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엔 이 책!

늘 이렇지, 펄롱은 생각했다. 언제나 쉼 없이 자동으로 다음 단계로, 다음 해야 할 일로 넘어갔다. 멈춰서 생각하고 돌아볼 시간이 있다면, 삶이 어떨까, 펄롱은 생각했다. 삶이 달라질까 아니면 그래도 마찬가지일까-아니면 그저 일상이 엉망진창 흐트러지고 말까?
_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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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00:00 인트로
00:55 첫번째 책, 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맡겨진 소녀])
09:17 두번째 책, 유디트 헤르만 [레티파크]
15:21 세번째 책, 가와우치 아리오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21:05 네번째 책, 허수경 시선집 [빛 속에서 이룰 수 없는 일은 얼마나 많았던가]
23:07 다섯번째 책, 문학동네시인선 200 기념 티저 시집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

Пікірлер: 57

  • @aftdrk__
    @aftdrk__6 ай бұрын

    안 올라 오는 줄 알고 눈물을 훔치며 달려왔어요! 선댓글후시청❤

  • @doroccia962
    @doroccia9625 ай бұрын

    책 추천 이 처럼 사소한 것들, 눈에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가다 구미가 당기네요. 와~❤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네요.

  • @minkyungjung3618
    @minkyungjung36186 ай бұрын

    2023년 마지막 책으로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읽었어요. 저도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였어요. 한번더 읽어보려 합니다.

  • @nahng4977
    @nahng49776 ай бұрын

    K님의 1월 책들에 흠뻑 따뜻함이 묻어 흐릅니다. 조만간 한국에 잠깐 다니러 가는데 2024년 살아가려면 라면대신 추천책들 넣어가지고 오렵니다~~~😉😊😍

  • @user-ni4cx4ht9m
    @user-ni4cx4ht9m6 ай бұрын

    저 또한 선좋아요와 댓글,,,달고,,후시청입니다^^.,,,1월1일부터 계속,,, 매일 하루세번은 족히,,, 확인하며 기다렸거든요.^^ 벌써 금새 몇일 지났지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청 들어갑니다.

  • @user-dl6yl7do9k
    @user-dl6yl7do9k6 ай бұрын

    전 편집자님이 추천한 리틀 라이프를 작년에 시작해 오늘 끝냈네요. 오십 넘은 심장엔 무리가 가는 책이라 읽다가 쉬고 읽다가 쉬고...심장을 쥐어뜯는 책이었네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보고 웃을 일도 많고 몸도 튼튼해 힘차게 걸을 수 있는 그런 한해 되시길 바랄게요.

  • @soojeonghan7386

    @soojeonghan7386

    5 ай бұрын

    저두요 ㅠㅠ

  • @user-nq5mz6ti4e
    @user-nq5mz6ti4e6 ай бұрын

    우리는 시를 사랑해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애독중인데 얘기 들으니 반갑고 귀가 트이네요. ❤ 문동 시인선 200번 티저 시집도 잘 읽었답니다. 감사해요~^^

  • @user-fc7dq4lh3x
    @user-fc7dq4lh3x6 ай бұрын

    와 1월을 행복하게 시작하게 해주시네요 K편집자 님의 읽기를 통해 알려지는 글들은 얼마나 풍성해지는지요

  • @user-fc7dq4lh3x

    @user-fc7dq4lh3x

    6 ай бұрын

    오늘 추천책은 다 간직해야겠어요

  • @qkdtoal
    @qkdtoal6 ай бұрын

    다 너무 보고싶어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eunbinkim5872
    @eunbinkim58726 ай бұрын

    아 다 너무 읽고싶어요🥲 이번달도 소중한 영상 감사드려요!!🩵🦋

  • @user-dh1su9wl5y
    @user-dh1su9wl5y6 ай бұрын

    기다렸다는 말이지요오오오오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 @샬롯의오디오북
    @샬롯의오디오북6 ай бұрын

    이처럼 사소한 것들, 레티파크, 읽어보고 싶어요.⚘️

  • @user-is8og5ps2r
    @user-is8og5ps2r6 ай бұрын

    맡겨진 소녀를 읽었는데 이처럼 사소한 것들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 @user-yr8zi4ge9y
    @user-yr8zi4ge9y6 ай бұрын

    추천 정말 감사드려요~ 을 가장 읽어보고 싶네요! 도서관에 없어서 희망도서 신청 했습니다ㅎㅎ 브이로그도 기다리고 있어요~~

  • @Yeojinful
    @Yeojinful6 ай бұрын

    클레어키건 책 읽어봐야겠다!!!

