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 나오신 걸 보고 생각나서 다시 와봤어요 여전히 아련하고 빛나던 과거의 일기장을 다시 읽어보는 느낌이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user-hm2xj5vq5c4 жыл бұрын
옛날 여름날에 할머니댁 마루에서 낮잠들기전에 매미가 시끄럽게 울고있으면 그아래 선풍기가 돌아가고 새소리도 가끔 들리던 옛날 기억이 생각나는 목소리예요. 마치 엄마, 할머니가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 같기도하고 동화책을 읽어주는목소리 같이 나긋나긋하네요^^ 그 와중에 나는 아무생각없이 노곤노곤 잠들기 바로직전인 그런느낌이랄까?
@user-sp6ff9sf4b
4 жыл бұрын
상상하니 눈물나네요ㅎ..
@C6T9x7cT4 жыл бұрын
밤편지에 아침이슬이 맺혔다 2:04
@inseok1
4 жыл бұрын
와...인정 합니다
@jskim2510
3 жыл бұрын
올해의 댓글이다
@bmw7671
3 жыл бұрын
저는 참이슬하나..
@progasanchecker
3 жыл бұрын
ㅠㅡ 인정요
@holyedu
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댓글...
@musicsweet35654 жыл бұрын
아이유가 첫사랑이라면 양희은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 하는 느낌
@yb-cb7vu
4 жыл бұрын
Music Sweet 이거다..😢
@moongieee
4 жыл бұрын
Music Sweet 와 표현력..........
@komicho9919
4 жыл бұрын
컥;;;갑분싸;;;ㅎㅎㅎㅎ;;
@user-nr5ok5zz8m
4 жыл бұрын
아... 눈물나게하시네!!!ㅋ
@user-ec5zm8ix6p
4 жыл бұрын
대박이다
@knockknockpatrick4 жыл бұрын
유희열 눈빛에서 존경이 뿜어져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 눈빛이 너무 좋음
@user-uu5es2sl4d
3 жыл бұрын
여자 흰수염인데 그럼 ㅋ 유희열 아장아장 걸을때 사황이였음
@user-hb7fl3ov5g4 жыл бұрын
양희은 선생님 마지막 말에 뼈가 담겨있다 "아무렇게나 듣든지 본인 자유니까요" 가수는 절대 노래로 정답을 말하려 해서는 안된다 그냥 순수하고 솔직하게 내 감정을 목소리에 담아 흘려낼뿐
@user-nv1ko2gd6s
4 жыл бұрын
죠딘생 맞아요 작사가는 어떤 의도를 갖고 작사를 했을지 몰라도, 그래서 가수가 그와 일치하게 노래 불러주었을 때 기쁠지 몰라도 근본적인 것은 듣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므로 방식이 좀 달라도 목적지에 잘 도착했다면 그것보다 가치있는 것은 없는듯
@user-blackrockfish
4 жыл бұрын
시와 같네요 노래는
@EOR_FX
4 жыл бұрын
예술을 강요하지않는...갑자기 라오어2가 생각나네...
@tlsquf92
3 жыл бұрын
그게 문학도 답이 정해진 교육을 받고 자란 한국인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거죠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본인의 의도와 다르면 비아냥거림ㅋ
@hobuking
3 жыл бұрын
@@user-nv1ko2gd6s 멋지네요
@monkey_onethe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노래는 담담함이 있어서 좋다. 무심한게 아닌 슬픔 ,쓸쓸함 다 담고있는 그 담담함. 오래동안 노래해주세요.
@skrrskrrrrr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양희은님 목소리가 너무 좋게 들린다. 한국에서 제일 목소리에 힘을 가진 가수
@tigerd81334 жыл бұрын
목소리자체가 노래 인거 같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절대 올드하지 않습니다 ㅠ,.ㅠ
@user-hb7fl3ov5g4 жыл бұрын
세월의 깊이가 그대로 울림으로 퍼져나오는 목소리.. 진짜 거장이란 말이 어울린다
@hyojunchoi4824 жыл бұрын
양희은 씨 하면 너 이름이 뭐니~랑 상록수 정도밖에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심... 저 연세에도 저 정도 성량이라니
@llaenall2 жыл бұрын
무슨 만물의 어머니같은 목소리같네. 마음에 편안함을 주시네요.
@hyung-jinshin45703 ай бұрын
눈물이 울컥 할 정도로 깊은 내공에 찬사를 올립니다. 저 또한 제 분야에서 이런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임을 다짐하게 하네요.
@dwarfrider45664 жыл бұрын
이 밤~ 하는데 눈물이 핑도네
@vamos_774 жыл бұрын
정식으로 리메이크부르셨으면 엄청 대박칠거같은데..
