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체인지온] 거대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 - 김누리

2022 체인지온 컨퍼런스의 강연 영상입니다.
-일시: 2022년 11월 25일
대한민국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거대위기의 시대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생태적 파국, 정치적 파국, 사회적 파국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물질주의에서 생태주의로, 대결주의에서 평화주의로, 경쟁사회에서 연대사회로, 능력주의 교육에서 존엄주의 교육으로의 대전환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김누리 |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중앙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며,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2019-2020년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맡았다. 서울대,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독일 현대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작가 귄터 그라스의 문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도쿄대, 베이징대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유럽연구센터’로 선정되었고, 현재 이 연구소의 소장을 맡아 학술 및 교육, 문화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알레고리와 역사: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사상] 등을 썼다.
* 체인지온 웹사이트 바로가기: changeon.org/

Пікірлер: 36

  • @user-yl2tg4vz3l
    @user-yl2tg4vz3l Жыл бұрын

    둔한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뭐가 지금 우선 순위인지~ 교수님! 답답하고 조급하실텐데 잠도 잘 못 주무실 듯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는 모습이나 음성이 너무 좋습니다~ 가끔 생각하는 저 마저도 우리나라 현재를 보고 미래를 생각하면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교수님은 오죽하겠습니까! 교수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parkjun8009
    @parkjun8009 Жыл бұрын

    요즘 노인빈곤 뿐만 아니라 이젠 청년 빈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일을 못구하고 은둔하는 청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자살,우울,등 지금 우리나라는 교육을 듣고 보고 정말 답답합니다. 경쟁교육 폐지하고 노인들을 폐지줍고 사는것 문제는 행정구청,복지관,법관,사법부등 아무것도 일을 안하는것 입니다. 모든 원인은 경쟁교육,경쟁일자리입니다.

  • @user-vk4zo6pk1w
    @user-vk4zo6pk1w Жыл бұрын

    상대평가는 위헌이다. 대학입시제도 폐지 대학서열화 폐지 대학등록금 폐지 특권고 폐지 김누리 교육혁명 기적이 일어나라~

  • @hongyunable
    @hongyunable Жыл бұрын

    상대평가 위헌!! 반드시 입시경쟁이 아닌 진정한 공부의 협력 시너지가 넘치는 중고교 시절이 되도록 변혁되길 바랍니다.

  • @user-ou1fk1oi9t
    @user-ou1fk1oi9t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무지에서 깨어나는 느낌입니다.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 @user-jq1uv1dk8m
    @user-jq1uv1dk8m7 ай бұрын

    동일한 노동이라면 남녀가 똑같이 받아야지요.

  • @user-su5yi5sg2d
    @user-su5yi5sg2d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우리가 ㄱ해야 해야할일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겠읍니다

  • @niesel727
    @niesel727 Жыл бұрын

    지치지 않고 일관된 말씀 감사합니다👍💙

  • @haha-sr4ev
    @haha-sr4ev9 ай бұрын

    모두가 분노해야 합니다.

  • @user-er2ej4hp8l
    @user-er2ej4hp8l2 ай бұрын

    이제는, 우리가 원시적인 감각이나 맹목적인 신념으로 이 삶을 영위해 나아가는 것이아닌, 합리적이고 자주적으로 살기위해서는 , 우리 자신들의 사고체계가 원리에 부하되는 길을 찾아 실천해야 된다. 그 것이 무엇일까? 그 것은 몸의 발견, 음양적 해석이다

  • @user-er2ej4hp8l

    @user-er2ej4hp8l

    2 ай бұрын

    그 것은, 사회, 타인에 대한 요구가 아니라 자기자신으로서의 반성(심리적,정신적 반성이 아닌 과학적 반성) 헛소리 같습니까?

  • @haha-sr4ev
    @haha-sr4ev9 ай бұрын

    상대평가는 위헌이다!

  • @user-dq1kg9ec1z
    @user-dq1kg9ec1z8 ай бұрын

    슬픕니다 교육제도도 국민들이 춧불을 듭시다 젊은이 들이여 촛불을 들고 소리를 냅시다

  • @haha-sr4ev
    @haha-sr4ev9 ай бұрын

    대학입시와 대학등록금 없애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독서하고 여행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자본이 노동을 죽이고 있는데 대부분의 국민이 모르고 있습니다. 국민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pf1eo7hd1k
    @user-pf1eo7hd1k8 ай бұрын

    세계에서 아이들이 가장 우울한 나라? 모두 부모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책임을 안 지려고 아예 낳지도 않고 우리만 잘살자 입니다 낳은 사람만 금쪽이, 금쪽이로 위하며 교사 보다도 자식을 위에 올려놓고, 사건을 만들고, 사회적문제를 만들지요 아마도 10% 안에 든 사람들의 은근한 권리이겠죠? 10% 는 백인 사회 90% 는 흑인 사회? 김누리 당신은 1% ?

