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교사를 그만둔 이유

안녕하세요, 유록의 기록 서유록입니다.
이번에는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혹시 지금하는 일이 너무 맞지 않는데도 남들의 시선 떄문에
그만두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지 않나요?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Пікірлер: 784

  • @idlefan
    @idlefan3 жыл бұрын

    주변 선생님들 중 애들, 학부모 스트레스로 휴직, 사직하는 선생님들 정~~말 많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교사 5명을 때려치게한 대단한 학부모도 있어요. 가끔 혹시 우리 애 때문에 선생님 쉬시는 거냐고 묻는 학부모님들,,예,,,본인들이 느끼실 정도면 이미 선생님은 몇 번 실려갔을거예요. 성대결절, 조울증, 부정맥, 신경쇠약은 기본이고 40대에 스트레스로 사망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얼마나 쉬워보이는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자기 아이 한 두명도 키우기 버거워하고 육아 스트레스에 공감하는 분들만큼은 20~30명의 아이들을 종일 보고도 온갖 회의와 업무, 수십명의 학부모를 상대해야하는 선생님들의 일을 쉽게 여기지 말아주시면 좋겠어요.

  • @kyungh6984

    @kyungh6984

    2 жыл бұрын

    제 마음인 줄..

  • @debbie635

    @debbie635

    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교사로 은퇴하신 어머니가 존경스럽네요. 1954년생이신데 정년은퇴 2년남겨놓으시고 은퇴하셨네요, 젊으실땐 한반에 70명일때도 천직이라고 생각하시고 일하셨고 본인일을 정말 사랑하셨으나 정년 2년남겨놓으시고 진상 학부모에 시달리시다 은퇴하셨네요. 마지막 끝내실땐 많이 아쉬워 하셨어요. 교권이 다 무너졌다고...

  • @user-eo3li6rb1i

    @user-eo3li6rb1i

    2 жыл бұрын

    스트레스로 사망하는 분....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2주 전에 아는 초등선생님이 그렇게 가셨어요..

  • @kkk-sr3xj

    @kkk-sr3xj

    2 жыл бұрын

    공무원은 다 그래요

  • @user-df9lr7id9d

    @user-df9lr7id9d

    2 жыл бұрын

    글만 읽었는데 스트레스가 오네요.

  • @user-nr2nq6bm8v
    @user-nr2nq6bm8v3 жыл бұрын

    제일 힘든건 진상부모들. 거기에 자기 자식이 문제가 있다는걸 인정하지 않고 특별하게 생각하는 부모 자기는 못하면서 학교에서 모든걸 해주길 바라고..

  • @user-po9fm4eq4z

    @user-po9fm4eq4z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런 인간 주위에 한 명만 만나도 골치 아픈데 그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 어휴

  • @user-wl9ge7oz3v

    @user-wl9ge7oz3v

    2 жыл бұрын

    오늘. 딱. 같은일로 문제가 일어나서 학폭까지 거론될정도로 시끄러웠어요 …. 힘드네요…정말

  • @user-ng5th2td3b

    @user-ng5th2td3b

    2 жыл бұрын

    욕 많이 하는 애들한테 욕하지 말라고 나중에 습관되면 없어보인다고 하면 엄마 아빠가 해도 된다 했다고 그래요 ㅋㅋㅋㅋ 얼마나 힘 빠지는지..:)

  • @bomnar01

    @bomnar01

    2 жыл бұрын

    @@user-ng5th2td3b 모든 아이들 말을 있는그대로 믿으면 안되겠더라구요. 필요에 따라 거짓말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모든 아이들이 다 내가 생각하는 상식대로 같지 않더라고요

  • @user-oh7mk3df4n

    @user-oh7mk3df4n

    2 жыл бұрын

    학폭 때문에 학교 와서는 자기도 모르게 ㅆㅣ발... 이러는 학부모님인데... 학부모 정신상담과 인성교육부터 지원해야할것 같아요

  • @ejcsdk4187
    @ejcsdk41873 жыл бұрын

    저도 정신과약 3년 먹고 버티다가 결혼후 육아휴직하고 잠시 교직 쉬는데 정말 살것같더라구요. 아기 보는 일이 신체적으로 고되고 산후우울증에 허덕였지만 학교 다니는 일보단 정신적으론 천국 같았습니다. 교직은 사명감갖고 들어와도 지옥이더군요. 애들 좋아해서 왔는데 이젠 애들이 싫을정도입니다. 애들이랑 같이 노는 부모 모습이 길거리에서 보이면 학부모 민원에 의한 트라우마가 올라와서 길을 돌아갈 정도였어요.. 이제 나이도 30대 중반이지만 후반에 그만두고 새 삶을 꾸리려고 하는 찰나에 이 영상을 봤네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sl2je4pd1t

    @user-sl2je4pd1t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ㅠㅠ 저도 아이들이나 학부모 마주치면 심장이 뛰고 아파서 아침에 아이들 아무도없을 때 일찍 출근해요.. 아이들 참 예뻐했었는데 이렇게 된 제 자신이 참 한심하기도하고 죄책감도 들고.. 맘이 참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 @kyungh6984

    @kyungh6984

    2 жыл бұрын

    전 교사하면서 결혼도 안 했는데 부모가 되는 것, 아이를 키우는 일에 회의감과 두려움 같은 게 생겼어요..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아름답다 생각했었는데 이젠 무섭구요, 나도 부모가 되면 그렇게 '무서운 사랑'을 가지게 되는 걸까 걱정도 됩니다. 길가다 아이와 부모들 보면 뭔가 가슴이 답답하고 여러 생각이 들어요.

  • @잰민이

    @잰민이

    2 жыл бұрын

    힘들더라도 20년 채우셔요~~^^

  • @user-cg9re5mq6z

    @user-cg9re5mq6z

    2 жыл бұрын

    아 공감해요. 아이들 좋아했는데 아이들이 싫어집니다. 그래서 쉬어야 해요.

  • @OO-wj9bp

    @OO-wj9bp

    2 жыл бұрын

    길을 돌아가는 그 마음이 이해됩니다. 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이 '딸바보 아빠'입니다. TV에서 칭찬처럼 나오는 딸바보 아빠들이 자신의 딸을 위하여 어떤 짓들을 하는지 잘 알거든요.^^

  • @user-wi4td3zm7u
    @user-wi4td3zm7u3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등학교 교사 30대중반에 퇴직했습니다. 학교가는것이 도살장 끌려가는것 같았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는것은 아이들에게 오히려 죄를 짓는것 같았어요 사표쓰고 교문 나서는데 천국문으로 날라가는 것 같았죠 벌써 10여년 전이네요 그때만해도 눈초리가 더사나와 그만 두었다고 말못하고 지냈어요 미쳤다는 반응 이상할거라는 반응이 뻔했으니까요 그러나 제가 그만둘수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과 함께했던 10년 더이상 최선을 다할 수 없을 만큼 최선을 다했기에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떳떳했기때문이에요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하며 시간과 경제적인것을 제가 조절하며 살 수 있을만큼 여유가 생겼습니다. 교대나와서 초등학교 교사아니어도 다른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전하고 싶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근무 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user-bz3qm3cu1b

    @user-bz3qm3cu1b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위안이됩니다.. 35살 뒤늦게 시작한 이 일이 내 일이 아닌것 같은데 남들이 경솔하게 볼게 두려워 매일 기도뿐입니다. 용기내지 못하는 제가 한심하기도, 교실에서 다른세상만을 꿈꾸는 제가 불쌍하기도합니다ㅠ 괜찮을까요. 그만두는것...

