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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군주론'의 진짜 핵심 의미 - 21세기에도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최근 어렸을 때 흥미롭게 읽었었던, 그리고 근대 정치철학의 시작점이라고 평가 받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다시 읽게 됐는데, 관련 논문도 좀 찾아보니 재밌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의미와 의의에 대해 다루는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오늘날 21세기에도 여전히 이 책이 공감을 일으키는 이유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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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ndajd0110@gmail.com

Пікірлер: 141

  • @chungco_phil
    @chungco_phil6 ай бұрын

    -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 @MrDesertstrom
    @MrDesertstrom Жыл бұрын

    모두가 스스로의 구원자가 되어야 생존할 수 있다는 계몽 코드에 눈이 뜬 시대입니다.

  • @llljjjsss._______.
    @llljjjsss._______. Жыл бұрын

    어마어마한 통찰력이시네요 도덕성과 진정성을 추구하며 다같이 행복하게 사는 바른 사회를 꿈꾸며 자라온 학생인데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금은 그런 세상이 아니구나를 느꼈습니다 끝없이 나아가기를 요구하는 사회에서는 살아남는 게 정의라는 말이 깊게 와닿네요 도덕 운운하는 것도 먹고살 수 있는 상황이어야죠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8 ай бұрын

    문제는, 나한텐 정의 인데, 남한텐 그게 불의야. 희한하지? 내가 보긴 평등한데, 제들은 불평등이라고 우겨. 분명히 도덕적인데, 제들은 아니래. 그게 문제인거야.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Жыл бұрын

    어느 때보다 육체의 생존은 쉬워진 시대지만 영혼의 죽음조차 너무나 쉬워진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사라지고 영혼의 자유를 주었지만 자유로운 영혼은 생존에 오히려 많은 것이 필요하네요. 편안한 잠자리와 배부른 음식이 언제든 있지만 매일 저의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군주론이 행복보다 생존을 위한 생각이라는 부분이 절실히 저에게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 @DonTtoTO
    @DonTtoTO Жыл бұрын

