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우연' 상담 신청하러 가기 👉🏻 bit.ly/3PEW87c 추천인 란에 '김달'을 입력하시면 +1회 권 (20만 원 상당)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 2022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 2021 (교보문고) bit.ly/3Bwtn44 📖 2020 (교보문고) bit.ly/2y0L7bA - 김달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집에서 귀하게 큰 이쁜 딸들이 말도 안되는 연애하는 거 안타까워요ㅜ 1. 내 스스로 자존감 높이고 내 꿈(직업이든 삶의 방향이든 취미든 등등)을 1순위에 두고 멋지게 사세요. 연애가 삶의 1순위가 되면 조급해지고 집착하게 돼요. 연애 하지말라는 게 아니구 1번은 내자신의 삶이어야해요. 2. 1번이랑 같은 맥락인데 남자는 만나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는 마인드여야 오히려 남자를 잘 만나요. 내 삶을 멋지게 살 때 인기도 많아집니다. 조급해지거나 외로울 때 마인드 컨트롤!! 3.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는 건 정말 비할 수 없는 행복이예요 이걸 경험하고 나면 시덥잖은 남자의 행동은 걸러질 수 있게 돼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거 아니고 그만큼 안 좋아해서 그래요. 이게 안되면 아무리 차은우여도 끊어내야해요. 나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끊어낼 수 있어야 해요. 이게 연애의 시작이예요. (가벼운 행동과 찔러보는 식의 남자 거르기) 그래야 시간 낭비없이 원석을 찾게 됩니다. 26살이면 우여곡절을 겪을 나이이긴해요. 그래도 최대한 덜 겪어서 인생이 행복과 안정감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지는 걸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적령기 늦어졌다하지만 아이 생각하면 30초반 안에는 결혼하면 좋은 거 같아요(개인적 의견) 그러니 이제부터는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면서 멋진 남자 있으면 대시도 해보고 (되면 좋고 아님 말고의 마인드로) 그리고 스스로도 직업이나 인생관 취미 등 일상을 더 멋지게 사세요. 좋은 남자 없는 거 같죠? 이미 다른 여우같은 여자들이 다 채간 것만 같죠? 아니예요 좋은 남자 있어요 이젠 좋은 남자 만나서 예쁘게 연애하고 결혼하시길 바라요!

@heyiamhere24

Ай бұрын

ㅠㅠ제가 맨날 좋은 남자 언니들이 다 채가고 좋은 남자 안남았어 외치는 33 살인데 글 보고 힘내봅니다 열심히 내 인생 살아갈게요!!

@miumiukim9962

Ай бұрын

@@heyiamhere24 저도 33살에 엄청 불안했어요 ㅠㅠ 그런데 시간지나고 나니 오히려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되었어요! 예쁜 나이예요! 파이팅!!

@user-pb9jw7qe6d

Ай бұрын

ㅠㅠ 25살인데 얼마전에 4년 만나고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뭔가 다시 내가 진정으로 잘 맞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순 있을까 라는 생각에 요즘 힘들었거든요.. 근데 넘 위로돼요..... 글 캡쳐해두고 자주자주 볼게요.. 아직 젊은 나이겠쬬 저😢ㅋㅋ

@miumiukim9962

Ай бұрын

@@user-pb9jw7qe6d 25살이요??? 너무 심각하게 어려요,,, 안 겪고 싶지만 겪고 나야 행복이 찾아 오더라구요, 어쩌면 20대 내내 행복한 연애만 하면 그 이후에 일어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겪을 내적인 힘이 안 생기는 거 같아서 힘들었던 시간이 사실은 축복임을 느끼는 날이 와요. 매번 힘들거라는 말은 절대 아니구요, 그 시기에 겪는 (10대 때는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일들이 있는 거 같아요. (첫 사랑, 이별, 매달려보기, 체념하기, 또 새로운 사랑 해보기, 차여보기, 고백해보기, 고백 받기 등등등등등) 매번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아닌 날도 있으니 그 아닌 날에는 앞으로 다가올 좋은 날들을 기다리며 내적 힘을 길러보세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 배려하는 능력도 더 커지고, 나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도 알게 되구요! 25살은 너무 젊어요! 제가 후회되는거라면 20대후반부터는 정말 나이 많다고 생각했던거,,, 지금 돌아보니 제일 찬란한 날들이예요! 사랑 많이 하세요! 마음에 들면 고백도 하고 대시도 해보고 (아님말고의 마인드로) 내 꿈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도 보구요, 파이팅입니다 :)

@user-jl1of4vd6l

Ай бұрын

너무 예쁘고 성숙한 댓글..😢

남한테 문제생길때마다 물어보고 조언구하고 그러면 습관돼요. 남한테 해답을 얻으려 하다보면 스스로를 계속 수동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겁니다.

@_desaix9174

Ай бұрын

이런 수동적인 여자 너무많음 결국 자기주장이없으니 주변말듣고 헤어지고 후회하고 무한 반복

@pattisoul1

Ай бұрын

맞아 절대 남과 상의하지말구 내연애문제는 당사자와 고민하고 해결하자

@user-ef9ds8rf4k

19 күн бұрын

하... 그늠에 집값, 취업, 소득, 연봉, 경제 지겹다 그냥 "키175 / 대졸 / 중견(사무직) / 연봉4500 / 25평 준신축 / 부모님 노후 준비 완료된 남자면 평범한거 아닌가요?ㅠ 전혀 눈이 높지 않은데..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 가 문제라고 왜 말을 못하냐??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건 죽어도 언급을 안하지?ㅋㅋㅋ

얼마나 만날 사람이 없으면 전애인을 만나려고 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했으면 1년 뒤에 연락하겠나 만날 사람 없어서 연락하는거지. 사연녀도 똑같고

@Minerban

Ай бұрын

비슷한 처지니까 이러는 거겠네여

@somoon2

Ай бұрын

ㅇㅈ 그냥 궁금해서 한 번 연락온건데 사연녀가 재결합 바탕으로 대화에 너무 힘준것도 있을거고..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도 다 했을거고..재결합 할거면 어떻게 지냈는진 얘기 안하는게 좋은데..

