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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선수 1부에서도 이제는 강자네요

"으아"님이 카페에 다신 댓글 옮겨 왔습니다. 치열한 수싸움인 것 같습니다. 원세연님이 구사한 주력서브가 테이블 오른쪽에 위치해서 전성호님 포핸드 대각선 방향으로 백서브를 넣는 것이었는데 이건 왼손잡이 선수가 넣는 구질 코스와 비슷한 것으로서 오른손 잡이가 백핸드 치키타로 대응하기에는 미스가 많이 나올 수 있는 불편한 코스죠. 이건 원세연님의 게임 서브전략이었구요. 이번에는 전성호 선수의 입장에서 보면 원세연님께서는 쇼트위주로 게임을 풀어가시는 타입이기 때문에 굳이 미스확율 높은 치키타를 쓰면서까지 상대가 미리 준비하고 있는 카운터 쇼트에 빌미를 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겠죠. 원세연님이 만약 적극적인 3구 포핸드 공격 전형이었다면 전성호님은 아마 2구에서 치키타 선제를 더 많이 하려고 했을것 같습니다.

대단하다 연결은 원세연 선수 강점인데 회전량과 코스로 극복하네 절대 강자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PowerShortkoo

8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세연 선수 리시브 직전 손으로 왜 계속 러버를 만지는지 알 수 있을까요 ?

@PowerShortkoo

8 ай бұрын

아마 습기때문인것 같아요.

게임하는데 게임장안에 카메라가 진짜 많네요..

@PowerShortkoo

8 ай бұрын

핑퐁코리아에서 라이브 중계한다고 설치 해 놓았는데 체육관이 좁아 뒷공간이 없어서 경기장 안에 설치하는 바람에 선수들이 카메라와 자주 부딪혀서 넘어지는 카메라가 많았습니다. 저는 아예 2층에서 촬영해서 각도가 조금 안 좋아요. ㅠㅠ

원세연님. 선출이셨는데 나이때문에 1부. 다시 2부로 내려 오신 케이스 인가요?

전선수가 반응속도가 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