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2282196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user-sm1fu8rz8z

8 ай бұрын

이미 구매하여 완독하고 너무 공감가서 다음달에 한번 더 의미를 맛보려구요~~^^

@runjuwon

8 ай бұрын

@@user-sm1fu8rz8z 감사합니다!!!:)

러닝은 부상과의 싸움입니다. 우리는 정식으로 배운 엘리트코스 선수가 아니고, 성인이 된 이후에 남는시간에 틈틈히 취미생활로 하는스포츠인데, 말 그대로 제대로( 배우지않는)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도 초보때부터 달리면서 한가지를 두고 맞는지 틀리는지 고치고 익숙해지는데 몇개월이 걸리더라구요. 또 한가지해결하면 또 다른문제 또다른문제.. 팔치기하나 내몸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지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호흡, 착지법, 페이스조절, 시선, 등등이요. 또 그 과정에서 장비탓이라고하면 탓이지만, 장비도 굉장히 중요하긴합니다. 사람마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이있고, 발모양, 근력, 또는 초보부터 중수, 고수까지도요. 특히 초보때는 자세나 근력이 올라온상태가아니기때문에 그에 맞는 장비도 꼭 필요합니다. 힐컵이 단단하거나, 중립쿠션화거나, 맥스 쿠션화거나 등등이요. 저도 지금은 중수가되어서 나에게 맞는 장비를 찾았지만 초보때는 여러브랜드별로 나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아야할 투자가있어요. 브랜드에서 지향 하는건 부상없이 달리기/ 기록을위해 달리기 의 두가지 신발을 만들어요. 부상없이 달릴수있는데 초점을 맞춘신발, 기록을 내기위함에 초점을 맞춘신발이요. 부상없이 달리는신발은 앞서말했듯 쿠션, 단단한힐컵, 아치서포트 등등 처음 러닝을 시작할때 아무 근력이나 자세 연습 없을때 보조할수있는 신발이에요. 기록을 내기위한 신발은 발목, 종아리, 허벅지, 자세 등 모든게 어느정도 올라왔을때 신어야 비로소 효과를 보기도하구요. 분명 러너마다 지향하는방향이 다를순있지만 우리 아마추어 러너에게 필요한건 부상없이 꾸준히 달릴수있는 그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크게 자세와 장비라고 생각해요.

항상 주로에서 좋은 말씀 준비해주시고 공유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원님의 발자국 소리에 익숙해져서 그 소리에 저도 따라가는 거 같습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화이팅

@runjuwon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달리기는 목적에 따라 부상 정도가 차이가 많은것 같네요 저는 풀마도, 페이스 기록 단축도 다 내려놓고 건강한 달리기만 생각하고 합니다 천천히 뜁니다 심폐가 편하게 뜁니다 거북이 처럼 천천히 주변 경치 감상하고 생각에 젖어 들기도 하면서 그러니 모든 부상도 사라지고 건강해졌습니다 ㅎㅎ

@runjuwon

8 ай бұрын

욕심에 따라 달라지죠😂 저도 거리가 늘어나고 속도가 빨라지면서 부상을 피해가기가 어렵더라고요

@skynaving824

8 ай бұрын

몸이 편안해지는 달리기는 하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운동을 모르다가 이제는 달리기에 눈이 멀어서 이번달 300km 목표를 달성할 50대 중반인데, 채널을 보면서 천천히 오래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 러너가 되었습니다. 건강해지신 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몸이 안 좋아서 일도 관두고 상심이 컸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user-ht9mf2nz9k

8 ай бұрын

@@skynaving824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저도 50대 중후반입니다 달리기를 시작한 건 3년 정도 되었고 요즘은 매달 250k 정도 뛰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마일리지나 페이스를 목표로 하다 보니 초반에는 부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본 마페톤이나 존2에 대한 정보를 보고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었죠 보통 10킬로를 달리면 5킬로 정도는 파워워킹하는 여자들 속도로 뜁니다 나머지 5킬로도 가능한 심박이 130대 초반에 머물게 페이스를 맞춥니다 딱 그정도가 저한테는 편한 심박수라 뛰면서 자세도 신경쓰보고 보폭과 팔치기등도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달릴 수있는 페이스더라고요 아무쪼록 부상없는 건강한 달리기 하세요 퐈이팅입니다 !!

