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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공감,, 진짜 여자분이 여려서 못헤어지는거 ㅠㅠ 저도 저렇게 어영부영 시간만 지나다 남자쪽에서 헤어지자고 단칼에 잘랐는데 나중엔 오히려 고맙더라구요,, 정말 시간낭비만 할뻔 했어요 ㅠㅠ

@heycutemin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제가 이러고 있어요ㅠㅠ 미안해서 못헤어지고 있는데 ㅠㅠㅠㅠ 시간만 흐르네요ㅠㅠ헤어지는거 너무어렵..

@user-vw5xb9np1i

4 ай бұрын

남자분 많이 아팠을 거에요 상대방을 위한 마음에 헤어짐을 결심하는 게 쉽지 않아요

6년사귀고 이틀 암묵적으로 생각하는시간 갖고 헤어졌습니다 ㅋㅋㅋ 제 나이가 31살인데 결혼생각 없다고 단칼에 말하길래 제가 결단내렸어요 나중에 만났을때 남자가 울고불고 했는데 어차피 나랑 결혼할 용기도 없는 남자한테 미련 안갖는게 나아요

@user-gj1mf3ul5o

Жыл бұрын

멋잇다 좋은분만나실거에요

@fleurs-wi8od

Жыл бұрын

6년 사겼는데 결혼생각이 없다니 별별 남자 다 있네요. 왜 사겼던걸까요 도대체

@starrr-zq7vv

Жыл бұрын

대단

@somoon2

6 ай бұрын

​@@fleurs-wi8od연애대상으로만 적합했나보죠 결혼대상은 따로 있구

@user-rq1yf1gx6y

6 ай бұрын

마음여린여자였으면 끝까지 끌고갔겠네요;; 나이들든말든; 가증스러워

코드가 맞고 티키타카가 맞는건 친구 만나면 되죠~ 배우자는 다른 문제에요 잘맞는다고 결혼해서 막상 결혼해보니 와 살아보니 너무 다르네 안맞네 변했네 하고 실망하고 지지고 볶다가 이혼하는사람들도 꽤 있는데 30년정도 다른 환경과 다른 생각속에서 살아온 타인 그리고 이성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아서 그래요 결혼을 할때 봐야할건 나와 쿵짝이 맞는다기보다(물론 너무 다르면 힘듬) 우리가 다르더라도 대화로 풀어갈수있느냐 타협점이 존재하면서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일수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그런 바탕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제되어야겠죠

@user-kv3bg6ec4m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Sono11593

Жыл бұрын

다르더라도 대화로 풀 수 있는가

놓을 줄도 알아야 다음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모르죠 아직 이번생에서 꼭 만나야만 하는, 만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아직 나타날 시기가 아니어서 그 모든 과정들을 겪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들이 되었을 때 서로를 알아보게 될 수도 ㅎㅎ 서로 잘 놓아주고 각자 갈 길 가는 것도 삶을 살아가는 데에 나쁘지만은 않은 경험이더라구요 암튼 화이팅!!! 숱한 이별을 겪어봐서 아실 테지만 결국은 다 괜찮아집니다 진짜로

@juhyeonkim3074

Жыл бұрын

하나의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리죠.ㅋ

@shabu_shabu

Жыл бұрын

위로되는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없는 사람 성실한거 보고 제가 추진해서 결혼했는데 처음에는 고마워하더니 사업 성공 전에는 자격지심으로 저 죄인 만들더니 사업 성공 후에는 대단한 사람인 듯 무시하더라고요 아이 없이 이혼한게 다행이에요 지금은 훨씬 직업 좋은 사람 만났는데 서로 존중하며 아이 키우며 잘 살고 있습니다 하나만 생각하시면 생각이 쉬울 수도 있어요 이 사람하고 아이 키우며 살아도 아이한테 부족함없이 해줄 수 있을까 아이를 사랑해 줄 사람인가 전 그전에 아이가 생겼으면 매일 울고 아이까지 불행했을 수 있겠다 싶어서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서워요~ 어른들의 아이 낳으면 남자가 달라진다는 둥 아이가 있어야 맘잡는다는 둥 그런 말 믿지 마세요

그릏지 우리남편이랑 나는 무슨 용기로 결혼햇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집안도움1도없고 둘이모은돈1도없고 빚까지 잇엇는대....참 지금생각하면 정말 신기한 케이스네요~ 제가 결혼하고 나서 느낀건.죽자사자 너없음 죽을거같은놈은 별 앰뱅을해도 안되는데..남편은 3개월만에 동거하고 5년만에 결혼햇음 그전에도 계속 결혼얘기하고 하자는방향이엇지만 저는 결혼생각이없엇어서 동거하다 싫음 떠나겟지 라는마음이엇고 남편은 변하지않더라고요 어릴때는 나혼자 다할수 잇을것같앗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할 사람은 남편뿐이구나싶네요~ 안되는연은 놓아주세요 그래야 답이나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은 처음 다는것 같은데, 저는 결혼을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진지 2주가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울고 있지만 매일 김달님 영상을 보면서 위로받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스스로 반성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연애해야 할지 방향도 잡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앞으로의 실전에서 잘 써먹을수 있을지 고민이 되지만요...ㅠ 그래도 김달님 영상이 제게 너무 큰 위로가 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ㅠ 기회가 된다면 꼭 사연 신청도 성공하고 싶어요!

@userox6xl3vf3s

23 күн бұрын

좀 괜찮아지셨나요

썸때부터 쎄한 느낌 들어서 그냥 쳐냈는데 이 말씀 듣고 나니까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안정적이고 싶어서 시작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걸 위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는 용기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멘탈이 썸때부터도 없어보였거든요. 마음이 어지러울때마다 달님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는데 정말 도움되는 것 같아요. 수많은 비혼주의 얘기를 들어도 제가 결혼 하고 싶다는 걸 확신할 수 있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gandaahtesla5843

Жыл бұрын

@@user-he9wo3xs2c 영상이 너무 긴데 각각 세줄 요약 부탁드립니다 형님~

@user-he9wo3xs2c

Жыл бұрын

@@gandaahtesla5843 1번은 알파남성의 특징 2번은 시그마남성의 특징

@joonyeonge

6 ай бұрын

질문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인데도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할때는 결혼했을때 많이 힘들까요? 또는 사랑만으로 커버가되나요? 여자친구쪽에서 상관없다길래요 결혼선배님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userox6xl3vf3s

23 күн бұрын

@@joonyeonge 절대안되는 이유가 여자쪽에서 상관없다는 말 자체가 거짓말입니다 100퍼확신합니다

그럼 그런 사람과의 긴 연애도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개미와 베짱이처럼 삶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가 크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커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 그사람은 한심한 모습으로 종종 보이지만 결혼이 아닌 연애를 하고 있기에.. 연애 그마저도 끝내는게 맞을까요

확실히 연애와 결혼은 다르네요 ㅎㅎ 남자가 당사자 분에 대한 마음이 식지 않았나 싶습니다... 연애 기간 5년, 당사자 분 나이 33살... 안타깝긴 하네요.. 더 늦기 전에 행동하십시오...

결혼생각 없으면서 결혼적령기 여자/남자 붙잡고 있는사람들이 진짜 나쁜사람들임

@user-dd4iw4tt4i

Жыл бұрын

알빠?

@user-fc7gd2jz2s

3 ай бұрын

붙잡는게 지하감옥 어디 묶어둔것도 아니고 걍 벗어나면 되지

@user-zp4kv3bc8m

2 ай бұрын

아니다 싶으면 본인이 헤어지자고 해야죠 무슨 쇠사슬로 묶어놓은것도 아니고 ㅋㅋㅋ 애도 아니고

@user-jd5wy8sq1z

2 ай бұрын

그냥 니가 헤어지자고 말할 주체성도 못 가지고 있는걸 상대탓하지마세요 이렇게 남탓하는 사람 무조건 걸러야하는 1순위 인간임

@두문두문

2 ай бұрын

​@@user-fc7gd2jz2s 아리까리하게 희망고문하는게 문제겠지

예전 회사직원이 생각나는 사연이네요. 여자친구가 월세라도 좋으니 결혼하자고 하니까 남자는 본인이 월세살기 싫다고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남자가 그래도 빨리 놓아줘서 다행이다 싶네요. 그게 벌써 10년전인데 아직도 그남자는 싱글ㅋ

영상 절대 지우지말아주셔요ㅠㅠ 진짜 나중에 결혼관련해서 마음 약해질때마다 들어와서 봐야겠어요

즐거움 말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혼 준비 안됀 남자랑 사귀는거. 20대 응애가 그런다면 모를까... 30넘으면 도무지 못만나겠더라고요. 차라리 안만나는게 훨씬 내 행복에 좋습니다. 이걸 모르면... 그만한 책임을 져야죠. 즐거움에대한 책임. 간단해요.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이상 모든게 간단해요.

뭐 여러 이유가 있겟지만 남자입장에서는.... 내가 경제력이 딸려서 자존심(?) 상해서 미루는것 여자친구가 결혼할 정도는 아닌것 (실제로 헤어지긴 싫은데 이여자랑 결혼도 하기는 싫은 경우도 상당히 많음) 등등 여러 이유가 있음 어쨋든 남자와 여자의 시간은 다르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싶다면 더 늦기전에 끊어내는게 맞음

이번거 진짜 박수나와요 👏 👏 너무 딱맞는 얘기에요~결혼생각 없던사람의 두가지의 결혼을 결정이유! 와중에도 이남자와 꼭하고프다,하면 노력해봐야겠죠!?

