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가 신종국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의 소설을 좋아하시고 또 오셔서 듣고 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또 하소담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인철이는 3년 전에 발표되었는데, 쓰면서 가슴이 많이 저렸습니다. 저가 그런 바닷가 공장지대에서 어릴 때 성장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가난해서, 가족이 없어, 저학력이라 더 가혹한 고통을 받는 사람이 늘 눈에 어려서 마음 다잡고 썼던 중편이었습니다. 배경 영상도 아주 좋고, 낭송은 한층 담담하면서도 소중한 정감과, 문장마다 적확한 감정을 일으켜 주십니다. 원작자이지만 저도 자주 듣고 보러 오겠습니다. 두루 감사드립니다. (원작가 신종국 올림)

@hasodam

Жыл бұрын

신종국 작가님^^ 하소담 구독자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작가님의 필력으로 감동받을 독자들을 생각하니 더없이 행복합니다.~~

@user-zw7bv8yl2w

Жыл бұрын

새벽녁에 잠이 깨어 들었는데 왠지 살얼음판을 디디는 것 처럼 그랬어요 미자와 인철이의 삶은 어디서 보상을 받아야 되나요? 현실에서도 어디선가 이런 일들은 일어나고 있을꺼에요 분노가 치밉니다

오월의시작점에 다시한번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잘들었읍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5월은 이름이 참 많은 달입니다. 그만큼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 달이죠^^ mitge 2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잘듣겠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하소담님 또뵈요😁

@hasodam

Жыл бұрын

안녕히 주무셨어요? 5월의 따뜻함을 맘껏 누리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영숙님^^ 감사합니다.

듣는동안불안하더니그런사연이있었네요 두사람의만남도 남다른인연인가봅니다 외롭고상처있는사람끼리이모처럼엄마처럼입양보낸아들생각하며서로의지가되어 살았으면 하는생각이드 네요못된봉수가 나쁜짓을해인사도없이떠나려했네요 마음으로부터밥한끼먹이고싶고 손이라도잡아주고싶은인철의 앞날에많이웃을수있는날들을 바래봅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hasodam

Жыл бұрын

하이고 이놈의 인간말종 봉수!!! 낭독하면서도 얼마나 ....에이 이런 사람은 진짜 사회악이예요. ㅠㅠ

❤❤🎉소담님고맙습니다 여왕의 계절 행복하세요^*^

@hasodam

Жыл бұрын

아하! 5월은 여왕의 달~~ 그 여왕이 하소담? 하하하하 종후님 I love you~

가슴아픈 인철 넘 가엽네요 정말 이모로 엄마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잘듣고 감사 드립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강남님의 생각에 동감~~ 불쌍한 인철이가 부디 꿋꿋하게 일어서길 바래요^^ 강남님^^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불쌍한 인철이가 미자가 입양보낸 자기 아들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아마도 그렇게 상상이 됩니다. 독자의 상상~~ 감사합니다. 남은 오늘의 오후 시간 편하게 보내십시오.

하소담님의 오디오 북을 듣고 있으면 너무 좋아요~❤ 그래서 행복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hasodam

Жыл бұрын

하소담도 행복합니다.~

하소담님. 반가반가!!!😂 오늘도 만나게되어 반가워요 영상이 참 좋아요 그럼 오늘도 잘 쉬어갈깨요. 좋은밤되세요

@hasodam

Жыл бұрын

인철이의 인생이 참😔어렵네요. 약자의 인생! 결코 약자로 남지 않기를 바래야죠. 결국은 진정한 이웃과 어른이 필요합니다. 고민이 많은 날입니다. 그냥 이것 저것. 왜 그런 때 있잖아요. 요즘이 그래요. 뭐 그래도 시간이 가고 그렇게 지나가겠죠. 안녕히 주무세요. js정수 유친님^^

나른한 봄날 오후 한때를 인철이를 들으며 느긋한 마음으로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

하소담님 출석합니다 ❤ 잘듣습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지나님 어느덧 하루가 꼬박 지나버렸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죠? 신종국작가님의 가슴아픈 이야기 세가지를 모두 들려드렸어요^^ 오늘 밤도 편안하시구요. 다음 소설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5월의 시작~ 봄날의 절정입니다. 가정의 달^^여럿 의미로 좋은 시간 보내세요. 또 뵙겠습니다.

