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에 9년 정도 있었던 걸 감안하면 아예 이해 못할 것도 아니긴 해요! 각화가 길채 쏘기 전에 몇년 엮기고, 길채가 청에서 돌아간 뒤 몇년 엮였겠죠… 솔직히 길채랑 보낸 시간보다 길 것 같은데… 흔들렸고 혼란스러웠지만 결국 진짜 사랑은 길채구나를 보여주는 장면이니 어쩌면 장채의 사랑이 더 애절해 질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과거의 길채랑 각화 둘 다 당돌하고 본인이 원하는 건 가져야하는 열정적인 면모는 비슷합니다. 장현의 기억 속 길채는 사랑받고 자란 양반 딸인 당돌한 이미지가 대부분이니 각화랑 엮이면서 길채를 떠올리게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건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 후(각화가 활 쏘고 , 길채가 돌봐주고,아예 조선 돌아간)길채를 아예 볼 수 없게 되면서 각화에 대해 너무너무 미운 현재의 감정과, 전에 길채와 겹쳐보면서 느낀 감정이 동시에 작용한 거죠. 애증으로 인해 본인도 본인 감정에 판단이 안 섰는데 훅 다가오면 머뭇 거릴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더 나아가 너무 싫은데 계속 신경쓰이니까 장현은 뇌정지 상태에 더 가까웠을 것 같아요! 비즈니스적으로는 계속 봐야하는 상황적 압박도 있고… 장현은 길채의 특정 이미지를 좋아한게 아니고, 길채 자체를 좋아했구나를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뜬금없는 장면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죽여버리고 싶도록 증오하면서도 길채를 닮아 곁을 내주다보니 연민이 들어 죽이지도 용서하지도 못하는 양가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저 동태 눈깔로 짐작해보아 자포자기한거지 이성적인 호감은 아닌듯해요

@user-oz3er7go2l

8 ай бұрын

이거군요!

@user-nv7vf5xo9t

8 ай бұрын

맞아요 자포자기 이제 내 맘이 편안해지네요

@dianalim4401

8 ай бұрын

그러면서 섹파죠!

@Go-jx8jj

6 ай бұрын

동태..ㅋㅋㅋㅋㅋㅋ

낮과밤 천원짜리변호사 인연 다음번 드라마에서는 인연으로 되었으면

이청아 연기 잘한다~

길채가 남편에게 돌아가고 각화에게 남기로한 이상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몸은 줄 수 있어도 마음은 못 준다고 했으니까요. 그래서 동태눈갈을 하고 그냥 있었던거 같은데..ㅋㅋㅋ

그래서? 그래서? 그담에 먼데? 흔들려? 불쌍해? 날 보는거 같애? 각화 존멋 결국 잃는 사람은 각화일테니 불쌍해 죄많은 남자 장현 누가 그렇게 매력적이래ㅜㅜ

장현이 오랑캐에게 욕을 당했네요~~

장현은 지킬것이 많으니까..포로들..어쩌면 세자까지... 비위를 맞춰야겠지. 권력자니까. 화살겨눈 놈한테 키스라니..각화도 보통 미친게 아니네

뭐여… 길채보다 더 많이 키스하네…

남자들이 자기 좋다고 안기는데 밀어낼 수 있는 남자가 있다는게~~ 순정이 있는 장현이를 잠시나마 흔들림도 있는 사내로 만든장면

길채가 너무 그립고 이젠 다시 영영 못 본다고 생각하니 뭔가 비슷한 기운이 느껴지는 여인에게 마음이 가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각화는 길채를 때리고 막 죽일려고 했고 자신에게 활까지 쏜 사람인데 뭔가 저렇게 자꾸 마음이 간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건 찐으로 이해가 안 감 ㅠㅠ

@dianalim4401

8 ай бұрын

애증

하 이런 장면 꼭 필요했던 겁니까... 이 장면 때문에 장채에 몰입했던 감정선이 다 깨져버렸어요... 장현이 길채말고 다른 여자랑 이어지는 게 이해안가고 싫은게 아니라. 그게 각화라는게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user-bg9bk2ed4k

8 ай бұрын

장채?길채지요

@user-gp3cm8bk8c

8 ай бұрын

@@user-bg9bk2ed4k장현길채 조합해서 장채라고 하신듯합니다

@jinnee-vq7yu

8 ай бұрын

@@user-bg9bk2ed4k 장현 길채 맞습니다..