사연자 남자친구분 같은 남자로서 진짜 무지막지하게 부럽네요ㅋㅋ...요즘같은 세상에 부족해도 같이 시작하자는 여자친구가 어디 있습니까 진짜 굴러들어온 복이라고 보는데 꼭 용기를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일상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abbacc903

Жыл бұрын

그런 여자 생각보다 많음....

@snow5055

Жыл бұрын

진짜 사랑하면 저런 상황으로 상대방을 끌어들이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은 경우가 있는데, 사연 속 남자는 적어도 이기적으로 보이진 않아서 좋았어요. 근데,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부족해도 결혼하려고 합니다.. 댓글쓴님도 찐으로 사랑받는 연애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jah2520

Жыл бұрын

그만큼 매력없고 가치낮은 남자가 대다수고 소수 괜찮은 남자들은 저런거 자주 겪는일임,,

@samilhan3

Жыл бұрын

으휴 또 아니라고 발악 ㅋㅋㅋㅋㅋ 여성시대만 봐도 답 나오는데 정상인 여자들 별로 없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 휘둘리면 다 ㅈ되는거야

@user-px5xe1zb5f

Жыл бұрын

요즈음에는 남자도 비혼 많습니다... 남자라고 뭐 여자가 없이 시작하자고 하면 다 좋아해야 하나요...? 오히려 더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습..죠..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되는 고민인거같아요.. 김달님 말처럼 연애시작 전에 결혼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고 미래 구상까지 하던 남자들은 한결같이 1년정도만 되도 말이 바뀌더라구요. 제발 서로의 인생도 시간도 소중한데 결혼할 생각없으면 괜한 사람 붙잡아 두는행동 안했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연애만 하고싶으면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생각 다른사람 상처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user-kj4vi5rg6s

3 ай бұрын

만나보니 결혼은 아닌 거 같아서 말이 바뀌는 거 겠죠...

@freewind2658

Ай бұрын

@@user-kj4vi5rg6s 맞습니다 ㅎㅎ 연애시작 전에는 결혼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죠 서로를 아직 모르니까요.. 하지만 연애 후 그 사람에 대입하면 단순히 결혼관과는 다른 이야기가 되는 것 같네요 ㅋㅋ

결혼도 용기로 한다는거 정말 절실하게 느끼게 되네요😌 완벽하게 하기보다 살아가면서 갖춰가기 위해 함께 만들어 가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살면서 느끼고 깨닫고.. 달님, 오늘도 현실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30대 기혼자.. 늘 많은걸 깨치네요🙏

@toyloves7316

Жыл бұрын

혼자면 넘기 힘든 높아보이는 산도 둘이면 손잡고 쉽게 오르고 넘을 수 있어요.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dat-star

Жыл бұрын

@@toyloves7316 반가워요~오랜만이에요^^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서 서로 으샤으샤가 된다면 시너지도 올라가고 그게 가능할때 결혼생활도 해나갈 수 있는거 같아요, 경험상^^

@toyloves7316

Жыл бұрын

@@dat-star 네 반가워요^^ 혼자면 왜이렇게 힘이 드는지! 사랑의 힘이라는게 굉장히 커서 잘맞는 참 좋은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만나야ㅋㅋ 30대 미혼자는 넘 힘드네요 힘들어요..ㅎㅎ

@dat-star

Жыл бұрын

@@toyloves7316 막상 결혼을 하면 둘만 생각하며 살기에는 많은것들이 신경 쓰이지만 그래도 혼자보다는 낫다는게 남편의 생각인데 지내다보니 둘이라서 힘들때도 있긴하더라구요^^; 그래도 둘일때 좋은점이 많지만요 ㅎㅎ

@toyloves7316

Жыл бұрын

@@dat-star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둘이라서 좋은점이 더 많아요.. 혼자일 때 내 부모, 형제는 모두 다 내곁을 떠나게 되는데 그 내가 혼자일 때 아플 때 힘들 때 내곁에 내편 하나 없으면 얼마나 처량해요.. 내 편은 꼭 있어야 해요..!ㅎㅎ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으면 안되더라구요.

난 30대 중반 남잔데, 근래에 연애를 하면 첨부터 상대방에게 결혼생각이 있냐고 물어봄. 그게 나랑 결혼하자 그런의미가 아니고 결혼자체에 대한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는거... 요즘 워낙 비혼주의나 아니면 연애만 하면서 살겠다 혹은 딩크족으로 살겠다 하는 여자분들이 많아서 애초에 난 그런걸 바라지 않기 때문에 먼저 물어보고 연애를 시작함. 그게 아니면 솔직히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내 입장에선 시간 낭비라서...

@areummmmmm

2 ай бұрын

맞아요 깔끔하게 이게 낫다고 생각해요!

사연자님처럼 성격 잘맞고 원하던 상이엿던 사람과 금전적인 문제로 헤어졌네여. 만날땐 헤어질생각만 하면 눈물이 났는데, 막상 헤어져보니 잘 헤어졌단 생각이 듭니다 ㅎ 사연자님 용기내셔요. 좋은 사람은 또 올겁니다.

이번 영상 진짜 와닿네요.. 지금 연애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도 들고.. 여려서 못 헤어지는거 정말 공감되네요 ㅠㅠ

백마탄왕자님... 진짜 백마탄왕자가아니라면 애매한사람들이 붙으니 다들 고민이죠 스펙은 지금사람이랑 비슷하거나 오십보 백보 차이 인데 성격적인부분들 결혼유무를 제대로모르니 ...그나마 스스로에 자신있는분들이야 다양하게 찾아보지만 그게아닌분들은 지금사람 놓기쉽지않은거같아요.

저도 3년연애 하고 미래생각하고 만나자고 했는데 회피하더니 결국 결혼얘기하는게 부담스럽더고 하더라고요 본인은 생각이없대요 너무 놀랬고 눈물밖에 안나왔고 결국 헤어지자고 했어요 전 제미래가 앞으로 중요했고 시간낭비를 하기싫었어요 근데 안잊혀지고 힘들고 매일 우울합니다

@amber1494

Жыл бұрын

요즘 남자든 여자든 비교문화에 휩싸여서 무조건 결혼하면 아파트에 살아야하고 무조건 갖추고 결혼해야하고 무조건이 어딨나요 투룸빌라에 살면 어떤가요 살아가면서 둘이 노력해서 이뤄나가는것도 사랑의힘입니다 애초에 이딴게없으면 정리가답입니다

저는 두번째 유형인 열명 중 한 두명에 해당하네요. 삼십대 중반에 만나 아직 결혼 생각이 아직 없다는 남친에게 2년을 결혼하자고 해서 드디어 올해 식을 올리기로 했어요. 김달님 말씀처럼 날짜도 제가 잡고 식장도 예약하고 상견례날도 잡고 계약들도 혼자 다 했지만 재밌어요. 오히려 저혼자 결혼준비를 다하니 그 흔한 결혼준비로 다투는 일 하나 없이 친구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확신이 드는 좋은 친구라면 결혼을 하고싶은 쪽에서 노력을 해보는 것이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아요.😊

@HarryPotter-dq1gb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세요.. 그만큼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를 만나힌거겠죠?!?….

@user-rz8jb5em7c

Жыл бұрын

​@@HarryPotter-dq1gb네 처음부터 제 반쪽처럼 마음이 가고 놓치고 싶지않아서 계속 대화를 했어요. 사실 지금도 현 시점 결혼에 대한 확신은 없다지만 저를 사랑한다며 따라와 주고있네요.

@user-mv2gq7cr4z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하세요ㅠㅠ제 남친도 저를 정말 사랑하지만 결혼에는 확신이 없다는 주의라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하고 서운하기도 해서 자주 싸우는데, 혹시 상대방이 확신이 없다는데도 결혼을 진행하면서 서운하거나 하진 않으셨나요?! 막상 결혼하면 정말 잘 살 사람일 것 같은데, 항상 저렇게 확신이 없어하니 저도 자꾸 서운해지네요ㅠ

@user-rz8jb5em7c

Жыл бұрын

@@user-mv2gq7cr4z 오히려 계획적이고 책임감이 있는 분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완벽하지 않은 때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결혼이 물음표로 다가오는거죠. 전 남자친구가 어차피 자기가 결혼을 하게된다면 너랑 하는건 맞다면서 고맙게도 져준 것 같아요. 물론 처음 이야기를 쌓아갈 땐 실망도 하고 속도 많이 상했지만 그럼에도 상대에게 집중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많이 힘들었지만 결혼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는 것 말고는 정말 좋았으니까요. 서로 많이 사랑하는데 결혼때문에 이별하는 건 너무 아이러니하잖아요. 부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user-mv2gq7cr4z

Жыл бұрын

@@user-rz8jb5em7c 너무 감사합니다ㅜㅜ캡쳐해놓고 서운해질 때마다 자주 봐야겠어요!!😂😂

며칠전부터 이문제때문에 정말 생각 많았는데 오늘 딱 이 영상이 올라오다니.. 운명인가싶네요.. 감사합니다 달님

제 구남친이랑 똑같네요. 30대 중반인데 전 결국 헤어졌습니다..씁쓸하네요

진짜 사연자 같은 분이 옆에서 저렇게 말 해주면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거같은데 이런 마음 또한 결혼이 하고싶은 사람 입장이니 사연자분의 용기가 큰지 납득을 하는거겠죠?ㅋㅋㅋ 참 결혼이 쉽지않네요

저두 주변에 32-33되는 여자 지인분들 안타까운 케이스 많아요 ㅠㅠ남자친구가 결혼준비 안되서 계속 연애만 질질 끌고..제3자가 봐도 결혼 못할 것 같은데 정들어서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여 ㅠㅠ헤어져야돼 ㅠㅠ

@user-io6bx5kv1h

Жыл бұрын

이케이스도 많고 본인 스스로도 그 남자가 결혼할 남자가 아닌거아는데 정을못떼서질질끄는여자들도많음.. 본인도 딱히 결혼할 생각 없다고..... 근데결혼할 남자 아닌데 연애용으론 괜찮냐? 그것도아님 시간아까워..결혼도아니고연애도아닌남자를 왜만나고있지 시간은 금인데..

