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가 말하는 뽑고 싶은 아이는 '이것'이 있습니다 | 이경묵 교수

오늘 영상에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재직 중이신 이경묵 교수님께서 시대가 변하면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교육과 이에 따라 자녀들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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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리스트]
00:00 하이라이트
00:16 이경묵 교수님 소개
00:36 교육에 대한 투자, 인재 육성 사이의 괴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03:24 주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신 사례?
04:07 교수님이 만나보신 똑똑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05:24 어떤 인재상이 좋은 리더의 능력을 발휘하는지?
06:39 전 세계를 리드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자녀교육 관점은?
07:28 자녀교육을 하시면서 아쉬웠던 점은?
10:29 자녀들의 글쓰기는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11:47 서울대학교에서 인재를 뽑는 기준?
12:37 창업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지 않은 이유?
13:36 창업에 대한 관점이 다른 이유는?
15:18 책을 기획하신 이유는?
16:45 책 시리즈의 8가지 주제는?
17:21 부모님들의 질문 중 기억에 남는 게 있으신지?
17:58 대한민국 부모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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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메일 👉 smallbigclass@smallbigclass.com

Пікірлер: 39

  • @smallbigclass
    @smallbigclass6 ай бұрын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재직 중이신 이경묵 교수님께서 시대가 변하면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교육과 이에 따라 자녀들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오늘 영상도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종원 x 조승우 작가의 마음우체국 💌하루 한 줄 교환일기로 근사한 부모되기 👉 마음우체국 신청: smallbigclass.com/3ZDSfQ

  • @KSA-pq4xv
    @KSA-pq4xv6 ай бұрын

    ebs에서 서울대 학생들이 시험 공부 하는 학생들을 밀착 취재하는걸 보니 서울대에서도 교수가 수업한 내용 그대로 답을 써야 학점을 받을수 있어서 녹음기 사용하고 필기 엄청 해두고 고등학교식으로 시험 공부를 하더라구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펼치려면 교수님들이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셔야 가능한일 같습니다. 무슨 마이웨이도 아니고 대학생이 학점 무시하고 맨날 교수님이 교수의 지침을 강조하는데 그걸 무시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교수들부터 변해야 서울대도 학생들도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taeyeonkim7318

    @taeyeonkim7318

    6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학생들은 입시와 제도에 맞출뿐 잘못이 없습니다. 잘못됐다면 입시와 제도 그리고 교육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 @user-qr5nz6wj1m

    @user-qr5nz6wj1m

    6 ай бұрын

    100%공감합니다

  • @user-ku3qv3mg9l

    @user-ku3qv3mg9l

    6 ай бұрын

    10년전 방송된 내용이네요. 지금은 달라졌음

  • @rladudrnjs686
    @rladudrnjs6866 ай бұрын

    최근 아이가 서울대생 생기부 분석서를 사달라고 하기에 비싸지만 구매해서 저도 읽어 봤는데, 고등학생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구나를 보고 놀랐습니다. 고등학생이라고는 하지만 대학생이 되기 직전이기에, 사실 대학생과 별 다를 바 없다고 느꼈습니다. 학생으로써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씀, 다른 분들은 당연한 말씀이라 특별하지 않은 전략이라고 하시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합니다. 학생으로써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요즘 학생들은 전부 학원에 의존하기에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더 빛을 발하는 것이지요. 준비된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인 것이고, 그것이 곧 열심히 한다는 교수님의 의미와도 연결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아들 교육에 많은 참고가 됩니다.

  • @sonyakim5133
    @sonyakim51336 ай бұрын

    초등 이전에는 무조건 놀아라. 특히 사람과.. 책읽기도 안중요. 초등교육부터는 교과 과정 이외에 운동과 음악 등을 학교에서 시작하게 한다. 중고등부터는 운동 음악 각종 경시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제공한다. 이상 학군 좋은 미국 공립학교의 교육이었습니다. 미국 교육이 다 좋은 거 아니죠. 하지만 성실한 아이들에게 공부뿐 아니라 인성과 리더쉽까지 장착해줄 수 있는 시스템인 건 맞습니다. 한국의 모두가 같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 달려가는 것부터 바꾸려면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공교육에서 마련해주어야 하는데 그런 시도조차 없이 수능 문제 한두개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_ 미국에서 중고등 자녀 둔 교육계 종사자 씀.

