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리뷰어가 다크페이트 리뷰하면서 화내면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존 코너의 모든 문제 해결법은 미래 로봇을 과거로 보내는 것밖에 없냐고

내가....영화를 좋아하게 되고....영어를 공부하게 했던 터미네이터2.... 1991년 7월 17일 제헌절 정오 종로3가 서울극장..... 암표상 아줌마에게서 4,000원짜리 영화표를 4,500원에 사서 좋다고 들어갔는데 1관 A열 3번이었다. 거의 누운 자세로 목이 부러져라 봤지만.....돈이 아깝지 않았다. 영화 초반 터미네이터가 해골을 쿵~~하고 밟으며 시작된 전투신..... 마지막 아놀드가 쇳물에 들어가며 엄지척 하던 장면..... 감동을 넘어 충격이었다. 그 다음날 난생 처음 결석이라는 걸 해 보았고.... 1관 조조표를 끊고 들어가 2회 부터는 B열과 C열 사이에 앉아 마지막 회 까지 보고 또 봤었다. 몇 달 뒤 비디오 테잎이 나오자마자 참고서 살 돈으로 터미네이터2를 사서 화질 저하가 될 때 까지 돌려봤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자막없이도 모든 배우들의 대사를 알아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됐다. (그 때 부터 영어 듣기는 틀리려고 해도 틀릴 수가 없더라) 그 뒤로 비디오 CD, DVD, 블루레이가 출시 될 때 마다 모두 구매해서 소장 중이다. 내 인생을 뒤흔든 위대한 영화 터미네이터2....... 명작에 대한 예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3편, 4편, 5편 까지는 욕이 나오는 걸 꾹꾹 눌러가며 봐줬다 하지만 다크 페이트는........ 카메론, 팀 밀러 개새끼들아....니네는 그러면 안됐어......

@soeunj1108

3 жыл бұрын

.......오우 글자 너머로 감정이 전해진다;;;

제임스 옹은 약속을 지켰습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내 손으로 끝내고 싶었다' 고마워요 제임스 옹~ 진짜 화끈하게 끝내셨네^^

제임스 카메론이 한국에서 명절영화만드는 법을 배워갔나보네요 허허

@leeahcl6942

4 жыл бұрын

이것도 한류다

@spellbound8602

4 жыл бұрын

다음은 억지신파 배울 차례인가봅니다.

@user-ub5bg9ez6z

4 жыл бұрын

하여튼 못된것만 배워가지고

@user-ph2cw1pe2k

4 жыл бұрын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 시스템...

@vaporfly939

4 жыл бұрын

대표적인 pc로 대가리가 절여진양반임 pc절여지고나서 이양반도 맛탱이간거지 병신들

진짜 영상에서 하신 모든 말씀에 동감. 제가 이 영화보면서 분개했던 생각과 이유 다 동일... 입 털면서 우리는 새로운 가치와 이야기와 시대정신을 어쩌구 저쩌구 지껄이면서 정작 역량은 미달이라 옛날 팬들한테 추억팔이 빌미로 속편하게 돈빨아먹고 싶어하는 얄팍한 완성도와 형편없는 이야기. 전작 그 명작들에 대한 리스펙은 1도 없는 한심 그 자체. 요즘 할리우드 리부트들의 현실.

사라: 스카이넷을 막았으니 이제 운명이 바꼈겠지?? 리전: 그런건 없어용~

@user-hj6kd2pd6g

4 жыл бұрын

ㅡ쥐ㅡ

@user-xb5ki3hg6c

4 жыл бұрын

말대꾸 하지마!!

@user-hi9ut6wb6i

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 을 미국이 아닌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적에서 일어나는 기계와의 전쟁을 다루면 좀 색다른 느낌도 날 것 같긴 한데 특히 한국 에서는 이병헌을 t-1000 모델로 다시 재 등장 시키고 대량의 t-800엔도 병력과 마동석 같은 배우를 t-800 역 으로 출연 시켜 한국 의 저항 군들을 몰살 시키는 역을 맡기면 그럴듯 한 모양새가 나올 듯 하네요

존코너 죽을때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그러나 인류를 지키는 스토리는 똑같고... 우리의 사라코너는 예고편을 위해 나오신겨.... 그냥 액션발로 버텨서 봤습니다.