@Lily_of_the_valley93

Жыл бұрын

@@user-io6bx5kv1h 머리론 알지만 정 들었는데 남이 되기 쉽지 않잖아요. 잠시 맡은 강아지도 정들면 보내기 힘든데..

@user-io6bx5kv1h

Жыл бұрын

@@Lily_of_the_valley93 저도강아지를 키워봐서 알지만..그거랑은 다른것같아요 나한테 해가되는남잔데 계속붙잡고 있는게 바보죠..

@user-ox1rz3hl8o

Жыл бұрын

본인은 결혼준비가 되었구요? 신혼집에 보탤 돈 얼마 모으셨어요?

@user-sg2kw4kx5m

Жыл бұрын

지옥임 헤어짐 휴 난 집도 준비함 하지만 헤어짐

33살에 만나 1년 안된 남친있었는데, 처음엔 결혼 생각 있다했으면서..만나면서 본인 얘기 뿐만 아니라 '우리'의 얘기를 안하더라고요. 정서적인 교감을 못느껴서 딱 잘라 물었어요. 나랑 어디까지 생각하냐고. 그러니 이제서야 결혼 생각이 없다네요ㅋㅋ 정말 육감적으로 아닌게 느껴지면 시간낭비 마시고 그만두세요. 밥 같이 먹고 잠자리 상대로만 생각했단 사실에 비참해지더라고요.. 지금은 오히려 전 남친에 관한 고민이 사라져 후련해요. 언젠가 제 인연이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sergio-xs1wq

Жыл бұрын

제가 종교는 안믿지만 이성을 떠나 조직에서 사회에서 사람 만나는건 운명이고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맞는 사람 나타날거에요. 진짜 사람 잘 만나는게 최고의 복임

@user-mx7cz4ii1i

Жыл бұрын

경험자로써 너무 공감됩니다😢

@user-dd4iw4tt4i

Жыл бұрын

처음 : 결혼생각이 있다(너일지는모르겠다 나중 : 결혼생각이 없다(너랑)

@user-fx3xv4wj1c

Жыл бұрын

잘헤어지셧네요 냉정히 말하면 남자한테는 여성분이 결혼까지는아닌사람이고 여자분은 남자가 결혼상대이긴 하니까요

@Lily_of_the_valley93

Жыл бұрын

@@sergio-xs1wq 운명, 인연이라기 보다 그냥 필요한 타이밍에 나타나서 만나면 만나는 거죠.

하아.. 과거의 나같은 사연자분이시네요!! 새남자 만날나이 충분해요~~꼭 같이 행복하고 같이 설레는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남자와 백년해로하길바래요~

제목만 보고 내얘긴가해서 들어왔어요 ㅠ 흑

경제적인게 가장큰거같네요 연애와 결혼은 매우다르니깐요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되니 부담스러울수가있죠 특히 여자보단 남자가 그 무게감이 더 무겁다고 생각이되요 아마 남자들 본인이 느낄꺼에요 여자분들은 나도 책임감있어! 도있지만 한편으로 1퍼센트라도 남편에게 의지하고 기대는려는 무언가가있지만 남자는 그런게 거의없다고보면되요 100퍼센트 내가 해내야하고 내가무너지면 우리가족은무너질꺼야 라는 생각을 갖게되요.. 다그런건아니지만 대부분 대화하면그렇더라구요

결혼20년차인데 정말 옳은 말씀만 김달씨가 하시네요. 상담여자분 헤어지셨다면 김달님을 평생 은인으로 여기셔야할듯요.

마흔 넘어 연애라도 하자는 마음에 만났는데 비혼주의가 아니다 보니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지만 상대방이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거 같아 이별했습니다. 결혼을 하려면 진짜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랑 처음부터 만나는게 여러모로 좋은 거 같아요.

@separk8358

Жыл бұрын

저도요~달님 영상처럼 가치관도 맞고 티키타카가 잘되는데 결혼할 의사가 없어서 고민고민하다가 헤어졌는데 넘 힘들어도 부지런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user-mx7cz4ii1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초반에 그런 미래를 좀 생각해두던 전남친들은 다 결혼했어요ㅋㅋㅋㅋ

@na08171

Жыл бұрын

후자 만나면 3개월만에도 결혼 삽가능

@user-ou7pc3gx5f

Жыл бұрын

​@@na08171 아니 3개월 만에 상대방의 뭘 알아서 결혼이 가능 한거에요? ㄷㄷ

@badaolittle1230

Жыл бұрын

@@user-ou7pc3gx5f 결혼할 마음이ㅜ있다는건 결혼 후의ㅜ생활에 와이프와 가정을 책임지고 함께 운영할 생각이 있다는 의미겠죠! 근데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엄청 힘들겠죠?! 결혼해서 혼자인 고독함을 느끼는 것과 싱글일 때 느끼는 고독함은 다른거니까요! 결혼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겐 적어도 결혼 이후 배우자와 협력하고 운영하여 결혼생활을 이어나갈 생각이 있다는 거니 생각 없는 사람이랑 질질 끄는 것보단 목표와 목적이 같은데 시간을 지체할 이유가요? ㅎㅎ 함께 노력하면 일은 반으로 줄어드고 공은 배가되는데 싫어할 사람 있을까여? 보통은 일은 두배가 되고 공은 반으로 줄어든 결혼생활이 참담한거죠!

와...지금 딱 제 상황이랑 100%일치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역시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요. 너무 필요했던 영상이에요. 달님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올게요!!!

@babychoux8533

Жыл бұрын

진짜 헤어지셨나 궁금

헤어지는게 그땐 고통스러워도 헤어지면 더 좋은 사람 많습니다 내가 결혼하고싶다고 종종 거리다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만났는데 상대방이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 말 듣고 진짜 감회가 새로웠어요 사연자분도 하루빨리 그런 맘 느껴보시길 바래요

한국은 결혼 문화나 인생에 정답지가 있는게.. 혼인율과 출산율 저하에 한몫하는거 같음..

@user-lw6pp8kg9w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 생각 해봤네요

@user-uz7wq1jq3n

Жыл бұрын

남과 끝없이 비교하는 유전자

현실적 조언이 참 좋네요.

저도 30대 중반에 만나 연애 8개월쯤 결혼할생각없음 헤어지자했습니다. 연하남친은 결혼은 하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이뤄놓은게 없다고 첨에는 혼란스러워 하더라구요. 저도 현실을 받아드리고 이별을 맘에 두고있었는데 일주일지나서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오히려 제가 혼란스러웠지만ㅋㅋ..지금은 결혼해서 잘살고있네요. 일단 남자가 진짜 결혼할맘이 있는지 이여자다 싶은게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경제적인거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사연자분 말씀대로 같이 잘모아가면 되어요. 결혼은 경제력보다 인격이 괜찮은 사람과 하세요.

@jink3622

Жыл бұрын

댓글에 생각보다 30대중반에 만나 잘 결혼하신분들이 많네요ㅠㅠ 저도 님처럼 연하남친이 모은돈이 없다며 혼란스러워해서 설득해봤는데..결국엔 헤어짐이네요. 모은돈을 알아야 혼자서라도 끌고가든 할텐데 모은돈 오픈하는걸 어려워하더라구요. 전 우리 둘이면 없이 시작해도 행복하겠다 싶었는데 전남친한테 전 그정도가 아니었나봐요. 30대 중후반에 어떻게 또 새 사람을 만나고 알아갈지 막막하네요ㅠ

@jklasdfgh6996

Жыл бұрын

​​​@@jink3622 꾸준히 관리하시구 들어오는 소개팅 선자리 거절마시구 다 나가세요. 저는 결정사도 추천드립니다. 열번이 넘는 소개팅끝에 지인소개로 현재 남편을 만났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얻는건 없더라구요. 안타깝지만 님같은 분을 놓치시다니 전남친분은 안목이 없으시네요. 보석을 알아봐주는 사람 만나세요.

