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들어가는데 / 작사 園松 안기풍
세월은 흘러가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무릎은 삐걱, 허리는 욱씬
시력은 흐릿해지고
기억력은 나빠지는데
하고 싶은 것은 많고
몸이 따라주지 않네
청춘은 마음속에만 있고
세월은 야속하게 흘러만가네
후렴
청춘은 지나갔지만
청춘의 열정은 나를 움직이는데
아~ 아~
열정은 넘치는데
내 가슴속 꽉찬 열정은
따라 주지않네
나이는 들어가는데
나이는 들어가는데
야속한 세월 흘러만 가네
야속한 세월 흘러만 가네
2절
마음은 아직 청춘
열정은 넘쳐나
춤도 추고 싶고
노래도 부르고 싶고
사랑도 하고
여행도 가고 싶은데
열정만 넘친다
내 가슴속 꽉찬 열정을 던져본다
앞을 향해 나아가자
아직 할 수 있는 것이 많으니까
후렴
청춘은 지나갔지만 열정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살아있는데
마음만 앞서고
몸은 따라주지 않는 현실에
나이는 들어가는데
나이는 들어가는데
야속한 세월 흘러만 가네
야속한 세월 흘러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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