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제발 비혼 주의에 물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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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200

  • @ohara5049
    @ohara5049 Жыл бұрын

    성격이 너무 예민한 사람은 서로를 위해 혼자 사는게 나을수도 있어요ㅜ 그런데 멀쩡한 사람도 가특이나 언론 미디어들이 사람을 너무 우울하게 만드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 @user-xi1sy4sc8y
    @user-xi1sy4sc8y Жыл бұрын

    비혼주의자의 생각을 바꾸자는 게 아니고, "결혼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당부. 주위에 휩쓸리지 말자, 합리화 하지말자, 할 수 있다 라는 응원이 이 영상의 요지가 아닐까

  • @user-hn8tx3mx7p

    @user-hn8tx3mx7p

    Жыл бұрын

    아니죠. 비혼주의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과연 진짜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건지. 훗날 결혼이 다시 하고 싶게 됐을 땐, 이미 늦었다는 겁니다.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user-hn8tx3mx7p ㅋㅋㅋ 비혼당해진 애들 문해력 실화임? ㅋㅋ 어줍잖은 사상에 물들어서 괜히 인생 조지지 말라는개 영상 취지인데 ㅋㅋ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user-hn8tx3mx7p 사실 댓글 쓴사람 정도의 문해력이면 비혼하는게 맞음 ㅋ

  • @user-kq8xb1lk1g

    @user-kq8xb1lk1g

    Жыл бұрын

    결혼 안하는대신 누릴만한 대단한 커리어나 그외 무엇 하나 없이 그저 회피하는 거면서 ‘비혼주의’로 포장하는게 정말 무책임하다는 것 정말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비혼주의 한다고 하면 당연히 바꿀 필요가 없지 근데 가짜 비혼주의가 넘쳐나니까 문제지

  • @argo5604

    @argo5604

    Жыл бұрын

    @@user-kq8xb1lk1g ㄹㅇ 재벌2세 차은우가 들이대도 안 흔들릴 자신 있는 애들이 진짜 비혼이지 비혼주의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는 한국 여자들 99.9%는 다 가짜임. '나랑 비슷한 수준의 남자 만날 바엔 그냥 혼자 살겠다' 딱 이 소리지. 이미 괜찮은 남녀는 서로 눈맞아서 잘 살고 있거든

  • @somme6768
    @somme6768 Жыл бұрын

    "혼자 늙어가는게 얼마나 비참한건지" ... 비혼주의가 아니더라도, 결혼을 하더라도, 혼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정적 맥락으로 말씀을 하신건 아니겠지만, 더 괜찮은 단어가 있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비참하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에요 ㅜㅜ 모두가 그 자체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 @user-vt3fm1gg2u
    @user-vt3fm1gg2u Жыл бұрын

    저는 28부터 늘 결혼을 하고싶었는데, 34이 된 지금도 아직도 싱글입니다. 올해는 제발 저와 함께 인생을 살아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했으면 좋겠습니다.

  • @user-tz5uc5th8f
    @user-tz5uc5th8f Жыл бұрын

    비혼주의를 떠나서, 50대,60대때 혼자일 내가 걱정되어 결혼을 선택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일했을때 배우자가 있는 환자나 없는 환자의 차이 잘 모르겠더라구요. 또 자식이 있어도 혼자인 분과 다른게 없었어요. 큰 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알게 된 건 돈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일뿐, 그 부분은 뼈져리게 느꼈구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정말 좋은 사람만날게 아니면, 결혼은 선택인거같아요. 비혼보다 불행할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전 하고 싶습니다. 너무ㅜㅜ

  • @clear_morning

    @clear_morning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인간은 혼자고 결혼을해도 외롭고 둘중하나 먼저죽으면 결국하나는 또 혼자 남아요 자식을 낳았다고한들 가는데 순서없는데 이래나 저래나 마직막은 나혼자 일수도있겠지만 다해보고 늙어서 혼자된사람과 그냥 혼자늙어간사람과 마음의 깊이가 같겠습니까?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혼자남겨지지않기 입니까? ㅋㅋ 결혼해도 결혼을 안해도 불행과 행복이 공존하는게 인생이고 인간의 삶의 그냥 희노애락이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아가는것입니다

  • @jykkkk8086

    @jykkkk8086

    Жыл бұрын

    사실 비혼주의든 요즘 유행하는 이상한 사상들이든 하나같이 본인이 남들보다 가치판단을 하는 능력이 우위에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오만에서 비롯되는 것 같음. 비혼을 늙을때까지 유지해본 사람의 인생과 결혼생활을 지속한 사람의 인생을 둘 다 살아본것도 아니면서 다른게 없었다 차이를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단정적인 어휘들을 단지 몇명의 개개인을 스쳐가듯 관찰한것만으로 사용하는 경향성이 참 안타까움.

  • @user-tz5uc5th8f

    @user-tz5uc5th8f

    Жыл бұрын

    @@jykkkk8086 제가 다른게 없었다는 건 가족없는 환자나, 남편이나 자식이 있어도 혼자 남은생을 병원에서 지내는 환자들이 다른 게 없어보였다는 거예요. 제가 본 게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랬습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미래의 내가 불행할까봐 후회할까봐 두려워서 결혼준비하고 조바심내고 싶지않다는 겁니다.

  • @user-tz5uc5th8f

    @user-tz5uc5th8f

    Жыл бұрын

    @@clear_morning 제가 말한 의도가 그거예요. 혼자남겨지지않기위해 미래의 내가 외로울까봐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닌거같다는 겁니다.

  • @user-uc3xs5gd8l

    @user-uc3xs5gd8l

    Жыл бұрын

    너무공감합니다!!

  • @mso7268
    @mso7268 Жыл бұрын

    일과 내가 분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 눈뜨면 출근하고 퇴근하면 눈 감으니까.... 아무 생각이 안드네요. 그 와중에 누구를 만나고 아니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지도 모르는체.... '내'가 없어질 판이니. 그나마 조금 여유 있을때 김달님 영상보며 느끼는 게 많지만 그저 비혼을 선택으로 의지로 말씀하시는 그 소신에 부럽습니다. 일과 부담에 파묻힌 삶에 충실한 나머지 타이밍 놓쳐 '못'하는 저 같은 사람은....

  • @woon2e

    @woon2e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달님이 이 영상과 함께 블라인드 데이트를 (광고지만) 추천해주신게 아닌가 싶어요. 나이도 상황도 모르지만 화이팅입니다...! 타이밍 놓쳤다고 누가 그럽니까... 만약 누군가 타이밍 놓쳤다고 당신에게 말해도 그게 옳은겁니까 포기할지는 스스로 정하는거고, 포기하지 않고 살다보면 인생 모르는거죠

  • @user-ll9ns9rx3q

    @user-ll9ns9rx3q

    Жыл бұрын

    ㅠㅠ

  • @user-nr6me8hz3b
    @user-nr6me8hz3b Жыл бұрын

    혼자늙는건 분명 비참하겠지만 저는 결혼한 엄마아빠를 보면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부모님싸우는거 매일 보며 자라서그런가. 제가 늙어있을때 저를 보고 나는 저렇게 안늙어야지 결혼해야지 라고 애들이 생각을해도 그 애들이 낳은 아이들은 또 결혼 안해야지..하고 생각할거같음. 결국은 계속 반복되며 들쭉날쭉할거같음.

  • @user-ch9hk5kr1p

    @user-ch9hk5kr1p

    Ай бұрын

    엄빠는 너라도 있잖아 복댕이. 결혼안하면 60 70 에 진짜혼자지

  • @user-cc2iq5wh1l
    @user-cc2iq5wh1l Жыл бұрын

    결혼이 정말 안맞는 사람들도 있긴 있어요ㅋㅋ 그냥 각자 본인에게 맞는 삶을 사는게 좋을 듯 합니다. 결혼은 하는 것보다 하고 나서가 더 중요~ 결혼에 나이 따지기 보다 사람을 따지는게 더 중요하다는게 결혼 하고 오래 살아본 어른들의 말씀! 김달님도 10년 뒤엔 몰라요~ㅋㅋ 아직 결혼 안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꼭! 꼭! 경험 많이 쌓고 결혼 하세요 ㅠㅠ

  • @user-bx5ul5mm9i

    @user-bx5ul5mm9i

    Жыл бұрын

    딱 20년만 지나봐라, 비혼 딩크족들 자살률이 사회문제가 될 거다 지금이야 뭐 자유가 어쩌니 삶의 질이 어쩌니 주절주절.. 나이 50 넘어가고 60 가까워지면서 주위 친구들 하나 둘 떠나 가고 이제 자신도 슬슬여기저기 아파올텐데, 비혼은 막상 아 파도 병원 함께 갈 사람조차 없고 당뇨나 신부전같은 질환이 라도 생기면 식이요법 챙겨줄 사람도 없음 기저질환은 가족이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 힘과 의지로 못 버팀, 무조건 5년내 사 망임 중년이 되어가는 비혼 곁에 누가 있을까?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고, 기쁜일 슬픈일 화나는일 억울한 일 하나 나눌이 도 없을것임 자유롭게 놀러다니는것도 젊을 때지, 나이 먹으면 활동적인 성격 아닌 이상 몸이 힘들어 안나감 딩크도 마찬가 지임, 배우자가 수명이 나와 똑같은 것도 아니고 이혼하지 않 으리란 보장도 없고 결국 그 나이되면 자식 키워서 손주도 보 고 시끌벅적 살아가는 사람들을 제일 부러워하게 될 것임 당 연히 자식이 짐이 될수도 있을테고, 결혼이 잘못된 판단이 될 수도 있겠지 근데 그 잘못될 작은 확률이 두려워서, 높은 확률 의 쓸쓸한 인생을 택한다라..인류가 수만년간 가족을 꾸리고 살아온 이유도, 결국 사람은 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 문임 딩크, 비혼 결국 자신의 선택이지. 하지만 참 어리석고 불 쌍한 사람들이라는 생각 뿐임.

  • @user-cc2iq5wh1l

    @user-cc2iq5wh1l

    Жыл бұрын

    @@user-bx5ul5mm9i 가스라이팅 오지네 ㅠㅠ 나는 이미 결혼 했고 결혼 안한 미혼인 사람들한테 결혼 하려면 경험 많이 쌓고 하라고 조언하는거임 ㅠㅠ 근데 님같은 상대랑은 절대 결혼 하면 안될듯; 주절주절 쓴 댓글에 오로지 본인의 사상에 갇혀 사는 사람 같은데.. 절래절래 같이 살면 진짜 지옥일듯. 미혼인분들 이런분은 꼭 믿거하세요 ㅠㅠ 본인 말이 다 맞다~ 본인 사상에 갇혀 사는 사람~

  • @ggiceru

    @ggiceru

    Жыл бұрын

    @@user-bx5ul5mm9i 여자들아 이런 꼰대 남자하고는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 불행 해진다

  • @user617

    @user617

    Жыл бұрын

    @@user-bx5ul5mm9i 그러는 본인이 애 많이 낳고 님 보기에 북적하면서 좋은 세상을 만드세요. 그리고 비혼을 택한게 어리석고 불쌍하면 김혜수씨나 엄정화씨같은 분들도 뭐 어리석고 불쌍한겁니까? 설령 그런 부류들이 일부라고 쳐도 대다수의 비혼이 그렇게 불쌍해보이면 님이 도와주든지 책임도 없으면서 비난만하기 바쁜건 이율배반이지...

  • @hannah-oo1ov
    @hannah-oo1ov Жыл бұрын

    물든다기보다는.. 자아 찾는다고 방황하다가 늦게 진로를 정했고 그에맞게 공부하고 준비하고 살다보니 어느새 30이 훌쩍 넘어버렸고.. 결혼이란것이 혼자서도 설수있게 능력이 되야 가정을 꾸려서 유지하고 행복할것 같은데 제 자신은 그럴수 있는 상황이 못된다고 생각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달님이 말씀하셨던 "믿는구석".. 이게 많을수록 결혼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는터라 더 힘듭니다.