🍒🍓

@hasodam

Жыл бұрын

따뜻하고 건강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가슴 졸이며 잘 들었습니다. 인철이에게 따뜻한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하소담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무책임한 어른들에게 분노가 생깁니다. 미자씨가 따뜻한 이모가 되어 인철이와 춥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hasodam

Жыл бұрын

인철이와 같은 젊은 청년이 사회에 잘 적응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면 그 보다 좋은 사회상은 없을 듯 합니다. 공감 해주시고 따뜻한 글 고맙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인철이에겐 이모가 미자가 있잖아요 .. 자신의 아이를 버리고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던 미자는 자신의 아이를 보듯 인철이를 보며 위로를 받는 것 같아요 ... 인철이를 따뜻하게 품어주며 사랑을 주고 희망이라는 것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쓰레기 봉수놈은 찔려도 싸다는 생각!!! 하소담님 💕 오랫만에 댓글을 답니다 이사하느라고 바빴거든요 인철이 불쌍해서 잠이오려나?? ㅎㅎ Good night ~~~☆♡☆

@hasodam

Жыл бұрын

인간말종! 쓰레기! 봉수. 에고 이런 사람은 없기를.... 어찌 이러까이.... 아마도 작가님의 필력에 우리는 확실히 폭~~빠졌습니다.^^ 여병님 잘 지내셨어요?

@user-cf4jj3ut8c

Жыл бұрын

저는 날마다 산책을 하며.. 청둥오리 부부의 금슬 좋은 모습, 잉어들의 유연한 몸 놀림을 보며 노랑ㆍ보라의 붓 꽃과 잔잔한 세잎 클로버 꽃들.. 민들레 홀씨가 자신의 사명을 위하여 성실하게 날아다니는 광경은 거룩하기까지 합니다 눈부신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아와서 카톡으로 기쁨과 즐거움 평화를 뿌립니다 ~~~ ㅎㅎ 그리고 탁구장에 가서 신나게 🎶 운동을 합니다 ... 요즘" 사랑수업ㆍ자연 "이라는 책을 보고 있지요 시 집도 읽으며 ...! 하루에 누릴 행복을 놓치지 않고 있답니다 ~~ㅋ 이사 후 할 일은 쌓여있지만 누가 쫓아오는것도 아니니 세월아 네월아 합니다 ~~~ 하소담님!!!💕 💜 이 밤도 평안하시고, 꿀잠주무시길 ~~ 🌈 🌟 ✴

마음이 아프네요

@hasodam

3 ай бұрын

신종국작가님의 소설은 살아있는 듯 이야기 전개가 굉장히 사실적입니다. 작가님의 소설을 함께 감상해보셔요. 봄비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구요~~~

이세상의 모든 인철이에게 신의공의 가 시행되길 바랍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굿모닝입니다~~

하소담님❣️슬프지만 감사히들었습니다. 인철이 같은 젊은이들이 없어지는 날이 올까요? 많이 아프네요😭

@hasodam

Жыл бұрын

오홋 오늘 종일 하소담과 함께 했네요^^ 가끔은 이렇게 몰입하고 싶은 날이 있죠. 하소담과 함께 해주셔서 감동~~

@user-Ao4odo2hb2m

Жыл бұрын

하소담님❣️회신 감사합니다🙏 하소담님의 낭독은 소설이 현실인듯 ~~~ 독특한 매력이있습니다 👍♥️🌹

인철이와 이모아닌 이모의 아름다운 인간미를 느낀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소담님의 말 미 당부의 글도 좋았구요 오월의 아카시아 향기처럼요 좋은 하루 되세요

@hasodam

Жыл бұрын

5월은 참 고마운 달입니다. 비록 지출은 많지만요 ㅎ ㅎ 신종국작가님의 소설은 '인간애'가 듬뿍 담겨있습니다. 듣고 나면 뭔가 큰 울림이 있죠. 청포도님의 5월은 더 큰 행복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오늘밤 김하인 장편소설 마지막회 보내드려요. 또 뵈요^^

@Jungallery52

Жыл бұрын

@@hasodam 녜

시대배경이 언제인지 ? 법보다 주먹이 강하다고,,,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비단 소설뿐아니라 인철이란 아이가 세월이 지나 행운이듯 좋은 짝을 만나 스스로 배우고 변하지 않은다면 어두운 사회의그늘속 희생양이 될듯싶어 측은합니다ᆞ

