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음식 오해와 진실🥄ㅣ돈슐랭 / 14F

Ойын-сауық

영국 음식은 단지
인간 연료일 뿐이다?
#영국음식 #피시앤칩스 #영국
00:00 오프닝
00:51 수준 높은 영국 음식?
02:17 영국 음식은 맛이 없다?

Пікірлер: 761

  • @morticianj
    @morticianj10 ай бұрын

    런던에 가기 전 한국에서 일하는 영국인에게 해줄말 없냐니까, '영국 음식'을 먹겠다는 생각만 버리면 정말 맛있는 맛집들이 많다더군요. 전세계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 @TheSpeflo

    @TheSpeflo

    8 ай бұрын

    영국음식점 아니더라도 맛있는데 많지 않아요.... 물론. 어느 나라에나 '맛있는 음식점'은 있음.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 100개의 가게중 70개의 가게가 맛있다면, 영국에 있는 100개의 음식점중 맛있는곳은 10-15개에 불과하다는 말. 그만큼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기준이 낮아요 단지 '영국음식'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영국에서 파는 모든 음식' 자체의 스탠더드가 타국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게 문제 (물론 이민자가 많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많기에 '음식의 다양성'만큼은 크게 떨어지지 않음 - 그 다양한 나라의 음식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떨어질 뿐이지 eg 심각한 수준의 스시, 유럽 최악 수준의 케밥, 돈주고 사먹기 아까운 한식, 진짜 이탈리아에서 걍 평범한 요리수준의 몇명이 와서 런던 최고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자리에 올라와있는 런던의 이탈리아 음식점들 수준에, 나름 스페인요리 맛집이라고 찾아가도 그 스페인특유의 음식잘하는 집의 양념맛의 조화 + 재료맛의 조화라곤 전혀 느껴지지않는 런던내 스페인 음식점들을 포함.). 영국에 살게 되면, 음식솜씨가 늘지 않을수가 없어요, 돈을 주고 진심 맛없는 음식을 사먹느니, 아무리 내가 손맵시가 좋든 안좋든, 내가 해 먹는게 앵간한 영국에서 먹는거보다 나 맛있으니까. 그냥 이렇게 생각하심 됨.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구글맵 5점 만점에 2.8 받을 가게들이, 영국에선 4.0을 받고. 한국이나 다른나라에서 3.5 정도를 받을 음식점들이, 영국에선 4.5를 받아요 ㅋㅋㅋㅋ 조금의 과장도 없이. 물론, 당연히 소수의 맛있는 음식, 혹은 하이엔드 레스토랑, 들은 충분히 맛있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소수의 맛있는 음식점이, 다른나라에선 5-60프로를 차지할때 영국은 10프로도 안된다는거, 그리고. 그나마 영국에서 맛이 보장된 음식이라는 하이엔드 레스토랑들은. '영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 어디를 가도 그 돈을 내고 하이엔드 레스토랑을 가면 '맛이 없기가 불가능하단거'. 내가 긴 세월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국 15년 살면서, 가장 빡치고 가장 한스러운게 영국에서 먹는 대부분의 음식이 맛이 없다는거. 그래서 시간을 투자해서 억지로 내가 밥을 해먹어야 한다는거, 안그래도 요리 귀찮아하는 사람인데. 게다가 심지어 나가서 먹는 음식은 가격대비 음식 퀄리티는 최악인데, 또 슈퍼마켓 물가는 오지게 싸서 이건 뭐 집에서 요리를 안하고 싶어도 안할수가 없음. 더 싸고, 내가 아무리 요리를 못해도 나가서 먹는 맛없는 음식보단 나을 정도니, 아무리 귀찮어도 요리를 안해먹을수가 없는거. M&S나 Waitrose는 그래도 슈퍼마켓 물가가 한국이랑 비슷한 정도로 영국치곤 싸지 않은 편인데, 채소, 고기, 치즈, 과일 등의 퀄리티는 이 두 슈퍼마켓이 한국의 슈퍼마켓의 재료들보다 다소 나음 (방울토마토 +일부품목 빼고는 앵간한 재료는 한국의 재료들보다 Waitrose/M&S가 나을거. 나머지 영국의 슈퍼마켓들보단 한국의 슈퍼마켓이 재료 퀄리티가 훨씬 낫고). 그냥 이 차이임. 한국은 내가 만든 음식, 우리 엄마가 만든 음식으로는 흉내낼수 없는 맛, 맛있는 음식점, 맛집에서 파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외식'을 한다면, 영국은 반대로, 그정도의 미세한 차이를 내는 맛집 따윈 찾을수가 없고, 맛집이라고 하는 음식들도 물론 이정도면 맛있다, 생각은 들지만 '그 정도 맛은 막말로 집에서도 다 만들어먹을수 있는 맛' 정도란거. 한국과 반대로 '밖에서 먹을수 없는 맛, 을 먹기 위해서 어쩔수없이 집에서 요리해서 먹게 만드는 나라'라고 보면 됨. 그냥 이 나라는, 맛있는거 먹고싶어하는 대다수의 한국사람에게는. 진심 최악의 나라일겁니다. 아 진짜 영국 이나라에 살면서 '음식' 하나만 생각하면 진심 열이 뻗쳐서 살수가 없음. 유학 와서, 그저 수던한 입맛에, '뭐 이정도면 맛있는 편이지'하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제일 부러움 ㅠㅠㅠ

  • @Talmo_bim--

    @Talmo_bim--

    2 ай бұрын

    ​@@TheSpeflo뭔소리임 전통요리가 등신인거지 식당은 대부분 맛있음

  • @ninthsun
    @ninthsun10 ай бұрын

    영국 유학하면서 느낀건, 런던에는 워낙 세계각국의 다양한 식당들이 깔려있어서 런던사람들은 영국 음식을 먹을 기회가 펍밖에 없음. 그나마 동네마다 한두개씩 피시앤칩스 맛집들이 있어서 그런거 가끔 다니기도하는데, 애초에 스시야나 피짜리아를 필두로 영국음식 찾아보는게 펍외에는 힘듬. 그런데 런던 벗어나서 교외로 나가면 이제 영국음식 밖에 없는데, 일주일이었나 영국 남부 해안따라 배낭여행하면서 일주일 내내 영국식으로 삼시세끼 먹는데 영국음식 악명이 왜 나왔는지 바로 알았음...ㅋㅋㅋ

  • @Developer_kyo

    @Developer_kyo

    10 ай бұрын

    ㅂㅎㅅ 8ㅈ

  • @user-je3nz4rk7l

    @user-je3nz4rk7l

    10 ай бұрын

    처음 갔을때 영국 음식 제대로 현지 레스토랑에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하고 3만원대 무슨 파이 요리 시켰는데, 안에 저민 고기 들어있고 소스는 그레이비에 곁들어진 야채라곤 감자 으깬거, 삶은 당근과 완두콩.. 비싼만큼 맛이라도 있었으면 다행인데 니글거리고 맛없음.. 현지인들 파티 가면 마트에서 파는 간 돼지고기 파이 내놓는데 그것도 맛없음.. 피쉬앤 칩스, 로스트 치킨 같은거나 코티지 파이가 그나마 나은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거기 살면서 먹다보면 진짜 지겨워서 이민자들이 만드는 음식점 안갈수가 없음. 의외로 야채랑 생선 종류도 안다양한 나라가 영국임.

