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송에서 봤는데 '힘내'가 아닌 '힘들지?' 한 마디가 더 위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Raphael-YJ

3 жыл бұрын

'힘내'는 응원인데 '힘들지?'는 공감이기 때문이죠

@shkim_21c

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 같아요.

@user3838td

3 жыл бұрын

사바사 같아요... 힘들지? 라고 감정을 예단하는 듯한 질문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bmw7671

3 жыл бұрын

저는 혹시 필요한 때가 있으면 '힘들지는 않니?'라고 물어요. 멋대로 '너 힘들구나'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마음을 빗겨가는 '힘내'라는 말은 쓸모가 없는것같아서..

@user-xg8ul3ul1j

3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공감합니다^^

힘내는 양반임 제일악질은 나는 더힘들었다면서 지얘기 하는거 ㅎㅎ

@jp-mq4lf

3 жыл бұрын

울엄니

@i_luv_99

3 жыл бұрын

와 저 있었어요.. 점점 제가 지쳐가서 잠깐 거리를 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친구는 다른 애한테 제 험담을 했더라고요.. 아이고 부질없다〰️〰️〰️〰️〰️👍

@user-ig4es8fx4v

3 жыл бұрын

난 힘 나던데 나보다 더한 역경을 딛고 극복한 사례가 있으니 나도 가능하겠구나 생각들던데

@user-mg2wl4iq4y

3 жыл бұрын

@@user-ig4es8fx4v 그럴수도있죠 근데 다른사람한텐 그러시지 않길 바랍니다

@user-ig4es8fx4v

3 жыл бұрын

@@user-mg2wl4iq4y 힘이 되길 바라고 한 말인데 힘이 되지 않을수도 있구나란걸 알았으니 사람 봐가며 하면 되죠

사과하면 받아줘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자랐다는것에 공감합니다.. 사과는 기계적으로 하는데, 그것을 받아주지 않은사람이 고집이 세고 나쁜사람이 되는 분위기..

@ruk9257

3 жыл бұрын

뜬금없이 시비털고(그쪽이 다른 사람이랑 착각한 거였음) 정황파악 다 끝난 뒤에 사과 찍하고 지 할말 해가며 처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그 꼬라지라서(한번이면 실수로 착각한거겠는데 두번째면...) 찬찬히 얘기했는데 나중에 가니까 지는 사과했는데 안받아준다고 ㅈㄹ(사람 기분 박박 긁어대고 별의별 변태성 발언까지 곁들여놓고 사람이 사과 받을 준비도 안된 상태서 사과 냅다던져놓고 곧바로 지 할말 쳐해놓고 대체 내가 사과 받을 타이밍이 어딨냐고ㅋㅋㅋ), 그러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지는 잘못없는거같다며 저보고 사과하라고 하더군요. 어이털림ㅋㅋㅋㅋㄲㅋ 진짜 유치원생 애기가 원장쌤한테 배우던 그 지능인줄.

@yiu0927

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이예요..

@user-mt3gr9kh7v

3 жыл бұрын

진심이면 느끼겠죠ㆍㆍ사과하는 방법이 문제겠죠ㆍㆍ그리고 요즘은 본인의 잘못을 인정안하는 분위기가 더 문제인거 같아요ㆍ다 남탓이죠ㆍ본인이 먼저 사과하는 경우 잘 없어요ㆍ

@user-gy4zp5uv8h

3 жыл бұрын

사과하는 방법. 1.사과 한다. 2.재발되지 않을거라 약속한다. 3.사과와 더불어 선물이나 맛있는거 사줘서 풀어준다. 이렇게 하는것이 진정한 사과라고 하더군요. 대게 이정도 하면 작은실수는 받아주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안하죠. 말로만 하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고 자신의 마음이 불편해서 하는거죠. 그리고 사과는 상대가 받아줄때까지 기다려줘야 하는거예요. 내가 이렇게 까지 사과를 했는데 안받아주냐 이러는건 진심이 아닌거죠. 사과는 상대가 풀어질때까지 하십시오. 안풀어지면 기다리십시오. 그게 맞습니다.

@user-gy4zp5uv8h

3 жыл бұрын

@@ruk9257 그런자를 저능아.팔푼이라고 하죠.

난 조언이나 위로를 함부로 못하겠더라....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는거같고 위선적인거 같아서 겁이나더라..ㅜ

@yjk4312

3 жыл бұрын

맞네요.. 오히려 기분이 더 상해요..가식적인 위로, 조언.