  •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2 жыл бұрын

    애쓰셨어요.......정말로...

  • @user-rs1cj1ic9r

    @user-rs1cj1ic9r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 @user-bf7xo3xo4j

    @user-bf7xo3xo4j

    Жыл бұрын

    20년차 초등교사입니다. 이번에 아이들과 학부모로 힘들어서 1학기만 하고 휴직하려다 방학되고 쉬면서 맘을 추스렸는데 개학다가오니 다시 힘드네요. 정말 관둬야하겠죠

  • @doguriww

    @doguriww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떤 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 @user-yv3du5qo1j
    @user-yv3du5qo1j3 жыл бұрын

    우리 친언니도 초등교사인데 학부모와 아이들의 스트레스로 인해 이번에 심장에 혹이 생겨서 다음 주에 수술합니다. 언니는 너무 힘들다 전쟁이다. 말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 좋은직장 싫다하는게 감사를 모른다 뭘 모른다 하며 축소시켰죠. 근데 교직을 직접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 @user-id7yo6is7x

    @user-id7yo6is7x

    3 жыл бұрын

    언니살려주세요 동생님이라도

  • @user-rh8yq9pb6m

    @user-rh8yq9pb6m

    3 жыл бұрын

    공상처리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인괴관계 성립이 예매할 수도 있으니 전문가와 함께요.

  • @ccpout9210

    @ccpout9210

    3 жыл бұрын

    교사 꿀직장이라는건 2~30년전 얘기. 지금은 버릇없는 아이들과 부모들 땜에 학교는 개지옥임.

  • @jiwoo1497

    @jiwoo1497

    3 жыл бұрын

    @@ccpout9210 맞아요. 대공감

  • @user-tk5st8dl8t

    @user-tk5st8dl8t

    2 жыл бұрын

    책임감이 있는 성실한 선생님이셨나봐요 수고 많으셨네요 앞으로는 편하고 건강해지시기 바래요

  • @kimdemars5432
    @kimdemars54322 жыл бұрын

    내 딸도 선생님 이였는데 일년 하고 그만 뒀는데 학교 교사는 한마디로 애들 봐주는 보모 취급 받읍니다. 열심 으로 대학도 일류대학을 나오고 했는데 지금 방송 하는 선생님 말씀 동감 합니다.

  • @mink6967
    @mink69673 жыл бұрын

    2년 전이었으면 미쳤구나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지금은... 미치지 않기 위해 그만 뒀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 @user-ki8id8fg2r
    @user-ki8id8fg2r3 жыл бұрын

    어느직업이나 다 힘든점이 있겠지만 다들 힘들게 그렇게 산다고 말도 못하게하는 한국사회분위기가 더 힘들었어요 진로고민하는 애들이나 남의직업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방송인것 같아요 화이팅!

  • @user-bf7xo3xo4j

    @user-bf7xo3xo4j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외롭죠. 가족도 친구도 백퍼 이해 못하더라구요. 안힘든 직업이 어디 있냐면서.

  • @oasis_suminsam
    @oasis_suminsam2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등교사로 일하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저는 한 번에 하나를 하지 못하고 동시에 여러가지를 하는게 교사의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드네요. 수업 하나만 집중해서 하려하면 학생간 생활지도 문제가 생기고 동시에 학부모님등과의이견 충돌이나 상담... 또 동시에 자잘한 업무들의 동시 발생 등등... 뭐 하나에 오롯이 집중하기 어려운게 교사의 멀티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서 힘든듯하네요. 뭐랄까 하나하나보면 별거아닌데 동시에 수 많은 일을 처리해야하는 ...영혼이 털리는 느낌?

  •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2 жыл бұрын

    아..교사의 업무에 대해 이해가 확 되네요..........

  • @user-im3nn6xr5s

    @user-im3nn6xr5s

    2 жыл бұрын

    회사도 그런데 많고요 고유업무쌓이면 스트레스 이만저만아닙니다

  • @user-nh1jw4ev2l

    @user-nh1jw4ev2l

    2 жыл бұрын

    고충이많겠지만 방학있고 그기간 돈주는건 최고라고봅니다

  • @peach_min

    @peach_min

    Жыл бұрын

     방학기간에 나오는 돈 그거 일 안 하는데 돈 준다고 오해를 하는 사람이 많네요. 학기 중에 일해서 나온 급여를 1년 치 산정해서 12개월 N 빵해서 방학에도 나오는 겁니다. 공짜로 받는 돈 아니에요.

  • @user-hf4ne4mr5w

    @user-hf4ne4mr5w

    11 ай бұрын

    ​@@user-nh1jw4ev2l전형적 안해봐도 다 알아 스타일..개무식하다 찐따야

  • @user_jmt
    @user_jmt3 жыл бұрын

    저도 완전 공감해요. 저는 남들 부럽다고 하는 공기업 가서도 1년을 못버티고 너무 힘들어서 퇴사했거든요. 이유는 유록님과 일맥상통해요. 남들이 좋으면 뭐합니까 내가 고통받고 싫은데. 주위 시선이나 남들의 평가에 얽매여서 내가 억지로 살아가기엔 내인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퇴사자체는 아쉬운점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갉아먹으면서까지 다닐 수는 없었기에.... 그만둬도 하늘이 두쪽나지 않고 다른 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요.

  •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2 жыл бұрын

    이해합니다..공기업,,도

  • @zee-ct7ex
    @zee-ct7ex3 жыл бұрын

    저도 유치원에서 근무하면서 아이들소음때문에 이명이 생겼어요ㅠ 그리고나서 그만두고 초등학교 영어강사를 했는데 아..이러다가 내가성격버리겠다 싶어서 그만뒀습니다 진짜 초딩가르치는 선생님들 존경하게되었습니다 진짜 ㅡㅡ 극한직업 학부모님들 말하것도없구요 ㅡㅡ

  • @user-id7yo6is7x

    @user-id7yo6is7x

    3 жыл бұрын

    조카 보는데 가끔식 돌고래소리내요 ㅠㅠ 귀아픔

  • @user-rc7fn7tk4m
    @user-rc7fn7tk4m3 жыл бұрын

    초등 학부모랑 실랑이를 벌인적 있었는데 '우리애만 아니면 다른애는 죽어도 좋다.' 진짜 이런 쓰레기 마인드~ 홧병날뻔 했음

  • @Viva_Diva_
    @Viva_Diva_ Жыл бұрын

    17년차에 접어드는 중등교사입니다. 2년 전 담임반 사건 때문에 정신과도 다녀봤지만.. 무너진 마음은 회복될 기미가 안보이네요. 현재 다른 길을 찾아보고 있어요. 20년 채우고 그만 두려고 했는데 그러다간 연금 받기 전에 죽을거 같아요. 빨리 교직 탈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 내려 놓았어요. 열심히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이 마음 다치거나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시더라구요. 손발 묶인채 열심히 노력하시는 대한민국 선생님들 힘내세요. 곧 돌아오는 3월이 두렵고 힘겹네요. 사직한 선생님의 용기와 결단력 멋지십니다!

