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 어떠세요?/에세이수필로그/ 이유있는 감정/이유있는 요리/미국일상 vlog

안녕하세요!!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매일 빵굽고 요리하는 갱년기 미국시골 엄마의 이야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댓글들 주시는것 감사드리고 소소한 이야기 서로 나누는 좋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갱년기로그 #이유있는감정 #들기름막국수 #허브치즈빵 #미국일상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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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86

  • @user-oy4rm3vb4t
    @user-oy4rm3vb4t2 жыл бұрын

    ㅋㅋ다들 비슷한 연배들 같네요~여러감정으로 자식들을 바라보게되죠 저번주에 저에게 갑작스레 닥친 생사갈림길에서 감사하게 잘 회복중인데 지금생각하면 일상의소중함이 얼마나 큰지요 항상 부러움과 편안함으로 위로받습니다 50대 엄마들 화이팅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어머..무슨 큰 사고가 있으셨나요....그럴때마다 정말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되어요!! 무탈한 한주 되세기를요!

  • @AmbieandJin
    @AmbieandJin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미곰님! 처음 미곰님 채널을 발견하고 정주행하다가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저는 결혼하면서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된 예비 엄마에요😖 솔직히 낯선 땅에서 외롭고 힘들어 혼자 감정에 휘몰아칠때가 많은데 미곰님 영상을 보면서 차분한 힐링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보다보면 이건 꼭 따라서 해봐야지 하는 레시피들도 많아서 도움도 많이 되구요! 잔잔히 힘이 되고 재밌기도한 영상 같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신것도 감사한데 첫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힘든 외국생활에 잔잔한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자주 뵈어요!!

  • @user-bo8hk1tb3k
    @user-bo8hk1tb3k2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댓글달아봅니다 제나이는한국나이로 58세,, 저도 아이들 셋키운 엄마로 아이들 고1.2.3 이때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많이 울어보기도하고 , 서로 잘햇다고 우겨보며 다툼아닌다툼도 해보았고... 이제 35, 32, 29 됐는데 너무나 평화롭고 애들도 너무 잘하고 저역시 그런감정들이 튀어나오지않고 잘지낸답니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그땐 그럴수밖에 없었겠지만 내가 좀더 애들을 이해해주고 받아줬음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똑같이 행동했을거 같아요 .. 그땐 그렇게 행동하는게 최선이었음을 고백해봅니다 ,,,나는 나니까요~~~ ㅎㅎㅎ 미곰님 힘내세요 금방지나간답니다 ...그리고 그시절을 그리워 해요 ~ 미곰님 팬 올림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와..ㅎㅎ 3살터울 세명의 자녀분들 다 키우시고 부럽숩니당!! 금방 지나가겠지요 ^*^ 좋은 말씀 감사해요!

  • @user-oe7yg4kv5y
    @user-oe7yg4kv5y9 ай бұрын

    화면도 내용도 마음도 편안함을 주는 묘미가 있어요 볼때마다 울컥 뭐가 올라오려해요.. 그 어떤것들보다 이상한 감동이 느껴져요 ㅎㅎ

  • @meegommylife

    @meegommylife

    9 ай бұрын

    감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마도 저와 비슷한 감정의 파도를 타고 있으신듯요..

  • @user-xx2fh5ji7v
    @user-xx2fh5ji7v2 жыл бұрын

    감정에 솔직한 미곰님 마음이 참 이뻐요~ 우린 지나고 나니 사춘기였고 ...질풍노도 터널을 지나고 삶에 흔들려 추스릴수없는 마음들이 모여서 닥치고 보니 ...벌써 갱년기라...그러나 나의 마음에 익숙해지고 젖어드는 것 또한 자연에 과정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여 봅니다~ 영상에 미곰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물이 고이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함께 눈물 흘려주셔서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 @user-ni7tk2wt6y
    @user-ni7tk2wt6y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영상을 지금 봤어요. 뒤늦게 다늦게 작은아들녀석과 코로나에 같은 방에 격리되어 점심 먹음서 이 영상을 보았네요. 참 먼진 엄마세요. 푸는것도 멋지게...저는 참 치사하게 푸는 엄마거든요🤭 또 배우고 갑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아들녀석과 같은방에 격리...이부분에서..ㅎㅎㅎ 걱정이 되지만 하여간 화이팅입니다!!!

  • @user-tr8st4gj2p
    @user-tr8st4gj2p2 жыл бұрын

    경상도말로 이거뜨리 가만히있으니 가마때기로보고 보자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네요 ㅋㅋ 손들~~~~그냥 지금처럼 감정에 솔직히사세염 저도 그러고있어요 대신 맛난걸로 힐링~~~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그니까요...우리는 왜 참기름 보자기 가마떼기로 살고있는걸까요??

  • @user-sv6ss9cs3d
    @user-sv6ss9cs3d2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보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 공감이 더 팍팍! 됩니다. 저도 사춘기 아들 땜에 아침마다 첫 시작이 우중충이거든요. 학교에 내려줄때 그래도 웃으며 인사해 줘야할텐데. 매일 아침 아무 말 없이 내려주고 집에 올때마다 느끼는 그 여러 감정들은.... 내가 과연 엄마로서 이게 맞는 걸까. 자괴감마저 들때도 있어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매일 반복되는 아들의 반항들이 지치고 힘들때가 많아요. 그래도. 이게 바로 행복이라 생각되어지는 순간들은, 먼저 간 언니를 그리워하는 친정엄마의 말씀. "살아있음에 감사해라"....그래요. 아이들이 내곁에 있음에. 그래서 이런 투닥거림도 경험함에. 우리 같이 감사하며 힘내자구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엄마말씀이 콕 와닿습니다...살아있음에 감사하라...

  • @user-ci9jv4st3r
    @user-ci9jv4st3r2 жыл бұрын

    요즘 미곰님 맘이 저의맘이네요. 그맘 충분히 공감합니다. 울집 막내가 지가 원한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도끼눈 뜨고 입 다물고, 문닫고 있어요. 첨엔 화도 내고 다독여도 봤지만 소용 없네요. 지금은 그저 속썩어가고 있지만 암말 없어 저 좋아하는 음식만 해줍니다. 언젠가 철이 들면 후회하겠지요. 남의자식일로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땜시 몇배로 힘들지만, 어른답게 이겨내야한다고 다독 거리며 살아요. 미곰님! 많은 님들의 댓글로 힘내시고, 우리 같이 이겨내보아요. 우리 엄마 잖아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엄마는 입이 있어도 먹을떄만 써야하나요...ㅎㅎㅎ 엄마니까 화이팅입니다!!!

