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에도 민족주의 들이밀면 답없음; 이런 논쟁 피곤합니다. 문화의 전파 방향성은 다중적이며 외부의 침략으로 인해 들어왔다고 해서 현재의 우리가 어떤 물적 대상에 지나치게 가치판단하며 남을 사상검증하려는 태도 피곤하구요.

@su5842

2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user-st1rk2fp7f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pqjbrhdj

2 жыл бұрын

품종이 얼마나 경제적 가치가 있는지 모르셔서 하는 말씀이시네요..ㅋㅋㅋㅋㅋ평화주의자이고 싶으시겠지만 안타깝게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벚꽃은 관상용이니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요

@su5842

2 жыл бұрын

@@pqjbrhdj 쌀이며 과일이며 야채며 어차피 한국이 일본 품종 다 뺏어서 쓰는 마당에 뭐 합니까? 세세하게 따져보았자 한국만 로열티로 농업 멈출 판인데 ㅋㅋ

@YMA111

2 жыл бұрын

@@pqjbrhdj 맞습니다 민족주의만큼 국민을 단결시키고 강화시키기 쉬운게 없습니다 무엇보다 당연히 우리나라가 더 많은걸 가지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죠 꼭 민족주의가 나쁜걸로 표현하는 사람이 많은데 민족주의 아니였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지도 않았을겁니다

한국과 일본의 벚꽃은 서로 다른 종이었군요 벚꽃에 대한 논쟁을 100년 넘게 해왔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흥미롭네요 더 이상의 논란없이 한일 모두가 벚꽃을 즐기면 좋겠네요 한국도 빨리 벚꽃이 피었으면 하네요 영상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jyl-kj6zy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우리나라 도로 조경 등에 쓰이는 품종이 일본산 입니다 흔히 말하는 벚꽃죽제 + 도로 이면에 심어진 품종이 죄다 일본 품종이라고 보면 됩니다

@Kirakirahikaru_

Жыл бұрын

논쟁은 양쪽이 같이 하는건데 한일간 논쟁은 언제나 한국혼자하는 쉐도우복싱😅

@infanta111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자생지없는 벚꽃이 많아요 에도시대때 벚꽃을 건강한나무에 접목하고 그묘목을 개량하는게 유행이였데요 일본 벚꽃은 한중일 삼국중 품종이 제일 낮고 병충해에 약하고 잎이 작고 빨리 낙화해서 그럴수밖에 없었던거 같음 우리나라 제주도왕벚꽃나무는 자생지가 있는 찐 벚꽃나무랍니다

@jyl-kj6zy

Жыл бұрын

@@infanta1112 인터넷에 헛소리 하지 마세요 랍니다 이딴 뇌피셜 자꾸 써서 사람들 한테 혼동 주지 마라 이말입니다

@infanta1112

Жыл бұрын

@@jyl-kj6zy 네 사실임 일본인이 말한거에요 에도시대때 접목하고 개량하고 그게 유행이였고 그래서 자생지없는 벚꽃이 많다고 그랬음

솔직히 벚꽃놀이자체가 일본의 문화이고 우리나라는 근래들어 일본의 영향으로 벚꽃놀이가 대중화되고 벚꽃도 많이 심기 시작했으면서 그깟 원조 타령하는건 너무 어이없다 ㅋㅋㅋㅋ 우리네 문화 빼앗기는건 싫으면서 왜그렇게 은근슬쩍 숟가락 올리는지...

@nagoyacat

Жыл бұрын

ㅇㅈ 합니다...