  • @kingkong3640
    @kingkong36406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대학 교수들이 무능하다는 겁니다. 천재만이 천재를 알아본다고 하죠. 근데 우리나라 교수 채용 시스템을 보면 최고의 학생들이 대학으로 안가죠. 교수들은 잘난척 하지만, 세간에선 돈있고 사회 부적응자들 모아논데가 교수사회라고 합니다.

  • @user-ff4cn5yc2w
    @user-ff4cn5yc2w6 ай бұрын

    서울대 가려면 고등학교때 전과목 잘하는애를 뽑던데 하나에 특출나는애를 뽑는 구조가아니던데...

  • @user-ox3tw6do4c
    @user-ox3tw6do4c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대학은 입시로 너무 손안대고 코풀려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노동시장구조, 입시만 바뀌어도 지금 사교육문제 다 해결됩니다.

  • @user-jt7vk2pr5t
    @user-jt7vk2pr5t6 ай бұрын

    영상보고나니 제자식에게 제가 좀더 부모로써 자질을 갖춘뒤에 낳아 키웠더라면..이란 생각에 미안한마음이 드네요..어릴적 아이만의 장점도 관심사도 재미있던분야도 있었을텐데...멀리보지 못하고 전과목 두루 잘해야한다고 문제집 풀리고 학원돌리고...어느순간 지금 저희아이는 좋아하는것도..이과인지 문과인지 그것조차 본인이 어느쪽 성향인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하는 모습에, 미안한마음이 드는날들입니다. 임신했을때 부모교육을 나라에서 해줌으로써 저같은 부족한부모들은 줄고 자기들의 장점을 키워나가는 아이들로 꽉차길 바래봅니다..

  • @user-gm7ss1zl3u
    @user-gm7ss1zl3u6 ай бұрын

    말씀 듣다가 1984년생 아들 키울때 생각이 납니다 초교때 만들기 대회 나가는데. 한상자 더 사다가 아빠랑 만들던.. 초교1년때부터 담임선생님이 일기를 강요? 하셔서 일 다니던 저는 저녁늦게 아이의 일기를 보는게 전부였습니다 5학년까지 일기가 있는데 제게 가장 소중한 보물입니다 80년, 84년 남매를 부부 함께 일하면서 키운 세월이 눈에 선합니다, 시험기간 동네에 나와서 노는애는 우리아들 뿐 였어요 서울대.카이스트 갔습니다 요즘 같으면 못갔을거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TV-yu4rb
    @TV-yu4rb6 ай бұрын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것! 잘하는걸 더 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이 글쓰기에서 중요!

  • @fmfm1353
    @fmfm13536 ай бұрын

    그럼 입시제도부터바꿔주세요

  • @user-ox3tw6do4c
    @user-ox3tw6do4c6 ай бұрын

    어차피 초중고는 전문교육도 아닌데 고교학점제가 왜 필요할까요..요즘 애들 상식도 문해력도 너무 없는데 문맹률높은 미국처럼 될까 걱정이네요..

  • @sonyakim5133

    @sonyakim5133

    6 ай бұрын

    전반적인 문맹율은 한국보다 낮은 나라 찾기는 불가능한 수준이죠 하지만 보통의 미국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보다는 글쓰기나 presentation능력이 뛰어납니다. 일단 기회를 많이 줍니다. 초등저학년부터 토론 수업과 과제가 많아요. 우리나라는 토론 하라고 하면 결국 싸우고 끝나죠. 그러니까 팀웍이란것이 전무하고 마케팅이나 외교를 잘 할리가 없습니다.