@dianalim4401

8 ай бұрын

드라마 흐름상 섹파라는,,,,,

@user-in4tt6qn2y

6 ай бұрын

차라리 가망성 없는 각화와 그려져야 맞지. 다른 여자면..장채의 의미가 더더욱 없지요.

This scene spoilt my feeling

그냥....포로들도 지켜야하고 그러니까....비위 맞출려고 그러는듯....나중에 이 황녀가 좋은 카드가 될 수도 있으니까 황녀의 마음을 이용하려고 그러는것 같은디..

신기하게 이청아님과 남궁민님은 키스없이 눈빛만으로 로코가 가능함. 나는 이 두배우가 다시 작품에서 로코- 육아- 노후까지 릴레이 밟는 드라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들 응원합니다.. 제발류..s2

Wait!!! He has feeling for her????? Like ACTUAL FEELING??? I NEED AN EXPLANATION HERE! WHAT'S GOING ON???

여자만 성희롱 추행 당하는게 아니죠 장현도 똑같이 당한것임ㅠㅠ 신체적 힘은 장현이 월등하지만 권력 상하관계는 각하가 훨씬 우위니까.. 장현은 또 워낙 연민이 많은 사람이라 각화한테도 연민 동정심 등 본인도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많이 느꼈을듯.

I don’t wanna see Gak Hwa anymore. Really it makes me hate this drama. Not necessary character and ruin the whole drama…..

@nilarose4983

8 ай бұрын

True

아~ 이처아 그 강동원 너무 이뻐

이 미친ㄴ 언제까지 봐야해요? 이런 스토리 너무 삼류예요

각화에게 흔들린 건 각화가 길채를 떠올리게 하는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각확는 묘하게 길채를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길채네요. 저는 오히려 현실적이라 좋던데...

What exactly going on, why didn't he stopped her at the first place🤧 she kissed him twice no no no😤

자포자기였었나..?😢

둘이 어울려요

이장면 하나는 옥에 티!! 장현의 입술은 오직 길채만.. 😅😅

This scene makes it look like he actually has feelings for her? What are you doing?!

@novelanime

7 ай бұрын

Yes, I think the writer really messed up her... he does look like he is starting to feel something for her. Fortunately, the rest of the episode proved that his love is still Gil Chae. Maybe that was the purpose.

진짜 쓰잘데기 없는 씬. 여기만 대본 좀 보고싶다 장현의 속마음이 뭔지. 대사는 질질 늘려서 말 끝까지 하지도 않아, 눈은 동태눈인데 입술은 밀어내지도 않으니 뭐 궁예를 할래도 할수가 없잖아? 이러고 길채한테 가서 처음부터 너밖에 없었어 하는데 솔직히 ㅋㅋㅋㅋㅋ

@juheehan8293

8 ай бұрын

장현이 마음에 각화담았으니까. 곁에있었던건..짜증나

하도 욕이 많아서 보러왔는데.. 오히려 장현의 눈빛이나 시선처리 때문에 각화가 더 불쌍하게 길채랑 대비되는 씬이네요.. 각화의 말로가 자신을 보지 않는 이에 대한 집착이라는게 각화답다는 생각도 들고요.

She's obsessed by janghyun, omoo

열일하는 mbc

이장현이 왜 각화의 입맞춤에 피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됨… 길채말고 다른사람을 원한적 없다며,,,

@dianalim4401

8 ай бұрын

비즈니스

아아아아아아아ㅏ가가ㅏ아아아가가각 싫어요싫어요!!!!!!!!

꺄~~~~난 좋다🎉🎉🎉🎉 너무 좋다🎉🎉🎉🎉🎉🎉🎉🎉🎉 #남궁민 #이청아 #찰떡궁합,완벽한 조합 #제발 드라마에서 커플로 이이지게끔만

각화에게 연민을 느끼는 장현이 이해가 될듯안될듯ㅠ

했구나~~했어 사랑해요 작가님🎉🎉🎉🎉🎉

저도 정말 이장면이 보기 거북했어요 17화의 감동을 반은 깎아먹은 이 장면 그리 길게 연출했어야했나싶었죠....이장현이 정말 차갑고 냉소적인 표정으로 각화의 키스를 무감각하게 받아들였더라면 마지막 5분의 클라이막스가 100% 감동으로만 채워졌을텐데 작가의 의도를 전혀 모르겠음요!!!!!