@shkim_21c

3 жыл бұрын

저두 잘 못하겠더군요.입에 발린 소리 같아서..ㅜㅜ

@user-mt3gr9kh7v

3 жыл бұрын

진심이면 느끼겠죠ㆍ사람인데ㆍㆍ

@Huchu-Eddy

3 жыл бұрын

밥한번 먹자는 말도 빈말같아서 못하겠네요. 진짜 밥한번 먹고싶은 사람 외에게는 얘기안해요

@user-mt3gr9kh7v

3 жыл бұрын

@@Huchu-Eddy 그냥 건네는 인사예요ㆍ것두 안하면 인사성이 참ㆍㆍ없네 하죠ㆍㆍ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용기..... 정말 이건 필요한 용기인 것 같아요!

@U_k8

3 жыл бұрын

아주 멋있는 용기죠

@mattiehsther4015

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구-독-자-분-들-과 주-식-소-통-을 하려 무-료-방을 시작했습니다 . 카톡 오,픈,채,팅 검색에 별님투자 검색후 입장 부탁드려요

@dj-zl3ev

3 жыл бұрын

인정좀해라는 사패가 주위에 있었는데 남한테만 잘못인정하라면 그건 아닌듯

@pain9498

2 жыл бұрын

그쵸 논쟁에서 지더라도 그 부분은 나도 잘 몰라 라고 인정하는게 더 큰 싸움을 예방하죠. 그런데 또 내가 그 부분은 틀린거 같아 잘 모르겠어 라고 말 하면 그걸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이도 좀 있는데...그런 사람과는 만날 때 마다 화가 나고 지치죠.그런 사람을 미래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로 곁에 두진 말아야죠. 구렁이 담넘어가듯 티안나게 때론 무 자르듯 잘라야죠

@user-rd4pt9sv4m

Жыл бұрын

ㅣㅣㅣ

근데 힘내라고 하는 건 그냥 난 니가 괜찮았음 좋겠어 라는 의사표현일 뿐 진짜 저 말 듣고 힘낼거라고 생각 안 함

40이 넘어 30년 넘은 친구놈과 술 한잔 기울이며 힘든 얘기 좀 했는데.. 돌아오는말이... " 너 잘 하고 있어. "였다. 와씨...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crescent7733

10 ай бұрын

정말 부럽습니다. 그런 친구를 가졌다는 건 글 쓴님도 다른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29:34 '힘든 사람에게 가장 하면 안되는 말' _ 내용 시작

너무 공감가는게 난 아직 화가 덜 풀렸는데 사과 했는데 왜 안받아주냐고 나를 오히려 쪼잔한 사람으로 만들때 진짜 어이없음

@jn-vi1hy

10 ай бұрын

본인 화가 다 풀릴때까지 빌어야하는건 아닐텐데 계속 계속 화를 내더라구요. 너무 짜증나서 차단한적 있어요 사과를 하는 순간은 진심이었고, 사과한다고 풀라고 한적도 없었는데 몇주동안 계속 화를 내더군요. 내가 본인 직성이 풀릴때까지 들어줘야 하는 화풀이 대상도 아닌데 말이죠

@loverarely5425

10 ай бұрын

@@jn-vi1hy 상대방의 미안한 마음을 모른다는게 아니라, 화가 풀릴때까지의 나만의 시간이 좀 필요한 부류들이 있더라구요..

서로 친절할 필요는 없고 나쁘게만 안해도 땡큐! 오히려 무뚝뚝한 표정으로 배려해주고 들어주는 거 너무 감동.

@user-zv6uc5ql8l

2 жыл бұрын

오 그럴꺼 같아요 ..

걍 사람마다 다 다름 힘내라고 말이라도 걸어주는거에 고마워하는 사람이있고(내얘기)/ 힘내라고 하면 더 힘빠지는 유형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묵묵히 있으면 그걸 또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위로해주는 사람도 감정이 있는 인격체임. 우울증 있던 지인 오랜세월동안 힘들어하는거 받아주고 들어줬는데 결국 틀어짐. 뭐 나의 위로방식이 미성숙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받아주는 나도 너무 힘들더라. 유병재가 했던말이 맞는거같음 니가 힘들다고 해서 남이 안 힘든건 아니라고

힘내라는 말 대신 딱히 할말이 없음. 나도 집안에 안좋은 일 있는데, 내가 입장바꿔봐도 무슨 할말이 딱히 없는듯. 힘내라고 얘기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감사할일이라고 생각함.

@ccashewnut1111

3 жыл бұрын

격공이에요. 이세상 그누구도 나자신이아니니 내마음상태를 온전히 아는사람이 없는데.. 곁에말없이 있어주던,걍 툭던지는 힘내라는말이던, 나도그랬었어 자기얘기를하던 뭐든 다고마운거던데...가식이니 짜증난다라는둥..이런분들은 사람의소중함을 모르시는게아닐까 생각들었어요.