@ybk9698
3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리메이크라는 단어가 너무 안어올린다 ㅋㅋㅋㅋ
@gangwoolee77434 жыл бұрын
진짜 밤편지 같다
@jisunlee53142 жыл бұрын
와락 안길뻔 했다는 희열님 표현 격하게 공감해요. 최고세요 진짜!!
@user-tl8bu8wv2m Жыл бұрын
양희은 선생님 목소리는 위로다 이밤 하는 순간 깊은 위로를 받았다ㅜㅠ
@happylife-jg4uo4 жыл бұрын
불러야 노랜데.. 라는 말이 참 좋네유
@user-lw5gh5so6d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내 최애 영상... 가삿말과 상관없이 목소리 자체로 위로가 된다..
@minseo18816 жыл бұрын
2:01
@fold7834 жыл бұрын
4:01 유희열이 이말저말을 붙여 감상을 늘어놓았는데 ㅋㅋㅋㅋㅋ4:17 답변 너무 좋다. 그렇지 그건 듣는 사람의 몫이지
@entpentp37364 жыл бұрын
"이 밤" 하자마자 진짜 거짓말 안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간 꾹꾹 눌러담았던 서러움이 한꺼번에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었달까. 진짜 엄마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 싶어지는 목소리네요
@bad4291
4 жыл бұрын
좋은 하루 되셨나요? 좋지 않아도 평안한 하루셨으면 좋겠네요ㅎㅎ 다 흘려보내고 맘편한 시간 보내세요
@user-lg1ws3df6o
4 жыл бұрын
저도
@user-lg2to4wo4l
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댓글보고..
@msg0310
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핑
@user-dt6us3qn5k
4 жыл бұрын
거짓말 ㄴㄴ
@user-qx8he9oh3d2 жыл бұрын
누구든 다 품어줄것 같은 목소리에요.. 안개껴서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짙은 밤바다 같아요.
@user-gw5sm8ws4o4 жыл бұрын
이선희님이 후배가수들 노래 리메이크 앨범 발표했을때 진짜 잘 들었는데 양희은 선생님도 후배 가수들 노래 리메이크 해서 앨범 내주셨으면 좋겠다. 내 욕심엔 국민 청원이라도 넣고싶넹 ㅋㅋㅋ 건강하게 쭉 노래해주시길
@user-gz4cz2bu3f4 жыл бұрын
눈물 날 것 같은 감정이 들어요~~~ 정말 깊은 감성이 느껴져요
@marcoyoon6228 Жыл бұрын
모든 가수가 수많은 평가를 받는데 휘둘리지 말고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무렇게나 듣든지 본인 자유니까요'
@user-ig5lw3rd1l3 жыл бұрын
“이 밤” 에서 감정이 폭발하네요..
@korjunpiano4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너무 좋다... 양희은 님 요즘 노래들 중에 좋아하시는 곡들 리메이크 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너무 원합니다.. 밤편지도 그렇고.. 태연 노래들도 양희은 님 목소리로 들으면 눈물날것 같아요..
@user-sb9ej3hv6l3 жыл бұрын
아이유: 밤편지 양희은: 맘편지 권인하: 범편지
@jjung____
3 жыл бұрын
범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bijaness
2 жыл бұрын
이야...카피 센스 정말 좋습니다. ^^
@user-up6nr3ey7g4 жыл бұрын
와씨 회사에서 몰래 듣고있었는데 나 왜 눈물고여 왜왜 이유없이 나 안슬픈데 왜 슬프지 신기한경험이다..
@R-VD5 ай бұрын
어렸을 땐 몰랐지만 조금 더 자라보니 얼마나 귀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인지..
@kimjonghoon823 жыл бұрын
와....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user-dudududu4 жыл бұрын
시간 속에는 많은 색깔이 있듯이 아이유는 어스름한 저녁부터 잠들기 전 밤 까지의 색깔이라면 양희은은 잠에서 깬 깊은 밤부터 다가오는 새벽녘의 다양한 색깔같다
@user-fw4bb3pn3r
4 жыл бұрын
우왕ㅠ 글이 너무 좋아요 ㅠ
@knockknockpatrick
4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반대로 아이유는 해가 서서히 뜨는 해돋이 같다면 양희은은 해가 서서히 지는 석양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user-fw4bb3pn3r4 жыл бұрын
밤편지 가사는 사랑의 설램과 외로움을 순수하게 표현한 느낌인데 그걸 양희은님의 강직한 목소리로 부르시니까 겉으로는 강하지만 순수하고 여린 마음이 남아있는 어머니~할머니 세대의 모습이 생각이 나서 괜히 울컥하게 되네요ㅠ 감동입니다
@krigmol19774 жыл бұрын
“이 밤” 부터 “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까지.... 계속 소름돋아있었다.. 진짜...
