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집중하려 들었다가 힐링까지되는, 가사없는 조용한 음악 두번째

Музык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집중과 힐링 첫 번째 플리에 이어서 두 번째 플리가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좋은 음악과 모두의 글이 모여 소중한 플리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 플리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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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400

  • @bytheway_sh
    @bytheway_sh3 жыл бұрын

    광고 없애기 -> 56:15 -Time Stamp- 0:01 Piani-Cinema - April in Winter 3:02 진수영 - 밤, 물 빛 6:33 Ho su - Brown 9:15 Paniyolo - Color 14:00 Kosemura Akira - Moon 19:03 Peter Bradley Adams - Interlude for Piano 20:59 Nakamura Yuriko - Winter Romance 25:15 youje - Piece of Memories(기억 한 그루) 28:15 Mangwon for Garlic - Friend 30:53 Paniyolo - 흔하지 않은 것 31:56 푸디토리움 - If I Could Meet Again 38:53 SOLHA - 상처가 꽃이 될때 41:13 루시드폴 - 집까지 무사히 45:49 Paniyolo - 가랑비 49:04 전진희 - Breathing in January(2021) 50:40 Olafur Arnalds - This Place Is a Shelter 52:59 권월 - kiki1 54:06 도재명 - 안녕히 가세요

  • @iloveubts7326

    @iloveubts7326

    3 жыл бұрын

    노래너무좋아요ㅠㅠㅠㅠ 저수학점수5점늘었답니당~~~~~~~~~~~~~^-^♡♡♡

  • @username224

    @username224

    3 жыл бұрын

    ㅐㅐㅡㅐㅐㅐㅐㅡ

  • @user-wq8rk7ib6j

    @user-wq8rk7ib6j

    3 жыл бұрын

    첫 곡 부터 미쳤어요... 덕분에 좋은 곡 알아가요

  • @vrefgjhdsikakwkd231

    @vrefgjhdsikakwkd231

    2 жыл бұрын

    광고가 안없어져용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vrefgjhdsikakwkd231 안드로이드 핸드폰만 된다고 해요..

  • @Holysheeeeet
    @Holysheeeeet3 жыл бұрын

    "우리 인생에는 가장 중요한 두 날이 있다. 첫 번째는 우리가 태어난 날이고, 두 번째는 그 이유를 알아낸 날이다." -Mark Twain

  • @Kim-hd3hm

    @Kim-hd3hm

    3 жыл бұрын

    오ㅏ...........................

  • @kanakent

    @kanakent

    3 жыл бұрын

    와아.......222

  • @sunbagu

    @sunbagu

    3 жыл бұрын

    마크 트웨인 아니던가요...?!

  • @bbi8568

    @bbi8568

    3 жыл бұрын

    오늘이 생일인데 이제는 매일이 금방 시작하고 금세 사라지고 똑같은 일만 반복되니까 생일도 별 의미 없는 것 같아. 라고 방금까지 생각했어요. 우연히 이 댓글 보고 뭔가 위로가 되네요

  • @ddjkdd611

    @ddjkdd611

    3 жыл бұрын

    항상 불평 불만에 난 왜이럴까하는 생각의 꼬리를 달고 살았습니다. 오늘의 이 글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네요 ^^

  • @lrenkang4978
    @lrenkang49783 жыл бұрын

    21.04.27.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항암치료, 오늘은 총 20회 중 17회 차. 항암 중 재발로 인한 2회의 수술. 2020년 1월, 꽃같은 24살이 되자마자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작년 내 생일은 항암 2차 하루 전 날이었는데, 항암 1차를 받은지 정확히 2주가 되더니 머리가 숭덩숭덩 빠져서 내 생일 날엔 바닥에 고꾸라져서 광광 울었다. 과장 하나도 안섞고 거울 속 내 모습이 골룸 같았다. 그 와중에 유방과 난소를 제거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자꾸만 머릿속에 맴돌아서 여성으로서의 역할은 이제 끝났다 싶었다. 완치된다고 한 들, 이제부턴 썸이라도 타게 되면 '저 사실, 암환자였어요.' 라는 고백부터 해야하는 걸까. 하아. 코로나까지 겹친 내 투병생활은 지옥 같았다. 아 물론 그 전의 삶이 더 나았다는 건 아니다.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살아왔던 어린시절의 아픔들도, 날 스카웃했던 그룹의 소속사에서 활동하면서 악덕 대표와 그로인해 겪었던 불합리함도(그때 페이를 한번이라도 아니, 뭐라도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더라면..), 알바들을 하면서 당해왔던 진상손님의 말도 안되는 행패와 이기적인 사장의 태도도, 주절주절대면 끝도없을 이 한탄들조차 무뎌지게 느껴질 정도로 투병이란 참으로 고난스러운 일이라는 것 뿐. 마치 모든게 오랜시간 방치된 고름같은 삶이었다. 그래도 그냥 주저앉고 싶진 않았다. 암 선고를 받기 직전에 나는 고민끝에 거의 10년 가까이를 했던 음악을 접고 하고싶던 심리학을 배워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보듬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23살 막바지에 일을 새로 시작하고 대학도 진학하기로 결심했고 대출까지 받았으나, 1차 항암 후의 부작용들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미치겠는거다. 속은 울렁이고 밥도 안넘어가는 와중에 장염이 찾아왔다. 계속되는 설사에 기운은 없고 쓰러지기 직전에 응급실을 갔다. 내 욕심과는 다르게 몸은 더이상 연필을 잡을 기력이 없었다. 입학은 취소했고 회사는 퇴사했다. 암 선고보다 내 젊음과 내 꿈을 포기해야 하는게 더 슬펐다. 근데 나중엔 아픈 나 때문에 매일 밤 잠도 못이루고 눈물로 지새우는 우리 엄마 때문에 더 슬펐다. 아니, 제발 엄마. 엄마는 나만 보면 울었다. 나는 그런 엄마 앞에서 애써 미소 지었다. 나는 괜찮다고, 요즘 암은 별 것도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고 자취방에 돌아와 매일 밤낮으로 베개를 휴지삼아 울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것과는 달랐다. 항암 2차부터는 없는 머리를 아애 삭발로 밀었고 온몸의 털이 빠져 민둥산이 됐다. 몸이 건조해지면서 손발, 얼굴의 피부가 까지기 시작했고 검버섯 같은게 올라왔다. 하얀 피부가 거무스름해졌고 기미 주근깨가 심해지는 등 이상한 피부변화가 많았다. 1차 때 장염은 지나가고 그 뒤론 심각한 변비를 앓았다. 17차인 지금까지도 종종. 4차때부터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졌다. 저혈압이 되면서 늘 어지러웠고 햇빛만 쫴도 앞이 영화 속 장면처럼 뿌얗게 됐다. 아주 건강하던 심장기능도 현저히 약해졌다. 6차까지 마치니 종양이 작아져서 수술을 했다. 수술은 잘 됐지만 혹시 재발할 지 모르니 다른 약으로 항암을 8차 더 하자고 하셨다. 7차부터 새로운 항암약으로 치료를 시작했다. 망할 근육통이니 갱년기 증상들이니 하는 이 부작용들은 어떻게 새롭게 자꾸만 생기는지 모르겠다. 꾸역꾸역 버텨서 13차까지 마무리 하고 방사선 치료를 계획하려 하는데 갑자기 수술한 쪽 가슴이 이상했다. 너무 아팠고 몽우리가 커졌다. 검사를 다시 했다. 재발이었다. 이번엔 유방암 2기 선고. 항암치료하고 수술하고 재발 방지하려고 항암치료 또 다시 하고 있는데 재발했다. '아, 벌써 25살이고 나도 이젠 남들처럼 꿈도 꾸고 돈도 벌고 열심히 살고 싶었는데 그것도 제 욕심인가요. 19살 때부터 나와서 살았고 21살부터는 드디어 모든 걸 자립했는데 투병하면서부터 모아둔 돈으로 월세랑 생활비만 축내왔으니 저도 일해야죠. 감사한 사람들에게 갚아줄 돈까진 못바래도 당장 나 자신 건사할 정도는 있어야죠.' 라며 고요속의 외침도 해보지만, 사실 누굴 원망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원망의 대상도 없고 어쩌면 그 당시엔 이 삶 자체가 고난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다시 시작하려고 입사한지 일주일 된 회사를 퇴사했다. 퇴사하고 재수술을 잘 마치고 항암치료에 다시 들어갔다. 방사선도 해야하지만 그래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울고 괴로워했던 시간들과, 나 자신을 위로하고 다독이던 시간들이 반복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내 인생은 무엇이었을까. 나 무언가를 시작하긴 이젠 너무 늦었나. 늦은게 문제가 아니라 돈이 없는게 문제일까. 무리하게 일하다가 또 재발하면 그땐 어쩌지. 솔직히 말하면 이젠 모든게 쉽게 두렵고 의심이 간다. 반대로 말하면 포기와 인정도 빨라졌다. 그래서 종종 마음이 괜찮아지는 날엔 (바보같이) 하고싶은 걸 독학하면서 맨땅에 해딩도 해본다. 아프다고 누워만 있는 건, 더 나아지는 것도 없다. 이상하게도 이 삶은 고난과 역경의 반복인데 포기가 쉽게 잘 안된다. 누군가의 귀한 기도 때문일까. 어쩌면 인간이 그렇게 창조되어서 일까. 내 아픔이 누군가에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자 도전하고자 하는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그래서 포기가 안되는 걸까. 근데 그런 (선한)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엔 내가 너무 작다. 이젠 꼭 완치해서 나도 평범한 청년들처럼 공부도 하고싶고 꿈도 꾸고싶다. 실은 내가 투병하는 동안 나보다 13살 어린 막둥이 초등학생 동생에게 나도 아이언맨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었다. 내 쇄골 아래에 있는 케모포트를 보더니 뭔지 궁금해 하길래 언니 이거 누르면 아이언맨처럼 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해왔었는데, 나중엔 너무나 건강해져서 웃으면서 진실을 말해줄 때가 오지 않을까? 아니.. 오길 바래본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지금 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이렇게 솔직하고 담담하게 글을 써주셨네요. 읽는 동안 이 글의 끝에는 희망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역시나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 정말 멋졌습니다. 감히 글을 잘 쓰시네요 라고 말하는게 미안할 만큼의 진솔한 글이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은 너무나 잘쓰셨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심지어 계속해서 소식을 듣고 싶을 정도로 담담히 적어 가는 에세이 같은 글이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고생을 하시면서도 누군가에게 위로가되어줄 수 있는 분 같습니다. 음악과 심리라는 것 자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라고 봐요 꼭 완치해서 그 능력을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모두에게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기도하겠습니다 많은 댓글 중 기억에 남는 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가끔 소식 전해 들었으면 좋겠네요!