@PrettyT-rex

Жыл бұрын

"일본 벚꽃이 한국에서 건너간 것이다"라고 말해야 일본을 밟는 느낌, 우월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국뽕 채널들 가면 이런 감정 느끼려고 막말하는 애들 넘침. 특히 할배들

사실 당장 무궁화도 토종꽃은 아닌데 굳이 벚꽃의 유래가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중일의 원조싸움이 100년이 넘었다니 새삼 놀랍네요 ㅋㅋㅋㅋㅋㅋ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저도 벚꽃의 유래로 그렇게 싸울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ㅠㅠ ㅎ 기원이 어디인들 그걸 독점할 권리가 생기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kimmmmm871

2 жыл бұрын

@@tomitokyo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론 한국의 피자, 이탈리아의 피자, 미국의 피자가 서로 완전히 다르게 발달했듯이, 원조와 정통성을 따지며 배척하기보다는 다채로운 문화, 다양성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감수성이 발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kimmmmm871 백프로 공감합니다ㅠㅠ 저와 생각이 완전 똑같으시네요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iilliiii

2 жыл бұрын

정통성을 따지며 서로 배척하니까 다를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한가지 현상이 나쁜것만 가져가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너랑 달라 나는 나의 길을 가겠어 라는 생각이 다채로움을 만드는 기원이 되죠 원조 논란이 있으니까 조사도 하고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 졌는지 더 연구도 하고 그래서 더 발전 하는 것이죠

@kimmmmm871

2 жыл бұрын

@@iilliiii 미국 피자가 이탈리아에 대한 반감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잖아요. 자긍심, 전통, 역사적 보존 뭐 이런것들은 그 나름의 의미가 있겠으나, 이미 다르게 발달된 특정 문화들에 대해 우위를 따지기 위한 기싸움이 비생산적인 논쟁으로 수십년간 이어진다면 그만 둬도 되겠죠. 단순히 원조와 정통성에 대한 강박만이 있다면 어떻게 분화가 이루어집니까?? 뚱카롱은 근본없이 잘못된 레시피가 되어버리는데요. 남들과 자신의 문화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다른길을 가도록 유도하는 것은 정통성에 대한 고집이 아니라 융통성있는 마음가짐이예요.

썸네일 컨셉은 재난영화처럼 비장한 분위기인데 뭔가 귀여움 ㅋㅋㅋㅋ 유키가 화면에 꽉차게 나와서 넘 좋네요.

논쟁이 있었던 건 알고 있었는데, 결국 아예 다른 종이었던 모양이네요. 동해가 호수이던 시절(빙하기)에 일본에 이미 벚나무가 있었을지 아니면 바다를 건너 누군가가 묘목을 들고 갔을지 기원이 궁금하긴 합니다.

넘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그림체도 색감도 목소리도 따듯해서 기분 좋은 영상이네요

한국은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벚꽃이 만개했네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 얻어가요~

나무가 두개가 완전히 다른 거였군요. 역시 유전자 검사가 짱이네요.. 예전에 미국에서 어떤 흑인이 자신의 뿌리를 찾겠다며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왠걸 아프리카 흑인 유전자가 전혀 없고 인도인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충격 받았다는 얘기가 생각 나네요.

프랑스 선교사가 제주도에서 왕벚나무 발견하기 전 까지 당시 조선인들은 벚꽃이 뭔지도 몰랐고 벚꽃놀이라는 문화도 더더욱 없었는데 지금은 한국에서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됐죠.

@vovllq12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선교사 분께서 알아내신 건 제주도 왕벚나무가 토착, 자생(자연적으로 생긴 군락지)이라는 거구요. 많았으니까 여기저기 벚꽃 찾아다니며 연구도 하신 거죠.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여행기 잠깐 언급하고 갑니다. 서울 인근의 풍광은 이른 봄에도 아름답다. 이따금 녹색의 연무가 산자락을 휘감고, 산등성이는 연보랏빛 진달래로 물들고, 불그레한 자두와 화사한 벚꽃, 그리고 흐드러지게 핀 복숭아꽃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난다.

@kj3244

2 жыл бұрын

@@vovllq12 응 아님. 구한말 까진 그 선교사가 발견한 한라산 야생 재래종인 제주도 왕벚나무 뿐이 없었고 지금 우리가 흔히 보는 벚꽃나무는 전부 일본에서 들여온 거에요. 왕벚나무와 혼동하는 곁벚나무 역시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육종해 만든 교잡종입니다. 왕벚나무 자생지도 한국 제주도에만 있는게 아니라서 '우리의 것'이라고 할 수도 없음.