@user-vy7ef7xj3k2 жыл бұрын
마음에 이불을 덮은 것 같아요
@ukko5004 жыл бұрын
오래동안 사랑받는 가수들은 다 이유가 있다 진짜
@heetae47162 жыл бұрын
진짜와..개쩔어
@sangukjeong8885 жыл бұрын
노래에도 도라는게 있나요? 그냥 도를 통하신 분 입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sayalee78264 жыл бұрын
이밤~~ 이미 여기서 뻑 가버렸음 ㄷㄷㄷ
@KKK-_-KKK4 жыл бұрын
와...대박이다정말 저 연세에 소리가 엄청 좋으시네 리즈시절땐 어땠을까...
@user-xu8qh1vz9y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아이들 모아놓고 불러주는거같아ㅠ
@user-pe2zo2yp3d
4 жыл бұрын
아파서 잠 못드는 아이에게 엄마가 아프지마라 잘 자라 노래불러주는 것 같아요 ㅠㅠㅠ
@psw47472 жыл бұрын
3:21 이 부분 너무 좋다 ☺
@manhokim3474 жыл бұрын
와.... 거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네요. 불과 몇 소절만에 눈물이 터질뻔 했어요 ㅠㅠ
@jessie28844 жыл бұрын
와.. 세월이 많이 지났어도 양희은님 목소리랑 마음은 여전히 고우시네요 아름답습니다, 연세가 있으셔도 목소리가 어쩜 저렇게 청량할수가 있으세요 음도 너무 잘 다루시고.. 가요계에 보물이십니다
@user-xw6tw4ws7c4 жыл бұрын
내가 유희열정도 되는 작곡가였다면 양희은을 뮤즈로 두고 '요즘 애들 노래'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냈을 것이다. 물론 타이틀 곡은 밤편지. 양희은이 무슨 젊은 애들 리메이크냐 할 수 있겠지만, 당신도 밤편지를 들으면서 느꼈을 거 아닌가. 양희은이 곧 노래임.
@user-he9bc4qs2v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저렇게 차분하게 감정을 전달하시지ㅠㅠㅠ
@iqooirun6772 жыл бұрын
잃어버린 사람이 다시 생각나게 하잖아요 희은님 ㅜㅜㅜ
@hooyoun884 жыл бұрын
첫 소절 '이 밤'에서 벌써 이가 꽉 물어지며 눈물이 슬쩍 스며나오네요 저 담담한 두 글자에 수많은 감정이 담긴다는게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realtenor6 жыл бұрын
예술이다
@user-bs7ir1hd5c Жыл бұрын
양희은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동이에요... 노래 많이많이 불러주세요
@jinrimusiqui5170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들어도 좋은 커버고 아이유는 정말 가사를 잘쓴다 내기준 최고의 아티스트 사랑해요 언니
@coolgreen78353 жыл бұрын
양희은 선생님을 국보로 등록했으면 좋겠다. 한 세기에 나올까말까한 귀한 목소리.
@user-vr8ei2oe6d3 жыл бұрын
양희은 가수님은... 참 격이 느껴지고 마음의 깊은 어떤 부분을 건드리시네요ㅠㅠㅠㅠ
@vegit_illust36583 жыл бұрын
아니 양희은 선생님.... 아침에 그냥 이 노래가 듣고싶어서 듣는데 눈물이 나요. 뭐에요 증말. 사랑합니다 선생님.
@user-fe6xu3nz7x4 жыл бұрын
진짜 첫소절부터 눈물이 맺히네요...
@user-iq5wf4vj9j4 жыл бұрын
양희은 전곡 다 들어봤는데 이분은 한글자 한글자도 정말 정성이 담겨있어 대충 흘려들릴 수 없을 정도로 섬세한 분인것 같아요
@user-nt9ks6tx3g4 жыл бұрын
윗댓의 아이윤 첫사랑임라면 양희은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하는 것 같단 말 진짜 너무 맞는 비유인 듯
@TonyKim-qo6gt Жыл бұрын
조물주가 넌 가수해라 라고 주신 목소리...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목소리도 어느 정도는 변하는데 타고난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아서 노년기에도 소녀 같은 목소리를 유지해 주셔서 청자로서 너무 감사해요 양희은 선생님
Пікірлер: 1 000
'이 밤' 하는 순간 끝났다 진짜
@hungry6083
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잘부름..
