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결말포함] 꿈을 위해 스스로 건달이 되어야만 했던 어느 청춘의 이야기 .. 영화 '초록물고기' 리뷰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감독 - 이창동
주연 - 한석규, 심혜진, 문성근
조연 및 단역 - 송강호, 정진영, 명계남, 박남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앞서 리뷰한 '오아시스' 를 감독했던 이창동 감독과
'8월의 크리스마스' 리뷰에 주연을 맡았던, 한석규가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자신의 소박한 꿈과 미래를 위해 조금씩 순진함을 잃어가는 주인공 '막동'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죠.
특히 조연으로 출연했던 반갑고 익숙한 얼굴들의 풋풋했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었던
영화입니다!
'한석규' 하면 떠오르는 영화중 하나인 바로 이 영화!
같이 감상해 보실까요!
#영화리뷰결말포함
#한석규
#송강호
Пікірлер: 242
구독과 좋아요를 통해 응원 부탁드립니다😅
@mnmpo9
2 ай бұрын
temtation 초록물고기
이창동 감독 영화는, 문학책 읽은 듯한 깊은 사색을 하게끔 만듦. 책조차 잘 읽지 않는 인간을 사유하게 만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이창동 감독님 영화는 명품작품입니다. 좋은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좋은 영화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태곤의 인생도, 그리고 막동의 인생도 다 닮아있음을 알아갑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잔잔한 더빙이 너무 편안하네요.. 잘 봤습니다!😊
@후니의킬링타임
5 ай бұрын
자주 찾아주세요!
주인장님 꼭 계속하세요. 100만 채널보다 훨씬 좋습니다. 끝까지 응원할께요
@후니의킬링타임
5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이창동 감독님은 진짜 대단하신게 배우의 잠재력을 120% 끌어 올린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 내는것 그리고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과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드심
진정 한국 느와르 무비의 최고봉이지. 대부? 스카페이스? ㅎ 이게 진짜 느와르지.... 이창동 감독같은 분은 두번은 나오기 힘들거야.....
당연히 몇십만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구독자보고 깜놀 했네요.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목소리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분명 떡상 할거라고 봅니다.
14:27 실제 한석규의 친형 한선규님
18:47 분위기 뭐야 완전 미쳤다....
그 당시의 날것들을 과장없이 사실적으로 표현한 명작
무궁화 열차에서 다대일로 싸운 적이 있었고, 이기는 싸움이 아니라는 걸 알고 도망을 쳤고, 나이트 클럽에서 일을 해 본 적이 있고, 제대를 하고 방황을 했고, 그래서 내 이야기인줄 알고 봤던 영화. 초록 물고기
@MTB00
19 күн бұрын
통일호 아닌가요?
@user-rd4bv6dj2j
12 күн бұрын
지리네 성님
이 영화속 영상을 보면 90년대 느낌이 베어 있어 그립고 아련하다! 또 다른 영화, 박하사탕처럼...
@user-zc5lh1sg6u
Ай бұрын
저도 그립네요
@109prime
18 күн бұрын
그립긴 한데 개 미개한 시대였다는 생각밖에 안난다. 나이 먹어도 지금 스마트폰 시대가 훨씬 좋음.
@user-Name-is-Zeeko
10 күн бұрын
@@109prime 나이를 헛 드신 듯
소설을 읽는듯한 해설 너무 좋습니다!!❤
채널주인장분 나레이션 음성이 리뷰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석규는 막동그자체엿지..
@nakamura139
Ай бұрын
세종대왕도 이름이 막동이었으니
이창동은 천재다.. 이 영화로 우리나라의 연기, 각본 수준은 200%이상 올라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후니의킬링타임
3 ай бұрын
저도 참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마지막 장면은 이제야 갬성으로 느껴지내요. 24년에 봐도 될 영화네요. 찐 감동
여자 잘못 만나면 인생 JOT 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
@user-1kljsh28l9
12 күн бұрын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ㅋㅋㅋ 참 공평하네
오래전에 봤던 영화인데 다시한번 보면서 당시를 추억했습니다.
한석규 최고의영화. 아주 어릴적 본 영화이지만 모노 그라피처럼 장면장면이 각인되머 있는것이 어릴적 장면들을 추억하게 만듭니다.
그땐 몰랐어요. 지난 영화들은 언제나 명작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무심코 지나가는 세월들이 지금은 너무나 아쉬워요.
세월이 참빠르내요 이영화를 본지 27년전이내요. 고등학교 나이때. 혼자 다보고 나서 먹먹함이 잇던 영화였는데
한석규 최고의 영화.