@user-fu9pk3dk9x

3 жыл бұрын

²¹ㅉ12¹¹11¹¹11¹

@joeslin

3 жыл бұрын

걍 듣고 가만있으면 됨 말하지마 제발 말하지 말라고 할 말이 없을때 억지로 뭔가 말하는 것도 무례한거임

@t-0-t

3 жыл бұрын

@@joeslin 할 말 없으면 듣기나 해가 더 무례해보이는데? 자기 힘든건 말해야겠고 상대방 반응은 보기 싫고? 넘 이기적인거 아님?

@user-mz8xx4iu9g

3 жыл бұрын

@@joeslin 그냥 가만히 감정 쓰레기통이나 돼 달라는 말이네.. 그런 마인드라면 주변에 있어주는 사람이 없을듯

어설픈 격려보다 따뜻한 포옹 한번이 수천배 위로가 될 수 있다. 말은 줄이고 조용히 들어주다가 힘들었겠구나 하며 한번 꽉 안아줘보면 상대방이 얼마나 감동하는지 보게될 것이다.

@user-nq2hu8vr2y

3 жыл бұрын

거기다 어줍짢은 충고까지 하면 아조고냥 입을 확마 쫙 찢고싶어지죠ㅋㅋ

힘내보다 더 나쁜말은 '남들도 다 힘들어. 넌 그래도 남들보다 나은거야' 이러는거..이러면 그 누구에게도 자기고민 얘기하기 싫어짐

@davidmatt3031

Жыл бұрын

근데 위로 중독자들도 많아서 다 니말이 옳아 얼마나힘드니 잘하고있어 이따위말만하면 정말 그사람은 발전이없음.

우울증이 정말심했을때 용기내서 친한친구에게 너무 힘들다고 말한적이있었어요 돌아오는 대답은 "다들 힘들어 너만힘든거아니야" 내친구는 이런일도있었는데 어쩌구저쩌구.." 듣는순간 말문이 턱 막히더라구요 물론 위로한다고 한말이겠지만 그당시저에겐 '그게 나랑 무슨상관이지? 다른사람이 힘들다고해서 내가 덜힘든건 아닌데..' 하는 생각과 함께 내가 나약해서,못나서 이러는 거다 라는 말로 들려서 우울감도 더 심해지고 이런내가 싫어서 오히려 더 죽고싶더라구요 이제 아무리 힘들어도 그 친구에겐 아무말도 하지않게 되버렸네요 사람마다 처한상황이다르고 힘든원인도 다르죠 어떤 사람은 그냥 지나칠수있는일도 어떤사람에게는 커다란 벽처럼 다가올수있는법이니까요.. 제발,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너보다 더 힘든사람도 잘 이겨낸다며 그사람의 힘듦을 함부로 낮추어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힘들었겠구나..' 하며 들어주는걸로 충분합니다..

@JH-ju3kv

2 жыл бұрын

들어주는 사람도 기빨리죠 사실... 안 힘든 사람은 없으니까요 자기 힘든 일을 얘기해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게 저는 더 싫더라고요

@user-es6jd8bs9s

2 жыл бұрын

힘듦은 비교급이 될 수 없어요 절대 머리로는 ㅡ 힘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게 감정으로 와서 위로로 이어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 내가 쟤보다 낫다라는 이유로 받은 위안은 순간이고 오래가지 않더라고요 즉 힘듦은 절대적이고 그냥 그 친구가 힘들다고 했을때 그냥 들어주는 것만도 ㅡ 위안이 됩니다 그 사람인들 자기 힘든 얘기 하고 싶진 않았을거거든요 ㅡ 잘 살거 행복한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사람심리니까여 얘가 힘들거 내가 좀 여유 있으면 들어주기도 하고 그 반대의ㅡ경우가 언제든 올 수 있으니까요

@user-kp7vr4vl6w

Жыл бұрын

@@JH-ju3kv 당신도 누군가의 기를 빨면서 살고있을 텐데요 죄송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나 사회생활을 하는중에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는 문제인데요 도움을 받기도 주기도하며 어우러져서 살아가는게 인생이랍니다 당신이 어느순간 누군가의 기를 쏙쏙빨아가며 살아갈수도있어요 너무 속단마시고 온화함과 따뜻함으로 세상을 살아나가길바랍니다

@user-er5wi2jd4r

Жыл бұрын

@@user-kp7vr4vl6w 멋있어요

@antiflowersnake4069

Жыл бұрын

40년 후에 생각해보셔

힘내는 문자 그대로 힘을 내라는 말이 아니예요. 난 너의 힘듬에 공감하고 네가 지금 힘들다는걸 나도 느끼고 있어를 상대에게 표현 하기 위한 말이힘내입니다. 힘내라고 한다고 힘나지도 않는데 뭘 안다고 힘내라고 말하지? 로 받아들이는건 잘못된 태도 입니다. 그러니까 힘내라고 한다고 힘 안나! 힘내라고 하지마! 라고 하는 것 보다는 그래! 내 힘듬에 공감해줘서 고마워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좋아요

지인중에 누구 때문에 힘들다고 막 욕해대서 공감해 주는척 같이 맞장구 쳐줬더니, 나중에 둘이서 화해하고, 자기가 욕한걸 내가 욕했다고 그사람한테 이간질해서 곤란한적도 많음. 그래서 그날 이후론 그냥 듣기만 하고, 내 입으로는 욕 안함.

