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헨 Mar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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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청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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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to Y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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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 @user-tTenCenti_0301
    @user-tTenCenti_030149 секунд бұрын

    제목이 어쩐지 익숙하다 했는데 김수빈님의 고요한 우연이란 책 이였네요. 이 책 정말 강추드려요!! 결말도 소름돋고 진짜 제가 읽어본 책중 top.10에 드는 책입니다..!!

  • @user-cn7wi4oc5l
    @user-cn7wi4oc5lСағат бұрын

    너는 내가 읽은 가장 아름다운 구절이다. 구절의 시작인 큰 글자는 나에 감정을 크게 부풀리고 각각의 띄어쓰기는 내 감정을 뛰게하며 구절의 마지막인 마침표는 이 감정의 마침을 알리니 그러나 너는 구절이되 문장일 수는 없을터이니 내 너의 주어가 되게 해주었으면 내 너의 목적이 되게 해주었으면 너는 내가 읽은 가장 부족한 문장이다.

  • @user-yt2cl5vz3w
    @user-yt2cl5vz3wСағат бұрын

    잘 듣고 있습니다.

  • @user-yt2cl5vz3w
    @user-yt2cl5vz3wСағат бұрын

    잘 듣고있습니다.

  • @user-jx1qv2xd3g
    @user-jx1qv2xd3g4 сағат бұрын

    설익은 감정이 이젠 익다못해 물러 터져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만큼 썩어가는데 누군가 나에게 설익은 감정을 내밀어준다면 나도 설익었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 @82sjm28
    @82sjm285 сағат бұрын

    표현하기에 설익은 감정 한 폭과 낯익은 너의 표정들 마치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 @ssmile6093
    @ssmile60936 сағат бұрын

    부디, 너에겐 내가 너무 슬픈 구절로 남지 않았기를..

  • @acuruz5306
    @acuruz53067 сағат бұрын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때문에 나는 죽음에도 담백했고 담대했으며 어설픈 미련을 남기지 않을 수 있었다. 계절이 돌아 다시 내 유서들을 마주한다면 그때 나는 다시 살아나겠지. 때문에 모든 계절의 유서들은 너를 위한 선물이기도 하다. 내가 남긴 작은 흔적들에 슬퍼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힘을 내어 웃어주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그것이 내 유서다. 그것이 내가 남긴 계절이다.

  • @user-xy4jy5jt2x
    @user-xy4jy5jt2x11 сағат бұрын

    24:20 진짜 극락...

  • @Hopeismine
    @Hopeismine12 сағат бұрын

    나는 메르헨님 플리 중에 이게 제일 좋음... 뭔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듦..

  • @ijjijjijjijjijjijjijj
    @ijjijjijjijjijjijjijj12 сағат бұрын

    🤎

  • @Angst444
    @Angst44417 сағат бұрын

    사랑이라곤 하나도 모르는 나를 네가 삼켰으니 그 감당은 네가 해야 할 것이다. 라며 책임전가만 하는 나를 넌 못 봤을 텐데도. 분명 너는 그런 나를 못 봤을 텐데도. 너는 이미 나를 삼킴으로써 나를 책임지고 있었다. 나를 너로써 인정해 주었다. 너에게 '너'와 '나'는 별다를 것 없는 단어가 되어 있었다.

  • @Angst444
    @Angst44417 сағат бұрын

    청춘이 사라졌다고들 하는데 그 청춘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 @yunae0193
    @yunae019317 сағат бұрын

    설익기보단 익을 준비가 된 열매들,,

  • @CHAEEUN771
    @CHAEEUN77118 сағат бұрын

    우리의 청춘을 빌미로,모든걸 속여나왔다 나의 주체하던 감정마저 속여왔다 너를 바라보면 느껴지던 왼쪽 심장의 묘한 찌릿한 느낌도 속여왔다 너의 죽음도 속여왔다 너의 죽음은 나만 알아야했던 사실이였기에 그날,우리는 청춘을 빌미로, 서로의 죽음을 속이기로 약속했기에

  • @CHAEEUN771
    @CHAEEUN77118 сағат бұрын

    넌 노을을 참 좋아했다 오랜전이였나 너와 노을을 보러 놀러 나갔었지 그날은 어정쩡하게 비가 올것 같으면서도 하늘은 맑고 날은 무더웠지 걷던길에 여우비가 잠시 내렸던것 같애 갑작스럽지만 그곳의 분위기는 무엇보다 아름다웠어 그날 우린 노을은 보지못했지만 여우비가 지나내린 그곳의 하늘은 복숭아빛이였어 홀린듯한 감정, 너도 나와 지금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걸까