  • @user-nf5gl9kv1h

    @user-nf5gl9kv1h

    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다 댓글을 달아본 적이 별로 없는데 정말로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기고 갑니다. 만나보지도 않고 글만 보았을 뿐인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신게 느껴져요. 무엇을 하셔도 뭐든지 잘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2개월이 지난 지금 몸이 조금 더 나아지셔서 하고 싶은 공부, 일 마음껏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모든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은 하루가 되시길 :)

  • @user-ke8gp1wf6v

    @user-ke8gp1wf6v

    2 жыл бұрын

    부디 건강해져서 건강해졌다고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unkyunggo3757

    @eunkyunggo3757

    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응원할게요ㅎㅎ

  • @user-ff1vc2oy3l

    @user-ff1vc2oy3l

    2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내세요. 희망을 가져봐요 저는 아직 많이 어려지만 정말 희망을 가지고 버티면 이겨낼수있다는것을 알고있어요. 꼭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항상 응원할게요😀

  • @user-eq1zg5kp4w
    @user-eq1zg5kp4w3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의 배경 음악이 이런 곡이면 좋겠어요.

  • @user-bc1ss2ql7u

    @user-bc1ss2ql7u

    3 жыл бұрын

    약간 평화로운 느낌의 인생 이상적인 인생이지만 너무 공감합니다❤️

  • @user-jl8is5ze8q

    @user-jl8is5ze8q

    2 жыл бұрын

    혹시 엔프피 이신가용..?

  • @user-bc1ss2ql7u

    @user-bc1ss2ql7u

    2 жыл бұрын

    @@user-jl8is5ze8q 크흠…

  • @jimni6240

    @jimni6240

    2 жыл бұрын

    그럴 거예요! 적어도 제 인생에서 은지 님의 배경음악은 그렇답니다😊 우리 모두 바라는 대로 될 겁니다!

  • @user-eq1zg5kp4w

    @user-eq1zg5kp4w

    2 жыл бұрын

    @@user-jl8is5ze8q 앗 저는 잇프제입니당,,>

  • @nongmi9452
    @nongmi94522 жыл бұрын

    8년간 사랑했던 연인이 제 친구랑 눈맞아 떠나고 홧병으로 몸져누워 아무것도 못먹고 못자던 날에 이 음악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으로 9시간가까이 잠에 들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같이 끓던 마음이 잠시나마 고개를 숙이네요. 제마음도 이 음악들같이 되려면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까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사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괜찮아 라는 말은 지금 가슴 아픈 이들에게 너무 가혹한 말이에요 충분히 아픔을 토해나세요 지금을 힘들고 아픈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나서 더 좋은 인생이 다가올꺼에요

  • @soso-yp6ot

    @soso-yp6ot

    2 жыл бұрын

    좋은 인연 다시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는 정말 좋은 일만 있으실겁니다 과거에 아픈 기억 힘들었던 순간들은 모두 다 잊어버리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Ik-nx4mt

    @Ik-nx4mt

    2 жыл бұрын

    눈물 나면 울어요 소리내 울어요 욕하고 싶은 만큼 해요 맛있는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해요 더 나은 길로 한 걸음 나아갈 자신을 믿어요 당신 삶에 그들이 사라진 걸 다행이라 여길 날이 올거에요 둘 다 다시 만나지 말아요 당신 삶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울지 몰라요

  • @MeowAngrycat

    @MeowAngrycat

    2 жыл бұрын

    힘내시길

  • @user-nm7xz5sq2r

    @user-nm7xz5sq2r

    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어떠세요?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 @user-is8qx5lo3l
    @user-is8qx5lo3l10 ай бұрын

    난 어릴 적 엄마가 너무 미웠다. 불편한 다리로 학교까지 실내화 가방을 주러 오던 모습, 큰아들 생일이라며 초등학교 반 친구들에게 줬던 서툰 글씨의 초대장과 외로운 왼팔 하나로 만들던 떡볶이. 그까짓 학교 나무 바닥 조심히 걸으면 되는 것이고, 반 친구들에게 떡볶이보단 비싼 치킨을 바랬던 그렇게 어리고 어리석었던 내 갈증은 불편해도 당당하게 웃으셨던 엄마를 더 밉게 했던 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 사춘기가 늦게 찾아온 그때 엄마 같은 여자랑은 죽어도 결혼하지 않을 거라고 윽박을 질렀다. 아직도 그때 처음 본 엄마의 눈물은 내 기억속에 선명히 자리 잡고 있다. 처음 본 엄마의 약한 모습이었고 내겐 강한 모습만 보여줬던 엄마가 처음으로 아이처럼 울었기 때문이다. 성인이 된 후 군대에 가기 하루 전 하얗게 된 엄마의 머리를 보며 엄마에게 "우리 엄마 많이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나보네 나 이제 성인이고 군대 잘 갔다올게 큰아들이 맘고생만 시켜서 미안해"라는 말을 끝으로 입대하기 하루 전 엄마 몰래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진주로 내려갔었다. 훈련소 연병장에서 줄을 서고 기다리던 중 누군가 나를 애타게 찾는다는 방송이 들려왔다. 엄마였다. 머리를 검게 염색하시고 나타난 엄마는 "머리가 하얗게 된 건 세월 탓이지 네탓이 아니야 엄마는 네가 내 세상이야 그러니 몸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라고 하셨다.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압력이 빠지듯 눈물이 나왔다. 그 사랑이 너무 과분해서 무거웠던 내 마음을 걷어내줬다. 그 후로 취업에도 성공하였고, 현재 내나이 34살 작년 2022년 나를 세상이라 부르시던 나를 제일 사랑해줬던 엄마를 떠나보냈다. 마지막 엄마는 나에게 이루고 싶은 소원 하나만 말하라고 하셨다. 난 망설임 없이 엄마와 같은 여자와 결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 엄마는 이제 내 하늘이 되어 그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고 하시며 웃으시며 눈물을 흘리셨다. 엄마의 마지막 눈물이었다. 난 엄마가 해줬던 모든 추억과 온기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그 사랑이 너무 과분했고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나의 사랑스러운 어머니 덕분에 찢어지고 성장할 수 있었다. 평생 감사합니다. 2023년 올해 봄 엄마와 같은 여자랑 결혼한다. 나의 밑거름이 되어 주심에 큰 나무가 되었고 이젠 열매를 맺어보려 합니다. 사랑에는 서툴지만 엄마가 줬던 사랑에는 익숙해서 미래의 나의 아이들에게 헌신하려구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 @user-en1xu5lw6q