이런저런 운동하면서 골고루 아프면서 느낀 통증 원인은 근육부족, 유연성부족, 근육뭉침으로 대부분 설명되더라구요. 골고루 근육기르고, 주요부위 스트레칭하고, 운동후에 골고루 근육 풀어주면 덜 다치고 오래 운동할 수 있습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공감X100!🔥

올해 힘들 때 달리기를 하머 이겨내고 주원님 방송을 보며 많은 힘이 됐습니다 예스24에서 보통의 달리기 책도 주문을 했습니다 잘 읽을게요 러너들의 성지 병원도 주원님 방송 영향인지 예약도 많이 밀려서요 12월 말에 내원 예약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책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은 워낙 유명해서 예약 미리 해야되더라고요!

저는 올 한해 잘한 일중에 1월에 달리기를 시작했다는게 제일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직 23살 대학생이지만 달리기를 하면서 제가 스스로 도전하고 이겨냈기 때문에 제가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동시에 자신감도 11개월동안 축적되어 왔기 때문에 제가 아르바이트랑 공부를 힘들지 않고 학교에서 kdt라는 교육과정이 있는데 겨울방학부터 10월까지 하는데 개발자라면 꼭 필요한 도전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신청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체력이 천천히 쌓여왔기 때문에 모든 도전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제 달리기가 지금의 저를 아름답게 가꾼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게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저도 그때부터 달렸으면 삶이 더 다이나믹하게 변했을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user-ez4ok1do4e

8 ай бұрын

@@runjuwon 감사합니다⭐️

저번영상 추천마스크에 룰땡 추천받아 구매했는데 대만족입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

그저 달리기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를 속도에서 시간으로 바꾸고 ‘잘 달린다는 사람’에 맞췄던 기준을 ‘나의 건강’으로 옮겨온 뒤 주원님의 영상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이런 이야길 듣고 싶었던게 아닐까 내가 기다려온 이야기가 이게 아닐까 하며 깊은 공감을하며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마침 무릎 외측이 아팠는데 정강이 양쪽을 마사지 해주니 딱딱하게 뭉쳐있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은 이 통증과 함께해도 걱정없이 달릴 수 있겠네요. 더욱이 내일은 더 천천히 새벽을 즐기며 달릴수도 있겠구요 ㅎㅎ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

@runjuwon

8 ай бұрын

🔥🔥🔥 감사합니다!!!:)

가장 위험한 생각이 아픈데 달리면 차차 좋아지겠지 넘어가는것 ㅠ 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달리면서 몸에 대한 이해도 점점 늘어가는 거 같아요!

정말 주원님이랑 느끼는 것들이 비슷한거 같아요. 어제 좀 리듬있게 뛸려고 평소와 다르게 다리를 빨리 들려고 노력하면서 천천히 3시간을 뛰었더니 ㅠㅠ 고관절이 아팠어요. 아~ 난 아직 다리를 들 근육이 부족하구나.... 하고 느꼈는데 ㅎㅎ

마라닉티비 보시는군요~^^ 오늘 부산에서 달리기행사하고 왔거든요 다리 케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언제나 주원님 뵐지~~^^

@runjuwon

8 ай бұрын

저도 구독자죠!!!:)

주원님 풀마라톤 이후에 섭스리 주자들이 매일 다시 연습하는거 따라서 바로 매일 달리기하다 결국 종아리에 크게 부상이 왔습니다 ㅠㅠ 쉬는게 쉽지 않아요

@runjuwon

8 ай бұрын

아이고...ㅜㅜ 저도 동아 끝나고 막 신나게 따라하다가 부상 왔었는데ㅜㅜ

👍👍👍👍

실례지만 마스크가 어떤제품일까요? 좋아보이네요

폼롤러가 근육이랑 인대 풀어주는데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혹시 사용하시지 않는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폼롤러는 일상이죠💪🏻

유익한정보 항삼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 제가 일적으로 평일에 운동할시간이 정말없습니다 토일 합쳐서 20~30 정도 운동합니다 내년 가을정도 풀마 도전하고 싶은데 이정도 운동량 가지고 가능할까요? 시간목표는없고 완주가 목표입니다 생업때문에 아침03시정도 출근 19시퇴근입니다 21시 취침이고 그래서 주말에만 운동하는 수준인데 항상 불안합니다 목표가 없으면 기대도 안하는데 이상하게 취미가 러닝이 되면서부터 풀마가 목표가 되네요 이정도 운동량 가지고도 가능한지 주워님 운동시간이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풀마라톤은 나름 준비하지 않으면 고통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어요ㅜㅜ 풀마라톤이 꼭 목표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목푝가 되는 날까지 일단 즐겁게 달려보셔요!