  • @younglee1569
    @younglee15692 жыл бұрын

    아우 제 딱 지금 맘입니다 다큰아들한테 잔소리좀 했더니 기분나쁘다고 나도 갱년기라 승질나는데 ㅋㅋ 암튼 그러고 폰을 드니 미곰이님의 영상이 딱 올라오네요 ㅎㅎ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다 큰아들도 아들인지라..어쩔수 없네요 ^*^ 오늘도 무사하소서~

  • @sshiny68
    @sshiny682 жыл бұрын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 ... 출근해서 보니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깜놀, 기쁨 두배! 미곰님 빵굽는 힐링으로 저도 힐링되었어요... 이유있는 빵굽 이었군요:) 그렇게 스스로 치유하며 살아내야 살 수 있는 건가봐요, 인생이란... 이번 주도 홧팅입니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 즐거워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이번주도 열심히 달려봅니다!!

  • @Grace-qx7kv
    @Grace-qx7kv2 жыл бұрын

    평안하시지요... 사람마음과 감정이 너무 소중하다는 걸 요즘 많이 배우고 있는 대전에 사는 세아이의 엄마예요. 우리모두 평안하길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와..세아이 키우시는 것만으로도 존경합니다아~~ ^*^

  • @user-lm2et9jg8v
    @user-lm2et9jg8v2 жыл бұрын

    점심시간 기다리다 못참고 잠시미곰님 들기름 막국수 생각이나 배달앱 서치하고있었어요 배달은 그맛이 안나겠죠? 가까운식당엔 그냥 막국수밖에없어서 ㅎㅎ 미국에서 날아온 들기름 꼬숩네에 침샘이 요동치고있어요 ㅋㅋㅋㅋ 저도요즘 갱년기의 극치를 달리고있지만 아이들은 독립하고 떠나고없어 남편에게 고스란히 ㅎㅎㅎ 그래도 이해해주니 미안한 마음에 저녁엔 들기름 막국수로 꼬수한 마음을 전해봐야겠어요.. 잔잔한 영상 항상 마음의 위안을 얻어가고있어요 진심으로 땡큐 베리 감사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한국이 더 맛있겠죠..ㅎㅎ 그냥 막국수도 먹고싶네요 ^*^ 남편분과 꼬소한 깨 볶으시기를요..

  • @user-lw7fs2ex2j
    @user-lw7fs2ex2j2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공감하고 재치있는 입담에 웃고 마음껏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마음껏 힐링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SaeronLife
    @SaeronLife2 жыл бұрын

    들기름 막국수 맛있겠어요 루콜라에 비벼먹는 멋은 상큼할듯해요 오늘도 여전히 빵만드시는 모습 ~~ 참 보기 좋습니다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마음을 다스리는 빵 만들기입니다..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heekim9909
    @heekim99092 жыл бұрын

    ^^ 아름다우시고 위트가 있어 미소 짖게 하는 미곰님 잘 지내시는 모습에 오늘도 기분 좋아지내요! 늘 뚝딱 만드는 빵들 뚝딱 한끼 요리들로 전 감탄하네요 오늘도 인간적인 미곰님의 감성들 공감하며 미소짖고 마음으로 토닥토닥 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인간적인 채널인건 자부합니다.ㅎㅎ 꾸밀것도 없그든요..그저 제 이야기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nda6381
    @nda63812 жыл бұрын

    마음을 울리는 글귀에 울다가 미곰님 농담에 웃다가, (너무 제 개그코드셔요 ㅋㅋㅋ) 그렇게 위로받고 힐링하는게 미곰님 영상인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웃어주셔서 감사해요!! ^*^

  • @Kmonica003
    @Kmonica003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은 코가 찡~ 거립니다🤧 가족들 누구와든 본의 아니게 갈등 겪고 나면 저는 밤새 잠 설치고 암것두 손에 안잡힙니다ㆍ 그럴때 베이킹을 하며 , 또는 빨랫감들 긁어모아 마구 손빨래하며 잡념에서 벗어나는데 반은 효과봅니다ㅎ 미곰님도 스스로 써 내려간 일기같은 영상 속에서 이미 마음 회복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누가 뭐라든 문제를 풀어가는건 본인뿐! 매일매일 응원보냅니다ㆍ빠샤~!💪 힘내시길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매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손발이 바쁜 하루입니다!!

  • @jungokkim7690
    @jungokkim76902 жыл бұрын

    엄마의 마음을 잘.표현해 주시는 미곰님 좋은 영상 감사 드립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엄마맘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 @user-zb2lk3ls8b
    @user-zb2lk3ls8b2 жыл бұрын

    아~ 미곰이님 공허한 그마음 백번 공감합니다 가끔씩 욱하고 감정이복받쳐올라오는 갱년기 거기에 사춘기 딸하구 한바탕 감정싸움 하고나면 기운이 쫙~ 빠지지만 스스로 마음을 돌려본답니다 다같이 화이팅 하자구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제는 한번 싸우고나면 진이 빠지더라구요..기운이 딸리나봐요..ㅎㅎㅎ

  • @ehyokim871
    @ehyokim871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포근한 영상 감사해요 ~ 엄만 빨래 청소만 하는 AI 가 아니란 말이 짠~하면서 격하게 공감되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짠~~ 하게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dianamoon6761
    @dianamoon6761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이 되니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늘 좋은 영상과 글 감사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공개적인 채널에 속마음 이야기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잖아요..

  • @user-to6gc3bv6u
    @user-to6gc3bv6u2 жыл бұрын

    우리집 아이를 옆집아이라 생각하라...음 명언이시네요^^그럼 화나도 화낼수 없을거 같으니 ㅎㅎ 아~아침에 쌍둥이 아들들 등교 시키고 나면 기진맥진에 나날들의 연속인데.. 꿀같은 명언에 저를 또 다독이며 삭히게 하네요.오늘도 감사합니다 ㅎㅎ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근데 옆집애들은 왜 그렇게 다 착해보이나요..ㅠㅠ..그게 또 문제랍니다..

  • @mss3956
    @mss39562 жыл бұрын

    오랜친구같은 미곰님^^ 우리 갱년기 자알~~ 이겨내 봅시다!! 아자 아자!!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 @user-co3nq8lq3q
    @user-co3nq8lq3q2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살아있따.. 가슴에 딱 꽂히는 한마디입니다! 잘 살아내겠습니다 오늘하루도~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그럼요..우리도 잘 살아아쥬~~~~

  • @yoosunjeong9085
    @yoosunjeong9085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백퍼 공감한 독일에 사는 갱년기 엄마!!로 부터~~해외에 살아 그런지 해외에 사는 또래 엄마의 얘기가 맘에 와 닿아요,늘 애청하는 아시죠?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말할수 없는 이 답답함...뭔지 아시죠??