  • @Kimjeongdong79
    @Kimjeongdong79 Жыл бұрын

    항상 나이든 세대들이 젊은 세대들보고 '그때는 모른다. 내 나이 되어 봐라.' 라고들 말하지만 항상 젊은 세대들은 그걸 그때는 그말이 뭔 말인지 모르고, 그걸 몰라도 그때는 모르는게 너무 당연하다. 나도 그랬었고.. 그렇게 그 젊은 세대들도 세월이 지나 한두살씩 나이를 먹고, 나이든 세대들이 말하던 그게 무슨 말인지 느낄 때쯤이 되면 그들도 이미 젊지 않은 나이가 되어있지. 근데, 이제까지는 나이든 세대들이 하는 말들 대부분이 사실 그때 당장은 몰라도 그 나이가 되어 느껴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그런 말들이었다고 하면 (가령 그 때가 좋은 시절이니 잘 즐겨라. 연애 많이 해라. 왜 연애안하고 있니? 같은.. 하면 좋고, 안하면 그만인 정도의 사안?) 지금 비혼이나, 노년의 외로움 같은 문제에 대해서 하는 말들은 젊은 세대들이 이걸 그때에 닥쳐서 몸으로 느끼게 되는 시점이 되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너무 큰 문제가 되는 사안임. - 이미 문제가 되고 있고.. 나도 이제 40대 들어서는 사람인데, 이 영상에서 말하는 5-60대의 그 비참할 만큼의 외로움은 아직 모르지만 그게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껴지는 정도랄까..? 이미 결혼을 해서 애 낳고 그냥저냥 살아가는 사람들은 절대 못느낄 이 소용돌이 치는 감정들을 지금 20대, 30대 초 나이대의 사람들이 느끼지 않기를 바람 아직 어리고, 직장에서 막내급이고 뭐든 할 수 있을거 같고 한 시기에는 나도 그랬고 그런 '필요성' 자체를 못 느꼈고, 그냥 회사 다니면서 월급 받고, 저축하면서 노후 준비(?) 조금씩 하면서 혼자 맛있는거 사먹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친구 만나서 놀고 살면 됐지. 라고 생각했는데, 35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친구도 없어지고, 부모님도 연로해지시기 시작함. 본인 스스로도 나이가 들어가는게 느껴지고, 얼굴에 노화가 느껴짐. -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본인 스스로는 느껴짐. 어리고 이쁠때야 이성도 잘 만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이성을 만나는 것도 힘들어짐. 정말 깨어있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몸만 섞거나 외로움을 달래려 쉽게쉽게 만남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지는 나이가 되고 이성이 내 삶에 없다고 당장 죽는건 아니지만 가장 가까운 친구인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없는 시기가 옴. 성격이 발랄해서 새로운 친구도 잘 만들고 어느 무리에서나 잘 어울리고 모임도 잘하고 하는 성격이면 조금 덜 느낄 수도 있는데, 나이를 들어가면서 사람들이 친구가 되지 않음. 공허한 관계라고 해야되나..? 표면적인 관계뿐이 되지 않음. 그네들도 각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중요해지고 그네들의 인생에 나는 중요하지 않음. 나도 마찬가지고.. 인생이 정말 순수하게 '나 혼자'인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는 걷잡을 수가 없게됨. - (남자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특히 여자분들 중에) 싱글이던, 이혼하고 다시 친정으로 들어간거던 부모님과 한집에서 같이 살면서 그 심각함을 못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던데 혼자임의 무서움을 너무 늦지 않게 느끼길 바랄뿐.. 결혼이 헬이니, 여자의 경단과 몸을 망친다느니... 그렇게 혼자 살면서 건강한 30대의 싱글 라이프가 지나고 40대가 되면 어쩌려고...? 나이들어서도 혼자 돈 잘벌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꺼 같음.?? 아니라고.. 진짜 아니라고.. 이거 뭔가 잘못됐다. 이거 아니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요즘 몸부림 치고 있는 중인데 나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소용돌이 치는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에 이미 접어들어버린 느낌이랄까? 사건의 지평선 밖에서는 그 안이 어떤지 상상도 못할꺼잖아. 나도 그 생각을 1도 못했고.. 에이 그게 뭐.. 라고 생각했고.. 부디,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거와 할 수 없게됐을때 못하게되는 것의 차이를 알았으면 하고 이젠 선택지가 사라져버리는 그때를 맞닥들인 사람들의 그 절박함을 안 느꼈으면 함. 못하게되는 그 시점이 오면, 정말 돌이킬 수가 없어짐. 나도 발버둥 치고 있지만, 아직 내가 처한 현실이 블랙홀의 가장 끝단 가장자리이길 바라고 사건의 지평선 밖으로 다시 나가길 바라는데, 내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발버둥 쳐서 탈출이 가능한 타이밍인지, 이미 늦어버렸는데 이미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서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그것도 모르고 혼자 발버둥치고 있는건지.. (혹시나, 패배자의 인생일까 싶어 변명을 해보자면 스카이는 아니지만 나름 인서울 4년제 나와서 공공기관 취업했고 재산이 많지는 않아도 정년까지 먹고사는게 크게 걱정이 없는 사람임.) 몇 명이나 이 영상을 보고, 이 댓글을 보게될지 모르겠지만 한명이라도 온전히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지금은 내가 아직 어리고 젊으니까 못 느끼는거지 나이가 들면 뭔가 진짜 심각하구나.를 느끼고 조금이라도 생각을 다르게 먹기 시작한다면 다행일거라고 생각함. -------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되면 비혼주의 일 수가 없어. 진짜 내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아무 조건없이 결혼하자고 해도 난 결혼 안할꺼야. 라고 말 할 수 있어야 비혼주의 인거고, 그런 사람들은 1만명 중에 한두명도 안될꺼야. 지금 비혼을 얘기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을 핑계로 못하고 있는 결혼을 비혼이라고 말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그냥 옆에 같이 어울리는 사람도 비혼이라고 말하고 사회 분위기도 결혼하면 헬이라느니 그렇게 떠들어대니까 그거 믿고 같이 비혼이니까.. 라고 좋은 시간들 다 흘려보내고 나면 나중에 진짜 후회한다. - 그네들은 말로는 비혼이라고 하면서 뒤로는 소개팅도하고 남친/여친 만들려 부던히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고, 그러다 갑자기 결혼한다고 청첩장 주기도 함. 그제서야 배신당했다느니 내 삶은 망했다느니 후회해봐야 그네들은 당신들의 인생에 아무런 관심이 없음. 모든 사람들이 '이 나이때에까지 내가 혼자 살고 있을 줄 몰랐다거나, 내가 이혼하고 혼자살 줄은 몰랐다거나 등등 내가 이렇게 살고 있을줄은 몰랐다.' 라고 말을 할건데,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안느꼈으면 좋겠다. 무조건 나이찼으니 결혼해야된다. 는 말은 아님. 혼자임의 무서움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함께일 사람을 좀 더 신중하게 잘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user-co1es9lk3n

    @user-co1es9lk3n

    5 ай бұрын

    글 퍼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ㅎㅎ 너무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2 ай бұрын

    웃기고 있네

  • @user-iy8hx3co5m

    @user-iy8hx3co5m

    Ай бұрын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34살 부터 느껴지는 감정 정말 현실입니다

  • @jaykim175
    @jaykim175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하고싶을 만큼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우선 사람 만나는거 자체가 힘들고 빡빡한 실정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사람은 다 한다' 라고 하지만 정말 간절히 결혼을 원해서 좋은 사람을 찾는데 만나지 못하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타이밍 이다 라는 말이 있죠 타이밍이란게 어떠한 순간이든 어떤 나이이든 어떤 만남이든 '행운' 이라는것도 따라줘야 결혼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운을 만나 결혼까지 한다면 그건 천운 이라고 할수있겠죠 요즘 현실은

  • @hyebeeni

    @hyebeeni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

  • @user-ll9ns9rx3q

    @user-ll9ns9rx3q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결혼 할만한 사람이 있어야 결혼하는거지요~^^

  • @user-piano._.
    @user-piano._. Жыл бұрын

    비혼주의에 물드는 게 아니라 자신의 신념일 뿐일텐데, 결혼을 할 사람들은 어떻게든 하는 거고 결혼을 안 할 사람들은 어떻게든 안 하는 거고. 다만 결혼을 강요하는 것도 개인의 행복을 침해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 @ddd-yu5nh

    @ddd-yu5nh

    Жыл бұрын

    여자들은 주변에 휩쓸리죠 ㅋㅋ

  • @unpausology3277

    @unpausology3277

    7 ай бұрын

    근데 요즘은 비혼 딩크를 패션으로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진 것도 사실임 ㅋㅋㅋㅋ 종족보존은 본능인데 그 본능을 자의든 타의든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음 ㅋㅋㅋㅋ

  • @BKNJKDY
    @BKNJKDY Жыл бұрын

    주변에 휩쓸려서 비혼주의 하는사람 당연히 있기야 하겠지만.. 근데 주변에서 다 결혼하니까 위기감느껴서 생각없이 결혼하는 사람 비율이 훨씬 높다고 나는 확신함. 오히려 비혼을 외치는 자들이 주류의견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관계와 미래에 대해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본 사람들이 아닐까?

  • @Reirano

    @Reirano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일하게생각합니다. 덮어놓고 나이차서, 조급함에 결혼하는사람들 쌔고쌨으니 그런 시대를 지나서 이제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게 우리 세대인거같아요 저는 주관적으로 이게 좋다고생각합니다

  • @jykkkk8086

    @jykkkk8086

    Жыл бұрын

    @@Reirano조급함을 느끼는 그 사람들의 조급함이 실제로 근거가 있는 조급함일수도 있는거라는 생각들은 안 하는거 같음. 35살 넘어서 조급함 안느껴지는 여자가 이런 주장 하면 인정. 근데 이런 말들을 발등에 불 떨어진 감정을 경험 못 해본 20대 여자가 위기감을 느낀 30대 여자들의 선택을 비웃으면서 지금 가진 여유가 영원할거라 생각하고 막 내뱉는게 웃긴거지 ㅋㅋ 실제로 35살 넘어간 여자가 나 비혼주의야 외치고 다니는 사람은 없거든. 20대때 여유에 차서 내뱉은 말들은 쏙 들어가고. 본인들이 느껴보지 못한 나이 찬 여성들의 발등에 불 떨어진 공포가 실체가 없는 공포라고 확신하는건 이성적인것임? 이성이란 말을 되게 아무데나 막 가져다 붙이는거 같음.

  • @NONAME-kn1ep

    @NONAME-kn1ep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음 결혼을 하는 사람들을 욕하는것도 잘못됐지만 비혼주의로 살겠다 마음먹은 사람들도 쉽지않은 결정을 내린것인데 너무 쉽게 보는듯

  • @user-uc3xs5gd8l

    @user-uc3xs5gd8l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동의합니당 ㅎㅎ

  • @chocobae.

    @chocobae.

    Жыл бұрын

    20대에 욜로 인생 살면서 커리어라 부르기도 민망한 직장 생활 돈때문에 꾸역꾸역 버텨가며 생각없이 젊음 낭비할 동안... 똑똑한 친구들은 일찌감치 미래계획 세우고 젊었을 때 괜찮은 사람 만나서 결혼한다. 서른 넘어 신체적 노화 오기 시작하는데 모아둔 돈도 없이 부모한테 얹혀살면서 결혼 등떠밀리는 인간을 비혼주의라고 말하는건 좀 우습지.

  • @gimmansique
    @gimmansique Жыл бұрын

    개인이 결혼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이 사회에서 결혼은 많은 대가를 감당해야하는 구조인데 ' 생존을 하기 위해서 용기내어서라도 결혼이 필요하다, 비참함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결혼이 필요하다 ' 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삶이 굉장히 고달프고 힘들어 보일 수밖에....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작은 고통(사실은 보상일수도)에 겁먹고 회피하다 나중에 더 큰 고통속에 평생 살아야하는 상황이니 ㅋ

  • @user-wl9kh9xy6g

    @user-wl9kh9xy6g

    Жыл бұрын

    @@newfacekorean 결혼했는데 남편이 암걸려서 몇년씩 병수발하다 삶 망가지는 사례 같은 거 보면 차라리 결혼을 안 했으면 풍족하진 않아도 덜 고통스럽지 않았을까 싶기도함.. 사람들이 노인 될 때 외로울 거 생각해서 결혼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을거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정확히는 배우자 유무가 아니라 그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물질적 여유가 있어야 행복할 수 있는 거 같음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user-wl9kh9xy6g 왜 항상 예가 전반적인 다수의 예시가 아닌 소수의 예를 가지고 전반인양 얘기하는거지 ? ㅋㅋ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user-wl9kh9xy6g 아프리카에 어느 국가처럼 국민들이 굶어죽는 상황이 아닌이상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게 현명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user-wl9kh9xy6g

    @user-wl9kh9xy6g

    Жыл бұрын

    ​@@newfacekorean ? 결혼하면 다 암걸린다고 얘기했나요? 왜 혼자 발작하시는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건강과 여유가 중요하다고 말을 해놨는데 어디가 전반인양 얘기했다는건지 근거좀 대보시죠. 그리고 님 생각대로면 저 사례는 소수의 예시니까 우리같은 다수의 사람들은 암보험같은건 들 필요도 없겠네요? 내가 저기에 해당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으며, 전반적인 다수의 사례만 가치있다는 건 대체 어디서 나온 편협한 사고인지..

