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의 또 다른 영화! 한국판 엑소시즘 보러가기 👉 kzread.info/dash/bejne/e5ykl8-Kn9PAhrQ.html

@user-oz3si9vg3w

2 жыл бұрын

1

@mmsmms317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user-gx4od1iw9i

Жыл бұрын

선과 악을 구별못하는 개똥종교를 믿기때문에 인도나 그짝은 다 그지같이 사는거에요 ㅎㅎ,, 이런 사상 감독을 통해 쑤레기같은 종교나 사상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는 세상이라고 해도 인간들이 구분못하긴 너무 못한다 ㅋㅋ;; 환호하긴 ㅋㅋ ;; 좋덴다

@loftbirnam3560

2 ай бұрын

친일파 할배 관 밑에 말뚝으로 쳐박혀 있던 일본 장군 도깨비는 이순신장군한테 물빠따 맞고 뒈진다

한국 오컬트 영화중 사바하는 진짜 단연 최고였습니다. 세계관도 그렇고 연출, 미술 다 너무 좋았어요. 결국 박목사가 그것을 직접 목도하지 못하고 끝난 것 까지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어요.

@user-yb1cu4ur4o

2 жыл бұрын

박목사는 가짜를 찾아다니는 사람이니 진짜를 만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는 소리에 무릎을 탁!

@user-nb8or3lt3j

2 жыл бұрын

근데 개 뻔했음 스토리가

@user-zh7zg8lp4y

2 жыл бұрын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영화죠.

@user-qq9ww1ds6h

2 жыл бұрын

다음이 검은사제x사바하 콜라보라고 하니까 기대하고 있음. 같은 세계관이라고 했으니.

@user-qv9bq3jo7m

2 жыл бұрын

이영화는 가장 생각을 많이 했던 영화였죠

이후 뭔가 모호하고 난해한 걸 원하며 괜히 고차원적이고 싶어하는 한국 관객들에게, 는 너무 깔끔하게 잘 만들어서 오히려 저평가 받았는지도...

@user-qq9ww1ds6h

2 жыл бұрын

저 평가보다는 너무 본질을 찔러서 외면한거죠. 신이 슈퍼히어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모습으로 나왔으니.

@ymk8921

2 жыл бұрын

저두 곡성보다 사바하가 더 재밌고 멋져요

@user-zr6nb8cn6b

2 жыл бұрын

저는 둘 다 다르게 좋게 봤어요

@Wstrader_

2 жыл бұрын

거기서 거기던데..둘다

@user-ce4lz4jj1d

2 жыл бұрын

개봉당시 신천지가 별점테러해서가 더 클듯

작년에 개봉했던 '변신', '사자' 이런 영화들과 비교해본다면 사바하는 정말정말 감독님이 영화 한 편을 위해 정말 많이 연구하고 노력했다는 흔적이 보임.. 진짜 이런게 오컬트 영화지...!! 한국 오컬트 영화로 곡성이 칭송받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바하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Dong100DongDong2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user-oo8oc1xh5p

2 жыл бұрын

변신과 사자와 비교하면 사바하 기분나쁠듯ㅋㅋㅋㅋ

@user-ho3hq6xi9m

2 жыл бұрын

아 사자보고 진짜 짜증났었었는데...ㅋ 배우 얼굴들만 보고온....후...ㅋ

@user-sh6hx9ql5i

2 жыл бұрын

변신 사자 그 좋은 배우들로 그렇게 만들기도 힘든데

@user-on8cs8mc6c

2 жыл бұрын

222

이 영화는 진짜 다시 재평가 받아야 하는데. 곡성과 비슷한 주제의식을 담고 있음에도 너무 좋은 영화. 감독님 오컬트 또 만들어주세요...

@user-zh7zg8lp4y

2 жыл бұрын

검은사제들도 너무좋았다규요.진심감독님 세계관 재평가 시급

@jiyongshin6279

2 жыл бұрын

검은사제들 X 사바하 준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user-yj4fo9vr1b

2 жыл бұрын

@@jiyongshin6279 공식 오피셜인가요?