  • @kkcha8555
    @kkcha85552 жыл бұрын

    와...오늘 영상 속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가슴에 팍팍 꽂히네요. 애들 사춘기만 있나, 나도 지금 갱년기라 힘들구만...사춘기 대 갱년기로 늘 싸우는 집안 여기 하나 추가합니다. 미곰님 영상 올라오면 그거 보면서 그나마 위로를 받아여. 반성도 하고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우리의 속풀이는 어디서 하나요..여기서 하자구요..ㅎㅎ

  • @youngwoochang6481
    @youngwoochang64812 жыл бұрын

    '자식은 남이다 어떤 남이냐면 잘 아는 남이다.' 대학 때 은사님께서 엄마가 된 제게 해주신 말씀인데... 첨에는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했지만 아이를 성인으로 키워가면서 무심한듯 툭 던져주신 그 말씀이 인생 선배의 육탄 조언이었음을 깨달아요. 남인 자식을 향해 네버엔딩 사랑을 바칠 필요 없다는 뜻인줄 알았는데... 저 역시 미곰님처럼 질풍노도의 시간을 지내는 딸과 갈등을 겪으면서 깨달았어요, 자식을 나와 별개의 독립된 존재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뜻이었음을. 엄마랑 의견 대립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는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다고 믿고 한발짝 떨어져서 기다려줄 수 있으면 아이가 엄청 행복할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졸갑증 내면서 기다려주지 못했는데ㅜ 지금 생각하면 넘 미안해요) 미곰님 그리고 모든 엄마들은 위대한 존재이세요~~ 잠깐 깊은 기도를 바치면서 아이를 기다려주길 빌어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다 지쳐서 정말 소리지릅니다.언제까지 이럴꺼야?????? ㅠㅠ

  • @youngwoochang6481

    @youngwoochang6481

    2 жыл бұрын

    @@meegommylife 그래도 한밤중 애 방에 들어가 잠자는 모습을 보면 이불 끌어다 다독다독 덮어주고 눈으로 손으로 볼을 쓸어주는 엄마의 깊은 사랑을 우짤거예요?ㅎ All mine to give♡

  • @Anna-fe7dt
    @Anna-fe7dt2 жыл бұрын

    업무 중에 잠시 여유가 있어 시청하고 댓글 작성합니다 우연히 미곰님 영상을 접하고 늘 기다리며 시청하면서 편안함과 행복을 느낍니다 자주 댓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감사하는 맘 가득~~ 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늘 시청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도 힘이 납니다!

  • @ag_ju8552
    @ag_ju85522 жыл бұрын

    오늘 제 마음을 점쟁이 처럼 읽어주신 미곰님, 감사합니다 요 영사은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보려구요 , 나는 그냥 로봇이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미곰님이 아니라고 깨우쳐 주시네요 ...감동받았어요 ㅎ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제가 자리 깔아야할까요? ㅎㅎ 우리는 로봇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엄마랍니다 ^*^ 오늘도 힘내자구요!

  • @paula8423
    @paula8423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음악 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음악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 @younheechoi4715
    @younheechoi47152 жыл бұрын

    공감 공감 대공감. 밥 차리면서 상한 속이 다스려져요.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맛있게 먹고 속 다스리자구요!

  • @hk-ps2dy
    @hk-ps2dy2 жыл бұрын

    미곰님 화이팅! 우리 함께 서로 위안 받으며 힘내요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네..그래요!! 너무 감사합니다!

  • @user-hx2hv1zw5r
    @user-hx2hv1zw5r2 жыл бұрын

    첫장면이 오늘 저의 아침이랑 똑같아서 깜짝놀랐네요 ㅎㅎ 제주위엔 소히 보여지는 모습과 말로는 다들 잘살고 있고 나만 매번 내감정에 힘들어하는거 같아 미곰님 영상보면 넘 공감되고 힐링되요...봄인데 마음은 겨울..ㅠ 그래도 떨쳐내려 애써봅니당 ㅠ 이놈의 사춘기자식들 ㅋㅋ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저를 보고 힘내세요..ㅎㅎ 매일이 전쟁닙니다아~~~

  • @kncw24
    @kncw242 жыл бұрын

    아들들은 사춘기시작하니 침묵하더라구요 자기만의 세상 동굴속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살갑던 둘째마저도 사춘기는 피해가지 못하더라구요 큰애와 마찬가지로 동굴속으로... 큰애를 겪고 나서 그런지 이또한 지나가리라를 알기에 먼저 말걸어 오면 얼른 대꾸해주며 이때다 싶어 그동안 궁금한거 한꺼번에 물어보고 그런답니다 다 좋을순없는법 아이들한테 속상할때는 만만한(?) 넘의편한테 소리한번 치고 하소연하고 그러네요 저도 갱년기중 저도 살아야하니까요~ 미곰님도 큰곰님한테 큰소리(?)한번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만만한 남의 편님도 나이드시니 감정을 엄청 표현하더라구요..사람 아니고 곰인줄 알았더니..ㅠㅠ...

  • @user-gk5us9vk6d
    @user-gk5us9vk6d2 жыл бұрын

    아아~~아침부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드시는 엄마의 맘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맛있는거 만들어 드시면서 푸셔서 좋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별수잇나요..풀어야줘..

  • @ejJ-zp4bk
    @ejJ-zp4bk2 жыл бұрын

    저도 올해 한국나이로 드뎌 앞자리에 5를 달았네요 이게 참 묘한게 40대 나이에 나이든 느낌과는 다르게 나이의 깊이가 꽤 무겁게 와닿더라구요 그래서일까요?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우울과 분노가 일상이 된듯 합니다 마치 신병처럼 원인없는 두통과 어지럼증. 무기력....갱년기 증상일까요? 오늘따라 미곰님의 영상에 공감이 커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그래도 너무 부럽습니다 미곰님이 자신의 가족과 주변을 흔들림없이 아름답게가꾸고 다듬는 능력이... 언제나 잔잔한 감동을 받는답니다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주저리 주저리 하시라고 제가 채널을 만들었잖아요.ㅎㅎ 저도 그렇답니다....웰컴투 50월드!!

  • @foreveryoung4330
    @foreveryoung4330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이 쓸쓸하네요.🥺 공감도 완존되구요.ㅠㅠ 너덜너덜한 계란이 미곰님의 마음이라고...토닥토닥🥰 살아가는게 핸드메이드처럼 한땀한땀 꾀 매워서 잘 튿어질지 모르는 마음이지만 세월처럼 내 마음을 들여다보니 예쁜 퀄트이불처럼 잘 만들어져가는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 갱년기가 사춘기 처럼 지나가고 나면 우리에게 또 하나의 퀄트조각을 만들어 예쁘고 때론 따듯한 마음과 삶이 되어가겠죠.😁 오늘도 우리 멋지게 살았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네..조각조각 맞추어 꼬매면서 사는거죠..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 @yvonnepark3863
    @yvonnepark38632 жыл бұрын

    하하하..🤣😅😂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인데.. 저는 요리보단 청소를 햿었읍니다.. 잘 하고 계시고만요..다들 그렇게 살아요. 물론 우리가 살았던 문화와 시대가 우리 애들과는 엄청 다르니 되도록이면 꼰대는 하지 말자구요 우리..( 나에게 하는 소리) 울막내가 만 25살 이니까.. 전 좀 지났죠 .. 조금만 더 기다려요. 2,3년 후엔 친구처럼 좋아짐니더.. 엄마가 인격체라는걸 인지할때 애들이 어른이되요. 미곰님 Cheers!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저도 청소를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ㅎㅎ 청소는 더 하기 싫더라구요..ㅠ.. 화이팅 감사합니다!