@longswordparkour511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전투신은 정말 볼만해서 영화표값은 안아까웠는데 .... 어찌 기술은 발전해도 시나리오는 20년전과 같은지 모르겠네요......

@GameLoLTekken

4 жыл бұрын

저도 존코너 죽고 나서부터 영화 볼 의미가 없어져버려서 그냥 뇌를 비웠습니다.

@stepdowny

4 жыл бұрын

영화 초반부는 벌려 놓은 사건들을 어떻게 수습하려고 하는건가 하고 보고 있다가 점차 뻔한 전개로 진행되는 걸 보면서 '내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보다' 하고 말았었는데 일단 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아...굳이 기대감을 갖고 영화를 본 내가 문제긴 하구나 카메론 감독 말에 놀아난 내가 호구지 뭐 ㅋㅋㅋ

@Napalm47

4 жыл бұрын

근데 심판의 날에서 t 800이 존코너와 함께 다니면서 인간의 감정을 어떤지 어느정도는 배운건 보여줬으니 알겠는데 (터미네이터 cpu가 인간의 뇌 신경을 베껴 만들었단 소리를 지나가듯이 말했음) 근데 사라코너에게 해주는게 너무 배운 게 맞나? 싶음 오히려 인간을 기계로 만들어버리는 거같음

@user-vg6tb9ft2d

4 жыл бұрын

ㄹㅇ 죽을때 뭔가 놀라운 반전? 그런것 때문이 아니라 그냥 황당해서 뇌정지온다고 당황함

근본적인 의문 : 제임스 카메론은 도대체 왜, 이걸 찍었을까?

@user-ol9qm6fl2e

4 жыл бұрын

아마 아바타 스리즈를 안정적으로 끌고 가기위한 총알보충을 위해?

@aebdeunge3

4 жыл бұрын

왜긴왜야 돈이지 돈

@Seiron125

4 жыл бұрын

??? : 우린 예전에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거지.

@madmustache1900

4 жыл бұрын

돈때문이겠지만 진정한 의문은 왜 이따위로 찍었는가? 감독 스스로 구닥다리라고 생각 한것 같은데 자기가 30년 전에 훌륭한 pc를 했다는걸 맘에 안든것 같아요

@SceneABro

4 жыл бұрын

@@madmustache1900 제임스 카메론은 다크 페이트에 감독이 아니라 제작으로 참여했어요.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면죄부가 생기는 건 전혀 아니고 까여야 하는 건 맞지만요..ㅠ

이 형은 좋은게 영화보고 나오면 아 기분이 뭣같다 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걸 구구절절 설명해주니까 가려운데 긁어주는거 같음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극복하라는 기본 터미네이터의 주제에 쌈따구를 날려 안드로메다로 날리고 똑같은 구도의 캐릭터를 재활용하며 그놈의 pc충을 강제 주입하려는 영화

저희 아버지도 터미네이터팬이셔서 같이 보러 갔는데 끝나고 아무 말씀 없으셨습니다..

@user-ef2sq4wp1f

4 жыл бұрын

ㅠㅠ

@song_hwan

4 жыл бұрын

저런....

3편 라이즈 오브 더 머신, 5편 제네시스, 6편 다크 페이트 다 날려 보내고 4편 샐베이션부터 시작했어야 한다. 4편이 흥행면에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서사구조, 미래전쟁, 스토리, 새로움도 있었고 더 발전시켰다면 지금과 같은 허망한 영화는 되지 않았을텐데...이제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여기서 끝내야 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6:06 으아아아 미쳤나봐 휴잭맨 턱에 뭔데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이런것까지 찾아왔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오 진짜ㅋㅋㅋㅋㅋㅋ

@chunsujum4247

4 жыл бұрын

레바 보는줄..

터미네이터 설베이션 역시 당시엔 혹평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전 모든 속편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이것이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나아갈 방향으로 보았었는데 거기서 끝나버릴줄 몰랐죠 ㅠㅜ

@user-hu8ik4od8q

Жыл бұрын

셀베이션은 진짜 괜찮은 편이었음/

영화 내용 들으면서 너무 충격적이라 표정이 내내 안 좋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 등급에서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 17:22

@user-qx8hd7ke4p

4 жыл бұрын

여저머...