  • @sjin6621
    @sjin6621 Жыл бұрын

    글쎄요.. 결혼한다고 혼자늙어가지않을 '보장'이있나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도 오만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유럽처럼 미혼출산이나 비결혼출산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는 사회적분위기가 필요하다고보는데 한국은 불가능할거같고 그냥 이대로 소멸하거나 이민 많이받아서 다문화국가가되거나 그렇게 되고말것같네요

  • @jykkkk8086

    @jykkkk8086

    Жыл бұрын

    불확실성을 100프로 확실해지게 하고 컨트롤 가능하도록 보장해주는 제도가 이 세상에 존재하나요? 결혼하면 비혼보단 확률이 많이 올라가는건 맞죠. 그 논리면 비판 못할 제도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님은 무의식적으로 부모관계라는게 되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계실수도 있지만 부모자식 관계도 결국은 법적으로 엮은 하나의 제도에요. 꼭 그런 제도가 있다고 해서 부모가 아이한테 반드시 충분한 보호나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국민의 의무로 지정해놔도 말입니다.

  • @sjin6621

    @sjin6621

    Жыл бұрын

    @@jykkkk8086 부모자식은 부모의 '일방'적 선택으로 이루어진 관계로 보장이아니고 의무입니다만? 그리고 전 결혼제도를 비판한적은없는데요? 오히려 영상에서 비혼은 비참해질거라고 확신하듯 말하고있죠

  • @jykkkk8086

    @jykkkk8086

    Жыл бұрын

    @@sjin6621 의무적으로 보장을 해주는거죠. 의무와 보장이 같이 쓰일 수 없는 그런 단어일까요? 인간의 결합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라는 면에서 분명히 공통점이 있고 그리고 심지어 의무로 결합시켜놔도 그게 100% 자식과 부모간의 안정적인 관계가 보장이 되는게 아닌데 다른 제도는 오죽하겠느냐는 제 말의 뉘앙스를 캐치하지 못해서 엉뚱한 부분을 반박하시는건지 의문이네요

  •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2 ай бұрын

    @@jykkkk8086 뭔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다 ㅋㅋㅋ

  • @joo957
    @joo957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 사상이 물든다는 것 자체가 주관이 바로 서있지 않다는 걸 뜻하겠죠? 결혼은 중요한 일이니만큼 할 사람은 하고 하지 않을 사람은 하지 않습니다.

  • @jegaldw
    @jegaldw Жыл бұрын

    상처가 자꾸 늘기만 하고... 인연 만나기는 점점더 어려워지네요 그러다보니 비혼이 되어버리고 포기하게.되는게.아닌가 싶어요

  • @IncaveBella
    @IncaveBella Жыл бұрын

    비혼은 아니지만 어디서 만나야될지도 모르겠는걸요.....

  • @Color__

    @Color__

    Жыл бұрын

    맞아여… 공감해요😢

  • @user-vf3cm9cc7y

    @user-vf3cm9cc7y

    Жыл бұрын

    취업하고나면 친했던 친구들도 만나기 어려운데 새로운 사람들을 어떻게 만남ㅋㅋㅋ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소위 비즈니스라고 하는 대학교친구들보다도 더 계산적인데 ㅋㅋㅋ

  • @user-mh9hz2rq2n

    @user-mh9hz2rq2n

    Жыл бұрын

    뜻이있으면 길은있슴돠 결정사라도 가십쇼

  • @Hathaway-pu3yi

    @Hathaway-pu3yi

    Жыл бұрын

    소개팅 ㄱ ㄱ

  • @user-zd9fk1ei6s

    @user-zd9fk1ei6s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만날지 모르겠을땐 블라인드 데이트!

  • @wkskakao
    @wkskakao Жыл бұрын

    괴로운 것보단 외로운 게 나아요

  • @user-ls9nw6ev3l
    @user-ls9nw6ev3l Жыл бұрын

    20살때부터 나 결혼안해라고 하니 주변은 저를 비혼주의자로 보고 있어요. 결혼안하려는 이유는 여자인 제가 출산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보니 결혼은 그래서 필요없다로 가더군요. 한 생명을 내가 이 세상에서 책임지고 가야하는 게 두렵고 무섭고 자신도 없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 생각이어야 가능하기때문에 그 사람에게 미안해서 못하죠.

  • @user-zu9dd2of9y
    @user-zu9dd2of9y Жыл бұрын

    1. 애 하나 키우는데 못해도 4~5억 이상 든다 2. 결혼하면 안외로울거같지? 그런거 없음 3. 애 다 키워놔도 진짜 잘 키운거 아니면 잘 찾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게 아님

  • @user-sl2he9vr5m

    @user-sl2he9vr5m

    Жыл бұрын

    결혼은했니? 안했는데 이런글쓰는거면 오만한거고

  • @Tom-gf5zc

    @Tom-gf5zc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님 결혼 안 하면 4~5억 있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 @ksy_0907

    @ksy_0907

    Жыл бұрын

    틀린 말은 없는데요... 1. 임신 출산 육아 모두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일들이고 2. 외로움의 도피처로 성급하게 결혼을 택하는 건 위험한 선택이고 3. 아이는 성인이 되면 독립해야하고 부모는 노후대비를 시작해야함. 만약 아이가 장애가 있거나 몸이 아파 경제활동을 못하면 부모가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야 함.

  • @user-iq3xp1hg9t

    @user-iq3xp1hg9t

    Жыл бұрын

    키우기 나름입니다 돈크게 안들여도 잘키우는분들 많더라구요 단 부모의 관심과 노력뒷받침 외로워도 가족있는거랑 없는거 천지차이입니다 힘들때 내가족만한게 없어요 부모가 하기나름입니다 조부모한테 잘한부모라면 아이도 보고 배우는거고 내부모 등한시하면 애들도 마찮가지겠죠 지방이나 외국살아서 자주는 못찾아뵈어도 매일 부모님과 전화통화라도 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리고 아픈아이 유전적+노산아니면 대부분 건강학니다 부모가 지병있어서 약 장복한경우는 좀봤고 가족력도 봤네요 노산아니면 아이건강한게 대부분입니다 부모가 술담배 많이 했다면 논외

  • @user-yn6nx8nm9j

    @user-yn6nx8nm9j

    3 ай бұрын

    @@Tom-gf5zc응. -> 대신 답해 줌ㅋㅋ

  • @user-ji4it8rg1g
    @user-ji4it8rg1g Жыл бұрын

    결혼하려면 상견례해야되는데 제가아무리 열심히살아와도 부모님 보여드리면 어떻게받아들일지도모르겠고 그렇다고 집안때문에 남자 보는눈까지 낮춰서 평생살기도싫고 게다가 저하나도 잘케어못하고있는데 제가아이를 잘낳아서 기를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결혼 무리해서까지하고싶지않아요 오은영박사님 프로그램 부모님들보다 오히려20대분들이 많이본대요 결핍으로 자라온 어른들이 프로그램을보며 박사님하시는말씀에 위로가된대요 저같은분들도많을것같아요 옛날처럼 다 결혼하는 시대에 태어난아이들이 괴로움되물려줄까봐 나도 부모님처럼 살까봐 보고자라온게부모니까 사람보는눈도없을것같고 자신이없으니까 말이에요 음.. 그래서 비혼주의라고 못박은건아니고 그냥그렇다구요ㅎㅎ

  • @modernandantique2861

    @modernandantique2861

    Жыл бұрын

    당신이 비정상인 게 아닙니다 뭔가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외로움에 닳아가는 것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저는 짐을 버리고 도망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평생 이 짐을 지고 간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으니깐요

  • @user-lo4kl9er1l

    @user-lo4kl9er1l

    Жыл бұрын

    전 애 낳고 키우면서 금쪽이 보고, 관련 육아영상 보면서 아...내가 그동안 가스라이팅 당했구나 라고 깨닳았어요. 그러면서 내 애는 그렇게 키우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답니다. 결혼을 하든 안하든 돈 벌어야 하고, 노후도 준비해야 하고 죽을때까지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건 맞잖아요? 나 혼자 100살까지 살 생각하면 목표도 없고, 뭐 그냥저냥일거 같은데, 아이 보면서 잘 키우고 싶고 행복한 가정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니까 전보다 사는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일찍 포기하지는 마세요^^

  • @user-ji4it8rg1g

    @user-ji4it8rg1g

    Жыл бұрын

    @@user-lo4kl9er1l 그러시군요 목표도생기시고행복하시다니 보기좋아요:) 그치만 혼자 살아도 목표는 생기더라구여 취준하는나이라그런가..하하 더늙으면 혼자살때 목표가 안생겨버리게되는걸까요? 그것도 그거나름 슬프네요! 근데 포기한게아니라 그냥 남에게 기대하고 이해바라고 싶지도않고 상처받기도싫고 아둥바둥 눈낮춰가면서까지 결혼하기싫다는얘기였어요ㅎㅎ

  • @user-lo4kl9er1l

    @user-lo4kl9er1l

    Жыл бұрын

    @@user-ji4it8rg1g 음...혼자 살아도 같이 살아도 상처받는건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상처주기도 하니까...>.< 서로 노력해야죠. 굳이 억지로 안 맞는 사람이랑 할 필요는 없어요! 좋은 사람 놓치지 마시라는거죠~ 그러려면 나도 준비가 되어있... 저도 준비는 안되어있었네요 😂 화이팅!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오은영 사실상 사기꾼 아닌가요? ㅋ

  • @shy_shy
    @shy_shy Жыл бұрын

    개인의 선택이니 주변에서 왈가불가할 일이 아니라 생각해요 부디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결혼 이후에 무엇을 얼마나 감당해야 할지 또 감당해낼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고 원하는 분은 꼭 좋은 분과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기를, 그렇지 않은 분들도 행복한 인생 되시기를 바랍니다

  • @changho213
    @changho213 Жыл бұрын

    작년 말부터 터닝포인트가 생겨 제 관리를 조금씩 하면서 이것 저것 유튜브 찾아보다 김달님을 알게되고,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비혼주의는 아닙니다만, 20대때 까지의 닥쳐진 환경에서의 비관적으로, 부정적으로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에 찌들게 생활해서 그런지 저 자신한테도 “너가?” 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쏘고 있습니다. 찌든 정신을 타파하는게 참 어렵기도 하고 더 침울해질 때도 있고, 호감여부를 떠나 제가 이성에게 관심을 표하는 거 조차 스스로 거둬버리게 되더라구요. 그와중에 돈은 벌어야겠으니 일 집 일 집 하다 뒤를 돌아보니 20대가 훌쩍 지나 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은 참 결혼한 친구들, 형 동생 보면 혹으로 매번 존경하는 마음이 드네요, 연애부터 결혼까지. 연애하는 느낌은 어떤걸까, 함께 한다는데 어떤 느낌일까 하면서 지금의 저를 보니 또 침울해지네요 ㅎ.. 퇴근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영상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user-hp6cn6lr2h
    @user-hp6cn6lr2h Жыл бұрын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자식들이 있다면 그래도 어르신이 쓰러진다거나 큰돈드는 치과치료할때 자식에게 전화걸수 있어서 우리는 편하긴하지만...걍 느낀건 그냥 나이들면 결국 인간은 혼자라는거... 비혼을 위한 비혼이 아니라면 결혼자식이 꼭 필요한건가싶긴하네요

  • @chocobae.

    @chocobae.

    Жыл бұрын

    그 전화 한통 걸 사람조차 없어서 혼자 살다 목매달고 죽는 경우도 봤습니다. 겉으로만 보시고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나마 자식들이 모시고 가니까 어른들이 요양병원에라도 계실 수 있는거지 평생 혼자 살아온 노인은 남의 손길도 거부하고 제 발로 요양병원 걸어가지 않습니다. 병이 들어도 돌봐줄 자식이 없어서 방에서 혼자 지내다가 무연고자로 죽습니다. 장례식 치러줄 부모도 자식도 친척도 아무도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폭증하면 결국 누가 처리해야되나요? 나라에서 세금들여서 돌보미 붙여줘야하고 장례까지 치러줍니다. 다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 그 책임을 짊어져야 됩니다. 그런 헬조선 꼬라지가 싫어서 자식 안낳겠다구요?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좀 보시고 말씀하세요.