  • @loverung9

    @loverung9

    3 ай бұрын

    말도안되는소리하네 문맹률이랑 문해력이랑 구분도 못하면서

  • @msmorado
    @msmorado6 ай бұрын

    불확실성이 너무 커지고 씨드머니의 중요성도 커지고 정망 꼭필요한 것들은 이미 대기업들이 이끌고있고 웬만한 개인사업은 처음부터 크게 시작해서 박리다매 하지 않으면 망하기 딱 좋은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이죠. 우리나라에 머리 좋은 사람들은 말씀하신대로 다 고시공부만 몇년을 하니까...그 브레인들이 경직된 정부의 정책과 법시스템의 부속으로서만 활용이 되니 나라가 발전이 안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용기를 갖기에는 너무나 애초부터 가진게 없어서 담대해지기 어려운 사회구조입니다. 누구보다 열린생각을 해야하는 경영대생들 조차도 결국 금융권, 국가기관, 대기업의 부속품으로 그게 아니면 해외유학을 통해 해외취업...😂 그들이 개인적으로는 부와 명예를 얻을지언정 교수님 말씀대로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있지는 않기에...슬픈 현실입니다~

  • @user-qr2xc9bh9w
    @user-qr2xc9bh9w6 ай бұрын

    교수님들 진짜 웃기네요. 당신들이 애들응 그렇게 만드시잖아요. 교수들 의견에 반하는 말을 하는 학생들은 점수로 후려치고 말 안듣는 대학원생들은 은근히 돌리고 석박사들을 노예로 삼으시면서 방송에 나와 이런 말을 하면 안되죠. 그렇게 재주있는 애들을 바라신다면 정시에서 내신을 접목시켜서 갑자기 열정이 생긴 아이들을 떨어뜨리고 그런 일을 하시면 안되죠. 교수 맘에 안들면 바닥 점수를 주고 쪽을 주니 애들이 맘대로 못하죠. 진짜 설대 교수들은 몰라요.

  • @user-sw1nm9mp6i
    @user-sw1nm9mp6i6 ай бұрын

    외국처럼 어릴때 부터 자신이 생각한걸 쓰는게 아니라 정답맞추기만 시키고, 서울대에서도 외국대학 하고 다르게 교수님 생각하고 다르면 점수도 않주고, 자신의 생각을 펼치지 못하는 환경인데, 주도적으로 할수가 있을까?

  • @jean8395
    @jean83956 ай бұрын

    체육 정말 중요한데 아쉽네요!!! 😂😂교수님 책 나오면 보고 싶어요

  • @kr.moon84
    @kr.moon843 ай бұрын

    일기쓰기는 전문가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꾸준히 나오네요..^^우리 아이는 천편일률+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읽고 있으면 혼란합니닼ㅋㅋㅋㅋ그래도 포기 하지 않을게요!!

  • @yericho7148
    @yericho71486 ай бұрын

    이경묵 교수님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반갑네요. 교수님, 건강하세요-

  • @user-wx1bo2pv7m
    @user-wx1bo2pv7m6 ай бұрын

    정책이 한국인말살정책 식민지잔재의 공교육을 고수하는 무리들이 아직도 자기 나라인마냥 휘둘루고 있기 때문이죠. 교육부와 정부가 적자생존의 퇴행교육 계속 그대로 키워준 공교육의 그런 학생을 뽑는 정책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아이들을 탓을 하시면 안되시죠. 공교육노동자만드는것에만 초점이 된 교육이니... 식민지잔재인한국인말살정책인 지금의 교육시스템을 교육개혁해야하는 것을 김누리교수뿐 아니라 각계의 교육자들이 목소리 내는데 IT강국인 왜 우린 아직도 교육만은 식민지 시대때의 교육을 그대로 할까? 우린 아직도 독립을 못한 것이다. "경제교육정치교육=개인행복=사회발전=나라발전=정치=경제교육정치교육필수=개인행복=…"이 모든게 선순환이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토착왜구에 지배받고 있죠. 왜 다른나라들은 교육의 문제가 많으면 개혁을 하는데...왜 왜!!!아직도 우리나라는 개혁을 못하게 하고 있는지 의심해야합니다.