@user-im6qo1go7f
4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날에 ~" 부분에서 눈물이 핑
@user-wp7wr2qq2h
4 жыл бұрын
와 이 댓글 쓰러 내렸는데 제일 위에있네 ㅋㅋㅋ 레알 진짜 ㅋㅋㅋㅋㅋ
@jhonkim7635
4 жыл бұрын
멋져용 ㅠㅠ
@user-vd5mo9ts3m
4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박이다 그쵸
2:02 한번씩 들르는 나를 위한 좌표
@Seulben
3 жыл бұрын
돌아와여 다시 젖어들으러
아이유도 이 노래 들었겠죠? 얼마나 영광스러울까.
선배가 후배가수 리메이크집 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네요..
@jellisoda_
4 жыл бұрын
ㅇㅈ
@icedhotchocolate5875
4 жыл бұрын
우와
@sunt1619
4 жыл бұрын
그레서 불러진 곡이 카니발. 거위의꿈. 인순이 거위의꿈
@ArmCripple
3 жыл бұрын
정말 실력 있는 거장 가수들..많은데 트랜드에 밀려서 앨범 못내서 팬들 기다리게 할 꺼면 차라리 그게 훨 나을듯..
@duf1997
3 жыл бұрын
암인 마이 드리!!!!!!!!!
양희은의 목소리는 울어도 된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user-nx6qt4jw6n
3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ib7oo6gw6u
3 жыл бұрын
이거다ㅠㅜㅠ.......
@Yaho-Kim
3 жыл бұрын
진짜 눈가가 촉촉해지네요..ㅎㅎ
@user-wu2wi3nt8g
3 жыл бұрын
표현 가슴 찡하네요
@user-qn5cx9zt4w
2 жыл бұрын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표현 ㅜㅜㅜㅜ댓글 중 최고
자기 소리가 있는 가수가 롱런 하는것 같아
@rosekazan97
4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댓글...
@user-lc8yw4mk6l
4 жыл бұрын
노래뿐만 아니라 세상일이 그런 거 같네요
@user-de4cp3ky1k
4 жыл бұрын
멋진 말들 주고 받으시는데 감동이 크네요 😂
@user-il4kp2to2c
4 жыл бұрын
ex)숲튽훈
@aa-gq1fw
4 жыл бұрын
김명수 그래서 jyp는 롱런 못함 ㅋㅋ
양희은-거북왕, 아이유-꼬부기... 누가 말했더라
@SC-uj8wy
4 жыл бұрын
거북왕ㅋㅋㅋㅋㅋ
@user-lm3ue8qs3g
4 жыл бұрын
거북왕 메가 진화
@Kmn01923
4 жыл бұрын
예전 공식영상 올라오기 전 영상들에 이 댓글이 1등 ㅋㅋ
@hamtolyoon6610
4 жыл бұрын
>ㅅ< 찰떡 비유군용♥
@jcs6665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자체가 엄청 비싼 첼로같아요.
@user-he9bc4qs2v
4 жыл бұрын
목소리자체가 독특하고 좋으셔서 말한마디 한마디가 노래부르듯 들리네ㅋ
@resistance4339
4 жыл бұрын
양희은 선생님 첼로이식수술 받으셨어요 그래서 울림통 안에 첼로 있음
@gangsnloaded229
4 жыл бұрын
@@resistance4339 와 이거 고급정보라 아는 사람 잘없는데 ㅎㄷㄷ
@YOONKYUNGWON
4 жыл бұрын
와 표현이 참 딱 정말
@user-fp4uj3te2m
4 жыл бұрын
@@resistance4339 이거 국가기밀인데 말하시면;;
밤편지 커버 1위다... 아이유의 곡은 자기 색이 강해서 커버한사람이 자기만의 느낌으로 만들기 힘든데 ‘이 밤’ 부터 완전 자기색으로 만들어 부르네 감탄밖에 안나온다
@user-tv3ue5yr1s
3 жыл бұрын
ㄹㅇ.......
아이유는 여름밤에 들려주는 자장가 같고 양희은은 쓸쓸한 겨울밤 들려주는 이야기같다
@user-zc9ps2qr8w
4 жыл бұрын
여름도 늦여름 장마철 직후 선선한 여름!
@Mr.Gray-
4 жыл бұрын
오글거린다는 말로 얼마나 많은 감성이 죽었나.
@user-dv3re1rz8q
4 жыл бұрын
@@Mr.Gray- 말 디게 잘하네..