@plenrtt

Жыл бұрын

곡성이랑 어떤 비슷한 주제의식인가여? 제가 이해력이 딸려가 ㅜㅜ

@user-of5gy1vt2h

Жыл бұрын

3.1운동 100주년에 개봉하면서 독립투사를 사이비 교주로합성한 영화라는 게 좀...

깨닮음을 얻은 악 번뇌에 빠진 선 오컬트를 가장한 진정한 철학영화

@Nu2ah

2 жыл бұрын

와 소름돋았어요

@user-wg3ox8ym6t

2 жыл бұрын

맞네 느낌이 딱 이거였어요

@hjk1407

2 жыл бұрын

명료한 한줄평!

@user-vn3mp7bl4f

2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니라 선과 악의 구분이란 없다는게 쟁점 아닌가요 모든 존재는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될수도, 번뇌에 빠져 윤회에 빠질수도 있다는...

@Nova1-

Жыл бұрын

@@user-vn3mp7bl4f 똑같은 말 다르게 하면서 자기가 대단한 새로운 말이라도 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ㅋ

이 대작이 이제야 재평가 받네요 진짜 명작이에요 참 잘만들었습니다 다들 요약본 말고 영화로 한편보세요 시간 안아까워요 개봉당시에 기독교 분이 별점 테러하고 평도 안 좋아서 많은 분들이 대작인거 몰라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요약본으로 정리되서 입소문 많이 났으면 좋겠네요

@alaaala

2 жыл бұрын

너무 웃기죠 오히려 감독은 개신교 신자인 데다가... 스토리의 핵심인 여자아이들을 죽이는 건 어떤 왕이 메시아로 예언 받은 예수의 존재를 미리 제거하려고 남자 아기들을 싸그리 죽이고 다녔다는 크리스트교 이야기가 모티브인데 말이죠

@user-ce4lz4jj1d

2 жыл бұрын

@@alaaala 자기들이 얼마나 무식한건지 스스로 드러낸거죠ㅋㅋ

@user-xi4xu1fl9y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가 별점테러한게 아니라 신천지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디 아닌가여??

@dGodF

2 жыл бұрын

개봉당시 기독교영화라 그래서 기독교에서 단체로 관람했다가 자기들 맘에 안든다고 단체로 별점테러했었죠

@dGodF

2 жыл бұрын

@jungyh0218 신천지도 한거 맞고 기독교도 한거 맞습니다

오늘 파묘 보고왔습니다 장재현은 이제 브랜드가 되었네요

이거 한국 오컬트 영화사의 획을 그을 영화인데 왜 안터졌냐고ㅜㅜ 진짜 연기도 다 좋고 장르가 오컬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관객이 영화 스토리를 이해하는데에 크게 어려움도 없는 영화라서 오컬트 팬이 아닌 일반관객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는데.....ㅜㅜ 검은사제들 보다 저평가되서 아쉽다 진짜ㅜㅜ

@user-ni9mm1nj8g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저두 갠적으로 검은사제들 만큼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요!

@user-bo7pc5wu8w

Жыл бұрын

전 검은사제들은 별 내용 없는거같아서 별로였고.. 사바하가 훨씬 좋은거같아요. 검은사제들은 그 귀신떼어내는거 전부고 사바하는 의미가 있음

@lu_v0218

Жыл бұрын

저도 영화보면서 관객들에세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딱 알맞게 대사에 넣어준거 같아 너무 좋았어요

@HUHNH

10 ай бұрын

안터질만 했으니까.. 배우들 연기만 좋았고 하이라이트로 보면 괜찮지 전체적으로 보면 개연성도 개나줘버린 부분들이 많고 군인 나오는 장면 쯤에 차 옮겨타는 장면도 없는데 갑자기 총 맞았던 박정민 배우는 차 옮겨타져 있는 등, 옥의 티도 너무 많음 컷된 장면이 많아서 그렇겠지

@lifeissooofun

2 ай бұрын

​@@HUHNH난 사바하 진짜 우리나라 명작이라고 봄.