@jink3622

Жыл бұрын

@@jklasdfgh6996 ㅠㅠ답글 감사합니다. 푸념으로 달아놓은 댓글에 답 주시고..각박한 세상속에서도 따뜻함을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저를 좋은사람이라 생각해주신것도 감사하네요..안그래도 결정사도 고민중이었는데 어떻게 아시고..🙄 진심어린 조언 잘 반영해서 열심히 살아볼게요! Jkl asdfgh님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jklasdfgh6996

Жыл бұрын

​@@jink3622 경제력 보다 자신을 있는그대로를 사랑해주고 함께하려는 사람 만나는게 얼마나 복있는건지 전남친분이 아직 모르시는걸 보니 안타까웠어요. 님같은 분 솔직히 드물죠. 30대중후반 40대에도 짝만나면 후다닥 다들 결혼 잘하시더라구요. 좋은분이라는게 글에서 느껴집니다. 힘드시더라도 소개팅, 선 계속 나가시구 사람 만나세요. 거기서도 사람 보는 안목이나 경험치가 쌓이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약속 없으면 아닌것같은 상대두 애프터 들어오면 적어도 3번까지는 봤었어요. 혹시 이사람의 장점을 내가 외모로만 판단해서 못보는걸수도 있기에...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행복하세요!

@user-rq1yf1gx6y

6 ай бұрын

그쪽부모님은 어떠셨나요? 제남친은 빨리결혼하고싶어하는데 그쪽부모님은 굳이 빨리할생각은 아니신거같아서..

결혼 하고 싶어도 맞는 사람 만나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남자는 능력이지 하고 자산 키울 생각만 하다보니 주변에 남은 사람도 없고, 눈은 눈대로 높아진거 같고.. 어디서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젠..ㅠ

결혼을 꼭 나와 하고 싶어하고 미래를 꿈꾼다는 남친의 든든한 뒷받침 덕에 결혼준비 상견례 등등 제가 주도적으로 리드해갑니다ㅋㅋ 워낙 찾는 걸 좋아하고 남친한테 맡기면 제 성에 차지 않아해서..

@jinichoi3122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렇게 결혼했습니다!! 생각보다 무지 행복하고 주변에 귀감 될 만한 부부로 살아가고 있어요~ 저희만큼 그보다 더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거에요 ㅎ 행복하세요!

@hdy2452

Жыл бұрын

남녀가 뭐 중요한가요? 마음 맞으면 직진하는거지 남자가 뭐 해야한다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결혼하고싶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는거지 이거재고 저거 재다가 기회만 날아가죠 멋진여성분입니다

사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이이고 건강한 마인드의 남녀라면 오히려 일찍결혼하는게 진짜 준비입니다. 둘이 같이살면 돈은 두배로벌고 쓰는건 절반으로 쓰니까요. 하지만 그런 남녀가 서로 만나는 일이 있을까요

저도30대 중반, 그리고 30대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결혼 꼭 해야하는지를요 꼭 해야한다면 30후반 40대 초에 해도 문제 없고 인생 한번 살다 가는거고 절대 정답이 있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뭐냐면 30대 초 넘어가면서 왜 결혼에 목메달고 부담을 느끼냐는거죠 좀 늦게하면 어때요

@MoMo-lz8iv

Жыл бұрын

능력있고 외모도 되시면 나이가 뭐가 중요한가요

@user-pt4se9bv4b

Жыл бұрын

전 30대는 아니지만.. 저또한 결혼은 서로 마음만 맞는다면 늦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대부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생각으로 결혼을 하기때문에 결혼->육아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인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딩크나, 꼭 임신을 하지않는 경우도 많지만 아이에게도, 부부에게도 체력적이나 신체적인것때문에 그렇죠.. 그리고 사회상념때문에 조금 도태되는듯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을수 있구요..

@_desaix9174

5 ай бұрын

30대 후반 40대 초면 출산이불가능한데 남자입장에서 출산안할꺼면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죠 연애만하면되는데 결혼해서 굳이 법적 책임을 져야할 이유는없죠 결혼이라는 법적보장이 사랑을 가져다주는건 아니잖아요?

@user-zf8od7cp9e

10 күн бұрын

딩크 많던데요 결혼해서 둘이 잘살면 되지 애 안낳아도 되요 애낳으면 돈덩어리임 차은우 외모면 2세 추천 드려요

오 어떻게알았지 내가저 두번째케이스로지금신랑하고 결혼함ㅋㅋㅋ식장스드메혼수 ㅋㅋ신랑이 나이가더어렸는뎅 그때는이게맞는건가 수십번 생각들었는데 플레너님이 잘만나서 도움 많이받고 저렇게몰아부쳐서 결혼했는데 지금더좋음❤❤

저는 29살, 남친은 28살인데 저는 결혼 자체도 하고싶고, 이 친구랑 결혼도 하고싶은데 남자친구는 결혼준비되려면 멀어서, 그리고 어느정도 자리 잡고나서도 저와 비슷한 정도는 안될것같아서 걱정되고 고민이에요 ㅠㅠ저는 대기업 직장인이고 (연봉 8천) 1억 5천정도 모아뒀어요. 그런데 남친은 대학원 졸업하려면 2년남았어요ㅠㅠ 본인에게 결혼은 너무 먼얘기라고하는데 , 무슨말인지 너무 알면서도 요즘 주변친구들 결혼하고, 결혼준비하는거 보면 불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이 사연과 같은 케이스인건가요??? ㅠㅠㅠ

@loveu5624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집도 있어서 여기서 시작하자고해도 남자친구가 본인자리잡고하자고해요ㅎ 근데 자리잡으려면 시간은 진짜 오래걸릴것같고.. 😂 🤦 😭

일단.. 어디서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만날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서른 넘었다고 못 만나는 건 아니지만 주변엔 거의 다 20대에 만나 연애하고 30세 내외로 결혼하고 있어서 초조해지는 게 있어요.

@dddd2d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이요. 결혼한 친구들 죄다 20대에 만나 연애하고 결혼한 부부밖에 없네요 ㅠㅠ전이제 32인데 언제 연애하고 언제 결혼하나 하...ㅠ

언제나 어떤 이별이든 이별은 너무 힘들고 슬픈거같아요....사연자분 힘내세요😢

결혼이 불가능할 정도로 준비가 안된 남자나 여자가 결혼하고 싶어하면 내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죠..ㅎㅎ 시간 지나면 좀 준비될까요? ㄴㄴ 30대 초중반의 모습이 몇년 뒤 모습입니다 ㅎ

어느부분에서 "이 남자다!" 싶었는지 그러한 가능성을 본건지 궁금하다 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제보자가 사람보는 눈은 부족하구나

와 이번꺼 대공감인게 제 주변에 결혼을 어쩔수없이 끌고가는건 1.혼전임신 2.여자가 끌고가는경우를 보았는데 이걸 김달님이 그대로 말씀해주시니 대공감이네여

@user-mw7yt5zs2t

6 ай бұрын

그 부부들은 행복하게 잘 사나요? 저도 그렇게 해야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okey0415

6 ай бұрын

@@user-mw7yt5zs2t 1.혼전임신은 지우냐마냐 초반에 엄청 싸우다가 지금 애 태어나고 잘지내요,2.여자가 끌고간결혼은 솔직히 행복해보이진않아요.거기다가 딩크부부라서 딩크가 불행하다는건 아니고 그 커플만 보았을때는 딱히 안행복해보입니다.결혼은 남자가 하고싶어서 끌고가는게 좀 행복해보이네요

그냥 그 남자는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그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거에요. 남자는 이 여자다 싶으면 능력이 부족해도 어떻게 해서든 노력해서 여자를 잡습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렇게 원하지도 않는데 여자가 남자 멱살잡고 결혼했다한들 행복한 결혼생활이 펼쳐질까요?

@sergio-xs1wq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좋은 여자면 노가다라도 해서, 부족하게 살더라도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게 남자임 결혼생각 없는건 외롭기도 하고 같이 잘 수도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 결혼 생각 없다고 하다가도 본인 상황 나아지고 진짜 마음에 드는 여자 나타나면 갈아타서 결혼 바로 합니다 그러니 여성분들 불안하면 헤어지세요~ 시간낭비 감정낭비하고 혼자 우울증에 빠지고 남혐에 대인기피증 앓지 마시구요

@user-rc9vv2od8h

Жыл бұрын

@@sergio-xs1wq 노가다는 안함 그러다가 크게 다치면 어쩌려구ㅠㅠ

@jklasdfgh6996

Жыл бұрын

이거 맞아요.

@evgenyryu8285

9 ай бұрын

여자가 진짜 마음에 들면 남자는 결혼고백을 할 수 밖에 없고, 끈질기게 구애함.

@_desaix9174

5 ай бұрын

반대로 말하면 나이먹고 결혼못하신 여성분들 자꾸 결혼할만한 남자 못만났다고 정신승리하는데... 본인이 매력없어서 남자가 결혼까지 생각안한거임...

이 영상을 미리 봤으면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졌을꺼 같긴한데 달님이 얘기하신것처럼 제가 거의 끌고가는 느낌으로 준비중인데 이 사람이 포텐셜이 터지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되겠네요 ㅠ 제가 한 선택이 옳은 일이였기를🙏🏻

@jh8777

Жыл бұрын

저도 1살연상인데 남친을 끌고가는 느낌으로 준비중인데다 남친 진심이 어디까지인지 헷갈려서 답답하네요.

