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도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들이 있지만 전쟁이나면 가장 피해를 보는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과 힘없는 여자들입니다,전쟁은 비참하기 마련입니다,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없기를 기원합니다,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전쟁은 정말 인간을 피폐하게 하고 인간성을 말살하지요. 전쟁이 상흔이 남아 있는 너무 슬픈 역사입니다.

평생을 가슴에담은 얘기를 끝내 아들에게 못하고. 가신아버지! 그아버지를 평생오해하며 미워했던아들! 가슴아픈 가족사네요! 옛날엔 사람 먹을것도 부족한데 쥐는 왜그리도 많았는지요. 아버지의 인생이 참으로 가슴아픈 여정이었으나 아들이 알게돼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 덩달아 가라앉은 책나들님! 잘들었습니다 😊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아, 가라앉는 부분을 아셨군요. 자식 읽은 아버지의 심정을 생각하니 기가 막히더군요.

비공개 영상이라고 떠서 놀람. 휴~~ 맘놓고 감상시작 !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 네~ 평온한 밤 되셔요.

저는 검은 먹물을 볼때 뇌신 이라 불렀던 두통약이 생각날 때 두꺼비같으셨던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참 애절한 글, 구절구절 감동으로 이어지네요~ 잘 들을게요~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검은 먹물!~~ 아, 저도요. 벼루를 봐도 그래요. 닳고 닳도록 먹을 갈아 한자를 쓰시던 모습과 함께~

감사합니다 잘들을께요 나들님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행복한 밤 시간 되셔요.♡

생전에는 아버지 의 존재를 무시하던 비겁한 아버지 이고 무책임 하고 뻔뻔스럽기 까지 하던 아버지 라고 생각했던 아드님이 아버지 친구분 말씀한마디에 가슴이 넓고 이해심 많은 아버지로 결말지어지는것이 이건뭐지 ?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그렇지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들님 ㅡㅡ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아, 오해를 했던 거지요. 아버지가 누나들을 죽였다는 이웃들 말만 듣고요. 그러다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 친구분에게 듣게 된 진실은 누나들의 죽음이 엄마 때문이라는 것과 그럼에도 아버지가 엄마를 원망하기보다는 위해 주었다는 그 큰 마음에 ~ 자신이 오해했던 것이 죄송하면서도 아버지의 큰 마음에 감탄을 하게 된 것이지요. 끝까지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먹먹하게 잘 들었습나다^^♡♡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앗, 정기옥 작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오늘도좋은날입니다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책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고맙슴니다!❤ 아버지주일이 6월에있는 이곳미국에서 가슴먹먹하게 들었어요, 위대한희생으로 멀어진 아버지모습에 하늘에계실 양쪽 아버님 의 사랑이 절절하게 다가오는 것을...❤❤

@bookpicnic

Ай бұрын

song 님! 한동안 댓글에 눈길이 머물렀습니다. 귀한 댓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 슬픈역사에 희생된가족. 그리고 그와같은 많은 아버지들...!!!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모성애가 강하다 하지만 부성애도 크고 깊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휘이 휘익... 😂😂😂😂 푸른 대나무만 있으면 영험 하실듯... 배가 너무 아파요. 너무 웃기시니.

@bookpicnic

Ай бұрын

그부분 할 때 조금 멋적긴 했지요. 여북하면 영화 '파묘' 를 연상하며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아버지의강 책나들님❤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아버지의 강ㅡ 철부지 나이에 아버지를 멀리 보낸 사람으로서 선친에 대한 감정과 추억이 많지않는데ᆢ 책나들을 통해 다시금 그려봅니다ㅡ 감사합니다

@bookpicnic

Ай бұрын

어릴적 사별은 그 아픔이 더 클듯 합니다. 작품을 통해서라도 그리운 마음을 그려 보셨다니 마음이 아릿하네요.

6.25 참전 용사이셨던 아버지께선 고교재학중 학도병으로 가담하셨다 합니다ㆍ현재는 작고하셔서 대전 현충원에 계시는데 생전에 가끔씩 전쟁의 참혹함을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ㆍ일제강점기부터 체험하신 분이라 유독 나라사랑을 강조하셨고 누구보다 바르게 사신 아버지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ㆍ보훈의 달을 맞아 엊그제 현충원에 다녀왔는데 이 소설을 들으니 더욱 더 아버지가 그립습니다ㆍ평소 아버지께서 강조하셨던 국가의 존재가 소중하게 다가왔고 어떤 이유로도 이땅에서 전쟁은 종식되어야 한다고 봅니다ㆍ 아울러 세계 평화를 기원하면서 ᆢ

@bookpicnic

Ай бұрын

귀하고도 소중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등 잘듣겠습니다.🎉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ㅎㅎ 네 고운밤 되셔요.♡

책나들님 잘들을게요~🎉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09님! 고맙습니다.