    르네상스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행복)이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라는, 최소한 그런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린... 하지만 마키아벨리가 기어코 내용에 삽입한 불행에 대한 부분을 간과한다면 주화입마에 빠질 수도 있는 책이죠.. 세상에는 사자와 같은 마키아벨리스트를 자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며 패자들, 약자들을 조소하죠.. 하지만 진짜 마키아벨리라면 그런 자들을 지혜 없는 자들이라고 비웃었겠지요. 너가 불행의 몽둥이 찜질 맛을 못 봐서 까부는구나 하고. 억까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 최선을 다해서 살아라. 그러나 운명 앞에선 겸허해라...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vinci7804
    @vinci7804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은 기본적으로 제우스적인게 아니라 프로메테우스적인 거라 봅니다. 즉 의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예측에 대한 것이라 보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과거의 군주들은 이러이러할 때 이러이러했고 그 결과 이러이러한 일이 일어났으니 이를 참고하라는 것이지요. 마키아벨리 시작 부분에 그 취지가 적혀 있습니다. "다른 한편 고대의 왕국이나 공화국에서 수행한 가장 귀중한 활동들이 역사책에 잘 기록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왕, 장군, 시민, 입법가들 등 자신의 조국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활동은 말로만 찬양할 뿐, 본으로 삼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나는 이러한 세태에 대해 놀라움을 느끼는 동시에 한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시민들 사이에 일어나는 민법상의 분쟁이나 질병에 관해 으레 고대인들이 내린 판단 또는 처방한 치유책에 의존하는 것을 볼 때 나는 더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민법은 고대의 법조인들이 피력한 의견을 정리한 것에 불과한데, 오늘날 잘 정리되어 법조인들이 판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의학도 고대의 의사들이 거듭한 실험 결과에 불과하며 오늘날의 의사들이 거기에 입각하여 진단을 내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수립, 정부의 유지, 왕국의 통치, 군대의 조직, 전쟁의 수행, 신민들 간의 법률 집행, 제국의 확장 등에 관해서는 어떤 군주나 공화국도 이제 더 이상 고대의 선례를 참고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의 종교가 이 세상에 초래한 무기력함 또는 많은 기독교 지역이나 도시에서 교만한 게으름이 초래한 해악에서도 비롯되지만, 그에 못지않게 역사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 우리가 그 책을 읽더라도 거기에 담겨진 참된 의미나 묘미를 제대로 터득하지 못한 데서도 비롯된다고 믿는다. 이로 인해 다수의 독자들은 단지 그 책들이 담고 있는 다양한 사건에 귀를 기울이는 데에만 즐거움을 느끼고, 그것들을 본받으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늘, 태양, 원소 및 인간들이 그 운동, 배치 및 능력에서 과거와 달리 커다란 변화를 겪기라도 한 것처럼 과거를 본받는 것은 어려운 일일뿐만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정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러한 오류로부터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는 세월이 흘러도 훼손되지 않은 채 보존되어 있는 티투스 리비우스의 모든 저작으로부터 고대와 현대의 사실들에 대한 나의 지식에 근거하여 그 사실들을 잘 이해하는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추려내어 집필하고자 결심했다. 이러한 작업은 나의 이 저작을 읽은 사람들이 그 책에 익숙하다면 얻을 수 있었을 이득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은 어렵지만, 나는 이런 부담을 떠맡도록 격려한 사람들의 지원에 힘입어 이 작업을 잘 수행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후일 이 작업을 떠맡은 누군가가 단지 약간의 노력만 보탬으로써 잘 완성할 수 있기를 희망할 뿐이다." 기본적으로는 사실과 예측에 관한 책이라 봐야 하고, 그리고 도덕적인 측면에서는 국가가 여럿으로 분열되어 있으니, 통일된 도덕이 등장하기 곤란하고, 따라서 군주의 성공 또는 국가의 생존이 자연히 그 목적으로 설정되기 쉬운 거라 봅니다. 이와 결이 비슷한 전쟁의 역설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언 모리스 '결국 운 좋게 산업화된 20세기에 태어났다면 석기시대에 태어난 것보다 폭력이나 그에 따른 부차적인 결과로 사망할 확률이 10배는 적어졌다는 이야기다. 상당히 충격적인 통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설명 과정은 더 놀랍다. 세상을 이토록 더 안전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전쟁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이 책의 1~5장 사이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이런 과정은 1만년 전 지구상의 한 부분에서 시작돼 세계 전체로 퍼져 나갔다. 전쟁의 승자는 패자를 복속시키면서 점점 큰 사회를 만들어 나갔다. 이렇게 커진 사회가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통치할 수 있는 강한 정부가 필요해졌고, 또 정부가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회 안에서 폭력을 통제하는 것이었다. 정부를 이끈 통치자들 가운데 순수한 선의를 가지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정책을 수립한 인물은 거의 없다. 통치자들은 특히 살인을 엄격히 금지했다. 분노 상태에 있으면서 언제든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인물들보다는 순순히 행동하는 시민들을 다스리는 게 더 쉽기 때문이다. 또 세금을 거둬들이기도 더 쉬웠다. 이런 의도치 않았던 결과 덕분에 석기시대에서 20세기로 넘어오면서 폭력에 의한 사망 비율은 90%나 떨어지게 됐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 그 변화의 과정이 순탄치도 않았다. ... 분명한 것은 지난 1만 년 동안 전쟁이 만들어 낸 여러 정부들이 평화를 유지했다는 점이다. 내가 하고 싶은 두 번째 이야기는 비록 더 크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각해 낼 수 있는 최악의 방법이 바로 전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인류가 찾아낸 유일한 방법이란 것이다. ... 무력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 이런 큰 비용을 치르지 않고도 인류는 큰 사회를 건설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맥 빠지는 일이긴 하지만 전쟁이 최선의 방법이었다는 증거는 명확하다. 사람들은 강제로 빼앗기기 전까지는 좀처럼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죽이거나 못살게 구는 자유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이처럼 강제로라도 자유를 내놓게 할 수 있는 경우가 바로 전쟁에서 졌을 때나, 질 수 있다는 공포감을 느낄 때이다. “정부는 우리를 안전하게 해 주며, 또 지금까지 알려진바 정부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전쟁"이라는 내 생각이 옳다면, 전쟁이야말로 유익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나의 세 번째 이야기는 그럼에도 무언가가 더 있다는 것이다. 전쟁에 의해 규모가 커진 사회는 우리를 안전하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를 부유하게도 했다. 평화는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됐고 삶의 질도 높였다. 물론 이 과정 역시 지저분하고 공평하지는 못했다. 전쟁의 승자는 생포한 이들을 노예로 팔아먹고 수탈하면서 강간과 폭력을 자행했다. 반면 패자는 이 때문에 몇 세대에 걸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했다. 끔찍하고 추악한 비즈니스였지만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의 시간을 지내오면서 이런 상황은 달라졌다. 대규모 사회가 형성되면서 전쟁의 승자건 패자건 할 것 없이 모든 후손들은 과거보다 더 잘 살게 된 것이다. 장기적인 패턴을 보면 이런 현상은 더 분명해진다. 더 큰 사회를 형성하고, 더 강한 정부를 만들고, 더 확고한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전쟁은 세계를 더 풍요롭게 만든 것이다. 이 세 가지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한 가지 결론에 다다른다. 전쟁은 더 큰 사회를 만들어 냈고, 그 사회는 더 강력한 정부에 의해 통제되며, 이것이 평화를 가져왔고 번영의 기반이 됐다는 것이다. ... 전쟁의 해악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단숨에 목록을 써내려 갈 수 있을것이다. 아마도 살인이 그 첫 목록에 오를 테고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차악'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전쟁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그를 대체할 더 나은 것을 도저히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석기시대에나 있을 법한 폭력이 난무하면서 삶은 피투성이가 되고 우리는 영원한 가난 속에 갇히게 됐을 것이다.'

  • @user-oi2hy6yv2n

    @user-oi2hy6yv2n

    Жыл бұрын

    그니까 군주론 첫 시작부분만 보면 그 책 전체 취지를 볼 수 있단 말인가요?