@user-fs2mz2rs2l

10 ай бұрын

저두...

좋아요 100번 누르고 싶네요 요즘 저한테 꼭 필요한 얘기들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생각은 있는데 두루뭉술하게 2년후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무슨 생각일까요..? 저도 20대 초반부터 5년 연애해서 이제 20대 후반이라 저는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는 그래도 제가 30대 돼서 하고싶다고 하네요 그냥 20대까지는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30대에 해도 늦지않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남자친구가 아직 친구들 만나서 노는거 너무 재밌고 그래서 더 놀고싶어하는거 같아요.. 말로는 우리 미래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하고 부모님이랑 식사자리도 마련하고싶어하고 그런데 결혼은 당장 하고싶지않은 이유가 뭘까요..?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되어서 그런걸까요?

@uycgjd6236

Жыл бұрын

당장 1시간 후도 어째 될지 모르고 내일일도 어째 될 지 알 수 없는데 2년후에 어째 될 지 어떻게 아나요?그냥 결혼에 대한 즉답이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2년후라고 말하지 싶네요..그냥 이건 제 생각인데 결혼 생각은 없지만 당장은 헤어지기 싫으니 둘러대는 것 같아요 결혼생각없으면 헤어지자고 하세요 그냥 질질 시간 끌다가 나중에 후회합니다 더 빨리 헤어질껄하고 말이죠

@skyk962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2년후 뻥카죠 머겠습니까..

@pinkloveS2

14 күн бұрын

그냥 하기싫은데 일단 미루고 피하자는걸로 밖에안보여요 진짜 2년지나서 물어보면 왠지 아직 준비안됐다고할것같은 그런 느낌 ㅜㅜ

결혼상대자를 볼때 저는 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 계기가 있었어요. 저보다 2살연상이었고 집, 땅 등등 재산이 있는 사람을 만나봤었는데 그러한 조건이나 재산만으로는 이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하겠다 라는 즉답은 전혀 나오지 않았어요.. 물론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말이 아니라 절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깊이 깨닳았어요. 내가 가치관을 어디에 두고있는지 생각해보고 나랑 잘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좋아요. 외모 출중한 연예인들? 돈많은 사업가들이나 사짜 직업이신분들도 이혼 많이해요..

@caramelllized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

달님은 같은 남자지만 신기한게 중립적으로 말을 참 예쁘게 하신다. 제가 그러지 못하니까 참 신기하네요.

남자 집안이 100억이 있어도, 200억이 있어도 남자가 스스로 직업 하고 자신만의 돈이 있어서 독립하지 않는이상 결혼 준비가 된건 아닙니다.

@user-xi5eq4pj2p

Жыл бұрын

근데 100억 있ㅇ면.. 직업 없고 자신만의 돈이 없어도 줄을 설텐데...

@user-vz5yr3it1r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도 집안에 돈 많은데 독립을 하지 않고 있고 결혼 생각도 없네요 교회에 여자들이 눈독들이지만 본인생각에는 본인집안 돈보고 그런 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작성하신 글에 동의합니다

@appletimes8804

Жыл бұрын

@@user-xi5eq4pj2p 서울 강남기준으로 보면 100억은 그렇게 큰돈 아니에요. 그리고 자식에서 상속 증여 내려가면 50% 세금 내기때문에 저돈 반은 사라집니다. 50억 정도면 강남 집 1채 사고나면 20억 정도 남는데, 그걸로는 평생 살기 힘들어요. 잘 따지고 보면 집안에 100억 있는건 큰돈 아니에요.

@appletimes8804

Жыл бұрын

@@user-vz5yr3it1r강남 마담뚜에게 가서 남자인데, 직업은 제대로된게 없지만 집안에 돈이 200-300억 부채없이 있다 하며 내미니깐, 마담뚜에서는 요즘 강남에서 남자가 자산으로 결혼할려면 최소 1000억 기준이다. 그 이하는 자산이 플러스 요인이 될수 없고 남자는 직업, 여자는 나이와 집안이 제일 중요하다. 결혼은 아직도 제일 전통적인 조건이 중시된다. 라고 하더라고요.

@user-jz2jg9dp3f

Жыл бұрын

@@appletimes8804 불쌍한인생

딱 저런 케이스였고 2년만나는 동안 1년을 결혼고민만하던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백마탄 왕자 나타나서 만나고있는데 내년에 결혼해요 ㅎㅅㅎ! 신청자분도 아닌건 얼른 끊어내세요!!! 더 좋은 남자 나타납니다ㅜㅜ

@user-xx7wp5bi7l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용기있는 자가 행복을 쟁취하는거죠. 행복하세요!!

@iiiilllillliliiliilii3655

Жыл бұрын

안 나타날 확율이 더 많이 높아요

김달님은 참 현실적이어서 좋아요 ㅎㅎ 당사자분 오래 사귀어서 더 힘드시겠지만 지금 분이랑 거리 천천히 좀 두시면서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보고 다른 남자들도 보고 해보세요! 그러면 좀 더 용기가 나실 듯해요!

저도 눈팅만하다 댓달아요. 김달님 이번편 진짜 이입이 많이 되네요!! 전남친과 연애 초부터 결혼 생각있었고 상대부모도 결혼독촉했는데 그렇게 결혼할것처럼 해서 가족소개도 하며 몇년을 사귀었는데 막상 결혼 하려고 하니까 발빼더라구요. 자기가 준비가 안된거 같다며 2년을 더 사귀며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지고 한달정도 잇다가 다른남자만났더니 그꼴은 못보고 결혼한아고 했다가 안한다고 하고 몇번을 찌그락째그락 ..결국 총 6년정도 사귀고 마무리 되었네요. 헤어지고 본가에 와있으면 본가로 찾아오고 난리도 아녔습니다. 진짜 책임질거(평생함께할거) 아니면 헤어져주길 바랬거든요. 마지막으로 헤어질때도 몇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잘지내니까 또 더럽다며 문자질 전화질.. 진짜 하남자중 하남자였습니다. 저는 그때 만난 새로운사람 잘만나서 결혼햇고 아이도 낳아보니 이남자랑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하며 행복합니다. 와 진짜 전남친이랑 결혼했으면 인생진짜 까마득하네요.. 결혼안해줘서 고맙다 전남친..여러분 충분히 만날수있어요. 책임져줄 남자만 만나요

@user-tw8wz8zw9i

Жыл бұрын

완전 잘헤어지셨어요 너무 무책임한 상대네요

@user-fy5si7kr7p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을 걸렀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고 복이네요... 축하드려요 좋으신 분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user-wi8lj5cp7h

Жыл бұрын

댓글을 보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더럽다고;;유부남이 바람피고다니는 확률이 얼만데 하.. 진자 너무 다들 결혼에 목메지는마세요. 남자가 갑일 이유가 없어서요 정말로..

@dddd2d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현남편 같은분 꼭 나타나길ㅜㅜㅜ

@namepli9610

Жыл бұрын

@@user-wi8lj5cp7h 남여에 갑을이 어디있나요..

제가 생각하는 결혼준비가 된 남자는 일단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그 다음 경제 활동과 자산이 얼마나 되고 미래는 어떻게 설계할지가 된다면 전 결혼해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크크 이게 기본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이 충족하는 사람 찾기도 쉽지 않다는 것

@user-vv6un4kx7m

Жыл бұрын

그런남자곁엔 이미 착하고예쁘고돈많은 여자친구있음 ..

사연자와 같은 상황인데(남자가 아직 안정되지 못한 상황) 남자가 결혼하고싶어하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하면 믿고 기다려줘야하는걸까요..?

@user-gj1mf3ul5o

Жыл бұрын

말만기다려달라는거는 안되죠 계획이잇는지 물어봐야죠 자기가계획이 잇으면 얼마얼마 모아서 앞으로 1년간2년간 얼마모아서 같이결혼하자 기다려달라고해서 미안한대 우리꼭 같이하자 .라는 말이나오는지 봐야합니다

@user-se2cy6ff1v

Жыл бұрын

그냥 몇년뒤에~ 라고 하는건 제 경험상 계획이 없고 헤어지기 싫으니 그냥 미루는거더라구요. 정말 계획이 있는 사람은 내가 지금 재정상황이 이러이러해서 어려운데 몇년뒤까지 어떤 목표가 있으니 이때 하자 라도 묻지않아도 설명하려 할거에요

이게 현실이지. 남자는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게 여자보다 무겁고, 여자는 육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게 남자보다 무거움. 기본적인 본능을 거스르는 선택을 하는건 어쨌든 리스크가 큼. 여자든 남자든 경제적 능력이 남자가 조금이라도 더 있는걸 안정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음. 장항준 같은 케이스는 정말 장항준이 성격좋은 특이케이스임.. 대부분은 '부부의 세계'에서 바람피던 남자처럼 자존심 상해함...

@Lily_of_the_valley93

Жыл бұрын

근데 댓글 보면 여자가 돈 잘 벌어오면 집에서 밥하고 청소하고 떠 받들이면서 살 것 같다는 의견들이 많더라구요ㅋㅋ 요즘은 남녀평등 때문에 남자의 책임의식이 좀 줄어든 것 같아요.