책나들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면 늘 행복해집니다. 가슴 속깊이 묻고 사는 사연들을 들려 주어서 감사합니다.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앗, 고맙습니다. 즐거운 황금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잘들었습니다.

@bookpicnic

27 күн бұрын

아랑님! 고맙습니다.

늘건강하고 행복하세요

@bookpicnic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아버지의 강 언니와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bookpicnic

Ай бұрын

언나와 함께 들으신다니 더욱 보람이 느껴집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들님을기다린보람이있는작품이었읍니다 육이오를격은나에게는특별한감명을주네요 나들님감사합니다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아, 그러셨군요. 아주 어린 나이이셨을 텐데. 무섭지는 않았나요?

고맙습니다ㆍ😢😢😢😢😢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혜도님이 슬퍼하는 거 보니 정말 슬픈 소설 맞네요. 다시 감정 잡고(?) 차분히 소설속으로 빠져 보아야겠습니다.

🍎🍄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책나들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만상.

감사합니다

6.25 참전용사 이셨던 아버지께선 고교시절 학도병으로 가담하셨다 합니다 ㆍ현재 작고하셔서 대전현충원에 계시는데 가끔씩 전쟁의 참혹함을 말씀하셨지요ㆍ일제강점기부테 겪으신 분이라 나라사랑에 대해 늘 강조하셨고 누구보다 바르게 살고자 노력하셨던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ㆍ보훈의 달을 맞아 엊그제 현충원에 다녀왔는데 소설을 듵으니 더욱 더 아버지가 그립습니다ㆍ어떤 이유로도 이땅에 전쟁이 있어선 안되며 아울러 세계평화를 기원합니다 ㆍ

@bookpicnic

Ай бұрын

아~고교시절 학도병으로 참전하셨군요. 너무도 훌륭하신 분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교과서에서나 뵈올 분을 뵈온듯 감회가 만감을 교차합니다. 을 낭독한 가장 큰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하네요. 정성 가득한 긴 댓글에도 감동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하지요? 마음속 묵념을 올려봅니다.

유만상 작가는 글을 쓸데 없이 군더더기를 많이 붙여 길이만 늘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간추리면 독자가 많을 텐데요🤭 끝까지 듣는데 인내력이 꽤 필요했습니다🤭 쌤, 읽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bookpicnic

3 күн бұрын

그런가요? 저는 감동을 받고 푹 빠져 읽었던 소설이랍니다. 글에 설명이나 복선이 많다는 건 군더더기로 느낄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클라이막스에서 두 배로 힘을 발휘하기도 하지요.

정말. 잘들어습니다 낭낭한소리참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

@bookpicnic

Ай бұрын

태분님!~ 반갑습니다. 종종 책나들 오셔요.♡

책나들님의 에필로그 가 마음속에 와 닿습니다. 한국전쟁때 산으로 피난을 갔던 마을친척이 데리고 갔던 두 어린아들을 잃고 왔었다는 이야기를들은바 있네요. 전쟁은 모든것을 가져가버립니다.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기막힌 이야기네요. 자식은 그래서 가슴에 묻는다 하나 봐요.

유만상 작가는 #세칭 교주 로 호칭되어? 문학강의 그 열정이 스쳐가며~ 아버지의 江 작품 내용은 비통함 못다푼 선생의 사유가 흐른다... 여일하신 건필! 건강하시길 응원~~

@bookpicnic

Ай бұрын

교주(?) 로 까지 호칭 될 정도로 열정적이 문학 강의라~~ 와~ 넘 멋지신데요. 저는 작품으로만 뵈어도 절로 존경심이 일더군요. 언제 한번 꼭 뵙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요. 제가 어느새 펜이 되었습니다.♡♡♡

@user-gv8cw9xn9u

Ай бұрын

하하~ 교주 팬 환영합니다. 유작가님은 순수한 성향이며 어쩌다? 교주의 지난 逸話를 퍼뜨 려 송구함. 문학이란 본성 회복 바탕 위 想像을 서술 하도록 습작 몰입토록 강조하심! 교양을 채워간 강의 시간 비축은 자산으 로 모였다... 양반스런 표 현~~ 좋은 揷畵...

@bookpicnic

Ай бұрын

유만상 교주님의 참제자이신듯요. 부럽습니다.ㅋㅋ

목소리가 넘 포근하고 좋아요

@bookpicnic

2 ай бұрын

앗, 감사합니다. 목소리는 늘 자신감이 없는데 힘이 납니다.