  • @user-uf5rb1ug6k

    @user-uf5rb1ug6k

    10 ай бұрын

    영국욕하는건 빨갱이들이나 하는짓임. 자유세계의 것은 옳고 중국 러시아 북한 반 자유세계의 것ㅇ느 뭐든 틀림, 그래서 항상 비하를 하는거지, 영국음식이 아무리 맛없어도 악마의 제국인 중국 러시아 북한 음식보다 맛없을까?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9 ай бұрын

    사실 영국요리가 조리법 보면 멀쩡한 거 생각보다 많음. 문제가 잇다면 피쉬 앤 칩스만 해도 원래 포 뜨고 밑간하고 그러는 건데 생선 하나를 통으로 튀기는 펍도 잇는거보면 그 집에 신경 쓰는거 반에 반만 신경 쓴다면 저리 악명이 생기지 않앗을까 싶긴 함. 솔직히 피쉬 앤 칩스 조리법은 상당히 멀쩡하잖아요? 그냥 포 뜬 생선 튀기고 감자 튀기고 식초에 찍어먹으면 끝이니까. 거기다가 그 망할 놈의 청교도식 금욕적 태도도 그렇고 뭐 복합적이긴 하지만 지금은 그런거 신경 안써도 되는 시댄데도 저런거보면 그냥 요리 자체에 대충대충이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긴 함.

  • @user-pe2rl7fc1l

    @user-pe2rl7fc1l

    8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교환했는데 2만원대로 먹을게 없는게 큰 듯... 기본 3만 5천원 맛있는거 먹으려면 4만원에서 시작해야함.

  • @sung-heekim4772
    @sung-heekim477210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5년 유학했는데 그냥 문화적인 차이가 너무 큼... 점심 시간에 대부분 영국 친구들은 줘도 안먹을 거 같은 밋밋한 오이 샌드위치랑 감자칩을 입에 쑤셔놓고 끝이라서 적응이 안되었음ㅎㅎ 다른 나라들처럼 차분히 앉아서 음식의 맛과 향을 즐기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미약함ㅎㅎ 맛있으면 좋은데 음식은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기 위한 연료라는 느낌ㅎㅎㅎ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친구가 파티에 초대해주면 신나는데 영국 친구들이 초대하면 그냥 포트락으로 해라... 라는 생각도 들었음ㅎㅎ 파티에 가도 음식은 술마실때 속버리지 않기 위해 먹는 액막이? 정도 느낌. 술이 중심임....

  • @dotdot1258

    @dotdot1258

    10 ай бұрын

    바로 옆나라 프랑스랑은 너무 다르네요

  • @user-vp9ks4yx8h

    @user-vp9ks4yx8h

    10 ай бұрын

    영국 술안주는 좀 궁금하긴하네요 ㅎㅎ

  • @mage4s

    @mage4s

    10 ай бұрын

    캬 영국인들 불쌍하노

  • @jimmyvlee4904

    @jimmyvlee4904

    10 ай бұрын

    프랑스요리도 그닥이고 이태리랑 스페인 요리가 훨씬 맛있음. 그리고 영국 음식은 맛없는것을 떠나서 건강에도 안좋음. 스페인은 비만 별로 없는데 지브롤터 들어가자마자 비만 영국인들 겁나 많은게 확연하게 보였음

  • @bitcoin9211

    @bitcoin9211

    10 ай бұрын

    오..나랑 잘맞는거같네. 나도 음식을 연료라고 생각해서 대충먹거나 빨리먹는데 ㅋㅋ

  • @jwhan2086
    @jwhan208610 ай бұрын

    코로나 직전 영국 런던에서 공부했었는데, 확실히 영길리들은 음식에 대한 관념이 좀 많이 다름. 특히 테스코 같은 데서 우리는 연료를 파는 게 아니다 우린 먹는 즐거움의 가치를 안다 이러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확실히 칼로리를 주입하기 위한 연료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또한 "올바른 튀김"같은 것에 대한 이념(...)에 있어서 좀 차이가 있음. 겉바속촉같이 표리부동한 튀김은 올바른 것이 아니라, 겉은 바짝 튀겨서 퍽퍽하고(이런 걸 "크리스피"하다고 하던데) 안쪽도 바짝 튀겨서 퍽퍽한 것을 이상적인 튀김으로 상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거두기 힘듦. 또한 중간에 영길리들이 야채먹기를 싫어한다며 섭취량이 적다고 하는 언급이 있는데, 그거도 좀 자세히 들어봐야 함. 영길리들이 "야채"라고 할 때는 보통 감자류를 포함해서 야채라고 하기 때문. 우리가 일반적으로 "야채"하면 떠올리는 채소류는 "푸른채소Green Vegitable"이라고 따로 분류되어있음.

  • @k-9991

    @k-9991

    9 ай бұрын

    감자가 채소 의 전부인 영국놈들 ㅋㅋㅋ

  • @user-fy7rn9jh5m
    @user-fy7rn9jh5m10 ай бұрын

    중3에 가서 영국서 10년 살았는데 수업시간에 왜 영국음식은 맛이없냐 했더니 선생님이 전쟁하느라 음식만들 시간이 없었다고 농담반 진담반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 전쟁은 영국만 했나? 그냥 전반적으로 음식에 대한 센스가 없는 민족이란 생각. 지금도 스콘에 클로티드크림, 딸기잼 발라서 티랑 먹던게 그나마 제일 생각남. 그래도 다시 생각나는 추억이다.😊

  • @hyk3916
    @hyk391610 ай бұрын

    예전에 어떤 책에서 영국 사람들이 영국음식으로 단련되어 긴 항해동안 말라 비틀어진 비스킷으로 버틸 수 있었고, 그래서 대영제국 건설에 성공한거라는 농담을 하는 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

  • @maple4801

    @maple4801

    10 ай бұрын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된 이유는 자국의 답 없는 요리를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다른 민족의 맛있는 음식을 침략으로 뺏었기 때문에 대영제국이 됐다 뼈 있는 농담도 있죠.

  • @user-kf5ls9xy8w

    @user-kf5ls9xy8w

    4 ай бұрын

    농담이 아니라 실제 우리 삶도 그런..맛있는거 먹으러만 다니면 돈 못모음...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2 ай бұрын

    이태리인들은 건빵 주면서 먹으라고 하면 3일 안에 우울증 걸릴 듯

  • @moonrabbit4328
    @moonrabbit432810 ай бұрын

    영국 급식에서도 메뉴에 야채가 너무 없어서 2005년에 제이미 올리버가 건강한 급식으로 바꾸는 프로그램이 생길정도 였고, 많이 바꾸었더라구요

  • @k-9991

    @k-9991

    9 ай бұрын

    브렉시트이후 도로 리턴중이랍니다 ㅋㅋㅋ

  • @CalmDain
    @CalmDain10 ай бұрын

    이래서 한국식 토스트브랜드들이 영국에서 인기 있는걸지도 몰라요. 먹는다는 기능적인 행위에 충실+영국인의 시간을 뻇지않을정도로 짧은 조리시간+토스트 안의 재료 자체들은 영국인들이 일상적으로 먹기 좋아하는 음식구성+빵만 구워먹는게 토스트라는 의미가 되는 영국과는 다르게 다양한 속재료가 들어가고 맛을 살린 한국식 입맛=영국인의 마음에 쏙드는 훌륭한 음식

  • @cs_english
    @cs_english10 ай бұрын

    저는 완전히 라떼 시절 영국 유학생 출신이데... 영국요리의 수준은 금방 알 수 있는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영국 레스토랑을 본 적 있습니까?" 주변에 넘쳐나는 일식집, 중식집, 한식집, 이탈리아식 그만큼 흔하진 않지만 프렌치, 태국, 터키식, 러시아, 몽골식 등등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국식 레스토랑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이걸로 영국요리의 위상을 알 수 있습니다.

  • @user-vl3ig6ig4v

    @user-vl3ig6ig4v

    10 ай бұрын

    영국식 블랙퍼스트나 브런치는 많이 보긴 했네요.. 레스토랑은 못 봤어도

  • @roofrangers2033

    @roofrangers2033

    10 ай бұрын

    캐나다인데 의외로 있습니다. 아직 가본적은 딱히 없는데 뭐 메뉴는 뻔하기도하고, 굳이 영국 레스토랑이라 적히지 않은곳에 가도 다 영국음식 바탕으로 파는곳들이 많아서 ㅋㅋ..