사바하 감독님이 너무 귀여우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순수한 오타쿠?의 열정이 보였음ㅋㅋㅋㅋㅋㅋ

곡성이 불닭볶음면 같은 맛이라면 사바하는 신라면 블랙같은 맛이랄까.... 매운맛의 결이 다른 진짜 좋은영화...

@user-zr6nb8cn6b

2 жыл бұрын

비유 완전 찰떡

@user-ce4lz4jj1d

2 жыл бұрын

오올ㅋㅋ

@user-qf9jk5xk1k

2 жыл бұрын

라면 먹고싶다

@user-zm8hi2vi7h

2 ай бұрын

실제로 신라면 블랙이 훨씬 맛있음

@user-et7sy1hj7l

Ай бұрын

파묘는 무슨라면이예요?😮😅

어찌보면 살고싶다라는 그 생각이 김제덕을 타락시켰을지도... 진짜 부처라면 죽음을 받아들이고 죽은 뒤 진정한 초월자가 되었을 것인데 그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의 평생을 자신의 천적을 찾아다닌 그는 부처가 아니라 그냥 늙지도 죽지도 않는 돌연변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user-kf1kd2ky2m

2 жыл бұрын

살고싶다라는게 김제덕을 타락시킨게 맞음 자신에 천적이될 어린아이들을 냅두고 천적을 만나 자신이 죽었다면 선으로 남고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악으로 바뀌어서 이정재가 용이 뱀됐다고 하죠

@young_spear21

2 жыл бұрын

???: 파이티이잉!!!!!!!!

@user-uc8gv8kd4b

13 күн бұрын

용이 되지 못한 괴물 이무기 같은 존재...

용이 뱀 됐네.. 이 한마디가 영화의 모든내용을 상징함.

한국형 오컬트에 레전드 기독교인인데 너무 재밌었음 종교적으로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음

@SandWhaleWH

2 жыл бұрын

장재현 감독님 본인도 개신교인인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kyoungwonmin7636

2 жыл бұрын

2bbbuhhhhuuuuuuuuuuuh&^;☆

@user-ub4wq9ft5l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개신교에서 말하는 마귀가 알고 싶으시면 거짓의 사람들 책 보시면 되셔요

@user-ub4wq9ft5l

Жыл бұрын

개신교는 짐짓죄가 있어서 절대 이럴수가 없어요 이 영화는 천주교색이 강해요 짐짓죄 검색해서 찾아보셔요

사바하가 ㄹㅇ 숨겨진 찐명작이지ㅠㅠ 한국영화 중에 이렇게 잘 짜여진 오컬트 영화 없어요ㅜㅜㅜ

마지막 운전 하면서 눈보라가 치며 이정재가 말하는 마지막 대사가 진짜 너무 크게 여운이 남았음

사바하는 인생영화죠. 퀄리티 속 퀄리티. 설정 하나하나 고민 많이 하시고 공을 들여서 만드셨다는게 보였어요.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방구석1열팀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 두세번 봐도 이해 못했던 장면들을 이제야 다 이해했습니다ㅜㅜ 핵사이다!!

@yas-oh

Жыл бұрын

내인생영화

@user-gx4od1iw9i

Жыл бұрын

선과 악을 구별못하는 개똥종교를 믿기때문에 인도나 그짝은 다 그지같이 사는거에요 ㅎㅎ,, 이런 사상 감독을 통해 쑤레기같은 종교나 사상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는 세상이라고 해도 인간들이 구분못하긴 너무 못한다 ㅋㅋ;; 환호하긴 ㅋㅋ ;; 좋덴다

장감독은 진짜 감독임.남꺼 클리세뺏끼지않고 오직 독자적창작....정말.대단함.. 담작품이기대됨..역시 장씨...

@user-wi9ys5bc1z

2 ай бұрын

ㅇ.😮

와...털 나서 태어난 이유가 주민번호 안 적히려고 라는 거 들었을 때 무릎 탁 쳤네 ㄹㅇ로....