차라리 억지로라도 제네시스를 이어가는게 백배 나았을 겁니다. 적어도 제네시스는 뭔가 새로운걸 하려고 했잖아요 운명은 정해진게 아니라는 시라즈의 주제의식도 살리려고했고 말이죠

@bjujeon

4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이넘만들고 저넘만들고 할때 알아봄 판권 다시 카메론형 쌋다고 기대했는데 ㅎ개뿔,터미네이터는 더이상 기대안할려구요ㅡㅡ

@nomve9123

4 жыл бұрын

제네시스는 예고편에 존코너가 악역이란걸 알려주지말앗어야됫다

@jamesporter174

4 жыл бұрын

진짜 제니시스가 재평가될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

@gwang-hohan840

4 жыл бұрын

넥서스 포인트 이용해가지고 '과거로 가야만 하는 미래'를 패러독스로 치부 안하고 설정으로 하려는 시도도 있었는데 쩝...

@user-cw4gq5rw7g

4 жыл бұрын

걘적으로 제네시스 재밌게 봣는데 ㅠ 이제 드디어 미래 이야기겟구나 햇는데.. 하.

사라 코너는 돌아왔지만 우리가 알던 터미네이터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두번째 보니 이토록 완벽하게 터미네이터를 해석한 채널이 있을까 싶습시다. 터미네이터의 오랜 팬으로서 제가 겪은 좌절과 분노를 잘 풀어주신 거없님께 찬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전 속편들 중에선 크리스찬 베일이 나온 셀베이션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은데...

@digest9816

4 жыл бұрын

가장 혁신적이었죠. 3편의 절망적인 엔딩도 끝내는 수용도해보고 본격적인 전쟁도 해보려는 시도도 해봤고요

@user-ph2cw1pe2k

4 жыл бұрын

스카이넷이 인간과는 다른 기계의 모성애를 가졌다는 점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Akimond033

4 жыл бұрын

저도 첫번째 기지 습격씬은 실감났어요

@bgfgadf280

4 жыл бұрын

근데 망함

이 영화를 보고 얻은 건 맥켄지 데이비스 배우에 대한 호감도 상승. 끝. 그리고 모든 걸 잃었습니다 엉엉엉ㅠㅠ

@user-ph2cw1pe2k

4 жыл бұрын

분신술 쓰는 그 터미네이터 배우 맞죠?

라스트 제다이에 그대로 대입해도 손색이 없는 걸작선 ㅋㅋ

@DJ-vg9ex

4 жыл бұрын

이 참에 라스트 제다이랑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도 이렇게 까주셨으면 ㅋㅋㅋ

@hyeongseopjeong872

2 жыл бұрын

라제를 먼저 보면 다크페이트가 나아보이고 다크페이트를 먼저 보면 라제가 나아보임

거의없다님의 영상 끝에는 항상 평점이라 하면서 영화 컷을 집어넣으시는데 모든 영상 통틀어 이번이 정말 찰지네요. 영상 잘봤어요 :)

거의없다님 늘 응원하며 보고있습니다!! 이번 터미네이터편도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요즘 거의없다님 보는 낙으로 삽니다..

근래 5년 간 영화 기념비급의 시리즈 2개가 관짝행...

가장 우려했던 "이제 전작의 레퍼토리를 벗어날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미안 못했어"라는 답을 받아 버렸습니다. 존코너도 등장해서 미래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안도록 바이러스라든지 그런걸 '창조'하는 방식으로여 전작에서는 파괴만 했으니 그게 답이 아니였고 창조가 답이다 라는 억지이긴 한데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나봐요

영화에 대해 굉장한 빡침을 넘어 분노와 적개심이 찬 해설임이 느껴집니다. 나도 그래요 ㅋㅋ

사라코너 돌아왔다고 좋아했을 팬들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걸까요 ㅉㅉ

@user-ze8xq5vd3m

4 жыл бұрын

자궁 드립은 진짜 사라코너 얼굴에 가래침 뱉은거임... 터미네이터 영영 손절할때가 온듯

@user-ph2cw1pe2k

4 жыл бұрын

전 스카이넷도 돌아오길 기대했는데ㅠㅠㅠ 인간의 어머니는 실패자로 만들고 기계의 어머니는 뭐하는 애인지도 모르겠고... 제가 아는 터미네이터는 죽었습니다.

