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쌤 덕에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네요..😊

나라가 망하려니 뜻하지 않는 일들에 계속 꼬여갔다, 1. 흥선은 심약한 아들을 앉히고 처음부터 섭정을 하려한것이 결국 나중에 두고두고 사단이 난다. 2.경복궁중건만 않했더라도 민심을 잃지 않아 도끼상소를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최소한 더 오래 있을수 있었다. 3. 외척세력을 배제하려고 민비를 택했는데 오히려더 큰 외척정치가 되었다. 사실 조선은 병자호란때 망한 나라인데 그걸 부정하고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 좀비국가였다, 조선말사진을 보면 한양의 모습은 초가집으로 가득 차있는 수도였고 나라는 여전히 가마를 하인들이 들고 다니는 등 조선초보다도 못한 나라가 되어있었다.

민비지 뭔니미 황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