@pattisoul1

Ай бұрын

1년후 연락와서 결혼한 친구있음

@user-dhbeon3skx

Ай бұрын

다 그런건 아니에요 .. 상황이란게 있는건데ㅋ

@Sjvhedx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ㅋ 제일 웃기네 ㅋㅋㅋ

지나가는 아줌마 뒷목잡고 갑니다.. 26살이 뭐가 아쉬워서 36살을ㅠ 제발 젊음을 누리면서 살아여 맘아프게 하는 남자 말고 우여곡절없이 그저 알콩달콩한 그런 남자 만나구요 🥹

@sdfsdedfg

Ай бұрын

계속 지나가세요

@minlove3703

Ай бұрын

​@@sdfsdedfg뭘 계속 지나가래? 스믈여섯이면 두세살 위 만나서 이삼년 알콩달콩 연예하고 결혼하는게 맞지

@cocorico0425

Ай бұрын

@@sdfsdedfg 36살 아저씨 개발작ㅋㅋㅋㅋㅋㅋ

@sdfsdedfg

Ай бұрын

@@cocorico0425 네다음 폐경 온 38살 도태된 아줌매미^^

@user-jz8po2nb7r

Ай бұрын

@@sdfsdedfg왜 늙은 36에 빙의해서 부들거리는거임?

첨 댓글 다는데.. 김달님 말씀이 맞아요.. 첨부터 삐걱거리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고 시간낭비.. 젊으신분들 새겨들으세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님..

4년 동안 비행기타고 장거리하다가 차이고 오빠 아니면 안된다고 울고 불고 하던 내가,, 헤어지고 한 달 정도쯤 아는 선배 소개팅 대타로 나갔고 그 사람과 결혼 3년차네요. 알고보니 남편도 대타로 나온거였음 ㅋㅋㅋ 인연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 아니다 싶음 빨리 놓아주셔야 새로운 인연이 옆으로 올 수 있어요.

@user-wd5ys3ul9o

Ай бұрын

소개팅 대타라는게 있나?? 엄청 오래된 얘기인가보네요

@user-wd5ys3ul9o

Ай бұрын

@user-vj7nb2sn3j 왜요

@user-jo2rq8ze8n

Ай бұрын

​@user-vj7nb2sn3j 왜인데? 말해봥 ㅋㅋ

@ooy9422

Ай бұрын

말못함ㅋㅋㅋㅋ

@user-iw4su2pk3h

Ай бұрын

울고불고 해도 한달만에 다른 ㅈ문거부터 ㅈㄴ 근본없는년임

결혼할 사람이면 우여곡절이 없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31살에 만난 남자친구랑 100일만에 상견례하고 프로포즈받고 결혼날짜 다 잡은 상황에서 3개월 전 파혼했습니다. 그 이후에 서로 짧은연애 계속 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1년정도 연락을 지속하다가 다시 만났는데, 3개월만에 헤어지고 상대방은 훨씬 어린여자랑 결혼했고 저는 34살인 현재 혼자입니다 ㅎㅎㅎ 당시에는 나랑 얘랑 진짜 될 인연이니까 파혼하고도 다시 만나는구나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안 될 사람이여서 날짜까지 잡고 헤어진거였나봐요.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보면 헤어지네마네 사건없이 그냥 순탄하게 잘 흘러가서 식 올리더라구요. 사연자분도 그 남자는 인생에서 그냥 지워버리고 새로운 분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 시간낭비 입니다.

@toggi6969

Ай бұрын

그건혼기차서 서로불안해서 빨리하는거같은데

@user-pr9dj8gc6y

Ай бұрын

혹시 상대 남자분이 주민등록상으로 96년생 인가요?

@muup1272

Ай бұрын

34?????

@귀여운파랭이

Ай бұрын

감정 그라인더와 결혼까지 가긴 힘들죠

@zero12chan

Ай бұрын

@@귀여운파랭이감정 그라인더 ㅋㅋㅋㅋㅋ 😂

기혼자인데요 ㅋㅋㅋ 결혼할 인연은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찐이예요 ㅋㅋㅋ 100일 남짓 만나고 남자쪽에서 결혼 얘기 나왔고 그래도 저는 사계절은 만나보고싶어서 300일쯤 만나구 결혼 준비 시작했고 2년 좀 안됐을때 식까지 별 탈 없이 무사히 올렸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성격도 다르고 싸울법한 일도 있었던거같은데 남편은 결혼 상대자라 생각해서 그런지 앞으로 평생 안고가야할 문제라 생각하고 자기 합리화해서 딱히 화가 안났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결혼한 후에도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지 다툰 일이 한 손에 꼽을정도입니다 암튼 진짜로 우여곡절이 없었다기보단 서로 감당할 수 있을정도의 차이점으로 생각했기에 우여곡절까지 안갔던거같고 연애가 아닌 결혼 상대자를 선택할땐 이 점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현실적으로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사람은 존재하지않고 대신 내가 견딜 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가 결혼까지 가는 가장 중요한 문제고 참을 수 있는 문제라면 이벤트가 되지않기에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이 성립하는듯 해요!

