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들어도 좋은 소설 | 황혼의 덫 | 노수민 |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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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노수민
1968년 국어국문학과 입학
1972년 졸업
1980년 중앙일보 장편소설 등단
장편소설)
'고독한 파수꾼'
'황홀한 城'
'불바다' 외 30여권
단편소설)
'황혼의 오작교' '천국으로 가는 이삿짐'
'수호천사가 사랑한 에티켓' 등 30여 편
* 낭독을 허락해 주신 노수민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Пікірлер: 65
70이 낼모레 인데 그렇게 늙은아 나인가요?😂 마음은 청춘인데 젊은사람 기준에서는 많이도 먹었네요.나이. 되돌릴수 없는 청춘이여~ 오랜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잘들었습니다 😊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미옥님에게 제가 사무엘 올만의 이란 시의 한 대목을 읽어드리고 싶네요.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냉소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이 갇힐때 그대는 스무살이라도 늙은이가 되네. 그러나 머리를 높이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네. 미옥님! 힘내세요. 오늘도 청춘! 활기찬 하루 보내셔요.~♡
@jmo77771633
8 күн бұрын
@@bookpicnic 오~감사합니다
잘들었읍니다황혼에오작교도너무감명깊었었느데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정자님! 오늘도 잊지 않고 책나들을 찾아주셨군요. 감사드려요.~♡
애고~~운전 내내 들으면서 웃음보 터져서 .... 박카스 아줌마와 황 할아버지 얘기 정말 재밌게 들었네요~그런 병만 안 옮기면 좋았을텐데요...그 ㅋㅋ
@bookpicnic
4 күн бұрын
그럴까요? 에유 그래도 그러시면 아니되어요. 박카스 아줌마를 너무 착하게 연기했나. 급 반성이 밀려옵니다요.^^
현실로 다가왔읍니다 내면을 단단히 다져야합니다 가는날까지......... 잘 들었읍니다 낭독의 매력 고맙읍니다
@bookpicnic
Күн бұрын
선희님!~~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노후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군요 책나들님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38:02 ❤❤ 38:02
@bookpicnic
Күн бұрын
경숙님!~ 고맙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황혼의덫 책나들님❤❤❤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우왕!~ 첫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청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user-ht7mn5qz4e
8 күн бұрын
몸은 ᆢ노인도 젊은이도 ᆢ아닌데ᆢ정신이 이기지 못 하니ᆢ앞으로 남은 인생이 걱정된답니다. 우리 노인들도ᆢ좋은 일자리 있슴 좋을텐데 ᆢ황교장님 힘내세요ㆍㅎ ㅎ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그렇죠. 뭔가 몰두할 수 있는 취미나 봉사등등요.
ㅎ 슬픈 스토리 교장 정도면 독서를 ㅡ 참 안되신 삶 서글픈 스토리 ❤❤❤❤❤ 수미 작가 잘 써진 소설 😂😂😂
@bookpicnic
2 күн бұрын
그늘진 밑바닥 시대성을 반영한 시사소설로, 특별한 뜻이 있으신듯 해요. 그럼에도 작가님의 필력으로 (얼굴붉힘 없이) 자연스럽게 읽히는 작품이었습니다.
언니와 잘듣고 있다가 그×이 환갑도 훨씬 지난 노파라고 ? 대목에서 작은충격 먹었습니다^^ 언니와 저 환갑 지난 노파(?) 거든요 ^^ 덕분에 오늘도 언니와 좋은시간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bookpicnic
6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그러는 본인은 생각 안하나 봐요. 그러니 그런 어리석은 일이나 벌리겠지요. 그러다가 후회하고!^^
돈이 있어야 건전한 쪽으로 거지요 빈 곤과 무지가 나은 결과 네요 애그 ㅊㅊㅊ
@bookpicnic
2 күн бұрын
나이들수록 돈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참 필요한 거 같아요.
소설은 능히 사회의 어두운 면을 쓸 필요가 있지요. 그늘진 곳도 부끄러운 우리네 삶의 한 면이기도 하니까요. 자칫 난해할 뻔한 소재이지만 역시 노수민 작가의 필력으로 완성된 소설이라서인지 영화보다 더 진한 감흥이 일고 좋습니다. 작가님의 장편 소설도 사보아야겠습니다.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아, 너무 감동적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소설은 허구지만 팩트를 근거로 하는 문학이지요. 때론 우리 삶보다 더 깊숙이 들어가봄으로써 거울에 비치듯 삶을 정화하기도 하고요. 이란 영화도 그런 면에서 세계인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었지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요.