  • @oo7513

    @oo7513

    Жыл бұрын

    @@user-oi2hy6yv2n그런 책도 많죠

  • @seunghobaek9938

    @seunghobaek9938

    Жыл бұрын

    새롭게 알아갑니다!! 더불어 은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 @jj-ub1vu

    @jj-ub1vu

    Жыл бұрын

    전쟁의 역설은 헛소리네요 더 큰 정부로 나아갈수록 안전해지고 부유해지는게 아니라 자유를 억압당하고 가진걸 빼앗기게 됩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세계경제포럼 홈피에 한때 이런문구가 있었더랬죠 소유하지 않아도 행복할것이다라고 전쟁의 역설이란 책의 내용도 이와 같은 헛소리라고 볼수 있어요 안타까운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개발조차되지 못한 분별력을 잃는 과정을 훈련해왔고 그래선지 헛소리에 주입된것을 바탕으로 점점 더 헛소리를 쉽게 맹신하게 됐다는점

  • @smartbee_3498

    @smartbee_3498

    Жыл бұрын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출근길에 잘 읽었습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13:13 부터 나오는 충코님의 메세지에 공감하며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군주론이라는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는 선뜻 구매하기 버튼에 손이 가지 않았는데... 올해가 가기전에는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체제하에서 현 시대가 요구하는 우리들의 삶의 자세와 태도가 군주론에 등장하는 군주의 그것과 닿아있다는 말씀에 슬프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항상 사유할 수 있는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영상과 메세지를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Daehouu

    @Daehouu

    Жыл бұрын

  • @user-cw9ke4ko4k
    @user-cw9ke4ko4k Жыл бұрын

    특수한 삶이 보편적으로 요구되는 시대라는 말씀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pd2ff9fd2q
    @user-pd2ff9fd2q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분은 많이 깨달으신 분이다...

  • @arichabc
    @arichabc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 내전을 생각해보면, 외세에 휘둘리던 이탈리아의 전통적 군주들 보면서 마키아벨리가 저런 사고관을 가질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 @simonkim2600
    @simonkim2600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은 단지 누군가를, 시민들이나 개인의 삶을 구하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그들을 이끌기 위한 책입니다. 자신의 국민들을 구하는것과 이끄는것은 다른것입니다.

  • @goodjm
    @goodjm Жыл бұрын

    군주로써 악(폭력)에 사용할 힘(권력)은 정말 필요한 순간 폭발적으로 뽑아내 사용해야한다 봅니다 그게 권위적인 면모와 동시에 경고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또 평소엔 부드럽고 소통적인(지속적인 선) 사람으로써 집단을 이끌어 간다면 한 집단을 이끌어가는데 스스럼이 없을 것 같네요

  • @kellykim3114
    @kellykim3114 Жыл бұрын

    [군주론] 좋게 보이는 능력, 좋은 이미지를 얻는 능력보단 권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 폭력을 잘 쓸 수 있는 능력 -> 훌륭한 군주의 자질 생존 = 선 행운과 역량 군주는 살아남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움직여야 함 군주는 행복을 쫓기보단 군주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행복을 버리고 나아가야함 누군가에게는 항해가 곧 생존과 비슷한 정도의 중요성을 가진 문제였을 수도 도전하지 않고 주어진 현실을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더 싫은 경우도 있었을 것 죽음은 생물학적 영역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영역에서도 일어남

  • @angelraf5822
    @angelraf5822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을 이렇게도 볼 수 있네요.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도 해당한다는 해석 좋습니다.

  • @seokyi8577

    @seokyi8577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란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사회주의자들이 임의로 만든 개소리다. 등가교환을 수단으로 하는 자유경제활동이 이념이되냐?? 수요와 공급으로 돌아가는 시장이 어떻게 이념이 되지???

  • @seokyi8577

    @seokyi8577

    Жыл бұрын

    너같이 아무생각없이 아무데나 지본주의 운운하는게 얼마내 병센짓인걸 모르는거 보니 4050 그 세대네

  • @HJ-je7iv
    @HJ-je7iv7 ай бұрын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완벽히 이해하려면 에서 끝내면 안 되고, 까지는 읽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군주론은 어디까지나 메디치 가문에게 기용되기 위해 자신의 군주에 대한 철학의 엑기스만 뽑아낸 책이라, 로마사 논고는 그것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거든요. "인간은 운명의 구도에 따라 부딪혀 나갈 수는 있지만 그것을 파괴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인간은 아주 패배한 것처럼 체념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운명의 목적을 알지 못하고 운명 또한 구부러진 미지의 길을 따라 움직이므로, 인간은 어떠한 운명이나 어떠한 고난에 처해있든지 항상 희망을 품어야 하고 절망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로마사 논고에서 마키아벨리가 한 말인데, 그가 추구한 삶이 어떤 방향인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운명이 아무리 가혹하더라도(반대로 자신에게 유리하더라도) 그 여신이 우릴 어디로 이끌지 우린 알 수 없기에, 포기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며 끊임없이 전진하라는 거죠. 동양에서보면 인생사 새옹지마와 비슷한 느낌 같기도 하네요.

  • @choi077
    @choi077 Жыл бұрын

    1대1 다루는 방식과 1대 다수를 다루는 방식은 같을 수가 없음. 1대 1 다루는 방식으로 1대 다수에게 선을 베풀땐 좋은나 상황이 나빠지면 강하게 밀어 붙쳐야함.