남아도는 두어시간을 죽이려고 보느니, 소중한 20여년의 추억을 지키기 위해 안볼래요. 이번에도 "안보길 잘했어~"라며, 내자신을 다독일래요. 영상 감사~~

오예 토요일밤의 선물같은 거없님의 영상~♡

다른 시리즈물(매트릭스 3부, 헝거게임, 메이즈러너)처럼 아예 미래사회 스카이넷과 존코너를 필두로 한 인류 전쟁의 결말로 갔으면 덜노잼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4편이 얼마나 혁신적으로 나아갔는지 ㅋㅋㅋㅋ되려 알게 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사랑합니다

와... 터미네이터 팬분들의 분노가 느껴지는 거 같아ㅠㅠ

작년에 본 최고의 영화: 터미네이터 심판의 날 리마스터 작년에 본 최악의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오늘 깡 금욕하고 일찍 자려고 했는데- 6:03 여기서 또 나오면... 걸작선 보고 어쩔 수 없이 또 일깡하러 갑니다 ㅜ

나도 설명 못하는 진짜 내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심. 쨩!

요약 : 진부함, 자기복제.

@천라이언

4 жыл бұрын

거기에 PC로 마무리

오늘도 감사합니다!!!

솔직히 4편이 숨겨진 명작인듯.....

@user-ph2cw1pe2k

4 жыл бұрын

스카이넷과 마커스 라이트의 관계를 사라 코너와 존 코너처럼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로 본다면 4편은 생각할 거리가 많은 훌륭한 명작입니다. 스카이넷의 모성애, 그러니까 인류의 모성애와는 다른 기계의 모성애를 이후 시리즈에서 더 다뤄주기를 바랬건만... 아아ㅠㅠㅠㅠ

@digest9816

4 жыл бұрын

저도 과소평가받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거없님 이제 쫌 쉬세요 ㅠㅠ 수고하셨어용.......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정우의 저 장면은 언젠가 한 번은 결론씬에 나올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이 영화에 쓰이네요 ㅋㅋㅋ 저도 중학교 때 그 허름한 극장에 자리도 없어서 서서 봤던 추억이 있는 터미네이터2를 이렇게 망가뜨리다니... 없다님과 같은 이유의 빡침이 몰려옵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큰 그림 3,4,5 재평가 시켜줌ㅋㅋㅋㅋㅋㅋㅋ 3편은 흥행은 못했지만 난 솔직히 재밌게 봤음. 4편은 아놀드 형 안나왔는데. 한번 봐야겠음. 5편은 존코너를 악당 만들어서 좀 그랬는데 볼만했음.

@leociel0414

3 жыл бұрын

님 그거암? 3, 4, 5, 6 중에서 가장 흥행한게 3편임ㅋㅋㄱㅋㅋㅋ 그리고 한국 한정으로 1, 2편 보다 흥행한게 4편임 터미네이터 역대 최다관객수 기록 보유.

@mercurespla7727

3 жыл бұрын

4편 셀베이션의 미래전쟁 이야기를 계속 풀어나가야했음.. 마커스에게 심장 이어받고

일단 좋아요부터 누르고 감상👍🏽

금요일 저녁이 토요일 저녁이 되어있는 신기한 경험이네요 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자궁드립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영화라기 보단 CG학습용 영상에 가깝다

선좋아요. 후감상입니다. 광고를 열심히 보고있어요!!!^^

순살 치킨 뼈있는 치킨 와 비유가 최고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4편 셀베이션이 재밌었는거 같습니다ㅠ

세상에.. 이 영상 만들기 위해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필요한 장면들 열심히 찾으셨을 없다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진짜 눈 빠지겠네요ㅠㅠㅠ 그나저나 이 영화가 하고 싶은 말은 대체 뭔가요? 계속 물음표만 던지다가 걸작선 중간부터 그냥 생각을 놔버렸어요...

기다렸어요!