@cjt8968
4 жыл бұрын
와 찐
@chimmydono1176
3 жыл бұрын
@@user-dv3re1rz8q 인터넷에서 주워온 말임 저거
강인한 줄만 알았던 엄마의 슬픔을 엿본 느낌이다..ㅠㅠ
@user-pl7vq2zl7n
4 жыл бұрын
오호 👍
@milkbread786
4 жыл бұрын
표현이 진짜 좋으신 것 같아요
@gracecho1595
4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눈물이 ㅠㅠㅠㅠ
@taesuhan7790
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lcomet4526
3 жыл бұрын
이런 말 하지마 ㅠㅠ 슬퍼
고음 부분보다 저음부분이 오히려 지린다. 이미 한번 죽이고 시작하시네
아이유는 디즈니 양희은은 지브리
@user-dj8pu2nd3n
4 жыл бұрын
지브리 많이 본사람들은 공감 할 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특히 옛날 작품들
@user-ny7mr9sq7l
4 жыл бұрын
지브리 극공감.....
@user-ut1wc5wn9x
4 жыл бұрын
ㅇㅈ 하울의움직이는성 ost 생각남
@i.seeeeeee.u
4 жыл бұрын
비유 지렸다
@ALICIA-gj2cb
4 жыл бұрын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지막 장면에서 하울이랑 소피랑 들푸른 초원위에서 서로 마주보면서 엔딩할 때 나올거 같은 노래... 문득 소피가 하울한테 기다려 하울 이라고 했던 장면이 오버랩되네요...!
연륜이 묻은 목소리란 이런 것. 문득 아이유가 양희은 님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떠한 연륜의 목소리로 이 노래를 부를지 궁금해지네요. 오래 살아야지.
@hansukim8168
4 жыл бұрын
댓글 좋아요병 걸렸네
@llliii8493
4 жыл бұрын
준내 오그라드네 ㅋㅋㅋㅋㅋㅋㅋ
@llliii8493
4 жыл бұрын
@@GimGheamKi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일본 문화를 구독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신가봐요 ^^
@rnelson1662
3 жыл бұрын
@@llliii8493 같이 비꼬지는 말아요. 우리에겐 여유가 있잖아요
@user-yy2vf6gl2f
3 жыл бұрын
분석가 에휴 한심하다 사랑 못 받고 자란 사람 같음
밤편지는 가사와 멜로디와 아이유의 목소리가 떨어질 수 없는 곡이라 생각했는데.. 가볍게 자기만의 노래로 만드는 것에 헤아릴 수 없는 내공이 느껴집니다.
울림이 달라요 정말.. 대박입니다
와... 이게 내공이구나
이걸 어떻게 이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orffatti
3 жыл бұрын
이기고지고가 어딨냐 ㅋㅋㅋㅋㅋ
@쥐새끼
3 жыл бұрын
@@amorffatti 그뜻이 아니잖ㅋㅋ
아이유씨가 이 커버 좋아한다고 자랑?하고 싶다고 하신적이 있어요. 비록 세월의 차이는 크지만 선후배 사이에 자유롭게 서로 곡을 커버하고 리메이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서로의 세대를 노래로 나눈다는게 너무 좋네요 ♡
@AhnChanHee
4 жыл бұрын
예쁜 댓글입니다 👍
와 대가라는 건 이런 거구나.. 말씀하시는 목소리만 들어봤지 노래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 잘 몰랐는데 이 노래 듣자마자 이상하게 눈물이 핑돔..ㅜㅜㅜㅜ
아이유님 밤편지가 반딧불이 같다면 양희은님 밤편지는 밤바다 같네요. 아이유님은 사랑스럽고 양희은님은 포근해요. 좋은 목소리 귀호강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jurie6507able
4 жыл бұрын
우와.. 어쩜 비유가 찰떡이에요~! 고요하게 깊은 밤바다같은.. 다 품어줄것같은..
@user-mx5fn2ws3f
4 жыл бұрын
밤바다ㅋㅋㅋㅋㅋㅋ 빵터짐
@qwertyucvbnm
3 жыл бұрын
바다가 품으면 죽... 아....아닙니다
@progasanchecker
3 жыл бұрын
비유 무엇 ㅠㅠㅠㅠ
아이유가 기다리겠다며 보낸 편지가 결국은 답장을 받지못하고 세월이 흐른뒤에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떠나보내요라는 느낌으로 양희은이 부르는 것 같다
@user-uc4df1nh3t
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그동안 본 곡 해석 중에 레전드..
@user-hd4jm1gj7j
3 жыл бұрын
헐.....
@user-oc8hy9hj8n
3 жыл бұрын
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
@user-cq8tr6lg3q
3 жыл бұрын
보자 마자 눈물 폭발
@sj3307
3 жыл бұрын
미쳤아봐.. 비유로 심금을 울리시네요..