여자 오랑케에게 욕당하는 .. 장현 .. 😂😢

Gil -jang❤

작가는 다음회에서 굳이 이장면에 정성ㅈ을 쏟은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할겁니다.연인 전회차를 거쳐 가장 이해안되고 불편하고 쓰잘데기없는 장면입니다

드라마 흐름하고 전혀 상관도 없고 불필요한 이청아를 위한 이청아의 분량, 이청아의 대사, 이청아의 키스신. 왜 계속 조선말을 하고… 이럴거면 차라리 청에 끌려간 조선의 어느 공주라고 설정을 하든지 😂

이제 그만~~~~~~~

이청아 나온부분 다 재미남 ㅎ

@user-dm5fr1zg4x

7 ай бұрын

청아배우 지인이요?

@1Million_Per_Month

7 ай бұрын

@@user-dm5fr1zg4x 지인아닌데? 드라마 보면 그렇자나. 사악한 황녀 캐릭터 ~ ㅎ

혈압 올라요 이청하 배우님 좋아하는데ㅠ 배우님 과는 관계없어요

에잇! 😠

싫은씬 으구

No way!!!! What's happen???

징그럽고 느끼한 각화... 근데 붙어있다보니 각며드는 중인가 이장현의 심리는 무엇일까

길채보다 얘랑 더 같이 있어. 그만해도 되자나? 안알고싶어 얘따위

사악하고 이기적이지만... 매력적이다 ? 으아아아악

I hate this drama, because of this character

결혼 하는데 뭔소리지? 물론 슬픈 결말이지만 천원짜리변호사 팬들이라면 이청아배우가 왜 나왔는지 아실듯 어리석고 이기적이(지만) 넌 남아야해 이청아배우 나와줘서 고마워요

장현 망설임이 있었다니

Duh....

남자가 보기에 좋은 장면 입니다.

이장면이 왜 이해가 안되지..? 작가가 밑밥 많이 깔았는데 애초에 정현은 황녀한테서 길체를 봤음 그래서 황녀가 엉뚱한 이야기를 하자 오랜만에 웃어본다 라는 말도 했었고 정현은 길체가 이혼한걸 모르는 상태였음 그럼 충분히 자신의 감정이 헷갈릴 수 있지 보면볼수록 길체랑 닮은 황녀 …충분히 감정선이 이해가 가는데 왜 다들 이해 안간다는지 모르겠네..

@djci3jdi_qjabd9km

8 ай бұрын

각화 인물소개와 초반 길채와 겹치는 대사를 하는 씬을 빼고는 각화와 길채가 닮은 구석이 있다는 설정이 전혀 와닿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장현이 각화를 통해 길채를 떠올린다는게 공감이 안되는거지. 또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이 씬이 왜 필요했는지 전혀 모르겠고요.

@winnie7649

7 ай бұрын

@@djci3jdi_qjabd9km이청아 배우님이 좀 초반의 길채를 떠올리게 연기를 했다면…. 좋았을꺼 같아요. 저 이번에 왜 저분은 주인공급이고 이분은 서브 급인지 확실히 깨달았네요. 대사가 불친절해(의도된 바라고 생각) 배우들 연기에 의존해야하는게 많은 드라마인데 장현-길채씬엔 오히려 모호한게 별로 없어요. 나머지 배우분들이 장현과 붙는 씬엔 좀 확실치 못한 면들이 있더라고요. 연기력의 차이인듯

What's going on? 😢

황녀 플러팅 재수없네요 없어도 돤 장면 사람까지 미워질라 하네요 갠적으로 저런 여자상 별로거든여 안은진 로코 찍고 방송해주세여 mbc에서

각화 이쁘네 개뷰럽다진짜

어리석고 이기적인 여자… 과거의 길채네요.

이청아 진짜 존나이쁘다

각화에게서 옛 길채의 모습이 보여 잠시나마 길채를 대신 했던건 아닐까?

아놔…이런 ㅈㄹ…….

나중에 각화가 장현 돠줄꺼임!