  • @user-cp3xj8fc1e

    @user-cp3xj8fc1e

    10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ㅋ

  • @mingyujeon1792

    @mingyujeon1792

    10 ай бұрын

    연남동에 하나 생겼는데 괜찮더라고요.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채소 메뉴가 거의 없고 고기 위주였지만 외식으로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 @cdba207

    @cdba207

    10 ай бұрын

    @@roofrangers2033 그거야 캐나다는 80퍼센트의 영국인과 20퍼센트의 프랑스인이 만든 국가니까요...? 영국 출신 비중이 압도적이지만 영국레스토랑은 간간히 있다는 점에서 이미...

  • @user-yl3ej7cg8o
    @user-yl3ej7cg8o10 ай бұрын

    영국 최고의 국민음식은 치킨티카마살라 ㅋㅋㅋㅋㅋㅋ

  • @prove0512

    @prove0512

    10 ай бұрын

    아무튼 영국이라고ㅋㅋ 버터치킨이라고 ㅋㅋ

  • @jjwoo317

    @jjwoo317

    10 ай бұрын

    그것도 지들 식민지로 삼았던 인도 음식 ㅋㅋㅋㅋㅋ

  • @dotdot1258

    @dotdot1258

    10 ай бұрын

    ​@@jjwoo317보통 지배국 식문화가 피지배국의 영향을 받거나 반대의 일이 일어나는 건 문화변동으로도 설명이 가능하고 흔히 보이는 일인데 영국처럼 아예 영향의 수준을 넘어 지배 당하는 일은 흔치 않죠. 얼마나 자국 요리가 맛이 없었으면ㅋㅋㅋ

  • @key6776

    @key6776

    10 ай бұрын

    전 매일 영국요리 먹습니다. 맨날 편의점 센드위치 사먹어요

  • @lasvegascity

    @lasvegascity

    10 ай бұрын

    국민음식인데 이름도 자국어가 아닌ㅋㅋ

  • @Naraering
    @Naraering10 ай бұрын

    2016년 영국 유학을 갔을때 영국인 플랫메이트가 아침 점심 저녁 씨리얼 5종류를 돌려가며 끼니를 때우던 것이 기억나네요 저는 그 당시 왜 그러냐 물어보니 식사에 할애하는 시간이 아깝다더라구요 밥에 시간을 투자하느니 자신의 개인 시간이 소중하다고 네..... 그렇게 말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영국인들이 저렇지는 않다고 하지만 한 가지 이야기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살던 버밍엄 셀리오크 아주 맛있던 피자집이 오픈을 했습니다 어느새 소문이 났던지 줄을 설 정도였죠 하지만 그 피자집은 '줄을 서야 피자를 살 수 있는 집'으로 소문이 났고 결국 손님을 줄고... 줄고... 제 기억으로 6개월이 채 안됐죠? 망.했.습.니.다 ㅠ ㅠ 저는 그 이후로 영국음식이 아니라 영국인에 대한 식도락 희망을 접어버렸습니다

  • @prohibitedmetamorphosee

    @prohibitedmetamorphosee

    4 ай бұрын

    플랫이라니... 멋있다...

  • @user-pd7cx3cv8y
    @user-pd7cx3cv8y10 ай бұрын

    A : 영국 음식 맛없어요 영국인 : 무슨 소리 세계 탑 등급 레스토랑은 다 영국에 있다고 A : 거기서 무슨 요리를 팔죠? 영국인 : French A, 영국인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aple4801

    @maple4801

    10 ай бұрын

    이봐 영국 요리 무시하지마. 고든 램지, 제이미 올리버 이런 사람들 다 영국인이라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주로 삼는 요리가 뭔데? French.. ??? ???

  • @c3057
    @c305710 ай бұрын

    식민지들에 워낙 훌륭한 음식이 많다보니 자국요리를 발전시킬 필요를 못느꼈을수도요.... 😅

  • @rrrgggbbb

    @rrrgggbbb

    5 ай бұрын

    ㅋㅋ 배달음식 값싸게 파는데 집밥 왜먹노

  • @user-on4by6dn3u
    @user-on4by6dn3u10 ай бұрын

    식탐, 식욕이 없는 사람들은 다른 욕구가 강하던데 영국은 뭐가 더 발달했는지 궁금해요 친구중 음식 좋아하지 않는 깡마른 친구가 있었는데 공부에 대한 열정과 승부욕은 대단했던게 생각납니다 (음식대신 음악인가🙄 팝의 종주국하면 영미를 생각하니까)

  • @maple4801

    @maple4801

    10 ай бұрын

    대학 시절 영국인 유학생이 조별과제 발표한 걸 봤는데 진짜 이게 외국인이 한 거라고? 싶을정도로 잘해서 놀랐음.

  • @leeok

    @leeok

    9 ай бұрын

    @@maple4801한국대학에서요?

  • @maple4801

    @maple4801

    9 ай бұрын

    @@leeok 네

  • @user-vj9bc4iw4t
    @user-vj9bc4iw4t9 ай бұрын

    역사 설명 잘들었습니다😊

  • @ropper9103
    @ropper910310 ай бұрын

    영국의 그 수준 높은 레스토랑의 대부분이 영국 음식이 아닌 프렌치 레스토랑이니까 ㅋㅋ

  • @user-cv4hb5cq3q
    @user-cv4hb5cq3q10 ай бұрын

    맛있는 영국 음식 많지 않나요? 피쉬앤칩스 있고~ 피쉬앤칩스도 있고~ 음~ 피쉬앤칩스도 있네요...

  • @ytsejjam
    @ytsejjam10 ай бұрын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ㅋㅋㅋㅋㅋ

  • @Dora_Dinosaur
    @Dora_Dinosaur10 ай бұрын

    영국왕실이나 귀족들이 서민과 섞이는 일이 없어서 미식문화가 크게 발전할 일이 없다는 시선도 있더군요

  • @pangyalove
    @pangyalove10 ай бұрын

    영국가서 터키, 인도, 한국, 인도, 멕시코 요리, 수제버거 진짜 맛있었어요...ㅋㅋㅋ

  • @user-up9vv7ds3x
    @user-up9vv7ds3x10 ай бұрын

    실제로 개 맛없었음 머 미슐랭 식당 이런데는 안 가봤지만 진짜 실생활에서 먹는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매말라 있고 가격에 비해 퀄이 진짜 별로임 그나마 스코트랜드쪽은 먹을만 했음 영국음식 맛있다는 애들은 비싼 식당만 들어가서 그렇지 실제 영국민이 먹는 요리 먹으면 욕밖에 안나옴

  • @gfkfan
    @gfkfan10 ай бұрын

    불교에서 오신채를 멀리한다는 이야기는, 북방불교, 즉 - 중국을 통하여 한국에 전승된 쪽에 한합니다. 이것은 중국 도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죠. 붓다는 육식에 관하여 세가지 정도, 가려야 할 사항 (뭉뚱그리자면, 탁발 나온 수행자를 위하여 잡은 생명의 고기를 피한다) - 외에는 그냥 주는 대로 먹으라고 했습니다. 가리지 말고, 주는대로 빌어 먹는 수행자. 그 과정역시 수행의 하나였으니까요. 기독교쪽도 여러가지 말이 많다지만, 불교도 역사 자체를 순수하게 들여다보면,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것과는 사뭇 다른 것이 많습니다.

  • @user-by8qt4jh1b
    @user-by8qt4jh1b5 ай бұрын

    영국음식에 대해 이야기할때 가장 먼저 떠올린건 비가 많이 오는 습한 기후와 영국의 근간을 바꿔버린 산업혁명 정도를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요인이 더 많았군요 흥미로운 얘기 감사합니다!

  • @user-ku7wp5ux9n
    @user-ku7wp5ux9n10 ай бұрын

    런던가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던건 커리였음.. 난 그냥 놀리려고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진짜 대부분 맛이 없었던 기억이;; 맛이…향신료를 너무 안 넣은 맛? 뭔가 부족한맛? 😅😅 비싼 레스토랑 가면 당연히 맛있지 않나 하겠지만 보통 다른 국가에서는 대충 20유로정도면 꽤 괜찮은 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 여기선 그게 불가능…근데 대신 작은 마트가 많아서 해먹기는 딱 좋더라고요ㅎ

  • @MJPyun
    @MJPyun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홍차 티타임으로 즐기는 초콜릿이나 케이크 스콘류는 넘 맛났어요. 스위츠 디저트류는 너무 맛나요. 홍차도 좋아합니다.