  • @CHAEEUN771
    @CHAEEUN77118 сағат бұрын

    너와 나의 성장통은 그 누구도 아닌 너와 내가 잘 알고 있어 하지만 그럴수록 더 엇나가고 상처받고 울기도 웃기도 하며 더욱더 성장해 나가지 그래서 우린 늘,끊임없이 아픈거야

  • @CHAEEUN771
    @CHAEEUN77118 сағат бұрын

    꽃이 색을 되찾을 무렵. 오래전 추억 하나가 구름처럼 떠올랐다 그때의 너였다 너는 꽃처럼 알록달록한 색을 품은 존재였고 백지같던 나의 삶에 수채화를 그려나갔다 그런 넌 겨울이 되니 홀연듯 시들어가고 재가 되어 꽃가루처럼 흩나려 가버렸다

  • @CHAEEUN771
    @CHAEEUN77118 сағат бұрын

    그것이 혹여 죄를 짓는 사랑이어도 어긋난 사랑이어도 여전히 너를 사랑할 것이다 너의 진심을 알기에 그 진심에 거짓을 돌려보낼순 없기에

  • @CHAEEUN771
    @CHAEEUN77118 сағат бұрын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디까지 가야 끝날지 모르겠어 앞도 안 보이는 고속도로를 새벽내내 혼자 질주하는것 같아

  • @CHAEEUN771
    @CHAEEUN77118 сағат бұрын

    내 곁에 있어준건 우울 뿐이다 내 얘기를 들어준것도, 나의 슬픔에 답 해준것도,

  • @CHAEEUN771
    @CHAEEUN77118 сағат бұрын

    그날 너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한초의 망설임도 없이 일렁이고 여린 파도가 너무나 예뻐보여서 그 속을 더 알고싶어져서 너란 바다는 날 다 품어줄 수 있을것만 같아서

  • @user-eq6yf4ew6z
    @user-eq6yf4ew6z18 сағат бұрын

    오래오래 푹 익혔다가 내주어야지 싶은 감정도 너만 보면 안면근육의 나사가 전부 풀려서는 그대로 내주는 수 밖에는 없었다.

  • @user-er3yr7if1z
    @user-er3yr7if1z18 сағат бұрын

    無知で申し訳ないが、この画像と音楽の元の映画か何かがあるのでしょうか。あるなら見てみたい…すごく雰囲気が素敵。 頭の中で一本の映画が作られていく…

  • @user-sp3xt4pf3z
    @user-sp3xt4pf3z19 сағат бұрын

    대충 감성적인 한마디.

  • @poppyflower_333
    @poppyflower_33320 сағат бұрын

    그대,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그를 위한 눈물을 흘리되 유리 위에 떨어뜨리진 말지어다.

  • @user-ze2qk5oc6h
    @user-ze2qk5oc6h21 сағат бұрын

    물먹은 왈츠 내리신걸까요? 정말 좋아하던 플리인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 @user-rq1rp8ko5c
    @user-rq1rp8ko5c21 сағат бұрын

    21년에들을때랑 상황이너무 달라졌는데 그때생각나고좋네여

  • @user-yu1ju5si6c
    @user-yu1ju5si6c22 сағат бұрын

    나는 상처를 통해 인간이 성장한다고 믿지 않는다. 어떤 사 람들은 어떤 상처를 통해 성장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들은 상처가 없이도 잘 자랐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당신을 상처 없이 지켜주고 싶다. 심지어 그대 전혀 성장하지 못한대도 상관없다. -이상

  • @user-ek8bg8zj9x
    @user-ek8bg8zj9x23 сағат бұрын

    처음엔 설익은 떫은 감정이 짧은 시간에 농익은 감정이 되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였다

  • @rjtjrtlsdkd5612
    @rjtjrtlsdkd5612Күн бұрын

    그는 빅브라더를 사랑했다

  • @user-wd1nl9yh7i
    @user-wd1nl9yh7iКүн бұрын

    오늘도 듣자마자 가슴이 뭉클해지고 슬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aesaben4801
    @aesaben4801Күн бұрын

    31:10

  • @Hajin_g
    @Hajin_gКүн бұрын

    2024에 듣는 사람?