  • @user-rj3nd6hk9c
    @user-rj3nd6hk9c3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놀라고 갑니다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때문에 극한의 스트레스 받고 계신지 몰랐어요 뭔가 악순환인것 같아 슬프네요

  • @user-bb3bo6kt2r
    @user-bb3bo6kt2r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위해 직업탐구라며 특정직업군 초청해서 강의 질문하는것보다, 부모의 권유로 , 단순히 남들이 좋다는 직업을 구할게 아니라, 본인이 무엇을 잘하고, 어떤성향이며, 어떤일을 할때행복한지, 삶의 가치관은 무엇인지에 관한. 자기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작업을 하게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 @user-ff9dv4bo4q
    @user-ff9dv4bo4q Жыл бұрын

    전에 살던 곳 초등학교 선생님은 극단적 선택을 했어요 그반이 그해 최악의 반이라고 소문 났었는데 기어이 그런일이 일어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그렇게 순수하지만은 않아요 선생님들 정말 힘들거예요

  • @user-bv3sd7ej6j
    @user-bv3sd7ej6j3 жыл бұрын

    가화만사성. 가정이 화목해야(튼튼해야) 모든 것이 만사혈통한다... 정말 나이먹을수록 더 와닿는 격언이지요. 가정에서 기본 교육을 하고 학교로 보내세요. 가정이 무너지고. 학교가 무너지면 그다음은 사회가 무너집니다. 선생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user-zt4zy2op7s

    @user-zt4zy2op7s

    Жыл бұрын

    학교 현장의 교사가 만만해 보이는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않기를.

  • @dduddufam
    @dduddufam2 жыл бұрын

    '교사 관두고' 유투브에 검색해서 보게됐어요... 생각보다 댓글에 그만두신분들이 보이고 다들 비슷해서 편안해지네요.. 내가 유별난게 아니구나.. 나만 꿀직업이라는데 힘들어하는게 아니구나.. 다른길 가고싶어요 용기가 되네요

  • @user-iw3en2tc6h
    @user-iw3en2tc6h4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과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요..ㅠㅠ 다들 저를 말리고 말립니다.. 아이들이랑 있는 시간조차 이제 너무 힘들고 고통이 느껴져요.. 학부모 눈치도 너무 보고요.. 제 자신이 없어요ㅠ .. 자꾸 자신을 잃게되네요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에고...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 조그마한 취미라도 자신만의 뭔가를 한 번 해보세요, 그게 꽤나 도움이 되더라고요

  • @user-fe1by8ug8j

    @user-fe1by8ug8j

    3 жыл бұрын

    취미를 하라 이딴소리 말고 문제를 해결해야죠. 학교에선 골머리를 썩고있는데 집에서는 취미가 잡히기나 하겠어요. 일단 먼저 님 반부터 바로 문제해결에 들어가야하새요

  • @seoyulok

    @seoyulok

    3 жыл бұрын

    @@happy-lr2fv 하지정맥ㅜㅜ 정말 공감입니다ㅜㅜ 저도 내내 정신없다가 점심먹으려고 앉으려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왜지? 생각해보니 그날 처음 앉는거였더군요ㅎㅎㅎ

  • @user-zk5qm1bi3i

    @user-zk5qm1bi3i

    2 жыл бұрын

    @@user-sl2je4pd1t 제가 초등교사 하려 했다가 댓글들보고 너무 힘들어하시는것 같아서 겁이나는데 전담선생님은 학부모 만날 일이 없으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담임선생님을 안하고 전담선생님만 하는 방법이 있나요??

  • @tv-ux7xo

    @tv-ux7xo

    2 жыл бұрын

    @@user-sl2je4pd1t 저도 담임할 때 심장이 답답한 증상이 계속되어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전담을 하니 선생님 말씀처럼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 @user-rj9rt8jf6l
    @user-rj9rt8jf6l3 жыл бұрын

    여지껏 봤던 유튜브 영상 중에 가장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교사..참 힘든 일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syk1854
    @syk18543 жыл бұрын

    부당한 대우받으면서 직장 다니다가 오늘 도저히 못참겠어서 사직서 쓰고왔어요. 직장을 그만두면 월급이 안들어온다는 불안감에 직장과 공시를 병행하면서 지냈는데, 이젠 공시 준비에만 몰두하려구요. 조금 무섭고 겁이 나지만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하세요!

  • @user-fi5nu9hy2n

    @user-fi5nu9hy2n

    2 жыл бұрын

    네 힘내세요~ ☆

  • @user-gc9qe6ot5r

    @user-gc9qe6ot5r

    2 жыл бұрын

    님 고생하셨습니다 충전하면서 공부하세요 응원합니다~~

  • @user-tu1bm7sd5m

    @user-tu1bm7sd5m

    2 жыл бұрын

    잘지내시나요 !-!

  • @syk1854

    @syk1854

    2 жыл бұрын

    @@user-tu1bm7sd5m 합격했습니다ㅎㅎ

  • @user-tu1bm7sd5m

    @user-tu1bm7sd5m

    2 жыл бұрын

    @@syk1854 혹시 일년만에 붙으신거에요 ?0?

  • @user-hl6gj6mt2d
    @user-hl6gj6mt2d3 жыл бұрын

    교사 힘들죠~ 안해본 사람은 모르죠~ 선생님의 선택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거니까~

  • @user-xs1id9rj2s
    @user-xs1id9rj2s Жыл бұрын

    20년차 교사입니다, 우연히 들어오게 됐는데,,,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셨을거에요. 저도 사실 신규 떄보다 힘들지 않았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방학이 2번이나 있어 좋겠다고 하는 수많은 남들은 아무도 몰라요, 초등교사가 얼마나 극한직업인지. 사명감과 방학과 연금만으로도 버티기가 힘든 직업입니다T.T 무엇을 하시든 응원할게요.새로운 문이 열릴거에요.

  • @user-kz9ud3dy7q
    @user-kz9ud3dy7q3 жыл бұрын

    전 선생님들이 암걸려 죽은 선생님들 많이 봐서. 선생님 막연히 생각했다가 관뒀어요. 제 성향이랑 안맞더라구요. 쉴새없어보이고. 교무실에 약봉다리 한가득....인 선생님들 천지에요

  • @user-nu5pz5so7s

    @user-nu5pz5so7s

    3 жыл бұрын

    ㄷㄷ 약봉다리 한가득...