  • @user-pf1eo7hd1k
    @user-pf1eo7hd1k8 ай бұрын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청 박주정 교육장님이 환경이 어렵고, 도저히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껴안고 30년 세월을 헌신하며 살아 온 삶의 일대기 읽었나요? 내가 친히 쓴 두 통의 편지와 함께 두 번에 걸쳐 보냈지요 아하! 아직 시간이 없어서 못읽으셨나? 재미가 없어 못읽으셨나? 읽으신 후 꼭 연락바랍니다 예의 아닌가요?

  • @user-lv4fz3tg9f
    @user-lv4fz3tg9f10 ай бұрын

    영상은 6개월전인데 내용은 10년도 넘은내용?

  • @user-ls1ko5lo3e

    @user-ls1ko5lo3e

    10 ай бұрын

    그 뜻은 즉 아직까지도 개선이 안됐다라는 뜻이지요

  • @user-vk4zo6pk1w

    @user-vk4zo6pk1w

    7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은 30년전 부터 외치고 있느데~ 눈멀고 귀막고 둔감한 대중 은 죽은 물고기 다.

  • @user-pf1eo7hd1k
    @user-pf1eo7hd1k8 ай бұрын

    마음이 좁은 자는 얼굴에 쓰여 있습니다 작년에 당신의 글을 읽고 알지 못했던 사실, 생각지 못했던 교육 사건, 교육 현실, 국가 현실 등등을 많이 알았습니다 물론 독일의 현실에 짜맞추기도 어렵고 첩첩산중 풀어야 할 과제가 도저히 우리 손으로는 어떤 것도 해결못함 물론 당신도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해결못한 난제로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고 논의 합시다

  • @ohohoh734
    @ohohoh734 Жыл бұрын

    나이 문화부터 없애라 진짜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 @user-pf1eo7hd1k
    @user-pf1eo7hd1k8 ай бұрын

    세계에서 노동자의 죽음이 가장 빈번하여 가슴이 아픕니까? 더 연구거리가 있으면 좋겠지요 대한 민국이 곧 무너지는데 당신은 밥이 넘어갑니까?

  • @user-vx1eq8ij5k
    @user-vx1eq8ij5k Жыл бұрын

    다른 것은 다 공강하는데. 성평등에 관해서는 잘못된 예전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음 임금은 차별은 동일 노동 전제하에서는 임금차별은 이해하지만 신체적 차이에 의해서 남자가 맡을 수있는 일을 남자가 맡아서 돈 더 받는데 이게 왜 임금 차별임? 만약 동일 임금 받고 싶으면 남자가 하려는 일도 똑같이 하고 동일 임금을 주장 해야 되는게 상식임. 문재인 정권때도 괜히 여성 이익 주려다가 오히려 역차별이 발생함~ 남자들만 더 고생하고 여기 더해 페미 집단들이 남성 조롱하고 잠재적 피해자를 만들려도 하는데 이런 심각한 문제는 왜 보지 못하는지?

  • @user-gf9ub2iq9p

    @user-gf9ub2iq9p

    Жыл бұрын

    유리천장은 현장직보다 경리가 임금을 덜받는다 경리 월급높혀가 아니라 유리천장=눈에보이진않지만 깨트릴수없는벽입니다. 제일문제가 되는건 관리직 내 성별비율 임원을 뽑아야하는데 그 기준이 접대의 기준이되고 승진에 기준이 성별적 문제가되는것이구요 성별간 고등고육비율 즉 아직도 여자라고 대학에대한 지원을 해주지않아 입시를 못하는 경우가있다는거겠죠? 이런 현재 젊은층남자들 입장에선 이해가되지않는부분일수있겠지만 아직 한국에 유교적 관습이 남아있는 기성세대들이 사회에 주류이다보니 유리천장이 깨지진않았다 라고 생각됩니다. 현실적 문제를 자신에 시야에서만 본다면 전쟁중 국가이지만 내 머리위에 미사일이 안떨어진다고 옆사람에게 호들갑떨지말라는것과 같은게아닐가요?