  • @yoo-rilee1419
    @yoo-rilee141910 ай бұрын

    런던 여행에서 먹었던 피시 앤 칩스도 맛있고 무슨 고기 파이? 그런 것도 맛있었어요. 우유랑 수프도 아주 맛있었구요 ㅋㅋㅋ 그런데 정말 채소를 잘 안먹긴 하더군요... 뭐 기후 문제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아쉬웠어요.

  • @kjh123ok
    @kjh123ok10 ай бұрын

    내가 만난 영국애들은 대부분 말라있었고 음식에 대한 관심은 술에 대한 관심의 절반 아니 1/4도 안되는거 같았음. 고된 노동후 조리도 되지 않는 도시락.. 풀떼기, 과일, 견과류 따위를 먹고 있는거 보고.. 맛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 자체가 별로 없는듯 했음. 대신 술에는 진심인 애들이였음.ㅋㅋㅋㅋ 게다가 비건 비율도 다른 국가에 비해서 꽤나 높은편이였음.

  • @hesist

    @hesist

    10 ай бұрын

    영국이 유럽 국가 중 비만율이 가장 높습니다.

  • @kjh123ok

    @kjh123ok

    10 ай бұрын

    @@hesist 그렇군요 만난애들이 말라깽이들이 많아서 일반화의 오류였나봅니다 ㅎㅎ

  • @koboy765

    @koboy765

    10 ай бұрын

    전 완전 반대, 축구할때 영국 아이리쉬 애들은 살집있었는데 남미,라틴유럽쪽 애들은 다 말랐음 ㅋㅋ

  • @BParis-kj5qo

    @BParis-kj5qo

    10 ай бұрын

    가치도없는 카더라

  • @user-jp2sg8pr1p

    @user-jp2sg8pr1p

    10 ай бұрын

    ​@@kjh123ok저도 영국친구들은 전부 키만 크고 말랐습니다ㅋㅋ통통한 친구는 딱하나있습니닼

  • @user-vo4hh6ny5j
    @user-vo4hh6ny5j10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가지 추가로 얘기하자면 -. 영국에는 왕실이나 귀족이 먹었던 귀족 요리나 누구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는 있지만 소위 말하는 할머니-엄마-딸로 내려오는 '가정식'이라고 내놓을 만한 요리가 없음. 그러다보니 집안에서 내려오는 음식 조리와 맛의 전승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 -. 영국인들이 바다를 죽음의 공간으로 간주했던 앵글로색슨족과 노르만족의 후예라서 4면이 섬나라인데도 불구하고 해산물을 잘 먹지 않음. -. 2차대전이 지난 후 마가렛 대처 정부시절 무상급식 재정지원이 철폐되면서 급식이 민영화되고 민영사업자들이 패스트푸드와 간편조리식 위주로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맛있는 음식을 접할 기회가 줄었다는 점 -. 마초이즘 때문에 남자가 요리를 배우면 게이 취급을 받으며 놀림감이 됨. 등도 이유였다고 합니다.

  • @user-je3nz4rk7l

    @user-je3nz4rk7l

    10 ай бұрын

    해산물 종류가 진짜 큰 전문 수산 시장을 가지 않는 이상 안 다양해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건 몇 종류 안되는 나라에요.

  • @user-lw8ul2ux2x

    @user-lw8ul2ux2x

    6 ай бұрын

    기본이 망한거네.

  • @user-cx1og2qm3x

    @user-cx1og2qm3x

    5 ай бұрын

    심지어 왕실이나 귀족의 요리는 프랑스요리가 기본임

  • @ilililiililiil3006
    @ilililiililiil300610 ай бұрын

    영국, 독일, 노르딕 국가들 대체로 성향이 비슷한 듯. 독일 갔을 때도 영국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가스불을 켜야하는 요리는 상당히 정성이 들어간 음식 취급이였음. 그냥 대충 집에 있는 거 긁어 만든 볶음밥 같은 것도. 쟤네들의 기본적인 조리기구는 프라이팬, 냄비 그런 게 아니라 전자렌지 버튼임ㅋㅋㅋㅋㅋ

  • @user-pj3cj2qm7w
    @user-pj3cj2qm7w9 ай бұрын

    스콘이나 파운드 케익같은 게 유명한 건 1. 영국이 음식보다는 차 문화가 더 크게 발달해서 2. 그게 영국의 세계화가 이뤄질 때 개중 나은 음식이 퍼지게 되서 가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요리라는 관점에서 영국 음식은 피쉬 앤 칩스 말고 알만한 게 거의 없는 거 같아요. 고기가 질 좋고 어쩌고 해도, 거의 구이 밖에 없고... 좋은 고기 잘 구우면 맛있는 건 세계 어딜 가든 똑같고.

  • @user-mz4qs1nb7g
    @user-mz4qs1nb7g10 ай бұрын

    영국은 인도를 침략하고 정복했지만 영국인들의 식탁은 치킨티카마살라에 정복당했다

  • @user-dk4df9yn1p
    @user-dk4df9yn1p10 ай бұрын

    저도 런던 가기 전에 맛없다고 많이 들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그런데 돈을 꽤 많이 주고 사먹어서 그런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도 20파운드인가 했는데 괜찮았고 수제버거도 20파운드 넘게주고 먹었는데 괜찮았고... 그런데 5파운드정도 하는 베트남음식 먹었는데 절반도 못먹고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축구장에서 파는 음식이 가격대비 형편없었음..ㅠㅠㅠ

  • @k-9991

    @k-9991

    9 ай бұрын

    20 파운드면 3만5천원인데 수제버거 하나… 팁까지 하면 4만원….

  • @user-gg5zr3rb4b

    @user-gg5zr3rb4b

    8 ай бұрын

    뭔 영국가서 햄버거랑 아침에 돈을 크게 쓰냐.. 그냥 영국인 친구하나 사귀고 같이 요리해먹어라. 현지 사람들은 그냥 KFC같은 곳 가는데 ㅋㅋ

  • @gr1520
    @gr152010 ай бұрын

    화면 안보고 라디오처럼 듣고 있었는데 이름 김밥이신줄..😅😂

  • @user-cc6hq7cr4n
    @user-cc6hq7cr4n9 ай бұрын

    김밥님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pm6nd4uz5u

    @user-pm6nd4uz5u

    2 ай бұрын

    제귀에만그렇게들리는줄 😂

  • @user-pd9ct3jh7n
    @user-pd9ct3jh7n10 ай бұрын

    런던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던건 이탈리안 요리와 영국식 인도요리였다.

  • @kroh89

    @kroh89

    10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먹은 인도요리는 맛이 없었음. 인도애들도 영국본토애들 입맛에 따라가는데, 향료를 덜 써서 커리 맛이 떨여짐. 게다가 커리따로 밥따로 주문해야 함 ㅋㅋ

  • @hankookwoo6268
    @hankookwoo626810 ай бұрын

    유명 영국인 셰프는 대부분 프렌치나 이탈리안 셰프출신이고 영국의 소울푸드는 치킨티카마살라....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식민지를 개척했다고 했을 정도로 뭔가 음식이 애매한 나라...