경험에 비춰보면 힘든 사람은 그냥 들어주고...계속 힘들다 그러면 그런 사람은 멀리하는 게 좋음...

7번 유산한 친구가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고 오히려 그런게 상처가 됐는데 이런 말은 힘이 됐다 하고 유튭에 올린걸 봤는데 영어를 한국어로 해서 좀 그렇긴 한데 "난 언제나 여기 너와 함께 있어". 그리고 그냥 말없이 안아주는게 좋았대요. 그 말 하는데 눈물이 엄청 났어요.

힘내..라는 말보다 힘이 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마땅한데... 그 방법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낫다..

@user-yj7fn2dx6j

3 жыл бұрын

정말 위로해주고 싶을땐 아무말도 안나오더라구여 그냥 옆에 가만히 들어주는것도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user-qv8jt5si8s

3 жыл бұрын

??: 왜 아무말도 안해....?? ㅠ ㅠ...

건전한 토론 문화가 무엇인지를 이 프로가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고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위로를 잘해주는 사람은 그 사람을 정말로 위해주는 깊이있는 사이지 아닐까 싶군요

마음이 힘든 사람에게 필요한것은 위로나 조언, 섣부른 응원이 아니고 그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옆에서 묵묵히 해주는것. 슬픔의 시간을 함께 견뎌주는것..

@ooj4711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마자요오

입 닥치고 가만히 옆에 앉아줄 자신 없으면 꺼지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 있는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들을 피해서 제가 꺼져 주었습니다.

@user-rn3ci8we2w

2 жыл бұрын

님은 조용히 옆에 늘 있어줄 그럴수있는 사람? 님부터 사람에 대해서 진심인지부터 그쪽부터 돌아보시는건 어떠세요?

@user-oh4db6zz9r

2 жыл бұрын

마인드 존나이기적이시네요 ㅋㅋㅋㅋ 님이 그런생각 갖고있으니까 주변에도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없는겁니다

토롱이 끝나기 전에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조금이라도 생각이 바뀐 부분을 하나씩 이야기 해보는 것 ~정말 좋은 방법이고 규칙일 것 같아요~ 서로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만 말하고 끝나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좋은 내용 감사히 들었습니다.

29:33

@user-vr8kr8bh9b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__rightnowit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HyesuCream

3 жыл бұрын

👍👍

@an_enlightened_being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attiehsther4015

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구-독-자-분-들-과 주-식-소-통-을 하려 무-료-방을 시작했습니다 . 카톡 오,픈,채,팅 검색에 별님투자 검색후 입장 부탁드려요

상대 힘들면 같이 밥 먹고 얘기 주고 받고 헤어질 때 힘 내라고 하는데 잘못됐다고 생각한 적 1도 없습니다.극복하는 것도 본인이 하는 것이고 과정중에 타인이 존재했었다는 게 고마울 뿐

여기 이 모임자체가 행복 하겠다 같은수준의 모임이라서... 개인적인 우월을 떠나 안통하면 답이없다

말 보다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때 더 고마운거 같음. 거창한게 아니더라도 뭐 예를들어서 가정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할 때 같이 알바자리라도 찾아주는거

옆에 있어주는것.... 같이 울어주는 것. 같이 먹어주는 것

잘 봤습니다. 태클 하나만 하자면, 일적인 관계랑 인간관계랑 다르다고 봅니다. 일은 같이 하고 싶은데, 사적으로 옆에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거든요. 그 반대도 마찬아지구요. 그냥 일하고 싶은 나한테 이득이 되는 관계를 포함하는 것이지 친구라고 보는 건 확대해석이 아닐까 싶어서 소심하게 적고 갑니다.

힘내 - 나는 니 일에 관여하고 싶지않고 널 도와줄수도 없으니 알아서 잘 해봐.

@user-oe8hp3nw5d

3 жыл бұрын

와우! 정답! 소오름!

@user-woos.

3 жыл бұрын

+딱히 할 말도 없고 불편하기만 하니 적당히 끝내라 친한친구면 미안 해줄 말이 없다

@ooj4711

3 жыл бұрын

슬푸네..