  • @user-vx1eq8ij5k

    @user-vx1eq8ij5k

    Жыл бұрын

    @@user-gf9ub2iq9p 반박하자면 일의 난도에 따러서 월급을 더받고 덜받고 결정해야되고 남자가 경리하면 작게 받아야 하그 꼭 관리직 성비율 맞추라는 근거있아여?? 능력 좋으면 남자가 다하던 여차가 다하면 되는 문졔고 예전에는 그런게 있어지만 남자들이 다 하는 것. 그것도 집안이 좋거나 장남만 밀어주는 유고적인 집안이랄까요? 부자집은 여성들도 한 자리씩 했죠. 대표적으로 성벌 비율 맞추어서 골로 간게 경찰이지요. 경찰 비율 맞추어야 한다고 할당제 주다가 엉망으로 돌아 간 것 모르는지요? (경찰 관리직을 오히려 여성에게 배당하니 현장에서 고생한 남성들이 오히려 역차별 받고 여성은 사무일 보는게 정상인지요. 그렇다고 경찰 문제도 많이 나왔고.) 요즘은 그 경계 허물어 지지 않았어요? 지금은 여자들이 더 뛰어나다고 봄봅니다. 그리고 고등 비율이 남자가 높은 거는 예전에 남아 산호사상 영향일 가능성때문에 남자가 좀 많이 낳은 듯 하나 이부분은 국가에서도 지원 가능한 것으로 앏니다. 어려운 사람들은. 집집마다 예전에는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남자들 중에서도 장남이 지원 받은 것으로 압니다. 그럼 주로 정부요직이나 엘리트중에 여성들이 올라 간 것음 뭐인지요? . 설상사그렇더러도 기회의 평등을 주장해야지 왜 무조건 결과의 평등 주장하는지요?? 여기 반해 초등교사는 여성이 월등히 많고 남성 아들에게 남성 성도 가르쳐야하는데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남성할당제 해야하는데 뭐라 하지않는지요?? 페미 세뇌 시키지 마세요 만약 본인 주장 맞닻더라도 남성 군대간 것에 대한 2년 허비하고 남자로써 무거운 책임과 의무를 나누고 주장하세요, 이란 유교 문화때문에 남자도 힘듦니다. 전 개인적으로 승진별로 안 좋아하고요, 여가부에서 진행하는 남성 조롱도 같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여기 더해 오히려 그런 여성들이 여성은 뭐 못했다. 여성은 더해줘 이렇게 주장하고 진짜 보호받아야하고 삶이 어려운 여성들은 안챙기고 기득권 여성만 챙기더라구요. 더욱이 여성이 뭐 뭐해줘 하면 스윗 정치인들 오냐하면서 들어주지 남자들이 뭐 주장하면 뭐 쪼잔하게 이러냐 식의 반응 나오는데 공감이 가는 페미인지요? 남성 의무나 남성성은 예전에 비해 약해 지는데? 뭐만하면 성범죄로 몰아가고 증거도 없는데 유죄 판결 내리고 성인지 감수성에 따라서.. 이러니 무고죄 강화 주장이 안 나왔겠는지요. 정당한 형사재판 절차도 챙기도 않는 상황인데. 연인 관계였다고 헤어지면 고소해서 처벌시키고. 이게 법치국가 맞는지요? 페미 국가지요? 이미 페미는 정화작용 안되서 대중적으로 기피하는 이념입니다.

  • @user-gf9ub2iq9p

    @user-gf9ub2iq9p

    Жыл бұрын

    @@user-vx1eq8ij5k 정독하고 읽어보니 여가부 얘기나오고 남자가 쪼잔하다 생각하는거에 공감가냐고 물어보시고 성범죄 무고 얘기하시는거 같으신데요 너무 레파토리 진부하시네요..; 영상에서 급진적 페미사상에대한 지지를 하라고 했나요? 단지 수치를 얘기했고 오피셜을 얘기하는데 그것또한 거부하면 도대체 누구와 얘기를 하실건가요 그것또한 한국 자체가 아니라 유럽에서 한건데.... 모두 다 척지고 현실무시 벽닫아 하실겁니까? 여자든 남자든 피해의식이.있다면 개인의 문제지 대중에 문제로 만들지 마세요

  • @user-bl4nc4fg5g
    @user-bl4nc4fg5g Жыл бұрын

    강연 대부분이 같은 말이 반복되기 시작하네

  • @Dignocracy

    @Dignocracy

    Жыл бұрын

    김교수는 20년전부터 같은이야기 하고다녔습니다. 제기한 문제가 하나도 해결되지않은상황에서 . 같은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는것이 뭐가잘못 됐는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전국민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알리고있는건데 뭐가문제일까요 새로운 이야기를 해야하나요?

  • @user-ls1ko5lo3e

    @user-ls1ko5lo3e

    Жыл бұрын

    @@Dignocracy 그니까요, 같은 말을 반복한다는 식으로 답하시면 안되요. 지금 이 나라가 수십년째 개선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잖아요

  • @user-ks4ru9uj4r

    @user-ks4ru9uj4r

    Жыл бұрын

    한국의 비극은 김누리 교수가 이렇게 한국의 문제점을 이야기해도 바뀔 생각이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그렇게 이야기 할게 아니라 아직도 한국은 안바뀌고 있네라고 이야기하는게 맞는거죠.

  • @yjh1487

    @yjh1487

    Жыл бұрын

    엔터테이너를 기대하시는지요. 우리는 소신 있고 일관된 비판적 지식인이 필요합니다

  • @cleo1251

    @cleo1251

    8 ай бұрын

    같은 얘기를 하는게 잘못일까? 그걸 듣고도 개무시하는 인간들이 잘못일까?

  • @user-pf1eo7hd1k
    @user-pf1eo7hd1k8 ай бұрын

    세계에서 아이들이 가장 우울한 나라? 모두 부모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책임을 안 지려고 아예 낳지도 않고 우리만 잘살자 입니다 낳은 사람만 금쪽이, 금쪽이로 위하며 교사 보다도 자식을 위에 올려놓고, 사건을 만들고, 사회적문제를 만들지요 아마도 10% 안에 든 사람들의 은근한 권리이겠죠? 10% 는 백인 사회 90% 는 흑인 사회? 김누리 당신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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