  • @mingsoop
    @mingsoop2 жыл бұрын

    미곰이님 ^^ 보자보자했더니 보자기인줄 아나~가만가만했더니 가마니인줄 아나~ㅎㅎㅎ 이것만 알았는데 ~ㅎㅎㅎ 참자참자했더니 참기름인줄 아나~ㅎㅎㅎ참기름은 오늘 첨 들어봐서 혼자 빵~터졌어요~ㅎㅎㅎ 미곰이님은 정말 유머러스 하시고 감정 표현도 솔직하신거 같아서 영상 볼때마다 공감도 많이 되고 느끼는점도 참 많아요~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공감해주시니 제가 또 웃기게 영상을 만들어봅니다

  • @sungkim6305
    @sungkim63052 жыл бұрын

    들기름 막국수 혼자 드시는모습에…제가 쓴 루꼴라 같이 씹으며 친구되어주고 싶어지는 10학년 딸둔 갱년기 엄마 공감하고 갑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친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kb5ix5xd4v
    @user-kb5ix5xd4v2 жыл бұрын

    미곰님은 세상 너그럽고 부지런한 엄마 잔아요 자녀들은 성장한후에 감사함을 잘 얄드라구요 곧 그날이 오고 있습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니에요..ㅎㅎ 저는 정말 속좁고 버럭하고 경우없는 엄마라고 ...아이들 눈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ㅠㅠ..

  • @maychoi4021
    @maychoi40212 жыл бұрын

    고2 아들을 둔 갱년기맘인지라 이번 영상이 더 맘에 확 와닿네요 속상한 맘 들어주고 토닥토닥 해드리고싶네요 함께 위로해주며 서로 위로받고 그럼서 인생의 또 하나의 작은 언덕을 넘어가는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감사해요...인생의 고비 한고비 이렇게 또 넘기며 나아가는거겠죠..

  • @carpediem3983
    @carpediem39832 жыл бұрын

    미곰언니 언제나 옳아요 요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노력만 하는 저 ㅠㅠㅠ정말 날 알기가 가장 어려워요 인간이기에 그렇겠죠 건강챙기시고 고맙습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저도 노력은 많이 하는데 실행이 필요할땐 그게 안되요!!!!

  • @sooyeonim4276
    @sooyeonim42762 жыл бұрын

    저도 과제 시험이 너무 많아 폭발한 첫째땜에 걱정했어요 ㅎㅎ 그 시절을 지나야 어른이 되는 것이니 ㅠㅠ 이제 제 감정엔 점점 무뎌져 가는거 같아요 ㅎㅎ 아이들 감정을 같이 따라가는 거 말고는 해줄게 없어용 ㅠㅠ 우리 그래도 힘내보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공부가 많다고 짜증 시험 못 봣다고 짜증 😡 제가 언제 잘 하라고 햇냐고요 ㅋㅋ 저처럼 너그러운 엄마가 없는데 말이에요 ㅋㅋ

  • @user-nz3tf4wc6f
    @user-nz3tf4wc6f2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정말 눈물나게 공감되는 ㅠㅠㅠ 저도 한참 사춘기 아들하고 씨름중이거든요 ㅠㅠ 남편은 정말이지 ㅠㅠ 옆집 아저씨만도 못하네요 ㅠㅠ 울며불며 돌덩이 얹은 마음 위로해주지도 않고 ㅠㅠ 혼자 가슴에 묻은 돌덩이 하나 둘내려 놓을려니 ㅠ 보통 힘이 드는게 아닌네요 ㅠ 미곰님 덕분에 한템포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옆집 아저씨만도 못한 남의 편..그 사람은 일단 잊자구요....그거까지 생각하면 진짜 머리 터집니다요!!!

  • @binimam7378
    @binimam73782 жыл бұрын

    같은 책을 읽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통하는거같고 같은 감정을 느끼고 위로받고 있다 생각하니 괜히 든든하고 위안이 되네요^^ 미곰님은 어쩜 이리 영상이 따듯할까요? 저는 아들만 둘이예요. 근데 ㅋ 작은아이가 ㅋㅋ 저예요 ㅋ 누굴 탓하냐 하며 웃어요 오늘오 미곰님영상 재탕 삼탕 하며 위로받는중이예요^^ 미곰님 하루하루도 따뜻하시길 바라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저는 몰랐는데 딱 저더라구요..ㅎㅎ 누굴 탓해요 정말 ^*^ 내 발등 내가 찍는거죠.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uc7cm2jp4e
    @user-uc7cm2jp4e2 жыл бұрын

    공감이 가서 울컥하네요ㅠ 저두 다큰 딸 둘과 함께 살며 넘나 재미있고 즐겁다가도 저아이가 내아이가 맞나 그럴라고 그고생을 하며 키웟나 서운 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확실히 순수 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마음을 다잡고 살아갑니다^^ 미곰님 영상은 저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줍니다. 항상 응원하고 감사해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힐링이 되었다면 제가 더 감사합니다...저도 그렇게 응원받고 삽니다!

  • @user-ku5ko3en1b
    @user-ku5ko3en1b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아~~

  • @user-zm4ws9hr1e
    @user-zm4ws9hr1e2 жыл бұрын

    아이들 모든 공교육끝나니 그동안 힘듦이 사라진것 같은데 그 빈자리에 공허함이 오래 가네요.^^.의욕상실의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 빈둥지 증후군도 피할수 없군요 … 산너머 산입니다 인생이~~ 그래도 오늘만큼 행복하세여!!

  • @user-zv4et9iu5x
    @user-zv4et9iu5x2 жыл бұрын

    부러워여^^ 아옹다옹 할 수 있는 사람이 옆에있는거~~. 다 떠나면 지금아옹다옹시절이 그리울거예요^^ 제가 그래요 ㅎㅎㅎㅎ::: 홧팅!!!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그런가요..ㅎㅎㅎ

  • @user-ih3di9zn5s
    @user-ih3di9zn5s2 жыл бұрын

    다 보고 댓글을 달아야하는데 제목부터가 제 마음을 울리네요. 미곰님이 지금 제 마음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휴일을 보내고 있었는데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위로받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저도 그런 위로가 필요하거든요...즐거운 한주 되세요!!

  • @comurytwocat
    @comurytwocat2 жыл бұрын

    참는게 능사인가라는 생각에 저도 참 참고 살았는데 나중엔 내 속이 까맣게 타서 이젠 좀 덜 참을라고요!! 언니 힘내요. 우리가 있잖아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그래서 한국인의 병 화병이라는게 있잖아요!