@YMA111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지금 벚꽃이 유명한 진해 해군기지도 일본이 만든거라서....

@vovllq12

2 жыл бұрын

@@kj3244 응 아님ㅋㅋㅋㅋ 이사벨라 비숍은 구한말 한국을 여행한 여행가입니다ㅋㅋㅋ 여행기가 출판된 게 1897년. 에밀 타케 선교사께서 왕벚나무 자생지를 찾으신 건 1908년. 구한말 벚꽃이 여기저기 존재했다는 기록을 당대 외국인이 객관적으로 남긴 거죠. 모르면 검색이라도 해보시지ㅋㅋㅋ 에밀 타케 선교사께서 왕벚나무 자생지를 찾으셨다는 건요. 왕벚나무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데에 의미가 있는 거예요. 일본 만의 독자적인 벚꽃 품종이 있듯이 한국에도 독자적인 벚꽃 품종이 있다는 거고 우리의 것 맞습니다. 아! 제주도 왕벚나무 자연 교잡종이예요ㅋㅋㅋ 서로 다른 벚나무 품종이 섞였다는 거ㅋㅋㅋㅋ 이해 못하실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다른 분들께 정보 제공할 겸 댓글 남기고 갑니다.

2018년 3월에 우에노 공원을 노닐면서 예쁜 벚꽃을 봤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그리고 삼삼오오 모여들면서 돗자리 깔고 맛난 음식들을 나누면서 벚꽃을 즐기는 일본인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네요.. 예쁜 감성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 강풍주의보가 뜰 정도로 날씨가 안 좋아서 벚꽃이 다 떨어지진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ㅠㅠ 아직 못봤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 많은 걸 공유하고 있는 아시아 나라들끼리 잘 좀 지내면 좋겠네요 ㅎㅎㅎ

@user-vs3hu6ie9f

Жыл бұрын

우선 청산해야할 것들부터 청산을 한 뒤에요...

재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개학 연기 됐을때 개학하고 하교할때 벚꽃잎이 제 손 사이로 슥 들어와서 낭만적이였던 생각이 나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빨리 꽃구경 가고 싶네요~ 유키군도 벚꽃처럼 사랑스러워요!

토미님벚꽃에 관한 이야기 잘 시청하였습니다 토미님이번영상도 수고 많으셨으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쿠오카랑 벳부에서 벚꽃구경을 했는데 좋았던기억이 있어요. 벚나무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 넘 재미있어요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user-vs3hu6ie9f

Жыл бұрын

나는 08년도 2월에 벳푸에서 1박했었는데....

いつも情報を集めて動画作って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日本人の私が「へ〜そうなんだ〜」って見てます^ ^😊韓国語の勉強にもなってます。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こちらこそ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개인적으로 벚꽃은 사실 펴있을 때보다 흩날릴 때가.....

So great!!

제 친구가 벚꽃시즌에 일본 후쿠오카 가봤는데 하는 말이 그렇게도 벚꽃 엄청났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벚꽃시즌이 되면 밤아래 조명빛 받은 벚꽃 사진을 찍습니다. 그게 개인적으로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느끼네요

벚꽃 🌸 이 너무 아름답구나.😀

예전엔 아니면 말고식의 정보가 워낙 많았었네요. 마지막에 유키님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유키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논쟁으로 싸움나는건 좀 불필요하지만 역사 좋아하면 과거로 계속 거슬러 올라가서 원조를 찾는건 참을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user-vs3hu6ie9f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거슬러 올라가서 원조를 찾다보면 내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의 선조가 철전지원수였던 것도 알게 됩니다.

04:19 착장 너무 예뻐용-

Tmi: 화투패의 3월에는 벚꽃이 그려져 있는데, 장막을 쳐놓고 벚꽃놀이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dgsgyn

2 жыл бұрын

이런 tmi 너무 좋다

@user-nv9qy8ko5y

2 жыл бұрын

그런 의미로 화투치실?