@user-pv5cr6eq1b

28 күн бұрын

동감합니다!!

저렇게 수동적인 사람들은 언젠가 크게 당하고 자아성찰하면서 깨닫고해야 조금이라도 고쳐지는듯.

아님 빨리 버려야 해요… ㅜㅜㅜㅜ 마음 아프지만 빨리 끝내는게 답입니다….고통이 크죠.. 하지만 그 이후의 고통은 더 큽니다..브레이크 거는 사람은 계속 잔잔바리 걸다가 나중에 엄청 고통주고 결국 이별 들를 말을 만듭니다. 브레이크는 미친 행동입니다…

@NinaHowell-fi8phdfsdf

Ай бұрын

퍤들 몰래 라이브하는 여캠 찾았어 🔚특이성향까지 들켰어😡 여기는 회원만 볼수있다구 없어지기전에 얼른 움직여

다들 그러더라 결헌 할 사람은 그냥 느낌이 다르대유 그냥 내 감정에 솔직하고 내가 불쾌하고 불안하면 끝내져 30 초반 지난 연애 후 느낀 점입니당 그냥 항상 미련 생기지 않게 솔직 할것 , 겁내지 말고 표햔하고 내가 뷸안하고 블쾌 하기 시작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끝내기 !!! 별거 없음다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제 약혼자와 제가 결혼을 약속하게 된 이유가 이거에요. 우리의 관계가 막힘이 없이 물 흐르듯 흘러가고 있다는 것. 4년의 교제기간 동안 3년 6개월을 동거 중이에요. 일상생활을 공유하는데도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고, 의견의 차이가 있어도 조금만 대화하면 서로의 입장이 쉽게 이해가 돼요. 서로의 눈에 모난 행동도 없어요. 남녀 관계가 이렇게 순조로울 수도 있구나, 이걸 이 사람과 함께 하면서 매일 느껴요.

맞아요.긴연애 지겹도록 지지고 볶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준비해요. 전 제 인생이 이렇게 잔잔할 수 있는지를 몰랐어요.

@skfnek4449

Ай бұрын

진짜 인정합니다 긴연애 지지고볶고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염병을 떨었는데 지금 결혼준비는 다른사람이랑 해요 ㅋㅋㅋㅋㅋ안정감이 이런건줄 첨 느꼈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달님이 우여곡절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장애물이 있을 만한 사건도 그냥 훅 넘기고 나아가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결혼 반대가 있었는데, 부모 없이 식 올리고 아기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일도 이겨낸 부부라선지 지금까지 나름 크고 작은 사건도 일을 더 키우지 않고 잘 버텨온 것 같아요 아직 충분히 젊으시니 더 좋은 사람과 예쁜 사랑도 해보고 결혼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진짜 옳은 말인게 결혼할 사람이면 우여곡절없다는거 맞아요 저는 연애를 몇번했지만 그것도 몇년씩이나요 근데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하지만 현 남편분 우여곡절은 제가 만들었지ㅠㅠ 절대적으로 큰 우여곡절이 없었습니다.

@user-nd6eh7ru4t

Ай бұрын

뭔가 공감되는 .. 저도 현남친 우여곡절은 제가 만들지 남자친구가 만든적은 없눈거같아요

@Youyoulouv

Ай бұрын

@@user-nd6eh7ru4t 그래서 저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대신 저도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 생각하면서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남자를 만난건 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ㅎㅎ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moabo2315

25 күн бұрын

@@Youyoulouv본인이 우여곡절을 만들었다는거보면 현남편도 우여곡절이 있는게 맞습니다.

달님 말씀 맞아요. 물론 주변에 헤어졌다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남자가 먼저 관계 끊고 이유가 분명하다면 내쪽에서 확실히 끊어야합니다. 당장은 마음 아프고 디지더라도 본인에 대해서 더 성찰하시고 사랑하고 노력하며 사세요. 새로운 좋은 인연 분명 다시 옵니다. 저도 개쓰레기 같은 남자 빨리 헤어져서 조상신이 도움.. 남자가 흐지부지 애매하게 굴어서 기회 몇 번 주고 완전 제가 확실히 정리했네요😅 저는 만날 때 행동 표현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이별하면 끝이에요. 후회없어요. 아프더라도 본인 성장에 노력하면 이별을 어느새 즐기게 됨.. 아 내가 다시 성숙해질 시기구나 받아들이고 더 좋은 제가 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다음 새로운 연애가 너무 기대됨.

연애때 너무 자주 싸우는거는 서로 안맞은거니 현실을 인정하고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결혼은 더욱더 현실이라서 어렵고 위기시점에서 더 심하게 싸울수있습니다. 결혼할 상대는 서로에게 편한상대가 진리인것 같습니다. 김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사연자분한테 피가되고 살이 되는 얘기 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소화시키는건 본인 몫이지요.. 연애 뿐만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자세까지 알려주는 쓰지만 약이되는 상담이었네요👍

제가 20대중반에 딱 저랬어요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남자가 흐지부지 말을하는거에 찍소리도 못하고 그냥 아.. 네.. 이런식이었다가 사람들도 많이만나고 어울리고 하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러는건 진짜 매력없는 모습이라는거를요 저는 늦게 깨달아서 30중반넘어 결혼을했지만 님은 빨리 깨달으셨으면좋겠어요 진짜 식상한말이지만 본인을 제일로 사랑하세요 본인이 제일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남자말에 찍소리못하지 않게될거에요 매력있는 여자되셔서 좋은남자 만나세요 꼭!