  • @jdinaz4430
    @jdinaz44302 жыл бұрын

    빡치는일 있어서 남편은 들어가서 자고 전 혼자 쇼파에 누워서 미곰이님 영상 보는데 마음이 그냥 막 편해지면서 다들 이렇구나 하고 위안도 받았습니다!!! 미곰이님 처럼 글을 잘 못써서 뭐라 표현이 안 되지만 언제나 영상의 모든 말들이 너무 좋아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제가 유튜브를 합니다 ㅎㅎ 저도 혼자 빡치는 일이 많거든요 ㅎㅎ 요기서 서로 위로해요^*^

  • @user-ex8tz6xq1i
    @user-ex8tz6xq1i2 жыл бұрын

    이런저런 이유로 맘이 우울했는데 위로가 되네요 정말 집에서 하는 일들은 티도 안나고 이제 고1인 딸은 힘드니 다 맞춰주게만 되고~~ 엄마도 아내도 감정있는 사람인데 ㅠ 미곰님은 베이킹이나 요리하시고 드시며 풀리시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엄마 나이되면 그땐 엄마 맘 알겠지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떄까지 제가 잘 있으려나 문제구요.ㅎㅎㅎ

  • @user-to9bj6hx5o
    @user-to9bj6hx5o2 жыл бұрын

    저는 고4짜리? 엄마인데 사춘기 연장선에 길기도긴 시간을 줄다리기하며 보내고 있지만 참으로 감정이입이 많이되는 부분이 큽니다. 최근 깨달은게 자식은 손님이다 (단 오래 머물고가는.....손님이다!!) 라고 마음을 다스리며 이 시간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손님 보내고 크게 웃는날 있겠지요^^ 미곰님도 우리도 잘 버텨봐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이 손님 장기투숙하실거 같아서 걱정이어요..ㅎㅎㅎ 오늘도 그냥 웃자구요!

  • @leejeongmin.
    @leejeongmin.2 жыл бұрын

    미곰님.. 저도 아침저녁으로 중학생 아들과 한판하는 갱년기 동갑엄마예요. 에휴 며칠전에도 아들과 고래고래 씨름하다가 뒷목으로 담이 왔지요 ㅎㅎ 정말 옆집아들이다.. 생각해야 하는데 쉽지않네요 😭 그런맘을 추스르고 할일을 해내시는 미곰님보면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마구마구 쓰러져 버리네요😅 오늘도 영상보면 공감하고 다시 맘을 다스려봅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뒷목잡기..요즘 맨날 하고 있어요..ㅠㅠ...저도 뒤구르고 쓰러지고 혼자 난리를 친답니다.ㅎㅎ 아마 누가 보면 미친여자인줄 알거에요..

  • @youncho7953
    @youncho79532 жыл бұрын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그런데 애셋을 키우고 있어도 그냥 다 처음요. 사춘기 애들은 정말... 각각 다 틀리고.... 열명을 키워봐도 답이 없을듯요...휴... 그래도 요즘같이 별난세상에 그만큼 살아내주는거 땡큐요..... .미곰님... 너무 멋지세요... 우리 잘 살아내보아요.. 혼자 맥주 때리다 급 배고픔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맥주 급 떙깁니당 ^*^

  • @user-qx1hb1eo8c
    @user-qx1hb1eo8c2 жыл бұрын

    갱년기인 우리도 사춘기가 있었죠ㅎ 그때 울엄마 참 힘들었겠다 싶네요 옳은자리로 돌아가기를 기도할뿐입니다 소리 지를수 있으니 감사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전 몰랐었는데 울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너도 문제아였다고..ㅎㅎ

  • @eunsooksong7162
    @eunsooksong71622 жыл бұрын

    그빵 저도 함께 먹구싶네요 제가보기에는 미곰님 너무 멋지십니다 종신노예같은 주부라 가끔 우울해지는 요즘이지만 가족들이 정성껏 맛있게 차린 엄마표밥이 제일맛있었다 기억에 남을거라 생각하며 당당히 하루하루 지내봐요 쉰의 봄날 하루가 따뜻하고 안쓰럽게 이리 지나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멋지게 봐주시는 친구님들덕에 제가 영상을 또 만듭니다..ㅎㅎ 감사해요!

  • @kyungdonmin770
    @kyungdonmin7702 жыл бұрын

    매일 아침 하루도 빠지지않고 원버럭 투샤우팅 쓰리 빡침으로 열다보니 숨이 안쉬어집니다. 오늘도 급하게 창문 열어 심호흡하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엄마의 자리가 이렇게나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걸 진작 알았었더라면 오래전 나는 엄마가 되는일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텐데...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오늘 제가 만난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최악을 떠올리면 늘 내 지금 상황은 살 만한거라고... 그 순간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럴수있겠다 싶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니 다시 답답해집니다. 그럼에도 미곰님과 여기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번 더 위안을 얻습니다. 우린 누구나 겪는 그 터널을 지금 통과하고 있는것 뿐이라고 위로하며....♡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 공항장애인가 싶게 숨이 안쉬어질때가 있어요..그래도 이게 최악은 아닌건가..하는 의문속에서...ㅠㅠ....그래도 오늘 또 살아가야하니 숨을 들이마셔봅니다!! 혼자만 그런건 아닌거 같은게 또 위안이 되는거겠지요..

  • @user-kx5nx4hx6j
    @user-kx5nx4hx6j2 жыл бұрын

    울컥했어요ㅜㅜ제마음을읽으신듯한영상ㅜㅜ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다들 엄마맘....이런거 맞죠..

  • @user-dx6bp5ry8i
    @user-dx6bp5ry8i2 жыл бұрын

    ㅎㅎ저두 딸이 셋이라 아침부터 버럭을 세번 했어요~~급 달달간식 챙겨먹고 기분전환하고 있었는데 미곰님도 같은 마음이었네요.우리 힘내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와!! 딸 셋이라고 하셔서 이미 존경스럽습니다아!!!

  • @hyeranlee5315
    @hyeranlee53152 жыл бұрын

    공감 3000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죠그죠

  • @user-qq8bg1vj2r
    @user-qq8bg1vj2r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울미곰님 하루에도 열두번 화가치미러오르죠 그맘 알죠 전요 죽을꺼같을때 입에다가 수건물고 수업이 소리를지르고 울기도 많이했답니다 지나고나니 암것두 아닌것을 왜그리도 열병을앓았는지 엄마랑 가장 많이부딪친 녀석이 나이드니가 젤효자드라구요 이해도많구요 미곰님은 현명해서 잘격고 후딱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갱년기란 놈 내가잡으면 혼구녕을 내줄탠데 그저 몸상하지않고 늘 행복한날 되었으면해요 나는 코로나 후유증 덜낳아서 마져 앓을께요 이놈도 힘들어요 미곰님 늘건강하세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저도 제 옷방에 들어가서 뒹굴뒹굴 굴러요..미친사람처럼..ㅋㅋㅋㅋ 젤 효자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정신만 차렸음 좋겠습니다!

