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너무 좋았는데 리뷰를 보고나니 더 좋아졌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D

꾸준히 올려주세요. 힐링됩니다^^

멋진 리뷰 아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리뷰가 자주 올라와서 좋네요

잘봤습니다~

사진에서 앵글을 반려견 관점으로 내리기만 해도 색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죠. 그리고 단순 물리적인 시점 이동이 아닌 반려견 입장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감독의 접근이 재밌습니다. 작화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법 하지만, 반려 동물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동화입니다. 반려 동물과 함께 일상을 보내면서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든 견주/집사들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죠. 이 영화 마져도 인간의 해석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헐리우드식 해피엔딩과 해석에 물린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림체가 꿈을 꾸고 있는것 처럼 독특하고 빠져듭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꼭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벅찬 애니가 있다니..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좋았던영화

꼭 보려고 특히 어린이 친구들과 수업에서 보려고 찜해놨는데 말이지요 ㅜ 코로나...하....ㅜ ㅜ ㅜ

브레흐트 에번스의 일러스트 책을 모으는 팬인데, (한국에 나온 그의 책 3권은 프린팅이 너무 연해서 아쉬워요. 예술 애호가들 추천) 뒤늦게 마로나가 그와 관련된 영화임을 알았어요. 마놀과 아나의 다락방 에피소드가 감동적이었어요. 이렇게 리뷰를 보니 역시 같을 걸 봤다고 내가 다 본 게 아니구나 느낍니다. 리뷰 정말 멋져요!

이 영화는 현대미술을 보는 듯한 다채롭고 선명한 색감에 일단 호감이 가고 감미로운 불어 ost '행복은 작은거' 기분좋은 영화.. 기분좋은 영상들과는 달리 인생의 진리가 담긴 굉장히 철학적인 영화... 인생 영화 중 하나가 될 듯한 영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