@snow5055

Жыл бұрын

@@Lily_of_the_valley93 그거랑 남자의 책임의식이랑은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user-kl8sy5rx1h

15 күн бұрын

육아와 출산을 책임지는 쪽이 가장 아닌가 싶은데... 아무도 그런생각들 안하나봐요 처자식을 책임진다는 개념 8090 잠깐 호황기때 이야긴데 이걸 2024년도에도 적용되는게 신기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질문들이였네요 아직 20대 중반이여서 그런지 부담은 없지만, 비혼인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런지 너무 공감갔어요… 남자친구가 평소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완벽한 비혼은 아닌거 같은데, 결혼생각 없다며 선을 그었어요… 주변에서는 저희 커플이 결혼까지 갈꺼 같다고 하긴했는데 확신이 없네요. 김달님 말처럼 가치관이나 생활습관이 너무 잘 맞아서 그런거 같아요(술 안마시고 담배 안피고) 혼전임신 생각 안해봤다면 거짓말이겠죠😢 마음 정리를 해야하는데… 쉽지 않ㄴ네요

@user-tn2lc7je3l

Жыл бұрын

20대 중반이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연애에 집중하세요. 저도 25살에 결혼하자 햇더니 까였다가 같은 남자한테 반년만에 결혼하고 싶다 얘기 들었습니다. 지금읔 결혼 준비 차근히 하고 있는데 맘 속으로는 안해도 말고~ 이런 마인드가 기본이네요. 남자가 결혼에 더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봐야하는 이유는 실행력 때문이라 생각해요. 결혼할 결심, 결혼하려는 용기, 결혼을 실행에 옮기는 적극성 이거 자체가 벌써 본능적으로 이 여자와 여자가 낳을 아이 혹은 가정을 지키고자하는 가장의 마인드랑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즉, 비혼 거리면서 그걸 피하는 남자, 26세? 늦어도 28세까지 여유롭게 지켜보시고 이후에도 행동이 없으시면 그때 단칼에 잘라도 늦지 않습니다(물론 놓치기 정말 아까운 남자라는 전제에요)

@user-ox1rz3hl8o

Жыл бұрын

@@user-tn2lc7je3l 26세~28세? 그 나이에 여자들이 요구하는 30평대 이상의 아파트 신혼집 누가 마련할수있음? 여자들이 신혼집 처음부터 넓은 아파트에서 시작하려는 그 마인드만 버리면 남자 입장에서는 전혀 부담될게 없음 결국 돈 때문이지 용기? 이딴게 아님

@user-gr8xd6id8q

Жыл бұрын

@@user-ox1rz3hl8o 24평 짜리 아팟도 있고 경기권은 신축이어도 24평짜리 전세 3억중반도 안되는곳 많습니다. 검단은 입주장이라 전세 2억중반이어도 풀옵션이라고 집주인분들이 세입자분들을 갑처럼 모시고 있슴다 (2억중반 풀로 전세대출 받아도 신혼이라 3퍼초반. 그니까 월50입니다)

@user-gr8xd6id8q

Жыл бұрын

​@@user-ox1rz3hl8o 검단같이 신축 입주장은 세입자가 갑입니다. 싼 전세가서 열심히 모아서 청약 특공 노리면 언젠가는 내집마련 가능할겁니다 (37세 경기권 주요 지하철노선 역세권 청약 당첨자 올림)

@user-ox1rz3hl8o

Жыл бұрын

@@user-gr8xd6id8q 집 마련한건 대단하시지만..저도 지방이지만 20평대 아파트는 샀습니다 한신더휴라고..집 산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들의 저 허영심을 문제삼은거잖아요

그럼 결혼적령기때 새로 사귀고 언제쯤 결혼전제로 만나는지를 물어봐야할까요? 시기요!

여자나이 33가 편하게 연애하는 마지노선,,,, 공감하고 갑니다

같이밥먹고 잠자리해줄사람 원하면서 책임지긴 싫고 책임질 준비도 안하는남자 기혼 남성으로써 보기에 최악이다 그냥 놔줘라..

@user-zf6yj7ux6q

Жыл бұрын

기혼자 입니다 그런 남자 만난 여자도 결국 똑같습니다. 결국 끼리끼리 결혼합니다. 여자도 문제가 있습니다.

@user-fb6cm6vz2o

Жыл бұрын

퐁퐁아

@yullv2128

Жыл бұрын

@@user-fb6cm6vz2o 책임질 용기도 없는 하남자는 여기서 좀 빠지셈

@da-yong

Жыл бұрын

​@@yullv2128 ㅋㅋㅋㅋㅋㅋ

@acoubird

Жыл бұрын

책임지기 싫어서 애낳기 싫고 책임지기 싫어서 결혼하기 싫고.. 아픈건 여자지만 결혼은 함께고 가정을 이루는 것도 함께인데 본인만 고생한다고 착각하며 책임지기 싫다는 인간들이 많죠.. 남녀 둘다 많이 봐왔습니다 이건 이런 세대가 되어간다는거겠지요.. 어른의 권리는 가지고 싶으면서 책임지는건 무조건 싫은 세대.. 어느쪽이든 한심하긴 마찬가집니다

요즘 남자든 여자든 비교문화에 휩싸여서 무조건 결혼하면 아파트에 살아야하고 무조건 갖추고 결혼해야하고 무조건이 어딨나요 투룸빌라에 살면 어떤가요 살아가면서 둘이 노력해서 이뤄나가는것도 사랑의힘입니다 애초에 이딴게없으면 정리가답입니다

이번편은..,.김달 영상 중 최고의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고증+여자입장+남자입장에 대해 10000000퍼센트로 설명해주셨어요ㅋㄱㅋㅋㅋㄱㅋㄱㅋ 저는 현재 저기 나오는 여자입장입니다🥹 매듭 지어진게 없이 눈물만나는데 다시 현실을 일깨우게되네요

와극공되는 편이다....진짜김달님최고시다

진짜 현실적인 조언이다

성향이든 가치관이든 뭐든 본인과 안맞으면 그냥 안맞는거에요. 좋은면이 있더라도 혼자서만 엄청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안맞는 부분이 있다면 정말 더 이상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지마세요.

@user-wc4vw1yi2r

5 ай бұрын

그래서 헤어졌어요 ㅠ

@user-bh2gv2mu4w

5 ай бұрын

@@user-wc4vw1yi2r 토닥토닥.. 당장은 정말 많이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그 감정 다 잊혀질만큼 더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다 괜찮아질거에요

이 영상 너무 도움 이 되었습니다.. 저는 26살이고 동갑인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중입니다. 서로 결혼생각은 있으나 남자친구가 아직 경제적으로나 회사에서 본인 위치가 제대로 잡혀있는 상황에서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주변 친구들이 이미 결혼을 했거나 할 예정인 친구들이 많아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구요.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좀 무책임? 했구나 너무 급했구나를 느꼈네요. 감사합니다.

@user-yg7vk4lu3q

Жыл бұрын

26살이면 너무어린데요 ..?

@user-tt9yf2be9n

Жыл бұрын

​@UNI KING 저도 20대 초중반밖에 안 됐는데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있고 확고하게 지금 애인과 결혼하겠다는 친구도 있고 비혼하겠다도 있는데 보통 잘 모르겠는데 좋은 사람 있으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가 많더라구요! 요샌 극과극인 상황들이 많아서 가장 빛날 때 결혼하고 싶다와 좀 늦더라도 안정적일 때 결혼하자 싶어서 그러는 거 같아용

@kiromak1788

Жыл бұрын

​@@user-tt9yf2be9n 맞아요 극과극인 상황이죠ㅎㅎ 한살이라도 젊을때 하고 싶거나 늦더라도 안정적으로 했으면 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아예 안할 생각이더라구요

@asdasdasd5673

Жыл бұрын

26에 결혼얘기는 너무 애기들의 대화같긴함 고딩들이 우리 결혼하자느낌? 30근처에 결혼얘기 꺼내도 늦지않아요

@user-px5xe1zb5f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여기 대댓글에 있는거 싹다 무시하시고 남친 괜찮다 싶으면 일찍 결혼하세요. 당신 발목 잡으려는 사람들이 30대에 결혼하라고 하는겁니다.

회사가 남탕이라 그런지...소개받을때도 없고 결혼이 하고싶지만 인연을 만날때도 없네요ㅠㅠㅋㅋ 나이는 3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데 다들 어떻게 만나시는지 ?? 저금도 매달 200이상하고 대구사시는분 안계시나요? 친구라도 하실분 댓글좀...

@bokhee6687

Ай бұрын

좋은분 만나셨나요..?

@user-fn4tl4gu6g

Ай бұрын

@@bokhee6687 아니요ㅠㅠ 쉽지않네요.열심히 운동하고 일하고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user-sx8sj5sv8k

7 күн бұрын

당신주위에서 안되면 부모님 지인등 모든것을 총동원하라는...여기서 더늦으면 결혼못해요....안하는게 아니라...못한다구요....정말비참해져요. 비혼 비혼하고 아이 안낳는다고 하는데 못할때가 되면 미치는거에요. 주위에 아무도없고 외로움이 아니라 고독..남은 미래는 고독사 뿐이에요... 급하다고 아무나 덥석 물진 마시구요...그러면 혼자사는것보다 더 비참해집니다. 결혼은 안하는게 아니고 하는거구요 아이는 안낳는게 아니라 낳는거에요....