  • @michellelee8081
    @michellelee8081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미곰님~ 첨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시드니에 살고있고 사춘기 딸을 둘이나 둔 엄마랍니다. 저도 어제 아침 큰딸 학교앞에 내려주면서 한판하고 생각이 넘 많아지더라구요..ㅠㅠ 이민 생활이라는게 늘 외로움과 친구다보니 내 감정을 어디까지 허용해야할지 늘 고민되구요 ㅎ 덕분에 공감하고 힐링하고 갑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아이들도 나름 힘들텐데 어디까지 이애해줘야할까...하는 고민...학교 잘 다녀와준 것 만으로고 고마워해야하는거긴 하더라구요..ㅠㅠ..

  • @suki3136
    @suki31362 жыл бұрын

    나의 뇌에서 나를 인식하고 있는 위치와 가장 가깝게 인식하는 존재가 가족이라 나와 똑같길 바란다고 해요..그래서 가족이 소중한걸 알면서도 나랑 달라서 화가 많이 난데요..저도 요즘 저의 엄마를 이름으로 부르면서 나와 다른 사람으로 기억하려고 합니다.. 미곰님이 미곰님인 것처럼요...평안한 하루 되세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런가봐요..기대가 많아서 그런지...ㅠㅠ...

  • @chungseunghye6054
    @chungseunghye60542 жыл бұрын

    옳소 내감정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정을 알아주는 하루 되어요!

  • @tammyan2298
    @tammyan22982 жыл бұрын

    외 국수를 비비는대 눈물이 날까요? ㅠㅠ 그냥 지나가는 시간표라 받아드려요 우리💝위로 받고 요리법 잘배워 감니다, 힘내세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어떡해요.....ㅋㅋ 같이 국수 비벼 먹을까요?? 힘내자구요!

  • @mtl8757
    @mtl87572 жыл бұрын

    예쁘게 꾸미려하지 않는 미곰님 영상이 평범한 내 일상에 위로가 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 맞죠..ㅎㅎㅎ 위로가 되어드릴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아!

  • @gracelee9841
    @gracelee9841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다~~ 지나가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네..그러리나 믿고 희망고문 계속 이어가봅니다!

  • @user-rt2bv3so7p
    @user-rt2bv3so7p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글 남겨요...한국은 요즘 중간고사라는 풍랑을 지났어요...다들 미곰이님 이번 영상보고 공감이 확! ...친구한테도 공유해서 보냈어요..한국만 그러는거 아냐 먼나라 이웃 엄마들도 다 똑같다야~ 친구가 미곰님영상보고 뭔가 몰두 할 수 있는 취미가 부럽다며 니가 왜 그렇게 빠져서 보는지 알겠다고 하네요~^^ 엄마는 가족의 쉼이 되는 곳...가슴에 새겨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중간고사 그런게 아직도 있군요..ㅎㅎ 먼나라 엄마도 엄마입니다아!!! 친구님이랑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공감이 엄청난 에너지가 됩니다!!

  • @serapark943
    @serapark9432 жыл бұрын

    마음 힘든 하루를 보내셨나봐요 ㅠㅠ 감정이란 놈이 좋았다가도 짜증났다가도 하루에도 몇번씩 시소처럼 올라가고 내려가고 그래도 미곰님은 중심을 잘 잡는 듯 우울한 감정은 싹다 날려버리시고 오늘 하루는 맛난거 좀 많이 드시고 힐링타임 먹는게 남는 거쥬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저도 중심 잘 잡으려고 영상 만들고 빵도 만들고 그럽니다..ㅎㅎㅎ 일의일비하는 갱년기랍니다..ㅎㅎ

  • @ilrankim9430
    @ilrankim94302 жыл бұрын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나쁜날은 얼마안되는것같아요 좋은날이 훨씬 많지요 그래서 항상좋기만 할수는 없나봐요 삶이라는게.. 충분히 공감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좋은 기억을 찾아내어 오늘을 또 채워봅니다!!!

  • @user-kb1vb6sc1t
    @user-kb1vb6sc1t2 жыл бұрын

    엄마는 정말 극한직업같아요. 외국에 살고있어서그런지 뉘앙스를 잘못 오해하고 고3이랑 부딪힐때가 있어요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 가까운 친구분들과 수다로 기분전환 하시면 어때요? 고구마100개먹은 기분들때는 정말 엄마 안하고싶을때도 있어요 ㅎㅎㅎ. 현명하신 미곰님 영상보고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갱년기 모든 엄마들 화이팅!!!!♡♡♡♡♡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아이와 말이 안통한다는 느낌..ㅎㅎㅎ 오늘도 화이팅이요!

  • @wlsgml7876
    @wlsgml78762 жыл бұрын

    10살 딸아이와도 종종 부딪히며 곧 다가올 사춘기가 겁날 때가 있는데 오늘 영상보니 마음의 준비를 단디 해야겠다싶어요. 그래도 미곰언니는 마음 달래줄 베이킹이란 좋은 취미가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저도 제 마음 달래줄 요가하며 오늘도 마음을 다잡아보렵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10살이면 이제 슬슬 발동 걸리나요?? ㅎㅎ 엄마맘이 느긋하면 아이도 괜찮아요..저는 성격이 급한편이라 더 안좋은거 같아요

  • @user-qk3be9qm3j
    @user-qk3be9qm3j2 жыл бұрын

    안녕 하시지요 미곰씨 ~자주 만날수 있어 좋아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짧은 영상들이지만 자주 만나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요 그죠?? ㅎㅎ

  • @MS-jv6rx
    @MS-jv6rx2 жыл бұрын

    미곰님 영상보니 딸아이 고등학교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전 많이 슬펐있어요 지금은 대학교 3학년인데 언제 그랬냐는듯 ㅎㅎ 그때는 아마 아이도 힘들어서 그랬었나봐요 엄마 마음 아플것까지는 생각 못하고 자기 힘들다는 표현을 그런식으로 했던것같아요 그래도 미곰님 옆엔 큰곰님이 있잖아요 이또한 다 지나가요 지금은 너무 마음 아프고 힘드시지만 세월이 약 이란 말 살다보니 맞는것같아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 그랬군요...세월이 약이다 맞는 말 같아요..ㅎㅎ

  • @momiscooking834
    @momiscooking8342 жыл бұрын

    30대 중반의 아들을 둔, 60대 중반의 엄마입니다. 아들의 사춘기 때를 훠~얼씬 지난 지금은, 나도 그때 그랬을 거야. 우리 엄마한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가 아니라... 마음이 짠 하네요. 그리고 격하게 공감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짠한 공감 감사해요 ^*^ 나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또 엄청난 위로가 됩니다!