@user-tu4nd4dv7k

2 жыл бұрын

사쿠라야?

@user-nv9qy8ko5y

2 жыл бұрын

사쿠라네?

@user-tu4nd4dv7k

2 жыл бұрын

@@user-nv9qy8ko5y 이 ㅅㄲ 밑장빼는거 다봤다니까!

잘보고 좋아요 찍고 갑니다... 금년은 무슨일인지 한국은 벚꽃이 늦게 피네요... 봄이와도 봄이 아닌듯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ㅠㅠ 오늘 강풍주의보랍니다. ㅎㅎ 벚꽃 다 떨어질 것 같아요 엉엉😭ㅎㅎ

이번화에는 토미님 완전 귀엽네요. 머리에 꽂은 벚꽃도 잘 어울리네요. 사쿠라모찌 맛있겠어요. 근데 각나라의 벚나무가 다른 종자라니... 놀랍네요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쿠라모찌가 생각보다 전혀 안달더라구요 ㅎㅎ 달콤한 떡 생각하시고 드시면 놀라실거예요. 🤭

사쿠라 모찌랑 당고 사서 꽃놀이 갔었는데..크흑.. 한국은 아직 꽃이 피지 않았어요. 벚꽃시즌에는 비가 안오면 좋겠어요. 크흑 비만 오면 솜사탕마냥 사라지는 벚꽃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만개직전인데 강풍주의보가 떴습니다 ㅠㅠㅋㅋㅋ

@User-bonjour2000

2 жыл бұрын

4월 15경 서울이 만개인데 지금 더워서 다 피었고 지어가고있습니다 춘천은 다음주중 필거같네요

1905년 오자키 오사카 시장이 가쓰라-태프트 조약으로 미일 우호관계의 기념으로 워싱턴에 벚꽃나무를 선물한게 화근이었죠. 문제는 그 나무들이 제주도 왕벚나무의 DNA뿌리라는게 밝혀지면서 일부 한국인들이 '벚꽃나무는 전부 한국거다' 라고 뇌피셜로 탈바꿈한거구요..

@infanta111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음 ㅋㅋㅋㅋㅋㅋ😂 그때 사람들이 일본벚꽃 우리나라꺼 훔쳐서 자기나라에 심은거 아니야 이랬음 일본에 자생지없는 벚꽃이 많아서 의심한듯 일본 에도시대때 접목하고 개량하는게 유행해서 자생지없는 벚꽃이 많아진거라함 우리나라꺼는 병충해도 강하고 잎도 크고 빨리 낙화하지 않으니 개량할필요가 없었고 그러니까 자생지가 있는거고 일본은 품종이 낮아 계속 이리저리 시도한듯 ㅎ

잘봤어요 다음세상에서는 양갈래머리 트윈테일이 잘어울리는 여자아이로 태어나고 싶네요

일본의 교복이 일본군 군복에서 유래되었다고 고등학교 때 들었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 영상 만들어 줄 수 있나요?

@user-vs3hu6ie9f

2 жыл бұрын

그보다 앞서서 영국해군복이었는데... 세일러문의 세일러요.

@jinri7440

2 жыл бұрын

사실이 아닙니다. 남학생 가쿠란은 군국주의가 들어서기 전에 이미 그 디자인 였고, 여학생 세일러복은 말그대로 sailor , 서구권 선원 옷입니다. 구글 검색하면 서구권 남자 선원들의 근육질 세일러복이 나옵니다 ㅋㅋㅋ 그리고 요새는 남녀 모두 이런 디자인이 많이 없어졌어요. 블레이저 재킷 디자인 대세지요

토미님 영상은 내용도 넘 재미있지만 지루하지 않은 딱 좋은 길이의 클립이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볼 수 있는 유키가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 제주에서는 예년에 비해 벚꽃이 늧게 피려 하고 있습니다ㅎ 작년에는 3월 20일 무렵이면 이미 거의 만개해 있었는데 말입니다.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지구 온난화라서 더 빨라지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느려지기도 하네요 ㅎㅎ

@ksb9090

2 жыл бұрын

@@tomitokyo 작년이 유난히 더웠죠 작년보다 9일 가량 늦게 핀다더군요. 올해 일본은 2월부터 거의 20도 가까운 지역들이 많던데 지역마다 다른듯 합니다. 동유럽은 또 예년보다 추위가 길다고 그러잖아요.