  • @user-dh2di5jb1f
    @user-dh2di5jb1f10 ай бұрын

    음식에 관심없고 음식고를때 가격이 제일 우선인 사람으로서 영국 여행은 아무 고통이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 @user-gj9np5wp7v
    @user-gj9np5wp7v10 ай бұрын

    저도 영국음식은 맛이없다.몇가지 없다.피시앤칩스랑 차가 전부이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난 후 말씀하신 모든게 아하!!그렇구나~라고 충분이 납득되고 이해가 가는 설명이었습니다.재밌게 잘봤습니다

  • @sunny_c9
    @sunny_c98 ай бұрын

    1년동안 런던에서 지냈었는데 영국음식 맛있어요! 예를들어 커리라던가, 훠궈라던가, 라멘이요 😂

  • @normal77079
    @normal7707910 ай бұрын

    예전에 제이미올리버가 영국학교 급식 수준을 꼬집으며 고치려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왜하나 싶었음. 그런데 급식판을 보고 저건 학생들이 수업거부를 해도 정당하다는 생각 들더라는 온통 정크푸드만 수두룩하고 제이미가 영국 급식은 영양사가 결정해야하는데 회계사가 결정하는것 때문에 돈만 따진다고 지적했던 부분이 생각나네요.

  • @user-bj3bo2mc5e
    @user-bj3bo2mc5e10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일할때, 점심 시간에 사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는군. 정말 밋밋하다 못해, 신기할 정도로 아무런 맛도 느껴지지 않는 샌드위치였다. 매일 다른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치킨 샌드위치, 참치 샌드위치....어째 그렇게 재료 맛만 느껴지고 기본적인 간이 되어 있지 않던지. ㅋ 오히려 런던 중심가에 있던 오래된 피자집에서 먹었던 피자와 그나마 훌륭했던 아침 식사에 나오던 베이컨, 유난히 고기의 질이 좋았던 스테이크 등은 정말 즐겼던 메뉴들이었던. ㅎ

  • @KrMorgan12

    @KrMorgan12

    7 ай бұрын

    테스코에서 안사면 됩니다...

  • @user-pk5ue4fp2t
    @user-pk5ue4fp2t10 ай бұрын

    영국음식 맛없는건 오해 아닙니다 진실입니다

  • @user-qf7gr4cv2z
    @user-qf7gr4cv2z10 ай бұрын

    왜이리 공감되냐 ㅎㅎ ~ 옛날에는 심지어 외국 주재 한식당중에서도 런던 소재 한식당들이 최악이었는데 ,,,, 요즘은 좀 다른지 ㅎㅎ ~

  • @user-skdkqodkwodkdoeoej

    @user-skdkqodkwodkdoeoej

    6 ай бұрын

    전 런던 한식당이 제일 맛잇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파리보다 맛잇음 ㅋㅋ 가격도 오히려 파리 비엔나가 더 비싸고 런던 한식당이 제일 좋아요

  • @user-ok7pp5ff8x
    @user-ok7pp5ff8x10 ай бұрын

    바비님 책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 @user-ld2he9or4w
    @user-ld2he9or4w9 ай бұрын

    현재 문제는... 맛이 아니라 경제 사정 악화로 굶고 있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는 현실임... ㅜㅜ 영국이라는 선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 @roofrangers2033
    @roofrangers203310 ай бұрын

    영국을 가보니까 바베큐류는 확실히 엄청나게 잘하구요(특히 재료 질이 너무좋음), 음식이 plain(단조로움)해서 그렇지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 @WildFireXX
    @WildFireXX10 ай бұрын

    그런가 난 개인적으로는 한 번도 영국음식이 맛없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게 어렸을 때 급식에 나온 생선 튀김 먹어 보고 그 뒤로 튀긴 생선은 먹어본적이 없었음 근데 전에 강릉에서 지금은 가게가 없어진거 같지만 피쉬엔칩스를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아침조식이랑 조식뷔페도 가장 좋아하는 아침식사인데다가 밥이든 빵이든 찰기없고 수분기 없는걸 좋아해서 거칠고 푸석푸석한 빵을 선호하는데 영국식 빵에 상대적으로 그런 빵이 많아서.. 다만 샐러드같은 야채가 주로 들어간 음식도 고기 보다는 아니지만 좋아하는데 채소류가 적은건 좀 그렇네

  • @jasonjeong3399
    @jasonjeong339910 ай бұрын

    올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이렇게 다녀왔는데 악명에 비해서 영국에서의 음식은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랑스로 이동하기 전 까지는 말이죠...

  • @Minerva_13
    @Minerva_1310 ай бұрын

    아침은 ㄹㅇ 두꺼운 베이컨 있는 잉글리쉬가 세계최고인듯. 해외여행 가서 아침 메뉴에 english나 continental 두 개중 택1이면 잉글리쉬로 가야 후회가 없음.ㅋㅋㅋ

  • @footballsoccerlove1748

    @footballsoccerlove1748

    10 ай бұрын

    Hash brown, bacon chips 등등 넣어야 맛있죠!

  • @fjalo0814
    @fjalo081410 ай бұрын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들은 영국인 이지만 그 셰프의 메인은 프랑스 요리다....

  • @user-mu96ha17c1
    @user-mu96ha17c110 ай бұрын

    뉴질랜드에서 6개월 정도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했었는데, 뉴질랜드 백인들이 거의 그렇듯이 영국 출신 가정이었어요. 일단 아침은 대부분 시리얼 + 우유로 때웁니다. 식탁 위엔 바나나, 사과 같은 과일들이 항상 놓여 있는데, 심심하면 하나씩 집어 먹고요. 바나나가 너무 오래 둬서 변색 되면, 아주머니가 바나나 케이크를 하신다는 데 한 번도 본 적은 없습니다. ㅋ 참, 정말 드물게 생일처럼 특별한 날은 풀 잉글리쉬 브렉퍼스트가 나오는데, 진짜 기름 지고.. 양이 하도 많아서 남은 건 애들 도시락으로 싸줍니다. 맛은 있어요. 점심은 전날 저녁에 먹었던 거 재활용해서 대충 때우시는 거 같고요. 하루에 "cook" 이라는 동사를 쓸 수 있는 건 솔직히 디너 하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디너의 구성은 채소류 + 메인요리인데, 채소류는.. 샐러드나 찐 브로콜리, 찐 당근이 제일 많이 올라옵니다. 가끔 가다 볶은 버섯이 올라오고.. 파프리카도 가끔? 한국에 비하면 채소의 종류도 정말 적고, 먹는 양도 반의 반이 안 되는데.. 그 집 애들은 그것도 싫어서 안 먹더군요. 육식동물 보는 줄... 아, 채소와 메인요리 사이에 메쉬포테이토나 콩류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콩밥에 들어있는 콩 보다는 먹을 만 해요. 메인요리는 치킨, 램(뉴질랜드라서), 비프, 생선이 대부분인데... 조리법이 100% 오븐에 굽는 "roast" 밖에 없었습니다. 글구 아주머니의 취향이겠지만, 라자냐를 엄청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항상 메인요리가 라자냐였습니다. (파스타는 한 번도 안 하시더라는) 가끔 밥하기 싫으시면 마트에서 파는 비프파이 같은 거 사와서 메인으로 내놓긴 하는데.. 정말 맛 없었어요 ㅋㅋ 밍밍하니 간이 하나도 안 되어 있는 느낌.. 외식을 하면.. 뭐 다들 아시는 서양식 중국요리 포장해오거나.. 특히 태국 요리를 좋아하는데.. 태국음식은 포장보다는 직접 가서 먹더라고요. 남은 건 다 포장해 와서 다음 날 아주머니가 점심으로 드시고요. 알뜰하게 사시더라고요. 근데 정말 6개월 동안 이게 다였습니다. 가정에서 해 먹는 식재료의 가짓수부터.. 조리 방법, 음식 수까지.. 너무 단순하고.. 별 거 없고, 우리나라 10분의 1도 안 되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또 적응되니 주중에는 별 문제 없었는데.. 주말에 시내 나가서 한식 못 먹었으면 ㅋㅋ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 @user-ku7wp5ux9n

    @user-ku7wp5ux9n

    10 ай бұрын

    저도 뉴질랜드에서 홈스테이 했었는데 라자냐를 가끔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그땐 그게 파스타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근데 뉴질랜드에서 라자냐를 왜 스파게티보다 더 자주 먹게 된걸까요😮?흠… 전 제가 홈스테이 한 집만 그런줄 알았는데 님 글 읽어보니까 저랑 거의 비슷한 홈스테이 생활을 하셨네요ㅋㅋ

  • @J._._woo

    @J._._woo

    10 ай бұрын

    댓글을 작성하신 본 목적은 아니겠지만 글을 다 읽고나니 괜히 뉴질랜드로 홈스테이 가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 @user-mu96ha17c1

    @user-mu96ha17c1

    10 ай бұрын

    @@user-ku7wp5ux9n 앗, 그런가요. 다른 뉴질랜드 가정에서도 라자냐를 종종 해 먹는 거였군요. 저는 그 아주머니만 그러신 줄.. 근데 생각해보니 라자냐도 어차피 파스타면? 반죽?으로 만드는 거니 파스타의 일종이라고 해야 하나.. 많이 해 먹는 이유가 제 추측으로는.. 이것도 어차피 다른 고기 요리들처럼 오븐에 넣어서 roast 하는 거니까 쉬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ㅋㅋ 스파게티 하려면 팬을 꺼내야 하니까 귀찮...