잘만들었네요
지금봐도 최고의 영화네요 가족그의미는 말로표현할수없었죠 아또 눈물이 🥲
항상 이창동 감독님 영화는 창밖의 식물들이 나오네요 오아시스는 창밖나뭇가지 그림자 영화 시 는 창밖 버드나무
추억의 비둘기호일까요? 통일호 일까요.. 세월은 찰나같이 지나가네요
@후니의킬링타임
6 ай бұрын
뒤돌아보면 지나간 세월은 KTX였어요..
@user-vl7ht4cv9j
Ай бұрын
통일호
@user-lr4gj9du4t
12 күн бұрын
이 명작이 이창동 감독의 입봉작이라니ᆢ 거장은 신인 시절부터 남다르네
한석규의 흐느끼면서 우는연기.. 젊은 나이에 정점을 찍은 연기력
이 작품을 처음으로 멈출 수 없었어요.버닝이 감독님의 각본이 아닐거라고 영화만 보고 맞출만큼 말이죠
저 영화 처음 볼때는 진짜 하나도 생각안들던 부분들.. 지금 보니까 저런 결과물이 나오려면 얼마나 각본, 연출, 배우들의 연기에 디테일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지 이제야 조금씩 느껴지네요.
초록물고기 처음보고 충격먹어 며칠간 계속 생각남
잘봤습니다
조상대대로 일산 살던 토박이 여서,,,초록물고기라는 영화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저 때가 1990년대 후반..밀레니엄을 앞 둔 시점으로 기억한다. 저 때가 한석규 최전성기 아니었나..발표하는 영화마다 대박이었지.. "초록 물고기". 한 편의 뮤직 비디오 같았던 한국 영화 O.S.T 붐을 일으킨 "접속". "8월 크리스마스"."쉬리".. "초록 물고기"도 좋았지만 심은하와 함께 출연한 "8월 크리스마스"가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 저 시절 SK 텔레콤 광고.."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번호 자부심이 다릅니다. 스피드 011 하던 때 였지. 그리고 정동진에서 당시 드라마 "허준" 으로 알려진 황수정과 찍은 맥심 광고도 좋았고..
@user-gn8qv4ub5o
5 күн бұрын
넘버3가 섭섭해 함.
이 영화가 이렇게 명작인것을 지금 깨달았네요
@user-cc1gr2tm5l
5 күн бұрын
이게조폭영화가 무슨명작 ㅋ
진짜 추억이네. 이 영화만큼은 아니지만 나 어렸을 때도 기차 타면 중간에 문도 열려서 뛰어내려도 이상하지 않았고 담배도 피고 그랬었는데 ㅎㅎ추억이네. 기차 안타본지도 참 오래네..
@Sniper-q1e
2 күн бұрын
아련히 이문열 소설 젊은날의 초상 이 생각납니다 88년 처음 접햇을때
28:00 전화 끊지마...전화 끊지마...ㅠㅠㅠ
목소리 너무 좋으시다
참 슬프고 드러운 영화였음. 잘봤습니다
아 감동 심혜진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조연 및 단역이 어마어마하군
저게 맞다 이레즈미 불량한 건달들과 친해지지마라 다 배신이다 의리있는척해도 배신만 온다.. 강해지고 싶으면 운동하는사람과 친해저라 오히려 절제를 배운다
나레이션 목소리도 편안한게 영화도 여운이 남고 아주 좋습니다 여주 연기가 에바지만
@후니의킬링타임
3 ай бұрын
칭찬 고마워요😍
05:20 진짜 깡패가 알바로 단역 뛰었다 해도 믿었을 이 배우가 25년 뒤에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집뭐잘해?? 최고의 명대사
달콤한 인생, 그 영화가 구도와 콘티를 이 영화에서 많이 따왔군. 막동=선우, 문성근=김영철 심혜진=신민아
보는 내내 엄청 슬펐던~ 이 맴버 다시 모으려면..
후니님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리뷰로 알게 되었는데 영상이 없는거 보니 무슨일 있나봐요ㅠ 후니님 목소리가 영화 리뷰에 너무 어울려서 항상 영상 보고 있었는데, 영상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다시 리뷰 영상 올리실 생각 없으신가요? 항상 건강하세요,.
@후니의킬링타임
4 ай бұрын
다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꼭 재업로드 하겠습니다!
이제 이 채널은 매우 유명해질거에요.
지금에서야 느끼지만 영화 비열한 거리에 모토와 초석이 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래된 영화지만 진짜 잘 만들었음
기차에 깡패역에 이문식 배우도 나오네요 ㅋㅋ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여쭈어볼게있는데요 마지막에 왜 배태곤이 막동이를 죽인건가여?
@kliperd
18 күн бұрын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양길을 단번에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고 자기 자신도 위협을 느꼈을테고, 그에 대한 보상이라던지 혹은 본인의 위치까지 뺏을 수 있다는 불안함도 생겼을 겁니다. 필요한 만큼 써먹었으니 후에 화근을 없애기 위해 죽인걸로 생각돼요.