@bookpicnic
6 күн бұрын
성자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답게 늙어가야 할텐데요 걱정이 되네요
@bookpicnic
2 күн бұрын
Yc p님은 지금 충분히 아름답게 살고 계십니다. 문학과 함께!~~
그렇죠. 독서에 취미를 붙이면 참 좋습니다.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bookpicnic
3 күн бұрын
책나들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랫만입니다~~ 나들님 더운데 건강유의하세요 저는 감사히 듣겠습니당~^^
@bookpicnic
6 күн бұрын
야실이님! 닉네임이 재밌네요. 책나들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명옥님! 고맙습니다.
책나들님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연금이 없던 시절의 얘기인가 봐요
@bookpicnic
5 күн бұрын
세심한 관심 고맙습니다.
황혼의 덫 잘 듣습니다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하경서재님! 책나들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황혼 이라는 단어가 주는 선입견이 외로움이 먼저 떠 오릅니다. 공원, 바카스...ㅎ 지난 날에 대한 과대 망상도 황혼에 더욱 예민해질 테고, 사회가 노년으로 급격하게 성장하지만 건전하고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알찬 황혼기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bookpicnic
7 күн бұрын
나이들어도 마음은 청춘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몸도 젊을때와 똑같이 가려고 하는 것은 자연 무리가 따르지요. 어느 정도는 내려놓고 순응하며 사는 것도 멋진 노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구야!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노수민 작가님께서 사회의 그늘진 면을 글로 그려주신듯 해요. 뭐든 미리 알면 건전한 사회로 만들어갈 수 있겠지요.
얼마전 윤여정배우께서 출연했던 죽여주는여자와 비슷한 내용이네요 😢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그렇습니다. 윤여정 배우를 헐리웃에 알리고 세계적 명배우 반열에 올라가게 한 특별한 작품입니다. 그 작품은 제목이 크게 한 몫, 아줌마가 주인공이었고 에서는 은퇴자의 고뇌를 대변하는격인 황영감이 주인공이지요.
곰배령 다녀오는 차속에서 졸다깨다 잘 들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같이 늙어졌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마음은 청춘 인데 신체 나이는 황혼 이다보니 현실에서 는 그에 맞는 박카스 문화가 탑골공원 을 중심으로 생겨나나 봅니다 시니어 화이팅 ~~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아, 차속에서 들으셨군요. 저도 차안에서 또 들었답니다. 노래건 소설이건 차 안에서 들으면 더 좋더라구요. 요즘엔 100세 시대이니 72세도 젊다면 젊은 나이이지요. 여친을 만들어도 될 정도로요.
@user-jf9zz7bn5h
3 күн бұрын
아주 현실성있는 단편소설 잘 들었습니다~ 안타까운 노년이시네요 요즘은 시니어 일도 많은데 일을 찾아서 하시면 잡념도 사라지고 용돈벌이도 되고 하실텐데 ~ 자식들 용돈으로만 생활하시니 늙으막 인생이 더 팍팍하시지요~ 주변에 노인분들 하루 세시간 일해서 본인용돈 해결하시는거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이런 노인분들 뵈면 안타깝네요~ 아무튼 아직은 건강하시니 그것만도 축복입니다. 내내 건강히십시요~
아서라!^^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
혼자된 어르신들 안타깝네요ㆍ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누구나 예외없이 언젠가는 홀로 남게 되지요. 가끔 그 생각하면 참 쓸쓸해요.
고령화ㅡ자식에 재산 일찍주면 안됩니다ㅡ
@bookpicnic
4 күн бұрын
oh드리님 말씀이 맞습니다.♡
🍄🍎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발자욱 고맙습니다.
ㅋㅋㅋ
박카스 아줌마. 온몸을 던져서 열심히 실군요. 주인공님. 겁없는 일탈의 대가를 감당하며 욕보시네요. 그래도 거사를 치를 수 있으니 축하드립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bookpicnic
5 күн бұрын
구민성 작가님! 책나들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래산다는건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다
@bookpicnic
2 күн бұрын
미래는 정말 장담할 수 없으니 걱정이 되네요.
채미있게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하사랑님! 재미있게 들으셨다니 저도 기분 좋으네요.
한국 황혼문학의 한계... 늘 같은 소재이야기... 뻔한... 애썼습니다...
@bookpicnic
8 күн бұрын
노수민 작가님은 30여권의 장편 소설(국외 번역소설 포함)을 쓰신 분인데, 이번 소설은 반응이 좋다고 제가 말씀 드리자,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황혼 시리즈'로 보내주신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