  • @user-po9fm4eq4z

    @user-po9fm4eq4z

    3 жыл бұрын

    에구

  • @user-mf4hs1po5y
    @user-mf4hs1po5y3 жыл бұрын

    교직이라는 게 생각보다 엄청 다양한 측면에서의 능력이 요구되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거 같아요... 바빠서 정신없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나를 찾는 아이들에게 늘 친절하게 답하고 원하는 것 들어주는 것이나 일부 학부모님들이 자녀에게 또는 남편에게 화났지만 투사로 화풀이 상대 되어드리기같은 부처스러운 서비스 마인드는 물론이며, 예산 엥꼬나도록 잘 맞춰 쓰기같은 정확한 계산 능력, 공문 쓸때 마지막 점 찍고 두칸 띄우고 끝쓰기와 화려한 계획서 꾸미기, 사소한 것도 다 생기부에 기록해주고 평가계획 등의 문서작성능력, 채점과 출제 등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에서 절대 틀리지 않는 정확성, 쉬는시간 10분 안에 교장샘께 가서 문서 결재받고 조퇴하겠다고 교무실에 줄서있는 아이 셋의 부모님께 전화걸어 허락 받고 서류까지 챙겨 보내고 다음 수업 준비하는 스피드, 하등 쓸모없어 뵈는 정보공시나 잡스러운 공문 보고때문에 3년치 문서를 다 뒤져서 일일이 수백개 숫자를 세고, 생기부 출력하면 나오지도 않을 창체 누가기록 빠진 거 찾아 나이스 입력하느라 밤이 깊어도 잘 참는 인내심, 그리고 이 모든 걸 퇴근 시간까지 해내지 못하면 '네 능력 부족이니 수당없이 남아서 무료 봉사하렴'이라는 관리자 압박에 집에 가서라도 연장근무하는 봉사정신,... 저는 머리가 딸리는데 죽을똥살똥 공부해서 들어온 케이스라 과부하가 너무 심합니다...솔직히 주6일 근무하는 수준으로 오랫동안 학교 남아서 또는 집에서 일해요... 가르치는거랑 애들 사랑하는 맘이면 다 될줄 알았는데 보람은 순간이고 고통은 하루종일이에요 솔직히 저도 교생실습때까진 좋은 면만 보여서 외부 사람들이 꿀빤다고 표현하는 거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지금은 정말 ㅠㅠ 아무리 애들 이뻐도 방학 없었으면 정말 그만둘 생각도 했을 거 같아요

  • @bloomingrocker

    @bloomingrocker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제 이야기 같습니다.

  • @ekmk0415

    @ekmk0415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제얘긴 줄 ㅠ ㅜ 방학없었으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직업 이지요 ㅠ ㅜ 그런데도 방학때 월급받고 논다고 말하는 사람들땜에 더 상처받지요 ㅠ

  • @user-mf4hs1po5y

    @user-mf4hs1po5y

    3 жыл бұрын

    @@ekmk0415 맞습니다 선생님! "아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싶을 때쯤 방학이 와서 또 "그래 방학 있으니까 참자" 하고 넘기는 싸이클을 매년 2회씩 반복하는 것이 우리 삶인데 학기중엔 하루에 한번 화장실도 겨우 가는 삶의 밀도일 때, 방학이 아득히 멀게 느껴지는 시기 그 한 가운데서는 정말 힘들지요...

  • @user-go6jb9vo3f

    @user-go6jb9vo3f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입니다 ㅜㅜㅜ 절대 그 시간안에 안끝나는 업무량이에요

  • @baha231

    @baha231

    3 жыл бұрын

    읽으면서 와 이건 진짜 현직 아니면 절대 못쓴다... 라고 생각하면서 공감하며 읽었어요. 근데 여기에 빠진게 있네요. 저거 다하고 남는 시간과 체력으로 수업 준비... ... ㅎㅎㅎ

  • @hena2278
    @hena22783 жыл бұрын

    현직 교사입니다. 정말 감수성 풍부한 사람에게 교사는 진짜 최악이 직업입니다. 학생들 인권인권 하지만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 매일 하고 , 머리에 생각이란게 없어 보이는 애들 참 많고요. 정신병원 다니는 교사들 참 많습니다. 3D직업 뺨치게 정신적 노동이 엄청납니다. 사실 지금 보수도 적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사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그 현장 바로 옆에 붙어서 일주일만 있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잘하셨습니다. 용기가 멋집니다.

  • @sksinfndkxk7

    @sksinfndkxk7

    3 жыл бұрын

    배부른 소리 하시네요. 교사 방학 때 놀고 그 보수 받으면서 적다고요? 지방직 공무원은 민원인이 매일 바껴요. 교사는 학부모 학생이 정해져 있고 정신병자는 없죠. 아무리 이상해도 학부모고 학생입니다. 대부분은 상식선이 평균범위에는 있잖아요. 지방직 공무원은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이 오고 정신병자도 오고 칼 들고도 오고 안 되는 수많은 행정처리를 해달라고 조르고 월급도 적습니다. 하도 쌍욕해서 기껏 해주면 웃다가 뒤돌아서서 혹시나 뭐 맘에 안 들면 민원 넣고 잘못 되면 소송 겁니다. 교사들이 찡찡대는 거 보면 역시 부모지원 받고 하루종일 독서실 스카에서 공부만 하다보니까 환상이 있고 백마탄 왕자 기다리고 파랑새만 기다리는 구나 싶네요 ㅋㅋ 현실을 너무 모르는 듯. 교사만큼 편한 직업이 어디있다고,,, 부모들이 자식 생각해서 하는 소리는 그냥 부모니까 하는 소리로 생각하고 애들 자유와 개성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기본적인 예절교육만 하고 수업만 하면 되지. 누가보면 칼 들고 와서 성적표 조작해달라는 줄 알겠네요 ㅋ 그런 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 @user-eq6pw6oc4l

    @user-eq6pw6oc4l

    2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람이 진상학부모가 되는거죠.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뭐가 힘드냐고....진짜 너무 싫다.

  • @nyomnyom478

    @nyomnyom478

    Жыл бұрын

    저한테 딱 맞겠네요 다행이네요ㅎㅎ

  • @user-zn4hj2vb1p

    @user-zn4hj2vb1p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선생님.. 저는 기간제 담임으로 6개월했는데도 얼마나 많은 선생님들께서 힘들어하시는지, 이 일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알게되어 그만두었습니다ㅠㅠ 교사연봉적다는 것도 공감하구요, 많은 선생님들께서 희생정신으로 일하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들 힘내시길 항상 바라는 마음입니다,,🥲

  • @user-gd9iw4cp4e

    @user-gd9iw4cp4e

    Жыл бұрын

    가끔 초등학교에 체험강사로 가는 사람인데, 나는 고작 3~4시간 하고 오는 경우지만 진짜 스트레스 짱! 말도 드럽게 안 들어 쳐먹는 애들 있는데 진짜 그집 부모 낯짝 한번 보고 싶더라. 요즘은 3학년부터 2차성징 시작되어서 싸가지 없는 애들도 있음. 5학년부터는 완전 무정부 상태! 그래도 인성 좋고 맑은 애들도 있는데, 그얘들이 제일 피해자. 인권위는 선량한 학생들의 권익이나 좀 챙겨주길. 그러면 교사도 선량한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다. 그리고 문제아 학부모를 제제할 법적 조치를 준비해야 한다. 초등학교에 강사로 갈 때마다, 내 가 살 미래가 답답하더라. 이제 골때린 국가가 될 날이 얼마 안 남았음.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시내를 흙탕물로 만드는 거 어렵지 않음.

  • @naligo007
    @naligo0073 жыл бұрын

    교사는 카리스마 없는 사람은 다니는 내내 힘든직업일것임

  • @user-tg2oe4xo1x

    @user-tg2oe4xo1x

    3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씀. 존재만으로도 그 많은 아이들 기를 눌러 버리는 샘들이 계세요. 그 앞에만 서면 순한 양이 되는...

  • @topsky92
    @topsky923 жыл бұрын

    진짜 소음 스트레스.. 애들은 통제가 안돼요 통제를 하지도 말라하는 사회고ㅠㅠ 그냥 참을인 새겨야 하는데 참다가 교사가 병나요ㅠㅠㅠ 밤마다 울고 흑흑 갑자기 눈물이 또 나려하네요 퇴근길 차가 막혀도 차 안에서 조용히 나 혼자 있으면 하루 중 그때가 가장 편안하고 힐링됩니다.. 라디오나 노래도 틀기 싫어요ㅠㅠ 조용히 일하고 싶은...... 내 자식이 아닌 아이들을 하루종일 케어하면서 일어나는 사고에도 심장이 벌렁. 잘하면 우리 애가 워낙 잘해서고~ 못하면 교사탓 ㅠ 교사들의 직업병 이명+방광염... 하루 중 화장실 2번 가면 많이 간거죠.... 화장실도 갈 시간 없이 하루 내내 정신없는 직업군........ 전국의 모든 초등고+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들 화이팅 입니다.