  • @user-hp6cn6lr2h

    @user-hp6cn6lr2h

    Жыл бұрын

    @@chocobae. 자식있어도 연락안되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요양병원 올 정도 아니지만 재산 다 자식한테 뺏기고 안찾아오고 요양원에 쫓겨나다시피 오신 어르신도 많고 암튼 심한거 더많지만 어르신들 얘기자세히 쓰기 뭐해서 저정도만 쓴겁니다 단편적인것만보는건 님이네요 저도한바닥써서 전체적인거 더갈게상황쓰자면 쓰겠지만 동영상보고 그동안느낀걸 짧게써서그런겁니다

  • @jjddvunbxhjncsfvb
    @jjddvunbxhjncsfvb Жыл бұрын

    정말 팩폭이네요 요즘 그누구도 이런 얘기 안해주잖아요 다들 비혼 노래만 부르죠 낼모레 40대를 바라보고 가족의 죽음을 겪어 본 저는 비혼주의자를 위한 세상이 올거라는 말 믿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죠 그리고 상상도 못하겠죠 늙고 병들어 경제활동도 불가능한 나이에 나 하나를 오롯이 내가 책임지는 인생이 얼마나 무서울지 말예요

  • @yellowbourbon9109
    @yellowbourbon9109 Жыл бұрын

    당신이 1020대에 연애를 할만큼 해봤다 하는게 아니라면 나이가 차서, 부모가 원해서, 그래도 해야하겠지 등의 같잖은 이유로 인생 갈아넣는 결혼하지 마세요. 천생연분이 아니라면 결혼은 인생을 구렁텅이에 처 넣는겁니다. 퐁퐁남이 왜 각광을 받았을지 생각해보세요. 우주먼지 같은 우리는 혼자 즐기다 가면 그만입니다. 발에 족쇄채우고 노예처럼 살지마십쇼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Жыл бұрын

    결혼 하는 사람 : 정상 결혼 안하는 사람 : 정상 출산 하는 사람 : 정상 출산 안하는 사람 : 정상 결혼/출산 안한다고 비난, 비판하는 사람 : 비정상

  • @user-kc3iq6ic6f

    @user-kc3iq6ic6f

    6 ай бұрын

    결혼/출산 한다고 비난, 비판하는 사람 : 비정상

  • @user-kp2se2iw9t

    @user-kp2se2iw9t

    9 күн бұрын

    이게 맞다

  • @kimminung1806
    @kimminung1806 Жыл бұрын

    35살 직장경험 X 저 외에 동갑내기 여러사연이 있는 직장경험X 잡부 친구들 다수. 정직원 실패로 인하여 결혼 문제에 지장생김. 연애는 깨지기 일쑤, 고로 혼자 살기로 결심. 생각보다 취업준비준비생, 장기취준러가 비혼주의로 빠지는 경향이 큼. 늙은 나이에 집을 얻을 수 있는 나이가 체감상 80살, 결혼은 약 120살에 가능할 걸로 추정

  • @kitt-yy67

    @kitt-yy67

    Жыл бұрын

    zzzzzzㅋㅋㅋ120살 결혼 좋다

  • @user-ly1by9hm8h
    @user-ly1by9hm8h Жыл бұрын

    딸 한명 키우고 있지만 비혼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우리 친정 부모님 4남 1녀 두셨고 자식 복 있다고 말씀하실정도로 자식들이 모두 잘 되었죠, 그러나 결국엔 혼자던데요. 친정 부모님 89세에 돌아가셨지만 결국엔 혼자서 요양병원이나 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한달까지는 자식들이 걱정하고 한번씩 찾아가지만 길어지면 힘들다는 생각만 합니다. 그때 생각했어요. 자식 낳으려고 결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이 50이 넘어보니 후회가 되는게 나로 살아보지 못한 겁니다. 결국엔 혼자입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든 자기 의지대로 본인의 선택으로 살아가는게 한번뿐인 인생 후회가 없을 것 같네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어떤 부분을 선택하든 모두 자유이고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 @user617

    @user617

    Жыл бұрын

    참된 어른... 👍

  • @nutella1774
    @nutella1774 Жыл бұрын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선택인데도 함부로 섣부르게 결정하는 자신을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들한테 동조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해보세요

  • @user-hx7iw9my8f
    @user-hx7iw9my8f Жыл бұрын

    나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결혼 포기했음 집에서 게임하거나 대학원 다니면서 일하는게 편함 96년생인데 내 나이 또래 애들이 연애인, 여행, sns, 이야기하는거 하나도 공감못하고 관심도 없고 억지로 여행끌려다니면 스트레스만 엄청 쌓임 또래 들과 공감대가 전혀 형성이 안됨 30대 중후반 이상 일하시는분들이 더 편함 특히 50대 이상 사업가이시거나 전문 연구직이신분들이 젤 편한듯...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내 나이 또래 애들이랑 어울리지 못한다는걸 깨닫고 결혼 포기함 통계적으로도 이미 이성과 접점이 없는 나같은건 결혼 못한다는게 증명됐고 이미 체념했음

  • @user-hx7iw9my8f

    @user-hx7iw9my8f

    Жыл бұрын

    내가 느낀건 돈은 결혼에 아무런 문제도 안됨 왜나면 우리형이 5만원 가지고 결혼준비 시작해서 지금 잘 살고 있음... 단지 마음에 맞는 짝을 만나냐 못만나냐 그게 중요함 우리사회가 결혼을 사랑 신뢰가 아니라 돈벌이, 신분상승을 위한 제도로 수십년동안 다뤘는데 사랑과 신뢰만으로 결혼해줄 그런짝을 만나는게 가능할까?

  • @popo-hd1ln

    @popo-hd1ln

    Жыл бұрын

    @@user-hx7iw9my8f 5만원은좀...ㅠㅠ

  • @Siksa_villain

    @Siksa_villain

    Жыл бұрын

    노력을 안하니깐 못만나는거지 혼자사셈

  • @user-wk3dq9pv7d

    @user-wk3dq9pv7d

    Жыл бұрын

    대학원은 ㅇㅈ 애인들이 기다리다가 떠나니까..

  • @ddd-yu5nh

    @ddd-yu5nh

    Жыл бұрын

    @@popo-hd1ln 오억가져가도 이혼하고 못사는 사람 널렸는데 ㅋㅋ

  • @puma_Life
    @puma_Life Жыл бұрын

    비혼주의에 물든다기보다 세상이 ,사회가 , 요세 남녀인식 자체가 성향이 많이 바꼈죠 상대를 위해 희생하고 싶지않고 우리 부모님들때 처럼 자식만 보고 살던 시대가 끝나고 본인만을 위해 이혼도 너무 흔하게하고 그러다보니 이혼을 할바에 혼자살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는거같아요 부모님 시대엔 멋모르고 일찍결혼해서 고생하더라도 끝까지 자식들보고 사시는분들 많았는데 요즘은 멋모르고 철안들고 결혼하면 그냥 이혼 다이렉트죠

  • @michellejung4124

    @michellejung4124

    Жыл бұрын

    동감요 지금 다들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지식정보습득 창구도 접근용이해지고 등등…그러다보니 자기세계 자기 발전에 더 집중하고 살아도되는 인생의 종류도 있음을 학습하게 된거고..그러고 보니 기존세대의 결혼생활들이 정말 쉽지 않은 것도 관찰하고 .결혼이 무서운거죠. 일종의 큰 자각들이 일어난 건데 ‘내가 제일 소중하다’란거. 가정이란 사회를 만들어 나를 희생하느니 내 계발을 더 해서 돈벌고 행복하게사는게 훨 플러스적 요인이 만타는게 뻔히 보이니까. 과거사회는 이 생각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고….(특히 여자들은 ‘시집’이라는 회사에 취직하는게 최고의 성공과 복으로 여겨졌으니…)그리고 결혼해도 외로워진다. 자식있어도 내 노후는 결국 혼자다.” 이런 개념은 198,90년대조차 거론되지 않음..지금 많이들 그걸 알아버렷으니…노년의 외로움때매 결혼도 말이 안되고 .고로 결혼은 과거시대의 관습 중 하나일뿐 현시대에 안맞는 부분들이 꽤많다는 것을 알게된거.. ㅜㅜ 넘 긴댓글 ㅈㅅ 진지충 글남기고 갑니다

  • @jsk9211

    @jsk9211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ㅎㅎ

  • @shw5670

    @shw5670

    Жыл бұрын

    백날 비혼주의에 물들지 말라 달님이 계속 말해도 이 나라는 절대 안 바뀔거임. 가뜩이나 남녀사이에서도 예전부터 입장차이 때문에 갈등이 엄청나게 심했는데 근래들어 정치세력들이 이걸 아주 작정하고 갈라치기에 대성공을 해서 정치세력들이 전면 적으로 물갈이가 되지 않는한 비혼주의는 늘었으면 늘었지 절대로 줄어들리는 없음. 물론 바뀌는 방법이 아주 없는건 아님. 일 본한테 또 먹혀서 제2차 일제강점기가 되거나 여야를 제외한 정치 외부세력 중 결혼장려가 가장 강한 [허경영]이 대통령되서 정치를 매우 극단적으로 뜯어고치면 그래도 최소한의 풀칠할 형편은 됨. 문제는 이렇게 되도 워낙 기존 정치세력들이 갈라 치기를 대성공해서 비혼을 계속 붙잡는다는거 이미 이런 남자들을 전문용어로 칭하는 단어가 나왔음. MGTOW라고...

  • @user-ps5to4xu6m
    @user-ps5to4xu6m Жыл бұрын

    와 댓글 처음 달아봐요,,! 정말 저한테 딱 필요했던 말씀이였어요! 이 영상으로 많은분의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결정은 본인 스스로가 하는거지만 이런 조언을 들을수있다는게 정말 행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zi5fe7ln1q
    @user-zi5fe7ln1q Жыл бұрын

    나도 혼자 능력 되니까 그냥 가족이랑 여행다니며 살아야지 했는데 좋은 사람 만나고나선 이사람 하고는 평생을 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동시에 같이 들어서 결혼준비중

  • @byeh1850
    @byeh1850 Жыл бұрын

    비혼 주의라고 못을 박아버리면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걸 놓칠 수도 있다고 보고 나이 한 5060쯤 되면 외롭습니다.. 갱년기까지 겹쳐서 더 그럴 거구요 적어도 결혼하고 애만 낳지 않던 지 비혼주의자 남녀끼리 같이 동거만 하든 그냥 친구처럼 지내든 해도 될 것 같아요 항상 가능성은 열어두고 사는 게 유연하고 좋은 것 같네요 제 생각입니다

  • @user-tj3dh1vu7j

    @user-tj3dh1vu7j

    Жыл бұрын

    연인이랑 반려동물을 기르는것도 좋을까용?

  • @jykkkk8086

    @jykkkk8086

    Жыл бұрын

    @@user-tj3dh1vu7j. 반려동물로 괜찮을지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알 수 있겠죠. 20대 비혼주의 여자들의 가장 큰 착각은 20대의 50대 돼서도 20대 여자라서 받고있는 지금의 대접을 그대로 혹은 약간 못한 정도로 받을거라고 생각하는점인거같네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여자들 눈에 차는 소위 “괜찬은 남자“들이 특이취향이 아니고서는 나이불문 20대 여자를 혹은 마지노선 30대 초반 여성을 찾으니까요. 여자들 30대만 돼도 사실 이런으로 지금의 인기가 영원하지 않겠구나 하는걸 피부로 느끼기 때문에 발등에 불 떨어진게 체감이 돼서 누가 옆에서 말해주고 경고해줄 필요 없긴 해요. 주변에 결혼한 동성 친구들 능력 있는 남자 만나서 해외여행 다니고 쇼핑 다니면서 육아 하다가 아들딸 대학 보내고 손자까지 두고 나이먹어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 낳은 자식들이 환갑잔치 해주고 있는거 보면서 옆에 있는 고양이 한마리와 30평짜리 집에 혼자 살고 있는 본인의 모습에 만족하실 수 있다면 혼자 사셔도 되죠.

