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2024 월간 윤종신 3월호 - 음(mm)(with 조연호)
Музыка
[3월호 이야기]
“여전히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만드는 건 설레는 작업.”
2024 [월간 윤종신] 3월호 ‘음(mm)’은 사랑의 시작과 함께 일상으로 찾아온 리듬을 표현한 곡이다. 그저 떠올리기만 해도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기분과 알 것 같은 마음과 모르겠는 마음이 교차하는 설렘의 감정을 담았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새로운 만남 속에서 오고 가는 오묘한 감정과 재편되는 관계들 속에서 싹트는 변화의 조짐들. 윤종신의 대표 발라드곡을 여럿 탄생시킨 바 있는 윤종신-이근호 콤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틱스토리 소속의 발라더 조연호가 가창자로 참여했다.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누군가의 설렘에서 리듬을 감지하곤 하는데요.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리듬을 타거든요. 콧노래가 나오는 건 물론이고 말소리나 생활의 태도에도 운율이 생기죠. 생각해 보면 기분이 안 좋을 때 콧노래나 허밍을 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뭔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 안에서는 리듬이 사라지죠. 이제 막 리듬이 생긴 사람, 가만히 있어도 음이 막 떠오르는 그런 사람의 기분을 그려보고 싶었고, 제가 2, 30대 때 많이 썼던 설렘의 순간을 재현해보고자 했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달뜬 마음으로 가득한 봄 특유의 분위기를 이 노래를 통해서도 즐겨주시길.”
윤종신은 요즘 차세대 발라더 프로듀싱에 다시 한번 시동을 걸고 있다. 한동안 미스틱스토리 소속 가수의 앨범 프로듀싱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었던 그는 3월호 ‘음(mm)’을 통해 조연호를 본격적으로 세상에 선포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조연호와 함께 준비 중인 앨범은 조연호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순수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먼저 [월간 윤종신]을 발판 삼아 여러 방향의 시도를 해볼 예정이라고. 2023년 5월호 ’대인관계’에 이어 [월간 윤종신]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 조연호는 이렇게 작업 소감을 전해왔다.
“보통 인트로를 듣고 첫 멜로디를 어느 정도 예상하곤 하는데, ‘음(mm)’은 저의 예상을 완벽하게 빗나가는 전개였어요. 들으면 들을수록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요. 무엇보다도 화자의 캐릭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구를 해갔는데, 역시나 아직 부족하더라고요. 제가 방황하니까 쌤께서 “좀 더 멋을 부려봐. 더 건방져도 돼!“라고 디렉션을 주셨는데, 냅다 뒷짐 지고 짝다리 짚고 불렀더니 바로 오케이가 났습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느낌의 보컬을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Music]
Lyrics by 윤종신
Composed by 윤종신, 이근호
Arranged by 박준식
Drums, Bass, Piano 박준식
Guitar 방인재
Keyboards 허지우
Chorus 백현수
Strings Arranged by 전해일, 박준식
Strings Conducted by 전해일
Strings 융스트링
Recorded by
정일진(Asst.오영택)(@STUDIO89)
정기홍(Asst.이찬미)(@서울스튜디오)
Mixed by 김일호(@지음스튜디오)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MV]
편집 이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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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Live] #조연호 #음 #mm #라이브 | #메이트온](/img/d.gif)
Пікірлер: 129
널 볼 때면 내게 일어나는 작은 변화 어느새 난 음들을 흥얼거리는 걸 리드믹하게 떨리는 맘 나즈막하게 바라는 말 너에게 한걸음 다가가고픈 mmmmm 사랑이라 말하기에는 아직은 일방적인 것 미뤄두었던 내 고백의 그 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내 심장의 리듬은 다른 곳을 바라볼 때도 너의 형체를 신경 쓰던 속일 수 없이 터질 것 같았던 mmmmm 사랑이 아니라고 하기엔 아무 반박할 수 없는 몰라 널 어떻게 해야 할지 난 몰라 달라 넌 내가 대했던 사람들과 수없이 썼다 지웠다 반복했던 말들 속에 답이 있겠지 그걸 몰라 알아 넌 내 맘속을 떠나지 않아 불러 너 떠오르던 그 노래들을 그 한 음 한 음 속에 너를 꾹꾹 담아 넣으면 mm 더 보고 싶어져 넌 사랑을 많이 해봤니 그냥 그랬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럼 더 잘 알 것 같아서 나만큼 널 사랑한 이렇게 미련토록 끙끙 앓는 날 몰라 널 어떻게 해야 할지 난 몰라 달라 넌 내가 겪었던 사람들과 수없이 썼다 지웠다 반복했던 말들 속에 답이 있을까 이젠 몰라 알아 넌 내 맘속을 떠나지 못해 불러 너 떠오르던 그 노래들을 그 한 음 한 음 속에 너를 꾹꾹 담아 넣으면 mm 더 보고 싶어져 mm 더 보고 싶어져
@user-gl4wq8qm2m
2 ай бұрын
오~
@user-up5kw6ts3x
2 ай бұрын
내이름이 제목이여서 더 뜻깊네요
@user-lf6kq6pm1l
2 ай бұрын
심장의 리듬을 노래로 만들어주셔서 감사감사 ❤❤❤
@lzx32
Ай бұрын
윤종신 공일오비때 목소리 같네요
윤종신 조연호 .. 제2의 윤종신 성시경 조합이 되었으면
제발.... 노래방에서 불러볼수있게 부탁합니다
목소리 너무 좋다. 첫 소절에서 바로 확 빨이들이네요
보컬이 없던맛 인데 맛이 있다 -> 이건 뜬다
백만번째 들어도 안질리는거 무엇...
