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총파업'에 비상 걸린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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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노조의 '총 파업' 사태를 맞았습니다. 사측이 노조의 임금 인상 요구를 결국 거부해서인데요. 이번 노조 총 파업으로 삼성전자의 생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1일 총파업을 선언하며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올해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즉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지금까지 쌓은 사측의 업보와 (노조의) 합리적 쟁의권을 기반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으로 투쟁한다”고 전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올해 임금 협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는데요. 이에 전삼노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고 지난 5월 29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전삼노 조합원 수는 2만8,000여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 약 12만5,000명의 22% 수준입니다. 이들이 총 파업에 나서면서 삼성전자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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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

  • @user-qs9sn1dh7u
    @user-qs9sn1dh7u17 күн бұрын

    파업 이유 중 하나가..임금인상률 거부 한 애들만 돈 더 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네ㅋㅋㅋㅋ

  • @user-vg4ng9rq2x
    @user-vg4ng9rq2x23 күн бұрын

    삼성전자에 노조파업이라 ㅎ 이사람들 배가불렀군 그냥 다 짜르던지 무시하고 새로 직원뽑으세요 돈을 얼마나 처벌어야 저지랄 안하려나

  • @user-White-BearMaster
    @user-White-BearMaster23 күн бұрын

    짜르고 나좀 써주라

  • @user-vl2rx8fr5z
    @user-vl2rx8fr5z21 күн бұрын

    간첩단이 침투했는군 민주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