    @user-en1xu5lw6q

    Күн бұрын

    글을잘쓰시네요 감동의눈물

  • @user-ku7kb9cs3n

    @user-ku7kb9cs3n

    19 сағат бұрын

    엄마는 네가 내 세상이야~~!! 엄마 생각이 간절해지는 밤이에요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아이에게도 멋진 아빠가 되실겁니다..^^

  • @user-mn6jq8iz2t
    @user-mn6jq8iz2t3 жыл бұрын

    저 정말 유튜브에 댓글 잘 안 쓰는 사람인데 진지하게 감사댓글 좀 달게요.제가 진짜 예민한 편이라 공부할 때 귀에 거슬리는 걸 정말 싫어해요.근데 또 적막한 건 싫어해서 항상 뭘 틀어두긴 하는데, 이 가사 없는 조용한 음악 시리즈처럼 신경 하나도 거슬리지 않는 플레이리스트는 처음이에요.수많은 플레이리스트를 들어봤지만 항상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진짜 이건 하나도 없어요.이전 버전도 너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매일매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니까 나레이션 부분이 거슬렸는데, 투표도 진행하셔서 나레이션 없이 새로운 버전 가져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ㅠㅠ이번꺼 역대급이에오 진짜..업로드 되자마자 와서 듣고 있습니다..정말 감사드려요.감사합니다.매일 올게요🤍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지하게 감사 댓글 좀 달게요 플리가 도움이되었다니 그리고 댓글 까지 달아주시니 너무 힘이나네요 저도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이 댓글 보고 힘내서 또 새로운, 행복한 플리 만들어 볼게요 또 봐요 :)

  • @user-yj3ur6zg9s

    @user-yj3ur6zg9s

    3 жыл бұрын

    ​@@bytheway_sh 노래 선곡 인정...! 과제하는데 집중이 잘되네요 ^0^

  • @idemization

    @idemization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 @user-mk4et6tg9d

    @user-mk4et6tg9d

    3 жыл бұрын

    진짜요ㅠㅠㅠ 정말 공부할때마다 애용하고 있습니다

  • @kawaiiheemi

    @kawaiiheemi

    3 жыл бұрын

    동감이에요 이 댓글 ㅎㅎ

  • @user-is7zx2oj4x
    @user-is7zx2oj4xАй бұрын

    아래 유방암 글을 보다가 저도 제 이야기를 익명의 공간에서 풀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저희 집은 아들 선호 사상이 심한 집이었고, 저는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언니들과 동생들은 누릴 수 있었던 것을 저는 누리지 못했던 것이 참 많았지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집안의 가정 불화였습니다.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음을 어렸지만 전 알 수 있었고, 눈치보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다짐했던게 20살이 되면 독립하겠다는 마음이었어요. 원하던 대학, 원하던 학과에 입학하면 독립시켜주시겠다는 부모님의 말을 듣고 정말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갔어요. 20살 독립과 동시에 계속 돈을 벌어 방 값과 생활비를 댔고, 이런 저를 못마땅하게 여긴 학교 선배들은 묘한 따돌림으로 학교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결국 1학기 만에 휴학을 하고 정식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다시 복학했을 때는 이미 아싸 아닌 아싸가 되어버렸고, 오히려 그런 생활에 익숙했던 저는 또 다시 눈치 보며 학교를 다니고 돈을 벌며 학교생활을 지속해나갔어요. 저희 과는 임용 고시를 보는 학과였지만, 저에게 임용 고시는 사치였습니다. 적어도 일 년은 공부에 몰두해야 하는데 저는 그럴 돈도 여유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졸업과 동시에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바로 기간제 교사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기간제 교사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몰라요. 제가 한 작업들을 정규직 선생님에게 줘야 하는 일도, 제가 쓴 자료들이 누군가의 논문에 올라가는 일도, 연구 활동에서도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차별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몇 주전 병원에서 긴급한 연락을 받아 수업을 모두 옮기고 조퇴 하려 할 때 제 앞에서 교무수첩을 던지며 마음대로 하라던 교감... 그런 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요? 20살 중반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남들은 별거 아니라는 갑상선 암... 저는 이미 양쪽 갑상선에 모두 암이 있었고, 오른 쪽으로는 임파선 전이가 있어 병원에서 3주 만에 수술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가벼운 암이다', '별거 아닌 암이다'라 말하지만 남들은 모를거에요. 갑상선 있고 없고가 삶의 질을 얼마나 바꾸는지... 정말 건강했던 저는 이제 어딜 여행 가면 꼭 한 시간 이상 숙소나 자거나 카페에서 쉬어야 합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약을 먹고 다시 자야 하고, 갑상선 수치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일상이 틀어지고, 우울증도 심해지면서 삶이 많이 무너졌어요. 수술 1년 후, 암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우연히 오른쪽 임파선이 울퉁불퉁 하다는 것을 알았고, 전이가 있었던 임파선 쪽으로 또다시 여러 개의 결절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에 또 다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이도 낳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그 사이에 공부해서 붙은 임용 고시의 기쁨도 누리고 싶습니다. 대학 진학 때만 하더라도 내 분야에 이름을 날리고 싶단 생각을 했지만, 그 생각은 오래 전에 사라지고 지금은 그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저와 온전한 제 사람들을 챙길 수 있는 여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부모님의 가정 불화로 10년이 넘게 저를 괴롭힌 수면 장애와 조울증에서 벗어나 재발이라는 단어를 생각하지 않으면서 평범한 사람들처럼 지내보고 싶어요. 평범... 저도.. 평범해질 수 있겠죠?

  • @yejilee9962

    @yejilee9962

    Ай бұрын

    명상과 요가 추천드려요. 꾸준한 운동이 정신을 강하게 만들어 외부가 어떻든 간에 본인을 지켜줄거에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 @user-et8vx9mw9m

    @user-et8vx9mw9m

    23 күн бұрын

    응원합니다

  • @hellomyfriend_S2

    @hellomyfriend_S2

    19 күн бұрын

    여기까지 열심히 살아 남으셨네요.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소중히 생각하시고 열심히 사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라도 하고싶은걸 하시면서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누가 뭐라 하던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야하는 우리니까요. 평범... 이란건 없고 우리의 삶을 즐길 수있는 감사함만이 우리를 이끌수 있는거같아요. 나중에 돌이켜본다면 그제서야 멋진 삶을 살았구나 싶을거같아요. 남은 여정에 행복과 기쁨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blar2745

    @blar2745

    16 күн бұрын

    기도할게요

  • @user-dl8rw6qj6g

    @user-dl8rw6qj6g

    5 күн бұрын

    응원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정말 평범한 인생이라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다 괜찮을 거다 생각하고 마음 편안히 지내셔요

  • @minjukim3418
    @minjukim3418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취업 준비 하다보니 제가 한 없이 초라해지는 날이 많았어요 오늘도 가고싶던 회사 떨어져서 많이 우울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찾아 들었는데 많이 힘이되네요 저처럼 꿈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분들 응원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오늘은 따뜻하게 자길 바랄게요 더 잘 될꺼에요

  • @sxovcios

    @sxovcios

    3 жыл бұрын

    초라해지긴요! 그런걸 경험하고 느끼면 느낄수록 점점 더 노력하고 발전해서 가고싶었던 회사에서 근무하는 나를 보고 있을거에요 :) 전 아직 학생이라 잘 모르지만, 그런 경험이 성공의 밑바탕이 된다고 생각해요! 꼭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직장에 취직되길 기원합니다

  • @jimni6240

    @jimni6240

    2 жыл бұрын

    지금 힘이 든다는 건 미래에 비슷한 일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들어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에요! 오늘 견디면 내일이 살아집니다 응원할게요😊

  • @NA-fx9bk
    @NA-fx9bk3 жыл бұрын

    난 꼭 이런데에 댓글을 꼭들어가봐.. 이렇게 좋은.말이.많아서(˃̵͈̑‿˂̵͈̑)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어서오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xicotton9105
    @xicotton91053 жыл бұрын

    가사없는 조용한 음악 진짜 100탄까지 나왔으면 좋겠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쭉 함께해요:)

  • @haerang2114

    @haerang2114

    3 жыл бұрын

    ㅇㅈ...