노래방 나왔으면 좋겠다
음~~~ ㅎㅎ 올만에 깔끔한 목소리 들어서 종신이형 앨범이랑 잘어울려요. 물론 감성은 평소 종신이형 감성이랑 비슷해요!
하루 한번 꼭 들어야 하는 ... 너무 좋아요~~
노래방 추천해주세요~
봄이라는 글자를 가을이라는 펜으로 써내려가는 느낌
조성모의 음색이 떠오르고 노래 분위기는 015B 시절의 윤종신이 부른 텅빈거리에서도 생각나고 기분이 묘하다...
봄과 시작하는 노래!
처음 들었는데 가수 김연우+조성모 목소리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ㅋㅋ 담담하고 덤덤하게 부르는 느낌이 노래랑 잘 어울려요!!
연호오빠 신곡노래해줬어 고마워요
뮤비 한 장면 한 장면 볼 때 마다 옛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가수님 팬으로서 선물같은 곡 이네요 한편으론 이렇게 쌓여 가는동안 흘러간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지게 하는 곡입니다😢
도입부 듣자마자 댓글 답니다 ㄷㄷㄷ
그동안 나온 월간 윤종신 뮤비들 장면 보니까 반갑네요. 도입부 ㄹㅇ 무쳤다..... 종신이형 목소리로도 듣고 싶으니까 종신이형 창법 생각하면서 대신 직접 연습해서 불러보는걸로...
음 노래 들으니 더욱 더 연호님의 앨범이 기대됩니다~ 음 하나하나에 리듬을 실어 더욱 또렷한 음색으로 부른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
와... 한번 듣고 제대로 감동 받아 음원 구입 했어요. 딱 저의 취향이네요
미성 속의 단단함으로 더욱 깊어진 음성, 그로인해 더 명확해진 전달력… 음(mm)만 들어도 좋다..참 좋다!! 풍미가 좋은 음식을 기다리는 설레임처럼^^ 두 분의 음악으로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기대가 되는 종신❤연호 화이팅!!
조연호님의 노래 속에 한 음 한 음 윤종신님의 순한 맛 향기가 나네요~ ^^ 음악 안에 느껴지는 두 사람의 자연스런 내적 콜라보!! ㅎㅎ 덕분에 짧아서 찬란한 그런 하루를 보냈네요. 종신님 연호님 두 분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윤종신님과 조연호님의 ’대인관계‘ 참 좋았습니다. 이번 월간 윤종신 3월호 ’음‘도 참 좋습니다.^^ 오늘도 듣는 편안한 음~, 따뜻한 음~, 달콤한 음~, 설레는 음~, 심쿵한 음~ㅎㅎ 노래의 색채와 질감, 의미의 다양성이 좋습니다. 종신님❤연호님 화이팅!!
이 형님은 앨범낼떄마다 실망드는 곡이 1도없다 1집부터 지금까지 모두
개인적으로 한 곡 중에 bridge 부분을 굉장히 좋아해요♪ 앞으로의 후렴 부분을 기대하고 두근두근 거립니다🥹 조연호 님의 노랫소리가 더욱 기대치를 높여주었습니다✨✨
와 조연호 또 등판했네 작년 핱시 ost 도 정말 좋았는데
목소리 돌았다...
노래방에도 좀 내주세여 ㅠ
'영화'라는 소재로 노래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너라는 영화를 보아서 어떤순간들이 있었고 어떤엔딩을 보았다.. 이런내용 윤종신님의 감성과 어울릴듯 합니다
근래 월간 중에 젤 좋은거 같네요 무한반복해서 듣는중
뮤직비디오 좋다!! 뭔지 모를 따뜻한 봄 저녁 쓸쓸함을......
형 지금 티비로 보다가 댓글 안써져서 핸폰으로남김. 이런감성 앞으로도 응원해!
오랜시간 쌓아왔던 일들이 조각조각 모아도 한 편의 드라마가 되는군요 참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종신옹 목소리로도 하나 올려주세요
처음 뭐 남겨보내요. 명곡이 하나 탄생했네요 너무 좋습니다 종신형님!
모든 출연자의 한숨과 눈물, 힘겨움과 기도가 묻어나는 모습들이 끝에는 밝은 미소로 끝을 맺듯 이 뮤비를 보는 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의 인생이 늘 미소 지을 만한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
뮤비 때문인지 음악때문인지 여러 종신형 음악들이 기억을 스쳐지나가는..이번곡 너무 좋다 😂
노래괜찮고좋으네요 대박나시길바랍니다
요새 월간윤종신 폼 너무 좋다
형 매달 월간윤종신 감사합니다
Beautiful Song
윤종신님과 조연호님의 멋진 작품에 푹 빠져드네요~대박 기원합니다.