아까도 좀 딱딱한 편인 신발 신고 달려와서 아씨 이거 딱딱해서 무릎아프네 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ㅋㅋㅋ

@runjuwon

8 ай бұрын

😂

발목 내전 외전에 따른 안정화에대한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내전이 있다고 꼭 안정화러닝화를 사서 신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예전의 저라면 안정화부터 샀겠지만 지금이라면 내외전이 일어나는 원인을 먼저 공부하고 보강할 수 있으면 보강해보려고 할 거 같아요. 아마 아치가 무너지거나 허벅지의 힘이 약하면 생기는 현성 같은데 저도 여기까지는 지식이 부족합니다ㅜ

ㅜㅜ 뒤꿈치가 계속 아픈데 쉬기도 하고 해도 다시 아픕니다ㅜㅜ 우째야될까요ㅜㅜ근육이완제와 소염제는 그닥 효과가 없는것같습니다ㅜ

달린지 4개월 조금 안되었고 10km 55분정도 페이스로 뛰고 있는데, 부상 온 순서가.. (시야기준으로)우측 무릎 8시방향 통증이 한동안 있다가 압박아이싱으로 많이 사그라졌고 이제 왼쪽 무릎 외측 종아리 시작되는지점 뼈튀어나온곳 통증이 3km이상부터 아리게 오는데 이게 말씀하신 장경인대겠죠? 중둔근이 원인이라니..

@runjuwon

8 ай бұрын

통증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무조건 중둔근이 원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softear

8 ай бұрын

​@@runjuwon네.. 기회되면 그 노원구 정형외과를 한번..

주원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근데 궁금한게 마스크를 항상 위아래를 바꿔서 쓰시던데 그이유가 있으신가요??ㅎㅎ

@runjuwon

8 ай бұрын

와... 2년만에 처음 알았네요...

@runjuwon

8 ай бұрын

이렇게 써도 너무 편하길래 이게 맞는줄 알았어요ㅋㅋㅋ

@shakeyourbodymoveyourbody

8 ай бұрын

@@runjuwon 근데 너무 자연스러워요 ㅎㅎ 편한대로 써도 될거같아요 ㅎㅎ

@runjuwon

8 ай бұрын

@@shakeyourbodymoveyourbody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에 60-80 뛰고있는 런초딩입니다 이번에 러닝샵가서 발체크하고 러닝화구매해서 뛰는데 참 좋네요 최근에 속도에 욕심부리다가 살짝 쎄함이 와서 러닝화 산김에 속도를 확 낮췄더니 아주 만족스러운 조깅이 되었습니다 한동안 속도를 낮추고 시간을 좀더 여유롭게 해서 달릴까 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runjuwon

8 ай бұрын

🔥🔥🔥

침을 맞아보시면 또 신세계를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

정말이지 부상보다 훨씬 힘든건 부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사를 찾는 일인것 같습니다 커뮤니티들을 찾아봐도 잘하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너무 제한적이네요

@runjuwon

8 ай бұрын

정말 쉽지 않죠ㅜㅜ

운동화는 의료기기가 아니구나 라는 이야기가 공감됩니다

@runjuwon

8 ай бұрын

결국 중요한 건 다리죠!

종아리와 아킬레스 사이가 아파요 ㅠ

@runjuwon

8 ай бұрын

아킬레스건염일 가능성이 크네요🥲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유튜브에 아킬레스건 강화운동 보시고 따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요

@iloveblack-jd

8 ай бұрын

@@runjuwon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증상같이요 저도 10월초에 첫풀을 뛰고 아무렇지도 않던 왼쪽 장경인대 통증으로 지금까지 고생중익니다 ㅜ 제 경우는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으려고 똑바로 뛰어서 나타난 증상 같아요 병원에서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하시고 그래서 원래대로 틀어진 상태로 팔자로 뛰려고요 ㅎ 수고하세요~

@runjuwon

8 ай бұрын

엉덩이와 다리 근력운동 잘 해주고 풀어주면 어느 정도 보완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