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앞의 월대 재현공사가 완료되어 수문장 교대의식이 월대를 배경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월대는 건물의 위엄을 높이는 기능을 하는데요, 조선 마지막 임금 고종이 환구단 쪽으로 행차할 때 사용했으나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되었다가 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마침내 재현하게 되었습니다 .
왕궁 수문장 교대식은 조선시대 수문장청 소속 무관의 당직을 순번에 따라 교대하는 걸 재현한 행사입니다. 서울시에서는 경복궁과 덕수궁, 창덕궁에서 실시하고 있는데요, 덕수궁은 현재 대한문 앞 월대 재현 공사가 완료되어 수문장 교대식이 월대 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Changing ceremony of the guards of Deoksugung Palace, one of the Korean ancient palaces of Joseon Dynasty, is being held in front of Daehanmun, gate of Deoksugung Palace, twice a day, 11 AM and 2 PM every day, in Seoul, Korea.
Started to film at 11 AM on Aug. 30, 2023
Temperature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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