@user-gw8wx5gh6z

3 жыл бұрын

두글자에 좆같이 과몰입하네 ㅋㅋ 다음부터 힘내지 말라고 해야겠다 ㅋㅋ

@user-iz8zr6gk2r

3 жыл бұрын

준나 삐딱하네 ㅎ

비논리적인 사람을 논리적으로 대해보신건가..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mica3364

3 жыл бұрын

ㅋㅋ 맞아요

@yumikim1846

3 жыл бұрын

👏👏 그죠~! 삶이 슬픈 이유 중 1위"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 상대방의 입장에선 내가 답답한 사람~? 🙄 우짜까나~^^

@user-vm6xn4sz3u

3 жыл бұрын

얘기하다가 너 내 말 이해하고는 있는 거야? 라는 말이 나오면서 싸움 시작됨ㅋㅋㅋ

@U_k8

3 жыл бұрын

그럴 경우 대부분의 문제가 그들인데 좋은 방법은 간단하게 얘기하거나 잔인하지만 내 말에 수긍하지 못하면 자존심 깎이는 말 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user-ub5ub1dk8g

3 жыл бұрын

아 매우 공감합니다....

인간 관계에 대한 것이 처음에는 흥미 있다가도 계속 파고들면 약간 지루해지는데 전문가분들이 재밌게 쉽게 얘기하시는 거 들으면서 많이 공감도 되고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힘든사람에게 가장하면 안되는말이 힘내라는게 놀랍기도하고 곰감가기도 했습니다. 유익한 토론 잘봤습니다! 다른 토론도 봐야겠네요.

How to win friends 에서 win은 친구를 (어떤 대립상황에서) 이긴다 가 아니라 친구 자체를 얻는다 라는 뜻이에요. 전형적인 오역으로 인한 오해에요^^

비판으로 설득당하는 사람은 없다....기억하며지내야 겠어요...

이 책이 정답이아니라 호신술같은 말이라는걸 다른책을 볼때도 참고하고 봐야겠다는 생각을하게되었네요 유익한 방송인것같아 볼때마다 기획하고 만들어가는분들께 감사합니다 :)

펭수가 힘내라는 말보다 사랑해라고 말해주고싶다고 했어요~ 큰의미가 있는 말이네요~

토론은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도 중요 하지만 누가 합리적인지 확인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꼭 의견이 통일될 필요는 없다.

펭수가 그랬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나냐고.. 그냥 사랑한다고 해주라고 ㅋㅋ

정말 위로를 해주고 싶으면 본인 입은 닫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면 된다. 그 사람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고 본인 일처럼 아픔을 느끼면 저절로 위로는 따라옴. 고민자는 그 덕에 한결 가벼워 질 수 있음. 그게 아닌 가볍게 하는 어줍잖은 위로는 그냥 안 하느니만 못 함.

사과를 하는것은 내 욕구이지만 받아주는건 상대방의 욕구이다.. 내가 사과까지했는데? 라고 생각하지말아야겠어요

'힘내'라는 말보다 '힘빼고 살아 지금까지 힘내서 살았으니까.' 라는 말이 더 위로되었던거 같네요..

사과하는 것도 상대방을 생각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서 사과받아주는 것도 나의 욕구라고 하니까 인간관계가 이런 부분에서도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을 너무 배려하면 내가 지치기 마련이고 나만을 생각해서 상대방을 무시하면 그것 또한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기에 결론은 서로가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 이게 쉽지 않으니까 인간관계가 힘든 것이다. 사과를 할때도 그저 겉으로만 하기보다 진정으로 뉘우친다면 상대방이 아무리 사과를 받아주기 싫어도 결국 사과를 받아주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건 소통아닐까.

전 첨으로 이 방송을 보았어요 처음으로 내 맘에 쏙드는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힘내!라는 거 되도록 안 하고 싶기도 한데 때로는 그것 밖에는 응원이 없을 때도 있더라고요.그런데 진짜 내가 너무 비참해서 탈출구가 안 보일 때 형식적으로 하는 힘내는 정말 싫었어요.ㅜㅜ그냥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날 힘들게 만든 상대를 같이 욕해주는 게 위로가 조금이나마 되는 기분이었죠.내편 들어주는 게 위로인데 나의 잘못을 들춰서 날 나무라면 더 비참해지고 더욱 속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우와 너무 좋으댜 💜💗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나 보다 나은 배울 점은 있겠지.... 그런데.. 나 보다 나쁜 쪽으로 뛰어나거나.. 부정적인 쪽으로 배울 점이 있다면... 나는 죽을 때까지 그 사람과 등을 지고 살아도 후회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지금도 너무 어려운 일 중 하나네요 전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혼자일때 외로웠고 다 덜어낸 후엔 오히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서 행복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니 인간관계가 심하게 좁아지는 것도 놀라웠는데 원치않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강요받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성향이 안맞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빨리고 피곤한일이 많이 생기면서 사람만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요즘은 주말에 취미고 뭐고 다 싫어요 그냥 침대에 누워서 유튭이나 보는게 젤로 힐링되는듯.....

위로에 대한 내용은 29분~31분! 꼴랑 2분도 안되는 분량에 그렇고 그런 내용인데, 그걸로 제목을 만들면... 대체 제목을 다는 사람은 내용을 보기는 하는 건가?