시작해버렸다. 저번엔 화류계 릴레이었는데 이번엔 사자후 릴레이다. 세상 스파이시하다🔥🔥🔥

오늘따라 상담내용이 더 와닿는건 저도 당사자분성격과 비슷한 면이 있나봄ㅜㅎ 그나저나 김달님 멋있음, 참 똑똑한 사람

연애많이 해도 연애고자인 사람보면 항상 애인이 1순위더라 내자신이 1순위가 된다면 연애를 깨닫게 된다 아무리 알려줘도 깨닫지 못하면 알아처먹질 못한다

@__yeonnniii

Ай бұрын

댓글들 읽다가 헙!하고 대댓 달아요 ㅠ0ㅠ 제가 이번 연애의 이별 후 크게 깨달아서 제 스스로가 1순위가 되도록 노력 및 실천을 조금씩 하는 중인데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저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주기로 했어요.

@2MOBOO

Ай бұрын

그리고 항상 서운함의 원인을 상대방한테서 찾죠 스스로 마음이 불안정한건데말이죠

@oldboy0202

Ай бұрын

아닌데? 상대는 다른 이성만나서 그런건데? 나빼고도 재밌는 여성이 많은거고? 취미도? 회식도? 여자는 이 남자가 좋으니? 결국은 사랑하면 계속 만나고 섹하고싶은거 아닌가? 사랑은 성욕임. 욕구중독임. 그런데 그게 힘드니? 점점 더 원하게 되니? 말이 사랑이지 유지는 섹스임.

@2MOBOO

Ай бұрын

@@oldboy0202 님처럼 섹스중독자 도파민중독자들은 님말에 해당됨

@user-jf7hy4sr1l

Ай бұрын

​@@2MOBOO와.. 이거 너무 공감가네요. 제가 그렇거든요ㅋㅋ그래서 저를 우선순위로 두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여

기혼자입니다. 이전연애는 100일 전후로 둘사이에 어떤 문제가 드러났고, 1번째, 2번째 연애땐 지지고 볶으며 싸우기도 했지만 3번째 연애부터는 학습이되서... 아..이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겠구나. 내가 감당할수 없다면 여기서 끝내는게 맞겠구나. 하고 빠르게 판단하고 헤어졌습니다. 만날때부터 늘 결혼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났기에 헤어질때 많이 힘들었고.. 헤어지면 감정정리 겸 제 생활에 집중하느라 평균 1년, 길게는 4년 정도 연애를 못했습니다. 연애기간 1년을 채우기 힘들었고 내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며,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가지로 타격을 많이 받았기에 시작할때 늘 신중하게 생각하고 다가갔습니다. 나와 맞는 사람이 어떤사람일지 늘 고민하고 가족, 그리고 아주 친한주변인의 성격과 대입해서 생각하다보니, 썸관계에서부터 이 사람 나와 이런점이 부딪히겠다 라는게 어느정도 읽히더군요. 아무리 매력적이고 잘생긴 사람이더라도 부딪힐 지점이 보이는 사람은 썸에서 끝냈었습니다. 조건은 정말 최소 커트라인만 통과하면 되고, 나와 평온하게 잘 지낼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자 했습니다. 성격이나 성향을 보는 조건이 높진 않았지만 정말 까다로웠어요..ㅋㅋㅋㅋ 제가 생각한 조건중 하나는, 나보다 살짝만 더 더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위생수준이 평균보다 살짝 너저분한 편인데(평소 매일 청소는 하나 꼼꼼하고 야무지진 않은편), 저보다 깔끔한사람들의 경우 더럽다며 잔소리를 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지만, 저보다 좀 너저분한 사람은 제가 치워주면 되는것이란 생각이 들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덜 하더군요. 그사람들이 절 필요로 해주어 생기는 뿌듯함도 있구요. 이런건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고 나라는 사람이 어떤것에 스트레스가 덜한지& 더한지 평소 많이 생각해야 알수 있는 부분이라봅니다. 여튼 그렇게 제 까다로운 레이더에 전혀 걸리지 않고 모두 충족되어 만난게 지금의 남편입니다. 결혼하기까지 막히는거 하나없이 순탄하게.. 막힘이 없다보니 계획보다 더 빠르게 진행됬어요. 연애땐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어요. 이전의 연애와는 너무 다르다보니까.. 달님 말씀대로 이사람이랑 결혼진짜로 하는건가? 이거 정말 괜찮은건가?를 고민했어요 ㅋㅋㅋㅋㅋ 이전과는 달리 너무 평온해서요. 서로 솔직했기에 결혼 후에도 큰변화가 없었고, 연애때 모습 그대로 복붙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투닥거림은 있지만 싸운적은 없어요. 둘다 만족스러운 타협점을 잘 찾아 낼 수 있는 관계가 될 인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sjp1793

Ай бұрын

와 너무 좋은 댓글이에요 담에도 읽으러올게요

@bananakicklee8196

Ай бұрын

와... 제가 지금 그런데.....