@User-bonjour2000

2 жыл бұрын

따듯한 ..제주..

@hyeonsseungsseungi

Жыл бұрын

@@tomitokyo 지구는 더워지지 않습니다. 1995년이나 지금이나 지구의 평균 기온은 비슷합니다. 지구온난화라고 했다가... 지구가 안더워지니까 기후변화라고 말을 바꾸더니... 이제는 기후가 안변하는 것이 확실해 지자... 기후위기라고 또 말을 바꾸었습니다.

문화도 그렇지만 동식물의 원조를 따지는 건 우습죠. (동북공정 같은 거 말고요) 그냥 동식물이 살던 곳에 인간이 와서 문명을 짓고, 주변의 자연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 거니까요. 토종 동식물이나 희귀종도 생물다양성 보장을 위해 연구하고 보호하는 것이지, 그 이상 의미를 부여하면 프로파간다예요.

예림이 ! 그패봐봐 ! 사쿠라쨩 ?!

@user-ir2qm4hc8i

2 жыл бұрын

사쿠라여!?

토미누나... 와 내가 몰랐던 지식까지 전달해줬어... 두 종이 달랐던 거군... 오늘도 지식한잔이 늘어나네

저도 예전에 이해가 안갔던게 응? 벚꽃이 기원이 어디있어? 지구가 만들어낸 생명체 중에 하나인데? 어느나라던지 벚꽃의 아름움을 즐겁게 감상하면 될일인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인류의 기원이 아프리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아프리카인이 아닌거랑 비슷한 것 같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벚꽃은 좋고 덕분에 4월이 좋습니다 아쉬운건 2~3주면 지는게 제일 아쉽습니다

유키 너무 귀여워!!!!!

"소메이 요시노" (한국에서는 일본 왕벚나무) 학명 Prunus yedoensis yedo는 에도 (江戸), 지금의 도쿄 ensis는 발상지를 나타내는 라틴어. 일본의 벚꽃 "소메이 요시노" 는 에도시대 요시노 지구 ( 지금의 토시마구 고마고메 )에서 인공적으로 품종 개량된 원예종의 벚꽃. 따라서 자생지는 없다. 접목으로 자란다.　Google translation

3:34 역시 Changke! 낄자리 안 낄자리 못 가리고 꼽사리 껴서 욕먹는 케이스ㅋㅋㅋ 벚꽃과 기모노는 일본꺼, 한복과 김치는 한국꺼, 코로나와 미세먼지는 중국꺼ㅎㅎ

사쿠라모찌... 깻잎같은데 벚나무잎이군요 잎도 먹을수있는줄 몰랐습니다ㅎㅎㅎ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잎은 먹어도 되지만 추천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ㅋㅋㅋ

일본은 자생지가 없는 벚꽃나무가 더러 있어서 다른나라에서 훔친거 아닌가하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한중일 삼국중 일본 벚꽃이 품종이 제일 낮고 잎도 작고 빨리 낙화하고 병충해에 약해 건강한나무에 벚꽃을 접목하고 묘목을 계속 개량해와서 그런거래요 에도시대때 접목하고 개량하고 그런게 유행이였데요 반면 울나라는 자생지도 있고 개량도 안한 품종 높은 찐 벚꽃나무라서 싸울거없이 자부심가지면 될거 같아요 ❤

토미님영상은 유익하고 보기편해서 동화같기도하고 소소하기도하고 넘재밋게보고잇어요

사실 이게 원조가 어디든 상관은 없는데 상대가 "우리가 원존데 니네 또 훔쳐가냐!?"라고 시비를 걸면 시시비비를 가릴수 밖에 없어요. 훔쳐간 적도 훔칠 생각도 없이 서로 교류하면서 각자 방식대로 발전시켜온걸 한쪽이 원조 욕심을 내면 가슴이 옹졸해지는 싸움이 시작되는데 보면 항상 스타트는 우리가 아닌 경우가 많더군요.

