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산속 작은 마을 HAY- ON - WYE 헌책방 마을 여행 / 마을 주민이 모두 책방 주인/ 웨일즈 여행 /앤틱 ,빈티지숍

세계 최초의 웨일스 헌책방 마을 Hay on Wye
헤이 온 와이(Hay on Wye)는 영국과 웨일스의 경계선 Brecon Beacons National Park
(브레콘 비콘의 국립공원) 끝자락 깊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헌책방 마을로
꼬불 꼬불한 좁은 외길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마을이며 마을 전체가 헌책방 마을이다
Hay on Wye 헌책방 스토리
1962년에 Richard Booth 라는 젊은 청년이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곳 헤이 온 와이 로 와서
마을의 오래된 소방서 건물을 구입해 서점을 열은 것이 헌책방 마을의 시작이라고 한다
세계를 돌면서 헌책을 사들였고 특히 1980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100개의 컨테이너에 책을 가득 싫어 날랐으며
마을에 서점을 몇 개 더 열면서 헌책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방문하기 시작했고
이에 헌책방을 운영하려는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게 되면서 쇠락해가던 작은 시골 마을이
세계적인 헌책방 마을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1988년에 시작된 헤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북 페스티벌로
문학가들의 중심이 되어 일주일간 대화·강연·음악회 등 20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세계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과 책에 관련된 사람들로 관광상품이 되어 더욱 유명해 졌으며
유명세에 힘입어 헤이 온 와이를 벤치마킹해서 많은 나라들이 헌책방 마을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골목 저 골목에 30여 책방들이 자리 잡고 있는 소박한 시골의 정취에 푹 빠져서 5번이나 이곳을 방문했다
모든 건물이 책방이 된 마을 , 마구간이 책방이 되고, 창고가 책방이 되고, 영화관이 헌책방이 되는 신기한
마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때의 기억은 잊을 수가 없어서 자주 찾은 헌책방 마을 헤이 온 와이
해마다 5월이 되면 열리는 북 페스티벌은
조용하던 마을이 활기를 뛰고 북적 북적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이 아름다운 마을
영국을 여행한다면
혹시 책에 관심이 있다면
인터넷으로 사는 책보다 10배는 더 낭만적인 이곳을 조용하게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다
헤이 온 웨이 헌책방 마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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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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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7

  • @Ashley-rg9yt
    @Ashley-rg9y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 드립니다 ~~

  • @Ashley-rg9yt

    @Ashley-rg9yt

    Жыл бұрын

    저도 희님 영상 구독후 미국에서 구입한 중고 꽃 관련책 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flos3811
    @flos3811 Жыл бұрын

    Hay on Wye what an unique town, I enjoyed looking at your trip.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 💓

  • @cho2296
    @cho229611 ай бұрын

    출근을 일찍해서 좀 여유있는 시간에 영상을 봅니다 헌책방의 달콤함히 온전히 느껴지네요~~♡ 이렇게 유서 깊은곳이 있다니,, 좋은곳 소개시켜 주어서 늘~~ 감사드려요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11 ай бұрын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 @user-hg7ts9ve4c
    @user-hg7ts9ve4c7 күн бұрын

    마을이 책 자체내요.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7 күн бұрын

    예전엔 모든 집들이 헌책방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지고 완전 상업적으로 변해서 많이 아쉬하는 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좋아서 자주 가고 있습니다 ~

  • @user-ur7cl6qv4f
    @user-ur7cl6qv4f Жыл бұрын

    안녕하셔요.웨일스의 또 다른 멋진 곳을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누구에게나 책방은 마음이 푸근해지고 자기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보낼 수있는 곳이지요.이런 곳이 있다니 놀랐어요.참 세상은 볼 것도 많네요.가보고 싶어요. 가게에 놓여진 태극기를 보니 반갑네요.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또 만나요.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정성이 가득한 댓글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이곳 헌책방마을은 2003년도 처음 알게 되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장소였었습니다 처음 갔을때의 그 감동은 정말 .... 지금은 많이 퇴색했지만 그래도 멋진 아름다운 마을이랍니다 영국 여행 한번 도전해 보세요 ~ 대 환영 입니다