  • @user-ku7wp5ux9n

    @user-ku7wp5ux9n

    10 ай бұрын

    @@user-mu96ha17c1 아 뭔가 그럴듯하네요ㅋㅋㅋ 생각해보니 거의 모든 요리가 전자레인지랑 오븐으로 끝났던거 같아요 찐채소…진짜 맛없고 싫었는데 그걸 양념 하나 안하고 전자레인지로 쪄서 소금뿌려 먹은 기억이… 근데 주말에 한식 먹으러 갈 수 있어서 그래도 좋았을것 같아요ㅠㅠ 아마 오클랜드쪽 사셨겠죠? 저는 시골살아서 웰링턴도 버스타고 기차로 갈아타서 가야했거든요ㅋㅋㅠㅠ 초딩때 20달러인가 25달러짜리 짜장면 먹겠다고 쌩고생을 했었는데ㅎㅎ..

  • @user-yg3bt9qq8e

    @user-yg3bt9qq8e

    10 ай бұрын

    저는 호주에서 홈스테이했는데 아침, 점심, 저녁 메뉴 그리고 외식 메뉴까지 격하게 공감합니다ㅋㅋ 다 비슷비슷 한가봐요 ㅋㅋ

  • @hhj38
    @hhj389 ай бұрын

    영국에도 맛있는 음식이 많아요. 인도인이 하는 인도음식, 이탈리아인이 하는 이탈리아 음식, 베트남 사람이 하는 베트남 음식 같은 게 특히 맛있습니다.

  • @DinosaurJr.
    @DinosaurJr.10 ай бұрын

    영국 10일 여행하면서 음식 사진 남은게 없고 다 술 사진만..

  • @sk.p4885
    @sk.p488510 ай бұрын

    파운드케익,이나 로스트비프가 훌륭한 영국 요리로 꼽히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 @mekopark3201
    @mekopark320110 ай бұрын

    우리가 훨씬 못살았지만 미식에 대한 열정만은 있었다고 생각함. 돌이켜보면 미군이 먹다 남긴 식료품으로 만든게 부대찌개이고 닭 도축하고 쓸대가 없어 만든게 닭곱창 기름이나 짜던 부위에 붙어있는 쪼가리라도 먹겠다고 그것조차 분리해서 구어먹던게 삼겹살, 돼지 껍대기. 그 외에도 분식장려한다고 나왔던 수많은 음식들중 맛없던게 있던가 ㅋㅋㅋ 정말 간조차 못할 수준으로 바닥까지 박혀야 나무껍대기, 야생초 뜯어다 풀죽해먹는 나라였던걸 생각해보면 굶어죽기 직전이 아니고선 미식을 포기한적 없는 민족.

  • @user-mi2zw5fl6p

    @user-mi2zw5fl6p

    6 ай бұрын

    ㅋㅋ 이런새기특 아는나라 10개도안됨 ㅋㅋ 한식이 세계에서 제일하위권인데 개소리하노 ㅋㅋ

  • @yple7
    @yple710 ай бұрын

    피시 앤 칩스 감자에 시즈닝 잘 하고 생선만 취향에 따라서 잘 선택하고 만들거 먹으면 그렇게 맛있지 않을 수가 없는데 눈물의 음식이었군요 ㅇㅅㅠ

  • @swallow750
    @swallow7508 ай бұрын

    예전에 유학갔을때 홈스테이를 했는데 운좋게 요리 잘하는 마더를 만났어요. 처음 몇주는 음식 걱정 많이 했는데 좋은 마더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차 요리레시피 자체가 너무 기름져서 힘들어지고 살이 엄청 쪘다는,, 전반적으로 영국요리자체가 신맛이 적고 수분이 적어서 물리기 쉬웠던것 같네요. 다른 나라 음식에 비교해서 flavor를 내는 방법이 단순해서 대신 기름이랑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날이 축축해서인지 수분있는 음식은 잘 상하고 불결하다는 느낌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전 아시아인들만 그렇게 느낀 줄 알았는데 이태리나 헝가리등 다른 유럽에서 온 애들도 (한 여름인데) 따뜻한 수프먹고싶다고 툴툴됬던걸 보면 영국음식이 전반적으로 그런것 같았어요ㅎㅎ

  • @djluciferypk
    @djluciferypk10 ай бұрын

    진짜 영국에서 어학연수 했을때 점심시간에 그냥 작은 빵이나 스시 몇개로 배 채우고 마는 영국인들 보고 깜짝 놀랐음.. 음식에 대한 욕구가 적다고 느꼈음

  • @user-ch3il7bl1s
    @user-ch3il7bl1s10 ай бұрын

    일 때문에 웨일즈에 있는 업체에 간적이 있는데, 그 회사는 점심시간이 없었습니다. 우리랑 똑같이 하루 8시간 근무하지만 거긴 점심 시간이 없으니 8시 출근 4시 퇴근. 그럼 점심밥은 어떻게 먹는가 보니 '점심' 이라고 정해 놓은 시간 없이 그냥 각자 알어서 먹던 말던.... 그 대신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던 것 같아요. 맛은 뭐....

  • @harilim093
    @harilim09310 ай бұрын

    편집, 설명 훅빠져들게 만드네 이 영상...

  • @user-nq4pd7cu3f
    @user-nq4pd7cu3f10 ай бұрын

    개꿀잼

  • @oldbbie
    @oldbbie10 ай бұрын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지금은 좀 바뀌는 추세고..

  • @ChannelIH
    @ChannelIH10 ай бұрын

    친구와 후배가 영국에 여행을 간 적이 있어서 영국 음식에 대해 물어보니 다음과 같은 답이 왔습니다. 친구 - 내가 웬만해서는 설사를 안 하는데 음식을 먹고나서 곧바로 설사한 적은 처음이었어. 먹고 싶지 않은 맛이야. 후배 - 진짜 맛 없어요...그렇게 맛 없는 동네 처음 임. 영국에 오래 있을까 하다가 음식 먹고 곧바로 다른 나라로 넘어갔어요.

  • @Edhilues
    @Edhilues8 ай бұрын

    캐나다에 갔을때 처음으로 피쉬엔칩스를 먹었습니다, 맛있었고 영국요리라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그렇게 마자막으로 먹은지 벌써 7년이 됐네요.

  • @juliabaek5325
    @juliabaek532510 ай бұрын

    1:17 목축업이 발달했는데 왜… 그래요?!ㅋㅋㅋ 커티지 크림을 비스킷에 발라서 먹는 영국 티 문화는 좋네요 ㅎㅎㅎ

  • @HT45
    @HT4510 ай бұрын

    사실 고든 램지는 스코틀랜드 출신이며 전공은 프랑스 요리이고 제이미 올리버는 전공이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 @yjlee61
    @yjlee6110 ай бұрын

    전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 영국식당, 네덜란드 식당, 덴마크 식당. 얘네들은 음식을 아예 안 먹기 때문

  • @richardsong524
    @richardsong52410 ай бұрын

    난 캐나다가 더 심각하다고 봐!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고 푸틴외에 캐나다 음식이라는게 있기는 하나! 어느 나라 이던지 부페가보면 그 음식 수준을 아는데 정말 너무 한다고 생각합니당! 그 영국애들이 몰려와서 만든 나라가 미국 캐나다이니까요!