벚꽃 자생지가 완전 양국 서로 다르다는게 결론 났고 왕벚나무 원산지 논쟁의 종지부를 찍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

사실 벚꽃의 원산지때문에 논쟁이 있었던 것도 있지만 일제강점기 민족말살통치의 일환으로 일제가 한반도 전역에 벚꽃을 심은 적이 있어 극히 일부 사람들이 벚꽃놀이를 왜색문화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벚나무는 왜색문화라며 가로수로 심어진 벚나무를 무단으로 베어버리는 사건이 있을 정도로요.

쏠로여도 벚꽃은 보고싶다..!

토미님 경상도 출신이셧군요 중간고사 에서 저는 캐치했습니다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어떤 부분이 그렇게 들리는지 궁금해요 ㅋㅋ

역시 토쿄 사셔서 사쿠라 모찌도 쵸오메이지군요! ㅋㅋㅋ 저도 칸사이의 도오묘오지 보다 쵸오메이지가 더 좋습니다.

🥰🥰🥰🥰🥰🥰🥰

학교 사극에서보면 늘연인들은벚나무에서만나거나 약속했죠 시대&학원로맨스물을넘많이본덕후가-

토미의 도쿄일상툰님 벚꽃 이 너무예뻐요 ~~~~~~~~~~~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명숙님~ 댓글이 왜 지워졌는지 모르겠어요 유튜브가 지운 것 같아요. 왜 사과하신거예요?😮ㅎㅎ

@user-oo6jg5yn3p

2 жыл бұрын

@@tomitokyo 님 아~~~~그건 토미의 도쿄일상툰님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요 미안해요 저의 욕심 이겠죠~~~~~ 토미의 도쿄일상툰님 답장꼭 해주세요 토미의 도쿄일상툰님 싫으시면 안하셔도 되요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user-oo6jg5yn3p 명숙님 항상 댓글도 달아주시고, 제 안에서는 친한분인걸요 ㅎㅎ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user-oo6jg5yn3p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유키의 습격은 오늘도 실패...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집사가 뭐 먹기만 하면 다 참견하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모자쓴 유키짱 왜케 귀여운거야 ? 설명할때 눈 동그랗게 뜨고 열공하는 모습도 예쁘고 ㅎ 오늘도 열일하는 유끼짱 ~ 그림체가 정겹고 예뻐서 책으로 내신다면 꼭 사서 소장하고 싶네요 ㅎ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세계는 벚꽃을 보면 일본을 생각함

벚꽃때문에 이런 논쟁이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ㅎㅎ 벚꽃이라 하면 일본 국화다 이런것만 알다보니 신선하네요..그나저나 일본은 자국인 꽃 벚꽃 축제도 하는 반면 우리 대한민국은 국화인 무궁화가 보기 어려운거 보면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ㅠㅠ

원조 논쟁은 참 쓰잘데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벚꽃의 원산지는 지중해고 , 우리가 즐겨 먹는 한라봉, 천혜향, 샤인 머스캣 일본이 발명했고 같이 먹는 글로벌시대인데

귀여워

1:46 패션 좋습니다

그렇구만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약간만 덧붙이자면. 벚꽃 자체가 변이가 심해서 상품성이 떨어지다 보니 클론을 만들어서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게하고 상품성을 가지게 한게 소메이요시노 였습니다. 이걸 일부에서 왕벚꽃나무랑 같은거라고 주장하게 되면서 잘못하면 왕벚꽃나무가 사라질뻔 했지만. 이제는 확실히 분리되어서 제주도 난대 아열대 산림 연구소에서 상업적인 품종을 위해서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아무래도 클론 상품 나무는 수명이 지나면 나무들을 교체해줘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제주 왕벚꽃 나무가 대세종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일본에서 벚꽃 종류를 단기간에 제일 많이 볼수 있는곳은 오사카 조폐박물관 앞 도로일겁니다.