  • @CloserLSY
    @CloserLSY6 ай бұрын

    24년 첫책을 선택 못했는데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 @hameepark9619
    @hameepark96196 ай бұрын

    올해 시작을 좋은 책으로 할수 있을것 같아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EarlGrey05
    @EarlGrey056 ай бұрын

    올해 첫 영상이라니요!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호홍 ♥️

  • @HeartWholeAgain
    @HeartWholeAgain6 ай бұрын

    1월을 책으로 차곡차곡 채울 수 있어서 좋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 @user-sg4qk4oj8n
    @user-sg4qk4oj8n6 ай бұрын

    아~ 정말 기다렸어요. ^^

  • @user-zp3fq5ek5o
    @user-zp3fq5ek5o6 ай бұрын

    저두요~😊

  • @user-xv1sw9uc6k
    @user-xv1sw9uc6k5 ай бұрын

    k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에도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세요. 열심히 따라 읽겠습니다🥰

  • @user-rp7pw5bi3s
    @user-rp7pw5bi3s6 ай бұрын

    와 이번 책들 진짜 다 좋은 것 같아요 하나씩 다 봐야겠어요 1월부터 이렇게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 듣는데 하나같이 다 꼭 읽고 싶네요

  • @user-ux1wx9sv6y
    @user-ux1wx9sv6y6 ай бұрын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가다 최근에 읽은 책인데 너무 좋았어요~ 추천해주셔서 반갑네요 😊

  • @mongaloong
    @mongaloong6 ай бұрын

    아름다우시네요 ❤❤❤❤❤

  • @minthosoo6531
    @minthosoo65316 ай бұрын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읽어봐야겠네요+_+

  • @gaeunekimm5162
    @gaeunekimm51625 ай бұрын

    이..사..것 은 읽었어욤~~ 편집자님 손길이 담긴 시집 넘 기대됩니다~~~😊 장바구니 가득가득!!^^

  • @user-yh1rc9hr7h
    @user-yh1rc9hr7h6 ай бұрын

    Happy new year. 늘 감사해요. 좋은책 추천해 주시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알려주셔서.

  • @user-ou8lj4ql7q
    @user-ou8lj4ql7q6 ай бұрын

    영상 기다렸어요~편집자님 추천으로 독서모임 지정 도서 정해보려해요!😊

  • @hiho1564
    @hiho15646 ай бұрын

    소설이나 다른 산문과 달리 시는 독자가 더 적극적으로 읽고 해석해야 읽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장르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시집 읽기를 주저하면서도 가보지 못한 근사한 동네를 떠올리는 것처럼 계속 시가 궁금했어요. 편집자님이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올해 시 읽기에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늘 좋은 책들을 다정하게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주 내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 @bests9025
    @bests90256 ай бұрын

    와 클레이 책이랑 레티파크 이미 둘다 소장 중이어요❤️❤️역시 편집자k님과 저는 닮은 취향....(이라고 써봅니다🎉) 복된 새해 되시고 올 한해도 잘 부탁드려요>.

  • @unikjhft40000
    @unikjhft400005 ай бұрын

    늘 좋은 책 추천해주시는 편집자K님! 올해도 잘 부탁 드립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작년에(벌써 작년^^) 인생 소설을 만났답니다. (!) 1월에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볼게요. 시집 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복 된 새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 @letsgo2forest
    @letsgo2forest6 ай бұрын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편집자님 저도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딱 크리스마스즈음에 읽고 이토록 연말에 어울리는 책이라니! 행복해하며 내년에도 만나자! 하며 책등을 쓸어보곤했는데 말이죠 :) 1월에는 가만히 앉아서 밑줄도 긋고 열심히 메모도 하면서 더 천천히 읽고 싶어서 추천해주신 책 다 구매하렵니다 일단 레티파크부터 🤍 . 🍅

  • @user-hg4qd3is6f
    @user-hg4qd3is6f6 ай бұрын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영상 보기 전에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했는데 이동진 영화 평론가님도 추천해주셔서 기대되네요. 다른 추천 책도 읽어볼게요

