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사랑과 현실을 구분하고 매일 노력해야해요.. 결국 헤어지고 남는거는 후회뿐..

머리가 띵해지는 영상이네요 얼른 정신 차리고 건강한 연애를 위해 제 자신부터 가꾸는 노력을 시작해야겠어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20대 초반 연인들에게 좋은 조언이네요.

맞아요 서로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헤어져야하지않을까, 싶은생각이 듭니다. 남자친구가 10살 연상인데 저에게 했던말에 의미를 알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매일 다정한참견님 채널 보게됩니다. 상담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아이고.. 맞는 말 같네여..

너무 맞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2년간 상대에게서 헤어지자는 말만 4번 듣다가 이제 진짜 마지막 이별을 했어요 헤어진지는 이제 한달 넘었습니다. 현재 상대는 이제서야 좀 환기가 되었지만, 상황적인 부분 때문에 당장 얼굴보고 대화하기는 힘들다며 저보고 이해를 해달라는 말만 하는데, 여기서 더 밀어내지도않고, 반대로 기다려달라는 말도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zziu4444

7 ай бұрын

그냥 배려입니다..감정없이 기본 배려

들어보니 군대에서 펼쳐지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11월말에 헤어지고 이영상을 이제야 올리셔서 아쉽게됐네요 ㅠ

전전전남친을 통해 다엘님을 알게됐는데 이제는 전남친과 3주 전에 헤어지고 여기 망령처럼 머물러있어요. 이번 영상은 정말 공감돼요... 히히덕 대는 연애... 그런 게 부담이고 힘들었으면 나한테 이야기 하지. 둘 다 같이 정신 똑띠 차리고 험난한 세상 같이 살아보자 해줬으면 좋으련만. 결국 그 친구는 저와 다시 만나는 것도 두렵고 헤어지는 것도 두렵다면서 마지막엔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를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전남친의 마음을 일찍 헤아렸다면 우리 헤어지지 않았으려나 싶지만 그냥 그런 미숙했던 나도 인정해주려구요. ‘나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지’하구요. 그렇다고 재회를 포기하는 건 아니지만 재회 자체가 목적인 삶을 살지는 않을래요. 전남친이 없이도 행복하게 살다가 그 친구에게 여유가 생기는 날 다시 다가가보려구요ㅎㅎ 사실 저는 자신 있어요. 그 친구를 기다릴 자신도, 그 친구가 돌아올 거란 자신도. 재회를 원하시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user-nd4gh7mf7e

7 ай бұрын

헤어진지 어느덧 한 달차...!ㅋㅋㅋㅋ 오늘 이별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전남친을 정리했습니다. 마지막 안부 인사를 전하고 연락하지 않겠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애매한 친구 포지션 보다는 그 친구의 일상에서 빠져주는 게 서로에게 맞는 선택인 것 같더라구요. 정말 만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거구 아니라면 아닌대로 흘려보내야죠. 다엘님 히덩님 덕분에 멘탈 관리 잘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user-nd4gh7mf7e

4 ай бұрын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네요. 그러는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겪었어요. 전남친과 헤어짐이 제게 큰 충격이었기에 이 사건을 통해 전 깨달은 것이 많았고 이를 삶으로 실천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경제적으로 성장하고자 쉬는 날 없이 일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원하던 직급에 들어가고 싶어 노력하던 차였는데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빠지니 잡생각이 안나고 벌이도 괜찮아지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다엘님 조언을 토대로 독서를 시작해서 제 내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스스로를 알아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평소에도 일기나 사색을 통해 제 자신과 많은 대화를 나눴기에 독서를 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저를 이끌어가는 것 같아요. 이런 과정을 통해 신선한 인사이트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별 후 10kg정도 감량하니 주변의 시선이 확실히 변했습니다. 남녀 구분 없이 저를 외적으로 칭찬하는 일이 많아졌고 최근에는 다른 부서분께 대쉬도 받았어요. 소개도 많이 들어오구요. 이렇게 저는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는 중이면서도... 제 마음 한켠에 아직 그 친구가 자리 잡고 있네요. 이젠 미움과 애정이 뒤섞인 마음으로 매일 밤 울던 날도 없고 그 친구와 다녔던 동네를 거닐어도 나를 찌르는 통증이 없는데 그 친구가 옆에 있어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럼 나 더 열심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 한편으로는 재회는 내가 꾸민 허상이고 우리 그냥 이대로 각자의 삶을 사는 게 운명이겠구나는 생각이 들어요. 그저 내 인생에서 너라는 사람 옆에 잠시 머물 수 있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깊이 배울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되뇌이며 그 친구를 영원히 묻고 살 것 같아요. 남들에게 꺼내지 못한 이런 감정 가득한 글을 익명의 힘을 빌려 털어놓으니 시원해지긴 하네요. 다엘님 히덩님 늘 감사합니다. 모두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00rt_Cloud

2 ай бұрын

​@@user-nd4gh7mf7e 멋있네요 이별을 통해 성찰도 하시고.. 전 이제 5년연애 후 이별2주차인데 아직도 제자리에 머무는 느낌이라.. 님처럼 저를 더 가꾸고 앞으로 나아가야지 다짐을 조금이라도 먹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user-nd4gh7mf7e

Ай бұрын

@@00rt_Cloud 화이팅입니다 :)

@user-nd4gh7mf7e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렀어요 다엘님! 최근에 전남친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대학원 후배...더라구요. 대학원 생활이 너무 벅차 졸업 전까지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던 친구였고 그런 선택을 지지했던 저였는데... 그저 저와 헤어지고싶어 만들어낸 핑계였나 싶어요. 끝까지 나쁜 사람되고 싶지 않기에 고른 핑계였겠죠. 그걸 모르던 저는 늘 마음 속으로 응원했네요. 그의 마음이 평안하길, 졸업 후 취업할 때까지 힘내길, 혹시 내가 생각난다면 다시 연락하길... 제 욕심에서 비롯된 응원과 바램이었지만 그새 여자친구를 만든 건 꽤나 큰 배신감과 충격을 줬네요. 아무튼 그 후에 저도 결국 소개를 받아서 새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좋은 사람이고 멋진 내 남자친구이지만 솔직히 겁이 납니다. 이 사람과 또 헤어지고 재회를 바라게 되지 않을까? 나는 또 같은 상처와 아픔을 반복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 때문에요. 그래도 이전 연애에서 배운 게 있다면, 걱정되고 두려운만큼 이 관계를 지켜나가기 위해 이전에 하지 않은 노력들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나와 상대방과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를요. 다엘님 영상을 보며 늘 희망과 위로와 조언을 얻었어요. 앞으로도 종종 다엘님 보러 올게요. 그때마다 꼭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갈게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