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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루즈 가문.. 남부 프랑스의 대 귀족이지 십자군의 주역으로써 귀족들 중의 귀족이라 불릴만한 가문이죠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예술을 귀족의 품위와 가문의 명예를 해치는 일이라 여겼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 아들이 현대에는 도리어 예술가로써 가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늙은 바보에게 한 방 먹인 작은 거인.. 결국 유언대로 되었네요.

@LUNAart2023

2 жыл бұрын

늙은 바보에게 한방 먹인 작은 거인 👍

@user-zs7eb5uc9r

2 жыл бұрын

툴루즈는 이름이고 로트렉이 성 아닌가요? 툴루즈 가문이 아니라 로트렉가문이어야

@HyeonhaHwang

2 жыл бұрын

@@user-zs7eb5uc9r 툴루즈 로트렉의 풀네임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입니다. 우리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그냥 다빈치라고 부르고 빈센트 반 고흐를 반 고흐라고 부르듯 편의상 성을 따서 부르는 겁니다. 즉 애초에 툴루즈 로트렉이 통째로 성인 겁니다.

와 진짜 돈 걱정없는 예술가는 최고인 거 같다

@pingping2767

Жыл бұрын

ㅇㅈ

당시에는 장애인은 귀족 작위를 이어받을수 없었어요. 로트렉도 마찬가지였고 그 일로 로트렉의 아버지가 크게 낙담해서 나중에는 가족을 떠납니다. 돈의 여유는 있었을지라도 집안은 엉망이 되고 사회의 가장 밑에서 편안했던 로트렉. 개인의 불행이 안타깝지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남긴걸보면 예술은 예술가의 아픔을 먹고자라나봅니다

3:21화장대 거울에 비친 로트렉은 상반신 뿐이지만 상당히 기품있고 우아하게 그려져있습니다. 자신의 장애에 대한 콤플렉스가 느껴지지만 한편으로 본인 나름대로의 자기애가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이더군요.

오늘도 또 한분의 작가을 알아갑니다. 예술에 관심은 많지만 아는 부분보단 모르는 부분이 많아 영상이 업로드 되면 이번에 어떤 이야기일지 항상 기대가 됩니다~!😆

로트렉전 요번년도 열었을때 가서 봤는데 저는 그림도 그림이지만 로트렉의 평상시 일상 사진도 좋아해요 ㅋㅋ 자신의 장애에 굴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자유롭게 자기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로트렉 생각하면 귀여워서 보기 좋더라고요ㅎㅎ제가 좋아하는 작품은 침대에서는 아쉽게 못봤지만ㅎ

개인적인 취향으로 추상적인것보다는 또렷하게 그려지는 그림을 좋아했던 편이었는데 툴루즈 로트렉 그림을 우연찮게 봤는데 뭔가 마음에 들어오는 느낌이 남달랐었어요. 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작가의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림에서 보이는 구도들이나 느낌에서 시선들과 감정이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앞에 나오는 로트렉의 멘트 "나는 내 드로잉으로 나의 자유를 샀다" 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적어봅니다! 로트렉은 그가 들고다니는 지팡이에 술을 넣고서 먹고 다닐 정도로 심각한 알코올 중독자였다고 해요. 그래서 로트렉은 그의 가족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들어갑니다. 그떄 로트렉은 정신병원에서 나오기 위해 역동적이고 사실적으로 말을 드로잉 해서 의사에게 보여줬고, 의사는 비정상적인 사람이 이렇게 실감나는 말을 그릴 수 없다며 로트렉은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정신병원에서 나온 로트렉은 "나는 내 드로잉으로 나의 자유를 샀다"라는 말을 한거래요. 로트렉은 말을 타는 대신 그림을 그렸지만 말을 좋아했다고 해요 작년에 갔던 로트렉 전시회에서 그의 생애나 작품에서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예술의 이유에서 다루어주니 왠지 반가운 기분도 듭니다. 재밌게 보고 가요!👍👍

최근에 관심생긴 화가를 소개해주시다니ㅠ 감사합니다ㅜㅜ 복 많이 받으시길

세간의 눈에 추하다고 간주되는 인물이나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려고 한 로트렉의 그림이 멋지네요!

나는 이상적인 것이 아니라 진실한 것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멋진 말이에요.

하.. 제가 이런 양질의 컨텐츠를 무료로 봐도 되나 싶네요 😍🙏🏻

진짜 볼수록 영상 퀄리티가 느는 거 같아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로트렉 나오죠. 그 영화에서도 로트렉이 벨 에포크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넣은듯

차곡차곡 예술 교양 쌓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흡입력있는 스토리텔링때문에 9분이 뚝딱가네요 !! ㅎㅎ 다음 영상도 너무 기대돼요!! 😊😊

진짜 짱입니다... ㅠㅠ

정말 부지런하게 살다가신 멋진 분이시네요.