일본과 한국의 벚꽃이 별종인 것은 2011년에 과학적으로 결말이 났지만, 한국에서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언론에 보도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국내 언론에서는 일본의 왕벚나무가 한국 기원이라는 허위 주장이 매년 4월에 게재되고 있었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한국인의 감정론이 사실을 왜곡하는 예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천사소녀네티.....나츠카시이~

벚나무 논쟁은 진짜 할짓없는사람들이네 라고생각했는데. 결말도 완벽하군요.

벚꽃만월 보고싶다~~~~~

전세계의 벚꽃은 일본에서 품종 개량된 벚꽃의 클론이므로, 기온 등 환경이 같으면 타이머가 있는 것처럼 같은 시기에 꽃이 피는다

중간고사 ㅋㅋㅋㅋ ㅠㅠㅠ

유키한테 사쿠라모찌 줘봐요 ! 잘 드실것 같은데?

여러분 벚꽃은 모두의 것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ㅎ 일본인도 모를 수 있는 역사공부 한 느낌이네요 ㅋㅋ

@user-vs3hu6ie9f

2 жыл бұрын

그저 기록만 된것만 배우고있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빨리 벚꽃이~~

그와중에 끼어들어서 지들이 원조라는 중국

처... 천사소녀 네티... 토미님 년식이?! ㄷㄷㄷㄷㄷㄷ

벚꽃이 유전자 교배종이라니 우와 그 당시엔 어떻게 교배시키는 방법을 알았데요?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유전자를 조작했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ㅎㅎ 오시마자쿠라와 에도히간이 자연상태만으로는 교배가 이루어질 수 없는 이유가 아마도 자생지가 달라서 그런 것 같구요. 꽃가루를 가져와서 바르는 방법으로 교배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hyeonsseungsseungi

Жыл бұрын

유전자 조작은 농경이 시작할때부터 있었습니다. 자연상태에는 원래 지금처럼 알이 굵은 쌀도 없었고... 옥수수도 지금의 보리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벚꽃에관한 일본의 역사라니 신박하네요 잘보겠습미다

벚꽃, 봄 하면 봄바람 휘날리며~

1등~

@user-gg5oh2jz7c

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토미님~~ 일본 벚꽃에 대한 기원은 처음알게되었네요 곧 일본에 일하러 가는데, 많고 재밌는 정보 매일 얻어가요 ㅎㅎㅎ 특히 그림체가 너무 귀여우십니다~ 항상 응원하고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사쿠라네 ᆢ 사쿠라야? 확실하지않으면승부를걸지마라 뭐이런거 안배웠어?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벗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벚꽃필쯤엔 봄비가 너무 싫어요 봄비오고나면 벚꽃들이 비맞고 땅에 다 붙어버려서 ㅠㅠ 이번봄엔 꽃들이 충분히 만개하고 뒤늦게 봄비가오면좋겠어요 ㅎㅎ

토미님은 목소리가 여리여리 여성스럽고 차분해서 실제로도 그러실 것 같아요.. 감미롭게 감사히 감상 잘했습니다. :)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dyu178

2 жыл бұрын

이시하라사 토미님. 띄어쓰기는 무시하기로 한다.