  • @hwook2520
    @hwook2520 Жыл бұрын

    르네상스에 나온 생각이지만 시대를 관통하는 부분도 있네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 @user-lw9mg8hi2z
    @user-lw9mg8hi2z4 ай бұрын

    역시 ~학, ~론들은 깊이 깊이 봐야 티끌이라도 이해하게 되고 전달하는 바를 헤아려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제작 감사드립니다.🥹 고대 사람들의 행운 인식 방법이 새로운 영감을 주네요..

  • @user-oi2hy6yv2n
    @user-oi2hy6yv2n Жыл бұрын

    선이라는 게 우리라는 틀 안에서 영향력있는거고 우리라는 것은 상황마다 변하죠 각자의 선이라는 게 있잖아요

  • @user-ct4ui2de6f
    @user-ct4ui2de6f Жыл бұрын

    탁월한 컨텐츠란 이런 것 ❤❤

  • @SeokHyunChoi
    @SeokHyunChoi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 잘 봤어요 영혼이 손가락을 멈췄다 👏🏻👍🏻

  • @user-dk6wy5ic2r
    @user-dk6wy5ic2r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살기위해 사는것이 정의입니다. 똑같은 고민을 가진 동시대인들의 고민이군요.

  • @user-mg8ov4wn4m
    @user-mg8ov4wn4mАй бұрын

    보편적으로 필요해진건 아니고요 그렇게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이건 최악의 경우이고 마지막 선택인데 선택할수있는길은 여러가지입니다 마키아밸리는 그중 폭력등 악을 활요하는쪽을 선택한것이고 다른길이 없다는것이 아닙니다 더 좋은길보다 더쉽고 더재밌게 살수있는길을 선택한것 뿐입니다

  • @supermansnydercut5527
    @supermansnydercut5527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이고 정치적이라 여러위인들이 왜 칭송받는지 비판받는지 알겠더라고요

  • @seunghobaek9938
    @seunghobaek9938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을 현대인의 관점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smartbee_3498
    @smartbee_3498 Жыл бұрын

    충코님의 역사와 지리 상식에 근거한 풍부한 해설 덕분에 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학생 때 읽었었는데 그때는 이상한 책이라고만 여겨졌는데.. 추후에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 @user-je9yg9fj6f
    @user-je9yg9fj6f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들로 점철되어있어서 20%정도 읽고 덮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user-ve6ux9em5w

    @user-ve6ux9em5w

    Жыл бұрын

    지금 제가 이영상을 보고 느낀점도 그거예요. 너무 한심하다..독재자의 모습을 공경하는 한심한종자들..

  • @blooming_needle
    @blooming_needle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 @user-nf7jn7ql8z
    @user-nf7jn7ql8z Жыл бұрын

    패도의 길 과 정도의 길을 적절히 가는것이 바른 군주의 길

  • @user-un6qi4gn8d
    @user-un6qi4gn8d Жыл бұрын

    중세군주형 비주얼 머천다이징이네요 ㅋㅋ 군대에서 읽긴 했지만 잘 와닫지는 않았는데 잘보고 갑니다!

  • @buriburiBIG44
    @buriburiBIG44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이면 현재 나에게 인식시켜서 악을 잘 활용해서 상대방을 통제해라 이뜻이군요. 역사적으로 군주제라고 알려져있는 단어를 현실에서는 군주론이라고 해서 사람이 그걸 활용해라는 말이군요.

  • @user-mz2sd9xv5z
    @user-mz2sd9xv5z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뒤에 붙은 잘 사용하라는 말에 깜박 속은 한사람!저도😂

  • @hepariful
    @hepariful Жыл бұрын

    군주론에 손자병법까지 같이 읽으면 퍼팩트한 군주가 될수있습니다.

  • @sharhu
    @sharhu Жыл бұрын

    왕정에서의자본주의의도입 적절한조화 국민의평화 당근과채찍

  • @user-uf7dg8ur3n
    @user-uf7dg8ur3n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은 댓글들도 찐이다

  • @코미카도
    @코미카도 Жыл бұрын

    경쟁의 시대,앞만 보고 사는 시대에 누구나 군주론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성인,군자처럼 살 수는 없지요. 그책을 읽지 않아도 누구나 책의 내용대로의 처세로 살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혼자만 도태되는 사회이니까요.. 저도 그책을 특별히 시간을 내어 읽어봤지만, 그 시대에는 신선한 측면이 있었겠지만, 지금 시대에는 좀 진부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8 ай бұрын

    그 성인 군자들도 성인 군자처럼 살지 않았다는거지.