@user-qv1xj3ry4j

6 күн бұрын

저도 그 부분에서 ㄷㄷㄷㄷ들키지 않을려고 그런 듯

맨 마지막 부분이 제일 감명깊었음 목사라는 직업이면서도 신에대한 물음과 괴리감 그것에 대한 허망함을 잘보여줬음

개인적으로는 곡성보다 사바하가 더 좋습니다

@user-rw8wt4jx1y

10 ай бұрын

ㅇㅈ

@user-os3sq4xd4l

9 ай бұрын

ㅇㅈ

@godsonivi

Ай бұрын

저둥

흔히 마이너하다라고 표현하는 분야의 영화는 해당 장르의 덕후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자료조사를 많이하고, 관객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계획하고 기획해야죠. 그런의미에서 사바하는 한 열 번 가깝게 본것 같아요. 볼때마다 새로운 걸 찾아내면서 ㅋㅋㅋ

사바하 너무 감명깊게 봐서 이번에 파묘를 보고 왔는데 여전히 저의 1순위는 사바하네요

신을 의심하고 찾아헤매는 박목사도 애증의 언니를 안고 울부짖는 금화도 그렇고 엔딩이 너무 씁슬했음...진짜 띵작

@user-wg6zc5ty9e

19 күн бұрын

의심하는게 아니라 한탄하는거죠 ㅋㅋ..

보면 볼수록 사바하는 진짜 너무 잘만든 영화예요ㅠ 장감독님 오래오래 활동하시면서 고퀄의 오컬트 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Pp_Jay

6 ай бұрын

ㄹㅇ 장재현은 이제 하나의 브랜드다...너무좋다. 검은사제들과 사바하를 너무좋아하는데 같은 감독이란걸 알았을때도 기뻤음. 이런영화를 최소한편은 더 볼수있을거란 생각에...

@skek635

2 ай бұрын

해외처럼 영화시장에는 감독의 티켓파워가 영화계를 이끌어가야함 울나라는 배우 티켓파워에 너무 의존도가 심함.....

솔직히 전작 검은사제들보다 더 대단하다 생각드는데... 왜 안떴는지 진짜 이해안됨... 감독님... 한국에서 오컬트영화는 당신이 최곱니다... 이 다음얘기도 해주십쇼

공포를 징그럽고 놀라는 장면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호러 공포 영화보다, 오컬트 장르만이 만들 수 있는 인간으로써의 무기력함, 저항, 긴장감과 종교적인 내용들이 너무 좋아요. 제발 제발 제발 사바하 후속편 아니어도 좋으니까 오컬트 영화 계속 만들어 주세요…. 나중에도 거장으로 남아서 후배 오컬트 감독들 많이 만들어주세요ㅠㅠ

난 이거 첨봤을땐 뭐지 했는데 다시 보니까 너무 재밌고 진짜 댓글들 말대로 곡성보다 훨 재밌었음 그리고 미술 연출이 한국형 오컬트를 정말 잘 포현한것 같았음

불교에서 가장좋아하는 교리가 부처님은 어디에나 있다입니다. 내가 악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부처요, 선이라고 생각하는것도 부처이다. 부처란 형태나 장소가 아니라 깨닳음이라는 그 교리 참 좋아합니다.

장재현 감독님의 차기작이 너무 기대되는... 마스터피스 그 자체.

근데 이거 마지막에 너무 슬픔... 금화가 언니 안고 울 때 진짜 뭔가 슬프고 찡해서 영화관에서 보다가 눈물남...

크리스마스에 대한 박목사의 독백이 잊히지 않는 영화..예수 한명의 탄생을 위해 죽어간 수많은 아기들..그게 과연 옳은것인가 정의인가에 대한..

@Ruya-ir3rr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너무나도 잘 말해주셔서 꼭꼭 댓글 지우지 말아주셨으면 싶어서 댓글 남겨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user-de7dx3rm6q

2 жыл бұрын

크리스마스는 아쉽게도 예수의탄생일이아님

@half_moon1

2 жыл бұрын

@@user-de7dx3rm6q 맞는데요..

@user-tp1uk7hl2h

2 жыл бұрын

@@half_moon1 아니예요. 예수가 정확히 언제 탄생했는지 모릅니다. 12월 25일은 태양신 숭배일을 크리스트교에서 기독교화하면서 성탄절로 자리잡은 겁니다. 그런식으로 교회는 오랜 시간 이교의 풍습을 교회식으로 바꾸어왔습니다. 핼러윈도 그 가운데 하나이고요. 현대 교회에서 12월 25일은 예수의 오심을 기념하는 날이지, 예수의 탄생일로 기리는게 아닙니다.

