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그렌 증후군과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의 관련성은 어느정도일까요? 하시모토 그레이브스

쇼그렌증후군 환자 중 %에서 갑상선질환이
갑상선지환 환자중 %에서 쇼그렌증후군이 발생할 만큼
이 둘은 관련성이 높은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쇼그레 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동반질환은 매우 다양한데
다음은 최근 미국 쇼그렌증후군 재단에서 조사한 내용입니다.
38%에서 레이노현상
38%에서 신경병증
33%에서 비염
31%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
29%에서 섬유근육통
23%에서 자가면역성 갑상선질환
21%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다른 염증성 질환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최근 184명의 항체 음성인 ss 에대한 연구에서 총 35%에서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ANA 양성인 경우에는 50%에서 발생해 없는 경우에 비해서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만큼 관련성도 확인했습니다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
1위가 하시모토 갑상선염
2위가 쇼그렌증후군입니다.
전신경화증, 전신홍반루푸스 원발성담즙성담관염 그리고 그레이브스병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주로 침샘에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은 주로 갑상샘에 병변이 발생합니다. 이 두 장소에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염증은 거의 동일한 기전을 통해 발전하며 염증의 대상이 되는 타켓만 다를 뿐입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주로 Ro, La에 대한 자가항체가 갑상선염은 TPO, Tg에 대한 자가항체가 주된 병리적 원인으로 작용하지요
이 두 질환은 유전적 배경이 있는 사람에게 황경유발인자가 작용하면서 면역관용이 상실되면서 발생한다는 병리적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HLA- DPB1, DQA1, DRB1 DQB1 등이 공통적인 감수성 유전자로 작용합니다.
2005년 부터 2010년 사이에 새롭게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은 389명의 여성과 나이와 지역이 비슷한 1735명의 대조군 여성을 설정하여 이들 사이에 나타나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쇼그렌증후군 진단을 받은지
3년 이내에 갑상선염 발생의 OR은 2.32
3년에서 6년 사이에 발생의 OR은 1.84
6년에서 8년 사이에 발생의 OR은 1.46 으로
진단받은 초기일 수록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경과가 진행될 수록 발생 위험도는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연령대에 따른 분석은,
쇼그렌증후군 환자
20세 - 44세의 갑상선염 발생의 OR은 1.85
45세 - 54세의 갑상선염 발생의 OR은 2.44
65세 - 89세의 갑상선염 발생의 OR은1.64 로
중년 여성에게 더 높은 위험도가 나타났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하시모토갑상선염 #그레이브스병

Пікірлер: 1

  • @ireakmd
    @ireakmd2 ай бұрын

    쇼그렌증후군과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저하증인 하시모토, 항진증인 그레이브스병)과의 관련성에 대한 글을 다음 블로그도 참고해주세요 blog.naver.com/dlfpomd/22341287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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