@user-fn4tl4gu6g

7 күн бұрын

@@user-sx8sj5sv8k 오잉??? 인연이 없으면 어쩔수없죠 머 이제는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삽니다~~취미생활도 하고

9:41 와.........뭐에 맞은거같은 기분이에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이도 같고 같은 고민이에요 저도 이사람이 좋으니까... 근데 결혼할거야? 물으면 해야지 나중에 지금은 아니고 돈모으고 2년뒤에 할 수도 있겟지 라는데 ..... 너무 불확실하고 불안정하고 속상해요

@user-nd5mj9hr6l

Жыл бұрын

도전은 결혼하고서도 할수잇구 결혼하고도 서로 성장하는거ㅜ응원라고 집중해 나갈수 잇을거 같어 라고 했을때 너의시간을 존중하니 내가 너랑 같이 가보려구 라는 대답을 못들으면 애매한거같아요

@haeunn0427

Жыл бұрын

확신이없는 대답인거 같아요 어차피 그돈더모아서 한다고 차이가 드라마틱 하지않아요 진짜 결혼할맘 있으면 어떻게든 계획을정하거나 확신있는대답을 할거에요

@user-bx9qi4kd8y

Жыл бұрын

경험상..그얘기나오면 결혼생각 없다,미룬다에 한표던져요 돌아가면 더 안만났어요~

@user-nd5mj9hr6l

Жыл бұрын

@@user-ny4tc2ry5l 슬프지만 저는 책임감이 커서 놓아줫어요 애매하게 구는건 가정이 되어서도 가장으로의 역할이 애매하다는건 맞아요. 애매한사람은 진짜 별로라 생걱합니다.인연이면 다시만날거라 생각하고 놓아줫고 지금은 다른사람 잘만나는데 없어도 결혼할거같은 느낌이들어요 29입니다

결혼하고 싶다고 말만 하고 준비도 안하고 맨날 혼자 생각하는 남자 최악입니다 (경험담)

@DHKo-mk7up

Жыл бұрын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user-zk6yx6dz5f

Жыл бұрын

인정입니다!

@user-jz2jg9dp3f

Жыл бұрын

팩트 : 남자 : (아 얘랑은 결혼하면 인생 ㅈ되겠다.)

@user-zk6yx6dz5f

Жыл бұрын

@@user-jz2jg9dp3f 남자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면..?

@user-jz2jg9dp3f

Жыл бұрын

@@user-zk6yx6dz5f 지 기준 때가 안됐나보죠

결혼할 맘없는 남자와 1년 5개월 연애하고 헤어졌어요 연애는 직진으로 남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왔지만 결혼은 남자가 키를 쥐고 있더라고요. 결혼할 사람이 있는 남자 찾고 있답니다.

결혼은 남자만 준비하는게 아니다 라는 조건을 깔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결혼과 아이는 연관성은 있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즉 결혼하는게 아이를 낳을 조건이 될 뿐이지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안낳을수도 시기가 다를수도 있을뿐 그리고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일을 못하진 않습니다 직종이나 복지에 따라 다르지만 마인드나 직종에 따라 다릅니다 몸 보다는 직업적으로 복직이 가능하냐 아니냐가 우선에 달린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남여를 막론하구요 사회적으로 만든 굴레와 시선 수 많은 경험으로 만든 고정관념과 잣대를 너무 대진 마시길 그로인해 좋은 사람 놓치는것 만 큼 아둔한일은 없다고 봅니다 사람일은 정말 모르기에

6살 연상 남자친구가 대쉬하고 썸 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눴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결혼 할 생각이 없었는데 첫눈에 반하고 본인이 호기심이 생기면서 알아가게 되면서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혼 할 마음으로 대쉬한거라고... 결혼할 생각 없어 모은 돈 없다고 그게 젤 후회된다면서 돈 모으고 있네용

@user-pz3yk7uz3m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 변하고 그걸 행동으로 행하는 남자 희귀종이에요 놓치는 실수 하지 않기를

@user-xp2cw3vc1m

Жыл бұрын

@@user-pz3yk7uz3m 정말 좋은 분이라! 서로 사소한거여도 고맙다 표현하고 좋아한다 표현하면서 이쁘게 만나고 있어요! 놓치고 싶지 않아요ㅎㅎ

@user-ij7xg9fw1h

Жыл бұрын

두 분 같이 열심히 돈 모으면서 소소한 행복 누리시길

@user-qr2xp8ub9o

Жыл бұрын

제 남친도요. 저렇게 말하고 이제 저축하는거 다 공개할테니 관리해달래요. 진짜 스스로 욜로?같이 살던 20대를 후회하더라구요. 저를 빨리 만났으면 넘 좋았을거같다구 아쉬워해요...제가연상이라 맘이 더 조급한가봐요.

@user-pf3zq7wu3c

Жыл бұрын

신혼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말해 주는것도 좋은 것 같음 경우에 따라서 줄어들고 늘어날 듯 여친이랑 제가 욕심이 많아서 결혼전 제 목표액은 2억 잡고 있고 여친은 본인 1억 잡고 있음 서로 양가 부모님들한테 2억씩 받고 우리 대출 때려서 서울 10억대초반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시작하려고요

저도 연상남친이 원래 결혼생각없이 연애만 하려고 했는데 제가 결혼할 생각있다고 확실히 의사 표현한 뒤로는 이사람이랑은 괜찮겠다 생각이 들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혼자 경제계획도 세우고 있었더라는 ㅋㅋㅋㅋ

하 이번편은 정말 너무 공감되네요😂

사연자분같은 여자 만나면 정말 행복할거같아요😊

결혼의향이 있는지 언제 물을까 타이밍 보고 있네요 지금은 썸타는 정도인데 연하는 처음이라 ㅠ

@user-gc2ti4wo1c

Жыл бұрын

급하시면 지금이라도 비혼주의냐 물어보셔도 될 거 같은데용ㅎㅎ 주변에 비혼주의 친구가 많더라~ 하면서

@user-gr4dz2ub5r

Жыл бұрын

결혼얘기 흘려보세요~ 친구가 결혼했다더라, 결혼한 친구가 어쩌구 애기는 어떻고 .. 근데 그 얘기가 안 이어지면 별로 생각없는거

@user-bx9qi4kd8y

Жыл бұрын

저도 연하썸인데,제가늦은편이라 바로 돌직구날렸어요~진지한 결혼생각 있을때만 사귀자고, 고민해보라구여! 나의시간은 빠르게간다구! 물론 거기서 부담스럽거나,아니다 그럼 헤어져야죠~ 썸남30중반인데 예전경험상 30중반도, 결혼준비안되구어쩌구;;하도 디여서 얘기날리구 기다리는중입니다

뭐야 너무 소름이다…마지막에 말하신 이야기 너무 내 상황. 내 소신 믿고 행동해야하는게 맞네…

인생 어케될지모르는데 너무 이게 맞다 이리해야한다라고 가는듯합니자

힘내세요ㅋ똑같은경운데 전 37이네요ㅋㅋ살만해요 괜찮아요ㅋㅋ

김달은 미쳤다… ㄹㅇ

결혼에 너무 목매달지말아요.. 목매달더라도 차라리 나의 인적자본에 투자할 방향으로 가야죠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걸 떠나서 상대방은 원하지 않는데 일방적으로 끌고 가려는 방식은 모든 면에서 위험함..

해외에서 만나 1년 사귀다가 한국와서 두달만에 헤어졌습니다. 해외에선 제 집에서 같이 먹고 살다시피 했고, 제 돈으로 거진 먹여살렸고(제 월급이 6-7배 많다는 이유로.) 전 남친이 코로나 걸렸을때도 같이 지내면서 지극정성으로 돌봤고.. 돌아오는 비행기도 제가 업그레이드 해줬는데... 그 어떤 감사함도 기억하지 못하는 듯이 '1년을 돌아보니 결혼에 대한 감정이 들지않는다. 처음부터 우리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치 않았다' 고 입으로 방귀를 뀌길래 헤어졌습니다. 3일쯤 마음이 아팠습니다. 감사를 모르고 인생의 가치관이 다른 남자에게 더이상 시간과 돈을 허비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33에 만나서 어느덧 2년 만나고 중반 됐는데 사연자 분과 똑같은 사연인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 현실적 여건 등등으로 결혼 생각 없는 것 같고 저는 없는 살림에서 시작해도 된다는 주의였고.. 그래서 상대가 놔주려고 했는데도 제가 더 좋아한 연애라 오히려 제가 붙잡고 매달렸어요... 주위에서 다들 말리고 시간 낭비 하지 말고 헤어지라고 하는데 이런 사람 다시는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과 정들어서 머리로는 아는데도 마음으로 헤어지질 못하고 있어요 분명히 헤어지면 이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고 그래야 행복할 거 아는데도 마음처럼 끊어내는 게 잘 안되고 힘드네여 ㅠㅠㅠㅠ 동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마음 다잡도록 해야겠어요 너무 비슷한 사연이라 댓글 남겨봤어요 ㅠㅠ