  • @KPINKBOYS

    @KPINKBOYS

    Жыл бұрын

    저 50대인데 20대 때부터 결혼후 죽어라 일만했는데 집에서 수영,등산,등등 운동하던 안사람은 바람이나서 이혼했어요 저도 잘했다고 하지 않아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요) 지옥이 따로 없어요 지금 하고싶은거 하며 사는데 너~어무 거짓말 않하고 좋습니다 갱년기는 누구나 다 오지않나요 아이요 사랑스럽지요 헌데 돈없으면 아이도 나도 불행합니다 주위환경이 안 그래요 뭐 능력자면 할말 없구요 아이하나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 계산 해보시구요 70,80년대처럼 낳으면 알아서 크거나 사랑만줘서 키울수 있는 시대가 아니어요 아직은 우리나라는 사랑 봉사 헌신의 달콤한 결혼은 없어요 현실이 그래요 둘만 딱 둘이만 있다면 그나마 괜찮아요 양가 부모가족이 있다면 더 불행해요 당연히 챙겨야하지만 여기저기 챙기다 맘 상처 받아요 왜그런지 궁금해요 그럼 결혼해 보세요 젊음을 즐기세요 왜 방황해요 마음껏 누리세요 그러다 아니다 싶고 좋은인연 있으면 그때해도 늦지 않을것 같은데에 한표! (부디 좋은 인연들 만나시고 행복하세요 - 다 그런건 아니니까~ ^^*)

  • @cldldls
    @cldldls8 ай бұрын

    그냥 본인 하고 싶은대로 사는게 제일 맞음.. 정답이 없어 남말 듣고 억지로 한 선택을 후회하면 더 답없지

  • @dnjswo21
    @dnjswo21 Жыл бұрын

    결혼과 관련해 경제에 빗댄 많은 시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부모님과 현재 2030세대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위세대의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모습을 보고 자라왔던 가정이 많았기 때문에 비혼주의를 생각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 시대에 따른 생각의 변환점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네요

  • @user-mu5wx4ed9f

    @user-mu5wx4ed9f

    Жыл бұрын

    저도 저출산의 원인이 그거라고 봅니다 앞선 세대의 결혼생활이 정상적이었으면 0.7대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 @sunjohnny1923

    @sunjohnny1923

    Жыл бұрын

    @@user-mu5wx4ed9f 어릴때 가난한 친구들보고 느낀게 준비 안된 결혼 생활의 고통은 자식이 받는 거지. 술자리에서 들었는데 그런 환경에서 자란 내친구 취업하자마자 부모한테 들은 소리가 키워준 은혜 갚아라였음ㅋㅋ

  • @user-gx5bx3jm1k

    @user-gx5bx3jm1k

    2 ай бұрын

    윗세대 힘든거 보고 자라왔던 세대...IMF

  • @user-kw2bf7qs6i
    @user-kw2bf7qs6i Жыл бұрын

    출산율 최저라고 하지만 내주위에 애 없는 부부가 한쌍도 없고 혼인율 최저라고 하지만 때되니 다들 결혼한다고 봄이면 축의금 내느라바쁘고 경제상황이 최악이라고 하지만 우리동네 백화점 주차장은 항상 만차다 여론은 여론일뿐 실속차리고 사는사람은 똑똑하게 잘살아간다 이리저리 휩쓸리지말자!

  • @aga_smiledog
    @aga_smiledog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능력이 되면 혼자사는게 아니라 능력이 되면 아이를 낳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난하거나 집이 화목하지 않았던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어린시절의 불행함을 가진 또다른 나자신을 내손으로 만들고싶지 않아요. 결혼은 '나' 위주로 생각해도 되지만 아이에 대해서는 좀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시는걸 추천해요. 남들이 다 하니까 지금이 아니면 가임기를 놓쳐서 아이를 낳는게 애국이지 이런 이유들은 절대 당신의 '아이' 를 위한게 아니에요.

  • @un.aj1
    @un.aj1 Жыл бұрын

    생방때 시청한 구독자입니다. 요즘 결혼에 냉소적인 시선이 많은데, 시기적절한 영상인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저도 얼른 좋은사람 만나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user-ue7fk1cc8i

    @user-ue7fk1cc8i

    Жыл бұрын

    지금세대2030이 애를 안낳는 세대가 되면 인구구조 씹창나서 미래의 2030은 경제구조 씹창나서 더더욱 이땅에서 애낳을 생각을 안할텐데 어디 뇌에 총맞았노? 아따 세금이 월급에 50퍼이상 나가는 상황이 되면 애를 낳더라도 탈조센해서 낳지 여기땅에서 애 안낳음 ㅇㅇ 꼬우면 먼저 태어나던가 이거임 알빠노? 여기 주인장은 심리적인 논리에만 의존하지 현실을 안보노? 인간은 사회적인 생물인데 ㅋㅋㅋ 지가 아직 어려서 비혼주의에 대해 잘 모른다 이지랄로 몰아가누~~

  • @aaba0125
    @aaba0125 Жыл бұрын

    고생을 해보셔서 그런가 자분자분 하고 현명한 말씀에 또 한 번 감탄하고 갑니다. 연애나 결혼 얘기에 관심이 없어서 구독은 안하고 있지만 인간성에 대한 통찰이 있어서 알고리즘 뜰때마다 보는 편입니다. 특정하게 치우친 커뮤니티에서 혐오감정으로 눈 흐려지는 유독가스 마시지 마시고 이 분 말씀 들으세요.

  • @whites5418
    @whites5418 Жыл бұрын

    비혼주의로 사는게 행복하면 그렇게 사는 거죠...결혼생활도 녹록치 않고 하루가 멀다하고 전재이던데...그냥 혼자인 게 더 행복하고 안정감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 @ganadaramabasaa22
    @ganadaramabasaa22 Жыл бұрын

    비단 비혼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줏대 없이 휩쓸려다니지 말란 소리로 이해하면 될듯 걍 모든거에 적용됨

  • @iamkimdal
    @iamkimdal Жыл бұрын

    말씀드린 세 가지 모두 중요한 내용들이지만, 6:25 여기서부터는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이 도움 되셨다면, 블라인드 데이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1:14 - 블라인드 데이트 링크 >> bit.ly/3LS1kAu (추천인 코드에 'kimdal' 입력하시면 2만 원 상당의 하트를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 @user-qr2xq7db8ye
    @user-qr2xq7db8ye Жыл бұрын

    결혼 사상이 물드는 것도 엄청나게 위험한 일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 결혼이라고 좋은 것도 없고 비혼이여서 나쁠것도 없다.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ㅋㅋㅋ 30 넘기면 가장 비참해지는 부류가 비혼자들인데? ㅋㅋㅋ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많은걸 보면 대한민국 미래가 암울함

  • @user-qr2xq7db8ye

    @user-qr2xq7db8ye

    Жыл бұрын

    @@newfacekorean 그럼 결혼하면 찬란하게 사냐 ㅋㅋ 결혼해서 비참해진 사람 꽤 봤다 이혼하고 찬란해진 사람도 꽤 많고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user-qr2xq7db8ye 결혼안하면 정해진 비참함 ㅋㅋ 결혼하면 자기 눈에 따라 달라짐 ㅋㅋ 자 이제 뭐가 더 나은 확률이지? ㅋ

  • @NONAME-kn1ep

    @NONAME-kn1ep

    Жыл бұрын

    @@newfacekorean 멍청함의 극치를 달리는구나 이런사람이 눈앞에 나무 하나만을 바라보며 나는 숲을 바라보고 있다고 착각하는 부류중 하나지 비혼주의 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겨우 30먹은 사람을 보며 비참해보인다고 말하는것 부터 누가 어리석고 멍청한지를 본인 입으로 말하고있는거지 비혼주의가 아니어도 드물긴 하지만 40, 50 먹어서 결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도 비참해보이나? 그들은 결혼을 늦게했을 뿐인데 비참해보인다면 결혼과 비혼의 차이로인해 생기는 비참함은 아닐텐데? 그리고 결혼 안하면 정해진 비참함? 다른곳에서도 이미 말했지만 비혼주의로인해 비참할거라면 그사람은 결혼을 했어도 비참했을것이다 왜냐? 결혼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식에게 나가는 비용 마누라에게 나가는 비용, 시간 등등 을 잘 사용하지 못하고 낭비했다라는 증거니까 그 시간과 돈을 잘만 사용하면 굳이 결혼따위 안해도 노인네가 되서도 젊고 쭉쭉빵빵한 여자들 만나고 다닐수있고 웬만한건 전부 누리고 살수있다 그러다 병얻고 갈때 되면 편하게 가면된다 외국은 돈만주면 안락사 시켜주는 시스템 있으니까 세상이 그만큼 좋아졌다 제발 현실 파악좀 하자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NONAME-kn1ep 문해력이 딸리시나보네 ㅋㅋ 30 넘어서라고 썼는데? ㅋㅋ 40 50대를 말하는거다 ㅋ

  • @sohyun1985
    @sohyun1985 Жыл бұрын

    저 85년 생인데 진짜 너무 동감입니다. 왤케 맞는말을 찰떡같이 하시는지….!!!!

  • @ldlover-pq4yx
    @ldlover-pq4yx9 ай бұрын

    근데 60대 넘어서의 외로움 그거 때문에 결혼 하기에는 결혼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큰거같애요. 제 주위에도 거의 ㅅㅅ리스부부에 10년차 지나면 그냥 의리로 살고, 각방에,, 같이 밖에 나가기도 싫어하던데. 게다가 내 자식이 내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구요 게다가 아이가 자주 아프고 질병 있어봐요 완전 지옥입니다. 제 주위에도 자폐아, 다운증후군 자식들 있는 부부들 있어요, 아이 건강하고 아픈거는 랜덤입니다. (내가 태교를 잘하고 건강하게 잘먹는다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는게 아니라는거에요). 저렇게 되더라도 감당할수 있고 그만큼 아이가 좋다 하면 본인들이 결혼하고 애 낳는건 자유지만,, 그게 아니신분들은 혼자 사는게 오히려 더 괜찮은거같습니다.

  • @user-ll1pd1gx3i
    @user-ll1pd1gx3i Жыл бұрын

    국가 입장에서는 사람 하나하나가 노동력이고 재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더 결혼시키려 하고 출산을 장려하지, 비혼주의자를 위한 정책은 국가적 손해이기 때문에 나올 수가 없을거라 봅니다..

  • @lamaaaaaaaaalama
    @lamaaaaaaaaalama Жыл бұрын

    저는 20대 초반인데요, 제 주변 사람들 & 대학교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결혼을 하기 싫고, 자녀도 낳기 싫고, 차라리 편하게 혼자 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반면에 저는 일찍 결혼하고, 아이 3명 낳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게 제 꿈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제가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에게는 이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람들의 반응에 저는 제가 특이한 사람인가.. 라고 생각했거든요. 저에겐 제 부모님이 너무나도 멋지고 훌륭하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저도 저렇게 멋진 아내이자 엄마가 되고 싶다고 늘 생각 하고 있어요 ☺️

  • @davidjang9606
    @davidjang9606 Жыл бұрын

    96년생 남잔데 얼른 결혼하고 싶습니다😢 배우자랑 같이 하나하나 쌓아가고 이루어가고 싶은 바람이 크네요

  • @user-fe9gz3fn1q
    @user-fe9gz3fn1q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인데 이혼하는사람 보면 혼자서도 잘 사는것도 중요한듯

  • @hsshin-zl6nr
    @hsshin-zl6nr Жыл бұрын

    연애시작할 때 말만 똑바로 해주면 됨.. 전여친 3년 만났는데 갑자기 비혼주의라고 해서 너무 당황했었음.