  • @user-bw1ep6pu8c

    @user-bw1ep6pu8c

    2 жыл бұрын

    겨우 100? 1만탄까지가요

  • @iris-fd7sb

    @iris-fd7sb

    2 жыл бұрын

    저는 연탄이요

  • @jini9493

    @jini9493

    2 жыл бұрын

    @@iris-fd7sb 아 웃었다,,,,, 자존심 상해

  • @romiojyh
    @romiojyh3 жыл бұрын

    저희 열차는 다음 역인 코로나 종식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마스크를 계속해서 잘 착용해주시고 도착하여 내리시게 되면 그동안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불편한 상황 가운데서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아주 기분좋은 역이네요:)

  • @wdjdksoqxjzkl

    @wdjdksoqxjzkl

    2 жыл бұрын

    이런 날이 오면 눈물 날 거 같다

  • @user-np5xz7wj2r

    @user-np5xz7wj2r

    2 жыл бұрын

    이제 전철이 저녁 노을 창으로 지면서 한번 빤짝여주고, 그 후에 다시 전철 안을 비추면서 저 방송 나오고 그러면서 하나, 둘씩 일어나 내릴 준비를 하고 그 후 정말 문이 열리며 서로에게 보고싶고, 소중했던 그런 인연들을 만나며 눈물 흘리며 꼭 끌어안고 끝나는 고런 느낌이랄까

  • @user-ni4jg7yt9d

    @user-ni4jg7yt9d

    2 жыл бұрын

    우리 그 날이 오기까지 함께 기다려요 가슴이 벅차도록 답답한 지금 이 시국

  • @hannanna1004

    @hannanna1004

    2 жыл бұрын

    와....뭐야 되게 귀엽고 감동이다..... 눈물 날 거 같음

  • @user-tn3tt2ur1d
    @user-tn3tt2ur1d3 жыл бұрын

    생각을 말로하고 글로 쓰면 이루어진다던데 그래서 이런 음악 같은 차분한 남자 만나고 싶네요.라고 써본다.

  • @bjmeansbillyjoel

    @bjmeansbillyjoel

    3 жыл бұрын

    꼭 만나게 되실 거예요

  • @user-go7ip6sr3h

    @user-go7ip6sr3h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 진국같은 사람들 만나보고 싶네요

  • @TENET-hy3fq

    @TENET-hy3fq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 남좌 원합니다

  • @noon9333

    @noon9333

    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봅시당

  • @user-lf3wt5xp8e

    @user-lf3wt5xp8e

    2 жыл бұрын

    @@noon9333 오 좋은데요?

  • @user-wx7wk3gg9l
    @user-wx7wk3gg9l3 жыл бұрын

    애매하고 묘한 우울감과 무기력함만 몇 시간이고 거의 하루 종일 지속되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냥 절 조용히 아주 우울에 푹 담가버리고 그 동안 그 우울을 다 느끼고 나와요 그러면 좀 나아지는 거 같더라고요 맨날 들어도 질리지 않아서 좋아요 이런 플리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우울에 푹 담가버리고 그 동안 그 우울을 다 느끼고 나온다는 것.. 꽤 괜찮은 것 같아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sohyesophiajung4898
    @sohyesophiajung48983 жыл бұрын

    저처럼 뭐 할때 가사있는거 틀면 집중 안되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너무 좋아요 ..❤ 희귀하고 소중해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어서오세요 우리 모두 친구에요 :)

  • @0903MINT
    @0903MINT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대학원 노예입니다. 논문 읽고 쓸 때 너무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논문 와 멋지네요ㅎㅎ 하시는 연구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 @user-ei9gp3gt4x

    @user-ei9gp3gt4x

    3 жыл бұрын

    어 그대는 또다른 랩도비,,!!

  • @user-bk5tp1ru1l

    @user-bk5tp1ru1l

    2 жыл бұрын

    아 여기도 있어요.. 대학원 노예가 과제 도서를 읽거나 발제준비를 할 때도 듣기 좋은음악이예요… 그럼 이만…

  • @seolheejung373
    @seolheejung373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제 막 14살이된 중1이에요. 항상 열심히 할려는데 맘처럼 안되서 속상하지만 이 음악을 들을때면 그 누구보다 편안해 져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be the way싸랑해요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편안하게 차근차근 공부해서 좋은 결과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무리하지는 말구요 ㅎㅎ 잘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yhk8093

    @yhk8093

    3 жыл бұрын

    애기네... 그 땐 다들 그래요 ㅎㅎ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친구들과 좀 더 만나서 좋은 추억과 사진을 많이 찍길 바랄게요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를 지닌 나이이고 아직 고생하기엔 이른 나이에요.. 천천히 걸어도 돼요

  • @sxovcios

    @sxovcios

    3 жыл бұрын

    저는 중학교 3학년이에요. 아직 저도 그 쪽도 중학생이고 어리지만 공부에는 차근차근 첫 발자국부터 찍어나가는게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한 발짝씩 나가는 것과 빠른걸음으로 나가는 것은 다르답니다 :)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의지를 갖고 공부한다면 원하는 걸 얻게 될거에요

  • @user-rc1fu6gy9i

    @user-rc1fu6gy9i

    2 жыл бұрын

    애기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봐봐요! ㅎㅎ 지금 취업준비하고 있지만 그 어디에서도 중-고등학교 성적 적으라는 곳은 없답니다.. 하고싶은것을 찾아봐요~

  • @ajsjdk
    @ajsjdk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스스로의 삶에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주인공은 곧 내가 볼 타인이고 우린 스스로를 평생 볼 수 없다 누군가에게 주인공이 되고 누군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수 있길

  • @user-yv6dp8wc9t
    @user-yv6dp8wc9t3 ай бұрын

    삶이 참 버겁네요. 와주었는지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그게 행복이었네요. 너무 작고 보잘 것 없어서 몰랐어요. 짙은 우울이 찾아 온 걸 보니, 맞다 싶었어요. 아주 사소한 작은 행복이 찾아 온 뒤에는 항상 우울이 찾아와요.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됐는지. 행복은 찰나인데 우울은 이상하게 떨쳐내지지가 않고 마음대로 들어와 쌓이고 있어요. 자유롭고 싶어요, 모든 것들로부터. 이제 정말 그만 슬프고 싶어요. 그만 외롭고 싶어요.

  • @spoc7213

    @spoc7213

    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 @jja8541
    @jja8541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힘들때 말하지 않아도 위로해 주는건 음악이 유일한거 같아요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그냥 들어주는 말없는 친구같아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음악에 나의 생각을 채워보세요 감사합니다

  • @eugenewigner3939
    @eugenewigner39393 жыл бұрын

    밤새는거 힘들고 외로운데 오히려 이 밤을 좋은 시간으로 바꿔 주는 플레이리스트네요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새벽을 음악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셨길 바랍니다 ~

  • @user-mp6en4vu8u
    @user-mp6en4vu8u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왜이렇게나 흔들리는 지 곧 새벽이 오고 내 인생에도 따뜻한 햇볕이 들겠지 나를 믿어야지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 @user-if3fy5dz8h
    @user-if3fy5dz8h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이채널을 알게됐고 냇글 딱 한번달았던사람이에요 전 지금 예체능삼수생입니다 지금도 연습끝내고 가는길에 듣고있어요 전공이 클래식작곡이라 가요나 팝송을 들으면안돼서 피아노곡들 찾아듣고있는데 이렇게 좋은곡들 한번에 모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들으면서 이렇게 예쁜선율들을 내가 만들어낼수있을까 생각하게되지만 ,,! 그래도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저번에 클래식 전공하신다고 글 남겨주셨죠 이번에도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언젠간 당신의 곡을 제 플리에 담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또 봐요 :)

  • @nananananana1143

    @nananananana1143

    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 @user-if3fy5dz8h

    @user-if3fy5dz8h

    6 ай бұрын

    @@bytheway_sh 2년만이에요 ! 새벽에 편지쓰는 중인데 알고리즘이 오랜만에 여기로 이끌어주었어요 지금은 삼수 청산하고 다니고싶던 학교에서 2학년으로 공부중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

  • @bytheway_sh

    @bytheway_sh

    6 ай бұрын

    @@user-if3fy5dz8h 정말 축하드려요!!!