  • @user-hr5gu1qb7p
    @user-hr5gu1qb7p Жыл бұрын

    군주론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그냥 이거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 해야할 직업 수칙을 쓴거 같은데?" 였습니다. 충코님과 꽤 비슷한 의견인데 조금 다른게 뭐냐면, 저는 이게 악을 잘 행하자 뭐 이런 뜻으로 쓴게 아니라 선악의 판단을 너의 의도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즉 예시로 든 내용을 보면 "악덕을 할땐 단호하고 철처하고 잔혹하게 하고, 선을 오래동안 길고 얇고 행하라" 라는 책의 구절은 그냥 태종 이방원의 숙청과 세종-문종기의 황금기 같았습니다. 일단 "악을 행하지 않는 상태" 만 하더라도 당시 중세시대 신민들에겐 흔치않은 순간이거든요. 우리나라 왕들 생각만해도 "나쁜일 없이 재위를 순탄히만 보내기"에 성공하는건 정말 어렵죠. 거기다가 때때로는 좋은 일도 해라? 이건 성군이죠. 거기다가 선과 악은 너가 실질적으로 판단할게 아니라 신민들이 느끼기에 그러면 된다고 하는데, 이건 민심을 살펴 정책을 유연하게 행하는 현상유지 장하는 중흥의 군주 아닌가요?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당신도 할 수 있다. 왕으로 성공하기! 내용이라 좀 더러운 수작질이나 협잡질도 좀 적혀있으나 그건 그 시대 정치가 물러서면 죽는 상황이라 그런거고 내용자체는 성군만들기에다가 항상 자기 판단만 믿지말고 외부 평가에 신경써서 객관적으로 행동하라는 내용인데 이게 주변의 충언을 물리치지 않고 받아들여 적극 따르는 유교 이상군주랑 뭐가 다르냐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군주로서 특정 행동을 하는 일과 군주 개인으로 자신의 행동에 도덕적 가치평가를 하는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사형을 집행한다고 주지사나 바이든이 살인자가 아니잖아요? 사형이 필요해서 하는거고 그것에는 본인들의 윤리적 판단도 들어가고, 현실적인 여건에대한 고려도 당연히 들어가는거고요. 저는 이게 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란 내용으로 읽히고 마키아벨리스트가 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Nakas30
    @Nakas30 Жыл бұрын

    너진똑 채널에 올라온 군주론 해석 영상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 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현 시대에 맞춰 사람들에게 잘 해주라는 해석이 현시대에 따를 수 있는 말인 양 포장해서 말입니다. 물론 너진똑 채널의 군주론 해석도 하나의 관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100만명이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기에 해야 했던 '바른 말'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이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위험한 책입니다. 전 충코님의 책 설명이 마음에 듭니다. (물론 충코님께서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편을 더 선호하시겠지만요)

  • @Nakas30

    @Nakas30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이 책은 지금도 유효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말하는 "선" 이라는 것은 아이를 낳고 부양하라는 것 일테고 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선" 이라는 것은 이타적이어야 한다. 이기적인 것은 나쁜 것이다. 하며 돌을 던집니다. 그들에게 저의 욕심을 감추는 것이 현재 저의 상황입니다. 사람의 마음엔 이기심이 있습니다. 저는 모두가 이 이기심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타적이어야 한다고 부르짖는 놈들이야 말로 이기적인 놈들이었습니다. 현재 저는 저의 설계대로 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제 사업이 저는 윤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따를 뿐입니다. 저의 사업을 알아 채더라도 반성따위는 안합니다. 그저 그들에게 도덕심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것이 저의 목표 실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지금까지 이기적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뻔하게 학교 다니고 대학생활을 하였고 군대를 갔다온 뒤엔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장에 다니며 200언저리를 제시하더군요. 위험을 감수하는 군주의 마음으로 인생의 위험에 빠진 지금이 훨씬 행복합니다.

  • @jj-ub1vu

    @jj-ub1vu

    Жыл бұрын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는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는 얘기를 길게도 늘어놓으셨네요? 마키아벨리적 삶에는 구원도 행복도 이타도 있지않아요

  • @user-BabyeEast

    @user-BabyeEast

    Жыл бұрын

    @@jj-ub1vu 하지만 그에게서 행복을 보고 있는걸요?

  • @jj-ub1vu

    @jj-ub1vu

    Жыл бұрын

    @@user-BabyeEast 그건 수단방법 가리지않는데서가 아니라 관례적인 공장노동자식 인생 커리큘럼에서 빠져나온 해방감에서겠죠 그러나 머잖아 자신의 방식이 틀렸음을 깨닫는다면 불행이었다는것도 깨닫게 되겠죠 절망은 덤

  • @Nakas30

    @Nakas30

    Жыл бұрын

    @@jj-ub1vu 남자의 인생은 전쟁입니다. 절망같은 감상에 빠질 이유는 없습니다.

  • @JS-tu3lu
    @JS-tu3lu Жыл бұрын

    죽음을 각오하고 사랑따위 같은 것으로 결투를 걸었다는 옛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의 정신세계는 아주 오기적이고 호전적이고 도전적이고 호기스럽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서 현 시대인의 정신상태와 많이 다른 것 같다. 그 기저는 안일과 편안과 안정한 삶을 온전히 경험할 수 없는 시대상인가

  • @user-ee8so2pt3g

    @user-ee8so2pt3g

    Жыл бұрын

    사..사이버펑크?