  • @kyungh6984

    @kyungh6984

    2 жыл бұрын

    화장실 갔다가 교실에서 뭔일 생기면 선생님 왜 자리비우셨어요? 이럴텐데 '저도 화장실 가고 싶어서요..'라고 말을 하겄습니까~~~흑흑

  • @kyungh6984

    @kyungh6984

    2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도 교사셨는데 늘 퇴근하자마자 화장실로 뛰쳐가시던 모습이 기억나고... 몇년전 방광암 판정을 받아 수술하시고 명퇴하셨습니다. 저도 초등교사인데 유전도 있겠고 방광이 좀 안 좋네요..ㅠ 초등선생님들! 전담시간엔 화장실 안 가고 싶어도 꼭 화장실 가세요!!! 애들 때문에 긴장해있어서 가고싶은 기분을 못 느끼는 거지 이미 오랜시간 화장실 가는 걸 잊고 계시는 걸지도..ㅠ

  • @user-bx4xd5zb9f
    @user-bx4xd5zb9f3 жыл бұрын

    어느직업이든 적성에 안맞는건 다른길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하셨습니다 구독하고가용

  • @user-qd8ts5rm2i
    @user-qd8ts5rm2i3 жыл бұрын

    교사도 정말 극한의 직업이군요..우리아이를 이끌어주시는 쌤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 @jiwoo1497

    @jiwoo1497

    3 жыл бұрын

    다른 학부모님들도 님처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art127lhs
    @art127lhs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입니다. 저도 교직생활 시작하고 불안장애 우울증이 와서 7년이면 많이 버텼다 싶어서 지금 휴직중인데...유록님처럼 용기를 내고싶네요ㅠㅠ

  • @sunnyhappy1004

    @sunnyhappy1004

    3 жыл бұрын

    저도 휴직중입니다.,조울증...이 재발돼서...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 @watchjust1921

    @watchjust1921

    3 жыл бұрын

    용기 내실 수 있기를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기도했어요!! 너무 고생많으셨죠.. 남들이 바라보는 워라벨이 좋다고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아무리 재벌총수라도 내 마음이 지옥이라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 @jiwoo1497

    @jiwoo1497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ㅠ

  • @user-uz2vp4us3m
    @user-uz2vp4us3m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가서 눈물 찔끔 났어요😥토닥토닥,,,,

  • @allright6422
    @allright64224 жыл бұрын

    교사 직업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30 년 이상 근무 중인데 저도 20 대 젊었을 때 6학년 담임시절에 하도 속썩이는 아이들이 많아, 지나가는 배추장수가 부러웠던 젹이 있었습니다. 또 그당시 유행했던 노래 윤시내의 벗어나고 싶어 라는 노래를 마음 속에 부르며 견뎠습니다. (벗어나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지쳐버린 내 영혼조금씩이라도) 그런데 가족들 생계 책임지는 가장이라 인내하며 견디어 오늘날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힘든 만큼 분명 보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은 아이들을 유연하게 잘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30년째라니 존경스럽습니다. 배추장수가 부러우셨다니ㅎㅎ 정말 확 와닿는 말이네요~

  • @user-cr4iw3vl6x

    @user-cr4iw3vl6x

    3 жыл бұрын

    ㅎㅎ 저두 공감여 사과 팔고 싶었네요ㅎ

  • @user-qk9qb2xb8m

    @user-qk9qb2xb8m

    3 жыл бұрын

    극 공감 합니다 저도 퇴근길에 보도블럭 맞추는 사람이 부러운 적이 있었습니다

  • @tonykim2277

    @tonykim2277

    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교사는 엄청난 연금에 일년에 두번씩 장기로 여행 나갈 수 있는 직업인데 배추장수랑 비교는 너무하시네요

  • @user-cr4iw3vl6x

    @user-cr4iw3vl6x

    3 жыл бұрын

    @@tonykim2277 맞았요 ~ 힘든반면 복리후생은 최고봉이져ㅎ

  • @world36183618
    @world361836183 жыл бұрын

    맞지않는 옷을입고지내온지 11년째... 학부모와전화할려면 심장이 떨려서 전화기를 집어던지고싶을정도입니다. 맞지않는옷을입고있어서 어울리지도않고 혈액순환도안되나봅니다. 이제곧 벗어던지려고 준비하고있습니다. 하고싶은걸하는 모습에 저절로 응원하고싶습니다.

  • @user-uy1ik9fy7o
    @user-uy1ik9fy7o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이 절 이곳으로 데려왔네요. 저도 16년차 초등교사입니다. 작년부터 퇴사를 고민하며..그래 딱 올해까지만(?)하자! 위안 삼으며 버티는 중인데.. 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 관련 검색을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저도 간 쓸개 다 빼놓고 학부모 응대하는 것에 신물이 나네요 ㅜㅜ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고 좋은 학부모 분들도 많지만 몇몇 분들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네요 ㅜㅜ 차라리 내 직업이 다른 직업이었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 교사 그만둔다고하면 주위에서 어찌나 만류하시던지.. ㅜㅜ 팔랑귀인지라.. 선뜻 결단을 내리기 쉽지 않네요 ㅜㅜ

  • @clarakim1497
    @clarakim14973 жыл бұрын

    진짜 더 길게 고민하지 않고좋은 시기에 그만 두신 것 같아요 :) 해본 사람만이 아는 고민과 고통..! 저도 매일 사직을 생각하며 근무중입니다😀

  • @user-bt2nf9vf1z
    @user-bt2nf9vf1z3 жыл бұрын

    학원원장인데요.그래도 학교는 선생님은 위신이라는게 아직은 있는거같아요.그리함부로못하죠. 그런데 학원은 진짜심해요 자기아이만 스페셜하게 해주길바라는부모들 진짜...ㅜ 돈내고 다닌다는 우쭐함.. 10년하면서 느낀게 아이들.학부모대하는 일을 이만큼해서 이정도성공이면 난 다른일도 잘할거같아.이런생각들기시작했어요. 학생의무례함이야 그래니가몰라서 그렇겠지 싶지만 부모가 무례하게나가면.. 열심히했던 일의대한 허망감이 밀려와요. 이영상 너무나공감가요.