늘 그렇듯 일상어로 담아내는 가장 극적인 감정들… 그래서 너무 좋아요 🥹 조연호 목소리는 더 좋고요…🫠
어느던 내 최애 음악들을 윤종식의 곡으로 다수 채우게됨
노래 너무 좋아요 조연호님 목소리 ❤
봄을 부른다… 조연호의 순수하고 예쁜 목소리가… 새로운 느낌의 보컬로 설렘을 안겨주는 조연호는 존재하지 않는 플랫폼 같아!! ❤
노래 너무 좋아요,, 새벽감성에 딱이네요😢
일단, 노래 너무 좋구요. 우리나라 유명 여배우 총출동 😊
아 도입부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깨달음이 있는 멋진 악곡이네요. 노래를 처음 시작할 때와는 다른 조연호 님의 가창... 아...직접 노랫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기다렸다!! 군더더기 없는 윤종신표 발라드 너무 반갑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이번 곡도 너무 좋아요 ㅠㅠ 두고두고 계속 들을게요!!
멍하니 집중하게 되는 노래, 감사합니다.
음 좋아 조연호 담백한 감성 좋다
와 좋습니다 영상들이 예전 월간윤종신곡들이라 추억도 떠오르고...
요즘 저의 출퇴근송~ 벚꽃 보며 들어요!!
음 음 노래 가만히 기울여 들어보게되네요 발라드 조연호 언제나 부드러운 음색 호소력 매력이 !! 노래 좋아요! 음!!!
요즘 느끼지 못하는 오랜만에 과거의 km 과 엠넷 96년~2005년 아날로그 적인 과거의 시대가 많이 떠오르고 감각적인 뮤비와 노래가사가 2024년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가사가 너무 좋다.. 몰라.. 달라.. 알아.. 불러..
눈물의 여왕 에 나오시는 김지원 배우님을 종신님 뮤직 비디오에서 보고싶은 1인입니다 이번 음 뮤비 보내서 보여주시고 간절히 바라는 40,50팬들도있다고 알려주세요~~너무나 찰떡처럼 잘어울릴것 같아서 긴 댓글남겨봅니다**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요
도입부 부터 너무 좋아요❤
아 좋다 너무 좋네. 갑자기 행복하네
오랜만에 찾아듣는 월간인데 뮤비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 😭😭
발라드 하면 조연호 가수님이 될때 까지 열응 합니다~~ 초봄에 딱 맞는 예쁜 음음
박지윤님 오랜만에 보는듯 언제한번 월간에 또 나와주면 좋겠다
형님이 부르는 버전도 언젠가 들을 수 있겠죠. 좋은 곡 잘 들었습니다.
조연호 음색 너무좋아 노래 좋아요 계속 듣고싶은곡 이예요
대박 느낌^^
조연호. 부드러운 목소리 감동이네요 역시발라드가수로최고입니다
크...쥑입니다 형님
또 명곡 나와버렸네.. 미쳐버려 종신형..
박지윤 누나 미치게 이쁘다..
이번 노래 너무 좋아요
뮤직비디오 최초 아이디어 누구? 천재! ㅎㅎㅎ
아.. 진짜 이번 호 미쳤어요 ㅠ 앞으로 쭉 회자될 곡이라 단언합니다.... 종신옹 최고........
1시간 재생중... 너무 좋네요.
좋다....
노래 짱.. 좋아요💕💕💕
명곡!!
너무 좋다..
노래 너무 좋아요..
아...... 이 옛날 감성... 너무 좋아요 역시 윤종신 님은 천재십니다... 최고!
좋다…
좋네요...증말...
, 이후 최고의 곡. 들을 때마다 윤종신의 목소리가 저절로 덧입혀지는 노래.
음 너무 좋은데요
뮤직 비디오 너무 좋습니다. 제작의도와 편집 방향 등 좀 더 얘기 듣고 싶어요~ 울컥하네요.
좋네요 ,,,
너무 좋습니다~^^
중독성 있어요 연호님 목소리랑 곡도 잘어울리구요. 최곱니다!
너무 좋다
노래하는 조연호 더 멋진 무대에서 보길
너무 좋아요 좋은 음악 항상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Is tat jeon yeon been❤
❤
mm jotta😊
노래 너무 좋습니다!!😃
음
뮤비가 이전 월간 윤종신에서 다뤄졌던 것들이 나오네요?! ㅋㅋ 노래제목과 지금 이 뮤비를 만든게 무슨 의도에서 나온건지 공부를 해봐야겠네요.. 신인 발굴을 통한 대한민국 가요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윤종신님 존경합니다!!
@djsj4900
2 ай бұрын
다 누군가에게 빠지는 뮤비들의 총합인 거 같아요. 이번 3월호가 누군가에게 빠지는 노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