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게 토요일 점심먹고, 컴앞에 앉았는데, 예기치못한 눈물 세례를 주시네요....다들 보시면서 울컥하셨을듯.... (1) 영국영화계에서 활동하는데....굳이 "웨일스"출신까지 따질 필요있나싶지만, 제가 빠돌이라 그 옛날 와 까지....찐 배우들의 산실같음...."머나먼 다리", "엘리펀트 맨"같이 30~40대에도 나름대로 이름값을 하셨던 경이.... 나이 50넘어 인생 최고의 역대급 필모를 기록했던 시절이 "양들의 침묵"처럼 90년대 초중반이었고, 그중 한 작품이 이 영화인데, 국내개봉땐 미진했죠. (2) 20년차이 나는 상대역 는, "사관과 신사"때문에 숱한 one-hit wonder 여배우들중 한명으로 회자되지만, 외모 잘 관찰하시면 20대시절에 상당히 섹스 어필한 배역으로 시작했고, 당시 슈퍼스타로 통했던 랑 공연했던 "도시의 카우보이"로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정작 연기파로 변신 한 뒤로는 별 히트작이 없다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koche0815

2 ай бұрын

우와 오늘도 riofest8893님의 상세한 설명에.. 저의 고정 댓글이 부끄러워집니다😆 (바로 교체😵‍💫) 화창한 봄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katec79

2 ай бұрын

You are awesome 💯

"이별이 그렇게 아프다면 사랑을 왜 하는가? 지금 내가 겪는 고통은 그때 누렸던 행복의 일부이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user-xn6qr6wi1z

2 ай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기로...가 아니라... 그게 사실이다...

"지금의 행복은 그때의 고통의 일부에요" 지금의 고통은 언젠가 올 행복의 일부일수도 있지 않은가?

@user-xn6qr6wi1z

2 ай бұрын

오~, 그 말도 맞구요...♡

@user-vq5gj7mn4v

2 ай бұрын

👍 👍 👍

C.S.루이스가 조이를 잃고 썼던 이란 책이 있습니다. 유명한 기독교 변증가로 , , 가 있습니다. 는 무신론자이고 논리적인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katec79

2 ай бұрын

You are very knowledgeable ❤

감사합니다. 한참을 울었네요. "너무 흥분하지 말아라. 너무 덤덤하지말아라.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너무 기뻐하지말아라........... 인생이다."

완전한 무신론자였던 루이스 밤늦은 시간 연구실에 혼자 있다가 갑자기 하나님을 느껶고 순식간에 그리수도인이 된 케이스 그로 인해 당시 무신론 지식인들을 대규모 회심시킴 나니아연대기도 그리스도를 사자로 형상화한 기독판타지, 이분이 이런 인간적인 고통 슬픔을 겪었다는건 몰랐네요

너무 슬프네요 특히 의붓아빠와 어린아들이 서로 부등켜안고 한번만 더 보고싶다고 한장면이ᆢ

순전한 기독교를 읽고 감동받았었는데 이 영화를 알게되어 기쁩니다.😊

@koche0815

2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남아있는 나날들 생각이 납니다. 거기서는 감정을 숨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그런 인물이었는데. 여기서는 사랑을 나누지만 결국 또 먼저 보내네요. 감동적인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koche0815

2 ай бұрын

남아있는 나날들도 한번 봐야겠네요🫡 즐겁고 평온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가제일좋아하는 작가 C.S Lewis...❤

인생을 간접경험으로 살던 주인공이 직접 살게 됐다. 그래서 고통도 슬픔도 기쁨도 직접하고 다른이와 공유도 하는 일이 생겼다. 이런 일은 인생항해 중 행운의 선물입니다. 모두 다 직접겪고싶지않아하는 세상에요. 비겁하지않고 정직한 분들에게 볼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감동입니다. 이 역시 간접경험입니다만..

고전영화 좋아하는데 특히 안소니 홉킨스 배우에 연기 인상깊게 잘봤고 꼭 풀버젼으로 봐야겠네요

@koche0815

2 ай бұрын

좋은 대사도 많고 그 시절을 담은 풍경도 아름답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최애 영화. 두 배우의 연기가 어마어마하죠.. 무려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 데보라 윙거 지성적이고 눈이 반짝이는 배우. 데보라 윙거를 찾아서 라는 다큐도 있어요.

@koche0815

2 ай бұрын

데보라 윙거 배우 매력이 넘치더라구요👍🏻 다큐도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남주의 눈빛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다워요

C.S. 루이스의 책들을 추천합니다.

20년 전에 봤던 아직도 너무 감동적인 영화예요. 본 영화 보길 추천해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로 바뀌지 않으신다....,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 기도를 통해서....

@elizabethkim3740

2 ай бұрын

Exactly.

@victoriajung8484

2 ай бұрын

기도보다 성경 탐구를 먼저

@SDY7481

2 ай бұрын

기도가 먼저

누구나가 언젠가는 떠난다는 것을 알지만 떠나는 고통과 남은 사람들에 슬픔은 이루 말 할수 없는 거 같습니다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 이라면 더욱 더 하겠지요 간만에 찡~~~~한 작품 잘 봤습니다!

@koche0815

2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이느 책을 통해 아름다운 삶을 알고, 잭은 조이를 통해 행복의 일부를 아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즐감하겠습니다😂

안소니 홉킨슨이 참 맘레 와닿는 연기를 잘하시네요ㅠㅠ 양들의침묵만 생각했는데ㅜㅜ 감동이

@koche0815

2 ай бұрын

양들의 침묵 이미지가 너무 강하죠😆

@elizabethkim3740

2 ай бұрын

​@@koche0815I think so.