  • @yeeejin4427
    @yeeejin44273 жыл бұрын

    힐링이라는데 왜 들을때마다...도입부에서 이렇게 울컥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그래도 나쁘진 않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 @user-ui9qk2yz1l

    @user-ui9qk2yz1l

    3 жыл бұрын

    삶이 힘드신가보네요:(

  • @silee6134

    @silee6134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근데 힐링되는 아이러니함

  • @lightsalt5604

    @lightsalt5604

    3 жыл бұрын

    정말... 왠지 모르는데 되게 도입부에서 울컥하면서도 말랑해져서 너무 좋아요

  • @mimlife.
    @mimlife.3 жыл бұрын

    불안한 오늘밤 제 안식처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s2wk8lp2n
    @user-gs2wk8lp2n3 жыл бұрын

    박물관이랑 영화ost 주구장창 들으며 필기합격했어용...이제 실기는 이거들으면서 하께용...넘 조타....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와 축하드려요 남은 실기 시험도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플리에 좋은 기운 실어 보내요~

  • @unp9887
    @unp98873 жыл бұрын

    아.. 선생님의 가사 없는 음악 플리들 진짜 좋아해서 맨날 틀어놓고 생활하거든요? 때마침 새로운 게 듣고 싶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ㅎㅎ... 항상 좋은 음악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더 좋네요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플리도 맘에드셨다니 기분 좋네요 ㅎㅎ 자주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약간 차분한 날씨에 들으면 훨씬좋을 것 같네요 또 봐요:)

  • @ziselle2
    @ziselle213 күн бұрын

    항암치료로 삶의 기쁨이 70%는 날아가 버렸다….. 힘든걸 참는게 습관이 되어서 암 걸리고도 이틀만 딱 울었다. 오늘, 우연히 찾은 플리네서 같은 암 환우를 댓글에서 만나서 오랜만에 울어버렸다. 나를 위해서는 잘 울지 못하게 되어버렸지만 다른 누군가의 아픔에 눈물이 흐르네..

  • @user-sx6tl9xz3s
    @user-sx6tl9xz3s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달을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더 아름답게 빛나는것같네요, 여러분들의 삶도 아름답고 눈부시게 빛났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모두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걸 깨달았으면 해요. 모두 좋은꿈 꾸시길,

  • @mecrazy00
    @mecrazy002 жыл бұрын

    힘든것도 없고 학업 스트레스도 없고 행복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는데도 저는 왜 자꾸 우울해 질까요? 저도 나름 밝고 활발한 아이인데 요즘은 밝고 활발한 아이를 제가 연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땐 그냥 활발하고 밝은 아이였는데 이젠 밝은척을 하게되었어요. 혼자있는시간이면 그냥 눈물도 나고 사람들을 만나면 항상 띄고 있던 미소도 사라지고 우울해질때가 많아진것 같아요. 사춘기라 그런가?... 뒤돌아 보면 사람들을 만날때면 그냥 항상 웃고 밝아야 한다고 자신을 몰아 세우고 있네요, 아무도 웃으라고 한 적이 없는데 스스로 사람들 만나기 전에는 웃는 연습까지 하고 있는 제가 좀 한심하네요. 가끔 아주 가끔 친구들이 제가 그냥 무표정으로 공부하는걸 보면 화났냐고 물어보기 까지 하는데...가족들을 한테까지도 웃는 연기를 하다가 혼자 있는 시간이면 무표정으로 있는 저, 제가 생각해도 너무 어색해요. 그 누구도 제가 속으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상상도 못할만큼 사람들과 함께있을 때랑 혼자있을 때랑 다른제가 너무 위선적으로 느껴지네요

  • @DINOSAUR_HUFS
    @DINOSAUR_HUFS3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내가 힘들면 아무나 내 얘기 좀 들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했는데, 너무 우울해지고 폐인이 되니까 이제 얘기를 들어주든 말든 그냥 아무도 나한테 말 안 걸었음 좋겠다 싶어서 혼자 펑펑 울면서 노래를 들었어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잘 버티고 가요. 감사합니다!

  • @peacelee7102

    @peacelee7102

    3 жыл бұрын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기를...

  • @user-fs4so5yf6c

    @user-fs4so5yf6c

    2 ай бұрын

    지금은 어떠신가요? 나가서 바람쐬고 지하철타고 한 바퀴 돌아보세요. 이렇게 댓글을 달 수 잇는 힘이 있다면 당신은 하실 수 있어요.. 저도 지독한 우울감이 있었을 땐 그저 안락사하고 싶다란 생각밖에 없었어요...음악도 뭐도 안듣고요...그런데 버티니까...나아지네요.

  • @DINOSAUR_HUFS

    @DINOSAUR_HUFS

    2 ай бұрын

    @@user-fs4so5yf6c 제가 이 댓글을 달았단 걸 까먹었을 때쯤에, 공교롭게 이렇게 알림이 오네요. 안부 물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2년간 지독하게 버텼더니, 이제 우울증 약도 모두 끊고 건강하게, 희망차게 살고 있어요. 댓글님처럼 걱정해주시고 충고해주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나아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이 찾아오길 바래요. 감사해요.

  • @Bau-1910
    @Bau-19103 жыл бұрын

    새벽에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공부를 하다 얼핏 돌아 볼 때 창문 사이 새벽 볕으로 방 안이 밝아지는 그 시간이 너무나 소중해요 홀로 일어나서 공부하는 걸 아무도 몰라주는 것이 점점 지쳐갈 때쯤 이렇게 노래로 위안을 받아감에 오늘 새벽은 더욱 더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때가 될 것 같아요 🙂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부럽습니다 그 순간을 느낄 수 있다는게:)

  • @user-ys3dq9gb6x
    @user-ys3dq9gb6x29 күн бұрын

    마음이 불안하고 일에도 집중이 안되고 가만히 있질 못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뭔가를 시작하지도 않는 그런 나날의 연속이었는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 @user-si8ep8nk8b
    @user-si8ep8nk8b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차분해지는것 같아..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몇일 전 회사에서 모시던분이 좋은곳으로 영영 떠나가셨어요. 맘이 참 무겁고 슬펐는데.. 이 노래를 듣고있자니 좋은곳에 가서 편히 쉬고 계실 그 분이 생각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음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음 좋겠네요 평안한 주말이되길 바랄게요

  • @happy-go-lucky1607
    @happy-go-lucky16072 ай бұрын

    수많은 과거 댓글의 사연들 속에서 코로나 시기에 힘들고 아픈 내용이 많던데.. 다들 그 힘든 터널을 뚫고 잘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보내면 좋겠어요. 너무 연약한 인간이라..작은 진동에도 요동하지만... 잘 견디길 바래요. 버텨요~~

  • @jak911
    @jak911Ай бұрын

    착 가라앉은 공기에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user-wn4cs5up8x
    @user-wn4cs5up8x3 жыл бұрын

    그저 하루를 마무리 할 음악을 찾은 것뿐인데 이렇게 보석같은 채널을 발견할 줄이야..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하루의 마무리는 음악으로.. 감사합니다 또 봐요:)

  • @user-kx8cn4zo2i
    @user-kx8cn4zo2i3 жыл бұрын

    왜인지 모르지만 위로 받는 기분이에요,,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잠깐이나마 좋은 음악들이 위로가 되었기를 바랄게요:)

  • @RYANYlM
    @RYANYlM2 жыл бұрын

    난 바다같아. 내 안에 있는 오만가지 색깔들, 내 자신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어. 더럽고, 어두운 색깔들이 나 자신을 감싸고, 마음씨가 약해서 주변인들에게도 말하지 못해. 난 아파. 4시간 이상 잠을 자본적이 기억이 나지 않아. 내 심연에 둘러싸여도, 끝이 보이지 않는 나의 바다를 항해하는 널, 아무리 더러워 너의 아래에 있는 모래가 보이지 않아도, 날 향해 다가오는 널, 내 안에 있는 한줄기의 빛을 향해서, 오늘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널, 어찌 난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 있을까. 16살 작가, 시인이 되고 싶은 소년의 생각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도 끝까지 나아가고 싶네요.

  • @user-lq2ld8fu8t
    @user-lq2ld8fu8t Жыл бұрын

    이 플리를 기말고사 공부하면서 한달 동안 계속 들었어요! 정말 집중도 잘 되고 결국 시험도 꽤 잘 봤답니다 드디어 시험 끝나고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편안하게 이 노래를 들으니 잠도 솔솔 오고 너무 좋네요 공부할 때 와는 다른 느낌이면서 못듣던 부분들도 잘 들려서 신기하고 새로워요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s1rk6wi8n

    @user-ls1rk6wi8n

    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나는 당신을 믿고 싶습니다 나는 모로코 출신입니다

  • @enasradio

    @enasradio

    4 ай бұрын

    댓글을 읽는데 학생 때의 느낌이 나서 저도 기분이 묘하고 좋네요 잊고있던 느낌이예요 감사합니다 😊

  • @tefungquansu
    @tefungquansu Жыл бұрын

    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매번 바뀌지만, 현재 저의 꿈인 공시 합격,, 이 플리 듣고 부정적인 생각들과 마음에 흔들리지 않고 꼭 지켜내서 합격하겠습니다. 부디.