  • @tlerset6244

    @tlerset6244

    Жыл бұрын

    삶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고 믿기때문이지

  • @hurtlocker1040

    @hurtlocker1040

    11 ай бұрын

    한녀들한테 목숨을 바치는 일 자체가 병신호구짓인것을 깨우친것뿐임

  • @user-ie9dy4uh7w

    @user-ie9dy4uh7w

    10 ай бұрын

    그건 본인의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말 아닌가요?현재에도 폭력이나 내 생존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분명히 다른형태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이전과 다를뿐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8 ай бұрын

    @@user-ie9dy4uh7w 우크라 전쟁,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중국이 남지나해 대만에 대한 행위들 보면서, 현대가 과거랑 다르다고 생각이드나?

  • @xNaIVItYx
    @xNaIVItYx11 ай бұрын

    그것도 그 이유지만, 사실상 메디치 가문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 비슷하게 쓴 책이지 않은가요?

  • @ky-879
    @ky-87911 ай бұрын

    정말 귀찮네요 그냥 무난하게 대충살다가 가는게 정말 축복인것 같습니다

  • @user-de7ee9dz2r
    @user-de7ee9dz2r Жыл бұрын

    다들 속으로만 하던걸 소신발언한 셈이군

  • @khbmedia
    @khbmedia Жыл бұрын

    굥 들으라고 만드신 영상인듯

  • @_carpediem2241
    @_carpediem2241 Жыл бұрын

    현우진..?

  • @YounChulShin
    @YounChulShin Жыл бұрын

    폭력, 약간 웃긴 거임.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하면 다 같이 끝장나는 것이기 때문에 하면 안 되는 것인데, 동서양이 같았다는 것.

  • @JS-tu3lu
    @JS-tu3lu Жыл бұрын

    마키아벨리는 그 시대에도 밀실에서 일어나는 실제 권력의 암투를 그대로 반영하여 한 사람에게 바쳤을 쀼

  • @yeonshilllee2239
    @yeonshilllee2239 Жыл бұрын

    현 🇰🇷 상황.... 모든 사람들이 생존본능에 위협을 느끼고 영혼이 죽은 삶을 살아가는 이 비참한 현장!... 댓글에 비밀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ilyylm9134
    @ilyylm9134 Жыл бұрын

    뭉크의 절규가 갑자기 떠올라요. 아는 작품이 거의 없어서인지ㅎ

  • @user-tq4wn2zs2z
    @user-tq4wn2zs2z Жыл бұрын

    마키아벨리는 깊은 깨달음을 얻은 소시오패스인 듯

  • @canecameron
    @canecameron Жыл бұрын

    군주와 대기업 총수 정도 레벨에 적합한 이론인 듯. 팀장급이 저럼 싸패 이상도 이하도 아님 ㅋ

  • @Toymarket8
    @Toymarket82 ай бұрын

    이렇게 유교광고 아닐때가 더 좋았는데

  • @user-dk7ns2eb2f
    @user-dk7ns2eb2f Жыл бұрын

    마키이벨리는 살면서 짙은 허무를 느끼고 책을 썼을 것 같다

  • @sigle_92
    @sigle_92 Жыл бұрын

    수 많은 좋좋소 사장들이 이거 하나만 대충 몇 페이지 읽고 직원들에게 갑질하며 아 군주론에 입각한 합리적인 통치방식 이라고 를 외치게 만든 책. 한국에서 가장 극단적으로 소모된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역사적 사전지식도, 당시 외교적 시대상도, 그 시대에 통용되던 윤리관도, 철학적 배경도 없이 그저 뭐 악이 되어야 참된 군주다 같은 전체 내용의 1%담지도 않은 문장만 그들 사이를 떠돌고 있죠.

  • @user-dg2kg4ht7n
    @user-dg2kg4ht7n7 ай бұрын

    전 군주가 아닌데요. 평범한 노동자입니다ㅎㅎ

  • @user-dg2kg4ht7n

    @user-dg2kg4ht7n

    7 ай бұрын

    나중에 그런 위치가 되면 볼게요~

  • @user-br8lf9dc8d
    @user-br8lf9dc8d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bgm좀 알수있을까요?

  • @user-di4hh7ne7i
    @user-di4hh7ne7i Жыл бұрын

    리콴유는 마키아벨리가 옳았다고 말했다

  • @rhkswl
    @rhkswl Жыл бұрын

    브금 목록 알 수 있을까요?

  •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Ай бұрын

    아이러니하게도 결국은 마키아벨리즘을 버려야 됨.근데 그게 쉽지 않을거임.왜냐면 한번 겁준 대상은 계속 게임을 걸어올거고 그때마다 확신을 줘야됨.그래서 권위주의정부는 지속적인 압박을 받게되고 전쟁이나 강한 감시국가로 변함.남을 죽이지 않고는 존재할 방식을 찾지 못하게됨.