@ganadaramabasaaazachacatapaha

3 жыл бұрын

감사감사

@kyangh1217

3 жыл бұрын

감사함다

@SAO_D

3 жыл бұрын

감사감사

@BL0o0o

3 жыл бұрын

그런 제목이 불편하셨구나... 그게 얼마나 불편하셨을까... ( 영상에 나온대로 공감으로 위로하는 중 )

@user-of3oj7qx6w

3 жыл бұрын

ㄱㅅ

토론하시는거 넘 잼있네요!!

100분 토론 토론자가 어떤 단체를 대변해 나왔다면 말이죠. 상대 토론자의 논리에 공감, 설득되어 생각이 바꼈다 하더라도 과연..... 자신이 소속된 단체의 이익관계를 무시하고 자신의 소신을 밝힐 수 있을까.... 하능 생각이 문득 드네요...

@user-em4lt4xr4p

3 жыл бұрын

@Diva 정당 간에 토론이 있었을 때를 봤거든요. 보수 진보 간의 토론도 그랬던 것 같고....

@Youtubeprimi

3 жыл бұрын

이것도 맞죠 보통 어느 집단에 소속해있고 대표는 아니지만 공개적인 자리인만큼 대표로 보일 수 있는자리

@russian59768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어떤 단체나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나오는 경우가 많죠. 꼭 공식적 대표는 아니라도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저기 패널 분도 말씀하듯이 토론회에서 관객들이 앉아잇는한 의견이 변화햇더라도 인정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

난 같이 얘기하는게 좋던데. 그랬구나 힘들었구나는 딱 초반에 좋음. 계속 응 응거리거나 공감투로만 말하면 아... 내 얘기 안 듣는구나 싶음. 그러면 몇번은 고민 얘기해도 반복되면 그 친구한테 고민얘기 안 하게됨. 뭔가 영혼없어보임. 중반부터는 같이 고민해주는게 좋더라. 솔루션을 제공하기보다 어떻게하고 싶냐 물어주고 어떤 방법이 좋을지에 대해 머리싸서 같이 고민해주는 친구가 좋았음. 이렇게해 저렇게해 이런건 싫었지만.

@user-xz2xv7cr9b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klmm3050

3 жыл бұрын

내가 겪지않은 일에 진심으로 공감하는것도 힘든 일인데 그 사람 입장에서 같이 머리 싸매고 고민해주는거 진짜 힘들고 괴로워요 당연히 위로받는 사람 입장에선 같이 고민해주면 좋겠지만 그냥 들어주고 공감 해주는거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운 일임

@user-kj7od2my8s

3 жыл бұрын

친구 입장에서.. 몇 번은 고민을 얘기하면 공감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며 들어주지만 그걸 계속 얘기하면 친구한테 실례죠. 자기 고민은 결국 자기가 생각하고 해결해나가야 하는 것인데. 역지사지 해보세요..

@wooanne5669

3 жыл бұрын

ㅇㅈ

나도 전에 진짜 위로받은적있는데 그때 친구가 다른 어떤말도 하지않고 이렇게 말해줬다 "100만원짜리 상품권이니까 백화점가서 너 사고싶은거사 쇼핑하면서 스트레스 풀어" 그러고 사라짐. 정말 위로가 됐다 난 말보다 물질로..

인간관계의 정답이~?그때 그때 진정성있는 나를 보여주는것.. 걷는게 감정을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걸 알았다 몸,마음 건강에 도움되는 걷기를 열심이하는 나에게 위로되는말이다 마니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헤치지않으면 기왕이면 좋게 받아들이는게 나은거 같다 사람마다 위로하는 방법이 다른데 힘내나 더 힘든애들도 있어 이런 얘기 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의 방식일뿐 위로는 다 감사하다 어쨌든 조금이라도 신경써준거니까 어떤 위로이든 아니꼽게 듣고있지 않았나싶다 그저 내맘에 따라 안좋게 듣고 싶은 것일뿐

많이 배우게 되네요

기자님 말씀마다 공감되요

내 자존심과 인정욕구를 다스리기+타인의 욕구 해치지 않기, 행복과 성공을 얻는 길!!

이 프로 정말 재밌었는데 패널분들도 좋고 설민석쌤도 좋고

다들 별로라고 하시는데 저는 힘내라고 들었을때 힘이되고 좋았어요. 그냥 힘들때 알아주는 사람이있고 얘기를 들어주는 자체가 고맙더라구요.

대화의 시작은 들어주고 공감해주는데서 출발해야해. 위로하려 하지말고 힘들었구나 너가 마음이 아팠겠구나 공감해주는게 위로야.