  • @dat-star
    @dat-star Жыл бұрын

    결혼도 자유고 반대로 비혼을 한다고 해도 그걸 왈과왈부 할 수 없는것도 맞아요, 요즘은 결혼후에도 맞벌이가 많다지만 현실적으로 결혼후에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달라지는 상황들(시댁, 출산 등등)을 봐도 결혼을 하니까 좋다, 비혼은 아닌거 같다 할 수도 없구요, 하든안하든 본인의 선택이고 의지이니까 그걸 굳이 하면 좋다, 아니다 나눌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흔히들 본인인생 어차피 본인들의 몫인거고 본인들이 감당할 부분인데 진짜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 싶은사람이 생기면 결혼생각은 없다가도 생길수도 있는거고.. 저도 그렇지만 요즘 딩크부부도 많고 아이를 낳아 키울 여건도 여건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의 사회가 아이에게 과연 좋을지 라는 의문은 생기더라구요, 지금도 진행중인 바이러스와 온갖 질병과의 전쟁, 아이들을 위한 소아전문 병원조차도 없고 전문의도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니 심각성이 피부로 느껴지더라구요, 심지어 큰 병원이나 준종합에도 소아과가 없고 의사들도 부족해요, 지원자도 대폭 줄었다던데 아이 둘 낳기 무섭다는 인터뷰를 보니 마음이 찡하더라구요..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사회적, 국가적 시스템이 먼저가 아닐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문제점 보안이 시급하구나 싶어지는 내용이었어요, 언제부터 결혼도 출산도 선택인데 결혼을 한 기혼자들도 비혼을 선택하는 비혼자들도, 아이를 낳는것도, 안 낳는것도 모든건 본인의 개인 의지이고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개인이 어떻게든 생존해서 살아가야 하는 현시대에 내 앞날도 걱정이고 결혼해서도 마찬가지 내 아이에게 이런 사회에 두고싶지 않은 심정도 이해가 가요.. 친구남편이 딸하나 아들하나 두 아이를 키우는데 저희더러 볼때마다 낳으면 애들은 알아서 잘 큰다, 아직 애가 없어서 모르는거다 라고 거들먹거리듯이 이해를 못하겠다고 몇번 얘기를 했는데 그럴때마다 "키우는 부모들은 잘 키우되 다른 부부에게 강요는 마라, 애없이 2년 지나면 애 언제 낳을거냐는 질문도 요즘은 실례다" 라고 딱 잘라 얘기해요, 지들 알아서 잘큰다는 것도 예전말이라고.. 솔직히 걱정이 더 앞서는 앞으로의 사회를 내 아이에게 겪게 하고싶지 않은 이유도 있구요.. 더 오랜 선배 기혼자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도 올해 4년차 접어드는데 지내다보면 막상 별거 없거든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되는대로 내마음 편한게 먼저다 생각하고 삽니다😅 나이가 차고, 혼자 남을 미래?가 불안한 마음에 하는 결혼만이 정답이 아니라 결혼도 비혼주의도 내가 만족하고 내가 행복하다면 그 선택도 인생도 존중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user-dc6sk8bl8s

    @user-dc6sk8bl8s

    Жыл бұрын

    근데 님이 말한 그런 조건을 완벽히 갖춘 시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역사에서도 극히 찾기 힘들죠. 단편적으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만 봐도 찢어지게 가난해도, 전쟁 중에도, 지금 같은 최첨단 과학, 의료 기술이 없어도 가정 이루고 사셨잖아요. 님이 말씀하신 그런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기 시작한 건 기껏해야 우리 부모님 세대이고.. 이 길고 긴 한반도의 역사에서 그 인프라를 누린 세대는 그야말로 부모님과 우리,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 밖에 안 된다는 거죠. 전세계로 따지면 더 적을거고요. 따라서 아이를 낳기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판단은, 사실 현대 우리 사회의 문제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경험과 이로 인한 우리의 기준점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고 보는 게 합당하죠. 이처럼 발달된 사회조차도 아이를 낳고 살기에 부적합한 사회라면, 인류는 진작에 사라졌을테니까요.

  • @user-mz1ls3vl7n
    @user-mz1ls3vl7n9 ай бұрын

    물드는게아니라 사랑하는사람이 나타나지않아서 입니다 아무나 만나서 결혼할수는 없잔아요

  • @bluerain_0315
    @bluerain_031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진짜 공감되는 내용들만 가득.. 특히 2번 3번은...

  • @Ju_RT7000
    @Ju_RT7000 Жыл бұрын

    구독자입니다.❤ 달님의 말이 전부 옳네요.. 결혼을 왜 하느냐고 20대 때부터 생각했는데 나중에 자발적으로 비참해진다고 하니까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언제나 아카이브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작가이셔서 통찰력이 남다르시네요.

  • @user-bn8iv4hz8g
    @user-bn8iv4hz8g Жыл бұрын

    서로가 서로를 위할줄아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듯..

  • @GL78888
    @GL78888 Жыл бұрын

    30대 초중반인데 결혼 준비되었을때, 조금만 더 벌고, 조금만 더 모으고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는건 흔하지 않는 일인데 돈만 생각하다가 가족, 친구, 애인 다 멀어져요 ㅠ 의도치 않게 비혼주의자가 되어버립니다.

  • @user-ll9ns9rx3q
    @user-ll9ns9rx3q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행복한 예시가 많으면 자동적으로 결혼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안타깝네요.행복한 가정이 많아져서 더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단 바람입니다.

  • @newfacekorean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비혼으로 늙어갈시 더 비참하다는걸 눈으로 직접보며 살일이 없으니 당장 보이는 결혼속 작은 고통에 큰 착각을 하는것이죠.

  • @NONAME-kn1ep

    @NONAME-kn1ep

    Жыл бұрын

    @@newfacekorean 작은 고통이라 생각하는것은 님의 착각 아닐까요 지나고나서야 바라보면 작은일처럼 안느껴지는것이 어디있을까요 물론 나이먹고 자식과 배우자 없이 혼자 쓸쓸히 죽어간다면 남은 인생이 고통스럽겠죠 하지만 나이먹고 주위에 아무도 없을정도로 인간관계를 망쳤다면 남은 인생 즐겁게 놀고 먹을수 있을 정도로 노후자금을 확보해놓지 못했다면 그사람은 결혼을 했든 안했든 똑같이 비참한 인생이었을거라 생각되어지네요 결혼을 하지않아 자식에게 들어가는 비용 여자에게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등등 많은것을 잘만 사용하면 지금 시대에선 호화롭게 살다 갈수있을거라 장담합니다

  • @JustinSH

    @JustinSH

    Жыл бұрын

    @@NONAME-kn1ep 초점이 잘못 맞춰져 있는 거 같습니다. 호화로운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혼자 먹는 상황과 평범한 식당이지만 가족과 함께 밥을 먹는 상황이 다른 것은 음식의 가격에만 그 원인이 있지 않습니다.

  • @user-nc5gw9po9f

    @user-nc5gw9po9f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예시가 왜 많이없냐면, (결혼해서) 진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은 나 행복하다 안떠들고 그냥 조용히 삽니다.ㅎㅎ 진짜 돈 많은 사람이 돈자랑 안하듯..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서 다힘들다 하는데 거기서 난 행복해 난 잘살아 굳이 하지 않기도 하죠

  • @user-ll9ns9rx3q

    @user-ll9ns9rx3q

    Жыл бұрын

    @@user-nc5gw9po9f 정답이네요 ㅎㅎ 좋은건 자랑안하는게 미덕이지요~^^

  • @filajungwon
    @filajungwon Жыл бұрын

    가난한 남자는 여자와 사귈 생각조차 하지마세요. 재앙이 옵니다. 능력대로 사세요. 능력이 되면 하세요.

  • @nyangpunch1
    @nyangpunch1 Жыл бұрын

    어플은 절대 하지 않았는데 김달님 추천이라 보자마자 가입했습니다 하핳 가입해보고 어플의 첫인상은 진짜 자기소개서를 진중하게 자세히 쓰신 분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가볍지 않아보여서 그 점이 참 마음에 들어요!!!👍

  • @user-st3kt8dp3i
    @user-st3kt8dp3i Жыл бұрын

    광고비 얼마나 받을까... 블데앱도 꽤 많이 벌었을텐데. 이렇게 계속 광고하네

  •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2 ай бұрын

    요새는 보건복지부 저출산대책위에서 광고받는 모양임

  • @user-ft1xo1sq8q
    @user-ft1xo1sq8q Жыл бұрын

    저도 내가 5.60대가 되면 부모님 내 가족이 돌아가시고나면 그 외로움은 가끔 만나는 친구들로는 해소 안되는 큰 고통일거라고 확신을 하고있어요 30대중반인데 전 결혼 싫어했는데 .. 아니 남자 싫어하기까지했는데 바뀌었어요 근데 오늘 영상보니 더 확신하게 되네요

  • @user-gx5bx3jm1k

    @user-gx5bx3jm1k

    2 ай бұрын

    저도 확신인대 결혼할 남자를 못만나고있네요

  • @user-wz6uz3zo4u
    @user-wz6uz3zo4u Жыл бұрын

    외로움을 피하기위해서 하는 결혼을 하는건 정말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 만나서 시너지가 나야 결혼이 도움이 되는건데 그저 외로움에 대한 비참한 상상때문에 결혼하는건, 결혼이 힘드니까 비혼한다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을 선호하지 않는건 시장의 원리와 같다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내가 희생하면서 까지 얻을만한 가치있는 일인가에 대해 회의적인것이죠. 결혼 해보지 않으면 가치있는 일인지 알수는 없으니 그런 추상적인것 보다는 확실한 메리트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개인에게 말하고 해도 결국 시장의 원리가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메리트에는 결혼을 했을때의 기회비용과 여러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줘야죠. 물론 이외에도 사회적 인식 교육수준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있지만 그런것을 가장 잘 커버 할수 있는것이 결국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 이리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결혼하지 않는다는것은 개인의 문제보다는 현재사회의 구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면서 청년정책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정치(정책)에도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617

    @user617

    Жыл бұрын

    그쵸 2000년대 초반까지 거의 다들 남들 눈치보며 결혼하고 그러다 이혼률 높아지고, 심지어는 지금도 이혼률도 거진 1위를 찍고 있으니...

  • @user-qm2jg5sy3w
    @user-qm2jg5sy3w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어렵네요... 분위기에 휩쓸려 비혼을 외치지 말라는 분이, 나중 세대가 비참하게 볼거다, 시대의 분위기가 달라질거다 이런 말씀을 하셔서... 결혼해도 이혼 사별 등 혼자가 될 이유는 많아요 지키기 어렵잖아요. 혼자가 되기싫은 제 욕심 하나로 능력이 안되는 제가 출산을 하고 가난하고 정서적으로 불행한 한 사람을 만드는게 맞는 일일까요..??

  • @dlrauddlwlfhd

    @dlrauddlwlfhd

    Жыл бұрын

    결혼이 꼭 출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능력은 스스로 만들어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 @user-wl9kh9xy6g
    @user-wl9kh9xy6g Жыл бұрын

    뭐 결혼까지는 한다고 해도 애를 낳을 엄두가 안남... 대기업 맞벌이 가정에서도 한명 낳을까말까하는데 그보다 못살면서 더 낳아봐야 좋을게 있을까 싶기도하고 난 아직 이루고 싶은게 많은데 미련을 다 포기하고 남을 케어할 수 있을까 싶음...

  • @mj-rr1tr
    @mj-rr1tr Жыл бұрын

    요즘 세상에 결혼하고 싶다는 사람들은 크게 2가지 부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는 진짜 평생의 짝이 될만한 사람을 만났거나, 다른 하나는 단순한 이상주의거나... 서로 만나서 플러스가 될 수있는 사람을 만난게 아니라면 한쪽이 다른 한쪽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럼 한쪽은 불행에 가까워집니다. 짝 만나는 게 참 어렵네요.

  • @Green_Jini
    @Green_Jini Жыл бұрын

    달님 감정이 한번씩 뿜뿜할때 4권을 정주행하는데요 다음 책에는 부디 ‘저는 언제나 이 자리에 있겠습니다’ 가 다시 적히길 바래봅니다..!🙏🏼 그 마지막 문장에 위로를 많이 받았거든요

  • @user-ue7fk1cc8i

    @user-ue7fk1cc8i

    Жыл бұрын

    지금세대2030이 애를 안낳는 세대가 되면 인구구조 씹창나서 미래의 2030은 경제구조 씹창나서 더더욱 이땅에서 애낳을 생각을 안할텐데 어디 뇌에 총맞았노? 아따 세금이 월급에 50퍼이상 나가는 상황이 되면 애를 낳더라도 탈조센해서 낳지 여기땅에서 애 안낳음 ㅇㅇ 꼬우면 먼저 태어나던가 이거임 알빠노? 여기 주인장은 심리적인 논리에만 의존하지 현실을 안보노? 인간은 사회적인 생물인데 ㅋㅋㅋ 지가 아직 어려서 비혼주의에 대해 잘 모른다 이지랄로 몰아가누~~

  • @user-yn6nx8nm9j
    @user-yn6nx8nm9j3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 보고 물들어서 능력도 안되고 준비도 안된 사람이 결혼에 뛰어드는 것도 좋은 현상은 아닌 듯

  • @kkakjang2
    @kkakjang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비혼을 자신의 가치관이 아니라 부족한 자기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도구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 보면 참... 당사자에게 직접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정말 멋없더군요.