예술이라는 소름, 감동이란 격이있는게 예술이라 믿어 의심치않아요.
아이유'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양희은'사랑한다는 말,이에요'
@susk5
2 жыл бұрын
전 이 댓글이 최고로 맘에 와닿네요&^^
옛날가수들은 정말 첫소절의 음색과 무덤덤함에서 가버린다 진짜 이문세 양희은이 대표적 가수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 밤' 듣는 순간 눈물이 난다... 왜지...
이게 레전드다
2:43 방청객들 왜 떼창 안했는지 심정이 이해가 간다. 본인들도 온전히 양희은님 목소리만 듣고 싶었을거야
@mangood6638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user-hs7zb7ck8m
2 жыл бұрын
안한게 아니고 못한게 맞는듯.....들어갈수가없는....
@user-il5vp2rk4j
2 жыл бұрын
뭐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을 거기도 할 거고..ㅋㅋ
@leeeeeeen6
Жыл бұрын
@@user-il5vp2rk4j 밤편지를 모르는 사람이 저렇게 많을 수가 있어요...?
@user-il5vp2rk4j
Жыл бұрын
@@leeeeeeen6 왜 많이 알 거라고 생각하죠..?
세월에 쌓인 감성이라는게 참 대단하네요. 같은 노래를 이렇게 다르게 들리게만드는게..
사람으로써도 어렵고 신비한거같아서 더 예술가같음
역시 노래는 고음 지르는게 아니라 감정을 잘 표현하는게 중요한거같음
거장의 품격.... 아이유도 양희은선생님처럼 오래오래 노래하자ㅠㅠ
이곡 듣다보니 푸르던이나 무릎같이 어쿠스틱한 곡들 양희은님이 불러주시면 되게 잘어울릴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진짜 그시절을 회상하는듯한 푸르던, 할머니가 손주 재우는 듯한 무릎이 나올거같음
何か…自分が大学、仕事で一人暮らししてた時に、お母さんに会いたくて泣いてた頃を思い出す。
@G-GU1234
2 ай бұрын
虚しくなるよね
양희은님이 부르시는 밤편지는 어릴적에 할머니가 잠들기전에 옆에서 토닥거리면서 불러주는 자장가 같아요
성시경의 먹을텐데 나오신 걸 보고 생각나서 다시 와봤어요 여전히 아련하고 빛나던 과거의 일기장을 다시 읽어보는 느낌이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옛날 여름날에 할머니댁 마루에서 낮잠들기전에 매미가 시끄럽게 울고있으면 그아래 선풍기가 돌아가고 새소리도 가끔 들리던 옛날 기억이 생각나는 목소리예요. 마치 엄마, 할머니가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 같기도하고 동화책을 읽어주는목소리 같이 나긋나긋하네요^^ 그 와중에 나는 아무생각없이 노곤노곤 잠들기 바로직전인 그런느낌이랄까?
@user-sp6ff9sf4b
4 жыл бұрын
상상하니 눈물나네요ㅎ..
밤편지에 아침이슬이 맺혔다 2:04
@inseok1
4 жыл бұрын
와...인정 합니다
@jskim2510
3 жыл бұрын
올해의 댓글이다
@bmw7671
3 жыл бұрын
저는 참이슬하나..
@progasanchecker
3 жыл бұрын
ㅠㅡ 인정요
@holyedu
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댓글...
아이유가 첫사랑이라면 양희은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 하는 느낌
@yb-cb7vu
4 жыл бұрын
Music Sweet 이거다..😢
@moongieee
4 жыл бұрын
Music Sweet 와 표현력..........
@komicho9919
4 жыл бұрын
컥;;;갑분싸;;;ㅎㅎㅎㅎ;;
@user-nr5ok5zz8m
4 жыл бұрын
아... 눈물나게하시네!!!ㅋ
@user-ec5zm8ix6p
4 жыл бұрын
대박이다
유희열 눈빛에서 존경이 뿜어져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 눈빛이 너무 좋음
@user-uu5es2sl4d
3 жыл бұрын
여자 흰수염인데 그럼 ㅋ 유희열 아장아장 걸을때 사황이였음
양희은 선생님 마지막 말에 뼈가 담겨있다 "아무렇게나 듣든지 본인 자유니까요" 가수는 절대 노래로 정답을 말하려 해서는 안된다 그냥 순수하고 솔직하게 내 감정을 목소리에 담아 흘려낼뿐
@user-nv1ko2gd6s
4 жыл бұрын
죠딘생 맞아요 작사가는 어떤 의도를 갖고 작사를 했을지 몰라도, 그래서 가수가 그와 일치하게 노래 불러주었을 때 기쁠지 몰라도 근본적인 것은 듣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므로 방식이 좀 달라도 목적지에 잘 도착했다면 그것보다 가치있는 것은 없는듯
@user-blackrockfish
4 жыл бұрын
시와 같네요 노래는
@EOR_FX
4 жыл бұрын
예술을 강요하지않는...갑자기 라오어2가 생각나네...