Mi deprime quando le donne insistono e si umiliano .....mai farei una cosa del genere perderei il rispetto che ho di me

연인 통틀어 젤 어이없고 싫은장면 제발 각화 싹다 지워죠😢😢😢

Que despreciable ella por hacer todo solo por poder que tiene la odio 😠

남궁민 이청아 멜로나 로코했으면 좋겠네요 MBC드라마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청아 서브 여주말고 메인 여주로 했으면 좋겠네요 남궁민 이청아 MBC드라마 자주 출연 했으면 합니다!!! 남궁민 이청아 MBC공무원 바랄게요^^ 연인도 본방사수!!!❤❤❤❤❤

@KJHG99

8 ай бұрын

이청아는 주연급은 아니죠!나이도많고 연기도 그닥!

@user-pl7jf5kb8y

8 ай бұрын

이청아 연기대박

I don't like this girl....director pls

난 좋은데 이 커플..

This woman such a pain in the neck

각화를 불쌍해하는 마음같은뎅

Shibal.....

임청아 보다 더 매력적인 이청아.

😈🙈🤮🤮🤮🤮

각화는 회마다 장현도령님 하고 키스 하네 키스에다 목숨걸네 각화야 장현도령님 을 길채낭자 남자야 그것을 사랑아니고 집착이야 😡

이제는 남궁민 이청아 이루어지는 드라마 없니요.?

이청아 연기경력 오점은 늑대 어쩌구 인듯 다른데서는 진짜 어울리고 연기 잘하넹,,ㅎ 둘이 결혼해라~~~~~~~~~~~~~~~~

이청아 남궁민 둘이 결혼 하기를,,,,,,,

난 왜 오히려 길채보다 각화가 매력있어 보이지??음..

@KJHG99

8 ай бұрын

잉?먼개솔? 이청아 지인?

@user-do8pi1br9c

8 ай бұрын

길채는 시집가서 미워요😢

18회 장현이 둥기로 쓰러졌을때 병 간호 해 준것은 각화일듯 합니다 17회 각화가 키스 하면서 장현이 내게 안 길꺼야 라고 . 조선 여인 분장은 장현의 생각에 길채인줄 알듯

응? 이청아가 최고인데

솔직히 각화 인물이 왜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남궁민하고 이청아 엄청 친한걸로 아는데 남궁민이 꼽아준느낌!나만 그런가? 연기도 그닥!잘하지도 않고 .......

@user-mf8sw4vn1j

8 ай бұрын

각화캐릭이 그렇게 비중이 높은 역이 아닌데 이청아가 들어와서 분량을 늘린게 아닌가 싶어요...그래서 연장도 하는거같고... 친하신듯해요...벌써 세작품 같이 하는중.. 메이킹 분량도 여주, 다른 조연들보다 더 많이 가져가구요..

@hyojukang2573

6 ай бұрын

근데 각화라는 인물은 작가가 쓴 건데 이청아 캐스팅이랑 무슨 상관임…글고 아무리 남궁민이여도 남궁민리 꼽아줬다는 이유만으로 분량을 늘리고 이런 게 말이 되나…글고 각화라는 인물이 저 둘의 관계의 장애물?방해물로 있기에 더 에피소드가 나오고 더 애틋하고 간절한 관계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음

@user-mf8sw4vn1j

6 ай бұрын

@@hyojukang2573 음 단순히 남궁민님이 꼿아줬단 이유로 분량이 늘었다기 보단 이청아님이 신인배우가 아니고 연기도 잘하시는 배테랑 배우셔서 분량을 좀 챙겨주다보니 늘어난게 아닌가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각화가 장현에게 계속 잠자리타령하는씬이 좀 필요이상으로 길고 그래서 좀 지루했었거든요.. 드라마에 넘 깊게빠져...그랬었나봐요.. 작가님 입장에선 꼭 필요한 캐릭터였으니 필요한 장면이었겠죠...

구역질 나는 장면이였습니다 성추행인데 공중파에서 막 나와버리네요

남궁민 이청아 맺어진적이 없는데 꼭 맺어지는 날이오길

안은진과의 키스씬보다 이게 백배 더 아름답다

@winnie7649

8 ай бұрын

엑? 정말요? 저는 주영-지훈 팬이었는데 각화는………… 중드 여자들이 정말 예쁜거구나… 저런 복장으로도 그렇게 예쁘다니..깨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