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유학을 정말 가고 싶어서 몇가지 질문좀 여쭈어 볼게요.. 1. 유학은 한국나이로 언제 가셨나요? 2. 처음에 가셨을때 정착도 혼자 하신건가요? 3. 저는 미국,호주쪽 생각하고 있어서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중학교 3학년 초반에, 여자인데 혼자 유학을 가도 괜찮을까요? (안전/적응/분위기/학업) 4. 부모님 설득 어떻게 하셨나요? 어떻게 하면 설득이 될까요ㅠㅠ 5. 비용이 많이 부담스러운 정도인가요? 꼭 답장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loisej_yj

6 күн бұрын

1. 중3 11월에 갔습니다! 2. 삼촌이 살고 계셔서 근처에서 홈스테이 따로 했습니다 3. 제 경우에는 친척이 캐나다에 살고 계셔서 캐나다로 결정한 이유도 있지만 미국이나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하고 특히 미국은 총기사건 때문에 위험하다는 생각에 두 나라는 가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4. 설득은 잘 모르겠습니다 .... 5. 고등학교는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대학교는 학비가 많이 올라서 부담이 됩니다 (환율도 많이 올라서.. ㅠㅠ)제 다른 큐앤에이 영상 보시면 비용부분 다뤄놨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기중이었어서 답장이 너무 늦었어요 죄송해요 🥺😭)

친구들 말이 너무 빠르고 모르는 단어를 많이 사용해서 못 알아들으실때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서 기억하고 있다가 물어보기도 힘들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걱정이 많이 되서요,,, 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이 친구들의 말을 이해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도 막막하구요,,, 이미 경험해보셨어서 한 번 팁을 주실 수 있나요,,,?😢😢

@eloisej_yj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네이티브 친구들 대화 70% 는 알아듣기 어려웠어요 지금도 가끔 단어단어 못알아 들을 때 많아요 ㅠ 예전에는 부끄러워서 그냥 넘겼는데 요즘에는 대놓고 물어봐요 영어 배우고 있으니까 모르는건 당연한거고 아는척하는게 더 부끄럽다고 생각하면서 ”방금 무슨 말이야??“ , “(들린대로 발음 하면서) 이 단어 뭐야?” “나 이해 못했는데 다시 말해줄 수 있어?” 하면 친구들도 다 이해하고 말해줄 거예요! 친구들이랑 소통하려면 일단 듣기가 되어야해요 처음에 못알아 듣더라도 일단 듣고 있으면 조금씩 들리기 시작해요 저는 유학 2년차 때까지는 한국 드라마나 노래 같은거 안보고 영어 넷플, 노래, 팟케스트 들었어요! 정말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영어 공부법이랑 큐앤에이 영상에서 공부하는 방법 이야기 하니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