@tlsquf92
3 жыл бұрын
그게 문학도 답이 정해진 교육을 받고 자란 한국인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거죠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본인의 의도와 다르면 비아냥거림ㅋ
@hobuking
3 жыл бұрын
@@user-nv1ko2gd6s 멋지네요
선생님 노래는 담담함이 있어서 좋다. 무심한게 아닌 슬픔 ,쓸쓸함 다 담고있는 그 담담함. 오래동안 노래해주세요.
나이가 들수록 양희은님 목소리가 너무 좋게 들린다. 한국에서 제일 목소리에 힘을 가진 가수
목소리자체가 노래 인거 같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절대 올드하지 않습니다 ㅠ,.ㅠ
세월의 깊이가 그대로 울림으로 퍼져나오는 목소리.. 진짜 거장이란 말이 어울린다
양희은 씨 하면 너 이름이 뭐니~랑 상록수 정도밖에 몰랐는데 정말 대단하심... 저 연세에도 저 정도 성량이라니
무슨 만물의 어머니같은 목소리같네. 마음에 편안함을 주시네요.
눈물이 울컥 할 정도로 깊은 내공에 찬사를 올립니다. 저 또한 제 분야에서 이런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임을 다짐하게 하네요.
이 밤~ 하는데 눈물이 핑도네
정식으로 리메이크부르셨으면 엄청 대박칠거같은데..
@ybk9698
3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리메이크라는 단어가 너무 안어올린다 ㅋㅋㅋㅋ
진짜 밤편지 같다
와락 안길뻔 했다는 희열님 표현 격하게 공감해요. 최고세요 진짜!!
양희은 선생님 목소리는 위로다 이밤 하는 순간 깊은 위로를 받았다ㅜㅠ
불러야 노랜데.. 라는 말이 참 좋네유
유튜브 내 최애 영상... 가삿말과 상관없이 목소리 자체로 위로가 된다..
2:01
4:01 유희열이 이말저말을 붙여 감상을 늘어놓았는데 ㅋㅋㅋㅋㅋ4:17 답변 너무 좋다. 그렇지 그건 듣는 사람의 몫이지
"이 밤" 하자마자 진짜 거짓말 안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간 꾹꾹 눌러담았던 서러움이 한꺼번에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었달까. 진짜 엄마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 싶어지는 목소리네요
@bad4291
4 жыл бұрын
좋은 하루 되셨나요? 좋지 않아도 평안한 하루셨으면 좋겠네요ㅎㅎ 다 흘려보내고 맘편한 시간 보내세요
@user-lg1ws3df6o
4 жыл бұрын
저도
@user-lg2to4wo4l
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댓글보고..
@msg0310
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핑
@user-dt6us3qn5k
4 жыл бұрын
거짓말 ㄴㄴ
누구든 다 품어줄것 같은 목소리에요.. 안개껴서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짙은 밤바다 같아요.
이선희님이 후배가수들 노래 리메이크 앨범 발표했을때 진짜 잘 들었는데 양희은 선생님도 후배 가수들 노래 리메이크 해서 앨범 내주셨으면 좋겠다. 내 욕심엔 국민 청원이라도 넣고싶넹 ㅋㅋㅋ 건강하게 쭉 노래해주시길
눈물 날 것 같은 감정이 들어요~~~ 정말 깊은 감성이 느껴져요
모든 가수가 수많은 평가를 받는데 휘둘리지 말고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무렇게나 듣든지 본인 자유니까요'
“이 밤” 에서 감정이 폭발하네요..
와 정말 너무 좋다... 양희은 님 요즘 노래들 중에 좋아하시는 곡들 리메이크 해주시면 안될까요... 너무너무 원합니다.. 밤편지도 그렇고.. 태연 노래들도 양희은 님 목소리로 들으면 눈물날것 같아요..
아이유: 밤편지 양희은: 맘편지 권인하: 범편지
@jjung____
3 жыл бұрын
범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bijaness
2 жыл бұрын
이야...카피 센스 정말 좋습니다. ^^
와씨 회사에서 몰래 듣고있었는데 나 왜 눈물고여 왜왜 이유없이 나 안슬픈데 왜 슬프지 신기한경험이다..
어렸을 땐 몰랐지만 조금 더 자라보니 얼마나 귀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인지..