@Yzz192
15 күн бұрын
배태곤에게 막동은 처음부터 소모품 이었습니다. 이 생각을 하면 이해가 좀 쉬울 겁니다.
추억의 비둘기호 네요^^
후니 재밌었어요
@후니의킬링타임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펄프 픽션이 먼저인가요 이게 먼저인가요?
문성근은 역시 이런게 메소드임.. 야비하고 치졸한 성격이 딱 그대로임.
4:08정진영..
1:18 추억의 통일호 😊
이창동감독님 작품하나 더해주세요
여운이 남는 영화, 감독의 위대함이 보이는
프로 기운
목소리가❤❤
소중한 한기지를 얻으면 반드시 한가지는 포기해야하는...
비둘기호 부터 지렸다 ㅎㅎ 기차는 원래 문열린데 서있는게 좋은데 ㅎ
명화~~
이 채널 리뷰 잘하네
대학생 시절 자취방에서 후배들과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사람 잘못 만나면 자신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게 불변의 진리임을 깨닫게 되네여🤔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와 블랙잭도 비슷한 컨셉이라고 봅니다🧐
한석규 저때/34
10:58 타짜흑우형
후니님 영상 길이가 길어 조곤조곤 보기 좋습니다. 감사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후니의킬링타임
3 ай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무명이던 송강호 이거찍고 진짜 건달 소리 ㅎㅎ 한석규 소속사 캐스팅 됬다죠.
이창동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 감되
이런게 영화지 허구언날 마동석나와서 애들패는게 영화냐?
한석규 관상이 정말 묘함 . 어떻게 보면 겁나 살발하게 생김 . 속으로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스타일임. 무서운 관상임
후 명작이다!
명작중의 명작...
1:00 이문식 배우님?
진짜 여운이 엄청났던 영화....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는데도 나오는 음악들으면서 멍하니 입만 벌리고 있었음;
이건 다큐다 다큐
어렸을때 봤을때는 저 임신한 아이가 막동이 아이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ㅠㅠ
인생중 참좋은 시절에 봤던 영화.😂
한석규가 젤 후회하는거 박하사탕을 못찍은거.그때당시 텔미썸딩을 찍느라 여건이안맞아서.,.
@user-gj1tg6zx6t
3 ай бұрын
한석규 버전으로 찍으면 되겠네
@user-zo3ii2rn4n
3 ай бұрын
텔미썸띵도 흥행은 못했는데 박하사탕 못잖은 띵작이라
@woos479
2 ай бұрын
@@user-zo3ii2rn4n 텔미썸싱 99년도인가 관객수 3위로 꽤나 성공이였다고 하네요
@aslan339
Ай бұрын
근데 설경구가 너무 잘해서 괜찮아요. 😊
@user-gh1ng7tp7r
Ай бұрын
박하사탕이랑 올드보이 하셧으면 좋았을듯 ㅜ
명작이지,,,,,
한석규 vs 송강호
양이 한복을 입을 때 까지 한복은 스스로 아름다움을 겹겹이 숨기고 있었구나.
이창동 감독이 정말 부러웠던 영화
2:11 이게 의미가 좀 있는 씬 인듯...
개인적인 한국영화3픽 -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지구를 지켜라 여운이 많이 남아서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들
한석규 원래 성우출신이라 발성이 좋음
초록물고기❤❤❤❤❤
공중전화씬 최고
극장에서 못보고 집에서 TV로 방영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잔인한 장면등은 삭제후 방영한 것 같은데도 임팩트가 남달랐던 수작..이 작품에서의 송강호 연기에 충격과 전율을 느꼈고, 한석규의 그 착한듯 하면서도 가끔씩 보이는 똘끼의 잔인함에 치를 떨었던 영화...도대체 어떤 감독이 이런 쓸데없는 고퀄 영화를 만들었을까 고민했었죠.. 이 영화는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연기를 아주 잘했죠..특히 명계남 배우도 몇장면 나오지도 않는데 엄청난 연기 내공을 보여줌~~
블스나이트 간판 불이들어오지 않는 한글자...오열하는 한석규...
슬픈 영화
@shpark1227
2 ай бұрын
감성적으로 보지말고 냉정하게 보시길
1990년대는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와 다시보니 진짜
전화박스에서 흐느끼던 막둥이 너무나 사실적인 인물설정 내 인생 최고 5섯 손가락에 드는 영화
@user-hy5qn3qx9m
5 күн бұрын
다섯..오섯은 좀..
아는 얼굴들이 많이 있네요 그것도 단역급으로ㅋ
누가 넘버 쓰리래 내가 넘버 투야!!
@후니의킬링타임
5 ай бұрын
순간 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