  • @user-nb9sb8cw3t
    @user-nb9sb8cw3t Жыл бұрын

    고3 지내면서 이 플레이리스트 참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스무살이 되었어요. 막상 대학 입학을 앞두고 보니 고3 때는 스카이가 뭐라고 목숨까지 걸고 힘들게 공부하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보다 못한 대학을 갔지만, 열심히 한 그 자체로 충분히 잘한 거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 @libertyfreedom8643

    @libertyfreedom8643

    Жыл бұрын

    고생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화이팅!

  • @klee126
    @klee126 Жыл бұрын

    약대에 왔지만 의대가 너무 가고 싶어서 오랜 기간 고민을 하다 다시 도전해 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올려주신 음악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janepark227

    @janepark227

    Жыл бұрын

    의대에서 이 플리 들으면서 공부중인데 약대도 좋아요 허허 의대... 오래 걸립니다. 둘 다 의미있는 직업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 @user-ss5hc5qd8g
    @user-ss5hc5qd8g2 жыл бұрын

    플리 듣는데 눈물이 핑 돕니다 저는 외고에서 일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미학 미술사를 전공해서 박물관 큐레이터가 되고 싶어서 중3때 외고 입시를 했어요 자소서엔 제가 좋아하는 미술 이야기 큐레이터 이야기가 가득했죠 그땐 너무 의욕이 넘쳤어요 외고에서 일어 열심히 배워서 일본으로 미학 유학 가겠다는 말도 했었죠 외고는 자기 희망 전공 발표를 많이 해요 그래서 몇 달만 지나면 반 애들이 뭘 하고 싶어하는지 다 알게 되요 다들 경제 경영 무역 외교더라고요 그 가운데 저만 미대를 희망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너무 특별하 보여서 기뻤어요 더 열심히 해서 미대 가야지 !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생기부 활동도 정말 열심히 하고 대회에서도 상도 탔어요 그 결과 저는 전교에서 유일무이하게 미대를 희망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더 굳어졌죠 하지만 지금은 너무 희망이 없어요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요 학교에서 인간관계도 틀어지고 공부도 안되고 미래가 암담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벌써부터 미술 쪽은 금수저들아 많다는데 평범한 내가 그걸 감당 할 수 있을까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때문에 힘들어하면 어쩌지란 미래의 걱정이 계속 들어요 특히나 저희 학교에서 미대 간 선배들의 자료가 없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갑갑해요 학교에서 전공 별로 선배들 입시 자료를 줬었는데 다들 해당 되는데 저만 없더라고요 인터넷에도 자료가 너무 부족하고요 우울증이 너무 심해지니까 특별하게만 보였던 제 꿈이 한순간에 입시하기 까탈스러운 것이 되버렸어요 제 얘기에 공감해줄 학교 친구도 없다는것도 슬퍼요 제가 선택한 일이고 제가 껴안고 가야할 문제인데 우울증, 지속되는 악몽 때문에 희망찬 생각도 안들어요 줄곧 제 미래를 희망이 가득하다고 생각했던 저인데 우울증이 저를 완전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버려서 너무 무서워요 이야기 할 때가 없어서 여기다 두서없이 하소연을 해버렸네요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아지길 바라며 미술관 직원 플리를 한 번 더 들어야겠어요 제 새벽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 @user-wy2wk6rs9w
    @user-wy2wk6rs9w2 ай бұрын

    안 되는 공부나 하려고 집중 하고 싶어서 노래 틀었다가... 공부는 커녕 ㅋㅋㅋ 제 현실에 대한 생각에 빠져서 창밖으로 보이는 밤하늘만 멍하니 쳐다보게 되네요...

  • @ilikeoreoreo
    @ilikeoreoreo11 ай бұрын

    과제할때 듣기 딱이에요 너무 좋아요.....진짜 싫어하는 교수님이 강의 소감문 매주 내라고 하시는데 이거 들으면서 과제하면 교수님 좀 말랑말랑하게 생각할 수 있고 없던 감사도 만들어낼 수 있어서 좋아요..........

  • @1l_ine
    @1l_ine3 жыл бұрын

    한 동안 의미 없는 생각들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아 힘들어 했던 고삼입니다.. 거의 한달 내내 잡생각이 점점 많아지고 이유없이 우울해 하는 나날의 반복이었는데, 노래 듣고 생각이 좀 줄어들어서 편안하게 문제 풀고 있네요 🙃👍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음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다니 다행이에요 힘든시기에 잠시 쉬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 @user-ee2fg6kb6s
    @user-ee2fg6kb6s Жыл бұрын

    웃어보자. 인생은 원래 힘든거야. 그래도 행복한 날은 계속 된다. 이 고비만 넘어가면 될 것 같은 생각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너무 힘들때는 뒤를 돌아보자. 두 다리로 열심히도 걸어왔구나 하고. 웃으면서 다시 걸어보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난 열심히 살았어.

  • @clapclap31
    @clapclap312 жыл бұрын

    가을 바람 살랑 거리는 날에 잠깐 밖에 나와서 나무 그늘에 앉아 책 한권 펴놓고 예쁜 하늘 구경하는 느낌..... 진짜 맨날 공부할때 들어요....ㅠㅠ소중하고 소중해.....ㅠ

  • @user-lt7km8wu6s
    @user-lt7km8wu6s3 жыл бұрын

    그 동안 모르고 있던, 세상 어딘가에 있던 음악을 통해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저도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해야할 일을 열심히 하러 갑니다.

  • @user-vi9yr2lw9g
    @user-vi9yr2lw9g3 жыл бұрын

    광고없을때 열심히 들어놀게요,, 이젠 당신없인 과제 모대,,,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광고가 안 붙었음 좋겠는데.. 과제 파이팅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user-nv8uf3ml4i

    @user-nv8uf3ml4i

    3 жыл бұрын

    혹시 모르실까봐.. 광고는 영상 제일 마지막으로 틀어서 영상 끝내시면 광고들 싹 사라져요..!

  • @user-eh9kh3tx7g

    @user-eh9kh3tx7g

    2 жыл бұрын

    @@user-nv8uf3ml4i 아이폰은 안되용ㅠㅠ 개같은 아이폰ㅠㅠ

  • @00er
    @00er2 ай бұрын

    초등학교에서 시 쓰는 시간, 미술 시간에 틀고 있어요. 분위기가 평화로워지고 아이들이 잘 집중하게 되는 선곡이라 감탄합니다!

  • @user-rq2pq5ge6r
    @user-rq2pq5ge6r18 күн бұрын

    이거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도 해도 읽으면서 들으면 진짜 좋아요,,, 꼭 이 플리 들으면서 한번씩 읽어보세요 ㅠㅠ

  • @user-iu5ex6wt8i
    @user-iu5ex6wt8i2 жыл бұрын

    진짜 감사합니다 이거 듣고 문제집 푸니까 수학 1개 틀리고 국어 사회 과학 올백 맞았어요;) 집중 잘 되는 플리 감사합니다!:)

  • @spookie2792
    @spookie27923 жыл бұрын

    구름 한 점 없는 햇살 가득한 배란다에서 최은영소설 '힌지와 영주'를 읽어내려가는데 최고의 조합이었어요. 이 플리는 익숙한 향기처럼 앞으로 제 인생에 행복한 시간을 추억하게 해주는 단서가 될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음악이 담을 수 있는 것 중 가장 멋진 것은 그 순간의 기억과 추억인 것 같아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시니까 너무 기분 좋네요 또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kx6bf8ss4d
    @user-kx6bf8ss4d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는 책을 참 좋아했는데 나이를 좀 먹은 이후로는 책을 거들떠도 보지 않았어요. 누군가 '책 좋아하니' 하고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대답은 해도 마음한켠으로는 '마지막으로 책읽은게 언제더라' 하는 생각이 가시시지를 않았어요. 이제는 책을 거의 읽지 않는데 또 '책 읽는 사람' 이라는 타이틀은 내려놓기 싫어서 책을 읽은 척만 했어요. 참 미련했죠. 내 얕은 지식이 드러날까봐 전전긍긍 하면서도, 귀찮아서, 피곤해서, 오늘은 힘들었으니까, 등등 핑계만 대며 기어코 책은 펼치지 않는 하루하루가 계속되었어요. 그런데 by the way 님을 알게 된후 채널에 있는 영상을 하나하나 듣다보니 갑자기 다시 책을 잡고 싶어졌어요. 누군가의 잔소리나 공부때문이 아니라 온전히 제 의지로 말이에요. 오랜만에 다시 책을 꺼내니 좋더라구요. 항상 '나중에 읽어야지' 하고 덮어둔 책들을 하나하나 읽고, 조금씩 지식을 채워가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책 읽는게 이렇게 즐거웠다는걸. 다시 책을 잡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에는 책읽는 시간을 자주 가지려고 해요 책 자체를 고르고 사는 것 부터가 독서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서점가는 것도 좋아하고 책이라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같이 음악들으면서 천천히 읽어봐요 글 정말 감사드려요 또 봐요:)