@treedeeprooted8761

2 жыл бұрын

예수님 한 명의 탄생을 위해 죽어간 수 많은 아기들이란 말은 잘못된 관점에서 봤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헤롯왕한테 예수님이 탄생하니 어린 남자 아이들을 죽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수 많은 아기들이 죽어야 예수님이 난다고 예정하신 것도 없잖아요.. 그저 헤롯왕 자체가 종교의 왕이 나심을 정치의 왕이 나는 줄로 착각하고 오해했기 때문에 일어난 비극인거죠. 헤롯왕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않고 기도하거나 선지자들에게 물었으면 또 다른 역사가 일어났으리라고 봅니다. 예수님 탄생을 위해 죽어간 수 많은 아기들이라기 보단 하나님 뜻을 제대로 묻지않고, 깨닫지 못한 무지한 권력자때문에 죽어간 수많은 아기들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컬트치고는 굉장히 영화가 담백하고 깔끔해서 재밌게 봤어요

이 분이 퇴마록 넷플릭스 드라마로 만들면 진짜 엄청난거 나오지 않을까 싶음.

@averline6606

3 ай бұрын

국내편은 확실히 오컬트물 느낌이 강해서 잘 어울릴것 같네요

한국에 이런 영화가 다시 탄생할까싶을 정도로 기승전결 완벽했음 반전도 재밌었고 의중 찾는 것도 재밌었음

사바하 너무 잘만들었음,, 영화 끝나고 종교적해석 찾아보는 재미도쏠쏠

사바하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ㅠㅠ 영화관에서 세번정도 봤는데 그 웅장함이 아주그냥.. 넘 좋았어요 ㅠ 종교미술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ㅠㅠ 감사합니다 감독님 !! 어찌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셨는지~~ 덕분에 관객들은 행복합니다

사바하 진짜 너무 좋은 작품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슬픔ㅠ 영화관에서 처음 보고 충격적이어서 상영하는 동안 4번 보러갔다왔어요...

검은 사제땐 그냥 때깔 좋은 한국형 엑소시즘 정도였는데 사바하는... 전 무교임에도 극장에서 그정도의 여운을 느낀 영화는 오랜만이었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파묘도 관람해보겠습니다

역시 예술은 그것을 감상하고 해석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서 작가가 생각하지 못했던 곳까지 파고들어 더욱 깊어지고 풍성해지는듯

불교 집안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고, 현재는 남편 따라 천주교입니다. 장재현 감독님 영화 보면 정말 소재로 삼는 종교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짜 많이 한 게 느껴집니다. 원래 장 감독님이 개신교 신자셨다고 하는데... 검은 사제들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어지간한 서양의 오컬트 영화보다도 천주교 고증이 잘 돼 있구요. 특히 사바하의 경우 부처님 생애, 미륵 신앙, 연기설 등에 대한 상당히 깊이 있는 이해가 있어야 나올 수 있는 설정이 엿보여서 감독님이 불교 신자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놀랐을 정도입니다. 조만간 차기작 또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다시 이런 작품이 나올수 있을까. 마지막 주인공의 독백이 아직도 들리는듯하다.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감독 보고 영화본적은 처음입니다. 사바하를 너무 잘봐서 파묘 바로 예매하고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바하가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user-tn4qy3mm2p

13 күн бұрын

♡♥♡

파묘보고 장재현 감독님 영화 관심생겨서 검사제랑 사바하도 보게됐는데 사바하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세영화 모두 오컬트라는 무거운 주제를 난해하게 풀지 않고 친철하게 설명해주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특히 사바하는 수작임👍

한국 영화중에 항상 외국인 친구에게 추천해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소재도 신선했지만, 그걸 풀어나가는 내공 자체가 너무 탄탄합니다. 배우부터 연출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영화입니다. 무섭다고 그냥 막연히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워요.,, 근데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진짜 가장 저평가된 한국영화임

19:41 와 여기서부터 진짜진짜 소름돋았어요…. 그것이 선도 악도 아니고 그냥 ‘천적’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건 영화를 보면서 보고나서 평론을 뒤져보면서 이해했는데, 그럼에도 풀리지 않던 의문들에 대한 해석을 듣는데 그야말로 소름이,,,! 태아상태에서 다리를 물어 뜯는것부터 흉측한 모습으로 태어날 수 밖에 없던 이유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설계하셨네요 대박입니다

이 영화는 진짜 숨은 의미들을 찾아서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지요...