  • @oneway11133
    @oneway11133 Жыл бұрын

    저는 비혼주의입니다 진지하게 성인이 되던무렵부터 비혼주의였어요 그런 사람의 입장에서 요즘 말하는 비혼주의에 걱정이 많은것도 사실이에요 난 연애만하고 살거야 내지는 나 그냥 결혼아하고 자유롭게 살래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비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보이거든요 하지만 비혼으로 산다는건 평생을 지금처럼 젊게 살수있다는게 아니에요 늙어서 내몸이 고되어도 내가 벌어 먹고 살아야하고 내가 아픈것도 내가 스스로 병원찾아다니고 이 모든걸 나 스스로 혼자 해야한다는 뜻이죠 저는 이런것까지 전부 고민을 하고 비혼을 결정했습니다 내가 결혼을 하지 않음으로써 얻는 자유가 있다면 제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혼자서 감당해야하는일들도 각오해야했으니까요 연애만 한다는 생각도 참으로 가벼운생각입니다 난 곧죽어도 비혼으로 산다는 분들은요 일정나이가 되면 최소 20대후반에서 30대 후반 뭐 좀더 간다면 40대초 이제 슬슬 사람들이 결혼상대를 찾는그 시기가 되면요 연애시장 자체에서 빠져줘야할 때가 와요 내가 정말 결혼생각이 없다면 결혼상대를 찾는사람들틈에서 난 연애상대를 찾겠다라던가 외로우니 누군가와 만나기는 하겠다 이런 생각 자체를 버려야한다는겁니다 내가 곧죽어도 비혼을 지키고 싶다면 연애조차도 정말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셔야해요 내가 비혼인데 결혼상대 찾고있는 그 나이대의 사람들 속에서 나와 연애만 해줄 상대를 찾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 모든걸 고려해보셨는지가 궁금하다는겁니다 사실 비혼으로 살준비와 기혼으로 살 준비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가 스스로 자립하는것, 경제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스스로 잘 뿌리를 내리는것 그 모든게 곧 비혼준비이자 결혼준비인것이죠 저는 비혼주의임에도 결혼에 대해서 절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인생을 꾸리며 걸어가는것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사람들에게 좋은거라고 해서 나에게도 좋으리란 법은 없듯이 진로나 직업에도 내 적성에 맞는지를 고민하듯이 저 역시 결혼과 출산 육아가 내 적성에 맞느냐를 고민했어요 아주 오랜시간동안요 그리고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것뿐이죠 비혼주의이든 결혼주의이든 그 준비과정은 똑같다고 봅니다 내 자신의 뿌리를 잘 내려두면 비혼으로 살지 기혼으로 살지 좀더 자유롭게 선택할수가 있는거죠 비혼주의라고 해서 결혼한 사람들을 답답하게 볼필요도 없고 내가 결혼한 사람이라고 해서 비혼으로 살고있는 사람을 혼자늙으니 불쌍하다 여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혼주의를 가볍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진지하게 자신이 늙어서도 혼자서 잘 살아갈 자신이 있는지는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argo5604

    @argo5604

    Жыл бұрын

    결혼을 위한 결혼이 그렇듯이 비혼을 위한 비혼은 후회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면 꼭 놓치지 마세요

  • @user-gt2mi6is8y

    @user-gt2mi6is8y

    9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저는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여태껏 친구 하나 없이 살아왔고 인생 혼자 살다 혼자 가는 게 맞다는 가치관이라... 외로움을 잘 느끼고 친구 없으면 못살것처럼 구는데도 비혼주의라는 사람 보면 음..? 하긴 합니다. 전 오히려 돈도 안쓰고 모읍니다. 무슨 욜로족이니 뭐니 그런 거 아니고. 안락사가 미래에 허용될지는 모르겠지만 허용되지 않는다면 저에겐 자살할 용기까지는 없다는 걸 깨달았고, 그렇다면 확률상 평균 수명대로 오래 살다 죽게 될 가능성이 큰데 일할 수 있는 나이는 한정되어 있으니 죽기 전까지 혼자 먹을 건 먹고 입을 건 입으려면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비관적인 사람이긴 해요. 인생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죽는 날 기다리며 내 한 몸 건사하다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는 결혼 제도 자체도 끔찍이 안맞기도 하고요.

  • @user-wo1yk4kv4y
    @user-wo1yk4kv4y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비혼주의한다는 얘기들 많이 듣고 그당시에는 나도 비혼할까? 생각들었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하고 함께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도 낳고싶구요ㅎㅎ 전 이 한번뿐인 생에 사랑하는 이와 결혼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20대 후반엔 결혼하면 좋겠어요 정말 공감가는게 많은 영상이었습니당💕

  • @user-ud4lj7kx9l
    @user-ud4lj7kx9l Жыл бұрын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아이를 낳을 자신은 없어요..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낳기도 무섭네요

  • @kunncw7265
    @kunncw726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현실적인 얘기 중요한 얘기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jk9wk1mv5d
    @user-jk9wk1mv5d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돈때문에 엄빠가 싸우고 커서는 별거 아닌걸로 지랄염병 감정싸움하는거보고 정내미가 떨어짐니다 이놈에집구석 빨리 나가고싶다 라는 생각바께 안했음 그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딱히 결혼은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고 가난을 대물림하는것도 싫고 고등학교때 급식비 못내서 종례시간에 돈내라고 명세서 받아오고 ㅈㄴ 쪽팔림 그러고 2학기말에 선생들이 돈모아서 장학금식이라고 돈주는데 ㅈㄴ 쪽팔림 근데 애들은 걍 장학금 받는다 생각했을수도

  • @hsshin-zl6nr

    @hsshin-zl6nr

    Жыл бұрын

    이런분은 이해함...

  • @user-gn7ol6st4i
    @user-gn7ol6st4i Жыл бұрын

    02:08 공감합니다. 하지만 비혼주의도 그렇지만 한 명의 남성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제적인 부분이 큽니다. 계산해 보면 제 연봉으로 집값이랑 노후는 커버 가능할 것 같은데 가정을 꾸리는 건 견적 넣어보면 답이 안 나와요... 마치 옛날 포스터의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랑 같은 느낌이 들어서 꺼리게 돼요... 겁이 많이 나요. 긍정적인 자세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서로 책임질 수 있는 범위는 정해놔야 리스크를 커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ckamilia8227
    @ckamilia8227 Жыл бұрын

    20대에 결혼 출산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30대에도 그럴 필요는 없지만 본인 선택이 바뀌면 힘듭니다. 40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필요는 없지만 본인 선택이 바뀌더라도 선택지가 없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20대에는 선택지가 아주 많고 여유롭습니다. 30대에는 선택지가 이전보다 줄어들고 길이 보입니다. 40대에는 선택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그 책임은 본인이 집니다. 그 책임의 무게가 20대에는 가볍지만, 30대에는 그보다 무겁고, 40대에는 매우 무겁습니다. 우리는 어른이 되어갈 수록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몸으로 체감하기 시작합니다. 맨 서두에 결혼과 출산이라고 했지만, 사실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을 오늘 내가, 과거의 내가 했지만, 책임은 미래의 내가 집니다. 김달님은 그 미래의 나를 배려한 선택을 잘 하시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그 선택을 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라는 말이 얼마나 큰 책임이 따르는지 20대가 되었으면 체감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zzz603a
    @zzz603a Жыл бұрын

    마마보이 마마걸 그리고 집안을 잘봐야하는거 같아여ㅠ 남친 여친은 서로 좋은데 시댁간섭이 너무 심하던지 엄마의지를 너무 하는 남자 여자라든지 ㅠ 되게 피곤한걸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 @user-mf3fr6ul4c
    @user-mf3fr6ul4c Жыл бұрын

    동네 60살에 결혼못한 노인분들 있어요. 집도 있고 직업 있어도 외로우니 공원가서 술로 달래며 벤치에 앉아 노래부르십니다. 젊을때야 자녀를 양육하고 부모 신경쓰며 부양하는거 힘들죠 , 인생의 과정은 솔로로 살아서 자유 분방함도 있지만 반대로 외로움도 같이 가야합니다. 암만 취미 즐긴다 하여도 언제가는 지겨울때가 있어요, 나이들수록 20~30대의 정력이 남아있을리가 없죠.

  • @gstcop59
    @gstcop59 Жыл бұрын

    내가 상위20프로의 알파남이 아니다 싶으면 결혼비추다 자연계의 법칙이 그래....

  • @betterthantoday6404
    @betterthantoday6404 Жыл бұрын

    결혼 자체가 싫다는 게 비혼주의이지, 그저 주변에 내 눈에 차는 사람이 없어서 결혼하지 않겠다는 건 비혼주의가 아닙니다. 내 자신의 가치를 올리던지, 원하는 사람들이 있을 만한 풀을 찾아다니든지, 노력해야 하죠. 그것도 안 하고 비혼주의를 외치는 건, 본인 인생을 책임지기 싫어서 피하는 방어기제일 뿐입니다.

  • @user-zb6wo6ww7t
    @user-zb6wo6ww7t Жыл бұрын

    전 항상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비혼이라고 얘기하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젊으니까 할 수 있는 오만이라고.. 비혼이라는 말이 요즘 쉬워진것 같더라구요 비혼이라고 얘기하는 사람 중에 제가 생각하는 진짜 비혼주의자는 없없습니다 진짜 좋은 사람이 있다면 할 수도 있다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 @blackmask8152
    @blackmask8152 Жыл бұрын

    사실 주변에 한분이 일찍 돌아가셔서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 보면 더욱 비혼이라는게 얼마나 쓸쓸한지 알수 있음.. 신지어 그분들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자식이나 가족들이 있지만 젊어서부터 일찌감치 비혼으로 혼자살면 그 앞날이 벌써부터 암울해짐…

  • @DalDi_JJ
    @DalDi_JJ Жыл бұрын

    제작년 아빠 아프시고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이 병원에 돌아가면서 간병하고.. 그러다 반년만에 돌아가셔서 상 치루고.. 이런 일을 겪고나니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이혼 후 결혼하지말고 살아야지 했는데.. 역시 이럴땐 가족 뿐이구나.. 싶더라구요.

  • @user-mn5ex6ed8q

    @user-mn5ex6ed8q

    Жыл бұрын

    아플때 혼자 이겨내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죠 그 무기력함 외로움까지 동반되면 진짜 으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 @user-wi3vb9kt3h
    @user-wi3vb9kt3h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용기있는 주제네요 쉽지않으셨을텐데

  • @user-sv4xk4vb4n
    @user-sv4xk4vb4n Жыл бұрын

    음 공감하긴 어렵지만 어떤 말씀인지 알것 같아요 특히 2030이라면 막연하게 결혼생각 없다 비혼주의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 가치관이 바뀌어서 결혼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즉 본인의 가치관이 확고한 비혼주의가 아니라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열라는게… 이 영상의 취지인듯요

  •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Жыл бұрын

    결혼은 자유지만 애는 안낳을거에요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죽음이라는 끔찍한 고통을 물려주기 싫어서요

  • @zzdl13
    @zzdl13 Жыл бұрын

    연애 잘하고 결혼하고 싶어도 나의 집을 상대방에게 오픈하는게 두려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흔히 결혼 상대 관련 영상을 보면 상대방의 부모님을 봐라, 가정 환경을 봐라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화목하고 좋은 가정은 아니거든요. 저는 열심히 살아왔지만 잘못 선택받은 가정 환경 때문에 상대방이 저를 놓아버릴까봐 무섭습니다 ㅠ

  • @user-gj1mf3ul5o

    @user-gj1mf3ul5o

    Жыл бұрын

    이해해주고 보듬어줄 사람이 잇습니다 낙담치마세요~그리고 주눅들지마세요 본인인생만떳떳하면됩니다 저라면 그렇게도 힘든 가정환경에서 잘컷구나~하면서 안아주고싶을거같은대요?

  • @user-dj6vr7gv1z

    @user-dj6vr7gv1z

    Жыл бұрын

    오픈하세요. 저는 제환경 오픈해서 내환경만으로 나를판단해서 반대하는 그런집안이면 내가 그 결혼을 하지않는다. 생각하고 당찬마음으로 어른들께도 인사드리고 오픈했습니다. 괜한 걱정을 했드랬죠. 올해 11년차 딸같이 철딱서니 없는 며느리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 @user-gj1mf3ul5o

    @user-gj1mf3ul5o

    Жыл бұрын

    @@user-dj6vr7gv1z 멋지세요 ㅎ

  • @user-rj8bm1xt5j

    @user-rj8bm1xt5j

    Жыл бұрын

    오픈하세요~ 결혼은 나의 밑바닥을 보고도 사랑해줄수있는 사람과해야 결혼생활의 고난을 이겨낼수있는것같아요. 님의 환경을 알고 맘이 변하거나 망설이는분이라면 그런분과는 결혼생활을 끝까지 가긴힘들거에요. 그사람이 나를 놓아버릴까바 무서워서 놓지못하고 오픈하지못한상태로 결혼생활을 이어가면 그 결혼생활이 더 무서운거였다는걸 뒤늦게 깨닫게될거구요.. 대신 님도 상대의 밑바닥을 보고도 손을 놓지 않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그렇다면 님에게도 그런분이 생길거라믿어요.. 자신감을 갖고 내환경은 내탓이 아니니 본인이 멋지고 당당한 사람이 되면 상대가 님의 환경을 이유로 놓진못해요. 다이아몬드가 시궁창에 빠져있다고 갖기싫어할사람은 아무도 없자나요~^^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자기자신을 좀더 멋지고 탐나는 사람이 되도록 발전시켜보세요~^^ 그지같은환경속에서도 나름 결혼잘했다생각드는 15년차 유부녀의 주제넘은 오지랖이었슴다ㅎㅎ

  • @kokkiiri

    @kokkiiri

    Жыл бұрын

    오픈해서 놓을사람이면 헤어지는게 너무 다행인겁니다 그리고 너무빨리 오픈하진 마세요 첫만남 이럴 때..