주변 언니들보면 난리부르스하면서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다음 연애때는 무슨 발등에 불붙은 사람마냥 결혼하더라

인연이 아니어서 헤어진사람은 내쪽에서 과감하게 잊어버려야해요 헤어졌는데 가끔 톡와요 잘지내? 답없으면 또와요 그냥 나가기 해버려요 두번 그랬더니 이제안와요 남자한테 여지를 주지말아요 사연자분 새로운인연 만나 이쁜사랑 하세요😊

그사람이 좋으면 표현을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거절당할까봐 그리고 내가 더 좋아하는걸 티내는게 어딘가모르게 존심상하고 창피해서 이딴거 다 집어치우셈 ㅠ

헤어졌다 붙었다 장거리됐다가 돌아왔다가 했던 사람이랑 결국 다시 만나고 2년더 잘 만나다 결혼합니다 ㅎㅎ 결국 헤어질 사람과 끝까지 함께할 사람의 차이라면 이래저래 있었던 일들이 전혀 큰 문제처럼 와닿지 않았다고 할까요 결국 잘될것같은데 왜이러징? ㅎㅎ 하면서 외부 상황이 어떻든 흔들림 없이 그냥 그자리에 계속 있었어요 저는 돌아보면 헤어졌던 순간이 단 한번도 없는것같아요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 텀이 있어도 서로 결국 맘이 변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 상대적으로 불안정했던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고 안정될 때 까지 곁을 한결같이 지켰던게 저에 대한 확신을 줬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넘 불안정한 사람은 만나지 마시고,, 날 너무 불안정하게 만드는 사람도 만나지 마시는게,, 다들 예쁜 사랑 하세요❤

@yurayi9444

Ай бұрын

혹시 나이대 여쭤봐도 될까요ㅋㅋㅋ

@nodap_voyage

Ай бұрын

기 받아갑니다! 쭈욱 행복하세요❤❤❤

@user-db3wd7xe9i

Ай бұрын

@@yurayi9444 여자 20대 중후반 남자 30대 초중반이요 ㅎㅎ

@zu4034

Ай бұрын

맞아요 결국 어떤 상황이어도 날 불안하지 않게 만드는 사람이 인연인것 같아요,,! 저도 댓쓴이님이랑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moabo2315

25 күн бұрын

@@yurayi9444나이는 30대 후반이시랍니다

사연자 아닌데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팩폭 당하고 가네요...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님

@user-wq8xt8fn7q

Ай бұрын

저두여....

라방을 늘 끝물에 보니 많은걸 놓치네요

우여곡절 많은 연애는 경험이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결혼생각 하면 내게도 중요한거 상대방에게도 중요하다고 당연히 생각하게 되서 더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게 되는거같아요 !! 감정을 누루고 한번더 생각하고 대화했을때 늘 뿌듯 한 1인입니다 22세부터 5년간 진짜 싸운날이 훨씬 많았던 남친과 헤어지고 5년동안 정말 싸울일 없었던 현재의 남친과 결혼 전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이미 나이가 어리지 않아요..!!!!

인생 다 사셨다가 연애결혼 못하고 고민하는 중생들을 위해 이생으로 다시 돌아오신 달님 방송을 볼때마다 느낍니다 참으로 현명하십니다👏존경스러운 달님 깨달음 얻고갑니다 사연자분 자신을 위해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저럴거면 하지마세요ㅡㅡ 나부터 제대로 알아야 연애도 어느정도 진전이 되는건데 결혼은 가당치도 않아요;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노력도 없고 시도조차 안하면서 누군가를 만난다? 연애때 뿐 아니라 결혼해도 똑같고 살다가 상대방 폭폭해 죽어요;; 수동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인간관계 자체부터가 본인으로 하여금 상대방에게 스트레스 탑재입니다. 연애때 지지고 볶고 달님 말씀대로 별짓을 다 하지 않아도 인연이면 다 결혼도 하고 순탄하다고 다 되는 인연도 아니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지금 남편과는 너무 스무스 하게, 별 탈 없이, 무던하게 편안한 연애도 했고 결혼도 결정되고 모든게 "뭐지?" 싶을 정도로 무탈했거든요🤭 결혼해서 사는 지금도 큰 문제도 없고 그래도 재밌게 살아요, 지금 당장 그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고 죽을 것 같아도 다 내 짝꿍이 있어요, 노래제목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너야~ 같은 상황은 네버 ㅎㅎㅎ 되든 안되든 부딪혀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 사람은 수동적이면 있던 매력도 반감됩니다, 내 감정대로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 그치만 아니다 라면 깨끗하게 비워내는 것도 필요해요😌 달님, 요며칠은 한낮에 볕이 참 좋아요😊 마치 초여름 같기도 하고 매년 봄이 참 짧게 다녀가는 듯 해요, 얼마 남지 않은 5월도 마무리 잘 하세요🙏 오늘 영상도 감사하고 잘 보고 가요🙂 수고하신 하루, 편안한 밤 되세요 🌜🌟

@Socoool67

Ай бұрын

참 피곤하게도 사십니다.

@user-ow1lqnl2zb

Ай бұрын

시원

@dat-star

Ай бұрын

@@user-ow1lqnl2zb 친구도 수동적이면 보기 싫더라고요 ㄷㄷㄷ

@dat-star

Ай бұрын

@@Socoool67 수동적인게 더 피곤합니다;;

@Socoool67

Ай бұрын

@@dat-star 안녕히 주무세요

남녀가 만나면서 젤 좋을 때가 연애할땐데 그때마저 매번 지지고 볶고 싸우면 결혼했을땐 이혼각이거나 살인각임

@user-xk4wz4xr2u

Ай бұрын

😅😂😂😂살인각ㅋㅋok😊

ㅋㅋㅋㅋㅋ연애학계의 법륜스님같아요ㅋㅋㅋㅋ

우와 뼈맞았네요 ㅋ ㅋ 이걸아직까지몰랐다니 현실을보고.성격좀고쳐야겠네요

되게 영적인 코드로 말하는듯.. 본인이 제일 쉬운선택을 하고 힘든순간을 책임지지 않으려한다는게 ..!

저는 김달님이 화내면서 진심어린 조언 해주실때가 왜이리 웃기는지ㅎㅎ🤣 웃음도 주시면서 맞는 말씀 하셔서 오늘도 잘 새겨듣고 갑니다~!🙏 좋아요 꾸욱 눌렀는데 나중에 또 보려구요!🤭

마음에 새기려고 두번 돌려듣고 갑니다

와 머리 망치로 맞은듯이 정신차려졌어요 감사합니다..