  • @kambi3312
    @kambi33123 жыл бұрын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이 최고인거같아요 돈과 남들 시선만 조금 내려놓으면 스트레스는 확실히 확 줄어들구요 공감가는 영상 감사합니다~

  • @honeyhong5244
    @honeyhong52444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 있는 생각 행동 너무 똑같아요..우울증까지 왔어요 ㅜㅜ 그렇게 어영부영 5년이 지났네요 이 영상만으로도 위안 얻고 갑니다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셨다니 다행이예요~ 뭔가 취미생활을 해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힘내세요 honey hong 님^^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저같은 경우에는 퇴근후에 드라마를 보며 십자수를 했었어요ㅎ 과하게 하면 눈이랑 허리가 나빠진다는 단점은 있지만 다른생각을 하지않게 도와주더라고요ㅎㅎ

  • @foreverfdhmg5306
    @foreverfdhmg5306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고등학교 때 일본어 선생님 생각나네 1학년 1학기 초에는 참 인상이 좋은 분이셨는데 3학년 올라갔을 때에는 무서운 분으로 인상까지 변하셨지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게 되신 듯

  • @cri-qy4gt
    @cri-qy4gt3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용기있는 결정 멋집니다! 사실 무언가 시작하는 것보다 포기하는 것에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 @wdjn231
    @wdjn231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됐어요 ~ 저도 초등교사라 얼마나 마음고생 하셨을까 공감이 되고 이 직업을 그만둔다는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부모님, 주변 반응, 사회적 시선? 등 ㅎ ) 지금의 유록님의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 @looer7
    @looer7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적응하지 못해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user-ez7qo1bn6o
    @user-ez7qo1bn6o3 жыл бұрын

    저도 관두고 싶네요. 관두신 용기가 부럽습니다.

  • @leegm9264
    @leegm92643 жыл бұрын

    요즘 가정내에서 벌어지는 모습들을 지켜보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집집마다 사회적규율때문에 아이들에게 혼내기 손찌검하나 안하고 그야말로 오냐오냐 키우더군요. 무조건 다 이해하고 다 들어주고 ... 뭘해도 부모스스로 먼저 자기검열과 자기점검을 수없이 하는 모습들... 그런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어떨까요? 사회적 동물인지라 다른 환경에서는 또 다르게 행동하는 아이들도 있다지만 대부분 말들어보면 그 버릇 그 습성 그태도가 학교로 연장이 되죠 아이들 스스로도 괴로운거죠 자신들을 통제시켜주는 그 어떤 기제도 없으니 그 방법을 스스로 깨달을 방법도 없어서 화가나고 자기뜻대로 안되면 미쳐날뜁니다.

  • @user-fd6ie4we3t
    @user-fd6ie4we3t3 жыл бұрын

    교대 재학중 저도 고민이 생겨 여러 사람들에게 여쭤보고 다녔었는데 ㅜㅜ 역시 해보고 싶은거 하는게 맞나보네요.. 직업을 그만둬도 세상이 무너지지 않고 생각보다 엄청 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 @whybe2899
    @whybe28993 жыл бұрын

    저는 학원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버릇없는 초등학생들 몇 명때문에 어지럼증도 생기고 화도 진짜 매일 내고 있어요 하... 저도 저녁에 오면 폭식하고 새벽4시에 자고 오후에 또 알바를 가네요 후 .. 교사라는 직업이 정말 힘들고 대단하다는게 느껴집니다

  • @hanaro1227
    @hanaro12273 жыл бұрын

    선생님도 적성에 맞는 분들이 건강한 멘탈로 해야하는 직업인것 같아요. 안그럼 선생님도 애들도 모두 불행할거 같음...

  • @eunha0302
    @eunha03023 жыл бұрын

    진짜 교사란 직업은 적성에맞고 사명감이 있어야된다는말...ㅜㅜ 공감합니다!!! 쉽지않으셨겠지만 (정말 영상 뒷부분 부터 표정이 훨씬 밝아지세요ㅎㅎㅎ) 새로운 선택을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user-ni1di3ts6d
    @user-ni1di3ts6d2 жыл бұрын

    너무 이해가 됩니다~^^ 선생님들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

  • @korea2130
    @korea21303 жыл бұрын

    교사라는 직업이 편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은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것 같아요. 수업에 행정업무, 아이들이 말 안듣기도 하고, 진상 학부모 있구요.

  • @choanny1874
    @choanny1874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계속 떠든다는 것에서 고생의 흔적이 보입니다.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교대 제일 높을때 들어가셨겠네요. 어머니 누나가 교사인데 어머니 말씀 들어보면 자기 분에 못이겨서 의자들고 대드는 애들도 있다던데 감정소모가 엄청 날 것 같네요

  • @Bluesmile662

    @Bluesmile662

    2 ай бұрын

    제가 근무하는 학교 선생님 학생 휴대폰 압수하다가 안경 날아갔습니다. 중학생 입에서 욕도 나왔고요. 요즘 학교가 이렇습니다. 이런 학생 만나도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오히려 교사가 덤탱이 쓰는 세상입니다. 참고로 그 선생님 병가 내시고 정신과 다니십니다.

  • @novanova1068
    @novanova10683 жыл бұрын

    이해가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도 이해되고 아이들이 떠들면 신경이 곤두서는 것도 이해되고.. 초딩들이 떠들지 말라고 해서 안 떠드는 것도 아니고 .. 초등학생들이 정말 말을 안 듣는다고 하던데 .. 그래서 그만두고 싶다는 사람도 봤습니다

  • @user-wj3he7zu7m
    @user-wj3he7zu7m3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user-lk5ms7wy2b
    @user-lk5ms7wy2b3 жыл бұрын

    잘 하셨어요. 교직생활 30년 이상 하면 얼굴표정이 버려져요. 저도 30년 힘들게 채우고 명퇴 했는데 이젠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 학생인권조례라하여 이제는 아무리 막나가는 학생들 한테도 바른말을 못합니다. 학생 과 부모 눈치 보는 학교, 성적 나쁘게 받아서 부모가 항의 하면 좋게 고치라는 관리자 도 보았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 합니다

  • @user-fi5nu9hy2n

    @user-fi5nu9hy2n

    2 жыл бұрын

    참~ 부모가 항의하면 성적이 바뀐다는건 선생님의 착오가 있던게 아니라면 있어서는 안될 일이지요

  • @lightweightbabeeee

    @lightweightbabeeee

    2 жыл бұрын

    미친관리자들이 많죠. 특히 초등

  • @dreamcomes8551

    @dreamcomes8551

    10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도 힘드네요

  • @류티처
    @류티처4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고민, 그리고 자신을 위한 결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연기 생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힘내서 더 열심히 해볼게요~

  • @user-uq9lo9nv6i
    @user-uq9lo9nv6i3 жыл бұрын

    저의 와이프도 교사입니다. 연예 초반에 잘 몰라서 "교사 일 편하잖아"라고 무심코 내뱉었다가 정말 헤어질뻔하게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 @user-up3pu7rz8d

    @user-up3pu7rz8d

    3 жыл бұрын

    연애

  • @user-jo5fn6wn9y

    @user-jo5fn6wn9y

    3 жыл бұрын

    @@user-up3pu7rz8d 꼭 이런사람 있더라

  • @user-up3pu7rz8d

    @user-up3pu7rz8d

    3 жыл бұрын

    @@user-jo5fn6wn9y 꼭 이런사람 있더라

  • @user-lj3rw7gi4k

    @user-lj3rw7gi4k

    3 жыл бұрын

    @@user-up3pu7rz8d 연애면 뭐어떻고 연예면 어떻노 게이야

  • @user-up3pu7rz8d

    @user-up3pu7rz8d

    3 жыл бұрын

    @@user-lj3rw7gi4k 아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맏춤뻡 밑 다너지저글 헤서 졍말 줴송함미다. 다움붓헌 댁끌로 지저글 핮이 안켔씀닏아.