  • @ShoutmonDX

    @ShoutmonDX

    10 ай бұрын

    캐나다 ㅋㅋㅋㅋㅋ 사는 사람들 말로는 냉동식품 데워먹는거 아니면 차 타고 번화가 가서 푸틴먹는게 일상이라던데..

  • @yoloyolo8698
    @yoloyolo869810 ай бұрын

    중간중간 기안형 나오는거 왜케 시선 강탈이냐ㅋㅋㅋㅋㅋ

  • @anz1004
    @anz100410 ай бұрын

    음식에서 확실히 종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실제 미식 강국인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야 말할 것 없고 카톨릭 국가인 벨기에도 홍합음식,와플 등 여러 음식으로 유명한 걸 봐도 알수 있죠. 당장 영국 뿐만 아니라 신교 국가들 보면 음식 문화가 많이 빈약함 ㅠㅜ

  • @maple4801

    @maple4801

    10 ай бұрын

    같은 개신교 국가인 네덜란드도 요상하리만큼 음식이 개판이라고 하죠. 영국은 피쉬 앤 칩스라도 있는데 여긴 정말 뭐가 없다고. 청어를 튀기고 굽고 삶은게 전부라고 할 정도로,

  • @user-je3nz4rk7l

    @user-je3nz4rk7l

    10 ай бұрын

    그게 약간 실용주의적 사고랑 연관이 되나봐요. 네덜란드 사람한테 왜 니네 전통음식이 팬케익이냐고 다른거 없냐고 하니까 자기네는 음식을 그냥 빵 햄 치즈 간단간단하게 먹고 음식에 그닥 관심이 없는 나라라던데.

  • @MonicaMElee
    @MonicaMElee10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그 때 학식들로 느낀건 영국사람들은 음식자체에 크게 관심이 없고 배를 채우는데 쓴다는 거. 일반적으로 더 맛있게 먹을 연구자체를 안하는 느낌 ? ㅋㅋㅋ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정말 맛있고 다양한 식당들이 있음. 아마도 이민자들이 많아서일지도. 영국 사람들이 본인나라 1번음식은 치킨티카마살라라고 하는데 ㅎ 그래도 이젠 향신료는 좋아하나봄

  • @Ratatou2
    @Ratatou210 ай бұрын

    유럽사람들 친해지기 가장 좋은 농담이 ’나는 영국음악을 엄청 좋아해 걔들은 훌륭한 노래들을 만들기 위해 먹는것도 포기해서 대단한 노래들을 만들었어‘

  • @logychung2562
    @logychung256210 ай бұрын

    영국 워킹클라스 친구들과 함께 축구팀 만들어서 지낸적 있어요 그때 학생이어서 돈이 없기도 하지만 대부분 친구들이 음식에 관심 없었어요.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이런말 하는거 본적이 없음. 펍에가서 한잔하자! 펍에서도 그냥 제일 기본 라거. 칼스버그, 그리고 안주도 없이 3,4 파인트 들이켜 마십니다. 저는 그때 배고프니 안주좀 사려고 해도 펍에서 파는건 과자 포테토칩 같은 Walkers crisp 작은봉지 뿐.

  • @DHShin-wn4wr

    @DHShin-wn4wr

    10 ай бұрын

    유럽에선 문화적인 이유로 안주가 없이 술마셔요

  • @footballsoccerlove1748

    @footballsoccerlove1748

    10 ай бұрын

    walker's crisp 정말 맛있죠! 왠만한 영국 음식보다 ㅎ 그래서 빵에 crisp 을 넣어서 먹기도

  • @grgrrooo5967

    @grgrrooo5967

    4 ай бұрын

    외식비가 워낙 비싸니까여..

  • @mysterious_cat
    @mysterious_cat10 ай бұрын

    1:45 영국에서 하루 내내 맛있는 식사를 먹고 싶다면 아침식사를 세 번 하면 된다는 말도 있죠 ㅋㅋㅋ

  • @wannacho159
    @wannacho1596 ай бұрын

    영국여행갔다가 태국, 중국,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등 딴 나라 음식만 잔득 먹고옴...... 영국음식은 피시앤칩스밖에 기억안남....

  • @sinp-un2gg

    @sinp-un2gg

    6 ай бұрын

    이게 맞음 ㅋㅋ현지에서 줄서있는 식당은 영국음식을 안팜

  • @user-vj4yr5bb5j
    @user-vj4yr5bb5j10 ай бұрын

    어릴때 고모가 발렌타인때 지인에게 영국 초콜릿 선물 받아서 줬는데 한개먹고 입 다썩는줄...(문제는 해결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고통 받았..친구들줬다가 욕먹고)이후 좋아하던 초콜릿도. 년단위로 안먹다 나이들어서 추억으로 먹거나 카카오 종류만..

  • @WINDCANDY
    @WINDCANDY10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먹는 다른나라 음식이 맛있음 ㅇㅅㅇ

  • @tad2807
    @tad280710 ай бұрын

    가축도 있지만 사실, 제일 큰 이유중 하나는 개인적으로 청교도문화의 특징도 있어서 식문화가 느린것도 있을텐데..

  • @dnwndugodwk
    @dnwndugodwk10 ай бұрын

    그냥 제 생각인데 섬나라 특유의 문화적 폐쇄성과 자국우월주의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네요 ㅎㅎ 굳이 주변 미식국가(프랑스, 이탈리아)의 음식문화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너흰 그렇게 먹어라 우린 상관없어' 이런 마인드 아닐까요? ㅋㅋ 또 영국은 2차 세계대전 전까지 식민지무역, 산업혁명 등으로 돈과 금융의 중심지였으니, 원하면 그냥 가서 사먹거나 들여와서 먹지 않았을까 싶네요 ^^;

  • @sahn9503
    @sahn950310 ай бұрын

    영국 여행가서 현지 사는 친구가 나름 비싼거 많이 사줘서 맛있는거 많이 먹긴했지만 가격을 알면 ㅋㅋㅋㅋ 음 이가격 주고는 굳이 안먹는다 였어요 ㅋㅋㅋ 같은 가격이면 옆나라 가서 사먹으면 더 맛있을 텐데 ㅎㅎ 하는 ㅋㅋㅋ 그리고 영국음식은 너무 극단적이에요. 근처에있는 프랑스 그라고 우리나라 음식도 보면 야채와 고기가 잘 어우러져 있는데 너무 고기만 먹거나, 너무 짜거나, 일부 비건은 완전 야채만 있거나 ㅋㅋㅋㅋ 조화가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jmpark9973
    @jmpark99734 ай бұрын

    이미 대부분의 역사문화유튜버들이 다룬 주제인데 뭔가 더 깊이있을 줄 알았더니...

  • @javaxerjack
    @javaxerjack6 ай бұрын

    1. 영국인도 아침만은 풍족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2. 근데 이걸 해가 지지 않는 다는 나라가 이러니까 화가 날 지경이라는거.

  • @Parksun12
    @Parksun1210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맛있는 음식은 외국 음식이라던데?

  • @kjh123ok

    @kjh123ok

    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영국인의 소울푸드가 치킨 티카 마살라 라는 소리가 있지요. 인도 커리 ㅋㅋ 물론 칩스도 소울푸드지만

  • @h6292

    @h6292

    10 ай бұрын

    탑티어 셰프들이 즐비하니까요. 뉴욕급으로 요식업 경쟁이 치열한 곳이 런던 아닐까 싶습니다.