냅다 달려왔어요...요즘 만나는 남자랑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정도로 생각해서...좋아요먼저 누르고 열심히 보는중....임미다

@user-cr2kq9ol3s

Ай бұрын

얼마나사귀셧나요

@yewonj1013

Ай бұрын

그간 일년반 이년을 사귀어두..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반년사귀고 있는데..초반부터 정말..너무 다르다 라고 느껴서 적었슴당

@user-yf2br3nc6q

7 күн бұрын

어떻게 만나셨나요??

속이 다 시원하네🤣

젊어 부리는 객기도 한철이어야지 늙어 고심한들 나와 여생을 같이할 누군가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없을 겁니다. 마흔 넘어 짝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만 마흔 넘어서는 그런 우여곡절을 극복할 만한 객기를 부릴 에너지도 시간도 없는지라 그렇게 50이 될 확률은 높아지지요...이혼도 재혼도 졸혼도 있는 세상에 , 짝은 그렇다 치고 여자로서 엄마가 되보는 일은 이생에는 못해보는 일이 되어가겠죠.. 대한민국에서는 더 더욱... 본인이 임신 육아 양육 에 필요한 결혼을 원하시면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냉철해질 필요가 있어요

수동적이고 배려심 없는 사람 만나면 힘들더라고요. 보통 이기적인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우여곡절이 없는 연애가 되려면 서로 잘 맞춰나가야하고, 그런 연애를 원했지만 상대방이 자신에게만 맞춰주길 원해서 헤어졌어요. 배려심 존중 예의는 서로 기본값이 있어야 우여곡절없는 연애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있는 감정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부터 터득하라는게 정말 와닿네요. 있는 감정 그대로를 표현하라는게 아니라 그 방법을 터득하라는거죠. 감정을 표현하되 상황에 맞춰서 예의있게. 아직도 전에 만났던 사람에게 감정이 남아있지만 이별을 잘 했던거 같아요.

진짜 말씀 잘 하신다. 달님 말씀 찐으로 다 맞음.. 지나가던 기혼녀

진짜 구구절절 맞는말~* 결혼 1년차인데, 진짜 결혼은 우여곡절이 없어요~!그리고 큰일 없다해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되는게 결혼이라는 말도 맞구요~^^!👍

새겨듣겠습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진짜 사촌오빠같은 진심어린 느낌 ㅠㅠㅠㅠㅠ

사이다 발언 감사합니다, 이러니 김달님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연자분 꼭 본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딱 깨달은게 있습니다 연애를 많이 안해봐서 자신의 감정표현도 미숙하고 남들에게 끌려다니듯이 연애했던 수동적인 사람입니다 근데 일할때 만큼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이거든요 근데 연애만 하면 나자신이 2순위가 되어 상대에게 따라가기 급급했고 나이, 결혼에 발목 잡혀서 나자신을 까먹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이영상을 보면서, 아래 댓글들을 읽어보면서 내가 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정말 수동적인 사람이 깨달은 댓글은 ' 나에게 문제가 생길때마다 남에게 조언을 구하면 습관된다, 남한테 해답을 얻으려 하다보면 스스로 수동적인 사람이된다' 라는 말에 꽃혀서 이대로 살다가는 계속 지지부진하겠다 싶었어요 저의 인생을 관철하는 말이었고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우선순위가 되어 꼭 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그 다음에 사람을 만나서 좋은 인연 만나볼게요! (마음이 맑아지는 순간입니다ㅠㅠ)

다맞는말씀이세요 한번에논스톱으로가겠죠 아무일없이❤

어? 내가 결혼준비하네?? 하면 그냥 가는거임ㅌㅋㅋㅋㅋㅋㅋㅋ 우여곡절 아닙니다… 친구 9년만나고 결혼하는데 작년부터 동거시작했는데 사귀는 내내 한번도 싸우고 헤어진적도 없음 뭐 사소한 다툼은 있었다고 하는데 싸우고 헤어지고 고난과 역경이 와서 이겨내고 이런적 까지는 없다고했어요ㅋㅋㅋㅋ 작년에 동거시작하고 서로 생활비 모아서 결국 내년에 결혼해요 🎉 이런게 인연인듯

34살 여자인데 아직도 우여곡절이 많은 나는 뭔지.. 계속 쓰레기만 만나네요 내 인생에 봄은 언제 오려나 .. 평생 솔로로 살 거 같네요

@user-nk2zq5de4f

24 күн бұрын

아이고 걱정마세요~~~ 저도 그때 똑같이 그랬습니다~~ 나는 결혼 못하겠네… ㅎ ㅏ 내 인생 뭐지?? 이랬어요~ 저 올해 43 결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하인 예쁜 제 예랑이~ 제 인생 이렇게 행복한적 없습니다.. 꼭 옵니다 걱정마세요 진짜^^

@user-yf1tw8ct4z

16 күн бұрын

@@user-nk2zq5de4f 정말요..??

달님이 진심이란 증거: 보통 채팅창이나 딴데 쳐다보면서 말하시는데 최대 카메라 아이컨택 점유시간 달성 ㅎ

모르면 조언을 구해야되는건 맞아요. 누구나 실수는하고 부족한 점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뭣한다고 다시 만나냐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좋으면 다시만나는거에요. 본인의 이상형이 어디 크게 바뀌겠나요. 단,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않고 현 관계에서의 문제점이 뭔지 알면 새로운시작이 될지 재도전이 될지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어려울때나 무언가에 부딪힐때마다 사사건건 조언을 구한다면 아바타같은 연애를 하는거에요. 연애는 자기자신이 하는거지 남이 대신해주는게 아닙니다.