  • @user-sc7vo4kx3k
    @user-sc7vo4kx3k10 ай бұрын

    음악은 당시의 들었던 배경과 심정도 녹아있대. 이 플레이리스트를 처음 들었을 때 난 너로 가득차 있었는데, 문득 문득 네가 아직도 떠올라. 아니, 사실 많이, 자주 떠올라 다시 돌아간다해도 그때처럼 애절하게 사랑하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네가 내게 채워준건 단순히 연인과의 관계 속에서 받을 수 있는 사랑뿐만 아니라 내게 결여되어있던 가족애를 느끼게 해준 너라서. 너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있던 두 번의 건조한 연애 속에서 너와의 추억을 기억하는 것 말고는 다른 걸 하기엔 너무 멀어져버려서. 너가 내 첫사랑인가봐. 사람들이 첫사랑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건 확실히 매듭짓지 못한 어리숙한 과정이었기에 더 기억에 남는대. 네가 내게 그래. 그저 '누나 동생 사이'로 남자는 네게 왈칵 쏟아붇고 싶었던 말들을 겨우 삼킨채 "그래 그러자."라고 했던 내가 ,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아쉽나봐. 현실적인 장벽 아래 사랑을 꽃 피우지못하고 멈춰버린. 일련의 과정을 추억하고 곱씹어보면 결국 그때의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가고 일련의 선과 냄새로밖에 남지 않아서. 네가 그때 해준 말보다는 그때 지나가던 라벤더와 그 향기, 포카리스웨이트의 이미지가 먼저 기억나서, 너의 옷차림보다는 약간은 엉클어진 머리가 바람에 날리는 그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런가봐. 다시 우연히 만나도 "잘 지냈어?"라고밖에 못할까봐 지난 2년 간의 나의 심정을 밝히기엔 너의 지금 남자친구, 나의 지금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배려로 딱 그 선, 그 한마디로 끝나는게 우리의 추억을 추억으로만 남길 수 있는 방법이겠지. 잘 살아. 나도 잘 살다가 문득 네가 결혼한다고 내게 청첩장을 주면 그 누구보다 많은 돈과 함께 작은 손편지 하나 남기고 싶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내게 좋은 영향을 줘서 고맙다고, 네가 준 긍정적인 영향이 아직도 내 삶의 동력이여서 너무 고맙다고 전하면서. 행복하렴 나도 무척 애써가며 행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볼게.

  • @yenishell
    @yenishell Жыл бұрын

    이 플레이리스트 10번 넘게 듣는중인데 왜인지 오늘은 눈물이 나네요... 꼭 시험에 붙어서 원하는 대학교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땐 이 플레이리스트 들으며 환희의 눈물을 흘리겠지요... 감사해요 늘 울림있는 플리 만들어주셔서...!

  • @user-nb6wl1xq9m
    @user-nb6wl1xq9m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용기있게 도전하는 사람이 될게요

  • @abcdefg12246
    @abcdefg122469 күн бұрын

    음악에 치유받고 사람들의 글에 또 치유받고. 이 채널을 알게돼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다 잘될거에요

  • @spookie1915
    @spookie19153 жыл бұрын

    나는 요즘 폰에 깔아둔 sns 서너개를 돌아가며 보고 또 보다가 지루하고 지친상태로 잠이 듭니다. 오늘은 이 음악과 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네요.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sns는 왜이렇게 신기하고 재밌는게 많을 까요 저는 sns를 하진않지만 유튭에 빠져사네요 ㅎㅎ 우리 오늘 주말 저녁은 조금만 보고 다른걸로 채워 봐요 ㅎㅎ

  • @vanhuihyul
    @vanhuihyul2 жыл бұрын

    2021년에 가장 많이 들은 플레이리스트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정말 듣고 또 들었던 플레이리스트에요!! 한달 전이었던 수능을 위해서 매일매일 공부할 때마다 들었던 플리들 중에 이 플리만큼 잔잔하고 집중이 잘 되었던 게 없었던 것 같아요. 잔잔한 노래들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한 덕에 오늘 제가 원하던 대학교에 붙었습니다!! 다들 기운 받아가시고 원하는 대학들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 플레이리스트 올려주신 by the way님 사랑하고 사는동안 많이 버시길!!!!!

  • @user-hk6xg9vh8p
    @user-hk6xg9vh8p3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댓글 잘 안 다는 편인데 플리 너무 잘 듣고 있다는 말 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공부 할 때마다 이 플리 틀어두고 한지 벌써 한달이 넘은 것 같아요. 고삼이 처음이라 수능이란 큰 무게에 휘청일 때 마다 이 플리를 들으면서 펜을 잡았습니다. 가사가 없어서 거슬리지도 않고 몰입이 잘 돼서 좋았는데 음악도 전부 하나같이 절 위로해주는 것 같았어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불안했던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11월 18일 그날까지 쭉 함께 버텨서 원하는 학교 합격하고 당당하게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두 원하는 일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user-nb6wl1xq9m
    @user-nb6wl1xq9m Жыл бұрын

    오직 노력만을 사랑하는 그런 한결 같은 사람이 되기를

  • @claradaum5561
    @claradaum5561 Жыл бұрын

    4월까지 이어진 긴 겨울을 보내야하는 캐나다에서 4월은 항상 힘들게 지내곤 했는데 April In Winter 이란 음악을 들으니 이번 4월의 겨울은 기다려지네요.

  • @Jenny-mx1qn
    @Jenny-mx1qn Жыл бұрын

    혼자 조용히 글을 쓰고 싶은 밤, 가사 있는 음악들이 왠지 조금 소란하게 느껴져 찾아왔는데 잔잔하니 좋네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가사 없는 플리 많이 만들어주세요:)

  • @user-brightstar9
    @user-brightstar92 жыл бұрын

    왜 들으면 마음이 찡해지고 힘들었던 무언가가 풀리는 느낌일까요? 노래가 주는 힘은 정말로 대단해요 사람은 각자마다 인연을 만나는 시기가 있다고 하던데 제 사람도 얼른 만나보고 싶네요 요새는 하고싶은 것, 느끼고 싶은 것이 참 많아요 그냥요, 그냥 그래요 졸리네요 오늘은 이 플레이리스트가 자장가가 되어 저를 재밌는 꿈에 데려다 줄거에요 모두들 포근한 밤 되세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기대하신 것 만큼 좋은 하루되시길 바라요

  • @user-xk6ie4uk9h
    @user-xk6ie4uk9h2 ай бұрын

    이음악이 제겐 더 힘드네요...너무..다시 그 힘든때로 돌아가기 싫어요...

  • @user-ep5hj1yo4q
    @user-ep5hj1yo4q Жыл бұрын

    성공할 그날을 생각하며 전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갑니다 노을이 지고 밤이 찾아오는 지금이 순간에 오늘 하루 느껴보지 못한 조그만한 힐링을 느끼고 갑니다^^ 이만 전 다시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

  • @user-yq6yp3nw3y
    @user-yq6yp3nw3y3 жыл бұрын

    시험 D-4 새벽공부 합니다 D-4 😫 D-3 😩 D-2 😣 D-1 😔 D-day D-day D-2 D-1 D-day D-day 해방.

  • @120nooyis2

    @120nooyis2

    2 жыл бұрын

    좀 늦었지만... 잘 보셨나요?