  • @nadoyoudo
    @nadoyoudo6 ай бұрын

    이제야 2024년이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 @jsbtnh
    @jsbtnh6 ай бұрын

    k님 니트가 참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ㅎㅎ 예쁘십니다 ~ 첫번째 추천해주신 책부터 바로 땡기네요 장바구니 우선 담고 봅니다- 짧은 소설 얘기 하니까 레이먼드 카버 생각이 났는데 시각장애인이 미술관가는 얘기 하니까 또 대성당이 생각나네요 ㅎㅎ 저도 시가 무엇인가 어떻게 읽는 것일까 생각 많이 했는데 추천해주신 시선집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고치라코소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 @user-vr6qv5zv2y
    @user-vr6qv5zv2y6 ай бұрын

    K님~반갑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갑진년도 좋은 책 소개 부탁합니다. 감사해요❤

  • @mjpark2157
    @mjpark21576 ай бұрын

    일전에 영화로 본 키건의 말없는 소녀/ 맡겨진 소녀를 원작으로 읽고싶어서 읽고 있는데 마침 소개해주시네요. 서점에서 단편소설분량의 단행본을 보면서 저도 들었던 생각, 이 짧은 분량으로 어떤 이야기를 담고있을까 궁금했지요. 시적이고 아름답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었던터라 .. 아껴가며 읽고있어요! K님이 만드신 두 권의 시에관한 책도 제 눈에 들었던터라 서둘러 봐야겠어요. ❤

  • @FriendO2-kb5bm
    @FriendO2-kb5bm5 ай бұрын

    늦었지만 이번 달 책 추천 감사해요. 시에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해는 시에 스며들어볼께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 ' 곱씹어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단편안에 묵직함을 느끼고 건조하다는 '레티 파커' 에도 도전해볼께요. 뭔가 가득 담아갑니다.

  • @user-ql3mg7tk9m
    @user-ql3mg7tk9m6 ай бұрын

    좋아요 한번에 클릭으로는 너무 과분한 영상이예요. 편집장님 예전 영상부터 조금씩 조금씩 아껴보고 있어요. 덕분에 좋은 책들과 시선들 그리고 삶의 한스푼까지도 공유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평온하고 따듯한 마음의 한주가 되시길 바라요. 저는 추천해주시 책사냥을 떠나볼께요 ㅎ

  • @nasilso
    @nasilso5 ай бұрын

    선생님 추천에 사 읽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읽으며 찰스 디킨스의 이 생각 나더군요. 저도 선생님 말씀 처럼 매년 크리스마스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24년 이제 시작 이지만 제겐 올해의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DrowsyCAT
    @DrowsyCAT6 ай бұрын

    책 소개 감사합니다. 올해 첫 유료 구매로 사소한 세트랑 레티파크 구매했습니다. :)

  • @sjpn0113
    @sjpn0113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편집자님~ 오랜만이죠?^^; 댓글은 자주 못 달아도 열심히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이은규 시인님의 너무 좋아하는데, 반갑군요~ 우시사 역시 못 잃고요♥ 최근에 나온 김은지 시인님의 랑 한여진 시인님의 등 문학동네 시인선 너무 좋아하죠~ 우시사까지요♥ 올해도 반가운 대신골라드림 잘 챙겨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ㅡ)

  • @halfbyolk
    @halfbyolk6 ай бұрын

    아 저도 이 더 좋았어요.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도 읽은거였는데 둘 다 좋지만 저도 이 좋았습니다. 둘 다 생략된 여운이 많은 책이라서 연달아 읽지 말고 좀 기간을 두고 읽을걸 그랬다는 생각은 들어요.

  • @ymk9856
    @ymk98566 ай бұрын

    올해 읽을책 몇권 준비 했어요 한국사 산문 희극 기타등등 ㅋ 저도 책에 관심 있어서 채널 고정 하고 시청 했어요 야 ~ 잘보았고 또 한번 올해 읽을책 들 부지런히 사와야지 ㅋㅋㅋ