오늘듀 진짜 띵언 듣고 갑니다 ......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 끝까지 정신 승리하던 과거의 제가 생각나네요 .... ㅋㅋㅋㅋㅋ ㅠ 이걸 진작에 일찍 인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뭐든 얼마나 빨리 인정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 같네용 달님 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감쟈합니다

한달전에 헤어지고 헤어진지 7일도 안되서 딴 여자 만나던, 결혼하자고 그렇게 나를 들들 볶던 그 친구...ㅎ 2년 다되어 가는동안 한번도 너의 잘못된 말과 언행에 미안하다 한번 한적없고 항상 내가 꼭 붙들어서 회피하려던 문제를 언급하고 설명해도 이해못하고 변명만 하던 그 친구... 곧 결혼하는 친구가 결혼할 사람은 물흐르듯 흘러간다던데, 나는 한발짝은 커녕 반발자국도 나아가기 힘들어서 너무 사랑하지만 제가 놓았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속이다 시원하네요 달님

잘 보고갑니다

현실적인 조언 👍👍

몬가 물흘러가듯이라고까지는 아니더라도 둘사이에 아니다 싶은 왜이러지 하는갈등이 생기는거 자체가 문제임~~!!!그건 안맞는거임

상담자처럼 상대 반응보면서 움직이는 타입은 미련이 없어야됨 나도 감정 표현을 상대보다 훨씬 덜 하는 편인데 끙끙 앓는 스타일이 전혀 아님 내 성향에 따른 결과에는 미련 두지 않음…근데 나도 표현 적극적으로 하는 남친 만나서 조금씩 고쳐지는 중임 ㅎ

첫댓!🎉

진짜 이게 맞말인게 저랑 남편도 진짜 신기할정도로 물흘러가듯이 결혼했고 연애때도 결혼준비중에도 결혼하고 나서도 한번도 싸우고 지지고 볶은적이 없어요. 지금 육아중인데도요.남편이 많이 위해주기도 하지만 서로가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감정 상하지 않게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게 큰 이유중 하나인것같아요. 20대중반 곧 결혼적령기 들어설 여성에게 김달님이 진짜 엄청 큰 조언해준거라 생각해요.

말미에 나오는 감정에 솔직하라는 말이 맞습니다 정말.. 뭐 저 같은 경우엔 장기간 지지고 볶고 하면서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인데요. 아무리 싸우고 헤어져도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한 확신도, 솔직함도 다 있었던 것 같아요. 딱히 재지도 않았고 서로 밀당한 적도 없구요. 플러스 순탄하게 가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말도 참 많이 공감합니다. 그렇게 싸우던 저희도 결혼을 결심하고선 정신 차려 보니 식장에 들어가고 있더라구요😅 결혼생활 중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게 있지만 둘도 없는 내 반쪽이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 편한 사람입니다. 모두 속 끓는 연애, 결혼보단 안정된 사랑 하시길...

벨트영상 기다립니다!

진짜 저 이런 댓글, 안다는데 김달님 개멋있다 . . . . ❤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정말 명언이네요,,, 결혼식 날은 잡았고 남자친구랑 이렇게 아무 일이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심심한 연애라고 생각했고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이 이렇게나 시시하나, 나만 운명적인 사랑을 못만나서 이렇게 건조하나 하고 조금 우울 아닌 우울이 있었는데.. 이번 편 달님은 좀 화나신 거 같지만ㅋㅋ 저는 정말 위로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달님 파이팅 🎉

선댓!

나에게 정말 필요한 강의였다

신기한게 어떻게 1년지나서 연락왔는데 마음이 아직 남아있나..차라리 그 기간에 다른남자를 만나지 1년이고 몇년 헤어져있으면 이제 아닌거고 서로 각자 갈길가야지 어떻게 몇년을 질질끄나 정이 너무 많은건지 신기하네

아...헤어졌는데 다시 연락하고 싶어서 너무 고민할찰나에 영상보고 마음 접었어요..........ㅠㅠ

전 상담영상 링크 걸어주세요ㅋㅋㅋㅋ

와 어쩌면 언젠간~ 하고 맘 한 켠에 넣어둔 지난 썸남들 다 아찔해지네

김달님 영상 보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생각 깊으시네요

진짜 다 맞는말

우와 김달님 욕을 안박네.. 대단하다..

진짜명언..

와 진짜 감사합니다

오 1분전

김달님께서는 언급안하셨지만 적극적이지 않아서 생기는 제일 큰 문제는 자신탓은 절대 안한다는 겁니다. 모든 문제가 원인과 결과로 이뤄진건 아니지만 반복되거나 어떤 동일한 패턴의 문제는 자기 반성이 있고 그게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여성들은 소극적으로 하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본인의 책임은 전혀 없고 상대방의 책임이고 그 주장을 너무 거칠게함.

찐 결혼한 사람이라고 느낀게 뭐냐면 사귀는 내내 우여곡절 없는 연애가 처음이였어요!! 내 감정이 평온하고 안정적이다보니 하는일도 잘풀리고 표정이 달라져요. 그렇게 결혼하게된지 5년차, 지금도 부딪힘 없이 평탄히 살고있습니다. 부부또한 우여곡절 전우애로 사는게 아닙니다. 측은지심 역지사지 마음으로 사는게 현명해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능동적으로 연애하자

최고의 조언 박수를 드립니다👍

우왕!

