내가 가질 수 없었던 삶에 남아있는 친구들이요

  • @user-ce2ny2th3u

    @user-ce2ny2th3u

    2 жыл бұрын

    나라도 내 거에 하트 달아줘야지💙

  • @mumumu436
    @mumumu4362 жыл бұрын

    그림 너무 좋네요 ㅠㅠ 음악도 너무 잘어울리고 좋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soyoung1982
    @soyoung1982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마음이 몽글몽글

  • @user-ds4nc1hg7u
    @user-ds4nc1hg7u Жыл бұрын

    삽화랑 서사, 거기에 음악까지.....마음이 너무 몽글몽글해지네요

  • @cleto267
    @cleto2672 жыл бұрын

    기대됩니다!!!:)

  • @alexandersteinhoff9035
    @alexandersteinhoff903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나날들!

  • @breadnbutter.official
    @breadnbutter.official2 жыл бұрын

    청소할때 들으면 좋은 음악! 주말에 환기 시키고 청소하고 그러다보니 벌써 저녁이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 @rainy3am
    @rainy3am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늘 감사히 듣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좋아하는 휘리 작가님편이라 이번에는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또 일이 생겨 뒤늦게 혼자 듣네요. 매번 저의 깊은 새벽, 혼자 하는 독서의 배경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도 참 좋네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이번 그림책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꼭 추천드려요. 항상 찾아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 @makaronnii
    @makaronnii2 жыл бұрын

    공부할때 작년엔 가사없는 조용한 음악 2탄 주구장창 들었는데요 올해는 이 플리가 될 것 같아요💕 첫 곡 부터 잔잔하고 너무 좋네요 공부하면서 틀어놓기 딱 좋아요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랜시간 같이 음악을 들어왔네요 :)

  • @DailyRomance
    @DailyRomance2 жыл бұрын

    정말 바더웨이 님 플리 애정합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은 시간이 필요할 때면 항상 바더웨이 님 채널로 오는 것 같아요. 늘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는 플리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오래만에 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여젼히 같이 하루를 집중할 수 있어서 저도 좋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sane.2502
    @esane.25022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청소하면서 듣는중이에요! 감사합니다

  • @user-rn5dw9wl4g
    @user-rn5dw9wl4g2 жыл бұрын

    실시간 참여를 못 해서 너무 아쉽네요 ㅠ그래도 뒤늦게라도 새벽에 들을 수 있어 좋네요🌙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고마웠던 순간들이 많지만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떠오르는 기억은, 오래 전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 반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제가 야자를 하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엎드려 있었어요. 그런데 옆에 앉아 있던 친구가 등을 토닥토닥 해주는데 제가 일어날 때까지 토닥토닥 해줬어요. 원래 토닥토닥 해줘도 몇 번하고 힘들어서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일어나서 친구를 보는데 한 손은 제 등에 다른 한 손은 필기구를 들고서 공부를 하다가 저를 보며 “괜찮아?”라고 물어보는데 고맙고, 그 손길이 따뜻해서 괜찮을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지금도 아프거나 힘들때면 그때 그 장면이 떠올라요. 그때 mp3로 사라지지 말아요 노래를 들으면서 엎드려 있었는데 그 날이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연락처도 없고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 길이 없지만 정말 고마웠다고, 아파서 집에 가고 싶었는데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팔 아팠을텐데 계속 나를 걱정해주고 다독거려줘서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지금까지도 이렇게 생각나는 걸보면 정말 따뜻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저도 그 기억을 가지고 아끼는 사람들이 아프거나 힘들어할 때 그 손길을 전하며 살게 되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 가진 것을 보는 게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아껴주는 친구가 있어요. 나의 하루가 안녕한지, 나의 새벽이 안녕한지, 하루가 너무 길지는 않았는지, 그저 나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처럼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대화를 하고 있을때면 숲속 오두막집 안 장작불 앞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포근하고 좋아요. 그 친구랑 있으면 제 자신이 좋아지고 의미있는 존재가 된 것만 같아서 좋아요. 꾸미지 않은 그대로의 나로 다가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감사한 하루네요. 어려서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란 명칭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갔지만 지금은 나도 모르는 사이,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멀어진지 모른채 그렇게 희미해져 그때 기억 속에 머물러 있는 친구들이 있어요. 스쳐지나갔다고 하기에는 같이 웃고 행복했던 시간이 있었기에 잠깐 정차했다 가는 인연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어렸을때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는 영원하자! 우리 우정 변치 말자! 라고 적었었다면 지금은,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 라고 적어요. 떠나갈 인연은 잡으려해도 떠나가니, 그저 지금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응원하고 그러고 살아요. 그래도 보고싶다 친구야.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희망이님의 너무 소중하고 빛나는 추억이네요.. 특히 마지막에 이제는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 라고 적으시는게 참 인상깊어요 역시 최고...! 오늘도 함께 음악들어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함께!