검은 사제의 경우 롤적으로 김윤식 배우님의 진중함과 강동원 배우의 어설픔이 잘 믹스가 되어서 흥행몰이를 했지만 사바하는 상업 영화의 틀은 살짝 벗어나서 찐으로 디테일하게 접근했던게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호러, 오컬트는 CG도 중요하지만 종교라는게 일상적인 부분인만큼 상식선안에서 어떻게 비틀어야 이해를 시키거나 이건 선을 넘었어라고 갈등을 만드는게 중요한 요소인거 같아요.

떡밥도 너무 좋고 완성도도 좋었던 영화죠. 아직도 종종 보는 영화

사바하 정말 괜찮은 영화죠. 딱하나 감독의 실수라고 생각 되는건 바로 유지태... 중요한 반전의 인물을 너무 유명배우를 써서 미리 김을 빼버렸다는거 차라리 무명 혹은 배우로서 대중에 큰 각인이 없던 인물을 썼다면 정체가 드러났을 때 훨씬 더 충격으로 다가왔을텐데 라고 썼더니 감독님이 그 부분 언급하시네 ㄷㄷㄷㄷ

@quhan698

2 жыл бұрын

전 유지태를 몰라서 괜찮았어요ㅋㅋ 물론 중반부 이후부터 반전을 눈치채긴했지만

@user-ce4lz4jj1d

2 жыл бұрын

오오 그럴수도 있네요ㅎㅎ

@darleneseoyj

2 жыл бұрын

와 예리하시다 저는 보면서 아 카메오 낌으로 나왔나? 이러고 말았음

@darleneseoyj

2 жыл бұрын

근데 뭔가 임팩트 없는 배우가 우리 명희 많이 늙었네? 이거 왠지 이입안됨

@user-mo6yz9ds6g

Жыл бұрын

저도 유지태가 올드보이에서 보여준 이미지가 너무 세서 아 딱 봐도 쟤가.. 하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네요 ㅠㅠㅋㅋㅋ

내가 본 한국 영화중 열손가락 안에 들어갈정도로 진짜 재밌었음

4:05 이정재가 경전 읽는 톤이 좋았음

김제석과 그것은 엔트로피적 관계죠.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어야 했지만, 자신의 욕망에 이끌린 사실은 악에 가까운 자 깨닫음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목적을 위해 자신의 욕망은 저버린, 사실은 선에 가까운 자.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독이 되는 존재처럼 묘사되지만, 사실은 둘은 동시에 존재하거나, 동시에 사라져야 하는.. 세상의 규격을 벗어난 엔트로피의 균형적 존재죠.

@paulkim2686

2 жыл бұрын

엔트로피적인 관계란 해석은 수긍할만한데 악과 선으로 나누는 것은 기독교적 사고관.

장르물로선 명작 반열에 들어가야 하는 영화임. 사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사바하 후속작인 줄 알고 엄청 기대했는데 아니라서 시무룩함 ㅋㅋㅋㅋ

@user-qe2ox5qj5c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

파묘보고 온사람 손...

개인적으로 장재현 감독의 전작인 검은사제들 세계관이랑 합쳐서 유니버스물 한편 꼭 나와줬으면 하는 영화

@user-sh6hx9ql5i

2 жыл бұрын

김윤석 신부 이정재 목사 강동원 신부 이렇게??