  • @user-bo7ql4fd8n
    @user-bo7ql4fd8n3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 @user-yf2en1rk8h
    @user-yf2en1rk8h3 жыл бұрын

    이런걸 원했음 아주 조용하지도 시끄럽지도 않은 편안한~~ 생활할때 그냥 틀어만 놔도 삶의 질이 향상됨!❤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취향에 맞아서 잘됐네요ㅎㅎ 천천히 오래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zh4jo7eh6p
    @user-zh4jo7eh6p2 ай бұрын

    너무 몸이 아프고 힘들고 그만 하고싶을 때가 많은데. 20대라 초반 아니 중반이라 포기할 수가 없어요. 20대 초반에서 중반이네,, 올해 안에 꼭 나을겁니다. 창민아 힘내라 응원한다 나 자신이

  • @user-hh6el2eb9q
    @user-hh6el2eb9q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조용히 새로운 플리 뜰때마다 반복해서 들었던 사람입니다. 유튜브 이용하면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이렇게 좋은 구성으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예민한 사람이라 음악 하나도 아무거나 틀어놓을 수 없거든요. 그런데 by the way님의 플리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었습니다. 정말 처음이었어요. 거슬리지도 않고 모든 곡이 마음에 착 감기는 느낌으로.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되어주네요. 홀로 집에 앉아 외부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응어리를 음악을 들으며 풀어봅니다. 새로운 플리 뜰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재생한답니다. 아마도 by the way님께서 작업을 하실 때 좋은 마음으로 하시는 덕분에 이렇게 소중한 결과물들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고맙습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사실 집에서든 어디서든 혼자들으며 편하게 휴식할 때 가장 잘 맞는 플리입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었다니 뿌듯하네요 오늘 저녁도 힘든일 다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되시길 바랄게요 전 또 좋은 플리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user-xk5mf6wq5g
    @user-xk5mf6wq5g2 жыл бұрын

    12년의 공부가 어느덧 마무리 되가네요.. 뭔가 허전하면서도 시원 섭섭한.. 그래서 1년 더할거에요

  • @hyoinj6016
    @hyoinj60162 жыл бұрын

    첫번째보다 두번째가 더 좋음 최고,,,,,

  • @user-rn5dw9wl4g
    @user-rn5dw9wl4g Жыл бұрын

    꽁꽁 숨겨둔 나만의 비밀음악서점❤ 웨이님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잘 지내고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잠시 외출중이라는 쪽지를 남겨두고 가신 느낌:) 비밀음악서점 문을 닫지 않고 이렇게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웨이님 플리 단골손님들은 늘 이 공간에 머물고 있으니 편하실 때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와주세요:) 겨울에는 안부인사 전해주세요.

  • @user-ye7bc7fj6v
    @user-ye7bc7fj6v2 жыл бұрын

    뭔가 집중할때 거슬리지 않고 잔잔해서 정말 기분까지 힐링되네요💕

  • @user-rh9og3th9j
    @user-rh9og3th9j2 жыл бұрын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

  • @user-ns5wf1rj5h
    @user-ns5wf1rj5hАй бұрын

    시험기간 공부 하면서 들으니 마음도 편안하고 집중력도 올라가네요 😊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 @seeyoulater030
    @seeyoulater0302 жыл бұрын

    작년 음대입시를 준비하면서 연습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듣다가 울컥했다가 눈물을 삼키고 잠들곤 했었는데, 지금은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와서 자기 전 다시 듣고있어요.. 그때 창문 밖으로 보이던 야경 속 불빛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그때의 고민들은 마음 깊은 곳에 묻고 산지 오래지만 요즘에는 또 다른 고민을 안고 살아요...ㅎㅎ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또 위로받고 갑니다,, 들으러오신 분들 모두 평안하시길..!

  • @user-sw3hy7cl9h
    @user-sw3hy7cl9h Жыл бұрын

    책을 읽거나 집중해야할 때 항상 이 플리를 틀어놓는것 같아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뭔가 벅차면서도 당장 하고 있는 일에 몰입감을 주는 좋은 곡들을 어쩜 이렇게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주신건지..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 저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2023년 더욱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user-po3si8hj7e
    @user-po3si8hj7e3 жыл бұрын

    왜 인생이 드라마틱하길 원하는 걸까

  • @user-ff7pw7mf6z
    @user-ff7pw7mf6z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워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이런음악 모든 사람들이 들으면 나쁜일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모든 부모님들이 들으셔서 아이들을 꽃으로도 때리지말길. 음악의 힘으로 세상이 조금 더 ....... 음악을 듣다 맘이 아련해져 생각이 ᆢ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음악처럼 모두가 따뜻하길!

  • @user-rc6ug3ew6x
    @user-rc6ug3ew6xАй бұрын

    너무 좋네요. 음악이 나를 알아주는 느낌.

  • @bbgaaruunoysy
    @bbgaaruunoysy3 жыл бұрын

    글 쓸때 듣는 음악중에서는 여기 따라갈 플리가 없음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글을 쓰시다니 멋집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

  • @bloom3771
    @bloom37712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asmr을 들어도 집중되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처음으로 영상 시작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공부가 되더라구요..!! 시간도 적당해서 ‘이 영상 끝날때까지 자리에 앉아서 무언가를 집중해서 해보자!’ 하니까 일의 효율도 늘고 끝내는 일도 많아지고 계획 완수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 @user-kc8ky1tn8x
    @user-kc8ky1tn8x2 ай бұрын

    최애플리 매일밤들어요 감사합니다

  • @user-qo8cu7vx3d
    @user-qo8cu7vx3d2 жыл бұрын

    눈 온 뒤의 2월 첫째날 연락도 없고 집에 혼자 있다가 간만에 책 좀 읽으러 몇년 만에 짐 싸서 카페 가고 있어요 눈 밟으며 플리 듣자니 쓸쓸한 맘인지 차분한 맘인지 착 가라 앉는게 마치 혼자 영화의 주인공 같네요 ㅎㅎ 감사하고 새해 복 다들 많이 받으세요 😍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o_o9079
    @o_o90793 жыл бұрын

    책읽을때마다 이 채널 들어와서 음악틀어놓고 보는데 가사가 없어서 책 내용에도 집중이 더 잘되고 좋아요☺ 항상 좋은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독서에 도움이되길 바랄게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user-gz7dj7rl9d
    @user-gz7dj7rl9d3 жыл бұрын

    단순한 선율의 피아노곡 너무 소듕,,💕

  • @huda7738
    @huda77382 ай бұрын

    불안장애와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입시생입니다. 두번의 이공계열 시도와 깊은 고민 끝에 제가 온전히 하고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미대를 준비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걸 부모님의 지원하에 하는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복에 겨운 일인지 잘 알지만 늦은 실기 준비로 실력적인 부분에서 열등감을 느끼고 불안한 날들이 많네요. 이 플레이리스트를 찾은지는 꽤 되었지만 틀때마다 묘한 안정감과 새벽공기같은 기분이 좋아서 다시한번 마음 다잡고 책상에 앉게 됩니다. 1년 꾸준하게 달려볼게요.

  • @jjiyou1109
    @jjiyou11097 ай бұрын

    6살 아들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돌아가는길에..주일인 어제 아이와 함께 밤산책을 다녀온 동네앞산을 다시 추억하며 거닐며 듣고있어요…무언가 울컥합니다.. 어제의 저를 다시 반성하게 해주면서 함께 위로도 해주는 작은힘을 느껴요..감사합니다..🙏

  • @Loveu_desde
    @Loveu_desde2 жыл бұрын

    대학문제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리고 있을 때 이 노래를 듣습니다. 솔직히 힐링되는 건 모르겠지만 잠시 대학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 같네요... 그놈의 대학ㅠ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잠시 다른 생각에 쉬어 가시고 바라던 대학도 잘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bybbbb8495
    @bybbbb8495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플리 감사해효🤍 이번주도 수고 많았어요 여러분들

  • @bytheway_sh

    @bytheway_sh

    3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찾아와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 @bichbyeol
    @bichbyeol Жыл бұрын

    다들 여기 담긴 음악처럼 몽글몽글 예쁜 음표들로 채워지는 삶이기를

  • @laurelfancompany7973
    @laurelfancompany79732 жыл бұрын

    자취하고 비가 내리고, 밥은 해먹어야 하고, 무기력함에 빠지려 할 즈음에 리틀포레스트처럼 제 삶을 바꿔주시네요. 음악은 마법이에요. 사과를 씻어서 반쪽 먹을 때에도, 후라이팬에 레토르트 식품을 데피는 데도 희망만이 그 손끝까지 흐르는 것 같아요. 전 괜찮다는 걸 음식과 음악과 함께 느끼며 오랜만에 화면없이 좁은 벽을 앞에 두고 점심을 먹어도 조금 행복한 한끼였어요. 행복하더라고요. 이 조그마한 게 행복해요. 고마워요.

  • @bytheway_sh

    @bytheway_sh

    2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시간에 조금이나마 음악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저도 좋네요..

  • @user-qj3ds3jh6k
    @user-qj3ds3jh6k3 жыл бұрын

    내가 너무 나빠서 너를 너무사랑했고 나는 친구가 없으면 안됐었고 선택하고싶지않아 또 숨겨야해 그러고싶지않고 그러면 안됀다는걸 알지만 모두 다 나에겐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 @lorenajennifer900
    @lorenajennifer9003 жыл бұрын

    Soy la unica que ama la estetica de estos canales 🤗

  • @jinnyk3376
    @jinnyk33762 ай бұрын

    이 플리를 언제 만났는지 정확히 그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어느 날이었습니다....그 첫날부터 수료하여 논문만 남은 지금까지 저의 완소 플리....때론 하던 일을 멈추고 반복해서 듣고....혼자 피식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그 시간들......모두다 소중합니다. 오늘도 집중해야 할 때 제일 먼저 찾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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