  • @gosmdochi_hedgehog
    @gosmdochi_hedgehog Жыл бұрын

    기억하기로는 10살쯤부터 살면서 쭉 혼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말씀하시는 게 재밌어서 한번씩 영상을 보게되네요

  • @doktor3196
    @doktor3196 Жыл бұрын

    앱, 결정사 다 해보고 계속 해보고 있는 남자입니다. 전문직이고 못난 외모는 아닌데 그냥 힘들어요. 힘들어도 힘냅시다.

  • @kitten7801
    @kitten7801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결혼안한 사람자체가 별로없으니 젊은사람만 비혼을 좋아한다 그런거아닌가.. 그리고 사람인생 모르는건데 혼자살면 무조건 비참하고 병신같다 말하는게 납득안가네요

  • @user-sy1st3yg8v
    @user-sy1st3yg8v Жыл бұрын

    모든 50대 60대 비혼들이 초라한 건 아니고 경제적 시간적 여유 있는 비혼도 많으며, 비혼이 잘 한 선택이라 여기는 50대 60대 비혼도 많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자식들 양육비 사교육비로 지출한 돈이 없으니 그 자산 고스란히 종신연금화해서 쾌적한 실버타운에 안정적으로 입주하신 분 아주 편안해 하십니다. 노년에 고립될 일도 없이요. 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방식이 있는 것을…

  • @JustinSH

    @JustinSH

    Жыл бұрын

    일본 통계자료에 따르면... 노인들은 원래 살던 집에서 사는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 혼자 살던 가족과 살던 상관 없이요... 말년에 가서 살던 집을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 한 것이죠. 이 말이 제일 와 닿았습니다. "나는 내 집에서 죽고 싶다." 결국 가족 없이 나이는 먹게 되면 혼자 고립되는 것은 피하기 어려워 보여요... 특히나 실버타운 같은 걸로는...

  • @user-sy1st3yg8v

    @user-sy1st3yg8v

    Жыл бұрын

    @@JustinSH 요즘 실버타운에서 제공하는 의료, 생활편의 서비스, 평형대별 독립 주거공간과 생활수준이 비슷한 커뮤니티를 보면 “실버타운 같은 걸로”라고 가볍게 폄하할 수 없을 듯한데요. 그리고 노년 = 죽음 이 아니죠. 대부분 오래 노년의 삶을 누립니다. 어떤 환경에서 은퇴 후 삶을 보내는지의 얘기였어요. 주위를 보면 자식이 있다고 모든 노년이 고립되지 않고 풍족한 것도 아니고… 노년 대비를 잘 못하게 하는 큰 원인이 자식의 교육비다보니 상대적으로 자산을 많이 축적할 수 있었던 비혼도 많아요.

  • @JustinSH

    @JustinSH

    Жыл бұрын

    @@user-sy1st3yg8v 일본은 고령화 사회에 이미 수십년 전에 접어들었고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로로 저출산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사례를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저는 실버타운의 시설이 나쁘다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실버타운에 들어갈 정도의 나이면 오랜기간 살아온 터전과 집이 있을 것이고 그 집을 떠나기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은 참고할 만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노년=죽음은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듯 합니다. 실버타운 혹은 요양시설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당연히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 @youngjun_kim
    @youngjun_kim Жыл бұрын

    달님 여자친구가 2주가량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뒤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 찾게됐습니다 달님 영상도 일주일 넘게 계속 챙겨듣고 눈물도 나고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꾹 참았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나온 책도 보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었어요 나를 더 사랑하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지금도 완전 회복한건 아니지만 회복하고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힘든시간 이겨낼수있게 좋은영상 많이 남겨주셔서 도움이 많이됐다는 말을 하고싶어서 남겼어요ㅎㅎ

  • @user-wb2nv3gy5y

    @user-wb2nv3gy5y

    Жыл бұрын

    생각할 시간 갖자=딴남자로 갈아탈 시간이 필요하다 혹은 이미 갈아탔다. 헤어지세요 먼저 욕박고 차셔도 정당방위임

  • @youngjun_kim

    @youngjun_kim

    Жыл бұрын

    생각할 시간이 지나 연락이 왔는데 정말로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한거였더군요 그 기간동안 아무연락 하지않고 가만히 혼자 감내하며 지냈습니다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며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이렇게 성숙해지나 봅니다 힘든시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달님

  • @user-uu6gb3fz1t

    @user-uu6gb3fz1t

    Жыл бұрын

    @@user-wb2nv3gy5y .... 창피하시겠다

  • @kkk-ph4lh

    @kkk-ph4lh

    Жыл бұрын

    @@user-uu6gb3fz1t 걍 저프사쓰는애들은 차단하면 됨

  • @Alexander-xv5lf

    @Alexander-xv5lf

    Жыл бұрын

    @@user-wb2nv3gy5y 앰생개구리 프사

  • @user-uj9qo6bt5r
    @user-uj9qo6bt5r9 ай бұрын

    존나 답답한게. 결혼해서 행복한걸 누가 모르냐? 나한테 해당이 안되는걸 어쩌자는건지. 내가 부정적인생각이 맞지 왜냐? 여태 연애를 봐도 맨날 을 연애만 쳐하고. 여자 만날려면 별짓다해야지. 여자가 만나줄까 말까한거임. 여기서부터 개빡침. 그냥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까임 ㅋㅋㅋㅋㅋㅋ 나같은 사람은 혼자사는게 속편함.

  • @user-wk9mq9vh1b
    @user-wk9mq9vh1b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동의합니다. ! 저도 비혼도 나쁘진 않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라때는 말이야 먹고살기 힘들어서 결혼 못했어! 라는 말이 변명처럼 돌아다니겠네요 감사합니다.

  • @dexter0pg189

    @dexter0pg189

    Жыл бұрын

    출산도 워낙 없어서 라떼 할곳도 없을듯 ㅋ

  • @user-wl9kh9xy6g

    @user-wl9kh9xy6g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사실인 경우도 적지 않다는 거... 결혼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고 비혼은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기 때문에 성향에 맞게 살면 될 듯

  • @kkk-ph4lh

    @kkk-ph4lh

    Жыл бұрын

    @@user-wl9kh9xy6g 비혼이 로우리스크 ㅋㅋㅋㅋㅋ골방서 혼자 몸썩어가며 늙어죽는게 로우리스크에요?

  • @moai9804
    @moai9804 Жыл бұрын

    요새 힘들어서 지쳣을때 강아지보면서 저반겨주는거 보고 아 이러니까 결혼해서 애낳고 행복하게 살고싶어 하는구나 하고 새삼느낌니다 결혼할겁니다

  • @chanhim6316

    @chanhim6316

    Жыл бұрын

    아기는 항상 밝고 웃고 애교떨지 않습니다..^^ 배고프다고 울고 소변대변 했다고 울고 내가 자야하는 밤시간에 안자고 울고..그때마다 내가 케어해줄 수 있는 희생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 @moai9804

    @moai9804

    Жыл бұрын

    @@chanhim6316 장사하면서 그건알고있습니다 부정적인거 적으면 좀그래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woon2e

    @woon2e

    Жыл бұрын

    @@chanhim6316 “운동하는 사람들 건강한거 보니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라는 댓글에 운동하면 근육이 찢어지고 다칠 수 있습니다. 근육통에 시달리고 컨디션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시간도 빼앗깁니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좁은 시야로 글을 쓰신 것 같아 아쉽네요

  • @NONAME-kn1ep

    @NONAME-kn1ep

    Жыл бұрын

    @@woon2e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예시를 든거겠지만 전혀 다릅니다 애를 키우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경우보단 심리적, 금전적 외에도 날 힘들게 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비해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는 고작 근육통이 끝이죠 가끔 실수로인해 생기는 부상들은 제외하자구요 그리고 시간을 뺏긴다 하셨는데 그건 운동이 나의 시간을 뺏는것이 아닌 내가 운동을 하기위해 시간을 만들어내는것이죠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것은 다릅니다 매일 24시간을 싫어도 반강제로 붙어있어야하고 케어해줘야하죠 절대 동일선상에 둘수도 없을 뿐더러 쉽게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그러기에 부모님이 대단한것이고 능력이 안되면 애는 물론 결혼도 안하는게 현명한것이죠

  • @NONAME-kn1ep

    @NONAME-kn1ep

    Жыл бұрын

    @@user-ri1ey4wu8r 제가 언제 아이를 낳은 부모가 후회한다 라는 말을 한적이 있던가요? 왜 혼자서 왜곡되게 해석하고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시는건지 알수가없군요 그리고 경험하지도 못했으면서 앞서 판단한거 아니냐 그러시는데 맞습니다 애를 낳아본적은 없죠 근데 님의 논리면 암을 치료하는 의사분들은 전부 암에 걸려본적이 있어서 치료하는건가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쇼 그리고 내가 만든 생명체를 키우기 위한 시간을 냈다는건 뭔 개소리에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애 한명 키워낼라면 성인이 될때 까진 법적 책임자로써 케어해줘야하는데 약 19년을 시간을 냈다 이딴 개소리나 하고 계신거에요? 반강제가 뭔 소린지 몰라요?? 운동은 그냥 하기 싫거나 쉬고 싶으면 안하면 되는거고 애는 내가 키우기 싫다고 안키울수 있는게 아니니까 반강제인거고 제발 좀 이런거까지 설명해줘야해요?? 말하다보니 열뻗치네.. 내가하는건 비난이 아니라 그저 현실적으로 말한거뿐 비판 조차 아닙니다 그런것을 전부 감안하고서라도 결혼하고 싶고 애낳고 싶으면 낳는거죠 근데 적어도 이런 기본적인건 알고 하라는 겁니다 능력은 ㅈ도 없으면서 애낳고 버리는 년놈들이 인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여자를 한남자를 책임지겠다고 결혼해놓고 불륜저지르는게 정상입니까? 정신좀 차리십쇼

  • @user-vc1pk8hv7f
    @user-vc1pk8hv7f Жыл бұрын

    이상한사람이랑 만날바엔 혼자사는게낫지 굳이 비혼주의아니더라도

  • @user-yx4uz5vz6g

    @user-yx4uz5vz6g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피하는 부류. 뭘 하든 망하는 경우만 들먹이면서 이것보단 안하는게 낫지~~ 같이 있으면 나도 부정적이고 냉소적이게 돼서 손절

  • @DOOGAJA

    @DOOGAJA

    Жыл бұрын

    @@user-yx4uz5vz6g 99% 패배자 마인드 갖고 사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저 논리 하나로 주변 물들임 다들 피하세요.

  • @asterzful

    @asterzful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본인 자존감 개낮은 사람이 하는 말ㅋㅋ 이상한 사람 만날 생각부터함ㅋㅋㅋㅋㅋ본인 힘으로는 좋은 사람 못만난다는걸 아는거지...뭐 하늘에서 떨어지나 벤츠남이?

  • @rotlqkf8290

    @rotlqkf8290

    Жыл бұрын

    개소리 하기전에 니가 결혼을 할수 있는지 못하는지 그 주제파악이나 먼저해라.. 에휴 한심하다…

  • @songdoj1653

    @songdoj1653

    Жыл бұрын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둘다 나랑 안 맞는 사람 만날거면.. (수준이 그런거라 그런상대 만나는 거겠지만) 혼자 사는게 맞지요

  • @Han.S
    @Han.S Жыл бұрын

    그 좋은 배우자를 찾기위해 다들 눈이 높아져서 결혼을 못하게 된거라고 봅니다. 현재 상위 대기업 취직한분들 빼고는 경기가 좋지 않아서 현실살기 바쁜데 눈들만 너무 높아져서 결국 배우자찾는걸 포기하게 되는거죠 외모,직업,성격,재력 다 갖출수 있으려면 상위권 사람들 빼고 불가능해요 저중에 포기를 해줘야 하는데 아무도 포기하지않고 다 가지고있는 배우자만 찾고 있으니 결혼을 못하는겁니다.

  • @user-id8se5yb6i
    @user-id8se5yb6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냥 사회분위기가 이렇게 바뀐것 뿐이지 현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 거 같아요 누구나 결혼은 하고 싶어하는 게 맞고..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나이가 차고 그래서 시기를 놓치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정말 내 주변에 만날 사람들은 결혼을 하고 없어요.. 그럼 정말 비자발적으로 비혼주의, 딩크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내 옆에 정말 믿을 수 있는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놓지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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