@badbird2005

2 жыл бұрын

나는 별로...사바하 자체를 그냥 하나의 영화로서만 보고싶음.뭔가 유니버스나 시리즈물이 되면 영화 자체의 급이 떨어지는 느낌

@DB-rf4jh

2 жыл бұрын

세계관 같은걸로 알고잇음

이런게 흥행했어야 하는데 진짜 수준이 높은 오컬트영화

허구를 현실에 잘 녹인 영화라고 느꼈어요 이런분이 퇴마록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 주셨으면 ㅠㅠ

검은사제들도 그렇고 감독님이 그냥 오컬트자체다!! 이것저것 다 갖다부치는게 아니라 다 뜻이있고 의미가 있어서 더 집중해서 보게된다..

사바하 20번쯤 봤어요. 한번보고 안보는영화가 99프로면 보면 볼수록 새롭고 재미있는 영화도 있죠. 흥행여부를 떠나서 이런 역작을 만들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사바하는 진짜 잘만든 영화임 여운이 남는 영화

17:47 김제석이 성불을 드는 과정의 문턱에서 욕망을 이기지못하고 천상에서 지상으로 추락할때 떨어져나온 선한부분이 그것.+문턱까지 가기 위해 인내했던 시련이 보이듯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였음. 마지막쯤에 보인 모습은 그것이 성불했을때의 모습.

사바하2 내놔요 ㅠㅠㅠ

@momo....

2 жыл бұрын

옳소!!사바하2내놔요!!!

개인적으로 '오컬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그저 '한국 공포 영화' 전체에서 가볍게 세 손가락에 꼽힐만한 수작이었음. 게다가 가장 한국적인 방식으로 세련되게 연출된 작품으로서 이 작품은 진짜 한국 공포영화에서 유일무이한 위치를 가지지 않나 싶음. 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근래 몇 년간 최고의 한국영화였음.

장재현 감독님 작품들 다 좋았어요. 감독을 좋아하게 된건 처음이예요.

이거 검은사제들 감독 영화라길래 극장에서 보고 진짜 완전 감탄하고 개쩐다 이러면서 나왔는데 그때 평가나 흥행이 많이 좋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함. 이제라도 재평가 되니까 너무 좋다.

진짜 장르적으로도 겁나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화주제와 연결되는)철학적인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는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봄 ㅜㅜ 리얼 추천함 진짜 이 영화.

한국판 엑스파일 보는 기분이었음. 새로운 종교적 해석으로 이야기를 창조해낸것도 좋았음. 재평가 받아야될 오컬트 영화

아 이거 진짜 이쪽 장르에서 젤 잘 만든 한국 영화임

장재현 감독님 파묘 기대중입니다. 검은사제들도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사바하를 더 재밌게 봤어요. 검은사제들이 오락적인 측면이 많다면 사바하는 좀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끌어낸 다는 점이 이야기는 더 방대해지면서 내용은 더 단단해지고 배우들의 연기도 말할 것도 없구요 우원박 연기도 좋고 이정재님 연기도 너무 좋음.

@CollegianLayla

Ай бұрын

파묘는….

사바하는 몇변봤을정도로 명작입니다. 장재현감독님 작품좀 많이많이 내주세요

이 분이 현재 천만을 향해 가는 파묘를 만드신 감독님..

20:56 이 해석은 진짜 감탄스럽다 종교란것에 대한 의문이 하나는 풀린느낌

@skek635

2 ай бұрын

이거는 전통설화에도 있는 요소이기도 하죠 삼신할매 같은

이거 나왔을때 막 다들 별로라길래 얼마나 못만들었길래 그러나 친구랑 함 보러갔는데 둘 다 겁나 재밌게 보고나옴ㅋㅋㅋㅋ

사바하 3번봤다. 진짜 입마르도록 칭찬하고싶다

영화보는 내내 향 맡는 느낌이었음... 분위기가 ㄹㅇ;;

저평가 받은 영화

@user-tt2yc5mz7j

2 жыл бұрын

뭐든 시대를 앞서가면 대중에게 외면 봤지요

불교에 대해서 기본적인 상식을 안다고 착각했는데 기독교와 달리 이뷴법적 선과 악이 없다는 걸 알고 무지를 깨달았음.

진짜 현시대에 재평가받아야할 영화

3.1 파묘 보고 왔습니다. 다시 사바하 봐야겠습니다.

