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기장님 안녕하세요. 기장님께서 이 댓글을 보실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댓글을 남겨봅니다. 수능 실패로 항공대 진학 실패 후 일반 대학에 다니면서 조종사의 꿈을 접었던 저였는데 10년전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접하게 된 기장님의 책으로 저는 오랜 망설임 끝에 조종사의 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A항공사의 운항인턴 입사 실패 후 자비로 미국으로 넘어가서 CPL면장을 따오고 긴 취업 준비 기간을 거쳐 지금은 국내 LCC의 부기장으로 비행하고 있습니다. 비행을 포기하고 평범한 직장인의 길로 가려했던 저를 다시 비행으로 이끌어주신 기장님을 이렇게 우연히 유튜브로 보게 되어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비행의 꿈을 심어주신 기장님 존경합니다. 에어프레미아에 경력직 부기장을 언제 또 뽑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만일 경력직 부기장으로 이직할 수 있다면, 아니 발산역 근처에서라도 뵐 수 있다면 꼭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신지수 기장님이 이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고등학생 2학년 헤어 디자이너가 꿈이었던 제가 기장님의 책을 읽고 쭉 조종사라는 꿈을 키워오다 국내 항공운항학과를 거쳐 26살 늦은 나이에 미국 항공대학에 합격하여 이번에 신입생으로 들어갑니다 ..! 기장님의 책이 한 청년의 인생의 방향을 정해주셨습니다 ,, 다음에 라인에서 뵙는날이 오면 좋겠네요 ..!! 우연히 이렇게 영상으로 뵈어서 너무 반갑고 신기합니다 ..!!

@donga-flyingbbh

Жыл бұрын

보셨을건니다~~

신지수 기장님의 아름다운 비행 재미있게 봤는데, 변비행에서 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변비행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지수 기장님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공을 꿈꾸는 그 길의 설렘이 더욱 가득해졌습니다~~!!

너무 멋져요 기장님! 🎉

신지수 기장님 팬입니다~~ 조보세 너무 좋아요!

기장님 책 옛날에 재밌게 봤는데 내일 또 볼래요!ㅋㅋㅋ

나의 아름다운 비행 재밌게 몰입해서 봤었는데 신지수 기장님을 변비행 채널에서 뵈니까 반갑네요~

신기장님 안녕하세요 이직하실 때 작별 인사도 못드렸는데 이렇게 뵙다니 반갑네요. 몇 번 같이 비행 못해서 절 기억 못하시겠지만 그 당시에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저도 다른 곳에서 정착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EWR 자주 가니 언젠가 마주치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기장님!

신기장님 책 사서 몇번씩 정독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변비행에도 나오셨네요 앞으로도 자주 출연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때 도서관에서 신지수 기장님 책을 처음 봤었는데! 이렇게 변비행에 나오실줄은 몰랐습니다. 책보고 블로그도 막 찾아보고 그랬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기장님

너무 생생하고 재밌어서 책피고 한번에 다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그게 10년이 다되가네여..이렇게 봬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기장님!!!

3:41 변기자님 쫄? 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졌네요ㅋㅋㅋㅋ

AP 꼭 한번 타봐야겠네요~!

신지수 기장님 짱멋❤

학창시절에 신지수 기장님 블로그부터 책도 완독하던 팬입니다. 댄공 퇴사하시고 그때 중국으로 가신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지금은 에어프레미아 계시는군요! 이렇게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13:31 기자님 아무리 그래도 JFK랑 뉴왁을ㅋㅋ 그래도 새로운 노선을 시도한게 정말 새롭고 다르게 보였습니다.

또뵈요 ~~ 야러사람들이 에어프리미어 여러모로 아주 좋다고 들었습니다 .

노르웨이도 취항했죠 대단하네요

9:05 메인장면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싶다든지 뭐 그런 소망 없어요?