일본하면 벚꽃이 떠오르는 데 국화가 아닐뿐만 아니라 없다네요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관습적인 의미로 국화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무궁화도 엄밀히 말하면 법적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관습적인 의미로 국화의 지위를 갖고있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국화와 벚꽃이 그런 느낌이에요😊

@dhk7122

2 жыл бұрын

​@@tomitokyo 벚꽃도 관습적인 의미로 인정하고 있는 건 몰랐네영 한국에서 벚꽃처럼 무궁화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쿠라 좋아요^^

신라면인줄 알았는데 삼양 라면이다라는 논리네요 그냥 벗꽃은 벗꽃입니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사랑합시다

참고로 사막에 사는 낙타의 기원이 북극이란거 알고 계시나요? 그만큼 생명체의 기원을 따지는게 의미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 지구자체가 기원이겠죠

와카 수록 문헌 가운데 처음으로 나온 나라 시대의 만요슈에도 꽃은 벚꽃이 아니라 매화였다죠. 그후에 벚꽃이 일본에 들어오고 만요슈 다음에 나온 코킨와카슈가 나온 후에야 벚꽃의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했다죠.

사실 벚나무는 조선 시대 때에도 많이 심었다죠. 사실 효종때 북벌정책을 시행하게 되면서 각궁을 만드는데(활의 겉면을 싸는데에) 쓰기로 했다네요. 뭐 일본의 소메이요시노같은 종은 아니었겠지만요. 그리고 한국에선 중간고사 시즌이라는 서글픈 이야기도 있지요....

@raso9566

2 жыл бұрын

버드나무 닮은 벚꽃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말씀하신 기원으로 수양벚꽃이라고 부르죠. 현충원에가면 심어져 있습니다. 수명이 길다보니 잘보존된건 몇백년이 훌쩍 넘는 나무도 있더군요.

원조따지는건 중국인이나 하는 짓이다 이젠 우리나라도 국뽕 민족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국은 여기에도 껴있네요하하하

그와중에 중국은 또 자기꺼라고 우기네 ㅋㅋㅋㅋㅋ

땅은큰데 속은좁은나라 사람들은 안끼는데가없네ㅋㅋ

@user-ir2qm4hc8i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중국임

평화수호자 국립수목원

그럼 자생지도 없는데 일본의 왕벚나무는 도대체 어디서 온걸까요?.......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식물이 "저절로" 나서 자라는 땅을 자생지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두 종을 인위적으로 교배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자생지가 없는 거랍니다. 제주도의 왕벚나무는 사람손을 거치지 않고 자연적으로 생겨난 잡종이기 때문에 자생지가 있는 거구요 많이 닮긴 했으나 실제로는 아예 다른 품종이기 때문에 이제는 둘다 왕벚나무라고 부르는 것도 좀 이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왕벚나무는 소메이요시노라고 부르고 제주의 왕벚나무만 왕벚나무라고 부르자는 움직임이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있습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비가 일찍 오는 편인가요? 일본의 기후 지리 토양 같은 자연환경, 재해에 대해서도 여러 모로 다뤄주시면 좋겠네요.

@tomitokyo

2 жыл бұрын

제안 감사합니다. 비는 연중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태풍이나 자연재해는 일본쪽으로 많이 오는 것 같긴 하네요 ㅠㅠ

@user-jz1ri2ep6p

2 жыл бұрын

@@tomitokyo 일본에는 장마라는게 없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이랑 달리 빗살이 여리고 잔잔하게 가랑비처럼 자주 내린다고 알고있습니다. 한국은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서 빗살이 세차게 내린다고 하더군요. 장대비처럼 땅이 파일 듯이 따닥따닥 땅을 세게 때리듯 내리는 비가 그렇죠.

중간고사라 왜 말을 모태…

벗꽃 축제

감히 중국이??

소메이요시노가 한국기원이었으면 예상될 결과가 너무 끔찍. 얼마나 우월의식에 도취돼서 일본은 문화가 없다느니 고유성이 없다느니 별의 별 천황 한국인 드립까지 다 끌고와서 난리에 난리를 쳤을 텐데 아니어서 다행. 전까지는 그렇게 기원에 집착하다가 아니라고 나오니까 이제 기원 같은게 무슨 의미냐고 태세전환

오챠노미즈 에서 요쓰야 구간의 벚꽃풍경 을 올해도 봅니다. 지옥철 안에서 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