  • @user-uu5te1hr8z
    @user-uu5te1hr8z Жыл бұрын

    언제나 힐링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영국에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있다면 꼭 한번 다녀 오시라고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영국에는 헌 책방도 많고 멋진 건물에 서점들도 많아요 정보가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 감사합니다 🌷

  • @jinwoopark5827
    @jinwoopark5827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니 hay on wye 헌책방 마을은 책 좋아하는 사람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분위기 있고 정겨운 영상에 구독했습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런던에서 거리가 멀지만 가끔은 특별한 여행도 필요한 것 같아요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도 즐겁게 봐 주세요 ~~🌷

  • @user-yi1dw6kt5w
    @user-yi1dw6kt5w Жыл бұрын

    책방에 있노라면 뿌듯해요 겉표지~책제목이~ 맘에들면 간택되는 순간...또 다른세상으로 입문/~모든게 예뻐요 감사해요.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속의 작은 헌책방 마을이 세계최초 라서 놀라웠고 또 아름다워서 더 놀랬던 마을 숨겨진 장소 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인터넷이 이렇게 발전하지 않아서 정겨웠던 곳인데 지금은 아마존이니 뭐니 작은 책방들이 살아날수 없어서 변해가고 있어요 ~~ ㅠ ㅠ

  • @user-tk1in9nd2z
    @user-tk1in9nd2z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영국다운 마을 Hay on wye~ 영상으로도 이리 설레게하는데 직접 가서 보고 느끼면 그 기분은 어떨까싶네요^^ 언제가 이곳의 헌책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 아름다운 마을 꼭 여행 하세요 오시는 김에 우리 동네도 들리세요 ~~🌷

  • @liberty2519
    @liberty2519 Жыл бұрын

    언젠가는 꼭 가보고싶은 곳이예요 헌책 냄새가 상상만해도 정겹네요 책방에 가면 꽃과 정원에 관한 책이 있는곳을 제일 좋아합니다 올해는 책 좋아하는 짝궁이랑 가볼까 해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저도요 꽃과 가든책을 보면서 몇시간 동안 바닦에 않아서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여행 오시면 들려 주세요 ~🌷

  • @sum962
    @sum962 Жыл бұрын

    언제 헌책방마을을 올리셨네요.~~ 기대되어요. 동영상 보면서 글남겨요^^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영국시간으로 어제 밤에 올렸습니다 꽃과 가든이 주 였는데 영국 여행을 많이 하다보니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예쁜 헌책방 마을 소개 했습니다 ~~🌷

  • @user-qs1xc5kp1o
    @user-qs1xc5kp1o Жыл бұрын

    헤이온 와이 책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의 시간과 장소네요 책도 책이지만 역시 참새 방앗간 처럼 빈티지 가게 좀 더 머물고 싶었어요 너무 순삭이어서 몇번을 되돌려봤네요 색칠벗겨진 프레임의 페인팅들 그릇들 ... 꽃들... 유리제품들 싹쓸이 해오고 싶군요 ^^ ㅎㅎ 카페 할아버지 너무 귀여우세요 할머니도😂 이 멋진 영상 투어 최고의 모멘트인걸요?👍👍👍 멋진 헌책방 마을 투어 감사합니다 어디서 이런 거 구경하겠어요 영국 구석구석 앉아서 잘 구경했습니다💗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이곳을 가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 첨 가 보았을때와 지금의 분위기가 많이 변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런 예쁜마을을 돌아볼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생활인지 알고 있어요 영국에 산다는 이유 ~~ 멋진 댓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

  • @sum962
    @sum962 Жыл бұрын

    울코너 찾았어요~ 산골소녀님 카키색 목도리도 눈에 들어옵니다 ^^

  • @heescolours4688

    @heescolours4688

    Жыл бұрын

    카키색 가디건이에요 20년전 프랑스에서 구입한 ~ 가디건으로 한번 입고 뚱뚱해 보여서 목도리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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