와 완전 공감… 옛날에 연애할땐 늘 싸우고 고민하고 힘들고 고민상담했는데 결혼한 내 남편이랑은 아무 우여곡절없이 후루룩 결혼 햇음 ㅎㅎㅎㅎㅎ 근데 연애 고민상담 운동하면서 재밋어서 가끔들어요🫶옛날 연애 고민하던 내 자신이 생각나고 댓글 로나마 도움될까해서 ㅎㅎㅎ 남자는 진짜 사랑하는 여자를 일도 고민안하게 만든다 진짜 맞는말…

오 공감되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뼈맞았네….

멋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4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김달님 해주시고 싶은 말인가보닼ㅋㅋㅋㅋ매우 진심이 느껴집니다 충성

감춰진 핵심을 찌르는 현실적 답변이네

진짜 공감

공감합니다.

결혼은 내 감정과 하는것 이해 하시는분들 있을겁니다

그말진짜공감

재작년 10월에 너무 잘 맞는 사람을 만났더니 그해 12월말에 프로포즈 받고 3개월뒤 상견례후 1년 결혼준비해 올해 골인했습니다. 연애때 거리도 1시간20분 떨어져 있어 자주 보지 못하고, 서로 쉬는날도 달라 맞추기 어려웠지만 뭐하나 우리사이 장애되는게 없었어요. 어떻게든 맞춰지고 다 괜찮았습니다. 그전 만났던 사람은 거리가 손뻗으면 닿을곳에 있어도 아무리 기다리고 이어보려 발버둥을 쳐도 이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 안 이어지던 끈이 끝까지 안 이어져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사람 만나라고 내가 이을 때마다 운명의 신이 억지로 풀어버렸다 생각해요

@lilylee9790

Ай бұрын

완전공감합니다ㅋㅋ저희부부랑 비슷한 사례네요!!!

@guu3433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어지지않을 인연이라 그랬던거더라고요

@oldboy0202

Ай бұрын

아닌데? 누군가 노력하는 거. 저절로는 없음. 배려하고 참아주는 거.

@miumiukim9962

Ай бұрын

집에서 귀하게 큰 이쁜 딸들이 말도 안되는 연애하는거 안타까워요ㅜ 1. 내 스스로 자존감 높이고 내 꿈(직업이든 삶의 방향이든 취미든 등등)을 1순위에 두고 멋지게 사세요. 연애가 삶의 1순위가 되면 조급해지고 집착하게돼요. 연애 하지말라는게 아니구 1번은 내자신의 삶이어야해요. 2. 1번이랑 같은 맥락인데 남자는 만나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는 마인드여야 오히려 남자를 잘 만나요. 내 삶을 멋지세 살 때 인기도 많아집니다. 조급해지거나 외로울 때 마인드컨트롤!! 3.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는건 정말 비할 수 없는 행복이예요 이걸 경험하고 나면 시덥잖은 남자의 행동은 걸러질 수 있게 돼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거 아니고 그만큼 안좋아해서 그래요. 이게 안되면 아무리 차은우여도 끊어냐야해요. 나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끊어낼 수 있어야 해요. 이게 연애의 시작이예요. (가벼운 행동과 찔러보는식의 남자 거르기) 그래야 시간낭비없이 원석을 찾게됩니다. 26살이면 우여곡절을 겪을 나이이긴해요. 그래도 최대한 덜 겪어서 인생이 행복과 안정감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지는걸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적령기 늦어졌다하지만 아이 생각하몀 30초반 안에는 결혼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면서 멋진 남자 잇으면 대시도 해보고 (되면 좋고 아님 말고의 마인드로) 그리고 스스로도 직업이나 인생관 취미 등 일상을 더 멋지게 사세요. 좋은 남자 없는거 같죠? 이미 다른 여우같은 여자들이 다 채간것만 같죠? 아니예요 좋운 남자 있어요 이젠 좋은 남자 만나서 예쁘게 연애하고 결홈하시길 바라요!

@user-mb3wo3dk9n

Ай бұрын

서로 배려하고 서로 양보하려 노력했습니다 ㅎㅎ

생각해 보니 내가 과연 결혼을 해도 될 사람인지 아니면 결혼을 해서는 안 될 사람인지 더 나아가 사람을 보는 눈을 길러서 심사숙고를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실제로 ' 이 남자는 나 없으면 안 되겠다' 라는 동정심이 가장 위험하다고도 하잖아요? ( 평강공주 컴플렉스라고도 하죠. ) 제 주변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나이 들어서 혼자 남겨질까봐 적당히 맞춰서 따라가려는 생각으로 혹은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빠르게 결혼한다던지 내 성격을 받아준다는 이유로 이렇게 성격 좋은 남자는 흔치 않더라면서 이 남자를 잡아야 하는 이유를 합리화를 하거나 ( 알고보니 타인과의 대외적인 트러블을 싫어하는 회피형으로 결혼하면 배우자한테 화풀이를 할 수 있는...)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더군다나 결혼이라는 게 연애 때와는 다른 점이 엄청 많잖아요. 한 사람의 배우자나 부모가 되는 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희생해야하는 것도 있고 그 과정에서 내가 손해보는 걸 감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양가 집안 챙기기 + 단점을 수용하기 + ( 딩크 부부가 아닐 경우 ) 최소 20년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숙하게 키우기.자녀가 혼자 판단하고 자립할 시기 정도가 못해도 10년이 넘는데, 그 기간에 자기의 시간이 8할 이상 소모된다. + 같이 꾸려나가도 와이프만이 할 수 밖에 없는 세심하고 디테일하면서 신경을 써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감+ 개인 시간이 줄어드는 옵션이 딸려오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