@hasodam

Жыл бұрын

사회적 편견이 많이 완화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약자들에게 참 힘든 세상입니다. 그런 소수자들에게 희망의 글이 아닐까 싶어요^^ 르바님^^공감어린 글 감사드려요. 따뜻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살아기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좋은 시림, 나쁜 사람, 때로는 소설처럼 구역질나는 추잡한 인간 말종을 마주하기도 한다. 그런 인간을 어떻게 응징해야 할까? 황야의 무법자처럼.. 신록으로 짙어가는 5월,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채워가는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Can I help you?" 총을 든 사람의 총을 내리게 했던 한 마디! 인철이에게 이 한마디가 절실한 것 같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말, 사랑의 말을 많이 해보죠^^ 5월은 그런 달. 까닭에 5월의 첫 날. 님께 ~~ "사랑합니다." ☺

@vacantlips9127

Жыл бұрын

I love u aii, too.

낮은 곳을 아는 작가님의 스토리 하소담님의 고운 낭독으로 잘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곧 작가님의 장편소설도 나온 다고 합니다. ^^

지기보디ㅡ 못한 사람을. 무시하지않는. 감싸줄줄 아는 세상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5월의 햇살이 참 좋습니다.~ 인자님의 따듯한 마음이 더 환한 세상으로의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소설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자님 따뜻한 기운 듬뿍 받는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잘듣겠습니다 ~

@hasodam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하소담님 읽으시는 내내 맘이 무거윘을것같습니다 무겁더라도 잘 읽어 주시니 잘듣습니다 드라마세서 너무 거품내서 없는일 만든다고 하니 그 드라마있던일 반으로 축소해서 만든다 하는말이 맞군아 하고듣습니다 도대체 ~~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무서운거 맞다그ㅡ 인정하게 됩니다 도대체 어쩌죠 ?

@hasodam

Жыл бұрын

그러게나 말입니다. 신종국 작가님의 소설은 참말로 현실공감 그 자체입니다. 이전에 낭독해드렸던 와 도 그랬지요^^ 순옥님의 공감에 하소담도 행복 지수 up~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user-wd1fj8cs2h

Жыл бұрын

@@hasodam 네 감사해요 잘 ㅡ잘었습니다 한 자도 빠짐없이 들으려 하면서요 앉녕히 주무세요

80분짜리 중편이네요. 두 번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졸면서 들었고, 두번째는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흐름을 끊어가면서 다음 이야기로 이어나가는 작가의 창작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배운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 생각났습니다. 허생원과 조선달, 동이의 관계에서 허생원과 동이가 부자지간이 아닌가 하는 강한 암시를 작품 내내 생각하게 하는데, 저는 이 소설 중간쯤부터 미자와 인철의 모자(母子) 관계를 생각했습니다. 독자들로 하여금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작가의 필력도 대단하지만, 우리가 인지상정으로 함께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단, 끝부분이 좀 아쉽네요. (요즘 유행하는 넷플릭스류의 드라마나 영화에 비하면 많이 덜하지만) 그래도 잔인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잔잔하게 마무리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월트 디즈니 옛날 애니메이션처럼 해피엔딩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만.) 작가님의 애쓰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80분동안 집중해서 듣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맥가이버님이 해내셨지 말입니다😄 또한 소설평도 진심으로 전해집니다. 긴 소설을 낭독하며 편집하는 일이 참 힘들긴 해도 맥가이버님과 같은 찐 독자님이 계셔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맛난 것 많이 많이 드시구요.~~ 건강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로운 두사람이 가족이 되면 어떨지...그랬으면 좋으련만!

@hasodam

Жыл бұрын

우리는 그렇게 매듭지읍시다. 가족이 되는 걸로....^^

가족이 있는 사람도 살아가는 일이 힘든데 고아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악한사람들의 멋잇감으로 전락하기 쉬운데 악착같이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hasodam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약자에게 강한 사람일수록 잘 된 사람 없더라구요. 맞아요. 악착같이 극복해내야죠. 아자! 아자! 인철이 힘내라!! 막걸리한잔묵자님~~ 좋은 밤 되세요. 플필명이 정말 맘에 듭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