1일1걸작선ㅜ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방향성(1편 이외의 시리즈 속편 싹 무시, 1편의 감독 존 카펜터 기획 및 제작)만 비슷하고 완성도는 훨씬 나은 영화 할로윈(2018)이 있죠. 마이클 마이어스와 로리 스트로드 둘 다 주인공답게 제대로 노익장 간지를 뿜어내고, 할로윈 1편의 고전적이지만 소름 끼치는 공포 연출들을 오마쥬하면서 재치있게 비틀기도 해요. PC는 기껏해야 로리의 딸과 손녀가 공동 주연으로 나와 활약하는 것 뿐. 할로윈(2018)이 완벽한 영화는 아니지만, 적어도 유사 터미네이터와는 달리 시리즈의 정체성과 존중을 제대로 갖춘 훌륭한 속편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걸작선을 봤으니 나의 주말밤은 완성이닷!!

속이 다 시원

일단 좋아요,찍고 본다

진짜 내가 생각 했던거 고대로 다 나왔음 최고에요

아 ㅋㅋㅋ 한줄평이 정말 와닿네요 ㅋㅋ

참.. 재미있게 절묘한 디스네요.. 다크페이트를 가장 잘 디스한 영상이네요...굿..

이번주에 진짜 왔드아아아아ㅏㅏ

개봉 당시에 극장가서 봤을때는 마냥 재밌기만 했는데 그뒤에 리뷰를 보면서 기억이 더듬어보면 이런 안좋은 얘기들을 공감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인생 영화시리즈인데..좀 서글프네요..

16:50 킬링타임은 됩니다..... 죽여버리고 싶은 시간이 되겠지요.....

요약 1.전작을 전부 부정함 2.근데 전작 서사를 그대로 가져다쓴 3.후속작을 전부 부정함 4.근데 자잘한 설정은 후속작 배낌

카메론 감독은 후속작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시리즈화된 자기작품을 자기손으로 숨통 끊어놓는게 진짜 목표같음 ㄹㅇ

다른건 다 모르겠고 존코너 죽인 아놀드가 '생각해보니 착한 마음이 들었어' 하며 '우리편' 되는게 진짜 얼탱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앞시리즈를 안봐서 재밌게봤는데 전편 생각하면 걸작선 될만하네요

이렇게보니 4편은 새로운 시도도 많이했고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재평가되면 좋겠네요 ㅜㅜ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자기손으로 터미네이트 해 버린 영화 ㅎㅎ 다크 페이트

이번편 스크립트에서 주어만 바꿔치면 걸작선 라스트제다이편 뚝딱이겠는데요? 항상 양질의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 지않아 카메론시키야 터미네이터가 얼마나 재미있었는데 그걸 이따위 킬링타임용으로 만들어버리냐

아.. 벌거벗고 나오는 거 계속 이어보니까 너무 코메디다 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위해 만들어진 영화처럼... 으메 ㅋㅋㅋㅋㅋ

진짜 사이다다... 너무 공감됨.....

아니 뭐 다 좋은데 최소한 "대우를 그따구로 하면 안되지." "배우도" "관객도"

너무 어이없어서 현실로 웃었네요. 그냥 2편을 5번 보는게 나을듯.

4편 이후 이야기가 참 궁금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4편에서의 아놀드(T-800)가 정말 1에서 묘사된 자비없는 살인기계를 너무 CG도 아니고 그럴싸한 기계로 잘 리메이크 한 느낌이라 제일 맘에 들었어요

카메론: "터미네이터 시리즈 끝! 진짜 끝!!! 하하하하하!!!"

아니 없다님 깡 뮤비 출근도장 찍으십니까 ㅋㅋㅋㅋ

망작취급 받던 3과 미래전쟁 시리즈가 사실 2편이후 가장 현실적으로 나올수있는 시리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사실 터미네이터3는 2같은 무엇인가 느낄수는 없지만 시리즈를 이어갈 스토리 만큼은 있다고 생각했고 미래전쟁 시리즈 자체도 현실적으로 서사를 이어갈수있는 편이었다 생각했는대 다들 2편이야기만 하면서 망작취급하더라고요.ㅋㅋㅋ 관객을 맞춰주려고 나아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2같은 작품을 다시만들고 싶지만 전작의 벽이너무 높고 관객의 눈도 높아져 두개의 큰산을 한번에 넘어야하는 제작자들은 어찌해야할지... 그리고 이 작품의 후속작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감독이 있을련지..