  • @elpresidente124

    @elpresidente124

    10 ай бұрын

    저기 언급된 유명 셰프인 고든램지- 프랜치 제이미 올리버 - 이탈리안과 지중해, 나이젤라 로슨은 TV쉐프로 뚜렷한 뿌리가 없죠. 오히려 미국에 영국식을 제대로 다룬 쉐프들이 있고. 고든램지가 TV쇼에서 영국 전통식을 가족과 함께만드는 영상을 몇 번 찍은적이 있지만 그 영상만 봐도 영국요리의 전문성은 별로 높지 않다는게 중론입니다. 특히 피쉬앤칩스는 현지인들한테 좀 비웃음을 샀죠

  • @user-xv1xg2oi8s
    @user-xv1xg2oi8s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로 치면 충주같은 곳이군요. 조미료없이 오로지 연료로서의 음식....

  • @turkuduck
    @turkuduck10 ай бұрын

    1. 산업혁명으로 음식은 연료라는 인식(휴식시간도 짧을 뿐더러 음식 준비에 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되기에) 2. 청교도의 금욕주의 3. 과일, 야채를 키우기에 부적합한 날씨와 남자의 마초이즘

  • @user-mq7oz4ce4w
    @user-mq7oz4ce4w10 ай бұрын

    개인적 질문 ) " 중국은 2가지만 빼고 다 먹는다 " 는 이야기가 어디서 퍼진 걸까 궁금합니다.........

  • @dhsong99
    @dhsong9910 ай бұрын

    영국에 출장간 회사 후배들이 kfc가서 버킷을 샀다가 둘이서 그걸 못 먹고 버렸다고 하더군요. Kfc도 맛이 없었다고 ㅡㅡ

  • @kroh89

    @kroh89

    10 ай бұрын

    한국인 입맛에 안맞나 본데, 미국 KFC 기름져서 극혐하는 입장에서 영국에서 먹은 KFC 치킨은 단백하고 맛도 괜츈, 가격도 착했어요. 막상 가서 먹어 보면 영국음식 괜찮습니다. 식재료의 질이 높아요.

  • @sky-blue808

    @sky-blue808

    10 ай бұрын

    ​@@kroh89담백-○ 단백-프로틴

  • @kroh89

    @kroh89

    10 ай бұрын

    @@sky-blue808 어느쪽이든 뜻이 통하는 거 아님? ㅋㅋ

  • @footballsoccerlove1748

    @footballsoccerlove1748

    10 ай бұрын

    영국 생각나서 한국에서 가끔 kfc 먹어요 ㅜ 1년에 한번씩 먹긴하는데 kfc 갈때마다 내가 왜 여기 왔지라고 하면서 후회를 ㅎㅎ 맛난 양념치킨두고 kfc 는 노노

  • @avatarman1994
    @avatarman199410 ай бұрын

    영국에 사는 홍콩사람에게 맛있는 영국음식을 물어보니 아침식사, 파이, 그러고 끝(나머지는 너무 기름져서 안먹는다고) 다른 홍콩사람에게 물어봤었는데 태국 카레가 제일 맛있었다고... 그리고 영국인에게 물어봤더니 "영국음식은 대부분 가정식이라 엄마 손맛이지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맛이 없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 @user-tt8lo2gx4p

    @user-tt8lo2gx4p

    9 ай бұрын

    친영성향이 강해서 영국문화를 좋아하는 홍콩인이 그럴정도인거 보면 영국음식이 확실히 형편이 없는게 맞는듯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던 마카오에는 포르투갈 음식이 많이보이는거 하고 대비됨

  • @livingthedream983

    @livingthedream983

    6 ай бұрын

    나도 어플로 영국애랑 얘기하면 영국 음식 뭐냐고 자기네는 글로벌이라고 그나마 말한게 조식.. 오늘은 쌀국수 먹었다면서 오히려 다른 나라 음식을 더 즐김. 영상처럼 청교도 본진이라 금욕주의, 대영제국 시대 전세계 음식문화 흡수, 섬나라라 야채 생산이 적던지 비싸서 잘 안먹던지 등.. 음식문화는 특이한게 확실함

  • @Double_question-mark
    @Double_question-mark10 ай бұрын

    자료화면으로 기안계속나오는게 ㅋㅋㅋㅋ

  • @Matt-bm6cv
    @Matt-bm6cv10 ай бұрын

    피쉬앤칩스 가끔 먹을만함.. 선택이라기보단 그냥 다른 음식 대체제 같은 느낌이라 그렇지만 ㅋㅋ

  • @seung-jeyang3746
    @seung-jeyang3746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국음식은 민트초코

  • @sunsettv7051

    @sunsettv7051

    10 ай бұрын

    특이식성

  • @Maple684

    @Maple684

    10 ай бұрын

    난 피칩

  • @user-dv5gi7hv5f
    @user-dv5gi7hv5f9 ай бұрын

    이미 피시앤칩스가 영국전통요리가 아닌 게 영상에 포함됐네요, 산업혁명으로 면실유가 널리 보급되며...다른 나라에선 이미 튀긴 음식들을 많이 해먹었지만 산업혁명 이전까지 영국은 못사는 대표적인 나라였죠 목축 빼고는 나머지도 풍족하게 재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유럽의 식탁은 와인이 기본인데 혼자 외 떨어져서는 할 수 있는 게 빤하지. 먹을 게 없다보니 같은 섬나라 뜯어다 먹을 정도(아일랜드랑 스코틀랜드 착취)로 연명하고..당연 향신료 재배도 안좋은 동네에 돈도 없는데 비싼 향신료를 수입해서 먹을 수 있는 계층도 소수고..미식은 돈많은 상류층 폭이 넓을수록 발달하기 쉽죠. 로마부터가 보면 부유했던 제국이었으니..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없다보니 더더욱 금욕을 강조함 맛이 풍성한 식탁을 차리도록 국가가 권장하기엔 쳐다만봐도 한계가 넘은 게 뻔하니 절제를 강조하면서 억누르는 게 편하니까. 아니면 진즉에 프랑스에 있던 영토를 뺏기지 않았더라면 결과가 달랐겠지만 군주와 신하간의 내전을 방향을 틀어 왕대왕의 구도로 가져가서는 아무튼 먹을 것도 없는 동네에서 전쟁도 자주하고 그렇다고 귀족이라고 잘먹을 수 있지도 않는 동네다보니 산업혁명 이전까진 지지리 궁상으로 산 것이 영국음식이 안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KrMorgan12

    @KrMorgan12

    7 ай бұрын

    그정도면, 영국음식이지. 조기구이도 그럼 바빌론구이인가요?

  • @user-rw2qg1lb9q
    @user-rw2qg1lb9q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장어젤리는 어떻게 된것인가요

  • @heiznet1
    @heiznet19 ай бұрын

    친구랑 chips 먹는데 식초 시켜서 찍어먹는거 보고 역시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

  • @user-ti1pt5pb9z
    @user-ti1pt5pb9z2 ай бұрын

    영국에서는 케밥과 중식 먹은 기억 밖에는 ㅋ.그래도 기네스 흑맥주 하나는 좋았음.요즘은 위스키도 좋음.

  • @Spcegunhoo
    @Spcegunhoo10 ай бұрын

    말만 들어서는 사실 그렇게까지 맛없을거 같진 않아요, 하지만 너무 대충대충 하는데다가 조리가 단조로워서...ㅜ

  • @won3960
    @won39609 ай бұрын

    음식은 좀 그래도 저한테 맥주는 영국맥주가 제일 취향입니다. 홉고블린이라던가 홉고블린...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10 ай бұрын

    영국에 뛰어난 셰프는 많은데, 그 셰프들은 대부분 프랑스 요리를 하고 있다는 게 팩트...

  • @joyonghisumswida
    @joyonghisumswidaАй бұрын

    레시피를 개발했거나 있는데 금욕을 하는 것과 요리를 할 줄 몰라서 금욕을 선택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돈이 없어서 돈을 못쓰는 것과 은행에 돈이 있는데 근검절약하는 것은 질적으로 다릅니다.

  • @user-zc2gp7ph2d
    @user-zc2gp7ph2d10 ай бұрын

    궁금한데 영국음식vs독일음식 누가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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