  • @user-bb9wx8pi8m
    @user-bb9wx8pi8mКүн бұрын

    대가야는 왜가는겨

  • @MemoryPiano
    @MemoryPianoКүн бұрын

    음악들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user-tp4sn8oz4q
    @user-tp4sn8oz4qКүн бұрын

    설익은 감정 한 폭을 잘 보이는 곳에 놓아 두련다. 익어버린 빨간색 속에서 풋풋한 초록색이 익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아, 난 이렇게 또 익어가는 거구나 아, 난 또 이렇게 견디는 중이구나

  • @coco-pw4mp
    @coco-pw4mpКүн бұрын

    답답할 때 그냥 여행 유튜브를 보고 미친듯이 웃는다 난 하나도 안 즐거운데 말이다 😔

  • @user-cn7wi4oc5l
    @user-cn7wi4oc5lКүн бұрын

    "뚝" 그녀는 나에게 설익은 사과 하나를 따 나한테 건내었다. 나는 사과나무에 달린 수많은 붉은끼의 사과를 놔두고 생그러운 초록빛의 풋사과를 건낸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어째서 저 수많은 사과들을 놔두시고 풋사과를 주십니까?" 그녀는 나의 질문을 듣고선 풋사과와 나를 바라보다 웃음끼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답을 건냈다. "그야,풋사과는 저 사과나무에서 특별하잖아? 다자란 사과들과는 다르게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이 사과는 사과나무에게도 나에게도 특별할테니까 말이야." 나는 그녀의 답을 듣고 의구심이 들어 다시 한번 질문을 하였다. "그렇다면 그 풋사과는 사과나무에게도 특별할 것인데 어째서 따셨습니까?" 나의 질문을 듣곤 잠시 벙찐 표정을 지은 그녀 이번에는 진중한 표정을 짖고 대답을 하였다. "그야,사과나무는 이런 풋사과 하나 정도는 없어도 다른 사과가 많아 괜찮겠지만... 나에게는 다른 사과따위는 없으니까..말이야!" 그녀는 다시 웃음끼 가득한 표정으로 바꾸더니 풋사과를 내 손에 쥐어주면 말했다. "하지만 말이야.. 이제는 나에게도 사과가,아직 다 자라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사과가 있으니까 괜찮아!" 그녀의 표정은 마치 기쁘지도,슬프지도 그 무엇이라고도 형용할 수 없는 표정이었기에 나는 그저 손에 쥐여진 덜익은 사과를 한 입 무는 것으로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 그 풋사과의 맛은 어째선지 시지 않고 마치 여름날 갓 딴 빨간빛의 사과의 맛처럼 무척이나 달고도 달았는지 나는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 @EIABPUO
    @EIABPUOКүн бұрын

    몰라

  • @user-sk7br8rt8j
    @user-sk7br8rt8jКүн бұрын

    설익은 감정 한 폭 어리숙한 사랑의 결말은 넌 이미 알았잖아

  • @sapir1828
    @sapir1828Күн бұрын

    그 애의 몸짓은 나비를 묘사해요. 언젠가 더 예쁜 꽃을 찾아 멀리 떠날 것처럼요.

  • @user-jp7dl7eq5z
    @user-jp7dl7eq5zКүн бұрын

    관계도 우리는 그림을 그렸다. 설익은 감정 한 폭. 농익은 감정 한 폭. 이젠 썩어버린 감정 한 폭, 그 한 폭 마지막으로 그림을 완성했다.

  • @One2_clf
    @One2_clfКүн бұрын

    메르헨이란 분위기를 누가 따라갈까,

  • @youlmudanji
    @youlmudanjiКүн бұрын

    설익은 봄은 한 폭의 감정. 씁쓸한 가을, 낙엽으로 그린 그림 한 편 넣고 차가운 여름, 녹아내린 얼음 한 줌 섞으면 그제야 한 숟갈 뜰 수 있을는지. 너는 여전히 설익어, 영원히 나의 봄, 되어줄는지.

  • @Na_raola
    @Na_raolaКүн бұрын

    내 우울은 너무 익어 썩어문드러질 거 같은데

  • @sanghyuntvhan7503
    @sanghyuntvhan7503Күн бұрын

    설익은 감정 한 폭, 그 색은 붉은색이었다.

  • @user-nh9uv6tl3r
    @user-nh9uv6tl3rКүн бұрын

    푸른색 잎이 갈색 잎이 되어 떨어지는 동안 설익어도 맛있는 척 살아가는거야

  • @noxxyox
    @noxxyoxКүн бұрын

    지금보면 어렸을 나의 모습들이 앞으로도 계속 어려보일 내 감정들이 눈에 선해도 자라도자라도 설익어 보이는 내 마음을 끌어안아야지. 그렇게 나를 사랑해야지.

  • @noa3163
    @noa3163Күн бұрын

    격양된 노을, 지키지 못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