  • @Kimrhythm226
    @Kimrhythm2265 ай бұрын

    K님은 모르시겠죠,, 제 통장이 가장 많이 털리는 채널이 바로 이 곳이라는 것을,, 책? 당연히 믿고 읽구요 소개해주셨던 원두 너무 너무 잘 마시고 있꼬요..? 그러고 보니 오랜 제 출근길 메이트인 팟캐스트 조용한 생활도 K님이 소개해주신 것 같아요,, 🤤 그리구 도쿄 브이로그에서 소개해주셔서 영화 괴물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어욥 ㅠㅠㅠㅠㅠㅠ 소개해주시는 공간들도 가까운 거리라 가볼 때가 많아요! 😊🩷 우시사도 구독했는데 정말 정말 잘 받아보겠섭니다 🥹 슬램덩크와 플레이브가 장악한 제 알고리즘에 ㅋㅋㅋ큐ㅠㅠ 유일하고 꿋꿋하고 오래오래 책을 소개해주고 계신 K님 너모 소중합니다 😭😭 썸네일 마주할 때마다 새 영상 올라올 때마다 설레서 이마 짚습니다 몇 년 전에는 서점 오늘의 책이나 추천마법사 둘러보고 책 사는 게 당연한 루틴이었는데(?) 지금은 K님 추천책이 1순위여요 진짜로다가 ㅜㅜ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소개해주신 책도 많이 읽었어요 덕분에 독서량이 늘었습니다 🤦‍♀️ 그냥 다 감사드려요,,!! 고영 선생님들도 오래 오래 건강해주라.. 🩵🩵

  • @cheol-minkim5385
    @cheol-minkim53856 ай бұрын

    1:25 오! 작년 연말에 욘 포세 읽었었는데요. 이 책도 무척 얇고, 양장이었던 거 같아요. 한문장 한문장을 곱씹고, 문장사이의 여백, 운율을 즐겼던 것 같아요!

  • @essay_u

    @essay_u

    6 ай бұрын

    ㅎㅎ저도 욘 포세 소개하면서 거의 비슷한 말을 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클레어 키건 설명하면서 기시감 느낌... 짧은 이야기 잘 써내는 작가들 넘 대단한 것입니다ㅠㅠ

  • @goldsilverwater
    @goldsilverwater6 ай бұрын

    🥹🤍🤍

  • @Yeojinful
    @Yeojinful6 ай бұрын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간다 도 재밌어 보이잖아...😢

  • @essay_u

    @essay_u

    6 ай бұрын

    글슴다 글슴다🔔🔔

  • @Yeojinful
    @Yeojinful6 ай бұрын

    유디트 헤르만 신간도 재밌어 보이네😮

  • @user-gw1tx8lm9d
    @user-gw1tx8lm9d5 ай бұрын

    편집자님, 안녕하세요? 늘 편집자님의 영상을 기다리는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영상 하나 편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알기에 늘 좋은 영상 만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1월에 추천해주신 책 중 를 읽고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올해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ssay_u

    @essay_u

    5 ай бұрын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 책 좋으셨다니 저도 넘 기쁘고 반가운 마음!!!!🌟🌟

  • @user-lm5fh6dn1y
    @user-lm5fh6dn1y6 ай бұрын

    오 많이 보여서 뭘까? 했는데 편집자K님이 소개해주시니 더 반갑고 꼭 읽어야겠다 다짐하게 되어요.(메모) 오랫동안 좋아해오셨다는 작가 유디트 헤르만 꼭 기억할게요 ‘편집자K님의 좋음’은 저에게로 와서도 ‘좋음’이 될 거라는 사실을 이젠 너무 믿어서 의심치 않거든요:) (확신의 메모) 언젠가 시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미래로 향하고 있는 저에게 이번 시집 추천 너무 좋아요ㅠㅡ^ 애정하는 시인들 이름만 두고도 긴 밤을 보낼 수 있는 저는 문동시인선200번을 기쁘게 맞이하며 두 권의 시집 그 한 장 한 장들 속에 오래오래 머물렀지요. (개인적인 의미도 좀 있는 것이, 문동에서 ’당신에게 시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북트레일러 영상 찍었을 때 제가 응모했던 한 줄을 무려 안미옥 시인님께서 읽어 주셨거든요… 그 감격은 두고두고 저에게 힘을 줄 것이에요!!) 정말로 이런 좋음뿐인 책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 집들 안에서 저는 살아가겠지요^^? 새로 시작한 우시사 김소연 시인의 첫 글,, 읽은 바로 그날에 필사도 했답니다🫠🤍 다음주 우시사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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