신지수 기장님 보니 갑자기 사희원 기장님이 생각나네요... 정말 글을 잘 쓰셔서 웹에 올리던 글 항상 정독하였었습니다. ㅎㅎㅎㅎ 혹시 신지수 기장님 에어 프레미아 시험비행으로 제주 처음왔을때 승무하셨나요? 그때 마샬링하고 인터폰한게 접니다. ㅎㅎㅎ 브리핑 받을때 외국인 기장이라고 살짝 긴장했는데 유창한 한국말이 들려서 한숨 돌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저희 조업지부에서 처음 접해보는 787 이라 신기했고 push back and engine strat 할때 동시 시동이라 살짝 당황했던 기억도 나네요. 787 아이들 스로틀 파워가 생각보다 높아 저희 장비로 살짝 힘받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737 따위는 시동 걸어도 느낌도 안나는데 787은 반발력이 차원이 다르다고 ㅎㅎㅎ

신지수 기장님 필력이 어마어마 하시죠.

쿠팡을 통해 책 구입했습니다

저도 주문했습니다

뉴왁 공항 뉴저지 너무 감사합니다. 대부분 민박집이 뉴저지에세 있어요. 그래서 뉴왁공항으로 오시면 민박집까지 $25 ..정도만 들어요. 저희 민박집 예약 손님들도 벌써 에어프레미아 타고 오세요

@donga-flyingbbh

Жыл бұрын

우오ㅎㅎㅎ저도언제한번 가보고싶네요ㅎㅎㅎ

95년 3학년... 변기자님이 그당시 군 복학생 이었으면... 동안... ㅎㄷㄷ 아... 초딩이셨군요... ㅋㅋ

기장님의 꿀보이스 에 좋은 이야깃거리를 들으니 나모르게 심쿵하고 있고 변기장님의 깨방정에 웃음을 짓고 있고 이기장님께서는 신지수기장님 을 뵈면서 행복해 보이시네용..ㅎㅎ

인천-뉴왁 유나이티드가 옛날에 다녔던거 같은데 이제서야 다른항공사도 취항을 하는군요ㅋㅋㅋ

@donga-flyingbbh

11 ай бұрын

ㅎㅎ맨하탄 접근좋아질듯 ㅎㅎ

ㅎ 그럼 신기장님은 하이난330 에어프레미아787 에어버스 보잉 더블보드신건가여? ㅎ 후반부에 나오네요! 뉴왁 공항 여유 있고 미국공항치고는 깔끔하고 여유 있어서 좋던데.

@user-ru7fc2wu7t

Жыл бұрын

신기장님은 댄공에서 md11 a330 a380을 타시고 하이난 a330으로가셧어요! 에프에서는 보다시피 b787 운항하시고요!

머지않아 퇴역 예정이지만.... MD 11 은 지금도 공중급유기(미 공군) 화물기( 페덱스...) 로 활약중!

사생활( 연애) 질문... ㅋㅋ

10:50 787-8...HI 787-9BYE

아 추가 덧글쓰자면 저도 타 기종을 탑승하면 고 고도가면 약간씩 🔥🥚 땡기면서 아랫배가 살짝 아프던데 787 드림라이너 랑 320NX 패밀리 는 그런게없어도 좋더라구요...

@user-bz1lz7ql1w

Жыл бұрын

TMI지만 타 기종의 경우 순항 시 기내 여압을 8,000ft 고도 수준으로 여압하지만 787의 경우 6,000ft 정도로 여압하여 좀 더 쾌적합니다

@Ritka1997

Жыл бұрын

@@user-bz1lz7ql1w 그래서 인지 잠 도 잘오고 그렇더라구요... 타자마자 레드 썬 하듯이 잠들어버려요

가운데분은 푸른거탑에 백봉기 아님?

에어프레미아......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수시채용 지원에 9시간만에 불합격 통보 해주는 중소기업은 또 처음봤었네요

초등학교 시절 구매해서 나의 아름다운 비행 진짜 열번은 더 본 것 같습니다 ㅠㅠㅠ 이렇게 뵈니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