와....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시간 속에는 많은 색깔이 있듯이 아이유는 어스름한 저녁부터 잠들기 전 밤 까지의 색깔이라면 양희은은 잠에서 깬 깊은 밤부터 다가오는 새벽녘의 다양한 색깔같다
@user-fw4bb3pn3r
4 жыл бұрын
우왕ㅠ 글이 너무 좋아요 ㅠ
@knockknockpatrick
4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반대로 아이유는 해가 서서히 뜨는 해돋이 같다면 양희은은 해가 서서히 지는 석양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밤편지 가사는 사랑의 설램과 외로움을 순수하게 표현한 느낌인데 그걸 양희은님의 강직한 목소리로 부르시니까 겉으로는 강하지만 순수하고 여린 마음이 남아있는 어머니~할머니 세대의 모습이 생각이 나서 괜히 울컥하게 되네요ㅠ 감동입니다
“이 밤” 부터 “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까지.... 계속 소름돋아있었다.. 진짜...
마음에 이불을 덮은 것 같아요
오래동안 사랑받는 가수들은 다 이유가 있다 진짜
진짜와..개쩔어
노래에도 도라는게 있나요? 그냥 도를 통하신 분 입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밤~~ 이미 여기서 뻑 가버렸음 ㄷㄷㄷ
와...대박이다정말 저 연세에 소리가 엄청 좋으시네 리즈시절땐 어땠을까...
엄마가 아이들 모아놓고 불러주는거같아ㅠ
@user-pe2zo2yp3d
4 жыл бұрын
아파서 잠 못드는 아이에게 엄마가 아프지마라 잘 자라 노래불러주는 것 같아요 ㅠㅠㅠ
3:21 이 부분 너무 좋다 ☺
와.... 거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네요. 불과 몇 소절만에 눈물이 터질뻔 했어요 ㅠㅠ
와.. 세월이 많이 지났어도 양희은님 목소리랑 마음은 여전히 고우시네요 아름답습니다, 연세가 있으셔도 목소리가 어쩜 저렇게 청량할수가 있으세요 음도 너무 잘 다루시고.. 가요계에 보물이십니다
내가 유희열정도 되는 작곡가였다면 양희은을 뮤즈로 두고 '요즘 애들 노래'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냈을 것이다. 물론 타이틀 곡은 밤편지. 양희은이 무슨 젊은 애들 리메이크냐 할 수 있겠지만, 당신도 밤편지를 들으면서 느꼈을 거 아닌가. 양희은이 곧 노래임.
어떻게 저렇게 차분하게 감정을 전달하시지ㅠㅠㅠ
잃어버린 사람이 다시 생각나게 하잖아요 희은님 ㅜㅜㅜ
첫 소절 '이 밤'에서 벌써 이가 꽉 물어지며 눈물이 슬쩍 스며나오네요 저 담담한 두 글자에 수많은 감정이 담긴다는게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예술이다
양희은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동이에요... 노래 많이많이 불러주세요
언제나 들어도 좋은 커버고 아이유는 정말 가사를 잘쓴다 내기준 최고의 아티스트 사랑해요 언니
양희은 선생님을 국보로 등록했으면 좋겠다. 한 세기에 나올까말까한 귀한 목소리.
양희은 가수님은... 참 격이 느껴지고 마음의 깊은 어떤 부분을 건드리시네요ㅠㅠㅠㅠ
아니 양희은 선생님.... 아침에 그냥 이 노래가 듣고싶어서 듣는데 눈물이 나요. 뭐에요 증말. 사랑합니다 선생님.
진짜 첫소절부터 눈물이 맺히네요...
양희은 전곡 다 들어봤는데 이분은 한글자 한글자도 정말 정성이 담겨있어 대충 흘려들릴 수 없을 정도로 섬세한 분인것 같아요
윗댓의 아이윤 첫사랑임라면 양희은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하는 것 같단 말 진짜 너무 맞는 비유인 듯
조물주가 넌 가수해라 라고 주신 목소리...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목소리도 어느 정도는 변하는데 타고난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아서 노년기에도 소녀 같은 목소리를 유지해 주셔서 청자로서 너무 감사해요 양희은 선생님
아이유 보다 좋을까 하고 들어와서 "이 밤" 듣고 울컥해버렸네요 흐미
진짜 음원 내주셨으면 좋겠다..
어떻게 무엇인지 모를 그리움이 생기네요 귀 호강 감사합니다.
너무 맑고 아름다운 음색 가사가 더 돋보여요~~^^오래토록 우리곁에 계셔주세요
요즘노래 리메이크앨범 내주세요 제발제발제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