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편이 산골짜기에 들어갔다. 10년 전 나무 2천 그루를 심은 남편이 만든 숲이│남편이 사는 곳으로 휴가를 가는 아내│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1년 7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그 여름의 추억 제4부 '나무의 고수'>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정선, 반론산 산등성이 깊숙이 들어가면 주목 나무 2000여 그루가 자라는 골짜기가 펼쳐진다. 그곳엔 14년 전 시한부 판정을 받고 산골로 들어가 나무를 키웠다는 이정석 씨가 있다.
해마다 여름이 오면 남편 이정석 씨가 있는 이곳으로 휴가를 온다는 아내 황금자 씨. 올해는 특별히 친구 부부와 함께 남편을 찾아왔다. 함께여서 행복한 이들이기에 정선의 아우라지 강에서 족대로 물고기 잡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웃음꽃 피워 낸다. 잡은 물고기로 남편이 좋아하는 ‘도리뱅뱅’ 한 상 차려주는 아내. 이들의 사랑은 깊은 산골짜기에서도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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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
존경합니다😊
존경스럽네
참 평화롭고 여유로운 산속에서의 삶입니다
대박😮
드러나지않는 위인이십니다.
담도암은 10중8.9 사망하는데 보기 좋네요!!😊
@user-bg3cz3hh2f
2 күн бұрын
아…..! 그렇군요 ㅠ
세상에 저넓은 산속에살면서 개를 짧은목줄에 매어놓고 지들끼리 산천이좋다 난리네..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