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응봉산 정상 동해전망 덕구온천 원탕
#강원도 산불 #울진응봉산 #덕구온천 #양지산악회
산행장소 : 경북 울진군 응봉산(998.5m)
산행코스 : 응봉산주차장 - 원탕- 모랫재 - 헬기장 - 정상 - 원탕하산
동행 : 양지산악회
양지산악회12명의 회원이 산에 오른다.
울진 응봉산 입구에서 부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2023년 4월 강원도 산불의 영향으로 나무들이 불에 많이 타서 죽고, 살아 있는 나무라 해도 아랫둥치에는 검게 을그을린 흔적이 산불이 얼마나 많이 퍼졌는가를 보여준다.
여름을 알리는 매미들은 떼창을 하고 있다.
안개도 산을 타고 오른다
새롭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조림지역도 보인다
생태복원 구간으로 지정하여 23~27년까지 약4,000ha이상을 복원하는 중이라고 한다.
일행은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출발지에서 1.3km를 왔고, 원탕은 1.9km 남았다 , 비가 조금 오기 때문에 바로 정상까지 4.4km를 올라간다.
완만한 경사길이라서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숲속 나무향기가 진하게 난다
빗방울 점점 굵어진다
불에 탄 나무들을 베어낸 흔적들이다
벌써 하산하는 팀과 마주쳤다.
둥치가 아주 큰 나무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울진응봉산 정상 동해전망 덕구온천 원탕
주말산행과 평일산행
아름다운 산과 산사, 둘레길과 마을길 계곡과 바닷길등 자연과 도시를 다니며 역사가 있는 스토리를 담고 아름다움을 담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상작업을 합니다
영상의 출연자는 주인공이 되고 , 기록을 되고 , 다른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은 변하고 차방넷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상과 사진에 남게 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산에 오르고 , 계곡을 담고 , 바람을 담고 , 파도를 담아 두었습니다
언제나 다시 열면 그대로 전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