정말 힘들었겠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있구나 정말 대단하다 나도 사실 요즘 힘든일이 하나 있었는데.. 우리 같이 힘내보자 이 말이 가장 위로가 됌

@lento0014

2 жыл бұрын

사바사인게 전 이러면 그 사람이랑 멀어질 것 같아요

개인과 개인은 오해나 그런걸로 끝나지만 100분 토론은 진영을 넘어 독으로갈수 있는 그러한 주제가 많았다

모든게 어렵네 똑 같은 상황도 받아드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그거까지 다 껴않을수는 없죠 보이는게 진실이다 상황이 진실이다

설민석 선생님 어떻게 지내시나요~?열강하시는 모습 다시 보고싶습니다~~

아주잼나영 ㅎ

토론의 필요성은 잘못된 근거, 날조근거를 파헤쳐 알리기위해 하는 것이지 어정쩡한 합의도출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님.

설쌤 보고파요♡

제 경험으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밥먹자, 커피먹자, 이렇게 다가와주는게 훨씬 도움되었어요.

제 동생이 위로를 참 잘해요.. 이거저거 안따지고 내편에서 얘기해주니 위로되더라구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한테 위로해주는 건 좋은데 맨날 힘들다고 하는 사람은 피하게 되더라..처음엔 위로해주다가도 점점 내가 지치고 나도 똑같이 우울해짐..

힘내~~~ 힘빠짐 이런말 말고 지금도 잘하고 있어 위로말고 격려가 힘이 나더라구요.

나 역시 힘내라는 말을 힘들 때 들어봤기에 주변 지인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 힘내라는 말을 못 하는데 그만큼 위로 역시 쉽사리 하지 못함 나 딴에는 힘들어하는 상대방을 위로해 주겠다며 하는 말이 상대방을 더 힘들게 하면 그게 결코 위로해 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워짐. 그냥 그저 말을 들어주면서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됨.

재밌다 변화를위해 작은것부터 하나씩 실천해야겠어요 ^^

위로는 공감이다 "힘내" 이건 때에는 좀 내 일 아니니까 이런느낌이라서 그냥...그럴땐 "진짜 많이 힘들었겠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그런데 내가 마침 밥 안먹었는데 맛난거 같이 먹어줄래? 우리 먹으면서 마저 얘기하자" (보통 슬프거나 우울하면 밥을 안챙기기 마련ㅠ 환기 시키는것처럼 산책하듯 숨돌리면 조금 안정 됌 그 이후에도 우울이 심하면 혼자두면 위험) "내가 니 옆에 오늘 있어도 괜찮겠니? 밤새도록이라도 얘기 더 들어주고싶어" 이런 느낌이 나은거 같아요

9:50 역시 설쌤의 비유~👍

힘든 사람옆에 가서 말을 걸면 짜증납니다,,그 사람이 벗어날때까지 봐주고 기다리고 일어났을때 이제 밥 먹을래 라고 말하는게 더 낳을듯..왜 힘든지 모르는거니까~~ 즐거울땐 어떤 관심도 좋지만 힘들땐 모르니까 자살하지 않게 멀리서 지켜보는것~~

사과는 하고 싶은 사람 마음이고 그의 상대는 상대의 마음 상태이지요. 맞습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사과를 해도 내마음은 절대로 용서가 안 될 때가 있어요~ 죽을 때 까지도 용서할 수없는....그 당시 나만이 아는 나의 마음 상태~~절대 용서할 수 없지요~~

자랑치고싶은 이유로 가르쳐주는분 말씀 잘들었습니다.

위로해주는말이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처음엔 위로하는것에 부담감없었는데 한친구가 악재가 계속 연이어 터지드라고요 심지어 위로가 안될수준의 악재였고요 안쓰럽지만 어떤말로 그사람의 마음을 헤어릴수있을지 괜히 주제넘지않을지 남의일처럼 대충 넘어가듯이 보일까 정말 어렵고 힘들어요 그일이 생기고 서로의 관계도 더 어색해졌고 안본지도 2년다되가요 일있을때마다 위로의말과 기프트와 상품권도 보내고했는데 이렇게 멀어질줄알았으면 위로의 말만 할껄 그랬나하는 이기적인마음도 생기고 내인간관계까지 의심까지 갖게되드라고요 보상심리는 아니지만 멀어지는게 서운하드라고요...

자신의 욕구를 위한것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많이 겪어봐서

겸손하고 예의있게 자격지심 가지지말고 긍정적인 생각, 내가족을 위한 내가 아끼는 주변인들을 위한 선한 마음을 갖고 표현하자!

그냥 신경꺼... 솔직히 진짜 걱정되서 위로하는 사람 없더라. 더 이상 타인에게 기대도 실망도 안하련다. 다시 20살로 돌아간다면 자발적 아싸가 되서 내 앞길만 생각하고 살꺼임. 기대하고 실망한 일이 너무 많아 점점 깎여나가더라.