  • @dasongaprilkim6189
    @dasongaprilkim61896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선배 부모님의 자리에서 정말 진솔한 대답해주셔서 아이 둘 키우는 엄마, 제 모습, 제 고민 보는거 같아 넘 공감하고 가요. 저도 아이가 창업하기를 그런길을 가기를 정말 원하고, 아직 공부와 관련된 사교육은 받고 있지 않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 아이의 fan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께요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JK-xy3zn

    @JK-xy3zn

    6 ай бұрын

    저희도 초저학년인데 운동을 주로 시킵니다.

  • @thanks__
    @thanks__6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처럼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새로운 경험이 계속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상도 똑같은 것 같지만 그날 그날의 작은 에피소드가 있어요. 아이가 몇줄 쓰면 글은 자세하게 쓰는게 좋은거라고 부드럽게 말해주면 문장이 더 늘어나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도록 질문을 옆에서 해주면 애들도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가 조금이나마 생각하면 나름의 문장이 나와요. 엄마의 질문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아이가 자란다는 걸 느낍니다. 생각의 표현이 글이고 읽고 쓰기가 자유로워 지면서 공부 잘하는 아이로 자라는 걸 엄마도 배우게 됩니다...

  • @user-mj2yw3ei2m
    @user-mj2yw3ei2m6 ай бұрын

    의대 아래 ...샤대 열등감에 찌들어 있지요. 😂 샤대 경영과는 로스쿨이 목표겠군요. 미국식 교육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 @kmd3217ify
    @kmd3217ify6 ай бұрын

    교육이 사지선다형이니 한개의 정답을 맞히는데 습관이 되어있다

  • @jac256
    @jac2566 ай бұрын

    교육이 사유화된 나라인 한국의 교육은? 최고 전문가를 키우는게 목표는 아닙니다... 최고는 안되는 교육을 합니다

  • @kmd3217ify
    @kmd3217ify6 ай бұрын

    사회자체가 애들에게 뭘 요구하는지 교육목표를 새로이 지정해줘야 한다

  • @jac256
    @jac2566 ай бұрын

    5지 선다형을 빠른 시간 안에 풀기 위해 찍기위해 시간허비. 해서 일력이 별로죠

  • @Seoulite2
    @Seoulite26 ай бұрын

    뭔기 20년전 EBS 다큐에서 본듯한 내용이네요 ㅎㅎ 열심히 하면 다 된다 ㅎㅎ 교장선생님 말씀 같습니다^^ 참고로 교수님, 경영대학이 우리나라처럼 학부로 있는 나라 잘 없죠? 미국 경험 많으시니 잘 아실듯요

  • @kmlee8302

    @kmlee8302

    6 ай бұрын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학부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전공이 경영학입니다. 경영학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많으니 그에 맞게 공급해 주는 것이죠.

  • @dear2707
    @dear27076 ай бұрын

    AI시대라서 전문적인 것은 오히려 외골수의 길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에...조금 어렵다 생각되는데요...

  • @railrak
    @railrak6 ай бұрын

    요즘은 융합의 시대라며

  • @ghenno74
    @ghenno746 ай бұрын

    우수두뇌 가봐야 닥치고 외우는 사람만 점수준다며. 서울대 망해야 정신차리지

  • @ivwhjsusvw967
    @ivwhjsusvw9676 ай бұрын

    전인교육을 무시하는 무식한 소리하고 있네 전인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지식보다 인성을 중요시했던 동양의 교육의 특성에 있다 서양식으로 기술적 전문화된 단편화된 인간보다 즉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를 더 강조한다 지금처럼 전쟁과 환경문제등 인류생존이 걸린 엔드게임 시대에는 스페셜리스트보다는 전체적인 통찰을 요구하는 제너럴리스트가 더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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