  • @user-nh5wo9uf8q
    @user-nh5wo9uf8q Жыл бұрын

    생각을 하는데도, 일기를 쓰는데도 전혀 방해되지 않는 좋은 음악들입니다. 간편히 즐길 수 있어 무척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 @xxeee1644
    @xxeee16442 жыл бұрын

    하 이번플리도 너무 좋다 소중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 @oliviababys2
    @oliviababys22 жыл бұрын

    이거지 !!!! 알고리듬으로 자동재생 되는데 시작 하자마자 편-안 뇌졸중 예상 mri 때문에 😇😇중인데 편안해 질 정도🤭 감쟈함니댜 ꕀ 부디 뇌졸중 따위 아니길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절대 아닐꺼에요 힘내세요!! 이 좋은 봄 날을 즐겨주세요~~

  • @kimsin8102
    @kimsin81022 жыл бұрын

    유치원때 친했던 여자애가 두명 있었는데 항상 셋이서 같이 놀았던 기억이 나요 행사때 같이 했던 연극도 기억나고(저는 다리 난간 역이었지만요 ㅋㅋㅋㅋ) 같이 놀이터에 둘러앉아 꽃을 따서 소꿉장난하고 놀았던 것도 유치원 풀장에서 팬티만 입고 뛰어다녔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인연이 끊겼는데 둘다 어떤 중학교에서 어떻게 지내고있을지 많이 궁금해져요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역시 뭔가 흡입력이 있는 이 글은 김신님.. ㅎㅎ. 감사해요~~

  • @user-wq3tt4kl6j
    @user-wq3tt4kl6j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제목에 이끌려 들으면서 자소서 쓰고 있네요 30초중반나이에 새로운분야로 재취업 할려니 용기가 필요했는데...😭기운받으면서 잘 써서 취뽀 해볼께요 모든 취준생 그리고 수험생 분들 모두다 용기있게 나의 삶만들어가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 @GuarderSJ95
    @GuarderSJ95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적 친구들과 뛰돌던 아파트 단지 내의 놀이터가 있었다. 계절에 따라서 여름에는 물총놀이를 했고, 겨울에는 눈싸움을 했다. 나이에 따라서 총싸움을 했고, 카드게임을 했다. 모이는 이들의 취미에 따라서 술래잡기를 했고, 흙장난을 했다. 우리는 모두 불만이 없었다. 저 친구가 원하면 원하는 것이다. 저 친구가 싫으면 싫어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 친구가 됬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고, 한해두해 지나다보니 아파트단지 내 놀이터에서 벗어나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길을 걸으며 같은 계절을 쇠며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자랐다. 누구라고 할것 없이 우리는 그 순간들을 즐겼다. 아마 그 순간 그 계절이 우리에게 제일 빛난다고 생각했겠지 그렇게 우리는 자랐다, 청년으로 어른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은 어느새 저 구름 닮은 솜사탕처럼 단 과거의 한 이야깃 거리가 되어있었고. 우리는 모두 현실을 살아가다보니 자연스레 솜사탕을 보지 않게 되었다. 이제 군것질 할 나이는 지났다는 것이다. 허나 친구들이여, 그대들도, 혹시라도 그대들도, 나처럼 이곳을 지나다가 과거의 즐거움이 생각이 났다면 우리 같이 언젠가는 다시 만나 이야기하자. 과거 우리의 손에 들려있던 것은 그렇게도 마시기 싫은 하얀 우유였지만, 만약 다시 모인 우리의 손에 들려있는 것은 마시기에는 고약한 한잔의 술이겠지. 이제는 나 조차 온갖 치사한 변명과 삶의 소용돌이로 인해 친구들의 얼굴을 보기 힘들지만 오늘은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고자 한다. '친구여, 잘 지내는가? 술이나 한잔 하자.'

  • @GuarderSJ95

    @GuarderSJ95

    2 жыл бұрын

    오늘 이글을 끝으로 친구들에게 문자한통씩 남기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왠 새벽에 짧은 답장들을 던지더군요. 여러분도 기억날때 한번씩 해보세요. 소중한 추억을 위해

  • @bytheway_sh
    @bytheway_sh2 жыл бұрын

    광고 없애기 -> 50:51 -TimeStamp- 0:01 Yutaka Hirasaka - open 4:00 Yutaka Hirasaka - Eau 7:40 Iwamura Ryuta - Rio 11:11 Kosemura Akira - Mirage 13:17 Kosemura Akira - Kosemura: Passing By 15:50 Yutaka Hirasaka - amaretto 19:07 HWANJI - 여정 21:45 Yutaka Hirasaka - wander about 24:29 RADWIMPS - Theme of mitsuha 28:34 Yutaka Hirasaka - Lilia 31:54 Raujika - Pastoral 33:38 Zmi - Tamayura 37:22 Hideyuki Hashimoto - asa 39:02 전진희 - Dawn Snow 41:30 Hideyuki Hashimoto - improvisation - prelude 46:16 심현정 - A Werewolf Boy

  • @JIEUN0918
    @JIEUN09182 жыл бұрын

    💙

  • @user-sv7mf1ww4j
    @user-sv7mf1ww4j2 жыл бұрын

    난 니네가 너무 좋다 ~ 보고싶어

  • @carla_rdv
    @carla_rdv Жыл бұрын

    배경 이미지의 아티스트 이름이 있습니까?

  • @user-yq6rw1nc3j
    @user-yq6rw1nc3j Жыл бұрын

    50:49

  • @user-lk8dk3tc6y
    @user-lk8dk3tc6y Жыл бұрын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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