  • @leafcalli1260
    @leafcalli12603 жыл бұрын

    저도 2010년도에 임용되어 12년차 재직중입니다. 3~4년 전부터 너무 힘들고 탈진되는데 유록님이 말씀하신 그 이유들로.. 고민하느라 30대 후반이 되었네요. 그만뒀을때의 불확실함, 교사가 아니라면 쓸모없을 내 초라한 스펙..ㅠ 마지막 부분에서 울컥, 하네요. 그러게요. 세상 안 무너지는데.. 어떻게든 살 수 있는데ㅡㅎ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배우로서의 삶도 완전 듬뿍 응원해요!!

  • @loveu5624
    @loveu56244 жыл бұрын

    용기내어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hf1qy4sk5z
    @user-hf1qy4sk5z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만 다섯 번째 보러 왔어요. 한 번도 교사가 되고 싶었던 적이 없다는 말이 너무 공감돼요. 일의 강도는 견딜만한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괴로워요. 더 늦기 전에 수능봐야지 하는 마음과 당장 돈이 필요하니 참고 일하자 하는 마음 사이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저도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제 인생인데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너무 책임감이 없네요. 그렇게까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위험하지 않다라는 말에 용기를 얻고 가요.

  • @BBBGIN

    @BBBGIN

    2 жыл бұрын

    저도 교사 너무 안맞아서 정말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앞날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저 자신에게 좀더 솔직한 인생을 살고 싶어요 아직은 어디로 가야될지 모르겠지만요

  • @user-bf7xo3xo4j

    @user-bf7xo3xo4j

    Жыл бұрын

    @@BBBGIN 나에게 솔직한 인생. 바로 그거네요! 아침마다 지옥으로 들어가며 기운빠진 이유가.

  • @user-jh5eg9dp7p
    @user-jh5eg9dp7p3 жыл бұрын

    특히 초등교사는 안맞는 아이와 부모님이랑 일년을 함께 해야하는거 ㅠㅠㅠㅠ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죠 ㅠㅠㅠㅠ

  • @user-zt4zy2op7s

    @user-zt4zy2op7s

    Жыл бұрын

    지겹고 지겨워서 구안와사 왔어요..

  • @scent-fh1wj
    @scent-fh1wj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음 속근육이 굳는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ㅠㅠ 오늘도 편도가 붓는게 느껴지네요..

  • @gmind6247
    @gmind6247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너무 폭풍공감해요.. 첫회사 퇴사하면서 얼마나 고뇌에 싸여 울고불고 힘들게 버텼는지..손에 쥐고 있는것을 놓을 용기가 없어 계속 버텼던 제가 지금은 안쓰럽지만 그 당시엔 너무 두려와서 쉽게 그만두기 힘들었죠.. 그만두고 한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화이팅~ 구독 누르고 갑니다 :)

  • @kimheungye
    @kimheungye4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정말 잘하셨어요.

  • @yeeeeek
    @yeeeeek4 жыл бұрын

    너~~ 무 공감해요 저도 지금 복직과 사직의 기로에 있는데 그래도 꿈이 있으셔서 부럽네요^^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휴직 중이신가 보군요~ 복직이냐 사직이냐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 @cow5082
    @cow50823 жыл бұрын

    잘 하셨어요. 저도 2008년 발령받고 군대 다녀온 이후 서너해 근무 후 다른 직장을 찾아보았지만 쉽지 않아서 결국 지금 그대로 학교에 있습니다. 나이가 먹다보니 지금은 더 갈 곳이 없어요. 진심으로 잘 하셨어요. 응원합니다.

  • @modoosong
    @modoosong3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꿈을 찾아 용기를 내신 것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교직이건 다른 어떤 직종이든 자신의 적성이나 꿈과는 맞지 않으나 어쩔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그저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가 이런 용기 있는 분들이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더욱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네요!

  • @eyilee9849
    @eyilee98492 жыл бұрын

    "👍👍👍👍👍" 위로와 힘이 되어주신 선생님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진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real9212
    @real92123 жыл бұрын

    지금 하시는 일 쭉쭉 잘 되길 바라 !!! 승승장구 !!!

  • @insalla7979
    @insalla7979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도 초등교사..그만두시고 타직업을 선택하시며 살아가시는데 더 평화롭고 행복해하십니다.사람은 어떤직업이어든..무조건 행복이 최고입니다..

  • @user-pr8js9bc8w

    @user-pr8js9bc8w

    Жыл бұрын

    혹시 .. 어떤 직업을 택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교대나 사범대는 다른 곳으로 틀기도 어려울줄 알았는데요 … 저도 고민중입니다

  • @lalalee6596
    @lalalee65963 жыл бұрын

    저는 초등학부모 입니다만 저희 딸아이는 학교에 있었던 일들 대화많이 하는편인데 얘기로만 들어도 아..선생님 너무 힘드시겠다 했어요ㅜㅜ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일년을 거의 학교를 못다니고 새학년을 올라가고 나니 아이들 수업태도,학교생활습관 잡는게 선생님들 엄청 힘들겠다 싶었어요.

  • @SANGJU_FIRST_CH
    @SANGJU_FIRST_CH2 жыл бұрын

    참 눈물나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진심이 느껴집니다. 잘 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 @charlotteey5574
    @charlotteey55744 жыл бұрын

    큰 용기 내었네요..너무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nc7gc7uf7j
    @user-nc7gc7uf7j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은 다 깻묵처럼 짓이겨 지며 기름짜듯 살아가고 있다 ,조금씩 살짝 풀려야 산다 , 퇴직을 응원합니다

  • @TV-ow7ut
    @TV-ow7ut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제 20대가 생각나면서 감상에 젖어 댓글 달고 갑니다~ 전 18년차 초등교사인데요. 제가 3년차에 맡은 업무와 관리자의 횡포로 유록님과 비슷한 나날 보냈었네요. 그 때 사표내고 수능을 다시 볼까 참 많이 고민했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그 시절 그냥 버텨냈는데.... 지금은 혼자 피식웃으며 그 시절 떠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우린 또 알잖아요. 교대 졸업하고 교직생활 하셨던 그 성실함이면..... 어떤 자리에 있던 두 몫, 세 몫 해내실 겁니다~ 후배님의 빛나는 길을 응원하면서... 구독 추가하고 갑니다.

  • @user-rr5rs6gg1u
    @user-rr5rs6gg1u4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이 되네요~ 같은 고민을 하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미정님도 어떤 결정이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기를 응원해요^^

  • @user-se5yh1wp7h
    @user-se5yh1wp7h2 жыл бұрын

    참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꼭~~하고 싶은일 하면서 즐겁게 즐겁게. 숨 쉴때 마다 행복하세요~~꾸벅 인간관계가 제일 힘듭니다~가정에서 한명을 키우기도 힘든데... 미성숙한 많은 학생을 가르치기는 더욱 힘이 들겁니다~~

  • @dreamshopping1
    @dreamshopping13 жыл бұрын

    진심이 전해지네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 중 입니다. 행복하세요 ^^

  • @user-gi7hx6cd3v
    @user-gi7hx6cd3v3 жыл бұрын

    하고 싶은 일을 할 수있는 용기가 대단합니다~!^^ 앞으로 멋진 배우가 되셔요~~

  • @user-kn7bn8nl2w
    @user-kn7bn8nl2w3 жыл бұрын

    진솔한 이야기 들으니 많이 위로가 되네요.