  • @jj-ub1vu
    @jj-ub1vu Жыл бұрын

    군주론에는 신이 없어요 시대적 배경부터 중세의 신을 거부하는 문화잖아요 군주라도 신의 인도를 받는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이겠으나 신이 없는 세상에서 군주는 자신의 구원과 행복은 차치하고 생사의 기로에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수밖에 없고 그 와중에 머리를 잘 써야한다는 얘기겠죠 일반인들은 굳이 저렇게 살필요 없어요 하지만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몰아가는 사회 분위기이기에 휩쓸리지말고 마음을 지키고 영혼을 팔지말며 선을 지향하며 살아야한다는 반면교사의 내용으로 삼을수 있겠네요 생존만을 위해 짐승마냥 살필요 없어요

  • @user-dk6wy5ic2r

    @user-dk6wy5ic2r

    Жыл бұрын

    살기위한 철저한 몸부림없이 오늘날의 기술발전도 없고 님이 지금 편암함을 추구하는것 국가. 집단적으로. 타국을 금융지배하고 있기에 호우호식합니다. 그 행운이 단순히 그냥 잘나서 영위하게 됫을가요? 생존이 곧 정의입니다. 님이 안일한 생각하고 있을때 그 뒤쳐진 나라들은 더 잘기위해.. 서로 죽이고 싸우고 있습니다. 동화속에 배부른 소리하다가는 누군가의 먹이감이 될뿐입니다.

  • @user-dk6wy5ic2r

    @user-dk6wy5ic2r

    Жыл бұрын

    살기위한 철저한 몸부림없이 오늘날의 기술발전도 없고 님이 지금 편암함을 추구하는것 국가. 집단적으로. 타국을 금융지배하고 있기에 호우호식합니다. 그 행운이 단순히 그냥 잘나서 영위하게 됫을가요? 생존이 곧 정의입니다. 님이 안일한 생각하고 있을때 그 뒤쳐진 나라들은 더 잘기위해.. 서로 죽이고 싸우고 있습니다. 동화속에 배부른 소리하다가는 누군가의 먹이감이 될뿐입니다.

  • @jj-ub1vu

    @jj-ub1vu

    Жыл бұрын

    @@user-dk6wy5ic2r ㅋㅋㅋ이 세상에 발 붙이고 사는게 님뿐인줄 아시나봐요ㅋㅋ 그렇게 살아서 남는게 뭐죠? 님같이 생각을 하니까 죽이고 싸우는거죠 남을 밟고 경쟁해야 살아남을수있다는 마인드 그렇게 사는게 님 자신을 위한건줄 알죠?ㅋㅋ 전쟁이 나를 지키기 위해 국가를 지키기 위해 일어나는줄 아세요?ㅋㅋㅋ 님과 같은 생각을 하며 가장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있는 인간들이 자신만을 위해서 벌이는거에요 님같은 사람들이야말로 현실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남이 보여주는 그림자같은 세상을 진짜라고 믿으며 진짜 세상을 보지 못한채 남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며 한평생 살고 있다는걸 꿈에도 모르고사는거죠 안전? 기술?ㅋㅋㅋㅋㅋㅋ그게 널 위해서 사람들을 위해서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보죠? 본인부터가 마인드가 이기적인데 님보다 훨씬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그 사람들이 이타적일거라 생각하시나봐요ㅋㅋㅋ

  • @user-cq2ei4xo1b

    @user-cq2ei4xo1b

    Жыл бұрын

    글쓴이는 일반인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한거 같은데 애먼소리하시네 소시오패스 약육강식이 판치는 사회에서 도덕 선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적어도 이정도지 국가적으로 따져도 도덕이 없었으면 생존은 커녕 우린 지금 존재하지도 않을 수 도 있어요

  • @jj-ub1vu

    @jj-ub1vu

    Жыл бұрын

    @@user-cq2ei4xo1b 그러니까요 사람들이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이기주의자들 찍어눌러줘야 하는데 그렇지못하니까 싸패들이 세상을 지배중

  • @user-nq2qj7tf1q
    @user-nq2qj7tf1q Жыл бұрын

    "김정은이 읽은 책"

  • @user-ey1ow8pd4c
    @user-ey1ow8pd4c Жыл бұрын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공부벌레, 일벌레, 대한민국 국민들의 모습같네요

  • @changhoshin5891
    @changhoshin5891 Жыл бұрын

    어렸을 적 군주론을 읽고 강력한 군주를 한때 믿었으나 로마사논고를 읽고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 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로마사논고와 군주론을 같이 읽어보고 혹자는 마키아벨리가 메디치가문에 독을 풀려고 했다는 혹평까지 있더라구요.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 @012lee4

    @012lee4

    Жыл бұрын

    로마사논고도 마키아벨리의 저서인가요 ? 두 책 중 어느게 먼저 나왔나요 ?

  • @truth102
    @truth102 Жыл бұрын

    야누스의 얼굴

  • @unmovedmover38
    @unmovedmover38 Жыл бұрын

    마태복음 11:28 KRV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user-qm5wj6ck1c
    @user-qm5wj6ck1c Жыл бұрын