영상을보고 의리있고 멋있고 귀여운 화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 채널 구독 누른게 신의 한수...

파리 모네미술관에 걸려있는 세탁소 그림보고 다른데로 갈수가 없었읍니다..

정말좋은 영상입니다😊😊

최고의 영상미 최고의 예술채널💗

잘 봤습니다! ♥♥♥ 재밋어요! 목소리도 너무 안정감 있구요!!♥

항상 느끼는 건데 영상 편집이 넘 흡입력 있고 세련됐네요 ㅎㅎㅎ 멋진 채널!!

재밌는데 유익해용 구독!!!

와 이 유튜버분 너무멋잇으시다퓨ㅠ대박이신데

1000만 구독자 가즈아~^^

그림의 한 컷. 액자에 걸린 1 frame의 이미지를 보고 있지만, 머릿 속에는 그림의 이전과 이후의 움직임이 떠오릅니다. 사진을 보고 동영상을 보는것 같으니 재밌어요. 우리는 이걸 생동감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전시회 너무 좋았어요

자유와 여유와 거

자유롭게 춤추는 사람들을 그리는게 그 사람을 드러내는 자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6:00 참고로 이 춤은 캉캉이라고 합니다. 경쾌하고 신나는 빠른 템포로 무희들이 하이힐을 신고 여러 겹의 긴 스커트를 꽃처럼 흔들어서 다리를 치켜들어 점프를 하는 외설적인 춤이다. 라고 하네요

이렇게 툴루즈에 대해 더 알게되니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되었던 툴루즈 로트랙전이 더욱 보고싶어짐과 동시에 너무 아쉽네요. 아쉬운대로 화집이라도 구경...ㅜ

이름은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그림에 대해선 몰랐네요. 그림들이 되게 멋있고 매력있네요.

장애인을 등용하며 말했던 세상에 버릴사람 하나없다.가 생각남

꺅 로트렉!!!!!!

오

티리온 라니스터. 대귀족의 자제이지만 장애를 가짐. 장애인 창녀에 편견 없음. 지식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잘생긴 외모와 무력을 가진 첫째를 더 사랑하는 사냥을 좋아하는 아버지가 있음. 시대를 앞서나가는 생각. 티리온이 생각나네요.

영화 물랑루즈가 나왔을때 이 화가를 처음 알았습니다. 영화에도 묘사되었죠. 책도 사서 작품을 보며 즐기던 화가이고 반고흐를 탐닉할때도 등장해서 반가웠습니다. 오늘 여기서 또 이야기듣고 갑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영화 물랑루즈의 그 키작은 사람이 화가였네요 ㅡㅡ;; 실존 인물을 영화에 등장시킨 거였군요 하하..

서프라이즈로 처음 알았고.. 매독으로 돌아가셨다는....

물랑루즈 뮤지컬 보고 툴루즈 검색해봤어요!! 뮤지컬 배경이 수시로 바뀌는 와중에 툴루즈의 그림으로 만든 배경도 있었구요!! 이런걸 알게 되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동시대 화가인 고흐도 로트렉과 비슷하게 살았지만 찢어지게 가난함 속에서 나온 고흐 그림과 풍족하게 살아온 로트렉 그림과 차이점도 볼만하네요.

Are you guys going to do this one in english?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오프닝의 작가 소개 부분에서 나온 재즈풍의 배경음악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새 영상 언제 올라와용 ㅠ̑̈ㅠ̑̈

3:55 저 사과 든 초상화가 있는 폰케이스를 끼고 있는데요. 저 그림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 조르주 쇠라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고흐처럼 사후에 더 유명해진 부분이 안타깝지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영상좀 올려주시오ㅠㅠ

처음에 나오는 클래식 노래 이름 먼가요???

로트랙과 고흐가 같이 나오는 영화보러 고고고고오!

썸넬보고 눈물 흘린줄 알았네 ㅋㅋㅋㅋㅋ

이 분 영화 미드나이트 인 파리에서 봤는데 빈센트랑 친한 건 몰랐네요 빈센트한테 굉장히 잘 대해준 것 같은데 서로 다른 위치에서 받은 비슷한 상처가 있어서일까요?

드디어 로트렉인가요 흐엌

그 분이 매독으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도 해주시지

4:10

고호가 그린 탕기영감 뒷배경에도 일본 판화가 즐비하게 걸려 있죠 전시회에 갔다가 조그만 로트렉의 스케치를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그림은 서양에 참 많은 영향을 줬네

헐 남녀 커플이 아니라 레즈 커플이었다니

ㅂㅇ

귀족적인정신을 가졌지만 신체적장애를 가졌고 좋은신체에 비도덕적인 정신을가진이들과 어울렸다 로트렉은 자신이 좋아하는여자들에게 거절당하면 그녀를 최고못생긴여자로 그림으로 남겼다는 예술의전당 도슨트 뒷스토리도 있더라고요

늙은 바보ㅋㅋ 통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