사바하.. 진짜 잘 만든 오컬트영화.

사바하는 ost가 제일로 짱짱짱임 애플음악에서만 푸셔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golive.122

2 жыл бұрын

사운드클라우드 하시나요 ? 사운드클라우드에 사바하 검색하면 엔딩에 깔렸던 음악이 나오더라구요 .. 그 음악이 ost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 그거라도 들어요 ㅠㅠ

@bookstoremaster1023

2 жыл бұрын

@@golive.122 아 그거 혹시 마지막 자장가 노래인가요? 저는 티베트 고승들의 노래가 너무 좋은거같아요 종소리랑 방울소리들이랑 어우려져서...

개인적으로 사바하에서 이어지는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컨저링 워렌부부 처럼 박목사가 또 다른 불가사의와 부딪히는 걸로

어제 파묘 개봉하자마자 보고왔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사바하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일단 감독님..빨리 다음 작품도 보고 싶네요ㅜ 파묘는 뭔가 보따리를 덜 푼 느낌이더라구요..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 거 같고.. 2편을 염두에 두시고 만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종교학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사바하는 내 완벽한 인생영화였다.

영화관에서 밤 10시에 혼자 봤습니다. 관객이 한 명이라도 들어올줄 알았는데 결국 안 들어오고 저 혼자 봤습니다. 처음에 무서웠는데 그래서인지 더 기억에 남네요.

여러 번 봐도 재밌는 영화 흔치 않은데 사바하는 알수록 볼수록 재밌는 게 진짜 좋은 영화임. 불교를 잘 알았다면 한 방에 이해 가능할지도ㅋㅋ

와 진짜 다시 봐도 명작이다… 한국도 이제 깊이 있는 장르물 명작들이 나오는구나…

파묘의 하드버전이 사바하죠. 파묘는 너무 친절하지만 사바하는 친절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흥행 실패했는데 지금 재개봉하면 5백만 찍을걸?

우리나라도 이런 장르를 만들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주신 영화같아요 감독님 대단하시고 존경하는 바입니다 ㅎ그리고 내사랑 박배우님도 나오시니까 아주 재밌게 봤었습니다

사바하 정말 명작ㅠㅠ개인적으로 한국오컬트 최고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5번이나 봤어요 내용도 정발 탄탄하고 이정재 마지막 나레이션은 정말..ㅠㅠ

배우가 대사를 소화하는 힘이 정말 대단한거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끼게된 영화였다 네 목이 백개라도 부족하다 라는 어찌보면 오글거릴만한 대사를 박정민 배우가 토해내는 그 순간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질만큼 압도적인 순간이었다...

과몰입해서 나한이 죽었을때 같이 울었다,,, 몇번을 봤는데 그 장면 나올때 어디서 죽는지 아니깐 미리 눈물광광광.. 무대인사 갔었는데 진짜 요즘 코로나때문에 ㅠㅠㅠㅠㅠ 무대인사 안간지도 백만년 됐네요,, 박정민 배우님 사랑해요❤️

@user-bq8th7yq6j

2 жыл бұрын

나한 죽는 부분도 슬펐지만 김제석 목조르면서 니목이 백개라도 모자르다 하며 자신이 죽인 아이들에 대한 회한섞인 고함을 지르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슬펐다는 ㅠㅠ

@gearesta_ZZase

2 жыл бұрын

@@user-bq8th7yq6j 오 저도 사바하에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었는데 ㅠㅠ 박정민이 울부짖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

5번이나보고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하면서 본다할때마다 따라가서 봤슴...명작이여 명작

여기서 올려주는 영화 요약본 보면서 못참고 영화 다시봐요ㅠㅠ넘 재밌음 검은사제들 사하바 너무 좋아하는 영화

뒤늦게 알아서 영화관에서 못 본 게 아쉬운 작품...

@user-dy6cb1ct7y

Ай бұрын

4월 2일까지 사바하 특별상영 하고 있어요!! 어제 보고왔는데 영화관에서 보니까 더 좋더라구요

진짜 마지막 이정재 독백은 예술이엇음..

정말 오랜만에 생각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