    누구 닮았는데 했더니 현우진 닮았노

  • @user-dl8nl5ti5c
    @user-dl8nl5ti5c Жыл бұрын

    충코님 개인적으로 커피한잔 해요. 댓글주세요~

  • @suwggwvufaicbe
    @suwggwvufaicbe Жыл бұрын

    2

  • @jink825
    @jink825 Жыл бұрын

    김정은이 이책을봤나봄

  • @user-ik2xg3nm1n
    @user-ik2xg3nm1n Жыл бұрын

    늙은이 푸틴이 이책 읽고 감명받은듯

  • @shouldnttrytoknowthetruth

    @shouldnttrytoknowthetruth

    Жыл бұрын

    이연서는 행복합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 @user-ve6ux9em5w

    @user-ve6ux9em5w

    Жыл бұрын

    윤석열 과 국힘당의 지침서일듯

  • @user-ru4td3fk1m

    @user-ru4td3fk1m

    Жыл бұрын

    ​@@user-ve6ux9em5w민주당이지

  • @MrBolja2
    @MrBolja2 Жыл бұрын

    이제부터 대답은 악으로 통일

  • @user-qw2mt1ok1g
    @user-qw2mt1ok1g Жыл бұрын

    군증을 손아귀에넣는 최대의방법은 폭력이다..그러나 주먹을 군중에게 드리대면 개박살날수있으니깐..위선하고 까스라이팅하고 속여가면서 살곰살곰 모르게 소프트폭력으로 결국 군중을 손아귀에넣어라...이런 걔빽따구주장아니냐고.....

  • @yuuou7542
    @yuuou7542 Жыл бұрын

    논리엔 도덕이 없다

  • @dschai0220

    @dschai0220

    Жыл бұрын

    도덕경이 논리학입니다. 있지요?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Жыл бұрын

    @@dschai0220 도덕경이 논리학이지도 않고, 논리학이 도덕경이더라도 논리에 도덕이 있는 것도 아니고.

  • @dschai0220

    @dschai0220

    Жыл бұрын

    @@zyxwvutsrqpon_lk_ihgfedcba 도덕경은 수학이자 논리학이다. 노자 1장은 백서본이 맞는데 모든 글자를 수로 나타낼 수 있다. 그 근저에 완전수 6과 28이 있다.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철학에서 이성, 즉 논리가 도덕이다.

  • @user-ie2rb2re8b

    @user-ie2rb2re8b

    Жыл бұрын

    좀 알고 말합시다 ^^

  • @ilovepikachu9220

    @ilovepikachu9220

    Жыл бұрын

    댓글 지렸다...👍

  • @zmkner5784
    @zmkner5784 Жыл бұрын

    이거 완전 쬬 아니야?

  • @soondaragon9899
    @soondaragon9899 Жыл бұрын

    김정은이 이책을 봣을거라고 곰

  • @user-cg7cg9hh7r
    @user-cg7cg9hh7r Жыл бұрын

    1

  • @Lee-gv1jv

    @Lee-gv1jv

    Жыл бұрын

    2

  • @user-wt8ly4yk1w

    @user-wt8ly4yk1w

    Жыл бұрын

    3

  • @user-vs2qo8xf8l
    @user-vs2qo8xf8l Жыл бұрын

    요즘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이 영상을 활용하고 있나? 참 좋지않는 가르침이네요

  • @aabb-vd1gv
    @aabb-vd1gv Жыл бұрын

    이거 20대 쿨찐 한남이 보면 안될거 같은데

  • @SeokHyunChoi

    @SeokHyunChoi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한남이라고 그러지는 말아요 근데 무슨말 하는지는 알겠음

  • @user-eq4yg1ee6e
    @user-eq4yg1ee6e Жыл бұрын

    썸넬 웃참 하는 줄

  • @user-lv7li3re4m
    @user-lv7li3re4m Жыл бұрын

    왜 이거 보는데 이재명이 생각나냐;

  • @sdhwang

    @sdhwang

    15 күн бұрын

    항상 이재명 생각하셔서 그렇습니다. 쉬엄쉬엄 생각하세요.

  • @teddy_8figure
    @teddy_8figure Жыл бұрын

    충코님만의 해석이 더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각자 자기 인생의 군주가 되야하는 시대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Жыл бұрын

    논리는 도덕과 거리가 참 머 ㄹ다..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8 ай бұрын

    나한텐 도덕적인게 남한텐 비도덕인것. 나한텐 분명히 윤리적인데, 제들은 아니라고 우겨. 그게 인간사회의 문제다.

  • @user-xt2dw7mj9y
    @user-xt2dw7mj9y Жыл бұрын

    마키아벨리씨 마인드.. 얄팍하기 그지 없네....

  • @user-ve6ux9em5w
    @user-ve6ux9em5w Жыл бұрын

    군주론때문에 정치가 잘못되는듯..국힘당이 악용하는듯..

  • @oceank9154
    @oceank9154 Жыл бұрын

    조선일보, 한동훈, 윤석열, 김건희 저들이 오직 악을 행하는 이유.

  • @user-bp7go4zp2i
    @user-bp7go4zp2i Жыл бұрын

    너나 악마의 책 읽고 악해지세요

  • @lancekim3666
    @lancekim3666 Жыл бұрын

    충코님... 기독교의 기본 논리이자 핵심인 사후 심판은 각 개인의 구원 여부이지, 윤리적 도덕적 선행이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 @user-rz2xu8ue7u
    @user-rz2xu8ue7u Жыл бұрын

    철학을 논하기 전에 머가리에 지능을 좀 넣은게

  • @user-pe6sh8no2y
    @user-pe6sh8no2y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해병대 유격훈련할때. 악악악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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