  • @Hannah-bu8oy
    @Hannah-bu8oy3 жыл бұрын

    용기가 넘 멋져요. 본인이 하고싶은 하는 선택을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더 하기 힘든것같아요. 남들의 시선도 그렇지만 요즘같이 고용이 힘든 시기에는요 그래서 더 대단하게 보입니다.! 응원할게요

  • @user-ho3uf8cf8l
    @user-ho3uf8cf8l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직업이지만 영상을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솔직한 영상을 통해 저또한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jl8bo5om9s
    @user-jl8bo5om9s3 жыл бұрын

    스트레스받으며 일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행복을 택한 건강한 삶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toto55257
    @toto552573 жыл бұрын

    아이들 정말 많이 떠들죠.ㅜㅜ 소음 정말 공감 됩니다.

  • @MS-ub9mx
    @MS-ub9mx3 жыл бұрын

    한번뿐인 인생 자기가 하고싶은걸 찾는거는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인거 같습니다. 누구도 그런 용기를 갖기는 쉽지 않습니다

  • @user-zw6rg6kx2f
    @user-zw6rg6kx2f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이왕 힘들거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힘들자는 말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 @user-zd6sh2pb2f
    @user-zd6sh2pb2f3 жыл бұрын

    후배님! 화이팅입니다. 공감 백만배입니다.

  • @user-hy3di1bg3m
    @user-hy3di1bg3m3 жыл бұрын

    평양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선택에 책임 질 수 있는 용기가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user-ff7hp4mw7o
    @user-ff7hp4mw7o3 жыл бұрын

    저는 대인공포증이 있는데 교사입니다..저도 등떠밀려 교사된 케이스에요.. 사람들과 눈도 못마주칠정도로 증상이 심하고 사람들도 이상하게 쳐다볼정도입니다. 근데 못그만두고 있어요. 다른일을 해도 대인공포가 사라지리라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 @pjy8681

    @pjy8681

    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파이팅!

  • @user-ng2zm5yc4l
    @user-ng2zm5yc4l3 жыл бұрын

    잘 하셨네요~ 마음의 평안에서 오는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 @user-vw5jd8xr6p
    @user-vw5jd8xr6p3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날을 보내고 있어요. 그만두고 싶다 내가 이걸 왜 해야하지? 하면서 다음날이 두려워 자기가 싫고 .. 학교에서 어두운 얼굴로 있으니 거기서 파생되는 동료교사의 시선도 힘들게 하고요

  • @duckhyunhwang7142
    @duckhyunhwang71422 жыл бұрын

    차분한 말씀, 설득력 있는 말투, 잘 들었습니다. 6명의 교사들이 초등교사를 위한 (가제)초등교사 114 출판을 앞두고 있는데, 선생님과 같은 문제 의식으로 원고를 썼습니다. 30년 동안 초등학교에 있으면서 젊었을 때 선생님과 같은 생각을 하면서, 힘들어 하면서 여기 까지 왔습니다. 요즘 생각하는 것은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들과의 대화 단절, 교류 단절이 우리 초등교육의 발전에 지장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원고 완성하기 전에 이 영상을 봤다면 더욱 잘 쓸 수 있었는데(?)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시는 일 다 성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jiyoungkim6594
    @jiyoungkim65943 жыл бұрын

    매일 밤 눈감기가 무섭다는거 공감되네요 이렇게 계속 살아야하나.. 10년 전에 전역한 동기들 보면 잘먹고 잘살고 있네요 그땐 전역하면 죽는줄 알았는데.. 사람은 다 먹고 사는 방법이 있나 봅니다..

  • @tjsgml815
    @tjsgml8153 жыл бұрын

    이해되네요 들어보니 공감됩니다!

  • @user-ls2ot7yx6k
    @user-ls2ot7yx6k4 жыл бұрын

    앞으론 꽃길만 걷길 바란다. 훌륭한 배우가 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어~ 파이팅!!!

  • @seoyulok

    @seoyulok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힘내서 더 열심히 해볼게요!

  • @user-hb5wj2wi9c
    @user-hb5wj2wi9c3 жыл бұрын

    추천영상이 떠서 왔어요 ~ 누구나 부러워하는 선망의 직업을 뒤로하고 불안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일을 선택하는것이 정말 어려웠을텐데 . 대단하네요 ! 저두 예전에 드럼치는것이 너무 좋아 음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학교를 다니다가 졸업까지 했지만 다시 음악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 그과정에서 주위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지만 그래도 꿋꿋히 이겨 내었네요 벌써 20년전일이예요 . 지금은 저가 좋아하는일을 하며 잘 지낼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뿐이죠 . 님도 힘내시구요 . 앞으로 좋은일들 많이 생기시기를 응원드립니다 !

  • @sunnylee353
    @sunnylee3533 жыл бұрын

    아 저는 30대 중반이고 저도 20대에 방황을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많이 위로가 되어요.. 응원합니다!

  • @user-yp3zt5ql2w
    @user-yp3zt5ql2w3 жыл бұрын

    선배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심장 상한다" 라는 말이 떠오르군요.

  • @user-wk2oo8bx8u

    @user-wk2oo8bx8u

    3 жыл бұрын

    정말 힘든 학급을 맡고... 그 뒤로 부정맥을 얻었어요

  • @user-rh8yq9pb6m

    @user-rh8yq9pb6m

    3 жыл бұрын

    @@user-wk2oo8bx8u 저도 부정맥을..

  • @jiwoo1497

    @jiwoo1497

    3 жыл бұрын

    ㅠㅠ

  • @han-km1oj
    @han-km1oj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하고싶은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셔요. 저는 명퇴하고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 조금 해봤는데 정말 맞지 않은 사람은 못하는 직업이 교사. 그냥 시골와서 농사 짓고 있어요. 수입은 없지만 하고 싶지 않은일을 안하는 삶이 너무 좋습니다. 좀 덜쓰고 살면됩니다. 핸폰도 알뜰폰 쓰고 이것 저것 불편하게 살아도 맘은 편합니다. 조직에서 나오면 공포가 있는 사람 너무 많아요. 용기내서 하고싶은일 하면서 삽시다.

  •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2 жыл бұрын

    다시 일자리 구해지더라고요

  • @user-hg7dl1ej9d
    @user-hg7dl1ej9d3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연기전공을하고졸업후 오디션및어린이연극을하면서방황만하다가 교사라는직업을꿈꾸는중이예요 지금은영어유치원에서 보조교사로일하는데 힘든점이많지만 나름 잼있고 적성에맞는것같아요! 저는 연기를할땐항상불안했거든요 연기를 잘해야한다는부담감에 매일지치기도하고 무대에서 실수하지는않을까항상불안했고 끼와재능이있는것도아니라 시간이지나도 늘지않는연기에 매일 지친생활이였던것같아요 심지어 미래에대한불안도심했어요 저는안정적인걸 선호하는 성향인데 배우는 언제오디션에 합격할지도모르고 일정하지않는 스케쥴관리하는게 힘들었거든요 저도 새로운꿈을꾸기전까진 아는거라곤 전공에관련된일이라 다른거에 도전하기에 너무무섭고 두려움이컸던것같아요 10년가까이한일을내려놓는다는게 너무아깝기도했고요 하지만지금은 내려놓으니 하고싶은꿈도생기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나에게맞는일이무엇인지알아가려구요! 저 지금까지유튜브영상만보고 댓글은처음써봐요! 모두홧팅하고 다들 하고싶은일찾으셨으면좋겠어요!

  • @user-ye5mh6dh3p

    @user-ye5mh6dh3p

    2 жыл бұрын

    혹시 영어유치원에서 어떻게 일 시작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유교과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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