내가 진짜 힘들어 위로받고 싶어 신호를 보낼 때는 저의 탓을 하고 궂은 일 나갈 때 위로 같은 거 필요없는데 응원문자를 매일같이 보내거나 끝나는 시간엔 끝났냐고 확인문자나 전화를 걸어오는 친구가 있었어요.마치 내가 궂은 일 나가는 걸 즐기는 듯 한 기분이 들더라고요.나의 안부나 근황을 묻길래 걱정이나 고민하던 에피소드를 얘기하려면 듣기싫다고 제 말을 막기도 하구요.자기가 내 안부나 근황을 묻는 말에 단답으로 답하지 않고 서술적으로 얘기하려면 말을 막던 친구랑은 진짜 소통이 불가능하여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제가 짜증난다고 하니 평행선이더군요.제일 오래된 친구지만 엊그제 만난 사람보다도 못한 사람과는 도저히 평생친구로 불가능하여 서로 연락을 끊는 게 현명할 거 같아요.안 맞는 사람과는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느니 멀리하는 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user-gv2lf2wz2v

3 жыл бұрын

인간 관계가 힘들죠 친구한테 솔직하게 여기에 적은대로 감정을 말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이런 경우를 상급자에게 겪었습니다 오히려 서로 알지 못한 얕은 관계로 힘들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한 번 시도해보시고 그래도 친구분이 이기적이시라면 손절해도 됩니다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user-wf8qf2yu9m

2 жыл бұрын

그 친구는 마음을 나눌 친구가 필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해주고 싶은대로 움직여줄 친구가 필요한거였네요 연락 잘 끊으셨어요

토론자보다 듣는사람의 생각을 바꾸는데 도움.

힘내 라는 위로를 좋게 생각해야죠. 무슨 더 부담된다는 헛소리나 하고. 위로해주는 사람 입장을 생각하면 고마워하고 감사해야맞죠. 무슨 위로해주는 사람이 궁예임? 저도 힘들 때 주변에 이야기하면 힘내라는 말도 고맙고, 비슷한 경험 이야기해주면서 공감해줘도 고맙고, 더 심한 경우를 이야기해주면서 이것보다는 나으니까 좋게 생각하라는 조언도 고맙고. 다 고맙습니다. 애초에 도움 요청한 사람이 가려서 도움을 받는다?? 욕심이죠. 생각하기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펭수가 그런말을 했죠~ 내가힘든데 힘내란다고 힘이나느냐 힘내라고 하기 보다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다고 10살펭수는 그렇게 말을하죠^^ 힘내!보다 힘들었지?힘들지?하며 공감해주는것이 더 힘이 날꺼 같네요^^

자기욕구 채우는건 좋은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자

힘내 누구는 낼줄 몰라서 안내나? 로 들릴수도 있겠네요 ? 힘들지~같은 맘이 되준다는게 좋군요 ~~힘들지 다정한 말투로~~♡♡♡

고생했어..오늘도

전 두아들이 사춘기때 막나갈때 휴대폰에 이름을 라벨링했죠. 이쁜 아들 현이, 멋진 남 환이라고~ 아들한테 화나서 전화걸때 이쁜 아들이라고 멋진 아들이라고 뜨니까 마음이 가라앉고 나중엔 정말 그렇게 대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라벨링한 이름대로 바뀌어서 올 4월에 책도 내고 6월에 rotc 제대해서 마인드셋(유튜브ㅡ '돈고리즘' 운영 대표)출판사에 취업, 한명은 해병대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살면서 누굴 위로 해줘본적이 없음.... 힘들다그럼 이상하게 그 사람에게 아무말도 못하겠음

하하 형이 했던말이 떠오르네 힘내라는 소리 하지마!!! 지금도 힘내고 있는데 얼마나더 힘내라는거야!!!

이적이 하는 얘기가 내가 하고 싶은 얘기..ㅜㅜ 저렇게 살수 있어요...그리고 한동안 저렇게 살았어요.. 근데 남는건 나에게 우호적인 사람들과 피폐해지고 지친 내 삶과 마음임..ㅜㅜ

상처되는 말하고 미안하다하면 다 인가? 아직 힘들어하는 내게 아직도 못있었어? 하면서 기도할께하고 급 마무리하는 사람.. 기가 막힘.

난 여친에게만 했던 내 힘든 사정 이야기 여친 주변 사람들 다 알고 있던.... 정말 정 떨어지면서도 사랑의 감정은 남았던 그런 때가 있었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 덕볼일이생긴다네요^^ 덕되는일들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 즐거운 인생 되세요 ~*

상대가 힘들어서 뭐라도 도움이 되주고 싶은마음에 힘내라고 하는것이 악영향을 끼칠꺼라고는 생각을 못해봤어요..왜냐면 저는 상대가 그런말을 해줄때 고마웠거든요..이제부터는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