  • @user-yg8jp8uf3r
    @user-yg8jp8uf3r2 жыл бұрын

    그랬어 힘나게 찹쌀떡 원.투.쓰리. 드셨습니까?ㅎㅎ 가끔씩 고민이 되긴하죠 자식 앞에서 내 감정이 얼만큼 솔직해야 하는지. 삶에 정답이 없어니 어쩌겠어요 그러려니 하며 지나가야겠지요. 그럼에도 행복합시다 울 갱년기파들 모두!!!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정답이 없는게 정답 맞습니다!!! ㅎㅎ

  • @illy4844
    @illy48442 жыл бұрын

    엄마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는데 그쵸~사춘기 보다 더 무서운게 갱년기 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춘기 딸래미가 건드려 버렸넹~ 내 감정 조절 할 줄 알 면 그건 신 (God)인 거죠~^^ 사람이라 감정, 성질, 조절 안 되는거 딸래미도 나이 들면 알게 될거에요~^^ 오늘도 이쁜 푸념 잘 보고 같이 화 내고 웃고 갑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제가 제 승질대로 다 하자면..ㅎㅎㅎㅎ 얼마나 무서울까요?? ㅎㅎ 오늘도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e3ek4dd2x
    @user-ue3ek4dd2x2 жыл бұрын

    미공님 속 많이 상하셨네요.. 영상 시작부터 저도 같이 울컥해버리는 이유있는 속상함..🥺 큰애의 사춘기에 맞물려 있던 제 갱년기는, 소위 누가 이기나 보자! 해도 역시.. 이 엄마의 갱년기가 뒷전이 돼버리더라구요.. 혼자 눈만 뜨면 울었던ㅎㅎ 날이 좋아서 울고 날이 흐려서 더 울고..😭 그래서 억지로 더 먹고 스트레스 풀려고 해도 살이 안 찌더라고요 맘이 힘드니까.. 친정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네가 낳은 자식이지 걔가 낳아달랬냐? 네가 받아들이고 감싸주라고.. 근데 이론처럼 될 리가요..ㅋㅋ 그렇게 토네이도가 지나고 나니 혼맥과 새치만 늘어있고🙄 본인은 대학 가서 더 신나게 놀러다니고 있는 참.. 기분 묘한 요즘이네요.. 엄마라서 다 져줘야 하는 걸까요.. 저는 아빠의 ''감히 어디 어른께''라는 상용어를 들으며 컸는데, 시대의 급변을 쉬이 못 받아들이는 엄마로서 여전히 트러블은 존재하고.. 미곰님 영상 보다 제가 더 울컥해서 제 감정 다 쏟고 가요🥺 서로 토닥토닥..이는 걸로 해요 미곰님👏🏻👏🏻 화이팅입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그나마 행복한 대학생활 하고 있는게 감사한거겠지요 ^*^ 우리는 너무 억눌리고 자란 세대라 감정표현 그때도 못했는데 지금도 그래서 못하는거 같아요..ㅎㅎㅎ 우리끼리 외쳐요!! 니들같은 자식 낳아봐라~~~~ ㅎㅎㅎ

  • @user-ue3ek4dd2x

    @user-ue3ek4dd2x

    2 жыл бұрын

    @@meegommylife 🤣🤣 니들 같은 자식 낳아봐라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저도 엄마께 그 말 들은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힘내셔요 미곰님. 아자아자~~👍🏻👍🏻

  • @suiikaycook6339
    @suiikaycook63392 жыл бұрын

    엄마로 살아가는 길. 녹녹치 않는 것 같아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 엄마는 이불이라고, 자식이 당껴서 덮으려 하면 얼른 덮어주고 더워서 차 버리면 그 곳에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요. 음식 만드는것도 엄마가 좋아서 하는 일아라고 말하죠. 엄마는 정말 큰 사랑으로 가족을 위해서 정성껏 음식을 만들잖나요. 그래도 가족들은 엄마의 집밥을 좋아하고 그리워하죠^^ 영상 감사합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그런 말이 있군요....이불같은 엄마라니..ㅎㅎ 어디까지 사랑으로 감싸주어야하는지 알쏭달쏭한 요즘입니다.

  • @juliekim1036
    @juliekim10362 жыл бұрын

    내나이 54, 우리딸 나이 24, 저도 엄청 심한 사춘기와 갱년기를 같이 겪었는데요 (조기갱년기여서..) 이제는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엄마를 존경하고, 옛날에 듣던 잔소리들을 고마와 합니다. 진심어린 소리지름과 사랑의 윽박지름은 통하게 되있어요. 언젠가 진가를 알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똑똑하고 현명하거든요. 조금만 힘내세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어떻게 소리 안지르고 윽박 안지르고 애를 키울수 있나요.ㅎㅎ 우리 그렇게 잔소리 많이 들었어요..지금 멀쩡하게 잘 살잖아요..우리 애들은 왜 그런 소리들을 듣지를 못할까요??

  • @yoyo-br3dh
    @yoyo-br3dh2 жыл бұрын

    아마도 저는 자식 없이 살았더라면.. 세상 제맘대로 다 되는줄 알고 교만했을거라고... 저 인간되라 내려주셨을거라고.. 고마운(?) 아들램 감사히(?) 모시고 산답니다^^;; 어른답게라는 말이 얼마나 무섭고 무거운지.. 몰랐었네요 ㅠㅠ 저희집은 사춘기는 지내고 잔잔해진 느낌이지만... 고4생활에 아이도 저도 한껏 무겁네요. 그래도 친정엄마 말씀이 품안에서 지지고 볶을 때가 젤 행복했다 하시더라고요.. 언젠가 깊이 공감하고 더 잘 지낼걸 후회 하는 날이 오겠죠?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세뇌시키며 하루를 보냅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와..그렇게까지 자비로운 엄마님의 마음이라니......저도 고맙게 생각해야겠네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user-cd4lp5vu2c
    @user-cd4lp5vu2c2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저는 몇년전 감정이 떠오르네요 ㅠㅠ 이제는 독립해서 나가서 얼굴보기도 힘드네요 ㅎㅎ 난 항상 보고싶은데 어쩌다 자주 본다 하면 또 부딪치는 감정들 우린 이렇게 성장하고 나이들어 가는 것 같아요 ~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보고싶은 마음이랑...같이 있어서 좋아하는 마음은 정말 다른거 같아요...보고있어도 보고싶은게 자식인데..같이 있는게 꼭 행복한것만은 아닌거 같거든요..ㅠㅠ

  • @hyewonkim1365
    @hyewonkim13652 жыл бұрын

    가족의 쉼은 엄마인데 엄마의 쉼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하느님이 모든곳에 있을수가 없어서 엄마를 만드셨다는 말이 생각나요. 오늘 지나고 나면 또 이쁜딸 이쁜가족들이 돌아오겠죠.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그런 고귀한 뜻이.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ci4dy2ow3m
    @user-ci4dy2ow3m2 жыл бұрын

    키울땐 많이 힘 들었는데 ~ 어느새 시간이 쌩~~~~ 옆집 아이라고 생각하자고 다짐또다짐 하려 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 제가 아이들한테 니인생 니꺼 내인생내꺼 각자인생이라고 제일 많이 얘기 했답니다 ~ 아이들 말이… 잘한건지 못한건지 모르겠고.. 지금은 모두 뚝 떨어져 바쁘게 살고 있네요 ~서로에게 감사하며 미곰님 힘 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보면 별것도 아니더라고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 시절 잘 보내시고 자식들과 잘 지내시는 선배님들 너무 부러워요.ㅎㅎㅎ 그저 존경합니다!