@user-ps3bo8rm7p

2 ай бұрын

재참맘레양들의침묵만감동생각마스크큰일만큼심각착각비국롤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와 ...... 감동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고통도.... 나도 못일어날 것 같은데... 짐작조차안되는 고통의 크기가 결국 행복했던 지난 날이었음을...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에서 엄청 큰 위로가 되네요 ...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네요🥺 고통도 사랑의 일부라는 거군요ᆢ

좋은영화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koche0815

2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싶은데 넷플에는 없네요. 그냥 이걸로 잘 볼게요!

너무 감동입니다 ,ㅜㅜㅜㅜㅜ

더글러스와 잭이 서로 끌어안고 우는데..나도 같이 울었다. 엄마는..좋은 새아빠를 만들어주고 떠났다. 이혼한 엄마들이여..제발..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를 선물(?)할 수 있도록..남자보는 눈 좀 키워라ㅠㅠ제발ㅠㅠ아이를 두번 울게 한 그 새리..텔레비전에 나와 동네방네 다 떠들어놓고..나쁜 새리..나쁘다는 말로도 모자란 새리ㅠㅠ

@user-jc6bd9pm9z

2 ай бұрын

남자보는 눈이 있다면 애초에 처음부터 제대로 선택했겠죠ㅠ

20년전 친구가 좋은영화라고 비디오로 빌려와서 재미없게 봤던영화 그때는 어리고 젊어서,,,지금은 제대로 볼 수있을것 같은데 어디서 볼 수있을까요?^^

@koche0815

28 күн бұрын

샤도우랜드는 현재 서비스하는 OTT가 없어서 웹하드 등으로 봐야 할 듯합니다 ㅜㅜ

아..눈물

왜 눈물이 날까요

It doesn't work 소용 없습니다 우리들의 미래,,,

혼자가 아님을 깨닫기 위해 책을 읽는다 ↓ 새책을 시작하면 손이 떨린다 가난하여 책을 살 수 없는 청년의 고변~^

아...감동을 받았던 영화였는데 C.S. 루이스의 실화였군요

반지 톨킨도 옥스포드 영문해 교수 아녔어?

@koche0815

2 ай бұрын

루이스의 삶 속에서 또 한가지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것은 의 작가인 J.R.R 톨킨과 교류했던 잉클리즈(inklings) 모임이다. ‘암시’라는 뜻을 지닌 잉클리스는 1930년대 초반에 루이스와 그의 형이 톨킨을 비롯한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집필 중인 작품을 서로 읽고 토론하거나 친목을 다지는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네이버 지식 백과

@northbynorthwest999

2 ай бұрын

@@koche0815 아하!

나니아연대기는 나의 닉네임일만큼 C.S 루이스를 좋아하는데 이런 인생의 히스토리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고통도 행복의 일부라는 말이 정말 아프게 와닿습니다 아름다운 영화를 소개시켜주셔 감사합니다 헤아려 본 슬픔 꼭 읽어봐야겠어요❤

@koche0815

Ай бұрын

우와 😃 진짜 팬이시군요 C.S 루이스 참 멋진 분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풀 영상 영화를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koche0815

2 ай бұрын

현재 플랫폼에서는 지원하는 곳이 없습니다ㅜㅜ 웹하드 등을 이용햬야 할듯싶습니다🫡

이거 실화군요 ㅠ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눠보고 진심으로 대해보고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잃어보고 그렇게 루이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겠죠 하나님과 대면하는게 무엇인지 더 깊이 알게 되었겠죠 C.S루이스를 비롯해 로이드존스등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깊이있는 영국의 신학자들이 있는데 이들의 삶을 잠깐이나마 알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고난, 고통은 학교라고 합니다. 고난을 낭비하지 말라. 고난에서 배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사랑하는 이를 보내고 난뒤, 고난을 지난 루이스 삶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그의 마음과 생각이 어떠했을까 궁금해지네요.

@koche0815

Ай бұрын

고난을 낭비하지 말라.. 좋은 말씀이네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사건이 루이스에겐 욥의 연단과 같았을 것 같아요. 루이스는 하나님과 화해했을까요?

사랑합시다... that's the deal

미국인 여자의 아들로 나오는 아이가 혹시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사람 아닌가요?

@koche0815

2 ай бұрын

조셉 마젤로! 그 후속편 더 퍼시픽의 주연입니다👍🏻 굿바이 마이프렌드의 주연이기도 하죠👏🏻

안소니 홉킨은 연기의 천재, 섹시하기는 이세상 어느 남자보다 섹시하고.. 그가 울때 나도 따라 운다.

리차드 아텐보로가 감독하고 안소니 홉킨스, 데브라 윙거가 주연한 영화 샤도우 랜드 입니다. 나니아 연대기 작가이자 대학교수 기독교 변증론자로 유명한 CS. 루이스의 말년에 찾아온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로 두 주연의 열연과 주옥같은 대사들이 가슴을 울립니다. Original Video Shadowlands, 1995

예수를 믿으면 이별에 대해 크게 아픔을 못느끼죠 죽음을 보고 아픈건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 때문에 아픈 것일 뿐....

@user-le3ek4fo4m

Ай бұрын

예수님 믿습니다만, 이별은 슬프고 아픕니다. 엄마가 돌아가신다는 상상만해도 눈물이 흘러요. 다만, 이게 끝이 아니라 다시.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 있다는 것이 하나의 위로가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