말조리있게잘하시내요 설득당했음

그레이스라는 년이 사라코너 누님에게 ㅈㄴ 버르장머리 없이 굴고 폭력까지 쓰는게 화가 날 정도로 불편했는데... 바로 이 리뷰에서 말해준 이유 때문이었네요... 아~ 화가 나면서도 속이 다 시원합니다..ㅋㅋ 사라코너를 저딴 식으로 대접하고 저딴 배역으로 쓰면 안되지... 차라리 크리스찬 베일의 터미네이터가 ㅈㄴ 잘 만든 명작입니다...

터미네이터 2편밖에 안 봤었는데 이걸로 전시리즈를 다 본 느낌이야...개꿀이자너?

걸작선때 거의없다님은 늘 화가 나있지만 터미네이터 편에서는 화를 넘은 분노가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목소리에 담긴 게 진짜 죽마고우에게 배신 오지게 당한 느낌이었어여 ㅜ

눈 감고 보면 볼만해요

그러고보니 에일리언4편 색감이 신기했던 걸로 기억했는데, 다시 보니 확실히 그렇긴 하네여

1편은 어차피 SF보다 공포영화로 기획된 것이니, 공포영화로서는 상당히 참신하면서도 스토리가 탄탄하죠. 2편은 1편에서 아쉬웠던 점을 반전(아놀드 형님이 우리편)까지 버무려서 보완하고,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깔끔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3편은 "어차피 일어날 핵전쟁은 일어남. No Fate ㅈ까셈 "이라는 어이터지는 결말을 보여줬지만, 경계심을 허물 수 있는 미모의 여성이 알고보면 존나 쎈 터미네이터란 새로움 하나는 있었죠. 4편은 이 식어터진 구도를 깨고 아예 존 코너의 성인시절 즉 미래를 주 무대로 만들어서 시리즈의 프리퀄 같은 모습을 보여줬죠. 5편은 존 코너를 아예 악역으로 만들어서 시리즈 팬들에게 빅엿을 선사했지만, 나름 식상함을 벗어나려는 노력은 했습니다. 그런데 다크 페이트는 거없님 분석처럼 새로운 것도, 추억팔이 요소도 없죠. 3~5편이 결과물은 아쉬웠지만, 다크 페이트는 노력 조차 안했습니다. 망해도 싸죠.

속 시원하 털어주길 얼마나 기다렸는지...이제 마지막 2부 봅시다~!!!

수고하셨습니다

거없다님 깡팸이시군요...? 오늘도 영상 깡사합니다

6:03 ㅋㅋㅋ 형도 깡팸이었구나 ㅋㅋ 반가워

중학교때 터미네이터 1보고 숨을 쉴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터미네터가 없는데 숨을 쉴수가 없음

내가 이 망할 다크페이트를 보고 집에서 제일 먼저 한일은 터미네이터1,2를 다시 보는거였다...이 영화는 잊고싶다

진짜 휴가나가서 조조로 봤는데 보는 내내 제 휴가가 아깝더라구요.... 차라리 3편을 재평가하게 되던...

5:58 덕분에 1일1깡 중이던거 오늘 까먹었엇는데 보러갑니다

@user-he5lb5io6j

4 жыл бұрын

앞으로 1일 2깡으로 늘려보시는게..?

@Juicy_orange

4 жыл бұрын

@@user-he5lb5io6j 치사량....

9:21 이따위 영화는 후속작이 아니닼!

아 진짜 마지막 평가가 찰집니다

불알 얘기 할때 43나올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이래서 거없님이 좋아..

거의없다 The American 리뷰 보고 싶어요~

볼때마다 영화리뷰어가 극한직업, 3D직업 이었다는걸 깨닳게된다. 재미없는 영화를 그것도 몇번이나 되돌려보고 편집할때 또 봐야한다는건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빡세고 심지어 재미없다는걸 미리 알고있어도 그걸 굳이 극장에 가서 돈을주고 봐야한다는건 또다른 고통이다.

다음번에는 지들끼리 왜 망했지? 하고 짱돌굴리다 그래 전통을 비틀어서 그런걸꺼야!!! 하면서 존코너 부활시키고 여주 옆에서 똘만이 찌질이 역 시키면서 두 구원자들이 협력한다 컨셉으로 나오면 개꿀잼 몰카일듯

마지막이 심히 공감

I love you

"걸작전 그만봐" "그게뭔데" "걸작전 그만보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