  • @user-lm3zf2wu9w
    @user-lm3zf2wu9w2 жыл бұрын

    미곰님 영상 보면 이미 고수의 티가 팍팍 납니다...그래도 가끔씩 속상하게 하는 자식 보며 우리는 지금도 익어 가고 있는 중이라 생각 하면 좋을듯요..노사연 노래처럼 지금 생각하면 금쪽 같은 딸 아들....나 때문에... 하면서 잘하지 못했던거 회개 하고 삽니다...인제 서로 예전에 서운했던거 말하는 사이가 되어서 서로 잘하려고 노력 하지만 여전히 불협화음이 생기네요.. 자녀하고 아침에 일생기면 하루가 우울한거 많은 엄마 들이 공감할거 같습니다.. 우리 또 하루를 보내야 겠어요...힘내세요 잘하는게 그리 많으신데..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아침에 아이들과 무탈하면 하루가 무탈한거고..이미 정해져버리는 하루가 되네요..ㅠㅠ...오늘도 잘하는거 하며 마음을 달래봅니다아~

  • @kathydc60
    @kathydc602 жыл бұрын

    미곰님 ㅠㅠ 사춘기와 갱년기가 만나면...토네이도 급 이라던데...워쩌겠어요.포비와 프랭키 보면서 힐링 하세여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네..진짜 털래미들 없었음 어쨋을까 싶어요..ㅎㅎ

  • @jiwonlee7292
    @jiwonlee72922 жыл бұрын

    미곰님 블로그의 멘트들 모두 에세이수필로그예요^^ 책을 많이 읽으신 분 같아요 표현도 너무 진하고요 부럽네요 가족의 쉼이 되어야 할 엄마라는 말씀이 정말 와 닿네요 미곰님은 정말 그런 엄마신 것 같아요 너무 쌩뚱맞지만 들기름 국수하신 스텐 웍(?) 어느 제품인지 여쭈어 볼게요 요즘 스텐제품으로 다 바꾸고 있어요 미곰님 덕분에 ㅎㅎ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ㅎ 저 웍은 제가 중고상에서 산건데요..ㅎㅎㅎ 상표는 흔한 caphalon이에요...아무데서나 사실수 있을거에요...

  • @user-os1to2uv3s
    @user-os1to2uv3s2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자식과 부모의관계가 그런거같아요. 우리아이들은 잘커줬어요. 이미 외손녀도보았고. 아들도 잘커줬어요. 자기들도 엄마 잘키워줬고 잘컸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다가도 가끔 충돌이있지요. 사소한걸로~ 그럴때는 서럽기도하고 약도오르고... 엄마는 그래도되는 줄 알았다는 말이있더군요... 엄마라서 그럴거라 생각해봅니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정말 부럽습니당!!! ^*^ 저도 나중에 이런 얘기를 해보고 싶네요 ^*^

  • @user-jh7xl2gb3h
    @user-jh7xl2gb3h2 жыл бұрын

    아마 애들은 엄마밖에 털어낼곳이 없는지도 지나고보면 우리두 그랬듯이ᆢ말이죠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전 안그랬던거 같은데..우리 엄마가 저도 그랬데요...ㅠㅠ..

  • @user-qj3ub9yu5d
    @user-qj3ub9yu5d2 жыл бұрын

    저도 외국생활 15년차… 애들도 어느 정도 크니 미곰이님 맘이 어떠실지 다 알겠네요. 토닥토닥…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우리 너무 무리말아요. 애들은 돌봐줄 엄마가 있지만 저흰 저희가 돌봐야하잖아요. 먼저 저부터 챙기자구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는 우리가 챙겨요!! 토닥토닥!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user-kj3xd4vr7u
    @user-kj3xd4vr7u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갱년기 유부녀들 끼리 위로하며 풉시다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풀고 가자구요..ㅎㅎ

  • @user-kj3xd4vr7u

    @user-kj3xd4vr7u

    2 жыл бұрын

    @@meegommylife ㅎㅎㅎ 암만유

  • @user-no3yr1ek8c
    @user-no3yr1ek8c2 жыл бұрын

    어제저도 막내랑 한판뜨고 오늘 야외에가서 책도좀 읽고 혼자있는시간 나쁜감정은 그냥 흘 러가게 두랍니다~ 저랑 같은 심정이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냥 흘러가야지 고이면 안됩니다아~~

  • @user-lc7hf1bc4l
    @user-lc7hf1bc4l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제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당신 하는 말이 가끔은 가슴을 후벼파는거 같다고... 많이 아프다고.... 몰랐네여... 20년 넘게 살면서.... 아이들과도 처절히 싸우고 지냈어여... 이젠 엄마 성격을 알더라구요... 이젠 저도 상처 주지않을려고 노력해여..... 엄마를 머리론 이해못해도 가슴으로 이해해줍니다. 그저 감솨해여. ...갱년기의 초절정..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아..우리가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데ㅠㅠ..

  • @uukim960
    @uukim9602 жыл бұрын

    미곰님 유튭은 한눈을팔수가없어욬ㅋㅋ 잠시 1분이라고 딴짓하다가 오면 지나간부분 아쉬워서 다시돌려보기를 몇번이나 반복..그만큼 다 조아욬ㅋㅋ 갑자기궁금한데 인스타는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짧은 영상이라 죄송하지만 그래서 또 자주 만나요!! 인스타 있기는 한데 잘 안해요..ㅎㅎ meegom my life 로 검색하심 될거에요.ㅎ

  • @user-sq4zx5rt5y
    @user-sq4zx5rt5y2 жыл бұрын

    강물이 흐르다 바위도 만나고 오리도 만나고 꽃잎도만나죠 그냥 묵묵히 흘러 바다로 가는거죠 너무 들여다 보면 마음은 무거워 져요 개 아기들 처럼 단순히 살아보자구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정말 우리 개님들 보고 있으면 평화 그 자체에요.ㅎㅎㅎ 다음인생엔 우리집 개님으로 태어나고 싶어요..ㅎㅎㅎ

  • @user-vk4du6pi9c
    @user-vk4du6pi9c2 жыл бұрын

    오~~ 루꼴라 깻잎대용 가능해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저도 깻잎 구하려면 한국마트까지 가야해서 잘 안넣어 먹었는데… 함 해봐야겠네요

  • @meegommylife

    @meegommylife

    2 жыл бұрын

    전 루꼴라를 워낙 좋아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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