@2407ky

10 ай бұрын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 저는 32에 만나서 거의 2년을 만난 상태인데요. 요즘은 비혼주의자가 많으니 먼저 확인하고 싶어서 연애 초반,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물었더니 서로 안 지 얼마 안됐는데 뭘 벌써 그런 걸 묻냐고 했었고-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는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하며 딱 부러지게 말하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자리 잡지 못한 상황이나, 모아두지 못한 돈 등 경제적인 문제들이요. 몇 달, 혹은 일년 더 서로 모아서 간다고 얼마나 다르겠냐 싶었고.. 저 역시 없는 살림으로라도 시작하는 게 맞다 싶어서 괜찮다고 말했지만 확실한 답을 안내려주네요. 그 동안은 거의 결혼 생각 없이 살았는데, 너를 계속 만나니 결혼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냐는 말로 올해의 시간도 빠르게 흐르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한 상황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역시 현실적으로는 더 나이를 먹기 전에 정리하는 게 맞다 싶은데 작성자님처럼 이런 사람을 다시 못 만날까봐 저 역시 결정을 미루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 것 같아요. 머리는 아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고... 답답한 현실이 너무나 비슷해, 넋두리를 해보았습니다. 또 다른 커플 역시 이렇구나 마음의 위안(?)이라도 되길 바라며... 현재의 남자친구던, 다른 남자친구던 우리... 좋은 사람 만나요!ㅠㅠ

@user-jv7lj8kf5j

10 ай бұрын

저도 제가 매번 붙잡았네요 ㅜㅜ 남자친구도 결혼에 대한 생각 없다가 저를 만나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됬데요! 하지만 딱 거기까지고 결혼 정말 이사람이랑 하고 싶었는데 제가 계속 재촉하는 거 같아 이사람 마저도 지쳐갈까봐 걱정입니다 타이밍이 안맞는 거 같아요 소소하게 일상을 지내고 싶고 서로 의지하면서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은게 저의 욕심인건지... 그냥 각자 일 잘 하면서 서로 반반 닮은 자녀 낳아서 주말되면 마트가던지 놀러가던지 그렇게 지내고 싶은건데 이렇게 사랑해도 결혼이란게 나이가 찼다고 좋은사람 만났다고 생각처럼 되지 않네요 ㅠㅠ

@soyumi90

3 ай бұрын

휴..저도 너무 비슷한 상황인데… 잘 만나고 계신가요…?

남자나이 서른이상과 여자나이 이십대 후반 쯤 꼭 이런 미래에 대한 가치관 때문에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도 어려워 지는거 같아요 근데 결혼이 목표라면 사실상 더더더더 어려워질거 같네요 그럴거면 그냥 선을보는게,,,이게 아주 먼 미래 얘기 같겠지만 내가 좀더 잘벌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나중을 기대하며 시간을 보낼수록 차는건 직장에서의 짬과 나이 뿐이고 나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 하지만 남들이 보는 나 그리고 내 나이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결국 남는 결정은 타협밖에 없고 내 눈을 낮춰야 가능하겠구나 싶을땐 선택지는 오히려 적고 또 불편한 타협을 해야됩니다 정말 결혼이란건 내가 조금이라도 더 어릴때 빠르게 생각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물론 어렵겠지만 그래서 다들 포기하고 사는가보다 싶고....젠장 적다보니 너무 디스토피아네;;;뻐킹...

지금 만나는 사람과 바로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만나서 1년 연애하고 결혼한다 해도 식 올릴때쯤이면 35살입니다. 사연자분은 더 고민할 여유가 없어요.

이 영상은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다 봤으면 좋겠다 이혼 없는나라가 될 수도!! 무릎과 이마를 탁 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결혼얘기 나왔었던 부모님까지 만나뵙고 싶다그 서로의 부모님까지 만났었는데 이별통보 받았어요 날 만나기전엔 평온했었는데 날 만난후 생각이 많아졌다 난 서로의 생각이 다르면 서로 소통하고 싸우더라도 풀고 헤쳐나가길 원했는데 그사람은 만날때마다 행복하지않음 어떻게 만나겠냐고 어떻게 살면서 좋은일만 있겠습니까... 잊어야지 하는데 아직힘드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감사합니다 부모님을 뵌후에 헤어지긴 했지만 집안때문에 부모님때문에 헤어진건 아니에요 제 순자산만 상위 5% (상대방은 지방 3억아파트만 있다고 돈을 더 모아 수도권에 집을사고 싶어했는데 .... 지방 살땐 좋았지만 서울 원룸 월세사는 지금은 자신감이 없다고요 ...... 어차피 1년후에도 자산은 별차이 없으니 서로예게 확신만 있으면 결혼하자했어요 내아파트들도 있고 살곳들은 많으니) 집안도 화목한 편이고 연로하신 상대방부모님도 좋아해주셨어요 그리고 싸운것도 아니었고 정말 사소한 다름이었는데 (그사람은 tv틀어놓고 안보고 난 유튜브 작게 듣는데 ㅡ시끄러우니 이어폰으로 들으라고ㆍ 그날따라 이런 사소한 것들로 계속 서운해서 집에 갔고 연락을 하루이틀 안했었는데 그게 끝이었어요 ㅡ아 회사일로 프로젝트팀에서 짤리고 스트레스 로 몇달간 계속 힘들어했어요) 지금 가장 후회하는건 내부모님을 소개시켜드린것 (많은 나이 먹도록 소개는 처음인지라 좋아해주셨고 들어온 선자리 다 거절하시면서 드디어 만났다라고 자랑하셨는데) 딸이 남자에게 차이는 모습 보이고 상처만 드렀네요 (남자가 본가있는 지방으로 다시 이직했다고 거짓말했었는데 제가 티가 많이 났나봅니다

@toyloves7316

Жыл бұрын

힘듦, 고통의 종류가 달라서 당사자인 나에게 닥친일이 제일 힘든법이라서 감히 함부로 말씀 드릴 수가 없지만, 다시 마음이 평안해지시고나면 서로 대화를 통해서 잘 풀고 같이 헤쳐나갈 수 있는 잘맞는 따뜻한 사람을 새롭게 만나실 거에요~🙏🏻

@user-ft7lz9wk4r

Жыл бұрын

잘된거라 생각하세요 여자를 기쁨조로만 생각하는 유형의 남자 최악입니다 여자를 만날때 항상 좋아야만 한다는 남자들 특징이 여자를 만나면 항상 자기가 기분이 좋아지고 리프레쉬 되어야 한다(안그럴거면 그 돈쓰고 시간들여 여자를 왜 만나냐?) 이게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결혼같은 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심적 대비가 안되어 있습니다 여자는 자기한테 항상 웃어줘야 한다. 여자의 고민은 공감은 커녕 듣고 싶지도 않다. 둘 사이의 관계로 인한 고민도, 결혼 후 가정 내에서 발생되는 문제나 고민같은것도, 안듣고 안하고 여자가 다 알아서 하고 자기한테는 좋은 결과만 웃는 얼굴로 가져오기를 바랍니다 이런 남자들 특징이 연애만 하거나, 연애하면서도 여자가 조금만 부정적이거나 감정적으로 귀찮은 말 꺼내겠다 싶으면 달아나거나 회피하고, 돈만 내면 미소만 지어주고 자기의 부정적인 감정 퍼부어도 되는 업소녀 접대녀 찾습니다 오래 같이 살기도 전에 결혼 준비만 시작해도 부딪히거나 싸울 수도 있는건데, 그걸로 인해서 생각할거 많아지고 고민할거 많아지고, 그런 무거운 감정을 발생시키는 상황이 생기면 귀찮고 힘들더라도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며 합의점을 찾아야되는데 그런걸 싫어하니까 회피하고 도망가는 성격인거예요 결혼해서 살다보면 생각할거 많고 힘든일 더 많은데 그땐 그 남자가 어떻게 될 것 같나요? 그런 사람이랑 결혼 시작도 안하는게 낫습니다 부모님 만난 후라고 하니 집안이 맘에 안들었거나 그쪽 부모님한테서 남자한테 말이 나온걸 수도 있죠 나중에 추가하신 글 보니 남자가 자격지심 들었을 수도 있겠어요, 결혼하면 자기가 무시당할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고... 어느 경우이든 결혼 안해서 다행이라 생각하시는 날이 올겁니다...

@user-bx9qi4kd8y

Жыл бұрын

완전 잘헤어졌어요, 저부류 두어번 만났는데, 부정적얘기가 싫다, 의견충돌도 싸우는거다, 진짜 무슨기쁨조인가요ㅋㅋㅋㅋ 정신덜든거라 생각해요~결혼은 꿈도 꾸면 안되는 덜큰 남자들이에요

@ISFP-fu1pi

Жыл бұрын

집안차이가 너무 커도 남자가 힘들어하더라구요. 자격지심 없는 남자는 여자집이 부유해도 당당하지만 본인이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 그러면 더더욱이요.

@na08171

Жыл бұрын

그냥 잘 헤어지심

저 22살, 남자친구 25살 현재 7년동안 연애하고 있고 서로 결혼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저나 남자친구나 집안 사정이 안좋은 축에 있어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결혼식 안 하고 월세 빌라로 시작할 생각도 있습니다 서로 결혼하겠다는 확신만 있다면 이렇게 결혼해도 되는거겠죠? 사람만 보고 결혼하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스쳐지나가네요 사실 둘다 아직 대학생이라서 너무 이른 생각인거같기도 하네요ㅋㅋ

@user-rx3hs6xf1z

3 ай бұрын

어찌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